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3/2
2020년 03월 0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20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발원지 美로 몰아가는 中? → 우한 아닐 가능성 제기한데 이어 29일 관영매체, 지난해 美서 유행 시작해 1만 2000여명 사망자 낸 ‘미국독감’과 코로나 연관 가능성 제기.(국민)
2. 반려견 등록정보 담은 마이크로칩 → 서울시 지원으로 1만원에 시술 가능. 쌀알 크기 어깨뼈 피하에 심어. 현행법은 2개월령 이상 모든 반려견 등록의무 규정. 위반시 100만원. (국민)
3. ‘크루즈 승객들을 하선시키지 말라’ → 日 국내 여론조사에서 70%에 달했음. 이같은 냉담한 여론, 비인권적 조치가 ‘일본은 선진국인가’하는 의문를 낳고 있다고.(중앙선데이, 칼럼)
4. ‘PD’ → 콩글리시. 우리 방송에서 프로듀서(Producer)와 디렉터(Director)를 한 사람이 겸해서 맡는 관행 탓에 그 머리글자를 따서 PD라고 했다. 영어로 PD는 police department(경찰국)의 의미.(중앙선데이)
5. 중국인 입국 → 코로나 이전 하루 평균 1만 6000여명에서 지난 27일 1093명까지 줄어. 앞으로 1000명 아래로 내려갈 것. 문대통령,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중앙선데이)
6. 이란의 ‘코로나 미스터리’ → 확진자 978명(사망 54명)... 실제 더 많을 것. 부통령, 복지부 차관 감염, 국회부의장 사망 등 고위층 줄줄이 감염, 사망. 사망률 중국보다 더 높아. 중국 접촉 많고 잦은 종교집회 등 이유.(중앙선데이, 동아 외)
7. 얼어붙은 소비 → 신용카드 사용액 한달새 절반. 1월 사용액 51조 3000여억에서 2월(23일 현재) 28조 2000여억. 설, 기간 감안해도 크게 감소.(동아 외)
8. 미 대선 민주당 경선 → 현재 4개주 통산 샌더슨 1위. 바이든,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서 기사회생, 2위. 블룸버그는 수퍼 화요일(3일, 14개주에서 전체 대의원 1/3 선출)부터 본격 경선 참여.(경향)
9. 시진핑 방일, 올림픽 이후로 → 요미우리, 산케이 등 보도. 당초 4월초 예정. 방한 일정도 구체적 협의 진행 중인 건 없으나 코로나 확산에 총선 전은 어려울 듯.(서울)
10. 코로나19 → ①입국 중국인 유학생 첫 확진… 지난달 28일 中선양→인천공항
②일본은 코로나 불감증? 주말 도쿄 하라주쿠 인파 가득
③‘의사 안철수’, 대구서 진료 자원봉사. 땀에 젖은 의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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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 안팎에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당 지도부의 실언으로 민심 이반이 가속화되는 와중에 핵심 인사들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 모의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코너에 몰린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무너지는 소리 들리고... 나중에 누구탓을 하려고 그래~
2. 미통당이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미통당은 이만희 씨가 미통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고 주장했다는 설을 근거로 이 총회장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아무 말씀 없으시더니... 아무래도 이게 남는 장사 같은 모양이야~
3. 황교안 대표의 ‘강남 아파트’ 매물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아파트를 처분하자, 황 대표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어디에도 집을 내놓지 않아 ‘팔 생각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커집니다.
안 내놓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재수 없어서 어디 그 집 살겠어~
4. 안철수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자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자만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비례공천을 통해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하고 정당간의 혁신경쟁, 정책경쟁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는 자신 없으니 이래 저래 미통당과 내심 연합하자 그거네...
5. 민주당에서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다만, 정 전 의원은 자신은 출마를 할 생각이 없으며 민주당의 위성정당 또한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가려운 곳 긁어 주는 것 같겠지만... 평생 담마진이 될 수도...
6. 법무부가 일부 방역 저해 행위 등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강제수사를 지시하는 등 부정확한 명단 제출 논란 등이 일고 있는 신천지를 겨냥했습니다.
그거 말고도 불안감을 조성해 이익을 보고자 하는 자도 꼭 처벌합시다~
7. 법원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보수단체가 추진한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에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집회의 자유도 더 큰 공익의 보호를 위해서는 제한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디 감히 삼일절을 빙자해 그 귀한 항쟁의 의미를 더럽히려 하는가~
8.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일부 자가격리자들 때문에 국민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비슷한 일들이 일어났을 당시 법원은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될 범행"이라며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메르스 당시 공항에서 “한국으로 놀러오세요” 캠패인 한 총리도 있었습니다만...
