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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8 본문

판교통신

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8

ijason 2020. 2. 28. 10:56

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8

2020년 02월 2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0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28일) #

* 신문브리핑이 1500호를 맞이하였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좋은 스승, 좋은 친구,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인데, 이는 정직과 감사로부터 온다."

- 다케우치 히토시


<< 정치/외교 >>

1. 미국 국무부가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함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발(發) 외국인 입국 제한과 자국민의 한국 여행 금지를 당장 실행하지는 않겠다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둠


<< 경제 일반 >>

1.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27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505명 증가해 전체 환자는 176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함

-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환자가 나온 뒤 하루 신규 환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며, 환자 증가세가 한풀 꺾인 중국에서는 이날 43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음

2. 롯데렌탈에서 운영하는 렌털 플랫폼 ‘묘미’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전용 ‘올인원 노트북&PC 렌털 서비스’를 시작함

- 양사가 협업해 선보인 이 서비스는 최신 노트북과 PC,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한데 묶어 월정액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구독형 렌털 상품이며, 기기만 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OS 및 구독형 업무 소프트웨어, 관리 서비스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통합형 컴퓨팅 렌털 서비스로, 이 같은 형태는 국내에서 처음임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고심 끝에 2월 기준금리를 동결함

- 한은은 일단 경제주체에 폭넓게 영향을 미치는 금리인하보다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서는 ‘핀셋 지원(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5조원 증액)’을 선택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을 예상한 데다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한 경제시국에 대한 처방은 특단으로 내야 한다”고 강조한 것 등을 들어 오는 4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2.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지원 방안을 내놓음

-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주는 건물주는 소득과 인하 금액 등에 관계없이 인하분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감면하며, 정부는 특정 시장에서 20%를 넘는 점포가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으면 이들 시장에 노후전선 정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설비를 지원하기로 함

3.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주고, 세금을 이연하는 효과까지 있는 토털리턴(TR)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2년 반 만에 7배로 커지는 등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한국 주식을 팔아대는 외국인들도 이 상품은 꾸준히 사들이고 있으며, KODEX200 TR ETF(9248억원), TIGER200 TR ETF(6021억원), KODEX MSCI 한국 TR ETF(3194억원), TIGER MSCI 한국 TR ETF(3119억원) 등 4개 ETF 매수 금액은 2조1582억원에 달함

4. 헌법재판소가 상속인 순위를 △1순위 직계비속(자녀, 손자녀) △2순위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3순위 형제자매 △4순위 4촌 이내 방계혈족(조카, 큰아버지, 외삼촌, 이모, 고모, 외사촌 등)으로 규정한 민법 제1000조 1항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힘

- 위헌법률 심판을 제청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상속 순위가 4순위에 불과한 4촌 이내 방계혈족은 사실상 재산보다 빚이 많은 경우에만 상속인이 된다”고 지적했으며, 상속 재산이 많으면 앞순위 상속인이 상속하고, 빚이 많으면 앞순위 상속인이 상속을 포기하면서 사실상 빚을 떠안는 구조가 된다는 것임

- 물론 4순위도 상속을 포기하면 되지만 3개월 안에 상속 포기 절차를 밟아야 하는 사실을 몰라 빚을 떠안게 되는 경우가 많아 해당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취지였음

5. 국토교통부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업무계획’을 27일 발표함

- 이 계획에 따르면 국토부는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공급하는 민간택지 특별공급분에 3~5년의 의무거주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며, 9억원 이상 주택의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을 더 높여 보유세 부담을 강화할 방침이고 수도권 서부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어지는 GTX-D 노선은 내년 하반기 확정하기로 함


<< 국제 >>

1. 일본 정부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하루 평균 900건에 불과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건수를 대폭 늘리기로 함

- 일본은 도쿄올림픽 등을 의식해 검사 건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확진자 수를 축소해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으며, 이번 조치로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됨

2. 싱가포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당국의 지침을 어긴 중국인들에게 영주권 박탈과 추방 등 강력한 처벌을 내림

-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은 주거지에 머물라는 지침을 따르지 않은 45세 중국 국적 영주권자의 영주권을 박탈하고 재입국을 금지했으며, 싱가포르 당국은 또 중국 후베이성 우한 출신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38세 중국 남성과 싱가포르에 사는 부인을 전염병법 위반으로 사법처리할 방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속포기

- 상속포기란 상속인의 지위를 포기하는 것으로, 재산과 빚 모두 물려받지 않겠다는 것임.

상속은 재산 상속만이 아니라 채무도 상속됨. 따라서 상속 재산이 하나도 없더라도 피상속인이 채무를 지고 있는 때는 상속인들이 그 채무를 상속하게 돼 이를 변제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되며, 이 경우 상속인은 상속포기나 상속한정승인을 택할 수 있음.

상속받을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을 경우 상속인은 재산과 채무를 모두 포기하는 '상속포기'신고를 할 수 있음. 상속포기신고는 상속 개시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가정법원에 해야 함.

한편 한정승인은 상속인이 상속에 의하여 취득한 재산 한도 내에서만 피상속인의 채무와 유증(遺贈)을 변제하는 상속 또는 그와 같은 조건으로 상속을 승인하는 것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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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은 박능후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박능후 장관을 향해 “검역과 방역을 소홀히 해서 감염병을 창궐시킨 정권이 자화자찬도 모자라 국민 탓을 하고 있다”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국회까지 문 닫게 하는 초유의 일을 벌이신 분이... 사과는 하셨어?~

2.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를 찾아 실상을 파악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황 대표는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누가 이렇게 했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모든게 문재인 때문이다”라고 그래~ 심사숙고는 개뿔~

3. 박지원 의원이 안철수 대표에 대해 "보수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의원은 "안 대표는 총선 후 미통당에서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가를 계산하고 있다”라며 “보수로 회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래 그런 양반인걸 알고 있었는데... 혹시 본인만 모르신 건 아닌지? 

