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직장인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6/3
2020년 06월 0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62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3일) #
"우리는 자신의 허물을 지적해 주는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그 허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적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허물을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 파스칼
<< 정치/외교 >>
1.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에 다시 돌입함
- 일본 정부에 “5월 말까지 수출 규제 원상 회복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일본이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공유오피스기업 위워크가 한국 지점 정리에 나서면서 오피스 시장에 작지 않은 충격이 예상됨
-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던 위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공실률이 높아진 서울 강북 지점을 다른 공유오피스업체에 넘기거나 아예 문을 닫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2. 한국은행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2115달러(약 4743만원)로 전년(3만3564달러)에 비해 4.3% 감소했다고 2일 발표함
-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든 것은 2015년(-1.9%) 후 처음으로, 올 들어선 생산도 줄어들고 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으며, 자칫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3.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입사 1년 미만 직원들부터 내보내고 있음
- 이런 배경에는 입사 1년만 채우면 퇴직금은 물론 근무하지도 않은 2년차에 예정된 연차휴가(15일)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근로기준법이 있으며, 힘들게 재취업해서 버는 월급보다 많은 실업급여를 주도록 한 고용보험법도 기업들로 하여금 신입 사원들부터 내보내도록 하고 있음
4. 전동킥보드가 의무보험 가입 대상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옴
- 그동안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경찰은 의무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라고 해석했으나,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단독(판사 박원규)은 술을 마신 채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위험운전치상 등)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지방 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등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정책들이 이달 말부터 차례로 시행됨
-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등 작년 ‘12·16 대책’에서 발표했지만 20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정책들도 다시 추진됨
2. 헌법재판소가 작년 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부터 재건축 단지에 초과이익 부담금이 부과됨
- 올해는 2010~2011년 입주 후 납부를 미룬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연립(한남파라곤)과 강남구 청담동 두산연립에서 부담금을 징수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흑인 인종차별 항의시위와 관련해 “폭동이 지속되면 군대(연방군)를 동원하겠다”고 강경 진압 방침을 밝힘
- 미국 땅에서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군대를 투입하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음
2.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 강행을 놓고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와중에 중국 정부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계획을 공개함
- 미국의 압박에 맞서 하이난을 홍콩을 대체하는 곳으로 키우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란 해석이 나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이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 재건축 종료시점(준공인가) 집값에서 개시시점(추진위원회 설립 승인) 집값과 정상주택가격 상승분, 개발비용을 뺀 금액이 1인당 300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금액 구간별로 10~50% 누진 과세하는 제도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토지로부터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이를 적정하게 배분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임. 여기서 말하는 '개발이익'은 택지개발사업ㆍ공업단지조성사업 등의 시행 또는 토지이용계획의 변경 기타 사회ㆍ경제적 요인에 의하여 정상지가상승분을 초과하여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자 또는 토지소유자에게 귀속되는 토지가액의 증가분을 말함. 그리고 재건축이란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하고, 그 철거한 대지 위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기존 주택의 소유자가 재건축 조합을 설립해 자율적으로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임.