9.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국가적 민폐 집단이 된 이단 신천지의 실체가 하나둘 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4.15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 블로그와 SNS를 중심으로 신천지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천지를 신천지라 부르지 못 하고 ‘특정 종교’라 부르는 사람들?
10. 신천지와 연관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소강상태를 보였던 코로나19 감염세가 신천지를 만나면서 급증한 가운데, 신천지의 연이은 '거짓말'들이 정부의 초기 대응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혹세무민 하는 집단이 어디 신천지 뿐이겠어... 투표 잘 해야 합니다.
11. 신천지는 정치지도자들에게 "성도들이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떨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긴 정책을 세워달라"고 밝혔습니다. 신천지는 호소문을 통해 "보호받아야 할 국민 속에 신천지 성도를 배제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습니다.
공포 같은 소리 하네~ “니들이 젤 무서워 이것들아~~~”
12. 39명 중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단원 중 한 명의 아들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로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습니다.
신첝지는 없는데가 없으니... 이러다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고 주장할라~
13. 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과 공개의 투명성, 그리고 열정의 산물이라는 찬사를 잇따라 하고 있다고 미국의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감고 귀 닫고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사람들... 누군지 알지?
14. 호주 정부가 중국과 이란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입국 금지조치를 확대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진전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기간마다 숫자를 보고해오는 점이 핵심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했습니다.
국론분열과 위기감을 조상하는 기생충이 여기에만 그득한게 가장 큰 문제...
15.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교회들이 주일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대형 교회들은 주일 예배를 유지했습니다.
당분간 좀 안 하면 안 되겠니?... 하나님도 기꺼이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16. 코로나19로 수 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깊은 시름에 젖어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광주 학생들이 새뱃돈 등을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재활용품 프리마켓의 수익금에 연초 세뱃돈을 더해 마련했습니다.
말로만 떠드는 어른보다 백배 천배 더 어른스럽다는 거~ 고마워~~
17.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병원 입원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를 광주에서 치료 받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사회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확진자를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그냥 광주가 아니라는 거지... 멋지다~
18.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단원고 학생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 오고 있었고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건을 종결한 뒤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고 사는게 얼마나 힘드셨으면... 부디 영면하시길...
19. 해양수산부는 창원 인근 양식장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주변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굴에 반드시 '가열조리용' 표시를 붙여 유통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어 죽겠는데... 먹고 살기 힘듭니다. 암튼 익혀 먹는 걸로~
20. 술에 취해 거부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를 동의로 단정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면 유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서 항소심은 술에 취해 동의한 사실을 기억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동의한 적이 없으면 거부한 것’이라는 걸 명확히 좀 하시죠~
전광훈, 경찰 수사 거부 선언 “박근혜와 손잡고 나갈 것”.
연합정당 검토에 정의당 반발, 논의 시작도 못하고 '난항'.
미통당 "국민 중국에 '코로나 제물'로, 문 대통령 사과해야".
박원순 시장 “윤석열 검찰총장, 신천지 이만희 체포해야”.
문 대통령-여야 대표, 추경편성 등 초당적 협력 합의.
문 대통령 "중국인 입국금지 불가능, 지금은 실효성 없어".
법무부, 우한서 입국한 신천지 신도 42명으로 잠정 파악.
미, 대구 '여행 금지' 권고, 한국 자체는 '여행 재고' 유지.
삶에 대해 절망하지 마라. 우리에겐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3.1운동 101주년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코로나19가 제 아무리 무서운 질병이라고 해도 일제의 만행만 했겠습니까?
일제의 만행도 이겨낸 슬기로운 대한민국은 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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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2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586명 추가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고 전체 확진자는 3천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상대적으로 확진 비율이 높은 유증상 신천지 교인들의 검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공의료가 취약한 지역에 의대 정원을 늘리거나, 의대를 새로 세우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대응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합니다. 추경 규모는 메르스 당시의 11조 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이 18년 넘게 이어온 무력 충돌을 끝내고 평화합의서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과 나토 동맹군을 14개월 안에 모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 유럽 내에서 '볼키스'와 '포옹'은 친밀감을 표시하는 전통적인 인사법으로 특히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외교 회담 같은 자리에서도 '볼키스'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이 '볼키스'로 밀착접촉이 되는데, 계속 해야하는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의 간호사 16명이 다른 병원으로 보내달라며 사직서를 제출한 후 무단으로 결근했다고 합니다.이 병원은 포항의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는데요. 오늘부터 병동 전체를 코로나19 확진자 전문 24시간 병동으로 전환해야 해 의료진 부족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 코로나 19 감염의 주요 경로로 파악되고 있는 곳이 신천지예수교회인데요.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이만희 총회장이, 그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하며,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시작된 지난 1월, 신천지 신도 일부가 중국 우한을 방문했었다는 정부 발표도 나왔습니다.