4. 안철수계의 잇단 이탈 행렬 속에 권은희 의원이 안철수 대표가 대주주인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안 대표는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총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안철수당'의 선전이 가능할지 불투명해 보입니다. 

모두들 철수하고 철수 앞으로 모일 줄 알았더니 다 철수하고 없네~

5. 보수 성향 변호사 200여 명이 ‘공수처 신설에 관한 법률 효력의 정지’를 요구하며 낸 가처분신청이 헌법재판소에서 각하됐습니다. 공수처법이 위헌이란 취지로 함께 제기된 헌법소원 역시 헌재에 의해 각하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 한칸 없는 사람이 종부세 욕한다더니... 고위공직자도 아닌 것이... 

6.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구속집행 정지 결정은 피고인의 재항고장 접수 두 시간 만에 검사 의견도 듣지 않고 내린 결정으로 요건과 절차에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요건과 절차에 맞지 않는 짓만 골라 한 양반이 또 그렇게 나가면 안 되쥐~

7. 세월호참사 당시 해경 간부가 '사고 초기 퇴선을 지시했다'는 내용으로 보고서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수단은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이 국회 질의와 감사원 조사에 대비해 문서를 조작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고도 ‘세월호’ 얘기 그만하자는 말이 입에서 나오냐~ 이 나쁜넘아~

8. 전광훈 목사가 법원에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 달라며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구속영장의 발부가 적법하고 또 구속을 계속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빵에 들어갔으면 얌전히 기도나 할 것이지... 그러다 빵장한테 맞아~

9. 천주교와 불교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를 중단하는 등의 대처를 하고 있지만, 개신교의 예배 중단은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TK지역 주요 교회가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지만, 이외 지역 교회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헌금 때문이냐’는 말이 불편하시면 당분간 헌금은 대구 경북에 기증하시는 걸로~

10.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사실혼 관계였던 ‘신천지 2인자’ 김남희 씨가 지난달 14억 원대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김 씨의 재판 과정에서는 신도들의 재산 헌납 과정이 확인돼 판결문에 기재됐습니다.

남의 돈 가져다가 지들끼리 물고 뜯고... 지들한테만 신천지인게지~

11. 신천지가 비밀리에 다시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고 신도들에게 '카드 사용금지'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 '슈퍼전파' 사태 이후로도 은밀하게 회합이나 교육생 포교 등 조직의 전모를 감추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자기 이름 석자도 떳떳하게 못 내놓는 게 무슨 종교라고... 에라이~

12.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델레 알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동양인 비하 논란으로 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델리 알리는 동양인과 코로나19를 연결짓는 영상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지도 딱히 백인같이 생기지도 않았더만... 너 그러다 흥민이 한테 혼난다~

13.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혐의로 28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잘했습니다. 앞으로도 불안감 조성하는 넘은 구속 격리시키는 걸로~

14. 국제원자력기구의 그로시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방출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그로시 총장은 "바다에 방출하는 게 현실적이고 보다 일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럴땐 이렇게 얘기를 하죠... “니네 바다로 퍼가세요”~ 


코로나19 발병 집단 '강제 조사'에 10명 중 9명 '찬성'. 

박능후 "중국서 오는 모든 사람 입국 금지 실효 없다는 뜻". 

청와대 "중국 입국 전면 금지 실익 없다" 첫 공식 입장. 

‘안철수 입’ 김철근 미통당 행 “안 대표 함께하면 큰 힘”. 

민주, 동작을 '나경원 대항마'로 영입인재 이수진 전략공천. 

동원홈푸드 "신종 코로나 감염시 징계" 공지 냈다 철회. 

상하이 "대구경북 보내달라" 마스크 50만 개 기증.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다. 

- 존 헨리 -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늘어 나고는 있지만, 이런 혼란 속에서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방역 활동에 애쓰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분들의 노고로 그나마 버틸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힘들 때일수록 격려와 성원으로 함께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막연한 공포로 이익을 꾀하며 대한민국의 일상을 삼키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말도 안녕하시길...

꽃피는 3월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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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회용 마스크 → 어느 정도 사용이 1회인지 명확한 기준 없어. 대략 ‘8시간’을 기준으로 보지만 주변 오염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식약처, 지침 마련 중, 조만간 배포 예정.(경향)

*같은 8시간이라도 착용시간 기준인지 개봉이후 8시간인지에 따라 크게 다를 듯

2.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감염 미스터리 풀리나? → 순례단 의성 6번 환자 아들이 신천지. 명단 나오자 인정. 그러나 순례단 귀국일(2월 16일)과 자신의 신천지 예배 참여일이 같아 자신이 감염원 아니다 주장. 추가 조사 필요.(중앙)

3. LA ‘車숙인’ 1만 6500명 → 집값, 임대료 폭등에 차에서 먹고 자는 사람 늘어. 오물 등 주민들과 마찰... 일부 시의회는 주차 기간을 5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조례 통과.(헤럴드경제)

4. 감염법 예방법(18조 및 벌칙조항) → ▷역학조사 거부 ▷거짓 진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벌금. 자가격리 거부는 벌금 1000만원... 아직 처벌 사례는 없어.(헤럴드경제)