집값이 급등한 지난 2006년 도입됐지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킨다는 이유로 2013년부터 2017년 말까지 제도 시행이 한시적으로 잠정 유예됐다가 2018년 1월부터 부활했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대상은 2018년 1월 2일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재건축조합(재개발, 리모델링 제외)이며, 환수 금액은 재건축 사업에 따른 초과이익의 10~50%임. 여기서 초과이익은 사업 기간 중 오른 집값에서 해당 시군구 평균 집값 상승분과 개발비용을 뺀 값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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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무너지나 → 턱걸이 3만불... 올 저성장에 환율 5%만 인상돼도 3만 달러 붕괴 예상. 2019년 잠정 통계도 3만 2115 달러로 2018년보다 4.3% 감소. (국민)
2. 국민 50.1%가 아파트에 거주 → 국토부 ‘2019년도 주거실태조사’. 처음으로 아파트 가구 50% 넘어.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 2.43명. (헤럴드경제)
3. ‘비타민C 메가도스’(mega dose)’ → 의학계 최대 논쟁거리의 하나인 비타민C 대량(1000㎎~3000㎎) 투여 요법. 주된 흐름은 하루 100mg 내외면 충분하다는 의견. (헤럴드경제)
4. 법원, ‘전동킥보드는 자동차’ → 자동차보험 의무가입 대상인 ‘이륜자동차’에 해당된다 첫 판결.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큰 파장 예상. 당장은 해당 보험상품 없어 무보험 처벌은 유예.(문화)
5. 페이스북은 親트럼프? → 트럼프 ‘시위대 약탈에 총기 사용’ 글 올려... 트위트는 삭제, 페이스북은 그대로 둬. 페이스북 임직원들 휴가, 사직 등으로 CEO 저커버그에 반기.(문화)
6. 국회 상임위 → 총 18개. 최고 인기 상임위는 도로 등 지역현안 챙길 수 있는 ▷국토교통위원회 ▷국방위원회는 가장 인기 없어. 민주1, 통합 2명만 지원.(문화)
7.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 경기도, ‘경기도는 서울의 외곽 아니다’... 도로명칭 변경 요청. 국토부 수용,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9월부터 변경.(중앙)
8. 7월부터 자동차 개소세 인상 → 그러나 6700만원 넘는 비싼 차 살 땐 더 이익. 기존 감면 세율 1.5%에서 3.5%로 인상하면서 100만원 한도 없애는 바람에 비싼 차는 감면액은 더 늘어. 내수진작 역행 비판.(동아)
9. 이대로 가면 올해 세금 18兆 적자 → 총 국가채무는 839조, 채무비율 43.8%에 이를 듯. 현정부 출범 후 3년 만에 빚은 27%(178조) 늘고 채무비율은 7.8%P 증가.(동아)
10. 푸틴 `종신집권`? 개헌투표 7월 1일 실시 → 통과되면 과거 임기 백지화, 현 임기 완료되는 2024년 이후 6년 임기 두 번 더 가능. 2000년 처음 대통령 된 뒤 4번째 임기 중.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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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3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40년 넘게 이어져온 주요 선진국들의 협의체, G7 정상회의가 올해 안에 한국을 포함한 G11 또는 G12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포함된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러시아, 인도, 호주 4개국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를 3월 9일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잦은 전국 단위 선거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지만, 향후 미래통합당 등 야당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이 반대하더라도 국회법에 따라 오는 5일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입니다. 통합당도 민주당이 개의를 밀어붙인다면 정부 여당이 공들이는 3차 추경 처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경고까지 했습니다.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늘 초중고생 178만 명이 등교를 시작합니다. 오늘 등교를 시작하는 학년은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입니다
■ 코로나19로 쌓여가는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면세품의 내수 판매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백화점과 비교해 10%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 보건당국은 인천 개척교회 소모임에 참석했던 사람의 73%가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밀접하게 접촉했기 때문인데, 대다수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헌팅 포차와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등 감염 위험이 높은 8개 시설은 어제 저녁부터 2주간 운영 자제하고 운영이 불가피하다면 소독과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미국에서 흑인 사망 사건 항의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시위 대응 작전에 나선 군경의 총격으로 1명이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시위대가 아닌 무고한 시민이 희생됐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인종 차별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격화하면서 한인 재산 피해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엔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 해제를 거부하자 우리 정부는 지난해 말 잠정 중단했던 세계무역기구 분쟁 해결절차를 재개해 일본 측 조치의 부당성을 입증하기로 했습니다.
■ 스위스의 제약사 론자는 미국의 바이오 기업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에 대비해 백신 성분 생산 라인의 완공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론자는 지난달 초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생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의대생에 이어 인하대학교 공대에서도 또다른 부정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생들은 온라인 중간고사를 보면서 구글에서 검색한 자료를 그대로 답안으로 제출했습니다.
