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A Signal

뉴스다모아 11/8 본문

판교통신

뉴스다모아 11/8

ijason 2017. 11. 8. 09:16

뉴스다모아 11/8

# 2017년 11월 8일 신문 브리핑#

"맑은 정신으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숙청 사태, 사우디와 이란 간 주도권 다툼 심화로 중동지역 긴장이 높아지며 유가가 급등하고 있음
-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내년 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2.06달러(3.32%) 뛴 배럴당 64.22달러에 거래됐으며,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물도 이날 1.71달러(3.1%) 상승한 배럴당 57.35달러에 거래를 마침

2.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은 현대중공업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 85.32%를 약 4500억원에 사들이기로 현대중공업과 합의함

3. SK가스 등이 당진 에코파워 1·2호기 석탄화력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함
- 정부의 탈(脫)석탄 정책으로 석탄발전소 건설이 중단된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풀이됨

4. 일본의 패스트패션 업체인 유니클로가 세계 2000여 개 매장에서 취급하는 모든 제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함
- 제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임

5.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이 하청업체를 타사와 거래하지 못하도록 막는 ‘전속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하도급법 개정안을 연내 발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힘
- 지금도 공정거래법에 전속거래와 관련한 처벌 조항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조항은 해당 기업이 상대방에 대해 거래상 우월한 지위에 있는지가 증명돼야 하는 반면, 하도급법 개정안에서는 원사업자가 하청업체에 대해 무조건 거래상 우월적 지위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 처벌토록 하고 있음

6. 삼성중공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9% 감소한 236억원, 매출은 36.9% 감소한 1조7519억원,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81.8% 급감한 23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함
- 투자분석가들은 “2016년 3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일감절벽’ 영향으로 실적은 나빠지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함

7. ‘상장지수펀드(ETF) 자문 포트폴리오(EMP·ETF managed portfolio)’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음
- EMP는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ETF나 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해 운용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으로서,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다양한 EMP 전략을 활용하는 공모펀드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음

8.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부터 공포·시행함
- 앞으로 적용할 분양가상한제는 최근 3개월간 한국감정원 기준 주택가격지수 상승률이 통계청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두 배를 넘는 곳(1차 정량요건)을 먼저 대상으로 함
- 1차 정량요건을 충족하면서 △직전월부터 소급해 12개월간 해당 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이 같은 기간 물가 상승률의 두 배를 초과하는 경우 △분양이 있었던 직전 2개월간 평균 청약 경쟁률이 각각 5 대 1을 넘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청약 경쟁률이 10 대 1을 초과하는 경우 △3개월간 주택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경우 등 세 가지 2차 정량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적용 대상이 됨

bitmap

뉴스다모아 11/8

[팩트파인더 경제 11.08]

@ '각자도생 한국'...2017년 사회조사 '장애인 시설·기부도 싫다'
☞ 먹고 사는 것이 팍팍해지면서 자기 눈앞의 이익을 우선하는 현상 심화 : 장애인시설 반대 2년새 두배↑
① 성인 65% "노력해도 계층상승 힘들어" ② 35% "노후준비 안 한다" ③소득자 46% "내소득 불만족"
▲ 10·20대 "공무원 꿈" 30·40대 "가정 먼저" 60대 "생계 급급" : 취업자 60% "실직·전직 불안감"
※ 2016년 대한민국 출산 보고서 ▲ 결혼 늦으니...35세 넘는 산모, 20대 산모보다 많다 : 신생아 4명중 1명이 '늦은 출산'

