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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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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5

ijason 2020. 2. 25. 13:22

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5

2020년 02월 2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97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25일) #

* 전국이 코로나 사태로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부디 이 난관이 조속히 해결되어 정상화되길 기원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요, 우리의 되어진 바로 인해 감사한다."
- 헬렌 켈러


<< 정치/외교 >>
1. 대구를 출발해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20명이 현지 병원에 격리됨
-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베트남 정부의 일방적인 조치이며,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베트남처럼 한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 별도 격리 등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음

<< 경제 일반 >>
1. 인천시가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의 보급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힘
-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는 지난해보다 903대 늘어난 1995대를 보급하기로 했으며, 화물용 전기자동차는 전년보다 90대 늘어난 140대로 책정함
- 시가 지원하는 구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한 대에 1185만∼1400만원,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한 대에 670만원이며, 화물용 전기자동차는 크기(초소형·경형·소형)에 따라 대당 812만∼2400만원을 차등 지원함

2. 회사와 근로자 간 임금협정서에 ‘포괄임금제’를 명시했어도 별도로 연장·야간근로수당 등을 지급하는 등 실제 임금 지급 방식이 다르다면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버스 운전기사 A씨 등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으며, 대법원은 “업무 성격상 연장·야간근로 등이 예상되더라도 기본급과 별도로 수당을 세부항목으로 나눠 지급한 경우 포괄임금제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포괄임금제에 합의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함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24일 금융시장이 충격에 휩싸이면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 여파로 4% 가까이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11원 올라(원화 가치 하락) 6개월 만에 달러당 1220원을 넘어섬
- 코스피지수는 이날 83.80포인트(3.87%) 내린 2079.04로 마감했으며, 낙폭은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던 2018년 10월 11일(-4.4%) 후 1년4개월 만의 최대임

2. 미국 델타항공이 지난 20~21일 한진칼(한진그룹 지주회사) 지분 1%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였다고 24일 공시함
- 델타항공의 한진칼 보유 지분율은 10%에서 11%로 늘어났으며, 델타항공은 주식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강화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3.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내 지역주택조합 추진 단지가 총 66곳(모집신고 기준)으로 집계됨
- 2017년 말 37곳에 비해 78%, 지난해 말 49곳에 비해선 37% 증가했으며, 각종 정비사업 규제로 사업성이 나빠지자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던 단지들이 지역주택조합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보임

<< 국제 >>
1. 미국이 인도에 원자력발전소 6기를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원전 기술 보유업체인 웨스팅하우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인도를 방문하는 24~25일 중 인도 국영 원전공사에 원전 6기를 공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미국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 방문 기간에 다량의 미국산 무기를 판매할 예정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포괄임금제
- 포괄임금제는 근로계약 체결 시 법정기준 노동시간을 초과한 연장, 야간근로 등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계산 편의를 위해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연장, 야간, 휴일수당을 미리 정해 매월 급여와 함께 지급하는 임금 산정 방식을 말함. 
본래 임금산정 방식의 원칙은 사용자가 근로자의 기본임금을 정하고 이에 연장근로수당·야간근로수당·휴일근로수당 등의 시간외근로수당을 합산하여 지급하는 것임. 그러나 포괄임금제는 근로형태나 업무의 성질에 따라서 근로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노동자가 재량으로 근로시간을 정할 수 있는 경우 시간외근로수당을 명확하게 확정짓기 어렵기 때문에 인정됨. 또한 계산의 편의 또는 직원의 근무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도 지급되는 경우도 있음.
포괄임금제는 근로자의 승낙 하에 기본임금에 제수당이 포함되어 지급된다는 내용이 명시된 근로계약서로 체결되어야 함. 또한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없어야 하므로 포괄임금제에 따라 지급 받은 수당액이 실제로 시간외근로를 한 수당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무효라고 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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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中 입국금지 ‘이제라도 해야’ vs ‘실효성 없다’ → 찬, 선제적 조치 취한 싱가포르, 몽골, 미얀마 등 효과... 反, 내국인 감염원 더 많아. 정치적 고려도 필요. 일본도 금지 안해.(아시아경제 외)

2. 악법도 법이다’ →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아니다. 1930년대 일본의 법철학자 오다카 도모오가 자신의 저서 <법철학(法哲學)>에서 소크라테스의 독배를 이야기 하면서 이 말을 같이 쓴 것이 마치 소크라테스가 한 말처럼 와전된 것이다.(경향)

3. ‘질병X’(Disease X) →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병원균이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전 세계적 가상의 질병을 말한다. 2018년, WHO가 대비해야 할 질병을 발표하며 사용한 표현. (아시아경제)

4. 중국인 유학생 본격 입국 → 중국인 유학생 7만여명... 절반 가까이 이미 입국. 이번주 1만, 다음 주 9000여명 입국 예정. 정부 입국금지 고심 속 대학가 초긴장. 대구지역 유학생은 ‘중국보다 위험’ 휴학 늘어.(문화)

5. 86세대의 ‘과잉 대표’와 ‘장기 집권’ → 90년대 30대의 나이로 정치권 진출... 지금까지 최대 비율 유지. 20대 국회는 20대 1명, 30대 2명으로 2030세대 단 3명만 국회에 진출.(문화)

6. 美 대선은 돈 선거? → 50개주, 2억 유권자 대상 돈 전쟁. 블룸버그, 수퍼볼에 60초당 1100만 달러(130억원) 광고하자 트럼프도 맞불 광고. 블룸버그가 3개월 동안 쓴 광고비만 4049억원.(문화)

7. ‘한국은 무역과 관련해 우리를 죽이고 있다. 무역에서 우리를 때리고 빌어먹을(freaking) 영화로 아카데미상을 탔다’ → 트럼프, 21일(현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유세에서.(헤럴드경제)

8. ‘세균에 대한 병적인 공포(germophobe)가 있다, 악수는 야만적이고 비위생적이어서 허리를 굽히는 일본식 인사법으로 바꾸자는 운동을 개인적으로 벌이고 있다’ → 트럼프의 2004년 저서 『부자 되는 법에 있는 내용이라고.(중앙)

9.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 → 158만 1000㏊. 전국토의 16% 정도. 매년 감소. 이중 절반이 논. 2012년부터는 지상 측량이 아닌 위성 촬영을 통한 원격탐사로 면적 측정 한다고.(세계)

10. 도쿄올림픽, 코로나19 희생양 되나 → 런던 이전說 '솔솔'. 자원봉사자 교육 연기, 성화 봉송도 차질. 런던 시장 후보, ‘우리는 모든 준비돼 있다’... 취소 가능성 적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냐.(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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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가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자신의 아침 선거운동 모습을 소개해 묘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황 대표는 "우한폐렴으로 모든 것이 정지했지만, 종로의 봄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우한폐렴을 끝내 고집하면서 대구폐렴은 안 된다? 그래서 봄이 오냐~

2. 미통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와 세종 및 충청권 주요 지역구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자 중에는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가 8명의 경호인력과 동행해 면접을 치루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통령 후보도 아니고 선거 운동 한번 멋드러지게 하게 생겼구먼~

3. 바미당과 대안신당, 민평당 등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3당이 '민생당'으로의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합당선언문에서 "중도통합 정당이 국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체 어느 국민의 성원? 거기 대한민국 맞긴 한 겁니까?

4.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정부가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며 대국민 담화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안 대표가 방명록에 '코로나19'를 '코로나20'으로 잘못 작성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아무래도 안랩 백신처럼 업그레이드 하신 모양입니다 그려~

5. 이준석 미통당 최고위원이 여당 지지자들이 있는 텔레그램 방에서 신천지교회를 미통당 전신 새누리당과 연계하려는 여론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새누리=신천지’로 몰라는 지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얘기는 벌써 이명박 시절부터 나온 얘기인 것을... 그때 내린 지령인가?