5. ‘文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명 넘어 → ▷‘자유한국당 정당해산’(182만)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심신미약 감경 반대’(119만)에 이어 3번째 100만 넘겨.(문화 외)

6. 아파트 ‘전세가율’ →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2월 전국 평균 69.8%, 서울 55.6%... 최근 매매가격 상승으로 전세가율 계속 하락. (아사아경제)

7. 코로나 관련 두려움 → ‘내가 확진자가 됐을 때 주변의 비난, 추가 피해’(3.52점)가 ‘무증상 감염 우려’(3.17점), ‘증상이 있는데도 자가 신고하지 않은 이가 주변에 있는 것’(3.1점)보다 높게 나왔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1000명 설문. (세계)

8. 짬뽕에 주꾸미 7마리 넣었다고 해고... → 법원, 부당해고, 임금 줘라 판결. 업주가 ‘매출은 줄었는데 해물 재료비는 늘었다며 식자재를 아껴 쓰라’고 지시했는데 요리사가 짬뽕에 주꾸미 7마리 넣었다고 문자로 해고 했다고.(동아)

9. 중국, 코로나 책임론서 발빼기? → 중국 사스 영웅 ‘중난산’(鐘南山), ‘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 있다’ 기자회견 발언. ‘처음 외국 상황 고려하지 않았는데 현재 외국에서 일련의 상황 발생하고 있다’ 주장. (중앙)

10. 코로나 19 기타▼ → ①대구, 환자 절반 아직 병상 배정 못받아. 자가격리 중 사망도 나와

②전면 혹은 부분 입국금지 22개국, 격리 등 입국 제한 21개국. 마국은 아직 입국 제한 안해

③진해군항제 57년만(1963년 시작)에 첫 취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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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2월 28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하루 감염 환자가 505명 늘면서 지난달 20일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된 이후 하루 증가 폭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확진 환자 1,766명 가운데 1,132명이 대구 지역 환잔데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당분간 확진 환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정부가 신천지 예비신도까지 포함된 31만 명의 명단을 입수함에 따라 경찰이 연락이 끊긴 신도를 추적하는 신속대응팀을 꾸렸습니다. 연락이 끊겼던 여성을 경찰이 밤낮없는 탐문 끝에 찾아냈는데, 검진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신천지 예수교는 그제 오후 8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1차 검사를 받은 사람이 1천 8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천 16명에 대한 결과가 나왔는데, 82%인 8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천지 교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최대 관건이라 판단됩니다.

■ 신천지 측이 정부에 제출한 신도 21만여 명의 명단이 축소됐다는 의혹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확보한 명단과도 2천 명 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인데, 논란이 확산되자 신천지 측은 교육생 등 9만 8천여 명의 명단을 뒤늦게 정부에 추가 제출했습니다. 

■ 신천지예수교 전국 피해자 단체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수원지검에 배당됐습니다. 신천지가 집회장과 신도 수를 축소하고, 조직의 정체가 밝혀지는 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국민안심병원 응급실 의사를 비롯해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서울 은평성모병원 등 의료·복지기관에서도 감염이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병교육대와 경찰서에서 헌혈 업무를 맡은 대한적십자사 간호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적십자사는 일단 혈액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 명성교회에 이어 서울 강남의 소망교회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형 교회를 통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일부 대형 교회들은 이번 주말에도 예배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우체국과 농협 등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한 어제, 물량 확보가 안 돼 현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정부는 주말까지 마스크 공적 판매를 안정화하겠다는 목표지만, 다음 달 초는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 청와대가 야당의 중국인 입국금지 요구에 대해 중국을 오가는 우리 국민의 피해만 불러올 수 있어 현재 조치가 최선의 대응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여야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거나 거쳐 간 사람의 입국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나라가 43개국으로 늘었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로 높여, 여행을 다시 생각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합동참모본부와 한미 연합사는 어제 공동 브리핑을 통해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남의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합천 8명, 김해와 거창 각 5명, 진주와 양산 거제 각 2명 등입니다. 창원시는 다음 달 말에 열릴 예정이던 전국 최대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를 57년 만에 처음으로 전면 취소했습니다.

■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에 이르렀는데요. 이런 가운데 부산 기장군은 모든 군민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하고 나섰습니다.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주민들의 절박한 사정에 숨통을 터주기 위한 것입니다. 

■ 대구에는 의료진이 특히 부족한 실정인데요. 의료봉사를 위해 대구로 향하는 의사와 간호사 등이 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의 요청이 있은 지 이틀 새 500명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의사가 24명이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300명을, 임상병리사는 50명을 넘습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거나 안받겠다는 건물주들이 늘고 있죠. 정부가 이런 '착한 임대인'을 지원해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깎아준 임대료 절반은 정부가 분담하고 공공기관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 19' 치료에 효과를 보인 일본의 신약 '아비간'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실제 중국 업체가 '아비간'의 원료를 도입해 제조한 '파빌라비르'라는 쌍둥이 신약이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기형 유발 우려가 있어 임산부에게는 쓸 수 없고, 중증 환자 치료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청와대 측에서 먼저 회동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는데, 최근 위기 상황과 관련해 국회 협조가 절실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선, 코로나 19 추경과 대구, 경북 지역 특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어제 오전 국토부 업무 보고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미리 막기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 협조와 수도권 지역의 공급 물량 확대도 당부했습니다.