■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만 2백여 명을 자가격리하고 전수조사하고 있지만 3분의 1도 검사를 못 했는데 격리 시한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검사를 마칠 때까지 신천지 신도들의 격리 기한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전국 주요 자치단체들이 신천지 교회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이만희 총회장을 포함해 신천지예수교 지도부를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고,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감염병 예방 위반 혐의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거나 거쳐 간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가 81곳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이 특히 우리 국민을 상대로 과도한 대응을 하는데 최근 사흘간 180여 명이 중국 곳곳에서 격리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부가 중증 환자의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의 치료 체계를 변경했습니다.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신속하게 입원시켜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하게 되며,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 의료진이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보호를 받게 됩니다.
■ 확진 환자 퇴원 기준이 완화됩니다. 지금까진 증상이 없어도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야 퇴원이 가능했는데요, 앞으론 고열 등 증상이 호전되면 퇴원해서, 생활치료센터나 자가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 개신교계 대형 교회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는 첫 온라인 예배를 통해 걷은 온라인 헌금 3억2천여만 원 모두를 대구 경북 지역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로 위축되는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개별소비세 인하를 모든 승용차에 적용합니다. 개별소비세의 최대 인하 한도는 100만 원이지만, 개소세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교육세와 부가가치세의 인하 폭까지 더해 최대 143만 원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는 어제 서울, 경기 지역의 농협 하나로마트와 전국 약국 등에 모두 203만 개의 마스크를 공급했습니다. 많은 시민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 기다렸는데, 일찍 동나면서 구하지 못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우체국에서 65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자 공연을 예매했던 팬들이 환불받은 금액을 기부하고 나섰는데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어제 오후 1시 기준, '방탄소년단'과 'BTS', 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3억 8천890만 원이 넘게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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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 미리보기
오늘 국회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과 추경 등이 쟁점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대구에 머물며 현장을 지휘 하고 있는 정세균 총리는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수원과 안양, 의왕 등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규제가 강화됩니다.
기존에 적용하던 주택담보대출비율 60%를 50%로 낮추고, 9억 원 초과분에는 30%를 적용합니다.
단, 어제까지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 사실을 증명한 임차인에게는 종전 규정이 적용됩니다.
대한항공이 내일부터 스리랑카-몰디브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합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몰디브가 한국 여행객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인데요.
오는 18일부터는 인천-스리랑카 구간 운항도 잠정 중지됩니다.
4일 수요일에는 금융위원회가 대규모 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의 기관 제재 수위를 결정합니다.
논의 대상은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부과한 과태료와 6개월 업무 일부 정지에 대한 안건으로, 금융위가 금감원의 원안을 그대로 확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일 목요일부터는 네이버에 인물 이름을 검색해도 연관 검색어가 뜨지 않게 됩니다.
이는 인격권 침해 논란에 따른 조치인데요.
같은 날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된다고 합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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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3월부터 인물 연관검색어 폐지 외
1. 네이버, 3월부터 인물 연관검색어 폐지·연예 댓글 중단
네이버가 3월 5일 인물 연관검색어를 전면 폐지한다. 대상 검색어는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에 등록된 인물명이다. 연예 기사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한다. 네이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인격권을 침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해당 인물의 인격권을 존중하고 사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관검색어를 전면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2.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직접 광고란 판매할 수 있게 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특정 브랜드 광고에 직접 광고 판매할 수 있는 시범 도입된다. 그 동안 NBC 같은 파트너들에게만 허용됐던 정책을 크리에이터들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27일(현지시간) 유튜브가 새로운 광고 수익 창출 프로그램을 시험 중이라고 보도했다.
