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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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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4

ijason 2020. 2. 24. 10:52

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4

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20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19, ‘심각’으로 상향 → 심각은 최고 등급으로 2009년 ‘신종플루’ 이후 두 번째.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중앙)

2. ‘한국 봉쇄’ 확산 → 한국인 입국 금지, 이스라엘, 바레인, 키리바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6). 절차 강화, 영국, 브라질, 브루나이,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오만,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8).(서울)

3. 의료계·야당 ‘중국인 입국 막아야' → ’외교 따지다 방역 더 큰 문제 생겨’. 중국 방문자 다 막은 나라들은 확진 주춤... 현재 입국거부, 미, 러 등 41개국, 후베이성 입국 거부, 일본 등 6개국.(중앙)▼

4. ‘중국인 입국 금지는 정치적 조치 아닌 의학적 조치‘ → 20일 중국인 입국 금지를 실시한 러시아. 일본인에도 그런 검토를 하냐는 일본 기자 질문에 외무부 대변인 답변 중. (KBS)

5. 외국인 유학생 16만명 → 외국에 나간 우리 유학생 22만명에 근접할 정도로 늘었지만 중국등 국가 편중, 자질 떨어지는 학생, 학점 나눠주기식 부실 관리 등 문제도 많아. (중앙선데이, 칼럼)

6. ‘이모티콘’(emoticon) → 영어 이모션(emotion)과 아이콘(icon)의 합성어. 그러나 영어에선 일본말에서 온 ‘이모지’(emoji, 繪文字)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중앙선데이)

*최초의 이모티콘은 1982년 미국 카네기멜런대 스콧 팔먼 교수가 농담에는 :-)를 사용하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7. ‘레코그니션’ → 아마존이 내놓은 얼굴 감정 인식 인공 지능. ‘눈을 감은 채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홍조 띤 남자 사진’을 보여주자 대부분 매우 화가 난 것 같다고 대답. 그러나 사진 속의 사람이 축구 선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골 세리머니로 흥분한 얼굴 표정이라고 생각을 바꾸는 한계 보여.(동아)

8. ‘고전은 어렵고 시간도 없다. 다른 재미난 일이 얼마나 많은가’ → ‘우리 인생에서 영원히 못 읽을지도 모르는 두꺼운 고전보다는, 일단 얇은 고전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 <큰 생각을 위한 작은 책> 기획 연재를 시작하는 글 중.(중앙선데이)

9. 암호 화폐 과세 → 초기 수십, 수백억을 벌어도 세금을 내지 않았다. 과세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기재부, 7월 세법 개정안 과세 근거 담아 내년부터 과세 방침. (중앙선데이)

10.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경주) 사인 노란→ 숨지기 전날 야근... 40대 초반 남성, 고혈압 있었지만 건강. 부검 없이 화장...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 검출됐지만 직접 사인지 두고 논란.(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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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한당(미통당 위성정당)의 비례의석 독식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민주당의 속앓이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에선 "국민이 심판해 줄 것"이라며 역풍을 기대하지만, 미한당의 기세가 심상찮기 때문입니다. 

반칙과 편법으로 승리한다 한들 과연 국민이 박수 쳐줄까? 아서라~

2. 황교안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코로나19 대응에 추경 편성 준비를 언급에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황 대표는 "저희는 일관되게 필요성 있는 추경을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다른 예산을 담보로 쓰는 건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가 더 힘들어져야 대구 시민이 더 정부를 욕할 거라고 계산 하는 거지?

3. 우공당에서 제명된 뒤 창당을 준비 중인 홍문종 의원이 "오는 25일 '친박신당'을 창당합니다. 홍 의원은 "친박신당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치 철학이 녹아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희의 딸이니 제2의 ‘반신반인’으로 새로운 교주 등극인가?~

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해찬·황교안 대표를 향해 "정당 대표 간 릴레이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굳건하고 결연한 각오로 이번 총선에서 오렌지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핑크 혁명이다, 오렌지 혁명이다... 다들 이쁘게 치장들은 하셨네~

5. 여야가 4·15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선거구 변동 규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또, 선거구 획정안 논의에 속도를 내 3월 5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도록 한다는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여나 야나 손해 보지는 않겠다는 말씀이지요? 언제나 국민만 손해...

6. 이은재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하며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다른 당과 얘기된 것이 있는지에는 "전혀 없다. 제안는 오지만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 ‘사퇴 하세요’ 소리 치더니... 그만 사퇴 당했네 그려~

7.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 지역엔 앞으로 2주간 외출 자제 및 이동 제한을 요청하는 한편,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식사 제공은 금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대구_시민_여러분_힘내세요~ 

8. 서울시가 서울 도심에서의 집회를 전면 금지했지만, 전광훈 목사 측은 광화문 일대에서 주말 대규모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전 목사는 “설령 이 자리에 와서 바이러스에 감염 돼 생명이 끝난다고 해도 이게 애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랑 뭐가 다른 건지... 니들이 바이러스야 인간아~

9.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지역 혐오 분위기가 부추겨지자 “어려운 대구시민에게 상처 대신 위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권 시장은 “우한 폐렴’이라고 부르지 않듯이 ‘대구 폐렴’이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 폐렴’이라고 부르지 말자고 할 때는 들은 척도 안 터니... 쯧쯧~

10.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이 코로나19에 대해 ‘하나님의 중국 심판론’ 등 음모론을 퍼뜨리거나 정치적 편향 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 역시 ‘신천지를 시기하는 마귀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회가 유언비어의 본산이니... 하나님이 미치고 펄쩍 뛸 노릇...

11. ‘신천지’는 발표문을 통해 “신천지 성도들은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인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신천지는 “신천지 성도에 대한 혐오와 근거 없는 비난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대국민 사과를 해도 션찮을 판에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는~ 하여간 신천지야~

12. 내부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하자 이단 신천지 세력이 '꼬리자르기'에 나섰습니다. 확진자로 판정되면 역학조사에 따라 과거 행적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차원의 조치로 보입니다.

대체 뭔 짓을 하고 다니길래... 종교 집단인지 간첩인지 도통~

13. 세계 여론이 대구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 CNN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외 집단 감염지로 일본 요코하마 항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과 함께 한국의 대구 신천지 교회를 꼽았습니다. 

신천지가 한 방에 세계적인 종파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는 성공했네... 