6. 전광훈 목사가 지난 주말 집회에서 ‘코로나19 걸려도 애국’이라고 말한 데 대해 박원순 시장은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는 29일 집회를 불허하도록 경찰에 요구했습니다. 
목사가 “빤스 내리라”고 할 때부터 제 정신 아니라고 봐야지~ 

7. 법원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선거권이 없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의 청중을 상대로 계속적으로 사전선거 운동을 한 사안으로 범죄혐의가 소명된다”고 판단했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든든한 친구가 범죄를 저질렀다네요... 다같이 기도합시다~

8.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혐의 모두를 부인하고 전면 무죄를 주장하기 때문에 양형에 대한 입장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빵 안에서도 여전히 ‘새빨간 거짓말’만 하는 모양이네... 버릇이야 버릇~

9. 국정농단 특검팀이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재판장의 편파 진행을 문제삼아 법원에 기피신청을 냈습니다. 특검은 재판장이 노골적으로 '이재용 봐주기'를 해온 만큼 더 이상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재벌이 범죄를 저질러도 경제가 어려우면 봐주고 그럽디다~

10.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중국인 입국 금지' 주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중국 눈치를 보느라 입국금지 조치를 안해 벌어진 사태라는 주장으로 반문재인 공세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불안과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꾀하는 자... 치졸한 쉐이들~

11.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정치권 일각에서 총선 연기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루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늘고 있으며 종료시점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거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겠냐는 이유입니다. 
이와중에도 선거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겠지? 그게 정치인 이니까...

12.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번주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통제 범위를 벗어난 지역사회 전파 양상이 확실해진 만큼 예방수칙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마스크 잘 챙기고 손 깨끗히 씻고 하지 말라는 짓 좀 하지 맙시다. 

13. 직장인 대부분은 세금을 너무 많이 납부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2019 연말정산 결과 평균 환급액은 55만2000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많은 세금 환급 액수는 510만 원, 제일 적게 받는 환급 액수는 5000원이었습니다.
단 돈 5000원이라도 그게 어딥니까... 기분 좋은 환급 받으세요~

국회 방역소독 결정, 25일 폐쇄 26일 오전 9시 문 연다. 
서울시 식당·카페 등에 대한 일회용품 사용 전격 허용. 
정의당, 미한당 정당등록 무효 헌법소원 심판 소송 제기. 
손학규 "온갖 치욕 감내하며 당 지켜, 이제 평당원으로". 
황교안 “특정 교단 책임 떠밀어선 안 돼, 우리가 책임져야”. 
정 총리, 오늘 대구로 '본거지' 옮겨 "현장서 진두지휘". 
미국 민주당 샌더슨 후보 “당선되면 김정은 만나겠다”. 

오늘 출근길을 비롯해 전국에 오늘 밤까지 비가 계속될 걸로 예상됩니다. 
이 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도 함께 씻겨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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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어제 하루 만에 무려 231명이 늘면서 현재 전체 확진자 수는 모두 833명입니다. 추가된 확진자 중 대구·경북 환자는 모두 196명이고,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19명, 서울과 경기에서 15명, 광주에서 1명 등 강원과 충청을 뺀 대부분 지역에서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부터 대구에 머물면서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현장에서 지휘합니다.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요구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중국 출입국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미래통합당 관계자가 주최한 토론회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이 잇따라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방역 때문에 아예 국회 건물을 모두 폐쇄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부산에서도 어제 하루에만 확진자가 22명이 늘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 환자는 모두 38명입니다. 특히 부산의 첫 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온천교회에서 환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고, 요양병원 한 곳은 전체가 봉쇄됐습니다.

■ 대구의 한 보건소에서 감염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는데, 격리가 통보되기 전까지 이 같은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보건소가 폐쇄되고 직원들은 전원 격리됐습니다.

■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우려도 있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습니다.

■ 다른 종교 시설에 들어가 포교활동을 하는 신천지 핵심 신도들을 '추수꾼'이라고 부르는데 신천지 교단도 이 활동이 개별적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이에 따라 폐쇄와 방역 대상을 전 종교계로 넓혀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 코로나19와 관련한 이스라엘의 입국 금지로 관광에 차질을 빚은 한국인들이 탄 전세기가 오늘 새벽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입국이 금지된 신혼부부 34명도 곧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문화 예술계에도 여파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립 미술관과 박물관 등 24곳이 사상 처음으로 휴관에 들어갔고, 타격이 심한 소극장 연극계에서는 '연극의 해' 전면 재검토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자신이 당선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적대적인 사람을 만나는 건 나쁜 일이 아니"라며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북·미 정상회담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신천지 총회장인 이만희 씨는 이번 달 초에 친형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청도 대남병원을 다녀갔습니다. 이씨가 지금 어디 있는지, 건강 상태가 어떤지는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행적이 묘연합니다.

■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관련해 강력한 대응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법에 따른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경기도 안에 있는  신천지 시설을 강제 폐쇄하고 관련 집회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 지난 19일 항소심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천만 원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강훈 변호사는 원심에서 인정한 혐의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대법원에서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6개월 여자아이는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은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했습니다. 체온이 조금 높긴 하지만 인후통이나 폐렴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겁니다. 의료진은 특별히 약을 쓰거나 치료를 하진 않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을 통해 들어온 지폐를 2주 동안 금고에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지폐를 통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는 일이 없도록 격리 기간을 두겠단 겁니다. 격리 기간이 지난 지폐는 높은 온도에서의 포장 과정을 거쳐 바깥으로 나갑니다.

■ 코로나 19 파장이 커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추경 편성'을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소상공인과 수출 기업도 지원하는 종합 대책이 담길 걸로 보입니다. 메르스 때와 비슷하거나 그때를 뛰어넘는 십조 원대의 '슈퍼 추경'일 가능성이 큽니다.

■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에서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시작으로 남대문시장에서 점포 수천 개를 가진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을 위한 혜택을 조만간 발표할 방침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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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마케팅뉴스] 틱톡처럼 구글 페북도 15초 승부한다 외

1. 틱톡처럼, 구글 · 페북도 15초 승부
틱톡 같은 1분 내외의 쇼트폼 동영상이 그동안 동영상 시장을 장악했던 유튜브식(式) 10분짜리 동영상 서비스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물론 페이스북·트위터·텐센트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이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 동영상 서비스 시장이 틱톡과 같은 쇼트폼 동영상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 밀레니얼, Z세대가 프리랜서 마켓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밀레니얼, Z세대가 전 세계 프리랜서 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2020 글로벌 프리랜서 마켓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페이오니아(Payoneer)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세계 150개국 7000여명의 프리랜서 대상 2019년 4분기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3. 패션업계 '솔직 마케팅' 뜬다... 속이지 않고 그대로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획일화된 모델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착용 모습을 구매 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자이너 패션 상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펀딩&큐레이션 플랫폼 하고(HAGO)에서는 펀딩 상품 판매 시 담당 큐레이터(MD)들이 제품을 미리 입어보고 착용 후기를 직접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 파이온오퍼레이션, 틱톡과 광고 에이전시 플랫폼 개발 계약
파이온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틱톡과 ‘광고 에이전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AI 분야 글로벌 비즈니스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틱톡의 광고 집행 프로세스를 고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5. 인플루언서 마케팅 확대에... 英, 인플루언서 손해보험 출시
전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해외 주요국에서 관련 보험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22일 보험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확산과 보험회사의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보험회사들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일으킬 수 있는 각종 리스크와 관련된 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6. FSN-인버즈, '네이버 브랜드커넥트 서비스' 협력사 선정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는 자회사 인버즈(inbuzz)가 '네이버 브랜드커넥트 서비스'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커넥트 서비스는 네이버가 이달 초 자체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표한 창작자 대상 보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플루언서가 기업과 마케팅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다.
 