3. 페이스북, 코로나19 사태 악용 과대광고 단속
26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대중의 위기감을 증폭해 금전적 이익을 챙기려는 광고 등을 엄중히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예컨대 코로나19 확산을 100% 막을 수 있는 안면 마스크 등의 광고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 세대 뛰어넘은 '뉴 트로트'... 대중문화 콘텐츠 주류가 되다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최근 세대를 막론한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유산슬 열풍’ 등 예능·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급격히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래를 넘어 콘텐츠로 재탄생한 2020 뉴·트롯이어라’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5. 월마트, 아마존 프라임 대항마 공개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단골고객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과 유사한 월마트 플러스를 선보였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월마트는 가입형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월마트 플러스를 내놓고 18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마트는 이 회원제 서비스를 빠르면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6. 타다금지법 놓고 불붙은 모빌리티 갈등
법원이 타다의 무죄를 판결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을 둘러싼 모빌리티 업계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랐다. 모빌리티 업계 한 관계자는 “요금이나 차량 등 여러 제한이 있는 택시와 손잡는 것보다 렌터카를 활용하는 방안이 훨씬 쉽고 간단한데 이를 막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7. 스트리밍·팟캐스트 인기로 오디오 광고 증가
IAB 오디오 광고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광고 주 중 90%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75%가 팟캐스트를 활용하며 오디오 광고 시장이 점차 성숙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AB CEO는 디지털 오디오 광고 시장의 진화에 주목하면서 “실험적인 광고에서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는 오디오 포맷, 특히 팟캐스트 소비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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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8(현지시간) 코로나19 공포 지속 속 파월 Fed 의장 시장 개입 발언 등에 혼조…
다우 -357.28(-1.39%) 25,409.36,
나스닥 +0.89(+0.01%) 8,567.37,
S&P500 2,954.22(-0.82%),
필라델피아반도체 1,705.54(+2.21%)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대유행 우려 지속 등에 급락… WTI -2.33(-4.95%) 44.76, 브렌트유 -2.06(-3.98%) 49.67
● 국제 금($,온스), 코로나19 공포 지속 속 현금비축 선호 등에 급락... Gold -75.80(-4.61%) 1,566.70
● 달러 index, 코로나19 대유행 우려 속 하락... -0.37(-0.38%) 98.1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00.31
● 유럽증시, 영국(-3.18%), 독일(-3.86%), 프랑스(-3.38%)
● 美 2월 소비자태도지수 101.0…월가 예상 상회
● 美 1월 소비지출 0.2%↑…개인소득 0.6% 증가로 11개월래 최대
● 美 2월 시카고 PMI 49.0…월가 예상 상회
● 美,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한국·이탈리아 일부지역 '여행금지'
● 하버드대 교수 "여름 와도 코로나 사라지지 않을 수도"
● 빌 게이츠 "코로나19, 한 세기에 한 번 나올까 한 병원균일 수도"
● 커들로 "코로나19 美 경제 못 가라앉혀…저점 매수에 좋은 시간"
● 파월 연준 의장 긴급성명 "경제 지지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
● BofA, 연준 3월 회의서 50bp 금리 인하 전망
● 모건스탠리 "연준 코로나19 위협 주의 깊게 볼 것"
● 골드만 "연준, 3월부터 세 차례 금리 내릴 것"
● 美 FSCO, 다음 주 코로나19 논의 예정
● INTL FC스톤 "OPEC+ 원유 가격 장기적으로 끌어올릴 힘 없어"
● 애플 주가 고점대비 20% 이상 하락…약세장 진입