■ '전두환 추징법'은 201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를 위해 신설된 조항이죠. 헌법재판소가 이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재판관 6대 3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조항은 불법재산임을 알면서 취득한 재산일 경우 제3자라 해도 그 재산을 몰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15년 만에 정부의 분양가 산정기준이 바뀌게 됐는데요. 분양가의 일부인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이전 고시보다 2.69% 인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3㎡당 17만5천 원꼴인데, 실제 분양가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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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블로그 본문에 광고 늘린다 외


1. 네이버, 블로그 본문에 광고 늘린다

네이버 블로그 본문에 신규 광고 영역이 추가된다. 배너 형태의 이미지형 신규 광고를 추가로 더 노출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블로그 본문 광고를 적용한 후 애드포스트 수익이 늘었다는 블로거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면서 “더 많은 수익을 위해 오랜 기간동안 테스트를 거쳐 광고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 위치와 디자인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 10분 영상 전쟁... 카카오 '톡TV'로 네이버에 맞불

10분 미만의 짧은 영상인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영상 스트리밍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카카오가 '톡TV'로 네이버와 본격적인 승부에 나선다. 카카오가 상반기내 '톡TV'를 선보인다. '톡TV'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10분 이내의 숏폼 콘텐츠를 주력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3. 카카오, 혐오-차별 표현 쓰면 뉴스 댓글 못 단다

카카오가 뉴스 서비스에 붙는 악성 댓글에 대한 제재 정책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2월 26일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 뉴스 댓글 서비스 및 운영 정책을 개편하고 욕설이나 비속어 뿐 아니라 ‘차별 및 혐오’에 대한 신고 항목을 신설했다. 이용자가 신고한 악성 댓글이 문제가 있다고 확인되면 해당 댓글을 삭제할 뿐 아니라 작성자도 제재를 받게 된다.

4. 우버, 차량 위에 광고판 달고 달린다... 광고 플랫폼 사업 진출

2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애드테크 업체인 아돔니와 계약을 맺고 오는 4월 1일부터 미국 애틀란다, 댈러스, 피닉스 3개 도시의 1000여대 우버 차량 위에 광고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그간 개인 우버 기사들은 파이어플라이 같은 외부 업체가 제공하는 광고 디스플레이를 우버 차량 위에 붙여왔다. 앞으로는 우버가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광고 플랫폼에 광고를 게재하게 될 전망이다.

5. 엠스캔, 소비자 행동 기반 자동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론칭

엠스캔 플랫폼을 통해 생성된 제품 개별 아이디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 관심있는 제품의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기업의 브랜드 매니저나 마케터 역시 자사 제품과 개별 소비자가 어떤 방식으로 직접 소통하는지 엠스캔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벌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6. CJ ENM 다이아티비 구독자 3억명 돌파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2월 기준 파트너 창작자 약 1천400개 채널의 총 구독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5월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후 약 2년 7개월만에 3배로 성장한 수치다. 또한 업계에서 전업으로 활동 가능하다고 평가하는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 채널도 같은 기간 약 200개 팀에서 456개 팀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7. 화장품, 인터넷 광고에 1600억 썼다 ‘전체 5위’

지난해 화장품 및 보건용품의 인터넷 광고 규모가 전체 분야 중 5번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계동향 2020년 1,2월호’에 따르면 2019년 화장품 및 보건용품의 인터넷 광고비는 총 1595억 9278만원으로 컴퓨터 및 정보통신, 서비스, 유통, 금융‧보험 및 증권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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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8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7(현지시간) 코로나19 미국 내 지역사회 감염 우려 등에 폭락… 다우 -1,190.95(-4.42%) 25,766.64, 나스닥 -414.29(-4.61%) 8,566.48, S&P500 2,978.76(-4.42%), 필라델피아반도체 1,668.65(-4.65%)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팬데믹 공포 등에 급락… WTI -1.64(-3.37%) 47.09, 브렌트유 -1.25(-2.34%) 52.18

● 국제 금($,온스), 코로나19 우려 지속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Gold -0.60(-0.04%) 1,642.50

● 달러 index, 코로나19 사태 악화 속 하락... -0.54(-0.55%) 98.45

● 역외환율(원/달러), -5.34(-0.44%) 1,212.09

● 유럽증시, 영국(-3.49%), 독일(-3.19%), 프랑스(-3.32%)

● 美 4분기 GDP 잠정치 2.1%…월가 예상 부합

● 美 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5.2%↑…월가 예상 상회

● 2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5…전월 대비 상승

● 美 1월 내구재수주 0.2%↓…월가 예상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9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상원의원 "셸턴 연준 이사 후보 지지할 것"

● 美 회사채 발행 일시 중단…정크본드 위험 고조

● 美 국채가, 코로나19 공포 랠리…10년 금리, 또 사상 최저

● 美 국채 7년물 1.247% 발행…응찰률 2.49배

● 골드만 "올해 美 기업 순익 0% 증가…주가 7% 추가↓·10년물 1% 하회"

● 시카고 연은 총재 "필요성 보이면 통화 정책 조정 고려해야"

● 다우지수, 사상 최대 폭락…코로나 우려에 4.42%↓

● "글로벌 경제, 코로나19로 침체 직전까지 몰렸다"

● WSJ "연준, 부양책으로도 코로나19 따른 경제 손상 막을 수 없어"

● BOA "세계 경제, 금융위기 이후 최악 상황 치닫는 중"

● 월가 전문가 "美 증시, 과매도지만 매수 시점 아냐"

● 아문디 AM "코로나19에 대한 시장 과민반응 위험"

● 연준 보고서 "물가 상승률, 실제 지표보다 더 낮을 수도"