■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 사건과 관련된 검찰의 '증언 조작 의혹'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앞서, '간첩 조작 사건' 수사 검사들을 불기소하고 성매매 검사는 정직 징계에 그치는 등,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지난달 서울역에서 여성을 상대로 '묻지 마 폭행'을 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가 욕을 해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 충남 천안에서 9살 남자아이가 여행용 가방 속에 수 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이 가해자인 새엄마를 긴급 체포했는데, 한 달 전에도 피해 아동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성추행을 시인하며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증거가 모두 확보됐고, 오 전 시장이 범행을 인정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도 없다는 판단입니다. 오 전 시장 측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며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 국내 배달앱 2위인 요기요가 식당 주인들에게 갑질을 한 혐의로 과징금 4억여 원을 물게 됐습니다. 전화로 주문을 받거나 다른 앱에서 주문을 받을 때 요기요보다 싸게 팔지 말라고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앱을 못 쓰게 하기도 했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코로나 19 치료제가 1차 동물 시험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정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장,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할 단계는 아니지만 치료제 개발을 향한 국제 사회, 경쟁에 한국도 비중 있게 동참했다는 얘깁니다.
■ 오늘부터 플라스틱 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은행 예금을 현금으로 찾을 수도, 넣을 수도 있는 휴대 전화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현금카드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은행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해당 앱을 내려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켜서 CD/ATM에서 내 계좌로 현금을 빼거나 넣는 일부터,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물건을 산 뒤에 번거로운 거스름돈이 남더라도 내 계좌에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 내일 개봉하는 영화 '침입자'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습니다. 배우 송지효·김무열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가 극장가를 살릴 구원투수로 등극했습니다. 개봉일을 세 번이나 연기했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개봉하는 상업 영화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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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6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범여권 4당은 첫 본회의를 위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공동 제출했습니다. 소집요구서에는 정의당(6명) 열린민주당(3명)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등 4개 정당이 동참해 총 188명이 서명했습니다.
범여권이라... 그러면 국민의당은 앞으로 범야권이라고 불러야 돼?
2. 미통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다소 불만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과거 가치와는 조금 떨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너무 시비 걸지 말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탁이 아니라 ‘까불면 다친다’는 협박처럼 들리는데... 나만 그래?
3.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5일 국회 개원 강행 움직임에 "자기들 편한 것만 내세워서 '개원은 법대로 하자’는데 동의할 수 없다"고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또, “히틀러식 법치독재를 하면 앞으로 협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협치가 안 되면 주저하지 말고 가라고 만들어 준 게 180석 아닌가?
4. 정의당은 민주당 등과 21대 국회 첫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공동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코로나19로 벼랑에 내몰린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우리 경제의 소생을 위한 결정"이라며 원내 모든 정당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 시각으로 국민만 바라보면 국민의 지지를 받기 마련이라는 거~
5. 21대 국회에서 177석의 거대 의석을 지닌 민주당은 국회 개원을 놓고 야당에 대해 연일 강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민주당의 초강수는 거대 여당으로서의 자신감과 동시에 책임감을 깊이 의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줬는데도 이 모양이냐는 얘기는 듣지 말아야겠지요?
6.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에서 검찰이 증인에게 위증을 종용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서울지검 인권감독관에 배당됐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발견되면 수사로 전환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총리를 지낸 양반도 저 정도인데 일반 국회는 오죽할까... 무시라~
7.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국민에 20만 원씩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홍남기 부총리가 추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여러모로 바쁘실 텐데 굳이 진중권이랑 말 섞지 마시고 하시던 일만 하시길~
8. 김현아 미통당 비상대책위원은 미통당에서도 기본소득제를 적극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고민해야 된다"며 장고를 할 문제라고 부연했습니다.
재난기금 지급도 부채 늘어난다고 반대하셨던 정당이라 영 신뢰가...