14. 트럼프 대통령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뜬금없이 비난하며 아카데미가 미국 영화를 선택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 ‘네온’은 “이해할만하다. 트럼프는 한국어를 읽을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철저하게 미국의 이익만 생각하는 최고경영자... 그래서 재수 없음. 

15. 트럼프 대통령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두고 연일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의 유명배우가 일침을 가했습니다. 배우 베트 미들러는 “나는 백악관에 기생충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화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도 기생충 많은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박멸합시다~


이인영 “코로나19 추경 즉시 편성, 국회도 신속히 심의”. 

시진핑 '500만달러 쾌척' 빌 게이츠에 "지원 고맙다". 

문 대통령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 

신천지 “보건 당국에 적극적 협조, 신천지도 피해자”. 

'신천지 강제해체' 국민청원 동의, 하루만에 30만 넘어.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일주일 연기, 다음달 9일로. 

BTS 새 앨범, 나오자마자 차트 석권 "세계 정복한 그룹". 


고통을 통해 가장 강한 영혼이 탄생하는 것이다. 

- 칼릴 지브란 -


온종일 온세상이 코로나19 뉴스로 넘쳐납니다. 

이런 혼란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려는 자를 경계하고 반드시 벌을 주어야 합니다. 

하루속히 이 혼돈에서 벗어나 더욱 강건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모두들 코로나19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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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2월 24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하루 사이에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602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을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 어제 하루 부산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추가되면서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절반인 8명이 기독교인들인데요. 온천교회가 마련한 3박 4일의 수련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검찰 직원 중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소속 수사관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을 폐쇄하고, 접촉한 직원들을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신천지 측이 자신들이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건 당국에 협조하고 있다고도 밝혔는데, 자가 격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의문입니다.

■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2단계로 올렸습니다. 이스라엘, 바레인에 이어 요르단까지 한국인 입국 금지를 발표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차단한 나라는 5개로 늘어났습니다. 영국과 브라질 등 8개국은 입국 절차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이란과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고 크루즈선에서 내린 승객이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일행 중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이스라엘이 아닌, 국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위기경보 격상과 함께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은 다음 달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학원에는 휴원과 등원 중지를 권고했습니다.

■ 위기 대응 '심각' 단계는 신종 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11년 만에 처음인데요. 위기 경보의 최고 수위인 만큼 직장폐쇄나 이동 제한 등 보다 강력한 조치들이 가능해졌습니다.

■ 서울시가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에게 8월까지 임대료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경비와 청소 인건비 등 관리비 일부를 한시 감면해 점포당 39만 5천원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화만으로 진단과 처방을 받는 '원격 의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모든 의료기관은 전화 상담·처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급속하게 확산하는 코로나19 여파에 국내 스포츠도 직격탄을 맞았다고 합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시작된 무관중 경기가 시즌이 한창인 남자프로농구와 프로배구 등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 연예계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나섰습니다. 배우 박서준 씨는 1억 원의 성금 기탁, 배우 김고은 씨는 저소득 가정의 코로나 예방 물품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구입비 1억 원 기부, 방송인 장성규, 배우 이영애씨도 각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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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 미리보기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3당이 오늘 합당 절차를 마무리 짓습니다.

앞서 합의했던 신당의 명칭 '민주통합당'은 중앙선관위가 허락하지 않아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3당 지도부는 모두 사퇴하고, 각 당이 추천하는 3인을 공동대표로 선출해 지도부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된 뒤 창당을 준비 중이던 홍문종 의원이 내일 '친박신당'을 창당합니다.

홍 의원은 "친박신당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치 철학이 녹아 있다"면서 "조만간 박 전 대통령의 옥중메시지를 받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전국 택시업계가 차량공유 서비스 타다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에 발발해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총파업을 벌입니다.

전국 택시 단체 4곳이 결성한 '카풀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무죄 판결에 항의하고, '타다 금지법안'의 조속한 상정과 의결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수요시위'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조치인데, 수요시위를 주최하는 정의기억연대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중집회로 기획한 평소와는 달리 단체 활동가 10여 명이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성명서를 읽고 구호를 외치는 식으로 진행하고 이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는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코로나 19의 국내 감염이 확산하면서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에서 1.00%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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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마케팅뉴스] 지상파, 아프리카TV 유튜브에도 빗장 풀다 외


1. 지상파, 아프리카TV·유튜브에도 빗장 풀었다

지상파 방송사가 3분 안팎의 조각(클립) 영상을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 잇달아 제공하고 나서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포털에서 볼 수 있었던 지상파 클립 영상을 유튜브에 이어 아프리카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지상파가 클립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에 풀면서 동영상 업체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2. 방송광고 점유율 하락에도 CJ와 JTBC는 웃었다

모바일 광고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방송 광고시장 추월을 앞두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19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보면 2018년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2조8011억원으로 전체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25.8%)이 전년 대비 4.4%p 증가하며 방송광고 점유율(TV+라디오, 28.8%)을 바짝 추격 중이다.

3. 넷플릭스도 힘들다는 인도, 한국 영상 앱 아자르가 잡은 비결은

국내 영상 기술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의 '아자르'가 중동에 이어 인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가 만든 영상 메신저 '아자르'는 지난해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앱애니가 발표한 '인도 앱 수익 순위'에서 구글(구글원)·마이크로소프트(링크드인) 등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어로 ‘우연’을 뜻하는 아자르는 낯선 사람과 1 대 1 대화를 즐기는 스마트폰 앱이다.

4. 에누리 가격비교, "홈코노미 관련 제품 급성장"

외부 활동을 대신할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일명 ‘홈코노미(home+economy)'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가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30일 동안 ‘홈코노미’ 제품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과 매출액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5. 2020년 소비자 마음 관통하는 키워드는 '친환경'

크리테오는 20일 지난해 4분기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소비 의사 및 브랜드 소비 행태를 조사한 “연말 연휴 기간 소비자들(Holiday Season Shoppers)”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연말 연휴 선물 구매 및 소비 패턴, 브랜드 가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세대별 인식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크리테오가 2020년 소비 트렌드를 관통할 키워드로 ‘친환경’을 선정했다.

