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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모아 7/27 본문

판교통신

뉴스모아 7/27

ijason 2017. 7. 27. 09:08

뉴스모아 7/27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7월 말~8월 초에 시작되는 여름휴가를 보낸 직후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납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추모시설 건립 등의 해결 과제를 목록화해 정리할 것을 참모진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권 교체가 실감 나는 이유... 유가족에게 많은 위로가 되리라 믿습니다~

2.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자유당의 담뱃값을 2000원 내리는 '담뱃세 인하법안'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추 대표는 ‘자신들이 올린 담뱃세를 내리자는 발상은 담뱃세 인상 명분이 모두 거짓말이었음을 실토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니까... 완전 국민을 희롱하는 것도 아니고, 무개념 무뇌아라니까~

3.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최근 들어 과거 발언에 대해 연이어 고개를 숙였습니다. 당 대표로 선출된 뒤 당을 재건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행보라는 평가와 거친 입담이 결국 발목잡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 섞인 시선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디 되도 않는 소리를 사과라고... 그게 사과야? 핑계고 어줍잖은 해명이지~

4. 칩거에 들어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조만간 8.27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포함한 향후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안 전 대표 측은 검찰 수사 결과,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이 설마 당 대표 출마를 하겠어? 당내에서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할 걸~

5.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최순실이 박영수 특검팀을 믿을 수 없다며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최순실은 ‘특검이 딸 정유라를 위법한 방식으로 먼저 증언대에 세웠으니 더는 협조하지 않겠다’고 버텼습니다.
갖은 위법한 일은 다 저질러 놓고 특검에게 위법을 논하는 거 봐... 대단하지?

6. 법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세월호 리본을 달고 있던 시민을 폭행해 논란입니다. 이들은 휴대 전화에 ‘세월호 리본’을 달았다는 이유로 ‘빨갱이가 여길 어디라고 드나드냐’는 폭언과 함께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세기에 이런 인간들이 같이 숨을 쉬고 있다는 게 기가 막히다. 숨 막혀 정말~

7. 정부가 4대강 강변에 방치된 '유령공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이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시설을 가려내 철거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용도가 적은 곳은 자연 상태인 '보전지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게 다 국민 세금 아니냐고... MB 데려다 삽질을 시키든 비용을 청구해야~

8. KBS의 추적 60분 제작진이 2015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는 어젯밤 추적 60분에서 해당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알만 한 사람 다 아는 거... 니들이 이러는 것도 이쁘게 보이지 않아~

9. 마산 합포구의 소녀상에 한 시민이 자전거 자물쇠를 채워놓은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마산합포구 문화광장에 건립된 ‘인권 평화 자주의 다짐비’는 일부 상인의 반대를 거쳐 지난 2015년 8월 27일 시민단체가 설립했습니다.
저게 제정신으로 가능한 일인가? 지 발목에 족쇄를 채우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10. 일본 정부는 영화 군함도가 개봉된 것과 관련해 강제동원 피해자의 청구권은 이미 소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 의해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니들 정말 완전히 최종적으로 재수 없는 거 알아? 근데 65년도 대통령은 누구게?

11. 물난리 외유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비행기 표를 구하지 못해 귀국이 늦었다’는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인기 관광지인 마르세유에 머물렀던 정황이 자신의 페이스북 위치 정보에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으로 해명하다 딱 걸린 거지~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뻥 치고 그러냐고~

12.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 신현우 전 옥시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6년 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지만, 존 리 전 대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런 대형 참사에 ‘엄중해서 6년 형?’ 미국 같으면 어땠을까 사뭇 궁금하네...