● 中 "완치 후 다시 양성 판정받은 코로나19 환자, 전염성 없어"
● 中 2월 공식 제조업 PMI 사상 최저인 35.7…코로나19 영향
● 독일 2월 실업률 5.0%…실업인구 예상 밖 감소
● 2월 수출 4.5%↑…15개월만에 플러스 돌아섰다
●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수도권 오전 미세먼지…강원 오후부터 비
[기업/산업]
● 의결권 자문사의 '10만원 보고서'에 떨고 있는 상장사
● 해외사업 '올스톱'…코로나에 갇힌 한국기업
● '코로나19 특수' 쿠팡의 딜레마…주문 폭증에 매출 늘었지만 적자도 눈덩이
● LG이노텍 구미공장 코로나19 확진자…2일까지 가동 중단
● 보험연구원 "데이터3법 개정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될 것"
● 봄 미세먼지 배출 감축 위해 28기 석탄발전 가동 멈춘다
● '코로나 위기'에 빛난 은행 스마트오피스
● 애플페이, 사실상 韓진출 무산…결제수수료·NFC 보급이 발목
● 개소세 최대 143만원 할인…車업계 '단비'될까
● 포스코인터 "환경파괴 없이 팜유 만든다"
● 점점 커지는 TV화면…대형 1위 삼성 '방긋'
● 선물하기·이모티콘·단체채팅…전국민 하루 110억건 '카톡'
●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어피치 등 '국민 캐릭터'로 年1000억 벌어들여
● 1주 40만명분…코로나 진단시약 증산행렬
● 보톡스 분쟁 막후 합의되나…메디톡스·에볼루스 접촉 확인
● LG전자, 제조업 넘어 영역확장…'가전의 친구들' 세제·식품도 판다
● 베트남·러시아·말레이시아도 하늘길 막아…LCC "비행기 10대 중 9대 주차 신세"
● 電·車 또 '코로나 셧다운'
● 우한 코로나 뚫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직원 투입 가속… "2분기엔 반드시 양산"
● '폰카'에 밀린 '디카'…10년 새 10분의 1 토막
● 회사서 쓰는 업무용 카톡 나온다
● '에지 클라우드' 상용화 나선 SK텔레콤
● 우한 코로나에 중국이 서버 D램 사들이는 이유
● 코로나에 속타는 제약업계…병원 영업 막혀 매출 뒷걸음질
● 코로나19 장기화…면역 강화 등 건강식품 시장도 '들썩'
● 반도체마저 순익전망 하향…코스피 시총 한달새 189조 증발
● 코로나 확산에 日리츠 '불안'
● 영원무역·유한양행·한국콜마…이와중에 영업익 전망 올라갔네
● 명품 시계업계도 '올스톱'…코로나19로 멈춘 박람회
● 영화계 비상… 코로나 여파로 지난달 관객 16년 만에 최저
● '추경 편성' 기대감…SOC 비중 큰 중소형 건설株 수혜
● '롯데 빅마켓' 6월부터 일반 마트로 전환
● 증권사 러브콜 받는 팬오션, 왜?
● 신용잔액 10兆…'반대매매' 공포에 떠는 개미들
● '겹악재' 만난 HDC현산, 유상증자 성공할까
● 상장사 1분기 영업익, 작년보다 4% 줄 듯
● 코로나 악재 車시장 흔들…철강업계 실적개선 비상
● 미래에셋생명 작년 순익 1000억… 상장 이후 최고
● 바이오벤처 소바젠, 상장 추진…"난치성 뇌질환 혁신신약 개발"
● 코로나19 확산에 연일 신저가… 효성첨단소재 "올 실적개선…저평가 매력 커져"
● 플레이디·에스케이제6호스팩·엔피디 일반 청약
● 잘나가던 헬스케어도 '급제동'…中바이오는 굳건
● "공포에 사라" 믿은 개인들, 결국 '콜록콜록'
● '핀테크강자' 토스, 증권진출 초읽기
● 사외이사 찾아나선 상장사들…"이왕이면 삼성맨으로"
● 중동 담배수출 뚫은 KT&G…주가반등 기대감 '모락모락'
● 하루 승객 20만→7만명…썰렁한 인천공항
● 트레이더스 구독 서비스 시작, T카페 월 4980원
● 총선 때문에?…공정위, 現重·대우조선 합병 결론 6월 이후로 미루나
● 삼성전자, 베트남 하노이 모바일 R&D 센터 기공식 취소
● 한전, 中업체 전력사업 입찰 논란…"안보 위협 vs 공정경쟁"
● 본격 시동거는 '타다' 진영 vs 브레이크 거는 '카카오T' 진영
[경제/증시/부동산]
● 2월수출, 車 16%↓ 디스플레이 21%↓…"3월 더 어렵다"
● 中, 조업중단 후유증…2월 제조업지수 '최악'
● 공포가 부른 현금 쏠림…금·달러·비트코인, '안전자산'도 동반하락
● 헉! 이 정도일 줄이야, 푹 꺼진 소비
● 금융당국, '홍콩식 공매도 지정제' 도입 검토
● 132兆 굴리는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엔 1억 써
● "PBR 0.8배, 바닥 접근"…전문가들 "2000 밑에서 사두라"
● 세계 증시 7300조 증발
● 'DLF·라임 무풍' 국민銀, 펀드 판매 홀로 늘었다
● 코로나19 여파로 2월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반토막
● 뉴욕증시, 파월의 금리 인하 시사…투자심리 살릴까
● 상하이증시 "제조업 PMI 하락 등 여파…변동성 커질 것"
● 서울 정비사업 23곳 '일몰제'에 존폐 기로
● 대구서도…분양열기 코로나 공포 넘어서나
● 코로나19·총선에 분양 연기… 5월 공급 폭탄 가능성
● 건설 현장도 중개업소도 먼지만 날린다
● 미분양 몸살 앓던 평택·천안…'삼성 효과'에 훈풍
● LH가 내놓은 리츠…분양때 투자해 연 5% 수익 목표
● 과천·마곡서 시세 반값 '로또 청약' 나온다
● 국토부, 등록 임대사업자 전수 조사
● 한숨 커진 제주 주택시장… 아파트값 하락 속 미분양 속출
● 수원-안양 등 조정지역 2일부터 대출규제
● 장기미집행 공원 토지보상, 6월 첫 시작
[정치/사회/국내 기타]
● '팬데믹 공포' 亞·유럽 이어 美 덮쳤다
● 대구 여행금지한 美…트럼프 "韓 공항 출발, 美 도착때 이중 검사"
● 中 "비자 신청 취소하라"…사실상 입국 거부?