● 유로존 2월 경제심리지수 103.5…1월 대비 상승

● 獨·佛 국채 랠리·伊국채 하락…뚜렷한 리스크 오프

● 英 "6월까지 EU와 무역합의 윤곽 안 나오면 협상 포기 경고"…파운드 약세

●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150명 증가…총 650명 확진

● 인민은행 "선별적 지준율 인하로 충분한 유동성 보장할 것"

● 中상무부 "코로나19에도 주요 산업 공급망 이전 안 나타나"

● ANZ "4월 한은 금리 인하 가능성 아직 열려있어"

● ING "한은, 이달 인하했다면 도움 안 됐을 것…2분기 인하"

● SCMP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 한국이 중국 추월할 수도"

● 美 "한국 여행 재고하라"…'금지' 직전 3단계로 격상

● '코로나19' 쇼크 현실로…하루새 505명 늘어 총 1766명

● 전국 흐리고 봄비… 수도권 미세먼지 '일시 나쁨'


[기업/산업]

● 코로나 확산에…진단키트株 일주일새 8%↑

● 코로나 확산에 재택근무·원격회의 소프트웨어 뜬다

● 키움證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1.7배↑4730억

● IPO 터다지는 호반건설…공모규모 1兆 빅딜뜬다

● "2.2조원 중동수출 성사"…호재 터진 KT&G

● 미래아이앤지 "계열사 포비스티앤씨 주식 30억원에 추가취득"

● KCGI, '3자 연합 주주제안' 상정 요구 가처분…한진 "사법철차 악용"

● 델타, 한진칼 지분 또 매집…'15%' 채울까

● '카카오 공시누락 혐의'…김범수의장 무죄 확정

● LG화학, LCD 컬러 감광재 사업 中 업체에 매각…580억 규모

● LCD 올라도…힘 못쓰는 LG디스플레이 주가

● 현대엔지니어링, 印尼 추가공사 수주

● 탈원전 3년, 두산重 협력업체 일감 절반이 사라졌다

● 현대HCN 소액주주들, 배당 확대 요구…올해 첫 주주제안 나왔다

● NHN, 자회사 NHN인베스트먼트 해체 검토

● NH證, 카카오와 AI 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윈하이텍, 340억원 규모 토지 및 건물 양도

● ESS 여파에…유암코 '넥스콘 매각' 험로

● '라임 사태' 대신證·KB證·우리銀 압수수색

● "씨모텍 증권신고서 거짓기재, 증권사에 책임"

● 코로나에도 공모주 투자 열기 후끈…플레이디 수요예측 경쟁률 1271대 1

● 유럽 빌딩·아파트에 SKT 5G 기술 들어간다

● 백판지 증설 나서는 한솔제지, 세하 인수 한국제지에 '견제구'

● 유한, 라이선스 수익 232억…남은 액수 '700억+α'

● 유한양행, 5000원→1000원 액면분할 결정

● 테라젠이텍스, 유전체 부문 물적분할… '테라젠바이오' 신설

● LG, V60 씽큐 5G 공개…8K 동영상 촬영·AR 강화

● 한진, 송현동 땅·제주 호텔 매각 '시동'

● LCC "비행기 주차료 감면해달라"

● 블루라이트 확 줄인 OLED, 삼성디스플레이 개발

● 현대모비스, HUD 시장 진출…GV80 앞유리에 주행 정보

● 카카오 "뉴스·동영상 구독모델이 새 성장동력"

● 삼양식품 '불닭' 호재 계속...배당금 2배 확대

● 한화정밀기계 협동로봇 獨서 '유럽 파트너스데이'

● 두산인프라, 유럽서 굴착기 '수주 행진'

● 현대차, 美 짝퉁부품소송서 이겨

● 테슬라 덕분에…LG·삼성 원통형 배터리 '부활'

● D램도 '코로나發 쟁여두기'…고정가 두달째 상승, 현물가는 '반등'

● 中 마침내 D램 판매개시...'반도체 한국' 겨눈다

● "양자컴퓨터에 보안 다 뚫릴판"…새로운 보안시스템 시장 열린다

● 보험업계, 코로나19 확산에 '영업 위축'… 시름 깊어져

● 해운업계 3중고 "코로나 사태로 中 물동량 50% 줄어"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은행, 올 성장률 전망 2.3%→2.1%로…"1분기 성장률은 -0.4%보다 낮을 수도"

● 예상 밖 금리 동결에…주식·채권·원화값 '뚝'

● 기재부, 3월 국고채 12.1조 발행…초장기물만 4.1조

● 3월 통안채 13.2조 발행…전월 대비 0.8조 증가

● 국민연금 수익률 11.3%…역대 최고

● 회원사 권익 뒷전인 금투협회…금감원 '눈치보기'인가?

● "코로나 무서워"…주총장 대관 줄취소

● 중기중앙회 "임대료 3개월간 반으로 내립시다"

● TR ETF가 뭐길래…장바구니에 담는 외국인

● 안갯속 증시…우선주 투자 뜬다

● 해외 리츠 잘 나가는데…국내 리츠는 '털썩'

● 국내 첫 금융데이터 거래소 내달 오픈

● 글로벌증시 고꾸라지자 투자 매력 높아진 ELS

● 전국 미분양 주택 7개월째 줄어…1월 4만3000여가구, 9% 감소

● 상한제 분양가 더 내려간다…기본형 건축비 2.69% 인하

● '2·20대책' 1주일…인천·대전으로 또 풍선효과

● 특별공급 민간 아파트 3~5년 거주 의무화

●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25% 급감

● 수용성도 예비당첨 3배수로…'줍줍' 막는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英 외무 회담 앞두고 사실상 퇴짜맞은 강경화 장관