6. 쿠팡, 코로나19 확산에 비상체제 돌입

쿠팡이 20일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 주문이 전국적으로 급증한데 따른 조치다. 특히 쿠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서 고객들이 원활하게 생필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7. 애드저스트, 마케팅 자동화 신제품 '컨트롤 센터' 출시

애드저스트가 마케팅 자동화 제품군의 신제품 ‘컨트롤 센터’(Control Center)를 출시했다. 애드저스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마케터들의 모바일 광고 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간소화할 계획이다. 크로스 앱, 크로스 파트너십 및 크로스 네트워크 대시보드로 설계된 컨트롤 센터를 통해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캠페인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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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4일 (월)


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2/21(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속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다우 -227.57(-0.78%) 28,992.41,

 나스닥 -174.38(-1.79%) 9,576.59,

 S&P500 3,337.75(-1.05%),

 필라델피아반도체 1,891.05(-2.99%)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확산 속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WTI -0.50(-0.93%) 53.38, 브렌트유 -0.81(-1.37%) 58.50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감염자 수 증가에 상승... Gold +28.30(+1.75%) 1,648.8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하락... -0.60(-0.60%) 99.26

● 역외환율(원/달러), +1.16(+0.10%) 1,207.07

● 유럽증시, 영국(-0.44%), 독일(-0.62%), 프랑스(-0.54%)

● 美 1월 기존주택 판매 1.3%↓…월가 2.0%↓ 예상 상회

● 美 2월 마킷 제조업 PMI 50.8…6개월래 최저

● 美 2월 마킷 서비스업 PMI 49.4…월가 예상 하회

● 美 국채 30년물 금리 1.89%까지 낮아져…사상 최저

● 美므누신 "韓, 환율 저평가에 따른 상계관세 부과 우려말라"

● 커들로 "국채금리 하락, 미 경제 펀더멘털 반영 안 해"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코로나19 영향 일시적…금리인하 필요성 없어"

● 세인트 연은 총재 "코로나19 사그라들 것…금리인하 기대도 줄어들 것"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시장·연준 관점 다를 때 시장 무시해선 안 돼"

● 클라리다 "단기 금융시장 변동은 경기 단서 아냐…지속적인 변화는 유용"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물가 2% 달성 위해 금리정책 장기간 완화적이어야'

● "연준, 다음 침체 QE·새 정책 써야…더 빠르고 큰 대응 필요"

● 文대통령 "코로나 경보단계 '심각' 격상…전례 없는 대응을

● 이주열, 코로나 대응책 위해 조기 귀국…24일 긴급간부회의 예정

● 홍남기 "코로나19 패키지 대책 최대한 조속히 마무리"

● "코로나19에 GDP 0.22%p 하락 가능성…정책조합 필요"

● 큰 일교차 주의…내일까지 전국 빗방울


[기업/산업]

● 자동차 이어 전자까지…영남벨트 '셧다운 공포'

● '급조된 원격의료' 24일부터 시행…의사·약사·환자 모두 '우왕좌왕'

● 백화점·대형마트 잇단 휴업…면세점 매출 반토막

● 中공장·매장 폐쇄 '후폭풍'…화웨이·애플 강타

● 삼성, 美 이동통신 장비 시장 진출…US 셀룰러에 공급

● 가치높여 판다더니…멀어지는 대우건설 매각

● 포스코 2차전지 소재사업, 포스코케미칼로 통합 이전한다

● 'DSLR급 카메라' 갤S20 덕에…볼게 많아질 8K TV

● 성과급 전년 대비 5분의 1…LG TV사업부 직원들 "이해 안돼"

● BTS가 감동한 자연…현대차, 美 타임스스퀘어에 수소캠페인 영상

● 현대캐피탈, 獨 리스사 인수…유럽 차량 임대서비스 진출

● 이재환 톱텍 회장, 레몬 나노섬유 韓대표소재로 키우겠다

● 해외모터쇼도 취소…신차발표 차질 우려

● MWC 취소에…ICT기업, 온라인 마케팅

● 한글과컴퓨터, 사상 첫 연매출 3000억 돌파

● '풍력' 호황…씨에스윈드 영업익 '쑥'

● 코로나發 '회계감사 대란'…70곳 결산차질

● 작년 LNG선 재미 본 조선株…올해 LPG선이 '구원투수' 되나

● '주가 뚝뚝' 쌍용양회, 배당수익률 9.8%!

● 'M&A 선수' 김광호, 이번엔 케이프 노리나

● 국민연금, 코웨이 사외이사 반대…깐깐한 잣대에 기업들 '긴장'

● 제이앤티씨·서울바이오시스 일반 청약

● 美기술주 파워…MS시총도 韓증시 추월 임박

● 태광 주식 산 노르웨이중앙은행, 왜?

● '인텍플러스' 흑자 돌아서자 주식 처분한 이사회 의장

● 삼성·현대차·교보證…사내·사외이사 윤곽


[경제/증시/부동산]

● 코로나 쇼크에…한은, 금리 인하 앞당기나

● 올 韓성장률 전망 속속 1%대로…노무라·모건스탠리 "0% 성장도"

● 코로나에도…돈 몰리는 中 펀드

● 라임펀드 투자 손실 1.2조원…무역금융 포함땐 더 늘어날듯

● 국민 절반이 "경제 나빠졌다"…이유는 "정책 부재·리더십 부족 탓"

● '양극화'가 한국 경제 빅이슈…서울·30대는 '부동산' 꼽아

● 내년 경기 입주 30%↓…풍선효과 남하 '경보'

● 서울 청년, 주택 임차료 지원…연소득 4천만원으로 대상 확대

● 종로학원 부지에 오피스텔 569실…로또 중 로또 '위례 중흥'도 청약

● 수원·안양 입주때 15억원 넘어도 잔금대출은 가능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곧 종식" 열흘 뒤…"심각단계 격상"

● 코로나 '심각단계' 선포…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

● 하루새 3명 사망…치사율 예상보다 높나

● 6번째 사망…주말 확진자 406명 급증

● 확진 204→433→610명…'우한의 악몽'이 오버랩된다

● 김포서 16개월 여아 최연소 확진…아동감염 우려도 현실로

● 이스라엘·바레인·요르단, 한국인 입국 금지

● 美·대만, 韓 여행경보 2단계 격상…세계로 퍼지는 '코리아 포비아'

● 환자 102명중 99명 집단 감염…청도 대남병원 부실관리 도마위

● 마스크 가격 급등에 또 품절사태…직접 제작까지

● 與 "정부, 추경 신속 편성을"…통합당 "TK 특별재난지역으로"

● 선거구 조정, 與野 '수싸움'

● 경제 잘 이끌 차기지도자, 이낙연·황교안 順

● 유튜브 '이낙연TV' 개국…길거리 선거운동은 자제

● 靑 사찰 폭로 김태우, 진성준과 격돌…김용태, '文 복심' 윤건영과 대결

● 국민의당 출범…안철수 "진정한 실용 중도정치 보여주겠다"

