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A Signal

뉴스모아 7/28 본문

판교통신

뉴스모아 7/28

ijason 2017. 7. 28. 08:45

뉴스모아 7/28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7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주 동안 하락세가 이어지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주중 오차범위 이내로 소폭 반등해 74.7%를 나타낸 반면 자유당과 국민의당 지지율은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이 같은 반등세를 '초대기업·초고소득자 증세' 효과로 분석했습니다.
내가 부자라면 세금 좀 팍팍 내고 살 텐데... 부자 좀 만들어 주세요~

2. 자유당이 여권의 전방위 개혁 드라이브에 일단 ‘진지전’으로 대응할 태세입니다. 폭락한 지지율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무조건 반대 목소리를 냈다가는 오히려 여론의 역풍만 맞게 될 것이란 판단이 우선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진지는 먹고 다니십니까? 아~ 국회는 밥 먹으러 가는 데가 아니지?

3. 국민의당의 '창업주'이자 대선주자였던 안철수 전 대표의 거취를 둘러싸고 연일 당 안팎이 시끌시끌합니다. 8·27 전당대회에서의 새 리더십 선출과 맞물려 정계 은퇴론과 전당대회 등판론이 맞서며 충돌음이 발생하는 모양새입니다.
은퇴하자니 그렇고 나서자니 그렇고... 시끄럽긴 한데, 이참에 관심을 끊어?

4.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복지정책 및 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는 부분에는 확실하게 비판하는 유일한 야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마음에야 들리 없겠지만, 그렇다고 ‘박근혜랑 똑같다’는 한참 오바 지~

5. 정의당은 김기춘과 조윤선이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든 국기문란 장본인에게 내린 단죄가 고작 3년이라는 것은 황당할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러다 박근혜 최순실 이재용이 다 집에 가는 거 아닌지 몰라~

6. 여야 의원 130명이 ‘최순실 부당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20대 국회 적폐청산 1호 법안'으로 규정한 이 법안에는 민주당 102명, 국민의당 20명, 정의당 5명, 자유당 1명, 무소속 2명의 의원이 힘을 보탰습니다.
그나마 자유당은 1명이라도 있지... 바른정당은 몽땅 다 어디 갔니? 바르지 않아~

7. 청와대의 상반기 업무추진비 14억4,966만 원 중 박근혜 정부가 10억501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시기는 박 전 대통령이 직무 정지된 기간으로 직무정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807만 원의 추진비를 사용한 셈입니다.
뭐하느라 하루 800만 원 넘게 썼을까나? 나는 쓰래도 못 쓰겠구만... 대단해요~

8. 새 정부 출범 이후 MB정부 시절 정책과 사건이 다시 논란거리로 대두하면서 이 전 대통령 측이 속을 끓는 분위기입니다. MB 측은 ‘정말 보수의 씨를 말리겠다고 한다면 적절한 때에 이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힐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기꾼 주제에 보수 앞세우지 마라. 니들이 노통한테 했던 짓을 생각해야지~

9. 김영란법 개정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권익위가 당장은 법 개정에 나설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해 장기적 관점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법 개정의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청탁을 위한 선물은 처음부터 만들지 말고 그 돈을 내 가정을 위해 쓰라니까~

10. 여객선에 화물차량 선적 당시 중량을 측정한 계량 증명서를 1800여 차례 위조해 안전운항을 저해한 40대 물류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해경은 해당 업체와 관련된 화물차량 운전기사 50여 명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겪어도 이 지경이니, 대체 정신이 있는 건지... 엄벌에 처해야~

11. 법원이 내연녀의 5세 아들을 폭행해 골절상을 입히고 시력을 상실시킨 남성에게 징역 18년 형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폭행을 알고서도 이를 방치한 어머니도 징역 6년의 중형을 판결받았습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형량이긴 하지만, 그래도 야게~ 아동폭력은 닥치고 무기징역~

12. 치킨값 꼼수 인상과 올리브유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BBQ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정책을 대폭 수용한 자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BBQ의 이번 동행방안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수평적 관계를 강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여태 아니었다는 방증인 게지... 암튼 나는 더워도 집에서 닭 튀길란다~

13.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는 협심증 치료가 목적이었고, 고혈압 치료제인 '미녹시딜'은 탈모제로 더 유명합니다. 이처럼 기존 약물에서 신약을 발굴하는 '신약 재창출'을 한·미 공동 연구진이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성공했습니다.
요즘 혈압도 좀 있고, 심장도 안 좋은데, 미녹시딜에 비아그라를 먹어야 하나?

