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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통신

뉴스모아 7/26

ijason 2017. 7. 26. 09:02

뉴스모아 7/26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손혜원·송영길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군자 할머니 빈소에서 찍은 '기념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손·송 두 의원이 고 김군자 할머니 빈소에서 밝게 웃으며 엄지를 든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엄지 척’을 아래로 돌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그러다 I will be Back 못 함~

2. 자유당이 담뱃값을 2,000원 내리는 내용의 '담뱃세 인하법안'을 발의합니다. 민주당의 ‘담뱃세를 인상한 자유당이 증세를 두고 세금폭탄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공세를 피는 데 대한 '역공성 법안'으로 해석됩니다.
그런다고 아이고 고맙습니다 할 줄 아나? 국민 상대로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3.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임금체불도 참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의 이런 공동체 의식이, 같이 함께 살아야 된다, 이런 게 필요한 거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밉다 밉다 하니까 정말 미운 짓만 골라 하는구나... 그것도 어찌 보면 천성이야~

4. 홍준표 자유당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두 사람은 인연이 깊은 사이로 이 전 대통령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고 1998년 미국에 있을 당시 홍 대표 역시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은 상태에서 도미한 바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전과자 둘이 만났다는 거지... 진짜 어울리지 않아?

5. 대법원이 주요 사건의 1·2심 판결 선고 중계방송을 결국 허용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2013년 공개변론 중계를 시작한 이후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 생중계를 본격 허용하는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습니다.
국회청문회만큼 기가 막힌 장면도 없더만, 이것도 만만치 않을 성싶어~

6.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 ‘우병우 전 수석으로부터 '삼성에 대해 검토해보라'는 지시를 받고 문건을 작성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전 행정관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당시 민정비서관이었던 우 전 수석 밑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다면서 민정수석은 어찌했나 몰라... 법꾸라지 우꾸라지야~

7.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재판에서 충격적인 내용의 국정원 내부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이 회의록 곳곳에는 원 전 원장이 국정원을 보수 진영의 교두보이자 언론통제 기관, 여론조작 기관으로 만들어간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줘 패는 게 정보기관이 할 일’이라고 했다며? 이제 좀 줘 맞아 봐라~

8. 코레일이 안전성 검증도 받지 않은 채 'KTX-산천'의 승객 휴식공간을 객실로 개조하다가 국토교통부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개조를 끝낸 11편의 열차는 승객 운송에 투입되고 있어 자칫 사고 위험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소녀상은 선례가 없다며 반대하드만, 요런 선례는 잘도 하는구먼... 니네 뭐니~

9. 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이 지난 2015년 5개 보훈병원의 실적 증대를 지시한 문건이 입수됐습니다. 해당 문건은 김 이사장이 각 보훈병원장들에게 MRI, PET-CT, 입원 전 검사 등의 비싼 진료를 명령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병원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거 보면 참 최순실스럽다!

10. 검찰이 미스터피자의 창업주 정우현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과 91억7000만 원의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정 전 회장의 동생과 MP그룹 대표이사, 비서실장 등을 횡령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갑질 좀 했다는 양반들 엄벌로 다스려서 우리 을도 이 기회에 얼굴 좀 피자~

11. 중국 국방부에 이어 왕이 외교부장이 한 달 넘게 자국과 국경분쟁을 벌이는 인도를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왕 부장은 ‘이번 사안을 해결하는 방법은 인도가 고분고분하게 군대를 철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분고분 돈 내놓으라고 삥 뜻는 것도 아니고... 강대국의 외교 참 멋지게 한다~

12. 트럼프 대통령과 뮬러 특검이 정면 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뮬러 특검은 트럼프 측이 러시아와 공모해 힐러리를 떨어뜨리려 했다는 의혹을 파헤치면서 트럼프 측근의 금융 거래를 조사하는 등 수사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하기는 한데... 이러다 불똥이 엄한대로 튀는 건 아닌지 걱정이야~

13. 경찰이 치과의사를 고용해 강남과 명동에서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치위생사 40대 한 씨를 구속했습니다. 특히, 한 씨는 면허 없이 임플란트 등을 불법 시술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별나게 싸다고 생각되면 일단 의심부터... 자칫하다가는 이빨 갈 일 생길지도...