● 대구 입원대기 1800여명…"경증환자, 2일부터 중앙교육연수원 격리"
● 구글·아마존·우버 "한국 출장 가지마"
● 신천지 '유증상자 1만명' 쇼크…당분간 급증세 안꺾일듯
● 대구서 코로나 22번째 사망자 발생…77세 기저질환자
● "피해 최소화로 전환"… 흔들림없이 장기전 준비하는 방역수장
● 천안 확진자 이틀간 29명이나 늘어…강릉선 中 유학생 첫 감염 확인
● 대구 확진자 73% 신천지…권영진 "교인들 자가격리 연장할 것"
● WHO "2월 이후 코로나 中 치사율 0.7% 불과"
● 주말에 700만 장 풀었지만…진정되지 않는 마스크 대란
● 마스크·방역복 이어 체온계까지 '바닥'…"이젠 정부가 직접 방역자원 관리 나서야"
● 유치원·초중고 개학 1~2주 더 연기 검토… 대구는 23일로 늦춰
● 해외여행 취소 대란 위약금 분쟁 3배↑
● '처음 해보는' 재택근무·온라인예배…일상이 바뀌었다
● 스포츠도 '코로나 직격탄'…男농구도 멈췄다
● 문재인 대통령 "3·1운동 저력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경제 활기 되살리자"
● 文대통령, 코로나 극복하자며 北에 보건분야 협력 제안
● "안철수 대표가 외로운데 떠날 수 없다"…국민의당 입당한 '安의 책사' 이태규
● 與 공천 155곳 보니… 靑출신 75% 경선 승리, 탈락 친문의원은 '0'
● 여야, 이르면 2일 세종시 분구 등 선거구 획정
● 與 '비례 연합정당' 제안서 접수…심상정 "꼼수 안된다" 반발
● 통합당, 세종 김병준·청주 흥덕 정우택 공천
[국제/해외]
● "1천명 확진 이탈리아가 유럽 초토화"…佛 "볼키스 금지"
● '가파른 확산세'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1천694명…사망 34명
● '밀라노' 갔던 가수 스태프 2명 확진…파리 패션위크는 진행중
● 독일 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두배로…총 117명
●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3명…"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 발뺌
● 증시 폭락에 WHO 사무총장 "진정하고 현실 바라봐야"
● 베트남, 자국민 입국마저 막아…신속봉쇄로 추가확진 '제로'
● 미국 "코로나發 불황 막아야"…금리 인하·조기 감세 나선다
● 美·탈레반 전격 평화합의…美軍 14개월내 완전 철수
● 말레이 총리에 '제3의 인물'…국왕, 무히딘 前장관 지명
● 시진핑 4월 訪日 결국 연기수순
● 바이든 기사회생…'오바마 후광효과'
● 사망자 늘수록 가격↑…비정한 '코로나코인'
● 이스라엘서 오늘 총선…사상 처음 1년새 세번째 총선
● 터키 국방부 "시리아 이들립서 시리아 정부군 전폭기 2대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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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2일)
1.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실물경제 충격이 현실화하기 시작함. 지난달 플러스로 반등했던 국내 하루평균 수출액이 2월 다시 감소세로 꺾임. 이와 더불어 국내 상장사들의 올해 순이익 전망도 사태 이전과 대비해 무려 5조원이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남.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도 18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7% 감소함
2.신천지 교인을 상대로 한 유증상자 파악에 속도가 붙으며 3월 첫주가 국내 코로나19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임. 정부는 교육생을 제외한 국내 신도 중 미성년자 1만6680명과 주소지 불명 863명을 뺀 연락 가능한 신도 19만4781명의 90%에 가까운 17만1682명(88.1%)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힘
3.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전례 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우리는 국가적 위기와 재난을 맞이할 때마다 '3·1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살려냈다"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겨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함
4.개강을 앞두고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중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 대학들의 개강 시즌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속속 들어오던 중이어서 이 같은 확진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됨
5.미국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음. 트럼프 정부는 한국과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령을 발동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긴급 성명을 내놓으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함
6.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5.7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PMI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대,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함
7.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 지역 경선에서 첫 승리를 따내며 '기사회생'함.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열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오름
8.2010년 3월 출시된 카카오톡이 올해 10주년을 맞음. 지난해 4분기 기준 카카오톡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4485만9000명에 달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감안하면 영유야를 제외하고 사실상 전 국민이 이용하는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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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오전 11시 우체국서 마스크 판다…인당 5장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마스크 판매가 시작됩니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1406곳 우체국에서 보건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합니다. 당초 오후 2시 판매가 예정됐으나 여러 사정을 고려해 오전 11시로 판매를 앞당겼습니다. 전국 하루 판매 물량은 65만장입니다. 1인당 최대 5장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장당 가격은 1000원입니다. 하루 판매 물량과 가격은 제조업체와의 협의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다음날 판매 수량 및 계획은 전날 오후 6시 이후 공지할 계획입니다.