● 공천심사 발표도 안했는데…홍준표, 양산을 예비후보 등록


[국제/해외]

● 美 화웨이 배제 '5G 서밋' 추진…삼성전자·노키아·에릭슨 초청

● 이탈리아 코로나 환자 130명 넘어, 이란은 8명 사망…中 제외 최다

● 크루즈 50척 운항 취소…코로나 암초 만난 세계 크루즈산업 휘청

● 샌더스, 네바다주 압승…美 민주 '대세론' 탄력

● '투자 귀재' 워런 버핏, 2009년 이후 최악 실적

● 웰스파고, 유령계좌 사건 벌금 30억弗 낸다

● 코로나 음성이던 日여성, 귀가 뒤 확진 판정 '논란'

● 北 "南과 달리 코로나 감염자 없다"

● 트럼프 24일 인도 방문…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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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24일)


1. 무너진 방역망에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면서 한국이 코로나 공포에 사로잡힘. 22~23일 주말 동안 코로나19 청정 지대였던 세종·대전·강원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방역망이 모두 뚫린 것.

2.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감염병 전문가 권고에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힘.

3. 교육부는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

4.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에 대해 세계 각국이 본격적으로 '입국금지·비자발급 중단·여행자제 권고' 조치를 단행하기 시작. 지난주부터 시작된 확진자 증가 추세를 한국 내 '지역사회 확산' 사례로 보고 한국에 대한 경보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

5. 갈수록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번주 중 환자 숫자만 10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음. 특히 보건당국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34명을 검사한 결과, 유증상자만 1248명에 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분간 신규 코로나19 환자 급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6.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취항한 외국 항공사들이 한국행 항공편을 속속 취소하고 있음.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을 경우 취소되는 항공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

7. 신도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가 24일 예정된 기자회견 계획을 바꿔 23일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밝힘. 신천지는 이날 '온라인 입장문'을 통해 "신천지는 보건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신천지 신도의 강제 휴직, 모욕, 차별 등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

8.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채널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일자리 붕괴가 현실화될 전망. 200개 점포 정리를 예고한 롯데쇼핑 구조조정만으로 일자리는 5만개 이상 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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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여야, 대정부질문서 '코로나19' 두고 격돌 전망


여야가 대정부질문서 '코로나19' 책임을 두고 격돌할 전망입니다.

국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25일은 경제 분야, 26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집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며,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민주당은 야당의 초당적 대응을 주문하면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경제 활력 제고 방안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통합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을 쏟아내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는 한편,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검찰의 갈등, 청와대 선거개입 등 대여공세를 펼칠 전망입니다.


바른미래·대안·평화당 등 호남 3당이 합당합니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3당이 오늘 합당합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 평당원으로 돌아갑니다. 합당 이후 현역 의원 최소 20명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이어 제3당의 지위를 얻어 4·15 총선에서 기호 3번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앞서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추진위원장·유성엽 대안 신당 통합추진위원장·박주현 평화당 통합추진위원장은 ▶3당 추천 3인 공동대표체제 ▶3당 추천 3인 및 미래청년·소상공인 최고위원 ▶ 5월 새지도부 선출 ▶미래청년·소상공인 통합 적극적으로 추진 등을 결정했습니다. 새 당대표는 현재 각 당 대표가 추천한 인사로 꾸려집니다. '민주통합당'이라는 당명이 선관위에서 사용 불허를 당해 새 당명도 정해야 합니다.


성지순례 안동시민 등 28명이 입국합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오늘 오후 5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성지순례를 떠난 안동 19명, 문경 4명, 서울 3명이 성지순례를 하고 오늘 귀국합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만약에 대비해 이들이 인천공항 내 중앙검역의료센터에 격리해 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북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또다시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전광훈 목사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오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목사는 지난달 25일 집회에서 자유통일당 지지를 호소하며 사전운동을 한 혐의로 기독교계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고, 지난해 12월 말에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경찰은 두 사건을 병합해 지난 18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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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2/24)


이오스(EOS), 개발 비용 절약 방법 개발중

이오스가(EOS)가 개발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현재 새로운 네트워크 데이터 베이스 ‘디스크(DISK)’를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크립토브리핑(Cryptobriefing)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깃허브(GitHub)에는 이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가 지난 11월에 등록이 되었는데, 이 디스크(DISK) 데이터 베이스는 용량이 더 크고, 더 많은 CPU를 사용한다고 해서, 개발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오타(MIOTA) 투자자 67.5%, 보안사고에도 지속 보유할 예정

줄리안 호습(Julian Hosp) 케이크 디파이 창업자가 진행한 아이오타(MIOTA) 보유자 대상 설문 결과 아이오타 네트워크가 다시 열린 후에도 67.5%의 응답자가 계속 아이오타를 보유 할것으로 나타났다.  호습은 트위터를 통해 “네트워크가 다시 열린 후 아이오타(MIOTA)를 계속 보유할 것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610명이 응답한 가운데, 67.5%가 아이오타를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대로 32.5%가 매도에 나설 예정이라고 답했다.


텔레그램 상에서 이더리움과 후오비토큰 교환 사기 조심

최근 텔레그램 상에서 이더리움(ETH)과 후오비토큰(HT) 교환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유의할 것을 디지털자산보안플랫폼 코인헌터(CoinHunter)가 발표했다.  얼마전 코인헌터는 텔레그램 상에서 이더리움(ETH)을 특정 비율에 후오비토큰(HT)으로 교환해준다며 투자자를 현혹하는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으나 이후 새로운 피해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피해액은 262ETH(약 7000만원)으로 이른다고 발표했다.