14. 미국의 한 소녀가 운전 중 사고를 내고 함께 탄 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으로 생중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이 소녀는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운전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는 중이었습니다.
적당히 즐길 줄 알아야지... 남 욕할 게 아니라 지금 당신도 그러고 있는지 몰라~

15. 인종과 종교에 따른 차별을 피해 한국에서 새 삶을 찾으려는 미얀마 난민 네 가족 23명이 25일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재정착 난민제도'에 근거해 국내에 입국한 난민으로 내달 초에도 미얀마 난민 한 가족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세상 어디를 가든 반대하는 인간은 있기 마련이니 개의치 말고... 환영합니다~

대법원, 박근혜 재판 등 주요 사건 생중계 허용. 예약~
'물난리 외유' 최병윤 충북도의원 의원직 자진사퇴. 음...
올해만 ‘오존 주의경보’ 225회 발령, 대책은 없음. 컥~
반려동물용 탈취제 등에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헐~
신연희 구청장이 ‘싸이 손목 동상’ 밀어붙여. 손목을 콱~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오해가 많은 사람보다 낫다.
아나톨 프랑스 -

숨 막히게 덥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이렇게 더울 때 사람과의 관계가 더 화를 치밀게 할 때가 있습니다.
먼저 나서고 먼저 손 내미는 당신이 이 더위를 문뜩 잊게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아무리 더워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7/26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국정원장의 왜곡된 피아식별장치는…'

전투의 기본은 피아. 즉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는 일이겠죠.

나를 향해 다가오는 상대방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인식하지 못한다면 결과는 어찌 될 것인가.

그래서 어제(24일) 오늘 뉴스룸이 전해드리고 있는 보도는 보는 이들에게 아찔한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미가 서로 속도를 맞춰서 진행해야 할 전투기의 피아식별장비 교체작업이 합참의 늑장조치 탓에 우리만 늦어지게 되었다는 소식.

그리고 여기 또 다른 한물간 구식의 피아식별장치가 있습니다.

어찌 보면 구식이라기보단 아예 잘못 설정된 식별장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북 심리전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민에 대한 심리전이 중요하다"

그는 식별해야 할 상대를 거꾸로 택하고 있었습니다. 

국민을 상대로 적군과 아군을 분리하고 적군으로 분리된 국민은 개조해야 할 타깃이 됐던 어두웠던 세상.

그 심리전에서는 방해가 되는 언론 또한 여지없이 그의 왜곡된 피아식별장치에 걸려들었습니다.

"매체를 없애버릴 공작을 하든지…잘못할 때마다 쥐어 패는 게 정보기관이 할 일이다"

이른바 원세훈 녹취록 완전판을 공개한 검찰은 이렇게 평했습니다.

"정부와 비판 세력을 피아(彼我) 구도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가 문제의 피아식별장치를 한껏 활용했던 당시의 정부는 물론 이명박 정부였고, 그 정부를 이어 받은 박근혜 정부의 피아식별장치도 전 정부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을 우리는 국정농단 사건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재판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역사에 가정은 필요 없다지만 만일 시대착오적 피아식별장치를 탑재한 채 국민을 상대로 질주했던 그의 무모한 전투가 온전히 실패했더라면 그 이후에 벌어진 정상의 비정상화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러나 그가 복무했던 시대의 위정자들은 그것을 이용했고, 다음 시대의 위정자들은 그것을 계승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겨울 광장이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린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7/26