국회서 대정부질문 실시하고 주요 국정 현안 점검합니다.
대정부질문은 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3일 경제 분야, 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대정부질문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방역 대책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필요성을 강조하며 초당적 협력으로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데 방점을 두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를 질책하며 출입국 관리 등에 대해 따져 물을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증세따라 입원·치료 체계를 바꿉니다.
병상이 부족해져 중증 환자가 집에서 입원 대기 중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자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치료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환자를 경증·중등도·중증·최중증 4단계로 나눠서 치료가 절실한 고령 중증환자는 신속하게 감염병전담병원과국가지정입원병상에 우선 입원시켜 적절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상대적으로 증세가 가벼운 환자는 경증 환자는 지역별로 설치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입원시켜 증상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대구 지역은 당장 오늘부터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고 부족할 것에 대비해 대구 인근에도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상하이시가 기증한 마스크 50만장이 도착합니다.
중국 상하이시가 기증한 마스크 50만장이 오늘 한국에 도착합니다. 상하이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보내달라며 지난달 27일 트럭 3대 분량의 마스크 50만장을 상하이 총영사관에 보냈습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늦어도 저녁쯤에는 대구·경북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상하이시의 자매도시인 부산과 우호도시인 전라지역에도 일부 마스크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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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3/2)
MS 에지 브라우저, 악성 암호화폐 채굴 차단 기능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로그를 통해 에지 브라우저가 악성 암호화폐 채굴 차단 기능 지원 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하면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서 쓸때,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유해 프로그램이 함께 설치가 되어, 컴퓨터 사용 시 성능이 저하 되거나 발열 등을 유발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유해 프로그램을 블록하는 기능을 추가 하였다고 한다.
FCoin 창업자 “거래소 다시 오픈 예정”
FCoin 장지안 대표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빠른시일 내로 거래소를 다시 열겠다고”고 밝혔다. 장지안 대표는 손해가 복구 될때까지 개인적으로 끝까지 채무를 질것이며, 자산 월렛 주소를 공개해 거래소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열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거래소 운영을 재개할 방안을 찾아냈다며 빠르면 1주일 내 사이트 오픈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비탈릭, “대부분의 암호화폐 투자 예측은 틀리다”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대부분의 암호화폐 투자 예측은 틀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95% 이상의 뉴스 기사들은 어떠한 상황 (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암호화폐가 상승 또는 하락한다고 예측하는데, 이는 이미 진행된후 짜 맞추는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가부, 청소년 나이·본인 확인에 블록체인 DID 활용 허용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신원인증(DID)이 본인 인증 수단으로 법제화되면 성인 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25일 입법예고한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보면, 블록체인 기반 DID 등 신기술이 향후 본인 인증 수단으로 법제화되면 청소년 보호법도 이를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은 대면을 통한 신분증 확인, 공인인증서, 인터넷 개인 식별번호(I-PIN),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만 나이 및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여가부는 4월 6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각 분야의 의견을 모으고,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 개정령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일본은행 부총재 “각국 중앙은행, CBDC 리스크 완화 방안 모색해야”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미야 마사요시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이날 중앙은행들은 자국 내 디지털 화폐 발행에 따른 잠재 이점과 리스크를 더 잘 이해하고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총재는 “중앙은행이 자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함으로써 민간부문 자금흐름을 위한 교량 역할을 할 수 있고 결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면서도 “민간부문 금융혁신을 저해할 수 있고, 저비용으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데 성공할 시 시중은행 예금 인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신흥국과는 달리 CBDC 발행에 신중해야 하며 CBDC 발행보다는 규제와 감독을 통해 자금세탁을 방지하는 것이 선진국들의 현 스탠스라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OJ는 내부에 CBDC 연구팀을 조직하고 타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부총재는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