9.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부패행위를 규제하는 국민권익위가 ‘부당 인사’ 논란에 빠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박은정 권익위원장에 대한 부패 신고까지 이어지면서 기관장이 권익위 심판대에 오르는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아니라 권익위의 권익을 위한 ‘권익위권익위’인가? 어렵다~
10.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반인륜적 2차 가해를 중단하라고 미통당 여성 의원들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할머니에 대한 인신공격은 불행한 역사의 산증인인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모독이고, 역사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한 1차 가해는? 혹시 수요집회 나가 본 사람 손!! 없지 아마~
11.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검사들에게 무혐의 처분을 한 뒤 "적극 수사했지만 증거가 없어 불기소 처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정원의 증거조작 몰랐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을 뭘로 보고... 검사는 뭔 짓을 해도 무죄라는 거 몰라~
12. 조선일보가 KBS 연구동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용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KBS 직원이라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KBS는 "조선일보에 대한 법적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일 덮어두면 버릇된다고 하는 분 계시던데... 어디 한두 건이어야 말이지~
13.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호주, 러시아, 인도 등 4개국을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하자 일본 정부는 당혹해하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정상회의 멤버를 갑자기 4개국 늘리는 건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꼬봉 노릇은 도맡아 하더니 질투하는 거니? 니가 나가라 G7~
14.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강정호가 키움에 복귀 의사를 전달한 데 대해 이순철 해설위원이 KBO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해설위원은 “KBO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공을 팀에게 떠넘겨 버렸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야구위원회라 ‘공’을 떠넘기는 모양이지? 하여간 문제야 문제~
이해찬 "금태섭 경고 강제당론 어긴 탓, 징계 수위 낮아".
주호영 "민주당 일방적 개원 국회법상 불가 독재 꿈꾸나".
정 총리 "두렵더라도 일상 회복 발걸음 멈출 수 없어".
민주, 법사위 패싱법안 추진 ‘발목잡기' 원천 차단.
공인인증서 21년 만에 폐지 '전자서명법' 국무회의 의결.
국정농단 최서원(최순실) 11일 최종 판결, 징역 18년 확정?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집행유예.
정부 여당, 2022년 3월 대선·지방선거 동시 실시 추진.
여야 원내대표 비공개 '막걸리 회동' 원구성 입장차 재확인.
그저 1루까지 열심히 뛰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난 지금까지 야구를 하면서 한 번도 걸어서 1루까지 간 적이 없다.
- 양준혁 -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모습은 항상 아름답고 결과가 어떠하든 모두의 귀감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덧 저의 좌우명이 ‘평범의 연속은 비범’이 되어버린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보아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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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적립혜택 큰 유료멤버십 네이버플러스, 이커머스 긴장 외
1. 적립혜택 큰 유료멤버십 '네이버플러스', 이커머스 긴장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를 선보여 이용자 묶어두기에 나섰다. 쇼핑 분야에서 네이버페이 최대 5% 적립 때문에 이커머스 업계는 동종 시장의 영향을 당장 알 순 없다는 입장이나, 한 달 무료 서비스 이후의 소비자 반응을 예의주시 하려는 분위기다.
2. 롯데멤버스,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딥애드' 출시
딥애드는 기업의 보다 정교한 소비자 개인화와 고객경험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이다. L.POINT(엘포인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를 수집, 비식별화 및 통합 분석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3. 코로나19 전후 개인의 카드 소비, 안정적 흐름 유지
와이즈앱/리테일이 코로나19 발생 전후 한국인의 신용·체크카드 총 소비를 조사한 결과, 1월 첫 주 대비 카드 소비 총액이 작았던 주는 총 4주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개인의 카드 소비는 지출의 대상이 달라졌을 뿐 총 금액은 줄지 않았고 5월 들어 더욱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4. 넷플릭스에서도 숏폼 콘텐츠 본다
넷플릭스가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넷플릭스에서는 정해진 편성표나 장소, 시간의 제약이 없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다"고 말했다.
5. 11번가, 주문상품 당일 발송해주는 '오늘 발송' 오픈
11번가가 오늘 주문하면 주문 당일 바로 발송하는 '오늘 발송' 서비스를 오픈해 보다 빠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 발송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일주일 간 주문 당일 발송을 이행한 비율이 99% 이상인 판매자의 상품만 오늘 발송으로 판매한다.