● 통합당, 태영호 강남갑에 전략공천…강남을-최홍, 송파병-김근식 투입

● 동작을 나경원 대항마로 與 이수진 공천 유력

● 미래한국당도 '비례 공천' 착수

● "문재인 대통령 탄핵" 110만 vs "응원" 80만

● 코로나에 한미연합훈련도 사상 첫 무기한 연기

● 홍남기 "마스크 공급 하루 이틀 더 걸릴것"

● "숨겨야할 유력인사 있나"…신천지 신도 명단 축소 의혹

●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 활발…식약처 "신속 심사"

● "하루가 급한데" 내년 상용화? …코로나 19 백신 개발 왜 더딜까

● 오늘 14시부터 전국 읍·면 우체국서도 마스크 판다…"가격 1000원 이하

● 인천공항 화장품·향수 면세점 '유찰'

● "고용지원업종 지정해 달라" 절박한 여행·호텔업계

● 임대료 내리면 절반은 세금서 빼준다.


[국제/해외]

● 코로나 청정지역은 없다…두달만에 6개 대륙 50개국 뚫려

● 프랑스·독일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영국도 사례 추가

● WHO "결정적 시점에 왔다…각국, 코로나19 대비해야"

● 씨티 "美 주가 12% 더 떨어질수도"

● 트럼프 "안전하다"했지만…美서 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나와

● IMF·세계銀 4월 정례총회 코로나 우려에 개최 불투명

● 시진핑 "다시 경제활동" 재촉…일상 복귀 서두르다 '2차 확산' 위험

● 日, 이제야 검사 대폭 늘린다…초·중·고는 한 달 휴교

● 구글 美부동산 12조원 투자…반독점조사에 '유화 제스처'

● MS "분기 매출목표 못 맞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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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28일)


1. 코로나19 쇼크에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당초 2.3%에서 2.1%로 내렸음. 27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성정률 전망치 수정과 함께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유지하기로 했음.

2. 2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이상 폭증하는 등 전체 환자 수만 1000명을 넘어선 대구에서 70대 확진 환자가 병원 치료도 못 받은 채 사망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짐.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최악 상황이 되풀이될 개연성이 높다는 점임.

3.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자영업 세입자들이 위기에 봉착하자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임대료 절반을 정부가 세금으로 지원해 주기로 함.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 지원 3종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힘.

4.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에 정부가 하루 500만장을 직접 확보해 27일부터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정부 공급이 이뤄진 물량은 315만장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남.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7일 "일부 생산 업체와 생산량·판매가격 등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밝힘.

5.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지에서 '코리아 포비아' 양상이 전개되는 가운데 외교 수장 장기 출장이 도마에 오름. 27일 오전 기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금지 또는 제한 조치를 취한 국가는 42개국에 달함. 미국은 한국 여행경보를 '재고 권고'를 뜻하는 3단계로 격상함.

6.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음. 지난 26일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그룹이 460억원의 대규모 기탁금을 출연한 데 이어 27일에도 포스코·GS·현대중공업 등 주요 기업들의 '성금 릴레이'가 이어짐.

7. 코로나19 때문에 한미연합훈련까지 연기됨. 한미연합사는 26일 "한미 동맹은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한미연합사령부의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을 별도로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8. 코로나19가 몰고온 경기 한파로 정부가 '적폐'라고 했던 건설 투자에 본격 나섬. 국토교통부는 27일 2020년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3대 목표·8대 전략, 2대 민생 현안'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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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이 여야대표와 '코로나19' 회동을 갖습니다


文대통령이 여야대표와 '코로나19' 회동을 갖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회동합니다. 청와대는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등 4당에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을 제안했고, 이들 정당이 제안을 받아들여 회동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은 올해 들어 처음이자 취임 이후 6번째입니다.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은 코로나19 사태 현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전국적 확산 및 장기화를 막기 위한 방역 대책,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댈 전망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의견 교환이 예상됩니다.


가축에 농약살포 3번 적발시 '아웃'됩니다.

앞으로 진드기 박멸을 위해 소·돼지·닭 등의 가축에 직접 농약을 살포하는 축산업자는 영업 정지나 허가 취소를 받게 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개정·공포돼 오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은 농약을 가축에 사용한 결과 그 축산물이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우 해당 축산업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축산업자는 ▶1회 위반시 영업정지 1개월 ▶2회 위반시 영업정지 3개월을 받으며 ▶3회 위반시 허가가 취소됩니다. 영업정지가 가축 처분 곤란이나 공익에 현저한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1억원 이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류현진이 미네소타전에서 선발 등판에 나섭니다.

류현진(33)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실전 등판에 나섭니다. 류현진은 오늘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일단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와 2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입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현지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은 현재 투구수를 늘려가는 과정에 있다"며 "어떤 시점이든 목표했던 투구수를 채운다면 교체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옵니다.

2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른 오전 전라도 해안부터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남 남해안, 강원 내륙과 산지는 5∼10㎜, 강원동해안, 경상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 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2∼7㎝의 많은 눈이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전 한때 서울·경기도·충청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까지 오릅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2∼6도, 낮 기온은 5∼10도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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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코로나19 공포에 4%대 폭락…낮부터 전국에 비


◆ 뉴욕증시, 코로나19 공포에 4%대 폭락…다우 1190P 추락

미국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에 또 다시 폭락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90.95포인트(4.42%) 떨어진 25,766.6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7.63포인트(4.42%) 추락한 2,978.76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4.29포인트(4.61%) 하락한 8,566.48로 장을 마무리지었습니다.


