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10대 투자뉴스 12/18
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10대 투자뉴스-18일
1. '발빠른 구조조정' 싱가포르 조선의 비결
일찌감치 구조조정을 마친 싱가포르 조선사 셈코프마린이 한국이 세계 1등이라고 자부하던 해양플랜트 일감을 속속 뺏고 있다.
국내 조선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및 2년치 임금협상을 놓고 강경 노조의 반발로 고심이 깊어지는데 반해, 싱가포르는 최저임금제와 강성 노조가 없는 유연한 노동시장 덕에 원가경쟁력을 무기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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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靑 "경제신뢰 회복...성장률 0.2%P 상승 기대"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성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 해결을 꼽으며 경제성장률 0.2%포인트 상승효과를 전망했다. 중국 측의 향후 사드에 대한 언급 강도도 약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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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담대 금리 일제히 상승...최고 4.57%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오는 18일 일제히 오르면서 최고 4.57%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오른 탓이다. 미국과 한은이 꾸준히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내년에는 최고 금리가 5%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힌 만큼 대출금리 오름세는 가파르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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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규제보다 강한 호재...강남재건축 고공행진
지난달 말 서울 강남의 유명 재건축 추진단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은 A씨는 언성을 높였다. 두 달여 전인 9월 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 직후 시세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A씨는 "매수자가 잔금을 치르기도 전에 집값이 억소리 나게 뛰었다"고 한탄했다. 주변 중개소에 따르면 A씨가 매도한 아파트와 동일한 평형의 현 시세는 9월보다 1억6000만원이나 올랐다.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있다. 정부의 8·2 부동산대책 등 고강도 규제에도 초고층 재건축 건립안 통과 등 호재와 집값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시세가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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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서운 가상통화, 돈 뺏기는 코스닥..."솜방망이 규제도 문제"
증권업계가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이 규제 수위가 예상보다 낮아 증시 활성화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증권시장으로 유입돼야 할 자금이 가상화폐 쪽으로 더 쏠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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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투기 잡고 탈세 잡고...정부, 과세 논의 본격화
정부가 가상통화에 대한 세금 부과 논의에 속도를 낸다. 가상통화에 대한 세금 부과는 정부가 거래를 '전면금지'가 아니라 '조건부 허용'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편법 증여와 불법 자금 이동을 막고 세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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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친환경차 새역사 쓰는 기아차 '니로' 年10만대 판매 돌파
기아자동차의 친환경차 모델 '니로(NIRO)'가 글로벌 시장 연 1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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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스닥 노크 현대사료, 저평가 '눈높이' 극복하나
34년 업력의 동물사료 회사 현대사료가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가운데 동종업계에 대한 시장의 저평가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모 과정에서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수준의 기업가치 책정도 힘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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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미 울렸던 올리패스, IPO 웃을 수 있을까
지난해 구속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비상장주식 불법 거래에 연루됐던 바이오벤처 기업 올리패스가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기관투자자들로부터 2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개인투자자들이 올리패스에 투자해 큰 손실을 입은 과정에서의 오명을 벗고, 기업공개(IPO)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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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롱패딩 열풍에 해외호재 훈풍...새해 기대주 "롱런만 남았다"
주식 고수들이 가장 합리적인 투자방법이라고 꼽는 것 중 하나가 가치투자다. 장기적 관점에서 고성장이 예상되고 주가가 충분히 오르지 않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방법이다.
주식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 가운데 대표적 지표는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이다. PER이 높을수록 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주가가 비싸고, 반대로 PER이 낮은 종목은 실적에 비해 주가가 싸다는 의미다.
증권업계는 밸류에이션이 낮고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저평가주로 휠라코리아 (80,300원 보합0 0.0%)를 꼽는다. 휠라코리아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는 10배, PBR은 1배 수준에 불과하다. 올해 매출성장률이 157%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연초대비 13% 오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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