7. 중진공, 올해 2100개사에 온라인수출플랫폼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과 온라인전시회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은 해외바이어 25만명이 이용하는 고비즈코리아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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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4(현지시간) 코로나19 공포 확산 등에 폭락… 다우 -1,031.61(-3.56%) 27,960.80, 나스닥 -355.31(-3.71%) 9,221.28, S&P500 3,225.89(-3.35%), 필라델피아반도체 1,801.23(-4.75%)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공포 확산 등에 급락… WTI -1.95(-3.65%) 51.43, 브렌트유 -2.20(-3.76%) 56.30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공포 확산에 상승... Gold +27.80(+1.69%) 1,676.60
● 달러 index,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상승... +0.02(+0.03%) 99.28
● 역외환율(원/달러), +1.14(+0.09%) 1,219.45
● 유럽증시, 영국(-3.34%), 독일(-4.01%), 프랑스(-3.94%)
● 2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1.2…전월대비 상승
● 1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25…전월 대비 상승
● 다우지수 장중 1,000P 넘게 폭락…코로나19에 패닉
● 골드만, 美 1분기 성장률 전망 1.4%→1.2% 하향…2분기는 2.7%
● 코로나19에 연준 금리인하 기대↑…"3월보다 4월 가능성"
● 노르디아 "주가 랠리 끝…금리 인하 기대 커져"
● 뉴욕 증시 패닉 연준이 구원자 될까…클라리다 입에 촉각
● 샌프란 연은 "연준, 현재 도구로 물가 목표 달성 못 해"
● 코로나19에 시장 불안 고조…전문가 "달러 유일한 안전통화"
● 코로나19에 애플 주가도 급락…약 6개월만에 50일 이평선 하회
● 미 국채가 랠리…10년 금리 사상최저 근접·30년 금리 최저치
● 골드만삭스 "낮은 독일 국채 금리, 미 국채 금리 상승 제한"
● 독일 2월 ifo 기업환경지수 96.1…월가 예상 상회
● 옥스포드이코노믹스 "코로나19의 독일 경제 악영향 2분기 나타날 것"
● 2월 소비자심리지수 코로나 영향에 7.3p 급락…메르스 이후 최대폭
● 홍남기 "이제는 추경 필요하다 판단…속도감있게 검토"
● 전국에 비 소식… "우산 챙기세요"

[기업/산업]
● 현대차 협력공장·LG전자 연구동 폐쇄…기업 셧다운 공포에 '플랜B' 마련 비상
● LH, 올 20조 사상최대 발주…공기업도 '코로나 극복' 힘보태기
● 코로나 직격탄 기업들의 최대 애로는 '원자재조달'
● 코로나에 관광업 '악화일로' 지난주 카드결제액 60.7%↓
● 빅데이터 창고 연 카드사 "네가 뭘 살지 딱 안다"
● 산업계, 코로나19 방역 비상…삼성·LG 등 사업장 '셧다운'
● 코로나19 '심각' 격상에...국내 제약사 '영업 올스톱'
● 中에 공 들였는데…현대차 '코로나 유탄' 우려
● 에어부산 中·동남아노선 3월 내내 중단…SK이노·텔레콤 등 6개사 재택근무 돌입
● 기업들 '연쇄 셧다운' 공포… 재택근무 늘리고 채용면접도 중단
● 진에어, 코로나發 국토부 이중처벌에 '울상'
● 진에어 "적자폭 줄여라"… 중장거리 B777 중단 검토
● '골든 사이클' 노리던 자동차업계, 코로나에 신차 출시 타격
● 불황보다 무서운 바이러스…반도체 반등론 꺾였다
● 매출 8.5% 늘었지만… 웃지 못하는 메모리 반도체
● LG전자, 협력사에 550억 무이자 대출
● 갤S20 울트라, '코로나19發' 중국 부품 문제로 물량 부족
● 쌍용차 '옥쇄파업 휴직자' 46명 5월 복직
● 대한상의, 출퇴근 시차제 권고…코로나19 대책반도 운영
● 포스코, 美원료공급사와 사회발전 돕는 매칭펀드 2호 조성
● 현대상선 '디 얼라이언스' 중동 노선 서비스 확정
● 태양광 산업 꽃은 모듈…韓경쟁력우위 지켜야
● 한국조선 효자 LNG선, 올해도 믿는 이유는
● "입소문이 실적 가른다"…인플루언서 마케팅 공들이는 IT업계
● "호실적 이끌어"…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재선임
● 스마트폰과 명품의 만남…"윈윈 전략 통했다"
● 한글과컴퓨터그룹, 中 DJI와 국내 드론 시장 공략
● KCC, 글로벌 불황·모멘티브 인수 리스크 넘을까
● 국내 3위 비만약 '벨빅' 퇴출…1300억 국내시장 쪼그라드나
● 코오롱생명과학, 신경병증성 통증 신약 임상 시작
● 작년 국내 임상 승인…사상 첫 700건 돌파
● 유통업계 "TK를 돕자"…마스크 우선 공급
● CJ '비비고 생선구이' 인기몰이
● 온라인에 밀리고 코로나에 휩쓸리고…대형마트가 무너진다
● 집 밖은 위험해…코로나 공포에 배달·OTT·부동산 앱 사용량 '껑충'
● "봄 옷 사러 아무도 안와"…패션업계 개점휴업
● OCI 주가 '전염병 방역·반도체' 날개펼까
● 코로나 급락장…코스피보다 더 빠진 방어株
● "外食 대신 가정간편식 먹는다"…CJ씨푸드 상한가, 오뚜기 6%↑
● "코로나, 흩어져야 산다"
● 국내 4위 로젠택배, 이번주 매각 본입찰
● 국내 우주관련株 탐사 나선 투자자들
● 신작 게임 흥행 조짐에 네오위즈 '질주'
● 임플란트社 디오, 해외시장 급속 확장
● 민동욱 엠씨넥스 사장 "자율주행車 카메라로 시총 1조원 간다"
● 인천시, 수소車 4000대로 확대…"미세먼지 감축"
● 불황에… 전력 판매량도 줄었다
● 중동 건설수주 바닥 찍고 반등 조짐… 다시 기회의 땅 될까
● 중고차 성능 보험 폐지 움직임에… 손보업계 "보험료 20% 내리겠다"

[경제/증시/부동산]
● 공포에 질린 금융시장…코스피 83P 폭락
● 원화값도 패닉…3거래일새 30원 폭락
● 확진·사망 늘수록 韓증시 뚝뚝…하루새 시가총액 64조 증발
● OECD "올해 한국실업률, 자연실업률보다 높을 것"
● '코로나 사태'에 2월 금통위 간소화…유튜브로 생중계·취재인원 제한
● 이주열 "코로나19 금융·외환시장 점검…한은 업무 차질없이 시행해야"
● 금감원 "1월 회사채 발행 자금조달…전월比 27%↑"
● "채권도 이제 해외채권이 대세…'직구' 매력 높아졌다"
● 금융그룹 내부통제협의회 만든다…'지배구조 개선'
● 국민연금 수탁자委 구성 완료…3월 주총 '키맨' 뜬다
● '코로나 쇼크'에 참석자 급감하나…사상 최악 '주총 대란' 예고
● 金 사기 좋은 골든타임…"가격 더 오른다" 골드바 판매 역대 최대
● 집값 상승 전국1위 대전…재건축 사업도 순항
● 재개발 대신 지역주택조합 '활발'…서울 66곳 추진, 2년새 2배 늘어
● 수원-안양 누르니 인천-시흥 '꿈틀'… 정부 추가규제 이후 부동산 동향
● "정비사업, 시공사·위탁자·신탁사 '윈윈모델' 만들겠다"
● 내달부터 집사면 주식거래 내역까지 낸다
● 수원·용인 등 경기도 입주물량 65% 급감
● 중흥건설, "올 수주 1조원 목표"
● 분양 위축·중동 공사차질…건설사 내우외환
● 정권마다 '간판' 바꾼 공공임대, '노브랜드' 된다
● 대로변 상가 빼고 재개발…서울시 도시정비사업 '속도'