14.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최근 한반도 주변 바다에서 ‘넓은띠큰바다뱀’ 같은 아열대 생물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파란고리문어’가 그 대표적인 예로 이런 아열대 생물은 맹독성 독을 품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이래서야 무서워서 해수욕장 가겠나... 이걸 핑계로 올여름 휴가는 방콕입니다~

15. 굳건했던 농심의 라면시장 지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농심이 여전히 라면시장의 절대 강자지만, 판매량이 주춤하면서 점유율이 낮아진 가운데 대신 '갓뚜기'라는 별명이 붙은 오뚜기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갓뚜기라는 이름이 왜 붙었겠어... 좋은 기업 팍팍 밀어줍시다~ 오늘도 진라면~

'갑질논란' 신선설농탕, 가맹사업 관리 어려워 접겠다. 헐~
MB아들, ‘마약사건과 무관, DNA검사도 받겠다’. 그래~
'레밍'발언 김학철 도의원 상임위원장 사임서 제출. 엥?
고개 숙인 김상조 ‘가맹점 갑질 처리지연 반성’. 인정~
김기춘·조윤선 판결에 ‘이게 나라냐’ 여론 들끓어. 긍까.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내주 출범, 31일 첫 회의. 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다음 주부터 휴가를 즐깁니다.
특히 바다로 가시는 분들은 '넓은띠큰바다뱀'이랑 '파란고리문어' 조심하시고요.
해외로 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선물 사오세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휴가를 떠나도 그저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7/28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워런 버핏은 천사일까…'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다음 달부터 낼 건보료는 0원" 

지난 2014년. 퇴임을 일주일 앞둔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말했습니다. 

송파 세 모녀의 죽음이 세상에 충격을 주었던 시절. 먹고살 길조차 막막했던 그들에게 부과된 건강보험료가 매달 5만원이었던 반면에 수천만 원의 연금소득과 몇억 원의 재산을 가진 자신이 퇴임을 하게 되면. 건강보험료는 0원이 된다는…

건강보험공단 수장이었던 그가 뼈아프게 지적한 건보료 부과체계의 불합리성이었습니다.

가진 사람은 더 많이. 덜 가진 자는 적게.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논리였지만 현실에선 그 당연함이 지켜지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늘 접하는 뉴스들은 대규모의 탈세 의혹, 기상천외한 편법증여의 방식과 서민에겐 가차없지만 대기업에는 주어진다는 대규모 감세 혜택들이었으니까요.

지난 2011년 워런 버핏의 뉴욕타임스 기고문이 지금까지 회자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희생분담을 요구하면서도 나를 빼놓았다. 빈곤층과 중산층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메가리치)를 위해 싸우고 대다수 사람들이 수입과 지출을 맞추려 분투하는 동안 우리 메가리치(즉, 거대부자)는 특별한 세금혜택을 누렸다"

그러면서 그가 한 말은 불합리한 세제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정부는 우리가(거대부자들이) 멸종위기종이라도 되는 양 보호하려 안간힘을 쓴다"

당시 미국 부자 서열 2위였던 버핏은 거대부자가 세금을 더 내는 이른바 '버핏세' 의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수퍼리치들의 요구는 독일에서도, 프랑스에서도 이어졌지요.

질 좋은 일자리의 확대와 넓고 고른 복지를 위해 세금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흐름이라면…문제는 그 모자란 세금을 어디에서 가져와야 하느냐일 것입니다.

기업의 법인세를 깎아준 지난 9년간. 기업은 성장의 과실만 챙겼을 뿐 서민은 빚으로 허덕이는 풍요 속 빈곤의 세상…

누군가는 알바비 떼여도 참는 것이 '공동체 의식'이라 하는데 우리가 사는 사회는 고작 약자가 고통을 감수해야 유지되는 세상이었던가…

송파 세 모녀의 보험료는 5만원. 나의 보험료는 0원.