6. 새로운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크리에이터링' 런칭
크리에이터링은 크리에이터들의 오픈형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을 연결한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목표를 실현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수익창출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7. 카카오톡 가상자산 지갑 '클립' 3일 출시
클레이튼은 카카오톡에 탑재되는 자체 가상자산 지갑 클립(Klip)을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체 가상자산 클레이(Klay)와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가상자산을 지원하며, 대체불가능한토큰의 저장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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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6/2(현지시간) 美 시위 격화에도 경제 회복 기대 지속 등에 상승… 다우 +267.63(+1.05%) 25,742.65, 나스닥 +56.33(+0.59%) 9,608.38, S&P500 3,080.82(+0.82%), 필라델피아반도체 1,883.41(+2.18%)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연장 기대감 등에 급등… WTI +1.37(+3.87%) 36.81, 브렌트유 +1.25(+3.26%) 39.57
● 국제금($,온스), 경제 재개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등에 하락... Gold -16.30(-0.93%) 1,734.00
● 달러 index, 경제 회복 낙관론 속 하락... -0.15(-0.16%) 97.67
● 역외환율(원/달러), -4.97(-0.41%) 1,220.16
● 유럽증시, 영국(+0.87%), 독일(+3.75%), 프랑스(+2.02%)
● 5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19.5…사상 최저치서 반등
● WSJ "트럼프, 선임 고문들 만나 추가 부양 법안 논의할 것"
● WSJ "연준에 마이너스 금리 기대 여전"
● 2분기 52.8% 역성장 전망…전문가 "단기 회복세는 뚜렷할 것"
● 트럼프 "백신 정말 잘 진행 중…좋은 뉴스 있을 것"
● 웰스파고, 디폴트 우려에 자동차 딜러십에 대출 중단
● BTIG "美시위 불확실성 메뉴 추가…주가 15~20% 하락할 것"
● 뉴욕, 흑인사망 사태로 77년 만에 역대급 통행금지…수백명 체포
● 美 주택건설 관련주도 사상 최고 분기 추세…로우스는 최고치 경신
● OPEC+ 감산 연장 기대…에너지 ETF 껑충
● 美 카지노 주 급등…"추가 26% 상승 가능"
● EU, 러시아 G7 재합류 반대
● 그리스에 온 카타르발 여객기서 12명 확진…노선 운항 중단
● 글로벌타임스 "中, 외부요인 영향받지 않고 미국산 대두 구매 중"
● 피치 "올해 中 금융시스템 레버리지 사상 최고 전망"
● 영국 외무, '홍콩보안법 추진' 중국에 "루비콘강 건너지 마라"
[기업/산업]
● 35조3000억…靑, 3차추경 역대최대 규모로
● 코로나에 경기 침체…오피스 시장 '직격탄'
● 위워크 한국지점 정리…오피스 '공실 폭탄' 터지나
● 집콕 동학개미들 '존봉준' 책 읽으며 투자 열공
● 제품 하나 뜨면 돈방석…대박 꿈꾸는 K뷰티 브랜드 2만개
● 달라진 'K뷰티'…백화점·올리브영 대신 'SNS'서 금맥 캔다
● 민주, 11일 재계와 만난다…가전·車·항공 지원 논의
● 코로나로 韓발효식품 '인기'…K푸드테크, 글로벌 도약 기회
● 커지는 대체육시장…맛·안전성 확보 관건
● CJ, 1조 투자 진천에 푸드테크생산기지…롯데, 식물성 대체육 버거 90만개 판매