13. ‘양심치과 의사’ 강창용 원장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강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이 누군가의 방해로 폐쇄됐다며 ‘과잉진료 의사들에게는 아킬레스건이겠지만, 계정이 없어졌다고 해서 못 퍼지는 건 아니다’고 했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치과가 특히 과잉 진료가 많긴 해... 양심 우리가 지킵시다~

14.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연재중지 요청 운동이 진행 중입니다. 웹툰은 ‘여자도 군대에 간다면’이라는 콘셉트로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폭력을 당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표정 등 포르노적 요소가 다수 포함돼 논란입니다.
만화라서 가능하겠지만, 성적 착각과 환상을 불어넣진 마라. 역사에 가정은 없다~

15. 페트병에 든 물을 사 마셨다가, 남은 것을 다음 날에도 마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세균이 한 마리에서 100만 마리로 많아지는 데 몇 시간 걸리지 않아 컵에 따라 마시고, 입을 대고 마셨다면 버리는 게 바람직합니다.
담날 마셔도 탈 난 적 없었는데... 내 입이 깨끗해서 그런가? 암튼~

표창원. 정치인 외유 자비로 가도록 입법 추진. 찬성~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드디어 오늘 선고. 과연~
이재용 측, '증언거부' 최순실의 신문 포기. 헐~
유승민, 문 정부 정책은 박 전 대통령과 똑같다. 엥?

진정한 벗은 제2의 자기인 것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들 하지요?
그래도 살다 보면 나쁜(?) 친구 하나씩은 다 하나씩 있지 않나요?
내 마음속에 그런 나쁜 마음이 하나씩 웅크리고 있다는 얘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왕이면 웅크리고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덥지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7/27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요초'…그리고 그를 둘러싼 '요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그 풀에는 '요망한 풀' 이라는 별칭이 붙여졌습니다. 요초(妖草) 즉 담배 이야기입니다. 

"요초에 홀린 사위를 구해 달라"

조선 중기 문인, 장유의 장인은 담배에 홀린 사위를 구해달라며 임금께 상소까지 올렸을 지경이었습니다.

장인의 이런 걱정이 무리도 아닌 것이 장유는 담배를 이렇게 칭송했더군요.

"담배를 즐기면 굶어도 배가 고프지 않으며…추우면 따뜻하게, 더우면 서늘하게 한다"

지금 < 앵커브리핑 >을 보고 계신 애연가분들께서도 아마 이 말에 동의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담배가 지닌 무언가 치명적인 매력이 있기에 사람들은 값이 아무리 올라도…또 '이게 다 국민 건강을 위해서' 라며 시침 뚝 떼는 정부가 얄미워도…결국엔 또 다시 담배에 손을 대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였을까. 초기에 잠시 움찔했던 담배판매량은 갈수록 다시 늘어나는 추세이고 담배로 거둬들이는 세수만 올해 12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애연가들의 그 억울한 마음들은 아직도 수습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또다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정치권의 말은 쏟아졌습니다.

"담뱃세를 2000원 인하하겠다" 

몇 년 전 여당 시절 담뱃세를 대폭 올렸던 바로 그 당은 이제는 야당이 돼서 올렸던 세금을 대폭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야당하기가 더 쉽다"고 말했다던 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말이지요.

그러니 여당일 때는 그럼 왜 그랬느냐. 원망 섞인 지적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닐 터…

갑작스레 피워 올린 담뱃세 인하 주장에 시민들은 어지럽습니다.

굶어도 배가 고프지 않으며 추우면 따뜻하게…더우면 서늘하게…그렇게 사람 마음을 요상하게 만들어준다는 담배, 요초와 그 요초를 둘러싼 마음을 훔치고자 하는 말들.

혹자는 타인의 마음을 까닭 없이 홀리려 하는 그 말들을 일컬어 '요설'(妖說) 이라 한다는데…

요초…그리고 요설. 그러고 보면 그 둘은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7/27

2017년 7월 27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고 생중계를 염두에 두고 선고 시 생중계하겠다는 것은 재판부에 대한 무언의 압력과 여론재판을 하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함

2. 자유한국당의 담뱃세 2000원 인하 법안 추진에 대해, 원내 정당들이 국민 건강권을 이유로 담뱃세 인상을 밀어붙여 놓고 이제와 슬그머니 내리겠다는 것은 자기부정, 코미디, 거짓말 실토 등 이라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고함