❶ 주요 뉴스
o 당진 석탄화력 1·2호기 LNG발전소로 바꾼다 : SK가스 '脫석탄 정책' 수용 (한경 1면)
↳ 공사중단 7개월 손실 눈덩이 '고육지책'..."발전용량 늘려주고 LPG기지 허용 땐 전환" : 삼척에코파워는 "LNG 전환 못한다" 난항 거듭
o 김동연 부총리 "4대보험 가입안해도 최저임금 인건비 지원할 것" : 영세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 덜기
o 정부, 공무원 늘린다면서 국회에 '소요 예산' 제출 안해 : "향후 30년 추계에 6개월 걸려" 내년 예산심사 시작부터 난항
o 검찰, '채용비리' 우리은행 압수수색 : 이광구 전 행장 사무실 등 10여곳 대상, 지난해 공채에 국정원·금감원 자녀 채용 의혹
o 강원랜드 탈락자 22명 "억울함 넘어 분노" 집단손배소 :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말하려면 열심히 한 사람이 합격해야잖아요"
o 8·2대책 전 분양받은 다주택자 '중도금 대출' 대거 예외인정·종전 규정 적용 : 예외기준은 발표일 이전 중도금 대출 취급은행 선정 여부

▲ 내달 주담대 연체부담 완화안 발표 : 年소득 7000만원 이하면 최대1년 연체이자 안 물린다, 가산금리 3~5%(현재 최고 9%) 수준으로 인하

▲ 세종시 집값 7개월만에 하락 : 지난달 전주보다 0.06% ↓ "내년 4월 양도세 중과 앞두고 일부 다주택자 매도" 관측, 집값규제 바로미터로 부상

▲ 분양가상한제 사실상 부활 :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3개월간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2배 넘으면 1차 대상, 청약경쟁률 높은 곳도 해당

o 한은, 금통위회의록(10월 19일) 공개 : 금통위원 3명 "금리인상 필요성" 신중론 3명은 "내수 회복세 미지수"...이주열 총재에 사실상 결정권

o '파리바게뜨 직접고용'명령 효력 29일까지 중지 : 법원, 22일까지 심문기일 양측 주장 청취, 노조 "법원결정 유감"

o '연체율 90%' P2P 펀듀 투자자 자금회수 위해 집단행동 : 금감원에 분쟁조정 신청 추진

o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 올해부터 배우자가 계약한 월세 세액공제...고시원도 대상 추가, 체험학습비 연간 30만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❷ 경제 동향·정부 정책·기업동향
① 코스피 2,545.44(↓ 3.97) ② 코스닥 701.14(↓ 2.65) ③ 환율 1,113.50원(↓ 1.00) ④ 유가 61.83(▲ 1.68) ⑤금시세 45,717.67원(▲175.08)

▲연중 최저치로 떨어진 원·달러, 원·엔 환율 : 수출비중 높은 현대차 등 약세...원자재 수입 비중 높은 CJ제일제당·포스코 등엔 호재

o 금리인상 예고에 채권형펀드 수익률 마이너스에 한달새 2,532억 이탈 : 만기1년 전단채 투자심리도 위축...위험자산으로 이동

o 두바이유 2년4개월만에 60달러 돌파 : 사우디 숙청·OPEC 감산연장에 연내 배럴당 70弗대로 상승 전망...내년 전기료 인상 우려

o 유커 '컴백'…내달 3천명 단체 방문 : 중국 유더 그룹 계열사 직원 격려 차원 '인센티브 단체 관광' 기획(매경 1면)

o 스티븐 호킹 "AI,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건 될 수도" 경고 : 리스본에서 열린 '웹 서밋 기술 콘퍼런스'

o 보험료 덜 내는 新실손보험, 겨우 3만명 갈아타 : 가입자, 기존 보험의 2%에 불과… 과잉진료·보험료 인상 악순환 (조선 B1)

o 하청업체에 전속거래 강요 땐 형사처벌 : 공정위, 연내 법 개정안 발의 '부당 경영간섭 행위' 명시, 빠르면 내년 상반기 시행

o ‘나이 정년’ 부활한 삼성…60살 이상 사장들 ‘좌불안석’: 2009년 첫 시행…79년 그룹 역사 두번째 14개 상장계열사 중 60대 대표 9곳 달해

o 미국 연방대법원, ‘삼성-애플 2차 특허침해 소송’ 삼성측 상고신청 기각 : 삼성, 애플에 1332억원 손해배상 지급

o 현대중공업, DGB금융에 하이투자증권 매각...3조 5,000억 자구계획 목표 조기 달성 : 4,500억이나 더 확보했지만 업황 나빠져 추가 자금 절실

o 브로드컴, 퀄컴 거절땐 M&A 나설 수도 : 프리미엄 붙여 주당 70달러, 250억달러 부채까지 떠안기로

뉴스다모아 11/8

[팩트파인더 정치 11.08]