[정치/사회/국내 기타]
● 코로나19, 대한민국을 멈춰세웠다
● 확진자 다녀간 국회 긴급 폐쇄
● 국회 본회의·상임위 취소돼 '입법 공백'…대면 선거운동도 중단
● "열·기침 증상 땐 등교·출근 말라"…정부, 대국민 예방수칙 강화
● 베트남도 한국 관광객 격리
● 이젠 부산도 위험하다…온천교회 또 14명 확진, 요양병원은 통째 격리
● 부산 '집단감염' 공포 확산…대구 캠프워커 주한미군 가족도 첫 확진
● 이스라엘서 발묶인 韓관광객 400명…전세기 2대로 간신히 귀국
● 고립된 대구…상인들 "코로나도 무섭지만 장사 접게 될까 더 걱정"
● 삼성화재 대구사옥서 두번째 확진자
● 이재명 "신천지 14일간 집회금지·강제폐쇄"
● 전화진료 외면하는 일선병원…"초진은 어렵다" "공고 못받아"
● K리그, 사상 첫 개막 연기… 스포츠계 올스톱 위기
● 오늘 방위비 협상…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직원 무급휴직, 미군에 부정적 영향"
● 또 나온 총선연기론…대통령 결정땐 가능
● 민주당, 김현미 지역구에 '카뱅' 이용우 투입
● 하루 1000만개 만든다는데 다 어디로…'마스크 실종사건'
● 1주일만이라도… 외출 안하기, 거리 두기
● MB 보석취소 사유는 도주 우려… "항고 검토"

[국제/해외]
● 이탈리아 이틀새 3배 폭증…유럽 덮친 '코로나 포비아'
● 이란 12명 사망…일부선 50명 사망설도
● 솔레이마니 폭사 여파…이란총선 反美보수 압승
● 中 우한 봉쇄 '갈팡질팡'…부분해제 2시간 만에 철회
● 시진핑 "경제활동 재개하라"…공원·음식점 주민 쏟아져
● 인텔·MS·구글 등, 한국 사무실 임시폐쇄
● 美, 중국기자들 추방 검토…이젠 '언론 전쟁'?
● 대중 강경파 나바로 "中, 마스크 수출 막아 공급난"
● 버핏 "채권보단 주식이지만, 과도한 수익률 추구는 버블 붕괴 귀결"
● 95세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 전격 사임
● 코로나사태 틈타…트럼프 "美기업, 中서 돌아오라"
● 트럼프의 '원전 세일즈'…인도 첫 방문 6기 수출
● 日크루즈 탑승자 귀국 전세기에 확진자 14명 동승…트럼프, 뒤늦게 알고 '노발대발'
● "엔화 급락 주범은 日공적연기금"
● 샌더스 대세론에…중도 '3B 단일화'될까
● 추락하는 日 아베 지지율…19개월만에 불신여론 앞서
● 화웨이, 구글 없이 홀로서기... "'앱 갤러리'로 새로운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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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25일)

1. 코로나 블랙홀에 빠진 한국 사회 곳곳이 마비 조짐을 보이고 있음. 국회가 폐쇄되고 법원은 대거 휴정에 들어가고 학사 일정이 중단되는 한편 산업 현장은 가동중단 위기에 처했음.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24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가 전격 취소됐음.

2.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것도 검토해 달라"고 말함. 문 대통령은 "국민 경제를 책임지는 정부가 경제 충격을 완화하는 버팀목이면서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함.

3. 정부와 경찰이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지난달 있었던 신천지교회 총회장 친형의 장례식에 비치됐던 방명록과 조의금 명단을 확보해 참석자들을 추적 중인 것으로 확인됐음. 풍각면은 지난 23일 신천지교회 총회장인 이만희 씨의 조카 이 모씨로부터 장례식장에 비치됐던 방명록과 조의금 명부를 확보해 질본과 경찰 측에 제출했음.

4. 코로나19 쇼크로 코스피 2100선이 맥없이 무너짐. 24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3.87% 하락한 2079.04에 장을 마감했음. 2100선 아래로 코스피가 내려간 것은 작년 12월 10일 이후 81일 만에 처음임.

5. 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사태로 세계 각국이 한국민을 상대로 입국심사 및 검역 강화 조치에 돌입하고 있음.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지난 사흘새 이스라엘 바레인 요르단 키리바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등 6개국에 달함.

6.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큰 상황에서 각 학교가 운영하는 돌봄교실이나 정부의 긴급 돌봄 서비스가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학부모들 의구심도 상당한 분위기임. 24일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26일까지 긴급 돌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힘.

7.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주요 공기업이 대거 '돈 풀기'에 나섬. LH는 올해 상반기 집행률을 작년 상반기 집행률 23%(2조4000억원)에 비해 11%포인트(4조6000억원) 확대해 연간 총 발주금액의 34%인 7조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힘.

8. 50·60대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 감소가 최근 우리나라 소비성향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남.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소비동향 변동요인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소비성향은 2012년 대비 5.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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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회, 코로나 확산세에 25일 하루 폐쇄

국회가 코로나 확산세에 25일 하루 폐쇄됩니다.
국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에 대한 전면 방역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건물은 전날(24일) 오후 6시 방역을 시작하고 이후 24시간 동안 일시 폐쇄되며, 25일로 예정됐던 본회의 일정도 자동 취소됐습니다. 국회가 감염증으로 인해 문을 닫는 것은 사상 초유 일입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행사 참석자가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등에 전면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방역은 24일 오늘 오후 6시부터 실시되며 방역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24시간 방역한 장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권유에 따라 25일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세균 총리가 대구로 가서 방역 상황을 진두지휘합니다.
위기 경보 단계가 격상되면서 중대본 본부장을 맡은 정 총리가 25일부터 대구로 본거지를 옮깁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은 대구로 본거지를 옮겨 현장에서 총력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중대 분수령을 맞았다는 판단 아래 총력 대응을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정 총리는 그러나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감염병에 대해선 해당 조치가 실효성이 없고, 이미 그 이상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친박신당' 창당 홍문종이 박근혜 옥중메시지를 공개할까요.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된 뒤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홍문종 의원이 오늘 '친박신당'을 창당합니다. 앞서 지난 24일 홍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나폴레홍TV'에서 신당 이름을 '친박신당'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친박신당'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치 철학이 녹아있다며 친박신당이 보수우파의 혁명군으로서 문재인 정권의 촛불 쿠데타로 탄핵당한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창당대회 후 박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를 찾아가 옥중메시지를 받아 공개할 예정입니다.

카카오 이사회가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의 재선임을 의결합니다.
카카오가 오늘 이사회를 열어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년간 카카오 CEO(최고경영자)로 활동한 두 공동대표의 임기는 다음달까지인데요. 이사회에서 연임이 결정되면 카카오가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대표이사 임기를 연장한 사례가 됩니다. 이사회 결정은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두 사람이 신임을 얻은 가장 큰 이유는 재임기간 회사 경영 실적 개선이 꼽힙니다. 2017년 연 2조원에 못 미치던 카카오의 매출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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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이스라엘서 한국인 관광객 전세기로 귀국…뉴욕증시, 코로나19 공포에 급락

◆ 이스라엘서 한국인 관광객 400여명 전세기 귀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이스라엘의 입국 금지로 한국인들이 24일(현지시간) 전세기로 조기 귀국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10시께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 196명을 태운 2차 전세기가 한국 인천을 향해 출발했다고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이 전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께에도 한국인 약 220명이 탄 1차 전세기가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이륙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 정부와 협의를 거쳐 이 전세기를 마련했으며 전세기 비용은 이스라엘 측이 부담합니다.