워런 버핏은 천사여서 세금을 더 내겠다고 했을까…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극단적 양극화가 가져올 공동체의 파괴는 결국 기업가에게도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우려 때문이었겠지요. 즉, 부자들이 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부를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계산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버핏이 정부가 대신 걱정해주고 있다고 일갈한 수퍼부자들의 멸종은 정부의 보호를 받아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자들 스스로가 욕심을 버려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버핏은 알았는데 우리는 모르는 것일까…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7/28

2017년 7월 28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기업인 8명과 ‘호프 미팅’을 갖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이슈는 물론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한국 기업 제재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함

2. 자유한국당이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대해 반대했다고함

3.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이시형의 마약연루설, 4대강 사업에 대한 네 번째 감사 단행, 제2롯데월드타워 인허가 관련문제 등을 거론하는 문제인 정부는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정치보복“이라며 불쾌감을 보였다고함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MB정부 시절 검찰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점이 새 정부의 정치보복 이유라고 이 전 대통령 측은 판단함

[ 정부/정책/공공 ]
1. 민원인에게 욕설을 한 공정위 공무원에게 위자료 3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함

2.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조직 안정’을 위해 급격한 세대교체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함
탈검’을 기치로 내걸며 민간에도 개방하기로 한 법무부 법무실장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는 검사를 임명하지 않았음

[ 경기종합 ]
1. 신세계 이마트 계열사 이마트위드미가 법인명을 ‘이마트24’로 변경했다고함

2. 네이버가 EU로부터 과징금을 받은 구글의 쇼핑 광고 검색과 달리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함
-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광고 매출을 독식한다는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됨

3. 수년간 주택사업 수주실적이 전무한 삼성물산 주택사업팀을 삼성물산 전직 임직원들이 매입하려고한다고함

4. 짝퉁 명품’으로 가장 많이 도용되는 상표는 프랑스 브랜드 샤넬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기획재정부사 8월 6조7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함

2. 카카오뱅크가 오픈한 지 12시간 만에 18만 계좌를 돌파해, 시중은행이 지난해 1년 동안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한 건수보다 많다고함

3. 올 상반기 전국 땅값이 1.84% 오르며 9년 만에 최대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고함
- 부동산 정책 기조가 부양에서 규제로 돌아서면서 투자처로서 토지의 매력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됨

4.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3공구내 ‘위례서로’ 도로공사 구간에 주한미군 부지가 있어 반환 절차가 종료되기 전까진 도로 개통이 불가능하다고함

[ 사회종합 ]
1. 이른바 ‘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기춘 전 실장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된 반면 공범으로 구속기소된 조윤선 전 장관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같은 혐의 공범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죄 인정 여부가 주목됨

2. 군함도가 개봉 이틀만에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고함

3. 마포 구청장과 부구청장이 특정 정화조 처리 업체를 선정하면서 압력을 가해 경찰에 입건 됐다고함

[ 국 제 ]
1. 2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 오른 93.91을 나타냈다고함

2. 미국 상원이 27일(현지시간) 북한·러시아·이란 제재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다고함

3. 아마존닷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가 주가급등에 힘입어 906억 달러(약 101조원)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함
- 창고에서 온라인으로 책을 파는 사업을 시작한 지 20년 만임

4. 2016년 일본인 평균 수명은 여성 87.14 세, 남성 80.98 세로 모두 1947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제주검찰청 지휘부인 지검장과 차장검사에 대한 감찰을 요청해 검찰 조직에 파문을 일으킨 제주지검 사건은 물품사기 피의자 수사를 지휘부가 조직적으로 사건을 종결하려고 하였던 것이라고함
- 피의자의 변호사는 현 제주지검장과 연수원 동기로 검사출신이며, 최근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연루돼 수사 대상에 오른 김인원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임

2.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들어 있는 타르 함유량은 1개비당 약 0.9㎎이라고함

뉴스모아 7/28

2017/07/28 - [판교통신]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7/28

2017/07/27 - [판교통신] - 뉴스모아 7/27

2017/07/27 - [판교통신]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7/27

2017/07/26 - [판교통신] - 뉴스모아 7/26

2017/07/26 - [판교통신]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7/2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