@ 한·미 정상회담...'양국간 외교 불협화음 없다' → 굳건한 동맹 재확인 '긍정평가'
① 최대한 대북 제재·압박 병행 확인 ②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폐지 ③ 한미 FTA개정 협상 신속히 추진

▲ 트럼프 "압도적 힘 있지만, 사용하는 일 없길 바란다" : 대북 직접 대화문제엔 즉답 피하고, 군사옵션 거론 안해
☞ 정부, 미국 전략무기 구매로 '3No원칙·FTA·코리아패싱' 논란 피했다고 분석 → 트럼프, 강경발언 자제
①"한중 개선 북핵해결에 도움" 사드·MD 관련 이견 표시 안해 ② FTA '폐기' 말 안꺼내 ③ “한국 스킵(skip 건너뛰기) 안한다"

▲ 문 대통령 "첨단 무기 획득"에 트럼프 "수십억 달러 규모" : 한국이 평택기지에 9조 썼다 하자 "한국보호 위한 것, 우리도 많이 지출"
↳ '조인트스타스'(첨단 전략정찰기) 도입 0순위...'핵잠수함' 협의도 빨라질듯 : 구입비용 최소 7조원 이상 들 듯 (동아 4면 등)

▲ "경제·무역 문제를 안보 이슈와 맞바꾼 인상" : 전문가들, 조율된 듯 북핵 문제에 이견 없어...문 대통령 평택 방문은 좋은 발상(중앙 5면)
☞ 트럼프가 국익을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이란 것을 자국민에게 각인시키는 효과를 얻으려는 것 → 한국선 북핵보다는 '돈'
↳ 자신에 몰표를 준 ‘러스트 벨트’ 의식...일자리 늘리기 공약의 성과가 내년 중간 선거 이전에 나와야 하는 처지

▲ 트럼프 "美 일자리 만들러 왔다" "무기 사라"… 곳곳서 돈얘기 : 정상회담에서 '돈 문제'에 많은 관심(조선 4면 등)

▲ 한미FTA 압박하더니 무기판매로 실리챙긴 트럼프 본색 : FTA 개정협상 지렛대로 미국산 무기 판매 본격화

▲ 트럼프, 靑환영식서 김현종 만나 “당신이 한미FTA 책임자죠...일할 준비 돼있나” 다른사람보다 길게 7초간 악수(동아 5면)

☞ 문 대통령, 평택 기지서 파격 영접 → 전례가 없는 일로 최고의 예우, 한미분담금 인상 요구 완화시키겠다는 포석

▲ 청와대 만찬서 문 대통령 "1년전 트럼프 승리가 위대한 미국 만들어" 건배사 : 위안부 할머니, 트럼프와 포옹

▲ 김정숙 여사 "불로문 지나가면 안 늙는대요" 멜라니아 "그렇다면 꼭 지나가야겠네요" : 靑산책로 걸으며 '동맹 내조'

▲ 시위대가 물병 던지자...트럼프, 반대편 도로로 역주행 : 외국 정상이 시위대 공격에 이동 경로 바꾼 이례적 사태(조선 2면)

※ 중국, 트럼프 순방 전략(무역 불균형 해소)대응해 선물 공세 : 중국투자공사와 골드만삭스 5조대 미국 제조업 투자펀드 협의

※ WP "아베는 트럼프의 충직한 조수… 전략적 노예 상태" : 발표문 서로 다르고 일본 저자세

▲ "트럼프-아베, 한반도 유사시 美군사행동 논의" : 일본 언론, 외교소식통 인용 보도

※ 뮬러 특검, 트럼프 가족·사업 동료·캠프출신 9명 정조준 : WP "러 내통 의혹 장남·前선대위원장 등 집중수사"