◆ '팬더믹 공포' 뉴욕증시…2년만의 최대 낙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왔던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코로나19가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자,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들은 3% 안팎 주저앉았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31.61포인트(3.56%) 하락한 2만 7960.8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컸던 지난 2018년 2월 8일(-1,033포인트) 이후로 2년만의 최대 낙폭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1.86포인트(3.35%) 하락한 3225.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5.31포인트(3.71%) 내린 9221.2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 국제유가 '코로나19 우려' 3%대 급락
국제유가가 3%대 급락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7%(1.95달러) 하락한 51.4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8일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지 않겠느냐는 우려에 국제유가는 급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반면 국제금값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7%(27.80달러) 상승한 1676.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13년 2월 이후로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당정청, 오늘 코로나19 긴급 협의회…추경 등 추가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 지도부와 관계 국무위원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선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방역대책,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폭넓게 검토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기폭제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방역·관리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WHO "코로나19, 아직 세계적 대유행 아냐"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탈리아와 이란, 한국의 갑작스러운 (감염자) 증가는 매우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팬더믹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사실에 맞지 않으며 두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는 팬더믹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면서 억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했습니다.

◆ 전국 흐리고 밤까지 비…미세먼지는 '좋음'∼'보통'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오다가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10∼40㎜, 충청도와 경북 내륙은 20∼60㎜입니다. 전북, 경북 동해안, 경남 등은 26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에서는 많게는 80㎜가 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6∼15도로, 10∼19도 사이였던 전날보다는 살짝 쌀쌀해지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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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2/25)

캐나다 쇼피파이, 리브라 협회 합류
캐나다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쇼피파이(Shopify)가 리브라 협회 멤버로 합류했다.  리브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쇼피파이가 리브라 협회 멤버로 추가 되었고 이는 지난 1월 리브라 협회를 떠난 보다폰 이 후에 추가 된 멤버이다.

트위터 대표, 비트코인 관련 서적 추천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CEO가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관련 서적 ‘비트코인과 블랙 아메리카(Bitcoin And Black America)’를 추천했다.  이 도서는 이사야 잭슨(Isaiah Jackson)이 저자로 아프리카계열 미국인이 역사적으로 충분한 은행 서비스를 누리지 못했으나,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금융, 재정 자주권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 이오스(EOS) 발송 임시 중단..성능문제 제기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오스(EOS) 네트워크의 성능이 저하되어 이오스 발송이 일시 중단됐으며, 수신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 거래소 내에 이오스 거래는 정상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9일에도 이오스(EOS) 네트워크의 성능 하락으로 유사 경고 공지를 한 바 있다.

G20 TF, 암호화폐 규제 연구 진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G20 산하 부서가 암호화폐 규제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미디어에 따르면 G20 리서치 및 정책 자문 부서 T20의 태스크포스 TF8은 암호화폐와 핀테크 거버넌스 및 관리감독 시스템을 심사하고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등 악용 가능성을 연구한다. 더불어 불법 자금 추적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22일 개최하는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수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암호화폐 정책 관련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해당 태스크포스 암호화폐 연구는 G20 회의 결과와 함께 향후 암호화폐 업계 관련 주요국 정책 기조를 살펴볼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 日거래사이트 ‘리퀴드’ 상장
뉴스원에 따르면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가 일본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리퀴드’에 상장한다. 21일 리퀴드는 자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결합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한 (그라운드X의 암호화폐) 클레이를 리퀴드에 상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상장일자와 최초 상장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카카오의 싱가포르 특수목적법인이자 클레이 발행사인 클레이튼 측은 “상장 예정인 것은 맞으나 구체적인 날짜 확인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클레이는 현재 업비트 인도네시아와 업비트 싱가포르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외신 “BTC 투기 심리, 레딧 커뮤니티서 조성돼”
암호화폐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CNBC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BTC) 및 알트코인 투기 심리는 레딧(Reddit) 커뮤니티에서 조성됐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 2017년 비이성적인 BTC 매수세는 암호화폐 신규 투자자들에게 FOMO 현상을 일으켜 최고가에 매수하게 만들었고, 결국 대규모 매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BTC가 주식처럼 종종 급등세를 나타내지만 이내 하락하며 전형적인 ‘펌프 앤드 덤프'(pump and dump) 투기 곡선을 나타낸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안겼다. 비록 현재 BTC가 안정세를 찾은 듯하지만, 향후 상승세가 다시 한번 투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이오스(EOS), 개발 비용 절약 방법 개발중
이오스가(EOS)가 개발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현재 새로운 네트워크 데이터 베이스 ‘디스크(DISK)’를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크립토브리핑(Cryptobriefing)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깃허브(GitHub)에는 이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가 지난 11월에 등록이 되었는데, 이 디스크(DISK) 데이터 베이스는 용량이 더 크고, 더 많은 CPU를 사용한다고 해서, 개발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오타(MIOTA) 투자자 67.5%, 보안사고에도 지속 보유할 예정
줄리안 호습(Julian Hosp) 케이크 디파이 창업자가 진행한 아이오타(MIOTA) 보유자 대상 설문 결과 아이오타 네트워크가 다시 열린 후에도 67.5%의 응답자가 계속 아이오타를 보유 할것으로 나타났다.  호습은 트위터를 통해 “네트워크가 다시 열린 후 아이오타(MIOTA)를 계속 보유할 것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610명이 응답한 가운데, 67.5%가 아이오타를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대로 32.5%가 매도에 나설 예정이라고 답했다.

텔레그램 상에서 이더리움과 후오비토큰 교환 사기 조심
최근 텔레그램 상에서 이더리움(ETH)과 후오비토큰(HT) 교환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유의할 것을 디지털자산보안플랫폼 코인헌터(CoinHunter)가 발표했다.  얼마전 코인헌터는 텔레그램 상에서 이더리움(ETH)을 특정 비율에 후오비토큰(HT)으로 교환해준다며 투자자를 현혹하는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으나 이후 새로운 피해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피해액은 262ETH(약 7000만원)으로 이른다고 발표했다.

中 인민은행, 금융 분산원장 기술보안 규범 발표
금색재경 등 중국 복수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민은행이 ‘금융분산원장기술보안규범(JR/T 0184?2020)’ 금융업계표준을 정식 발표했다. 표준은 금융분산원장기술의 기초 인프라, 기초 소프트웨어, 암호화 알고리즘, 노드통신, 원장 데이터, 합의 프로토콜, 스마트 컨트랙트, 신원관리, 프라이버시 보호, 모니터링 등 보안 시스템을 규정 했다. 표준은 현지 금융업계 분산원장 시스템 구축 혹은 서비스 운영 기관에 적용된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BTC 공급량 11%, ‘고래’ 지갑에 보관”
크립토포테이토가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 보고서를 인용, 2월 기준 BTC 공급량의 11%가 ‘고래’ 지갑에 보관돼 있다고 전했다. 공급량이 가장 집중돼 있는 암호화폐는 XRP, XLM이었다. 공급량의 85%(XRP), 95%(XLM)가 고래 지갑에 집중돼 있다. ETH, LTC 경우 공급량의 약 40%, 46%가 고래 지갑에서 보관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분석가 “반감기 후 BTC 인플레이션율 1.8%, 대다수 국가 목표치 하회”
비인크립토가 트위터 암호화폐 분석가 더문(@TheMoonCarl)을 인용, 5월 BTC 반감기 이후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현 3.6%에서 1.8%로 낮아질 것이며 이는 미 연준을 포함한 대다수 중앙은행이 설정한 인플레이션 목표치(2%)보다 낮다고 전했다. 분석가는 이어 반감기는 매우 큰 이벤트로 BTC 가격이 2년 안에 2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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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JP모건 "스테이블 코인, 자산 중 하나로 널리 인정 받을 것"]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JP모건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금융 자산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 코인이 향후 하나의 자산 유형으로 널리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전통 법정화폐 시스템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 업체들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없었던 강도의 규제 압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어 "규제 기관이 이들을 다루는 방식이 기존 전통 금융 기업을 다루는 방식과 상당히 유사하다"며 "엄격한 규제와 대가가 높은 의무가 부과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오는 3월 24일 '디지털 화폐 국내외 접근법' 대한 청문회 개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The U.S. 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 국가안보, 국제개발 및 통화정책 소위원회가 오는 3월 24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국내외 디지털 화폐 접근법(Domestic and International Approaches to Digital Currencies)'을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청문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워런 버핏 "암호화폐, 아무런 가치 없다"]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암호화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현재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 그럴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워런 버핏과의 식사를 낙찰 받았으며, 식사 자리에서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저스틴 선 "ETH·XRP, 대량 보유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TRX, 시총 15위) 창업자가 최근 CNN과의 인터뷰 중 "기본적으로 나는 암호화폐 신봉자로써 2013년 모든 자산을 암호화폐로 환전했다. 일상 생활 중 반드시 돈을 써야하는 경우에만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중 일부를 법정통화로 교환한다. 나는 XRP와 ETH도 대량 보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든 암호화 자산이 성공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다른 암호화폐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2025년까지 개당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확신한다. 동시에 XRP, ETH, TRX 등 알트코인 프로젝트에도 확신을 갖고 있으며, 이들 역시 상승장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3, 블록체인 기반 연금 업체 ID 식별 기술 구축]
블록체인 기술 컨소시엄 R3가 연금 제공 업체들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분 식별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영국 내 주인을 잃은 480억 달러 규모의 연금을 되찾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약 160만 건 이상의 연금 손실 사고가 발생하며, 1건 당 평균 분실액은 2.3만 파운드다. 연금 제공 업체들은 2020년 내 R3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솔루션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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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1) 코로나19 추경 초읽기…10조±α 슈퍼추경 거론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대응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검토를 지시하면서 정부의 추경 편성이 초읽기
- 당정이 10조원 안팎 규모의 '슈퍼추경'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제전문가들은 최대 15조원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산
- 정부는 28일 코로나19 종합경기대책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추경 예산편성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며, 추경의 구체적 규모는 부처별 사업계획이 취합된 뒤 윤곽을 드러낼 전망