中 인민은행, 금융 분산원장 기술보안 규범 발표

금색재경 등 중국 복수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민은행이 ‘금융분산원장기술보안규범(JR/T 0184?2020)’ 금융업계표준을 정식 발표했다. 표준은 금융분산원장기술의 기초 인프라, 기초 소프트웨어, 암호화 알고리즘, 노드통신, 원장 데이터, 합의 프로토콜, 스마트 컨트랙트, 신원관리, 프라이버시 보호, 모니터링 등 보안 시스템을 규정 했다. 표준은 현지 금융업계 분산원장 시스템 구축 혹은 서비스 운영 기관에 적용된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BTC 공급량 11%, ‘고래’ 지갑에 보관”

크립토포테이토가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 보고서를 인용, 2월 기준 BTC 공급량의 11%가 ‘고래’ 지갑에 보관돼 있다고 전했다. 공급량이 가장 집중돼 있는 암호화폐는 XRP, XLM이었다. 공급량의 85%(XRP), 95%(XLM)가 고래 지갑에 집중돼 있다. ETH, LTC 경우 공급량의 약 40%, 46%가 고래 지갑에서 보관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분석가 “반감기 후 BTC 인플레이션율 1.8%, 대다수 국가 목표치 하회”

비인크립토가 트위터 암호화폐 분석가 더문(@TheMoonCarl)을 인용, 5월 BTC 반감기 이후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현 3.6%에서 1.8%로 낮아질 것이며 이는 미 연준을 포함한 대다수 중앙은행이 설정한 인플레이션 목표치(2%)보다 낮다고 전했다. 분석가는 이어 반감기는 매우 큰 이벤트로 BTC 가격이 2년 안에 2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플, XRP, ETH 블록체인 연계 구상

리플(XRP)이 XRP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을 연계하는것을 구상 중이라고 블로그를 통해서 밝혔다.  리플은 이더리움 덴버 이벤트에 스폰서로 나서 XRP 블록체인과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렛저 프로토콜(ILP, Interledger Protocol) 개발을 지원했다.  리플은 XRP가 가장 많이 거래되는 암호화폐중 하나인데, 현재는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금융 (DeFi)와 연동이 안되어 이를 가능케 하기위에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한 투자자 휴대폰 SIM 해킹으로 45억달라 강탈 당했나?

최근 한 투자자가 45억달라 규모의 암호화폐를 강탈 당했다고 비트코인 캐시 마이너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투자자는 약 10만개의 비트코인 캐시 (약 30억 달라) 와 1천 5백개의 비트코인 (약 15억 달라)를 강달 당했다고 레딧에 글을 올리고 비트코인 캐시 마이너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레딧 글은 지금은 사라진 상태라고 한다.


메이커다오, DAI 부채상한 상향 조정

이더리움(ETH)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DAI 발행사 메이커다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DAI 부채채상한을 투표를 통해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메이커다오는 투표 결과에 따라 DAI 부채상한을 1.5억개로 상향 조정, DAI 예치이자율 8%로 인상, SAI 안정화 수수료 9.5%로, 경매가 증가폭 2%로 인하 및 거버넌스 보안 모듈 지연시간(24시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 “EOS 발송 일시 중단…네트워크 성능 저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Coinbase Support가 오늘 트위터를 통해 “현재 EOS 네트워크의 성능이 저하되어 EOS 발송이 일시 중단됐으며, 수신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 플랫폼 내의 EOS 매매는 정상이다. 시스템이 복구되면 추가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지난 19일 EOS 네트워크의 성능이 하락으로 유사 경고 공지를 한 바 있다. EOS(시총 8위)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13% 내린 4.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저스틴 선 “250억 TRX 동결, 유통량의 25.72%”

트론(TRX, 시총 15위) 창업자 저스틴 선이 트위터를 통해 “현재 동결된 TRX는 250억 개로, 이는 전체 유통량의 25.72% 에 달한다”고 전했다. TRX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15% 내린 0.02008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투기 목적 BTC 보유, 결제 목적의 2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를 인용해 “비트코인을 보유한 활성 사용자 중 230만 명이 BTC를 결제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2배가 넘는 480만 명이 BTC를 투기 목적으로 보유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어 “암호화폐 지갑 갯수가 지난 3년간 300% 증가했다”며 “기관 및 제도권의 분명한 인식 변화에 따라 암호화폐 산업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


美 CFTC 주간 보고서 “숏 포지션 증가, 단기 전망은 ‘롱’”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COT(Commitment of Traders)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 딜러(Dealer) 계좌의 숏 포지션이 증가하며 순 숏포지션 상태로 전환됐다. 애셋 매니저(Asset Manager) 계좌는 롱 포지션 소폭 감소와 함께 순 롱포지션 상태를 지속했다. 지난 2년간 딜러 계좌의 순 숏 포지션이 발생하면 BTC는 큰폭의 가격 상승을 동반해왔기 때문에 상승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으며, 단기 전망은 여전히 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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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1) 코로나19 추경 긴급편성 수순…"예비비·기금 우선 활용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 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도 긴급 편성을 준비

- 여당은 정부에 추경 긴급편성 요청을 하면서 압박수위를 높였고, 야당도 협조하겠다는 기조여서 여야는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면 즉시 국회 심의에 착수한다는 방침

- 정부는 28일 종합경기대책 패키지에서 기존예산과 예비비,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의 방안을 우선 활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추경 긴급편성 계획을 함께 발표할 것으로 관측


2) 정부 추경 규모는?

- 정부는 2015년 메르스 사태와 가뭄 대응을 위해 11조6천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 2003년 사스 때도 7조5천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 이번 추경은 2015년 이후 6년째

- 정부는 2015년 메르스 추경 당시 제출 18일만에 국회에서 의결됐는데, 서둘러 추경을 편성한다면 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3월17일 경 처리가 가능할 것을 기대

이라는 전망

- 문재인 정부는 2017년 11조 원, 2018년 3조8천억원, 지난해 5조8천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증권가에서는 최대 15조원으로 관측, 일각에서는 45조원까지 추정


3) 코로나19發 수출·내수 타격 본격화…0%대 성장전망도 등장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속에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2%에 못 미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잇달아 제기,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확산

- 모건스탠리와 노무라증권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한국 올해 성장률이 0%대에 그치리라는 예측을 제시, 블룸버그는 42개 해외 경제연구기관·투자은행(IB) 등으로부터 집계한 올해 한국 GDP 성장률 전망을 1%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

- 블룸버그가 집계한 각 기관의 올해 1분기 한국 성장률 평균치는 1월 기준 0.4%(전기 대비)에서 이달 0.1%로 0.3%포인트 하향 조정, 노무라증권은 최악의 경우 ?2.9%를 전망, JP모건도 1분기 성장률을 ?0.3%로 예상


4) 부동산 규제로 취득세수 최대 32%↓···지자체 곳간 '비상등’

- 19번의 부동산 규제를 쏟아낸 부작용으로 거래가 위축되면서 부산 등 9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취득세수가 현 정부가 출범한 해인 2017년보다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

- 서울을 포함해 전국 주택거래량은 2018년 171만9,231건에서 2019년 156만9,498건으로 9.5% 감소했지만, 고가주택이 많은 서울은 7.6%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같은 대도시는 거래가 위축됐음에도 전년대비 취득세가 증가