3.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하나하나 모아놓으며 비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함
-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벌써 제왕적 대통령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함

4. 박근혜 전 대통령 직무정지 기간에 청와대가 업무추진비로 하루 당 807만원꼴을 사용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행정안전부는 '정부24'을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부서비스 7만여 건을 모아 주제별로 안내.제공할 계획이라고함

2. 정부가 법인세와 소득세 증세에 이어, 과세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득의 분리과세 기준을 현행 연간 2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낮췄다고함

3. 정부가 이철성 경찰청장의 임기를 보장하고 경찰 조직의 안정성을 감안해 6명의 경찰 치안정감 중 4명을 교체했다고함
- 해양경찰청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안전처로 편입된 지 약 3년 만에 공식 재출범함

[ 경기종합 ]
1.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후 열린 첫 강연에서 “전화요금과 같은 통신비를 받는 세상은 국가적인 손실”이라며, 정부가 통신비 인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고함

2. 유통업체가 정한 표준화된 영업규칙에 따라 계산원를 직접고용하지 않고 용역업체에서 공급받아 사용했다면 불법파견에 해당한다는 첫 판결이 나왔다고함
- 2007년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정규직 전환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직접고용 비정규직 캐셔들을 대거 간접고용으로 전환한 대형 유통업체들은 비상이 걸림

3. 해외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분기 순이익 1조원이 무너졌다고함
-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이며,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2010년 이후 처음임

4. 두산중공업이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인 ACT인디펜던드 터보서비스를 인수에 성공해, 가스터빈 서비스에 특화된 전문인력과 설비는 물론, 수주실적과 노하우를 확보했다고함

5.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의 사드보복에 직격탄을 맞아, 올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54.9% 감소 했다고함
-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 내수 소비 침체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 감소의 영향임

6. 올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SK하이닉스가 올해 설비투자 금액은 총 9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라고함

7. 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전 옥시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연체 12~14년차 채무자는 106만9297명이라고함
- 2002년 카드대란 등을 거치면서 살인적 고금리를 바탕으로 한 약탈적 대출로 장기간 빚의 수렁에 빠짐

2.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7% 증가했다고함

3. BNK금융지주의 대표이사 개방형 공모에 내.외부 인사 16명이 지원했다고함

4. 주택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어선 상태에서 고령층은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줄이거나 팔면서 결국 주택수요 증가세가 줄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전망했다고함
- 한국은 아파트 비중이 높고 거래도 활발해 일본처럼 집금이 급락하지는 않을거라는 분석임

[ 사회종합 ]
1. 한빛원전 4호기가 철판 부식에 이어 콘크리트 벽 곳곳에서 구멍이 발견돼 원인 점검 후 안정성이 확인되면 재가동할 계획이라고함

2. 국정원이 삼성을 위해서 감사원 인사에 개입한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에 대해 감찰하고 있다고함

3. 아시아 최대 개인 장학재단을 운영하는 이종환(93)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고함

[ 국 제 ]
1. 탄자니아 광업회사인 아카시아가 17년간 수출 물량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았다는 이유로 매출액의 190배에 달하는 세금을 부과 받았다고함
- 400억달러(44조8400억원)의 세금과 1500억달러(168조750억원)의 이자 및 벌금 청구로 아카시아사가 200년을 일해야 갚을 수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혼인건수가 지난해 이미 30만건 아래로 떨어진데다 올해엔 이마저 더 감소하고 있는 탓에 올해 연간 출생아 수가 40만명 아래로 떨어진다고함

2. 서울 도봉구·강북구 일대에서 ‘하늘소의 습격’으로 홍역을 치르는 이유는, 도봉산·북한산의 참나무와 밤나무가 ‘약화’됐기 때문이라고함
- 병해충에 걸려 약해진 나무가 도봉산과 북한산 일대에 많으며, 지난겨울은 상대적으로 온화해 애벌레들이 죽지 않고 성충이 된 하늘소가 야행성으로 불빛을 좋아해 도심까지 찾아든것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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