❶ 검찰, 전병헌 정무수석 전 비서관 2명체포·압수수색 → 문재인 정부 출범 반년 만에 '살아있는 권력' 정조준
↳ 롯데홈쇼핑 후원금 3억 강요 혐의 : 전 수석 가족이 금품 쓴 단서 확보, 전 수석 "어떤 불법도 관여 안해"
↳ 전 의원(미방위), 재승인 앞둔 롯데홈쇼핑 갑질 비판 : 검찰, 사장 진술 확보 "윤 前비서관 만나 10억 요구해서 3억으로 깎았다"
☞ 언론은 검찰이 1년 된 '전병헌 의혹' 왜 지금 수사에 나서는지에 촉각...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 촉구
↳ 변 검사가 투신 자살한 다음날 전 수석 수사 본격화 : 국정원 변호사 자살 다음 날에도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 수사 공식화

▲ 靑 무대응 일관...권력내부 알력설 : 전 수석, 임종석 등 운동권 출신들과 의견 충돌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조선 6면)

※ 변창훈 검사 죽음에 대한 검찰내 비판 확산..."이러니 정권의 충견 소리 듣는 것"
↳ 변창훈 검사 조문에 선후배 줄이어...윤석열은 조문 포기 : 검찰 내부게시판 추모 댓글 5000개

▲ 검찰 “변창훈 검사 애도…수사는 철저히 할 것”: 야당, “몇명 죽여야 수사가 끝나나” 검찰 수뇌부 사퇴 공세
☞ 검찰 중립성을 천명했던 문재인 정부가 오히려 검찰을 정치적 사건의 한복판으로 등 떠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불만 확산

▲ 청와대·국정원·행정부처가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한 특정 사안을 ‘의뢰’라는 형식의 '적폐 수사 방식'은 문제가 많다(중앙 사설)

▲ ‘정치보복 수사’ 주장, 지나치다 :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에서 비롯된 이번 사건의 본질을 간과한 본말전도의 주장들이다(한겨레 사설)

❷ 기타 뉴스

※ 국정원 TF 활동 막바지...검찰, 이제 정치권·우병우 겨눈다 : NLL대화록 유출, 우병우 '이석수 사찰' 관련 출국금지(한겨레 6면)

▲ MB 정부 댓글 공작 지휘했던 '국방정책실'에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사이버사 운영권 맡겨 : 검찰, 김관진 소환해 댓글공작 지시·MB 보고 여부 추궁(경향 8면)

▲ 이인규 "'시계 수수 흘려라' 국정원요청 거절…잘못있다면 귀국" : 미국 여행중 기자들에게 이메일

o 국민의당 내분 점입가경..."10명 안팎 탈당 생각 있다" : 호남 중진의원들 모임서 安 성토 "딱 초딩" 안 대표 "투덜거림 답할 필요 없어"

o 친박, 서청원-최경환 정리 불가피론 부상 : 김태흠 “정치적 결단을” 탈당 요청… 홍준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동아 10면)

o 검찰, ‘북한 인권결의 논란’ 송민순 전 장관 무혐의 : “北 의견 물었지만 기권표 이미 결정…宋 처지서는 달리 볼 수 있어”

o '마지막 사법시험' 55명 최종 합격…70년 역사 마침표 : 3차 응시자 전원 통과, 존폐 논란은 여전히 진행중, 법조인 2만766명 배출

bitmap


뉴스다모아 11/8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전희경 의원이 SNS에서도 색깔론을 이어가며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판했습니다. 전 의원은 ‘정곡을 찔리면 아픈 법’이라며 ‘나는 앞으로도 묻고 또 물을 것이다. 당신들의 머리에 무엇이 있는지’라고 말했습니다.
우문현답이라더니... "그게 질문이냐 바보야?" 찔리지? 바보 맞네~