- 전국 지자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017년 53.68%에서 2018년 53.41%, 2019년 51.35%로 꾸준히 하락, 서울(82.18%)과 경기도(68.35%)를 제외하면 재정자립도가 50%에 미치지 못하는 곳이 대다수


5) 대구·경상도 산업벨트 초긴장…차·정유·조선등 기간산업도 위기

- 대구와 경남?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곳에 공장과 산업 현장이 많은 기업의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

- 자동차 업계는 중국발 부품 부족에 이어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업체는 60여곳에 달하는 대구·경북발 부품 부족 사태를 걱정

- 대표적인 기간 산업으로 꼽히는 정유와 석유화학은 수요 급감에 따른 추가 실적 악화를 걱정, 명예퇴직 등 구조조정 움직임도 감지


[단신]

* 므누신 만난 홍남기 부총리 "환율 상계관세 대상서 제외해달라“

* 필리핀·싱가포르항공…한국노선 속속 중단·감편

* 중국산 김치·고춧가루 수입 급감…식탁대란 오나

* '임대료 인하, 마스크 지원'…코로나19 극복에 팔 걷은 금융권

* 청년일자리 지표 개선?…청년 고용률 OECD보다 낮고 실업률 日보다 높아

* 국제분업구조 한국 참여율 55%, OECD 6위…코로나 타격에 취약

* "한 달 동안 문 닫습니다"…학원街 '코로나 19' 직격탄

* 코로나19로 中성장률 1%p 하락시 韓성장률 최대 0.22%p↓

* 올들어 원화 하락, 신흥국 3위…위안화·엔화·유로화 동반 약세

* 저소득층에 소비쿠폰·승용차 개소세 인하 등 특단대책 추진

* 소득분배 격차 소폭 개선됐지만…여전한 불평등


[글로벌경제]

1) "세계 성장률 0.1%P 둔화" IMF의 경고

- MF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경제성장률은 1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 세계 경제성장률은 0.1%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

- IMF는 현재 시나리오에서는 세계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비교적 가볍고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면 성장충격이 더 오래 지속된다고 첨언

- 시장에서는 미국은 중국발 경제충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작을 것으로 분석, 미국 GDP 성장률은 1·4분기 2.6%로 전분기의 2.1%를 되레 웃돌 전망, 달러지수는 3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


2) 中, 1분기내 코로나 진정 안되면 중소기업 줄파산

- 코로나19 공포로 중국 내 기업들이 신음, 블룸버그통신은 은행들이 신속히 나서지 않으면 수백만개의 중국 기업이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

- 보유현금으로 고정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한이 1개월도 안 되는 기업이 33.7%, 1~2개월이 32.8%, 2~3개월은 19.7%로 86%의 기업의 분기점이 3개월이라는 조사

- 중국은 여전히 대형 국유기업에 자원이 집중, 경제의 60% 일자리의 80%를 차지하는 민영기업을 위한 적극적 재정지원에 나서지 않으면 경제가 받는 타격은 더 클 것이라는 예상


3) 되살아난 코로나19

- 이번 주는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가늠하는 가운데, 중국 내 신규 감염이 둔화되었으나 한국과 일본 등 인접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상황이 급변

- 미국의 2월 제조업지수(PMI)가 큰 폭 하락, 코로나19의 경제 지표 악영향이 확인된 점도 투자심리를 압박

- 지난주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하락, 안전자산으로의 피신 움직임이 뚜렷


[단신]

* 폐지 예고됐던 中 전기차 보조금, 코로나 사태로 연장 가능성 커져

* 사우디-러시아 '석유 동맹' 균열 조짐

* 美언론 "코로나, 中경제 붕괴 촉매제"···4대 위기 닥친 중국

* IMF, 中성장률 전망 5.6%로 하향…"2분기에는 정상화“

* 1월 對중국 수산물 수출 33%↓…코로나19 영향에 대책마련

* 한은, 中경제, 코로나19 충격 단기에 그쳐..장기침체 가능성은 낮다

* 美 화웨이 배제 `5G 서밋` 추진…삼성전자·노키아·에릭슨 초청

* 시진핑 '코로나19 1200억원 기부' 빌 게이츠에 감사 서한

* 스웨덴, 세계 최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운영

* 안전자산이라던 엔화의 `굴욕`…코로나 충격에 맥없이 추락


[코로나19]

* 코로나19, 46명 추가 확진…국내 확진자 총 602명·사망 5명

* 코로나19, 한달 만에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본부장에 국무총리

* "대구·경북 개별 역학조사 사실상 무의미"…가족·병원·직장 중심 전환

* 감염학회 “종교집회 등 다중이용시설 활동 강력 자제해야”

* 바다위 황금산업 ‘크루즈’… 바이러스 감옥 신세로 ‘직격탄’

* 코로나19에 전국 유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3월 9일로

* 시진핑 "코로나19 방역 어렵고 중대한 단계“

* 입국일정 예정안된 중국인 유학생 1만9천여명 휴학 권고

* 코로나19 사망자, 감염 확산 방지 위해 화장을 원칙


[건강정보]

* 도시인 100명 중 3명은 기생충과 '불쾌한 동거’

* 췌장암 5년 생존율 12%… 40세 이후엔 복부초음파 검사를

군장병 흡연율 40.7%, 전년 대비 0.3%p 감소


[오늘의 경제용어]

* 밀크런(Milk Run)

밀크런은 과거 우유회사가 매일 축산 농가를 순서대로 돌면서 원유를 수집한데서 유래된 물류 운송방식. 구입처가 여러 거래처를 돌며 부품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닛산은 국내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돌며 필요한 제품을 수집한 뒤, 일본 닛산 공장으로 수송


[산업, 기업]

1) 코로나 ICT업계에도 직격탄… 지난달 스마트폰 출하량 7%↓

-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도 영향을 미쳐 지난달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50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 지난달과 비교하면 16% 감소한 수치

-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부품 공급 문제와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20% 감소하고, 글로벌 시장은 5∼6%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

- 다만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는 중국에서 스마트폰 공장을 운영하지 않고 있고, 중국 내 판매량도 1%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2) 작년 LNG선 재미 본 조선株…올해 LPG선이 '구원투수' 되나

- 지난해 LNG선 수주로 재미를 봤던 조선주들이 올 들어선 미국의 LPG 물동량 증가가 대형 LPG선 발주를 자극할 것이라는 전망에 LPG선 수주 기대감이 증대

