주요 경제 뉴스 요약 12/21
* 뉴욕증시, 12/20(현지시간) 세제개편안 통과 속 소폭 하락… 다우 -28.10(-0.11%) 24,726.65, 나스닥 -2.89(-0.04%) 6,960.96, S&P500 2,679.25(-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285.44(+0.70%)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 WTI +0.53(+0.92%) 58.09, 브렌트유 +0.76(+1.19%) 64.56
* 국제금($,온스), 美 세제개편 기대속에 상승... Gold +5.40(+0.42%) 1,269.60
* 달러 index, 日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소폭 하락... -0.11(-0.12%) 93.33
* 역외환율(원/달러), -1.21(-0.11%) 1,080.69
* 유럽증시, 영국(-0.25%), 독일(-1.11%), 프랑스(-0.56%)
* 코오롱생명과학, 5000억 수출 계약 취소 공시에 급락했지만... 바이오株 선방, 삼성바이오·대웅제약은 상승
* '유상증자 리스크'에 발목잡힌 코스피... 올 13.4조, 작년보다 2조 늘어 건수 줄고 규모는 커져
* 엔지켐생명과학·배럴 등 내달 공모 확정... 새해 공모시장 열기 예고... 씨앤지하이테크, 내년 1호 공모... 카페24, 첫 테슬라 요건 상장
* 코스닥 조정장서 재미보는 공매도 투자자들... 신라젠·CMG제약 등 바이오株로 수익
* 올해 증권시장 28일 폐장... 연내 펀드 환매, 22일까지 신청... 내년 증시 1월2일 10시 개장
* 금리인상에도 꿈쩍않는 금융株 펀드... 실적 개선·고배당에도 1개월 수익률 0.95% 그쳐, 2010년엔 은행업지수 하락, "주가완만한 상승" 전망도
* 인프라수주 쑥쑥... LS산전·현대일렉 방긋, 산유국 송전설비 수요 늘고 IT기업들도 투자확대 전망... 내년에 영업익 10% 뛸듯
* 최종구 금융위원장 "상장사 주총일 분산 유도, 슈퍼 주총데이 관행 없애겠다"
* 주주총회 투표 모바일로 가능해진다, 스마트폰으로 전자투표 시작
* 인도네시아 IPO시장 신한금투, 처음 뚫었다... 아이스크림 업체 캄피나 국내증권사 첫 성공사례
* 제일기획 '통큰 배당'... 작년 2배 수준
* 티몬, 1000억 CB발행 추진, 당일 배송 서비스 확대 나선다
* 미래에셋, 판교 알파돔시티 '6-3빌딩' 인수한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 삼성 보유 한화종합화학 지분 24% 인수전... TPG·베인·스틱 등 10여곳 참여, 매각가 1조3000억원 이상 예상
* '시스템SW' 티맥스소프트 "2019년까지 코스닥 상장"
* 하나금투, 하나UBS운용 인수 '제동'... 금융위, 대주주 심사 보류
* '무차입 경영' 기조 깨진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인수 여파, 차입금 7000억으로 불어
* 올 국내주식형 펀드 승자는 '인덱스'... 1000억 이상 자금 끌어모은 펀드 22개 중 16개 차지
* 권오현 회장, 삼성전자 주식 800주 매도
* 스튜디오드래곤, 中 수출 활성화 기대... 내년 매출 4천억 전망, 드라마 제작역량 국내 최고, 2020년 연 40편 제작 목표, 공모가 대비 주가 87%↑
* 제주공항 면세점, 호텔신라가 운영한다... 양양공항은 동무가 따내, 코엑스는 롯데가 계속 운영
* 직고용 협상 파리바게뜨, 결국 163억 과태료 폭탄
* 녹십자, 암환자 건강개선 신약... 독일서 임상2상 계획 승인
* SK케미칼 '스카이조스터' 토종 대상포진백신 출시... 국내 병·의원에 공급 시작
* 삼성바이오, 허셉틴 복제약 美 FDA 신청... 이달 본격 심사 착수
* 한올바이오, 자가면역치료제 국내 첫 기술수출... 美로이반트에 총 5400억원
* 中과 파운드리 합작... SK하이닉스의 승부수, 메모리 쏠림 타개 고육책, 파운드리 점유율 1% 돌파 노력
* 두산, 미래 먹거리 '협동로봇'... 수원공장 완공으로 본격생산
* 비트컴퓨터 "병원솔루션도 이젠 클라우드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 본격 보급
* LG상사, 中 열병합발전소 전력 생산 돌입... 年 600만MWh 전기·열 공급 "서북부지역 사업 기회 확대"
* LGD 광저우 OLED공장 내주 조건부 승인... 정부, 中 지분 30% 이하 요구
* 삼성, 반도체 超격차 더 벌려 독주체제 굳힌다... 2세대 10나노급 D램 세계 첫 양산체제 구축
* "기계식 체중계를 전자식으로 바꾼것과 같은 반도체 혁신"... '슈퍼 그뤠잇' 삼성전자,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 넘었다
* 게임 스타트업에 1천억 쏜다... 기보, 5개 기업과 지원 협약
* 티웨이, 이익 20% 성과급으로 쏜다... 대주주 예림당 '통 큰 결단' 직원 평균 800만원씩 받는 꼴
* 현대차 '자율주행 수소차' 평창 가는길 달린다... 올림픽 지원 위해 수소차 등 투입, 서울~평창 200km 자율주행 시연
* 2017 연말정산... 이번부터 중고차구입비·체험학습비·학자금대출 상환액도 공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내달 15일 오픈
* K게임 '한류 대표'로... 화장품 제쳤다, 10대 게임사 수출 5.4조... 배틀그라운드·리니지M 글로벌 히트작 속출
* 美 감세안 의회 통과... 내년부터 법인세 21%
* 공정위, 가상통화거래소 전격 현장조사... 전자상거래법 등 위반 조사
* 현장서 활강하듯... 평창의 5G마술, LTE보다 20배 빠른 기술로 봅슬레이·하키 짜릿한 체험... 증강·혼합현실 이용해 360도 화면으로 즐겨
* 재생에너지 3020계획... 태양광·풍력 확대에 여의도 땅 168배 필요... 간척지·농지 벌써 '들썩'
* 安, 바른정당과 통합선언 "내주 당원 투표"... 호남의원 집단 반발
* 일주일 남은 '위안부 TF' 발표... 거세지는 日 공세
* 사용자 데이터 무단사용 말라, 페이스북에 경고장 던진 독일
* 아르헨티나 연금개혁안 통과... 親시장 개혁으로 경제부활 가속
* 암호화폐 넣어 社名 바꾸니 주가 폭등... 美 SEC "거래 중단"... 크로에→크립토컴퍼니 3개월만에 170배 뛰어 "부당거래 여부 조사 착수"
* EU "우버는 IT플랫폼 아닌 택시회사"
* 中, 1700여개 전력회사부터 '탄소배출 거래' 시작... 中 전체 배출량의 3분의1규모, 향후 제조업 전반으로 확대
* "석유만 파는 나라 아니다"... 사우디 '석유왕국 탈출' 선언, 석유 의존도 90→50%로 낮춰, 관광산업 등 민간부문 활성화
* 中, 악성부채 줄이고 수입관세 내린다... 중앙경제공작회의 폐막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 회복... 낮부터 추위 주춤
#간추린아침뉴스