미디어 “클레이튼, 초기 비앱 파트너 줄줄이 상폐”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초기 비앱(BApp, Blockchain Application) 파트너들이 발행한 토큰이 줄줄이 상장 폐지되고 있다고 디센터가 28일 지적했다. 미디어는 “감소와 시세 조작 위험이 주된 이유다. 클레이튼 비앱에서 사용하는 토큰을 구하는 통로가 줄어든 만큼,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도 더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클레이튼 암호화폐 지갑 ‘클립’이 출시된 이후 상황이 나아질 것인지도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미디어 따르면 지난 25일 거래소 비트소닉은 클레이튼 비앱의 토큰인 힌트체인(HINT)과 클라우드브릭(CLB)을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힌트체인은 지난해 10월 말 기존 이더리움의 ERC-20 기반 토큰을 클레이튼의 KCT기반으로 전환(스왑)했다. 클라우드브릭은 지난 6일 블로그를 통해 올 1분기 중 클레이튼 토큰스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3일에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 중 하나인 오케이엑스가 클레이튼 비앱 토큰인 에어블록(ABL)을 상장 폐지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과기정통부 TTA, “코인플러그 블록체인 빠르고 안전”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보안·성능시험’을 통해 코인플러그 기술력이 확인됐다. 코인플러그가 개발한 기업용 프라이빗 블록체인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의 초당 처리속도(TPS)가 4258.2건으로 측정된 것이다. 이는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등 기존에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 TPS보다 빠른 수치라는 설명이다. 코인플러그는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전자증명(DID, 탈중앙화된 신원식별 시스템)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는 국가공인 SW품질 시험인증기관으로,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통부 정보통신기술(ICT) 기금사업 일환으로 블록체인 보안·성능 시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일부 이더리움 커뮤니티, ProgPow 반대 청원 발표
ProgPow 알고리즘 활성화에 반대하는 일부 이더리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청원서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서에는 이번 청원에는 트러플 스위트(Truffle Suite) 팀 코플러(Tim Coulter) CEO, 유니스왑(Uniswap)의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 CEO, 다르마 캐피털(Darma Capital)의 공동설립자 앤드류 키(Andrew Keys) 등이 참여했다.
스퀘어, 비트코인 판매량 급증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가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를 통해 비트코인 판매가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스퀘어는 지난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한 1억 78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판매했다.
MIT 테크놀러지 리뷰, 디지털머니 10대 기술 선정
글로벌 과학잡지 MIT 테크놀러지 리뷰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10대 획기적인 기술에 디지털 머니가 포함됐다. 테트놀러지 리뷰는 작년 2019년 리브라 프로젝트 발표 이후 중국이 CBDC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개발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따라 미국 달라 폐권 유지에 큰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봤다.
한은, 기준금리 1.25% 동결
한겨레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지만 실물경제 파급 효과를 좀 더 지켜보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역대 최저수준인 금리를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여만에 다시 내릴 경우, 최근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집 값을 자극하고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COINNESS KOREA>
외신 “중국 CBDC, 20 여개 현지 기업 참여”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의 DCEP(디지털화폐전자결제, 중국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시범 사업에 현재 20 여개 현지 기업이 참여해 산업 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발행 단계에서 4개 중국 증시 상장 기업이 기술적 지원을 하고, 지갑 시스템 개발에 다수 상장 기업이 관련 특허를 최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기업들은 유통 단계에서 결제 시스템 및 하드웨어 개발을 지원하며 ‘쌍방향 오프라인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있으며, 모니터링 및 응용 단계에도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COINNESS KOREA>
부산창조경제센터,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내년 8월 규제 자유 특구 선정기업 실증 완료 시점에 맞춰 블록체인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전문가와 협력해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모델을 확장하기 위한 창업보육 활동도 병행한다. <출처 : COINNESS KOREA>
이란 사령관 “암호화폐 사용으로 제재 맞서야”
2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란 사령관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 사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Coinit.ir를 인용,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 Saeed Muhammad가 수요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란은 강력한 제재에 맞서 국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폐 사용을 검토해야 한다”며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보다 정교한 메커니즘(상품거래소) 구축을 요구한다. 타국과 파트너십으로 상품 거래, 암호화폐 사용 같은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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