- 셰일 에너지를 앞세운 미국의 LPG 수출이 증가, 지난해 세계 LPG 수출량은 15% 증가했으며 미국의 비중은 지난해 37%로 중동(36%)을 처음 추월

- 하나금융투자는 일본 태국 등의 6만5000t급 대형 LPG선 선주사 중 선령 노후화로 교체 발주가 필요한 물량은 약 24척 수준이라며, 일본 조선업 공백의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고 분석


3) 코로나가 끌어올린 LCD 가격

-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2월 기준 55인치 4K LCD 패널 가격은 111달러로 집계, 지난달보다 9% 오른 것으로,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110달러를 돌파

-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이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작년 말부터 완만하게 상승세를 탄 LCD값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이달 들어 급등

- 디스플레이업체들이 패널 가격을 7~10% 올렸는데 다음 달에도 10%가량 인상할 전망이어서 지난해 LCD 가격 급락으로 대규모 적자를 냈던 LG디스플레이에게는 호재로 작용


[단신]

* 이번주 ‘타다 금지법’ 통과되나… 타다 갈등 또 재점화

* 소상공인 코로나 자금신청, 7일 만에 1만3000건

* 휴점, 휴점 또 휴점…'코로나19' 전국 확산에 유통업계 비상

* OCI, 포스코케미칼과 과산화수소 생산 합작법인 설립

* 삼성전자, 美 5위 통신사에 5G·4G 통신장비 공급

* 없는 게 없는 '편의점'…유통업계 위기 속 빛나는 실적

* 車부품도 목장서 우유 수거하듯…'밀크런' 확대

* 무디스, 이마트 신용도 '투기등급'으로 하향조정

* 중기부, 오는 24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접수

* 항공기·철도 운행 제한되나?…대구 국내선 감축 시작

* `낸드의 힘`… 반도체 업황 회복세 확인


[금융, 증권]

1) 코로나 쇼크에…한은, 금리 인하 앞당기나

- 금통위를 앞두고 전문가들의 금리 전망이 엇갈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금리 인하를 전망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지에 관심

-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당장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안은 금리 인하밖에 없는 상황이라 정부가 통화정책으로라도 지원사격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금리인하의 근거

- 한국은행은 2003년 4월 국내 첫 사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5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내렸고 2015년 메르스 때도 5월 첫 확진 판정 이후 6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


2) 코로나 위기에...상장사 40% 목표가 내리막

- 국내 상장사 10곳 중 4곳은 1년 전에 비해 현재 목표주가가 낮은 것으로 확인,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으면서 증권사들의 기업에 대한 실적 회복 기대감이 하락

- 지난해 2월에 비해 현재 목표주가가 낮은 상장기업은 총 87곳으로 전체의 40.57%였고, 목표주가가 높아진 상장기업은 38곳으로 17.92%에 불과

- 증권사 목표주가의 경우 최소 6개월~1년 사이의 이익 추정치를 바탕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목표주가 하향은 해당 기간 기업의 실적 성장이 힘들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


3) 만기 앞둔 메자닌 2조4000억.. 투심 위축에 기업들 '차환 공포’

- 연내 만기가 돌아오는 메자닌 채권 규모는 총 2조4417억원으로, CB(1조9035억원)가 전체의 78%, 교환사채(EB)는 4982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400억원 규모

- 2022년 말까지 만기를 맞는 메자닌 규모는 모두 11조1993억원에 달해 투자심리가 계속 얼어붙을 경우 차환 리스크는 더욱 커지고, 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될 전망

- '라임 사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부실한 메자닌 채권'이 지목되면서 메자닌 채권에 대한 불안감은 일반 회사채 시장으로 확산되는 분위기


[단신]

* 라임펀드 이미 1조2000억 손실..더 커지는 건 시간문제

* 주가 부진 상장사들, 자사주 소각 잇따라

* 美에 치이고 코로나에 밟혀 원화 가치 '뚝뚝’

* 코로나19에 유독 취약한 한국 증시… ‘발원지’ 중국보다 더 큰 하락세

* 코로나가 부른 귀금속 강세..."저금리도 가치 상승 견인“

* 불법대부광고, 지난해 22만건 제보… "금융회사 사칭 문자 주의해야“

* 전문가 60% "2월 기준금리 동결“

* 5% 적금 특판…하나銀, 마케팅 효과 톡톡히 봤다

* 캄보디아 잡아라…은행권 해외 공략 1순위 부상

* 지점 폐쇄에 긴급방역까지…코로나19 확산에 은행권 '비상사태'


[단신]

* 폐지 예고됐던 中 전기차 보조금, 코로나 사태로 연장 가능성 커져

* 사우디-러시아 '석유 동맹' 균열 조짐

* 美언론 "코로나, 中경제 붕괴 촉매제"···4대 위기 닥친 중국

* IMF, 中성장률 전망 5.6%로 하향…"2분기에는 정상화“

* 1월 對중국 수산물 수출 33%↓…코로나19 영향에 대책마련

* 한은, 中경제, 코로나19 충격 단기에 그쳐..장기침체 가능성은 낮다

* 美 화웨이 배제 `5G 서밋` 추진…삼성전자·노키아·에릭슨 초청

* 시진핑 '코로나19 1200억원 기부' 빌 게이츠에 감사 서한

* 스웨덴, 세계 최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운영

* 안전자산이라던 엔화의 `굴욕`…코로나 충격에 맥없이 추락


[부동산]

1) 수용성 대신 안시성·김부검? …다음 풍선은 어디서 부풀까

- 안산·군포·시흥(경기 남부)와 인천·부천(경기 서부지역)이 새로운 '수용성'으로 떠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잠김 현상이 나타나 또 다른 풍선효과만 유발했다는 비판이 부상

- 2·20 대책 발표 직후경기 서남부권 중개업소들에는 매물을 찾는 상담전화와 방문객들이 몰렸고, 매물도 보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계약 파기들이 속출했다는 것

- 시장에서는 안시성(안산·시흥·화성), 김부검(김포·부천·검단), 남산광(남양주·산본·광명), 오동평(오산·동탄·평택), 구광화(구리·광명·화성) 등의 신조어를 만들며 발빠르게 투자처를 물색


2) 내년 경기도 입주 30%↓…풍선효과 남하 `경보`

- 경기도 아파트는 입주 예정 물량이 작년 14만1497가구, 올해 12만453가구, 내년 8만8890가구로, 새 아파트 선호 열풍과 교통망 확대 호재를 품은 이유 있는 상승세라는 지적