♤12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하자고 미국에 제안했습니다. 북한이 올림픽 까지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문 대통령이 훈련 연기 문제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전 당원 투표를 제안한 데 대해 바른정당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의견을 수렴한 뒤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세계 7위권의 사이버 해킹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네요. 평양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지역에 약 6천 명의 사이버해킹 인력을 두고 각종 사이버 절도로 한 해 10억 달러의 수입을 거두고 있고 지난 6월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도 북한의 소행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제한적으로 허용했던 한국행 단체여행을 다시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드 문제가 봉합된 뒤 한국 여행상품 판매가 과열 조짐을 보이자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들에게서 발견된 감염균은 초강력 항생제도 듣지 않는 이른바 슈퍼 박테리아 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이런 내성균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수천억 원대 강철 파이프 구매 입찰에서 6개 철강회사가 지난 10년간 담합을 통해 물량을 나눠먹기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세아제강과 현대제철 등 6개 파이프 제조업체에 대해 92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채용 면접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낙제점을 줘 여성 전원을 탈락시킨 회사가 있습니다. 사기업도 아닌 공기업인 '대한석탄공사'인데요. 인사청탁이 난무하고 금품까지 오가는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는 심각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파리바게뜨측에 직접고용 의무를 위반한 1,627명에 대한 1차 과태료 162억 7천만원을 부과한다고 사전통지했습니다. 또한, 직접고용 거부 확인서를 제출한 3천4백여명에 대해서도 최종 확인 후그 인원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2차로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른바 '나이롱 환자'들을 끌어들여 보험사기를 저지른 광주 지역 한방병원 142곳을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한방병원은 허가 병상을 초과해 환자를 유치하고, 이들이 37억원의 보험금을 타내도록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30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 한복판에서 배우 김주혁씨가 교통 사고로 숨진 지 두달이 다 되어가지만, 전문가들은 사고 직전 김주혁씨는 차량을 통제할 수 없는 심신 상태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천8백만 직장인의 연말정산이 내년 1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중고차 구입비도 포함되고 전통시장 소득 공제율이 높아지며, 학자금 대출 상환액과 자녀 체험학습비 세액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경기도 동탄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 사업이 내년 4월에 사업자를 선정합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까지 통근 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20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대학생 5명 중 3명이 청약저축에 가입하고 있는데,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 등 가족이 가입해줘서 시작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스스로 알아보고 했다는 답변도 40%나 되며, 한달 평균 저축액은 5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국내 1위 정수기 업체인 코웨이 하면, 아직도 웅진이 생각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웅진과 코웨이는 지난 2013년, 경영난 속에 둘로 갈라졌죠. 그런데 최근 웅진이 코웨이 재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네요.
■삼성전자가 더이상 크기를 줄일 수 없다는 기존 D램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세계 D램 시장에서 점유율 45.8%로 1위를 굳히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 신제품 양산으로 차세대 프리미엄 D램 시장 선점에도 한 발 앞서가게 됐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출퇴근길에 사고가 일어나면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법적으로 공무원만 해당된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전체로 확대된다네요. 그런데 기준이 모호한 부분이 있어 몇가지 살펴보죠.
■식료품을 사기 위해 마트에 들르다 사고가 나면, 산재 적용되는 반면에 명품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에 들르다 사고가 나면 적용이 안되며, 퇴근하고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영어 학원 다니는 과정에서 사고가 나면 산재가 인정되지만 취미로 요가학원에 다니면 인정이 안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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