2) 경제 전문가들, 추경 예산 피해 계층에 집중 배분 지적
-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추경이 재정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지만, 추경 예산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집중적으로 배분돼야 한다는 데는 한목소리
-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상황이 나아지면 10조원 정도로 추산, 누가 봐도 심각한 상황이 됐고 재정 부담을 따질 시점은 아니라는 지적
- 반면 추경 규모를 무조건 크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재정 규모를 무조건 늘리게 되면 세금으로 충당하게 되고, 민간부문을 오히려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3) 한은 "들어온 화폐 2주간 보관…코로나19 확산 방지“
- 한국은행은 지폐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한은에 들어온 화폐를 2주간 금고에서 보관하기로 결정
- 2주 이상 금고에서 보관한 지폐는 150도 고열에 2∼3초 노출되는 자동포장 절차를 거치면서 살균처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은은 설명

4) 한국 실업률 자연실업률 웃돌 것
- OECD는 우리나라 ‘실업률 갭률’이 0.027%로 2013년(0.164%)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 한국 실업률이 올해부터 자연실업률을 웃돌 것이라는 추산
- 앞서 현대경제연구원은 과도한 임금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 실업률이 2011∼2014년 3.4%에서 2015∼2017년 3.6%로 올랐다고 분석
- 성태윤 연세대 교수는 우리 경제의 구조가 바뀌어 2017년을 기점으로 자연실업률 자체가 올라갔다며, 경기 둔화로 올해부터는 자연실업률보다도 더 많은 실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

5) 이주열 한은 총재, 긴급회의···금리 인하 언급은 없어
- 코로나19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해외 출장 일정을 단축하고 긴급회의를 열었으나 금리 인하 언급은 없었다는 후문이나 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중 기준금리 인하가 불가피하다는 분석
- 한은 고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1·4분기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금리 인하의 효과를 놓고 아직 금통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설명
- 한은은 금통위 개최 전날 비공개로 동향보고회의를 열어 최근 경제 상황을 점검하지만 금통위원들 사이에 금리 동결과 인하의 입장이 팽팽히 맞설 것이라는 평가

6) 노후불안에…지갑 `꾹` 닫은 5060세대
- 2018년 기준 소비성향은 2012년 대비 5.5%포인트 하락, 50대가 2.1%포인트 감소하며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60대 이상(1.6%포인트 감소), 40대(1.5%포인트 감소) 등의 순
- 50·60대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 감소가 우리나라 소비성향 하락세를 주도, 은퇴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과거 2000년대 초중반 시절 높은 소비 수준을 앞으로 회복하긴 어려울 전망
- 기대수명의 증가에도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지속 하락,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2012년 이후 소비성향 하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단신]
* "아예 안 나와요" 얼어붙은 소비심리…경기대책 곧 발표
* 정부 "현 상황 '비상경제시국' 인식…'특단 대책' 조만간 발표"
* 대구공항 잠정 휴업, 대한항공도 대구 국내선 운항 당분간 중단
* 코로나19로 원자재 조달이 가장 어려워
* 불황의 그늘, 작년 공장경매 5,014건··· 33%만 새 주인
* 투자·소비·수출 ‘전방위 충격’… “韓 최악 경우 올 0%대 성장”
* 논밭 계속 줄어든다…경지면적 7년 연속 감소해 158만ha로
* 정부 “환율 급등세, 과도해지면 준비된 비상계획 따라 조치”
* 안전자산 선호심리↑…금값·금펀드 고공행진
* 55만원 받거나 61만원 내거나…직장인 연말정산 희비
* 당정, 10조 슈퍼추경 논의…병원에 중소기업 지위 한시부여 검토
* 김용범 차관 "코로나19, 한국 신용등급에 영향없다"
* 전경련 "현금복지 늘리는 이탈리아, 국민소득 10여년째 정체"
* "3주내 예산 쓸 곳 내라니"…또 졸속 추경하나

[글로벌경제]
1) 코로나19에 中 양회 결국 연기... 새 날짜도 못 정해
- 중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결국 연기, 새로운 개최날짜도 확정하지 못하는 난맥상을 노출
- 양회 연기가 현실화되면서 중국의 주요 대내외 일정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거나 연기, 시진핑 주석의 일본 방문이나 방한도 장담할 수 없는 형편
- 양회에서 확정할 사회·경제 정책 방안도 미뤄지면서 올해 정책추진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전망

2) 엔화 급락 주범은 日공적연기금
- 한때 '안전 자산'의 대명사였던 일본 엔화가 코로나19 사태에 급락한 것이 일본 공적연기금(GPIF)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
- 지난 1월 GPIF의 자금 운용 계좌에서 2조엔에 이르는 해외 장기채권을 매입, 이는 사상 최고치이자, 과거 최고치에 비해 62% 급증한 수치
- GPIF는 추가적인 해외 국채 매입을 준비, 해외채 보유 비중 상한선을 전체 보유액의 19%에서 25%까지 상향 조정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엔화 약세를 부채질

3) 코로나發 부품 공급망 붕괴… "전세계 1조달러 손실“
- '세계의 공장' 중국이 코로나19 때문에 멈춰서면서 국제경제의 타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생산차질에 따른 피해는 2003년 사스 사태를 능가할 전망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가 글로벌 공급망을 위협하며 세계경제가 휘청, 중국의 공장 폐쇄가 길어질 경우 전 세계 제조업은 최대 1조달러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
-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1일까지 1주간 중국 경제의 가동률이 50~60%에 불과했다고 분석,