◆ 박원순 "서울 신천지 교인 1500명, 연락에 응답 없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신천지 교인 1500명이 시의 연락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대규모 감염 사태의 진원지로 신천지를 꼽았습니다. 박 시장은 27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신천지로부터 2만8300명의 명단을 받아 오늘 종일 전화를 돌렸는데 1500명 정도는 아예 응답하지 않거나 (연락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고위험군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 부분은 이만희 총회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 지속…하루만에 505명 급증해 총 1766명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27일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 환자 505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확인된 후 하루 증가 인원수 기준으로 최대치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는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334명과 17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 수가 총 17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문 대통령-여야 4당 대표, 오늘 국회서 코로나19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오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을 위해 국회를 찾는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관련 입법·예산 지원에 국회 및 여야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 중국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50명 아래로

중국에서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50명 밑으로 떨어지며 한 달 만에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33명, 사망자는 29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8497명, 사망자는 27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사망자수는 지난달 28일(26명)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적은 인원입니다. 이달 2일(57명) 이후 처음으로 5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194명 늘어난 650명…사망자 17명으로 韓 웃돌아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현지시간 27일 밤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직전 수치 대비 194명 늘어났습니다. 사망자 수도 5명 증가한 17명으로 잠정 파악돼 현 시점에서 한국의 사망자 수(13명)를 넘어서게 됐습니다.


◆ 낮부터 전국에 비…중부지방 오전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28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서는 29일 새벽까지 5∼10㎜ 내리다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29일 오전까지 10∼30㎜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4∼10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나타내겠습니다. 다만 서울·경기도·세종·충북·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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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2/28)


bZx 스마트컨트랙 공격 이후, 디파이 예치 자산 감소세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예치 자산이 bZx 스카트컨트랙 공격 이후 2억 달러 정도 감소하고 있다.  디파이 예치 자산은 지난 15일 사상 최대치인 12.2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bZx 해킹 이후 감소하는 중으로 현재 약 2억 달라 감소한 9.78억 달라이다.  또한 디파이 예치된 ETH 규모도 지난 1일 약 320만개 수준에서 최근 약 280만 개로 약 40만개 감소했다.


레바논, 경제 위기 속에 비트코인 수요 증가

레바논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면서 비트코인(BTC) 및 얼트코인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크립토뉴스가 사설 컬럼을 통해 전했다.  칼럼에 의하면 레바논 국민은 자국 화폐 가치 급락에 대비해 자산을 안전하게 해외로 이전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암호화폐는 적절한 솔루션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레바논에서는 현재 최고 5%의 수수료를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중개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모건크릭캐피털 파트너 “XRP 같은 토큰 보다는 리플사 소유를 선호”

모건크릭캐피털 파트너인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CNN 인터뷰에서 XRP 같은 유틸리티 토큰을 보유하는 것 보다 리플사 소유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XRP 토큰과 리플사는 완전히 다른 투자라고 말하며, 리플사의 경우 x래피드, x커런트, XRP 같은 자산 뿐만 아니라 수익, 캐시플로우와 비트소, 머니그램에 등에 투자 평가 가능한 지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 “CBDC 발행 토대 마련 중”

2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팀 레인 캐나다 중앙은행 부총재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화요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CBDC가 어떤 모습일지,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디지털화폐 발행을 결정할 수 있는 두 가지 시나리오로 1. 현금 사용이 제한되거나 없어질 경우 2. 민간 발행 암호화폐 사용이 크게 확대될 경우를 꼽았다. 레인 부총재는 “이 경우 상업적인 이유가 아닌 대중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 공식 디지털 화폐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결제은행(BIS)이 전 세계 66개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80%가 CBDC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브라 등으로 인해 작년(70%)보다 CBDC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출처 : COINNESS KOREA>


글로벌 블록체인 솔루션 선도 기업 리플, ? 공략 본격화

이투데이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선도 기업 리플(Ripple)이 국내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센트비, 한패스, 와이어바알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트비는 일본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다. 리플 글로벌 운영 및 사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에릭 반 밀튼버그(Eric van Miltenberg)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리플이 주목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리플넷을 통해 새로운 금융 기관 및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코인원,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공개…“전통 금융권 수준”

디스트리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자사가 구축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26일 발표했다. 코인원은 이 AML 솔루션을 통해 자금세탁범죄 예방과 함께 암호화폐 관련 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의 AML 솔루션은 AML 컴플라이언스 및 분석 컨설팅 업체인 에이블컨설팅과 협업을 통해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수집된 고객 정보를 분석해 위험도 차등 적용 및 자금세탁 의심거래 추출, 요주의 인물 필터링 등을 수행한다.  <출처 : COINNESS KOREA>


유튜브, 일부 암호화폐 컨텐츠 차단

유튜브가 일부 암호화폐 유투버 컨텐츠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암호화폐 유투버인 IvanOnTech 은 트위터를 통해 “최근 라이브 방송 이후 관련 채널이 차단됐다. 유해 콘텐츠도 아닌데 이러한 조치는 억울하고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후 많은 유튜브 사용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고, 지금은 차단이 해제되어 다시 활동을 하고 있다.