-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원 영통·권선·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도 공급 부족 영향을 받아 집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

- 일각에선 경기 남부권 부동산 가격 급등 원인을 입주 물량 외에도 교통 호재와 재개발 영향으로 지적, 규제 풍선효과가 본격 남하하면 이들 상승세는 입주 물량 부족과 겹쳐 장기화할 수 있다는 지적


3) 풍선효과 타고...전세불안 수도권 덮친다

- 지난 17일까지 강남 4구 아파트값은 고작 0.03%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전세가는 1.47% 상승, 아파트값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서초구도 전세가 상승률은 1.71%를 기록

- 경기도 전셋값은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1.43% 상승, 2015년 전세대란 이후 처음이며, 최근 두 달 새 수원 영통구(5.62%) 용인 수지구(5.02%) 기흥구(4.77%)가 상승을 주고

- 최근에는 주택가격이 먼저 오르고 뒤이어 전·월세가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세시장 불안이 서울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


4) 정비사업 공공 주도 카드 만지작...총선 후 더 센 대책나오나

- 국토교통부가 최근 민간사업인 재개발·재건축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강력한 정비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

- 국토연구원은 홍콩식 공공관리제는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국(URA)에서 재개발·도시재생을 주체적으로 추진한다며 국내 도시정비사업도 공공관리가 필요하다는 취지를 설명

- 4월 총선 이후 더 강력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부동산 정책에 포함될 공공성 강화에 대해 촉가


5) 3월 주택공급대책 나온다…공공주택에 초점 맞출 듯

- 정부가 2.20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3월 주택공급대책을 발표, 가로주택정비사업,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 서울시내 유휴부지 내 공공주택 공급 확대 등이 포함될 전망

- 임대등록제도도 손 볼 예정으로, 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임대인을 압박하는 방안이 될지, 반대로 공급을 원활히 하는 방안이 될지도 관심사

- 수요 규제로만 시장을 안정시킬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공급대책의 내용이 포함될 것 전망이지만 주택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릴 방안을 내놓긴 어려울 것이란 게 일반적 시각


[단신]

* 분양권 전매 막힌 수원·안양…단기 투자 수요 빠질 듯

* 서울시, 청년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대출한도 7000만원으로 확대

* 총선 전까지 거래 어려울 것…다주택자 급매물 나와야 거래 숨통

* 강남 집값 좀 떨어지니…'큰손' 외지인이 더 샀다

* 수원 · 안양 15억 넘는 주택구입 목적 주택대출 가능

* 둔촌주공 분양가 3000만원 넘을까…HUG vs 조합 '기싸움 팽팽’

* 부동산 대책 풍선효과…신용대출 늘고, 법인 대출로 집 사고

* 분양 열기 꺾일까…'수·안·의' 1.6만가구 "걱정 없다“

* 규제 묶인 수원, 관망세 전환… 용인·성남은 호가 강세 여전

* 부동산 계약 때 `중개보수 기재` 백지화

* 비싼 데가 더 비싸진다…조정기 때 올라타라


[건설]

1) 가치 높여 판다더니…멀어지는 대우건설 매각

- 대우건설 가치를 높여 팔겠다며 작년 7월 자신있게 매각 보류까지 선언했던 KDB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실적 급락으로 매각 가치가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는 분석

- 지난해 대우건설누적 매출은 8조6159억원으로 2013년 이후 최저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3641억원으로 2018년(6287억원) 대비 42.1% 추락

- 산업은행은 매각 전문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까지 만들어 대우건설 정상화에 박차를 가했으나 대우건설 쇄신을 이끌 핵심 자리 공백과 건설업계의 부정적 전망으로 대우건설 매각이 쉽지 않다는 지적


2) 열아홉 번째 부동산 정책, 건설사 영향 제한적

- KTB투자증권은 정부의 열아홉 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으나 건설사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

-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그동안 예상했던 수준이며, 해당 지역 내 건설사 수주 및 신규분양 물량 미미, 대우건설 2600세대가 포함되는데 연간계획의 7.5% 정도라는 분석

- 오히려 경기부양책에 대한 필요성이 높고, SOC 확대, 또는 3기 신도시 조기화 및 역세권 임대주택 공급 등의 공급 확대책이 제시될 경우 건설사 실적에 긍정적이라는 평가


3) 삼성물산, 정비사업 수주전 참여

- 반포주공1단지 3주구와 신반포15차 등 기존의 시공사를 취소하고 재선정하는 현장에 삼성물산이 5년 만에 정비사업 수주전에 참여

- 삼성물산은 2015년 이후 정비사업에 불참했지만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전 과열을 계기로 정부와 서울시가 나서는 등 클린 수주 분위기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해석

- 삼성물산의 참여는 수주 중단으로 건축사업 수주잔고는 급격히 감소해 실적부담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며, 이에 E라 1군 건설사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


4) 건설수주 3년만에 증가했지만 지역 양극화는 '여전’

- 지난해 전국 건설수주는 전년대비 5.4% 증가, 지난 2016년 이후 3년만에 플러스 전환, 4분기에 수주가 대규모로 몰렸기 때문

- 지난해 건설수주를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4.2%. 2분기 -2.3%, 3분기 -0.2%를 각각 기록했으나 4분기 22.8% 증가하면서 연간 건설수주가 증가세로 전환된 것

- 지역별로는 인천(121.3%) 광주(85.1%) 대전(69.0%) 충남(23.7%) 전남(21.4%) 경기(8.8%) 서울(8.5%), 경남(2.2%)이 증가헸지만 강원도를 포함한 8개 시도의 지난해 건설수주는 감소세를 이어가 지역별 수주 편차는 여전


[단신]

* 실적 부진한 건자재업계, 비상경영 나섰지만… "올해도 걱정“

* 두달 남은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너도나도 '공정경쟁’

* 시티건설, 아프리카 가나에서 7547만달러(약 892억원) 도로공사 수주

* 국토부, 평택사고 크레인 유사기종 수시검사

* 공공건설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운영

* 보험사, 인프라 금융주선 ‘강공’

* 건산연 “인프라 투자, 건설 생산성 향상 정책과 연계해야”

* 재개발ㆍ재건축 시장 위축에… 업계, 대형 개발사업 주목

* 지난해 건설신기술 신청 사상 최대

* 국내 재난안전산업 시장규모는 44조원

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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