[단신]
* 美재무 "코로나19,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영향 없어“
* 코로나사태 틈타…트럼프 "美기업, 中서 돌아오라“
* 日 "디지털위안화 발행땐 전세계 혼란···보류해야“
* 홍콩 지난해 개인파산 9%↑…코로나19로 증가폭 확대 전망
* 도쿄 올림픽 취소 얘기 나오자 한국 마스크 찾는 일본
* 글로벌 금융시장 안전 쏠림-위험 회피…금값 7년래 최고
* 구글 "브렉시트 위험 피하자"…英이용자 정보 美로 이전
* 일본인 94% "코로나19, 日경제에 영향"…아베 지지율 2%p↓
* 므누신 "코로나19 경제영향 파악 3~4주 필요…美GDP 0.5%P 타격“
* 프랑스 재무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광객 30~40% 급감"

[코로나19]
1) 英 보건전문가 경고 "코로나19 통제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연구의 권위자인 폴 헌터 이스트앵글리아대학 교수가 코로나19는 현재 상태가 `변곡점`에 근접하고 있다며 억제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고 보도
- 헌터 교수는 진원지인 중국에서 확진 사례가 감소하는 반면 지난 주말 다른 곳에서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 전개됐다는 점을 그 이유로 지목
- 그는 한국의 급증 사례는 지금까지 전례가 없었다고 말한 뒤 이탈리아에서의 여러 확진 사례는 유럽의 큰 걱정거리로, 며칠 내 그곳에서 상당수의 사례가 확인될 것이라고 전망

2) 코로나 확산에 관공서·국회·기업 기자실 줄폐쇄
- 국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관공서와 국회, 주요 기업들이 자체 운영하던 기자실을 줄줄이 폐쇄, 기자들이 외부인과 접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
- 일선 기자들 사이에선 일부 혼란도 발생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인 만큼 대체적으로는 수긍한다는 분위기
- 언론사 자체에서도 사내 출입 시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하는 등을 조치

[단신]
* 코로나19 하루 231명 추가확진, 총 833명…8번째 사망자 발생
* 일부 전문가 "이미 전국으로 지역 감염 시작“
* 코로나19, 치사율 낮지만 지병 있으면 위험
* "中 유학생 3만명 유입前 입국금지 서둘러야"…정부는 꿈쩍도 안해
* “대구를 구하라”...유통가, 대구에 마스크 긴급 공급
* '코로나19 여파' 오늘 전국 14개 은행 영업점 임시 폐쇄
* 7번째 사망자 발생…대남병원 관련 62세 남성
* 정부의 안일한 인식과 초기 대응이 화 키웠다
* 의협, 코로나19 원격의료 전면거부…'밥그릇 지키기' 지적도
* 전국서 하루 수백명 방문…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방역 비상
* 中 입국금지 대신 현재 수준 유지“
* 정부, 대국민 수칙 개정…"발열·호흡기 증상자 등교·출근 말라“
* 드라이기로 코로나 소독?…“명백한 가짜뉴스”

[건강상식]
* 갑자기 ‘눈 앞이 캄캄’ 흑내장을 아시나요… 뇌졸중 전조일 수도
* '항상 속 더부룩하다면' 담적증 가능성 높다…여러 증상 유발 가능

[오늘의 경제용어]
* 실업률 갭률
실제 실업률과 그 나라의 생산능력이 온전히 쓰일 때 나타나는 불가피한 실업률인 자연실업률의 차이. 이 지표가 양수라는 것은 실업률이 정상적인 상황 이상으로 올라 자연실업률을 뛰어넘었다는 것을 의미

[산업, 기업]
1) 델타도 KCGI도 더 샀다…한진家 전쟁 격화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백기사로 꼽히는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칼 보유 지분을 1% 늘리고 한진그룹 직원들은 주식 10주 사기 운동에 나서며 경영권 분쟁이 점차 과열 양상
- 조 회장 측과 맞서는 주주연합의 KCGI 역시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매입, 정기주주총회 표 대결을 넘어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
- 일부에서는 코로나19로 항공업이 중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소액주주들이 고평가된 한진칼 주식 추종 매매에 나설 경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우려

2) 멈춰선 中공급망… 전기車 대란으로 이어지나
- 한국과 중국, 일본이 전기차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 이차전지 배터리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어 급성장 중인 전기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으로 우려
- 최근 배터리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다임러와 재규어에 이어 아우디까지 일부 전기차 생산라인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상황이라 파장은 적잖을 전망
-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주요 배터리 생산거점이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 분산돼 있어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물류가 마비될 경우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

3) 의결수 충족도 빨간불...'최악 주총' 되나
-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총 의결정족수 확보와 감사보고서 제출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돼 기업들이 비상
- 중국에 자회사를 둔 상장사는 회계감사에도 지장을 받고 있어 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실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가 속속 신고

[단신]
* 네이버·카카오, ‘영화·방송 전문가’ 영입 경쟁 불꽃 튄다
* 디스플레이, OLED로 재편..中 저가 LCD 공세 따돌린다
* LG전자 "코로나19 극복 위해 협력사에 자금 지원 등 협력 강화"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등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 개발 추진
* 삼성 구미공장 가동재개…갤럭시Z플립 생산량 지장없어
* 공포 속 사재기에 주문 폭증…새벽배송 못하는 새벽배송 업체들
* 에스디랩코리아 "코로나19 사멸 입증된 항균원단 中 수출"
* 코로나 19 우려에 택시단체 '타다금지법' 통과 촉구 집회 연기
* '계획이 다 있는' 현대차家 정태영…'정의선 모빌리티' 확 키운다
* ‘숏폼(short form) 콘텐츠’가 대세-10분 웹드라마·15초 짤…1020 스낵 먹듯
*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낸드 매출 전년比 8.5%↑…삼성 '1위'
* '야나두 인수' 카카오키즈, 작년 매출 700억…영업익 50억 흑자
* 이마트24, 영업적자 또 줄였다…3백억 '실탄' 가맹점 늘린다

[금융, 증권]
1) 금융그룹 지배구조에 메스 들이댄 당국
- 금융당국이 삼성·현대차 등 6개 금융그룹의 자본적정성을 평가할 때 비금융 계열사 지분 비중, 소유구조 안정성 등 지배구조도 평가, 재계에서는 삼성생명·삼성화재가 삼성전자에 대해 과도한 지분을 보유하지 말라는 뜻으로, 사실상 삼성을 정조준한 것이라는 해석
- 기업 경영에 국가가 간섭하는 ‘깨알’ 규제가 많고 중복규제도 상당해 안 그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기업 심리가 더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
- 이 밖에 금융그룹 대표회사 중심의 ‘내부통제체계’도 만들도록 할 방침이나, 재계는 이미 각 사가 하는 공시를 통합하라는 것은 중복규제라며 기업의 경영 자율성을 침해하는 요소가 많다며 반발

2) 韓 주식·원화 투매 가속…금융시장 '코리아 포비아’
- 아시아 금융시장에 ‘코리아 포비아’가 심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주식, 통화 등 한국물 자산 가격이 아시아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급락
- 정부가 투기 거래 등으로 환율의 일방적 쏠림이 과도하게 확대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단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경고했지만 시장에서는 한국물 자산 투매 양상이 나오면서 무용지물
- 한국과 함께 코로나19 후폭풍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역시 금융시장이 폭락, 이탈리아도 한국처럼 각종 전시, 공연, 축제, 스포츠 경기 등이 대부분 중단

3) 코로나에 관광업 `악화일로` 지난주 카드결제액 60.7%↓
-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관광·숙박·면세점 등 관광업이 크게 타격, 여행사와 항공사 등 관광 관련 업종에서 카드 이용 금액은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
- 이달 10~16일 관광업종 신용카드 결제액은 전년동기대비 60.7% 감소했으며, 항공사 카드 이용 금액은 58.7% 감소, 면세점은 42.4%, 숙박업은 11.4% 감소
- 주유소 등 정유업계 영업도 부진, 지난달 13~19일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높았지만 10~16일은 7.9%로 감소