팀 드레이퍼, 많은 자산 암호화폐로 전환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자산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로 옮겨놨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증권시장을 떠나 있었다. 최근 같은 상황을 보면 오히려 암호화폐로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다. 비트코인도 약세를 나타내며 조정을 받고 있지만 결국 2022년 말 또는 2023년 초에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비트코인 채굴자들 중앙아시아로 이주 고려 중

최근 중국 내 전기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중국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사업장을 중앙아시아로 이전 하는 것 을 고려하고 있다”고 디크립트(Decrypt)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 인근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킬로와트당 $0.03 달라에 공급이 가능하고 이는 중국의 킬로와트당 $0.06 달라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암호화폐 채굴에 관한 규제도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중국 전기세의 절반에 해당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저렴한 전력 공급은 중국 비트코인 채굴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달청, 블록체인·AI 활용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

디스트리트에 따르면 조달청이 2023년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전면 개편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이번 나라장터 개편에 블록체인·AI(인공지능) 등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극 활용, 나라장터 업무 처리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은 문서관리에 활용된다. 입찰·계약 관련 문서와 계속 활용해야 하는 서류를 블록체인에 저장해 문서 위·변조를 방지하고 반복 제출할 필요가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中 인민일보 “블록체인, 전염병 극복에 중요한 역할” 특집 기사 보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블록체인 응용이 전염병 방지 및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발표했다. 인민일보는 “탈중앙화, 공개적인 투명성, 데이터 추적 가능성 등 특징으로 인해, 블록체인이 각지에서 진행중인 방역 활동, 특히 기부금 관리, 물류 관리, 전염병 방역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중국 슝안 그룹 디지털 시티와 취렌 테크놀로리 등 2개 업체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금 관리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알리바바 산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는 방역 물자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였는데, 이는 자체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실현됐다. 물자 수요, 공급, 운송 등 각 단계의 데이터가 블록체인 상에서 검증과 기록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염병 방역 측면에서 블록체인으로 의심환자의 물동 경로를 추적하는 등 사회 컨트롤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데이터의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인민일보는 이와 관련해 “중국 공업 정보화부서가 새로운 정보 기술을 통한 전염병 사태 이후 업무 복귀 및 생산 재개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美 상무부, 벤치마크 조사에 해외 암호화폐 거래 내역 보고 추가 제안

2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 분석국이 미국 내 금융 회사에 대해 2019년 해외 암호화폐 거래 기록 보고를 요구할 수 있도록 벤치마크 조사 항목 추가를 제안한 것으로 나타았다. 벤치마크 조사는 증권사, 사모펀드, 커스티지, 어드바이저 업체 등 금융 서비스 범위에 포함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약 7000여 명이 응답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상무부가 역외 암호화폐 활용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경제 분석국은 “2019년 해외 발행 금융 활동 중 암호화폐 관련된 부분을 구별해 달라는 단일 질문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개별적인 거래 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해당 제안에 대한 검토 기간은 2020년 4월 27일까지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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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외신 "유명 BTC 고래 Joe007, BTC 하락 예견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BTC 고래 Joe007이 약 2주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BTC 조정을 예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BTC 시장은 '환상'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시장에 유입되는 법정통화는 너무 적으며, 스푸핑과 같은 트레이딩 전략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그가 BTC 시장에 우려를 표하고 BTC 가격은 10,150 달러에서 8,900 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최근 그는 "비트파이넥스 선물 시장에서 BTC 숏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BTC의 장기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다. 분명 BTC 가격은 더 올라갈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경제 악화에 비트코인이 헤지수단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무의미한 이야기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Ethash·ProgPow 혼합 방식 제안]

이더리움(ETH, 시총 2위) 핵심 개발자 Peter Szilagyi가 트위터에서 이더리움 작업증명(PoW) 알고리즘 '이대시(Ethash)'와 PoS에 앞선 과도기적 합의 알고리즘 '프로그래매틱 작업증명(ProgPoW)' 혼합 방식을 제안했다. 그는 "이 같은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네트워크 분열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는 공정하기도 하다. 이대시 채굴자는 ASIC를 보유, 높은 해시레이트를 점유하지만 ProgPow 블록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ProgPoW 채굴자는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GPU에 의존하나, ProgPoW 모든 블록을 보장 받는다"고 덧붙였다. ProgPoW는 ASIC, GPU, FPGA 성능 차이를 줄여 PoW 채굴을 보다 평등하게 만드려는 알고리즘이다. 최근 해당 제안이 갑작스럽게 추진된 것과 관련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는 비판했으며 일부 이더리움 커뮤니티 구성원은 반대 청원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모건크릭 창업자 "美 변동성 지수, 급상승...BTC 지적할 상황아냐"]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2년간 전통 투자 업계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을 지적했다. 최근 미 증시 변동성지수(VIX) 한번 보시길"이라며 해당 지수 그래프를 첨부했다.


[네덜란드 증권형토큰 플랫폼, 수천개 중소기업 주식 토큰화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증권형 토큰 플랫폼 더스크네트워크(Dusk Network)가 현지 최대 주주 등록 플랫폼 펌24(Firm24)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더스크네트워크는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3개국) 지역 내 수천개 중소기업 주식의 토큰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더스크네트워크 측은 이러한 비상장 주식 거래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자동화 인프라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IT테크리뷰, 2020년 10대 획기적 기술에 '디지털 머니' 선정]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발행하는 기술 전문 잡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최근 발표한 '2020년 10대 획기적 기술' 리스트에 '디지털 머니'가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MIT 테크놀로지 리뷰 측은 "지난해 6월 페이스북은 리브라라는 글로벌 디지털 통화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아이디어는 꽤나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중국 중앙은행은 페이스북의 리브라 계획 발표 후 며칠만에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미국 달러를 준비금으로 사용하는 리브라를 또다른 위협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디지털 머니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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