● '배민' 합병심사 앞두고 '요기요' 징계한 공정위
● 우리銀, 코로나 대출 실탄확보…우리지주서 대규모 증자받아
● 아이폰에 신한카드 폰케이스 씌우면 삼성페이처럼 쓴다
● KB캐피탈 印尼법인 영업 시작…자동차 할부금융에 집중
● '기업공개 대어'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
● 제네시스 G80 돌풍…'국민차' 쏘나타보다 더 팔려
● "매출 1조 성에 안 차…'AI 빌딩 솔루션'으로 오텍 이름 날릴 것"
● SK, 베트남 대형 제약사 1대 주주로
● 현대제철, 전기로 열연공장 15년만에 멈췄다
● 제일기획, 中 소셜 빅데이터 기업 인수
● 넥슨 "글로벌 엔터사에 15억弗 투자"
● 스마트 솔루션 힘주는 포스코ICT…통합 브랜드 '아이소티브' 내놨다
● "AI가 제품 불량 딱 잡아내죠"…KT '5G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 SK텔레콤, 미얀마 보안시장 진출
● 유럽·일본社들의 물량 쟁탈전…한국 OLED TV, 없어서 못판다
● 카카오커머스, '옐로우독 투자조합'에 20억 출자
● '반값' 면세점 명품백…구매한도 없이 산다
● 정부 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카드결제 12%P '쑥'
● 서울바이오시스, 세균 잡는 개인용 표면 살균기…美 온라인 출시
● 릴리냐 셀트리온이냐…불 붙은 전세계 코로나 항체 개발 경쟁
● JW홀딩스, 美에 영양수액제 공급
● 여름 신상까지…패션업계 '때이른 할인'
● '순환매' 다음 업종은…"車·금융·화장품"
● '수주 잭팟'에 불황 탈출 기대…조선주, 모처럼 쾌속항진
● '시가 20%' 중간배당…SNK, 상한가 직행
● 레버리지·곱버스 투자 '승자'는 없었다
● 기아차, 안방서 실적 '빵빵'…코로나 뚫고 가속페달
● 드라마 부문 떼내…제이콘텐트리 다시 '뜀박질'
● 2030 '잇템' 무선이어폰…주가 볼륨업
● '미래에셋 원유ETN' 단일가매매 첫 탈출
● 두산솔루스 매각 '빨간불'…롯데케미칼 등 예비입찰 불참
● 자산운용사 '수도권 물류센터' 쟁탈전
[경제/증시/부동산]
● 은행·증권주 급등…코스피 2100 눈앞
● 홍콩 사태·美 시위에도 글로벌 증시 꿋꿋…왜?
● 8개월만에 또 '마이너스 물가'
● 국민소득 10년 만에 최대폭 감소…3만弗 턱걸이
● "일 하느니 차라리 실업급여"…꼼수 부추기는 노동법
● 5월말 외환보유액 33억달러 증가…운용수익 증가+弱달러 영향
● 1천만원 은행에 넣어도…年이자 고작 7만원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 "日 수출규제, WTO 제소 절차 재개"
● 與, 2022년 3월 대선·지방선거 동시실시 검토
● 與, 21대국회 이튿날 기업옥죄기 토론회…'상법개정안' 확대 추진
● 협치선언 며칠 됐다고…與 '野패싱' 단독개원 선언
● 이재명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 주자"
● 민주, 금태섭 징계…당내외 비판 확산
● 靑 "中, G11 반대 없을것"…中 "왕따 전략은 도움 안돼"
● 韓美 '文·트럼프 통화' 미묘한 시각차
● 2년 뒤부터 일회용컵에 보증금 100~200원…반환땐 돌려받아
● '3분내 환승' GTX 30개 역에 환승센터
● 하루 400만 이용에도…서울버스 코로나 전파 '0'
● 법원 "전동킥보드도 車…의무보험 들고 운행해야"
[국제/해외]
● "강경진압 못하면 얼간이"…트럼프의 '닉슨 전략' 성공할까
● 트럼프 "급진좌파가 시위 주도"…백인 보수층 票 의식해 폭동 부각
● 이번엔 중국이 '훈수'…"흑인 억압은 미국의 고질병"
● LA 한인타운에 주방위군 투입
● 백인 순자산의 10분의 1…미국 시위 뒤엔 '가난한 흑인'
● 美기업들, 증시 뛰자 80조원 조달
● '홍콩 보안법' 갈등에 美 보란 듯…시진핑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 오바마는 평화에 방점 "시위대 존경받아야"
● '중국판 배민' 다다넥서스 IPO목표액 절반으로 낮춰
● 英이어 독일마저…화웨이 5G 배제
200만 직장인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