2017년 7월 26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국가안보실 캐비닛에서 MB 정부 때 생산된 제2롯데월드 인·허가 관련 문건을 발견해, 현 정부의 사정 칼날이 박근혜 정부를 넘어 이명박 정권에까지 미칠지 주목된다고함

2. 더불어민주당은 일자리 추경 본회의에 불참한 소속의원 26명에 대해 징계를 내린다고함
- 문재인 정부 최대 현안 과제 중 하나인 추경이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될 뻔한 것에 대해 비판여론이 강하게 이는 가운데 당내 기강 확립에 나서는 것임

3. 중국이 최근 북한과의 접경지역에서 군사적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함
- 미국의 대북군사행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됨

4. 한반도 서해 인근 공해 상공에서 미군 정찰기와 중국 전투기가 91m까지 근접하며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었다고함
- 미·중 군용기가 서해 상공에서 충돌 위기를 겪은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북핵 등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미·중의 갈등이 이번 위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5. 캄보디아 정부 10대 금지 리스트에 한국남성과 결혼 금지가 포함되어 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오는 1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8~9% 인하되며, 내년에는 정부가 기업과 함께 직원 휴가비를 지원하는 체크바캉스 제도가 도입되고 공휴일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된다고함

2. 경찰청 수사국 경감이 형사사건 피의자 3명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가 제한된 교육 의료 등의 분야 투자를 전면 개방하고, 국적을 불문하고 최우선적으로 세제와 예산을 지원한다고함

2. 내년부터 직원에게 성과급을 나눠주면 지급한 금액에 비례해 기업 세금을 깎아주고, 근로자도 받은 성과급에 대해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함

3. 신선설농탕이 가맹점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매장 매도를 거부한 일부 가맹점들에 대한 보복 출점 논란을 빚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올해안에 현행 27.9%인 대부업 최고금리를 24%로 낮춘다고함

2. KB국민은행의 전산망에 25일 오후 8시부터 1시간가량 이상이 생겨 일부 고객의 체크카드 결제와 이체 등 일부 금융거래가 마비됐었다고함

3. 우리은행 희망퇴직 신청에 대상자 3000여명 가운데 3분의 1인 1000여명이 지원했다고함
퇴직금이 최대 월급의 36개월 치로 늘어났기 때문임

4. 현대상선이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10조 원 가량의 투자가 더 필요하다며 대주주인 산업은행에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고함

5.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거래 처리 용량을 늘리기 위한 업그레이드로 인해 8월1일 전후로 국내외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 입출금이 중단된다고함

6. 공인중개사를 통해 부동산을 거래할 때 온라인 계약서에 전자서명을 하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8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함
- 전자계약이 가능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는 계약할 때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가져가면됨

7. 대출을 무리하게 받아 집을 샀다가 어려움을 겪는 하우스푸어를 위해 이들로부터 집을 매입한 뒤 바로 재임대해주는 세일 앤드 리스 백리츠가 도입된다고함

[ 사회종합 ]
1. 8월부터 국민적 관심이 큰 재판의 1·2심 판결 선고 장면이 TV·인터넷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되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선고 장면도 TV로 생중계될 가능성이 커졌다고함

2. 집중호우로 침수된 인천의 한 반지하 주택 에서 90대 노인이 숨진 사고는 상황실 근무자가 신고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잘못 전달해줬기 때문이라고함

3. 휴가철인 7~8월에 워터파크 이용권, 리조트 숙박권, 캠핌용품 등을 싸게 파는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 국 제 ]
1. 미국의 마이크로 기술 IT 기업 스리스퀘어마켓이 직원에게 근태관리용 IC 칩 이식을 제안했다고함
- 출퇴근 기록을 하거나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때 사원증을 쓰는 것보다 편리하다는 이유임

[ 궁금한 이야기 ]
1. 재입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탈북 방송인 임지현씨는, 본명이 전혜성으로 교제하던 남자친구가 올 3월 이별을 통보하자 카톡으로 재입북 하겠다고 통보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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