2.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바른정당 탈당파는 ‘오로지 선거만 생각한 정치꾼의 정략적 선택으로 적폐의 귀환일 뿐’이라고 평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는 한국 정치사의 블랙코미디가 펼쳐진 날’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로지 선거만 생각한... 적폐의 귀환일 뿐’... 이거 꼭 기억하고 계셔야 합니다~

3. 바른정당은 '최고위원·당 대표 후보 연석회의'를 열고 김무성 의원 등 9명 의원의 탈당 선언에 따른 대책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진수희 의원이 끝내 울음을 터트리자 유승민 의원이 동요하지 말자며 달래기도 했습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이네... 따뜻하게 위로라도 해야 하나 어쩌나?

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과 위대한 협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내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기를 바라며 그것이 바로 내가 여기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웃긴 양반일세... 미국 일자리를 왜 여기 와서 찾냐고~ 땅덩어리도 넓으면서...

5.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친박 단체들의 집회에선 어김없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는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이들 단체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USA’ ‘박근혜 트럼프’를 외치며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하~ 정말 이렇게 나라 망신을 시켜도 되는 건지. 국격이 말이 아냐~

6. 일본 정부는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청와대 공식 만찬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초청된 것에 대해 우리 측에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또 스가 관방장관은 만찬에 '독도 새우'가 제공된 것과 관련해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지들은 아부에 첨단을 걷더만... 이런 친박 단체만도 못한 것들을 봤나 그래~

7.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여론 공작과 관련해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전 장관은 사이버심리전단은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본연의 임무가 아니라 MB에 의한 본인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했겠지~ 아냐?

8.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이끌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오랜 침묵을 깨고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는 국가정보원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장은 이와 관련한 수사 요청이 오면 언제든 귀국하겠다고 했습니다.
대검 중수부장까지 하셨던 분이 이국땅에서 이게 뭐니? “드루와 드루와”~

9. 국회가 박근혜 정부 국정원의 청와대 상납의혹으로 논란이 된 특수활동비에 메스를 들이댈 전망입니다. 정부 측이 특활비에 대한 '국회 논의'를 공식 석상에서 요청함에 따라 제도개선을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 특활비를 쏠쏠하게 받아 챙긴 면면이 보이는 데 과연 될라나?

10. 우병우 전 수석 처가와 넥슨의 부적절한 땅 거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섭니다. 검찰관계자는 ‘재기 사유는 수사미진’이라면서도 ‘재수사가 반드시 기소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진하게 수사한 양반들은 재수사 안 하나? 요즘 분위기가 좀 그렇지?

11. 폭발 위험이 있어 세계적으로 대규모 리콜이 진행 중인 '다카타 에어백'에 대해 벤츠, 한국지엠, 지엠코리아가 정부의 리콜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수익만 내고 운전자 보호에는 미흡하다는 비판입니다.
뭔 배짱으로 한국만 오면 다들 이러는지... 확 그냥 막 그냥~

12. 가계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외식비'를 줄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식비에 이어 식료품·의류비(40.8%)가 지출감소 2순위에 올랐으며 문화 여가비(38.9%)는 3순위로 나타났습니다.
먹지도 못하고, 옷도 못 입고, 영화조차 못 보니 뭔 연애는 하고 결혼을 하겠어~

13. 국세청이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에 접속하면 개정세법이 반영된 예상세액을 계산할 수 있고 또, 항목별 절세·유의와 도움말(팁)도 알려 준다고 합니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니 함 들여다보기는 해야겠지? 어디 보자...

긴장 민주당, 전운 자유당, 내홍 국민의당, 암울 바른정당. 음...
전병헌, ‘어떤 불법도 관여 안 해. 어처구니없는 심정’. 진짜?
황영철, ‘국민의 뜻 받드는 철새라면 얼마든지 또 한다’. 풉~
홍준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국회에 사이코패스 많아’. 컥~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열정이다.
토인비 -

2017년을 성과 없이 마무리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초조감을 갖게 되는 시기이지만, 벌써 한 해를 마감하는 이야기를 하기에는 좀 빠르다는 생각입니다.
2017년 대한민국을 밝혔던 위대한 촛불의 여정을 벌써 잊으신 건 아니죠?
그 열정 그대로 2018년을 열어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다모아 11/8

#간추린아침뉴스
♤11월 8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미국 대통령으로는 25년 만에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극진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어제 가장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의전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택 미군기지를 깜짝 방문한 것이라고 합니다.