[단신]
* 코로나 은행 강타…영업점 폐쇄 잇따라
* 외국인 매도 쏟아낸 코스피 폭락 3.87%↓
* 첫 해외자산 리츠 등장할까…제이알글로벌리츠 영업인가
* 증시 급락에 전문가들 "코로나 확산세 탓, 저가매수 기회"
* 신용대출서 예탁금까지...증권사 금리전쟁 확대
* 코로나에 요동치는 금융시장… 커지는 금리인하 압박
* "최악 상황 대비하라"…자산운용업계 재택근무 시작
* 손보업계, ‘중고차 보험료’ 20% 인하 추진··· 폐지 막자 ‘안간힘’
* 하나은행·롯데카드 앞다퉈…음성 없는 '스마트 ARS' 개편
* "대면영업 비상'…보험업권, 비대면 강화 영업 대책 마련

[부동산]
1) 높아지는 대출문턱… 제2금융권에 풍선효과
- 정부가 지난해 초강력 대출규제 정책을 펼쳤지만 저금리 속 대출 확대 추세는 지속, 제1금융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제2금융권 대출도 급증하는 '풍선효과'가 심화
- 정부의 잇따른 대출규제 속 지난 4분기 말 비은행권 대출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출 풍선효과가 심화
- 새마을금고 여신의 경우 지난 4분기 말 여신 잔액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126조 원까지 증가, 일부 새마을금고 전세자금대출은 무보증 신용대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
- 생보사들의 보험약관대출 규모도 급증했으며, 저축은행도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고객을 저축은행에서 받은 '연계대출'이 급증세

2) 개정안 늑장 공고+비효율적 항목추가에 중개업계 '부글부글’
- 지난 21일부터 시행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두고 비효율적인 일처리를 유도한다며 중개업계가 볼멘소리
- 개정안의 골자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중개보수 지급시기'를 명시, 이 양식을 사용하고 숙지해야 하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전달이 늦게 됐다는 것
- 업계에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는 물건 중개시 필수서류임에도 불구하고 개정일은 나흘 앞두고 양식이 공개, 전국적으로 혼란만 커지고 있다는 비난

3) 대로변 상가 빼고 재개발…서울시 도시정비사업 `속도`
- 서울시가 재개발에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대로변 상가 주인들을 일부 배제하고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검토
- 이 같은 서울시 조치는 일부 구역을 존치하는 것이 미관상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에 효과는 없을 것이란 반론도 제기
- 정비업계는 정비구역이 쪼그라들어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작아지고 사업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보다는 이들 대로변 상가 주인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

4) 수도권 집값올린 법인·외지인..수원 영통 9.7배 늘었다
-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수원시 3개구와 안양 만안구, 의왕시 등에 법인의 주택 매수는 평균 대비 최대 9.7배, 외지인 매수도 최대 6.5배로 증가
- 국토부는 조정대상지역 신규 지정 지역에서 실거주가 전제되지 않은 외지인·법인 매수의 급격한 증가는 선의의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
- 이어 과열이 지속될 경우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비규제지역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과열 우려 시 규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강조

5) '코로나'에도 1500명 모여 재건축총회
-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이 코로나19 공포에도 내달부터 적용되는 일몰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
- 서울시는 시장 직권으로 일몰제 연장도 가능하지만 이런 선제적 조치는 내놓지 않은 채 주민에게만 해결을 맡겨둔 셈
- 2015년 6월 메르스 사태 때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재건축조합 총회에 확진자가 참석해 조합원 등 총 1565명이 자택에 격리된 사례가 있던 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

6) "집 팔라" 양도세 중과 유예했는데···서울 아파트 증여 더 증가
- 12·16 대책 이후 서울 주택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아파트 증여 건수가 1월에 더 뛰었다. 지난해 12월에 상승세로 돌아선 부의 대물림이 1월에는 더 늘어난 것이다.
- 정부가 12·16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소득세 중과를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했지만 다주택자들은 집을 팔기보다는 자녀 등 가족에게 증여하는 쪽을 선택
- 지난 1월 서울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1,632건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월 기준으로 3번째로 높았던 것
- 다주택자들은 각종 규제에도 서울 집값이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보유세 부담 증가로 증여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며, 이에 따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 될 전망

[단신]
* 3월 수도권 입주물량 절반 '뚝'… 전세시장 강세 이어질듯
* 올해 분양시장 트렌드 키워드는 '수·비·대'(수도권, 비규제지역, 대단지)
* 분양가·명칭·조합장 해임…둔촌주공 '끝없는 진통'
* '코로나'로 정비사업장도 후폭풍… 서울시 "총회 자제" 요청
* '수원·안양·의왕' 거래 주춤…분양시장도 '빙하기' 전망
* 공공임대주택 120만가구 돌파… 올 85개 단지 5만가구 입주
* 국토부, 부동산 '스타 강사' · 카카오톡 대화방 엄중 단속한다
* 인기 시들해진 수익형 부동산…위례 상가주택 등 임대수익률 ‘뚝’
* 전염병 닮은 집값 과열···풍선효과 잘못 타면 10년 고생
* 풍선효과는 투기 탓? 수원·안양 거래 80%가 실수요자
* 5배 급증…용인·수원 '법인 투기자금' 잡는다
* 정부 단속에 중개업소 문닫고 '휴업'…카르텔 깨질까 '전전긍긍'
* "급매물 찾는데, 호가 안떨어지네"…규제지역 수원 가보니
* 내달 수도권 아파트 9400가구 집들이…전년대비 절반 감소

[건설]
1) 분양 위축·중동 공사차질…건설사 내우외환
- 코로나19 확산으로 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견본주택을 준비하던 건설사들은 방문객 급감에, 한국인 입국 제한으로 해외 수주 현장 관리에 차질이 불가피
- 서울시에 따르면 민간 건축공사장 3661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총 4만8164명에 달하며, 외국인 근로자 중 절대 다수가 중국인이며 최근에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은 188명
- 해외에서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사업도 차질을 빚을 것을 예상

2) LH, 올 20조 사상최대 발주…공기업도 `코로나 극복` 힘보태기
- LH의 올해 총 공사·용역 발주금액은 20조5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10조3000억원에 비해 대폭 증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토목·건축공사가 각각 2조7000억원, 13조8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80.5%를 차지
- LH는 올해 상반기 집행률을 작년 상반기 집행률 23%(2조4000억원)에 비해 11%포인트(4조6000억원) 확대해 연간 총 발주금액의 34%인 7조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
- LH 등 주요 공기업이 대거 '돈 풀기'에 나서면서 중앙정부가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 조기 집행을 공언한 상태에서 공기업도 상반기 경기 부양에 합세하는 모습

3) 호반건설, 투자운용 조직 신설...수익 다각화로 IPO 몸값 높인다
- 호반건설이 투자운용사업으로 보폭을 확대, 부동산을 개발해서 바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보유해 운용하면서 장기적인 사업구조를 만들기 위한 포석
- 호반건설은 최근 자산관리회사 조직을 신설하고 국토교통부에 리츠AMC 인가를 신청, 호반AMC가 투자운용사로서 리스크를 줄이고 자산을 관리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
- 업계에서는 저성장과 가계부채 증가 등 여파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공개(IPO)를 앞둔 몸값 높이기라는 분석

[단신]
* "코로나에 꺾인 경기 살리자"…LH 역대최대 20조원 공사 발주
* '분리된 사무실서 새 PC로' 코로나 플랜B 세우는 철강사들
*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역대가 현실화 한다
* 호반산업·CJ대한통운·대보건설 국토부 집중점검 받는다
* 국토부, 1월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명단 공개
* 올해 공공 공사 31조7천억 규모 발주한다…작년보다 12.5% ↑
* 한국감정원, ‘사명변경’ 논의 또 연기… 코로나19 여파에 국토교통위 법안소위 취소
* 반도건설, 자금동원력 1조…"한진그룹 인수 가능성"
* "국토부 급한 불부터…" 코로나19에 국회 국토위도 미뤘다
* 대림산업, 쿠웨이트 황 재처리 공장 1개월 조기준공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두바이 이어 미국 LA에 9년만 해외 주택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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