■공식 만찬 메뉴에도 각별한 의미가 담겨 있었다는데요, 먼저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은 어려운 시절 함께 보낸 한·미동맹의 소중함이 담겼고,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인 가자미구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 거제도 산이고, 360년 넘은 씨 간장소스에 재운 한우 갈비도 특별했습니다.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여론 조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결국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고, 윗선인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수사가 진행될 지도 주목됩니다. 

■국제환경보건단체가 베트남에 있는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의 여성 노동자들을 인터뷰하고 심층보고서를 내놨는데, 과도한 노동으로 유산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는 졸도한 적도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검찰이 고위 공직자나 전현직 임원들 자녀와 친인척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우리은행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부인하고 있는데 검찰은 곧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국가정보원과 짜고 공영방송 장악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철 전 MBC 사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김 전 사장은 지난 밤샘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이 회장으로 있던 한 단체가 특정업체로부터 거액의 후원금을 받은 데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 수석의 옛 보좌관들은 해당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정신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아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2년 동안 정신병 원을 다니면서 완벽한 연기로 의사까지 속이고 지능지수도 낮은 척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나도 당했다'는 의미로 SNS에 문구를 올리고, 자신이 겪은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이른바 'ME TOO' 캠페인이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창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스스로 나서기를 주저했던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침묵을 깨기 시작했습니다.

■한샘에 이어 현대 카드의 계약직 사원 A씨가 한샘 여직원이 올린 글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면서 지난 4월 직장 상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고 현대중공업에서도 지난달 상무가 여직원을 성추행한 일이 있었다며 SNS를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에어백이 작동할 때 금속 파편이 튀어나와 문제가 된 벤츠 차량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1년 넘게 리콜을 요청했지만, 반응이 없는데 중국에서는 이미 리콜에 들어갔다네요. 세계에서 5번째로 벤츠가 많이 팔리는 한국을 무시하는 듯 합니다.

■재적 교인 수 10만 명이 넘는다는 서울 명성교회는 대표적인 대형 교회인데, 최근 이 교회의 담임 목사 자리가 아들에게 세습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신도들은 "천억원이 넘는 교회 재산 운영권을 물려주는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화 촬영 중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조덕제 씨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조덕제 씨는 당시 메이킹 영상을 촬영한 기사와 동행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파리바게뜨가 제빵사 직접 고용 명령을 취소해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명령을 잠정정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잠정정지란 법원 판단 전까지 잠정적으로 집행을 정지해놓는 법원의 직권 결정입니다.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는 성인이 전체의 35%에 달했습니다. 3명 중 1명은 100세 시대에 노후 대책이 안 되고 있는 셈입니다. 준비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그나마 노후 준비를 하고 있더라도 국민연금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유네스코가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기록유산센터 입지로 청주시를 선정했습니다. 유네스코가 등재한 기록유산의 사후관리와 보존, 정책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되며 이번 일로 유네스코 기록유산 업무 전반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커질 전망입니다.

■LPGA 프로 박성현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LPGA 신인이 랭킹 1위가 된 것은 LPGA 역사상 처음입니다. 장타력은 물론 정확성까지 갖춰 지난 7월 US오픈, 8월 캐나다 퍼시픽 오픈 우승으로 시즌 2승을 기록 중입니다.

뉴스다모아 11/8

2017/11/08 - [판교통신] - 바쁘니까 뉴스모아 11/8

2017/11/08 - [판교통신] - 간추린 아침뉴스 11/8

2017/11/08 - [판교통신] - 신문 브리핑 11/8

2017/11/08 - [판교통신]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11/8

2017/11/07 - [판교통신] - 블록체인 뉴스모아 1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