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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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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2

ijason 2020. 2. 12. 09:55

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2

2020년 02월 1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8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2일) #

"감사하는 가정에는 불평과 원망의 구름이 사라지고 기쁨과 행복의 따뜻한 햇빛이 비쳐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고위급 참모들에게 “11월 대선 전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 정상회담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미국 CNN이 10일(현지시간) 보도함

- 그동안 미·북 간 협상이 별다른 성과를 못 내면서 대선 레이스에 도움이 될 게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너서클 안에서도 미·북 협상 재개로 얻을 이득보다 잠재적 위험이 더 큰 것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CNN은 분석함

2.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달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 기소권 남용을 막기 위해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주체를 분리하겠다는 것으로, 법조계에선 그러나 이 같은 방안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데다 상위법인 형사소송법 위반 소지가 있고, 권력형 비리 수사를 통제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옴


<< 경제 일반 >>

1. 노사가 단체협약을 통해 연장근무일을 ‘휴일 근무’로 명시하지 않았다면 연장근로수당과 휴일근로수당을 중복으로 지급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은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휴일근로에는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주휴일 근로뿐 아니라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서 휴일로 정한 날의 근로도 포함된다”며 “해당 단체협약에서 주 5일 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하루의 휴일을 정했으나 ‘연장근무일’을 ‘휴일’로 정한 바가 없다”고 지적함

2.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고용(정년) 연장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말하면서 사실상 현행 60세 정년을 62~65세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함

- 문 대통령이 정년 연장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작년 9월 정부가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한 것과 같은 맥락이며, 계속고용제도는 기업에 고용 연장 의무를 부과하되 △정년퇴직 후 재고용 △정년 연장 △정년 폐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임

3. 국내 1위·세계 2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가 국내에서 폴리실리콘 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한화솔루션도 사업 철수를 검토하면서 한국 태양광 소재산업이 소멸될 위기에 처함

- 두 기업이 적자사업을 정리한다는 점에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지만, 갈수록 태양광산업에서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당국이 일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펀드’ 규제를 해외 대체투자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금융투자업계가 비상이 걸림

- OEM펀드는 자산운용사가 펀드 투자자(판매사)인 은행이나 증권사 등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설정·운용하는 펀드로 불법이며, 해외 부동산을 사들인 뒤 부동산펀드에 넘기는 증권사 대체투자 관행은 물론 공모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도 ‘OEM 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2.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1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작년 말 주택거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 정부의 ‘12·16 부동산 종합 대책’이 아직 금융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보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1일 0시 기준 31개 성(省)·시·자치구에서 4만2638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01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함

-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467명, 사망자는 108명 늘었으며, 하루 사망자 수는 지난 7일 80명을 넘어선 데 이어 9일 90명, 10일 100명을 돌파했고 중증 환자도 7333명에 달해 당분간 사망자는 계속 증가할 전망임\

2.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지리자동차가 이날 스웨덴 볼보자동차와 합병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함

- 지리는 2010년 미국 포드로부터 볼보 지분 100%를 사들인 뒤 합병하지 않고 별도 회사로 운영해왔으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합병사 가치가 최대 300억달러(약 35조43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봄

3. 미국 3, 4위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 간 합병이 11일 뉴욕 연방법인에 의해 최종 승인됨

- 두 회사 합병이 성사되면서 미국 이동통신 시장은 두 기업의 합병 법인과 AT&T, 버라이즌의 3강 체제로 재편되며, 지난해 기준 합병 기업의 가입자 수는 1억3700만 명으로, 버라이즌(1억1900만 명)보다 많고 AT&T(1억6600만 명)보다는 적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단체협약

노동조합과 사용자가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단체교섭을 실시하고, 교섭을 통해 합의된 사항에 관하여 체결한 협약임. 당사자의 합의에 의하여 체결되고 그 효력이 노동조합 및 노동조합의 조합원에게만 미친다는 점에서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작성하고, 모든 근로자에게 효력이 미치는 취업규칙과 다름. 근로자는 노동3권이 보장됨에 따라 단결권을 행사하여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노동조합은 사용자와 임금 등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교섭을 수행하며, 교섭의 결과 합의된 사항에 관하여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됨.

한편 교섭이 결렬되면 쟁의행위를 단행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단체협약의 체결을 강요하거나 노동쟁의 조정절차에서 조정서 또는 중재재정서의 형식으로 단체협약이 탄생하게 됨. 이렇게 평화적인 교섭이나 또는 쟁의행위의 결과 노사 간에 합의된 사항을 협약이라는 형태로 서면화한 것이 단체협약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2020년 02월 1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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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종 코로나, ‘젊고 건강하면 자가면역 치유돼’ → 중앙 임상태스크포스(TF) 팀장, 11일 기자회견에서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이 치유 확인했다 밝혀.(한국)

2.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율 10년 내 최고 → 9.72%... 국내외 증시 강세 덕분. 1988년 국민연금 출범 후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7%. (헤럴드경제)▼

3. ‘남북통일은 불가능’... → 18.1%... 교육부, 통일부 초·중·고 7만명 조사. 2018년 9.6%보다 2배로 증가. 통일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55.5%로 전년 63%보다 크게 하락.(국민 외)

4. ‘반지하’(banjiha) → 외국 언론들, 기생충 배경 반지하 관심... BBC, 1968년 북한의 청와대 습격 사건 이후 벙커용으로 지하 공간 늘어. 거주 임대는 불법이었지만 주택난으로 주택법이 개정(1984년) 돼 합법화됐다 보도.(경향)

5. 서울에 집 가진 외국인 2만 3천명 → 이 중 23%가 강남 3구. 외국인의 경우 대출규제, 세금 등에서 내국인 보다 상대적으로 유리... 매입 조건 좀 더 엄밀히 할 필요.(헤럴드경제)

6. ‘코커스’, ‘프라이머리’ → 미 대선 당내 경선 방법. 코커스는 정당이 주관하는 당원만 참석할 수 있는 대회, 프라이머리는 일반인들도 참석 가능한 경선으로 주 선거관리위원회가 관장한다. 4개주에서는 코커스, 46州에서는 프라이머리로 후보를 뽑는다.(문화)

7. 日, ‘감염 통계서 크루즈 환자 제외’ → 크루즈 포함 땐 163명 세계 2위... 다른 나라로부터 입국 제한 당할 경우 경제 타격 우려... WHO도 크루즈선 환자 ‘기타’로 분류 발표.(중앙)

8. 증상 없고, 접촉 14일 지나 감염... 미스터리 28번 환자 → 3번 환자의 직장 동료, 31세 중국 여성. 기존 격리기간 14일 충분한가 의문... 젊고 건강, 성형외과 진료 소염진통제 복용 영향일 수도... 바이러스 양도 양성 음성 경계일 만큼 적어. 곧 퇴원 가능. (중앙 외)

9. ‘신라면’ → 30년간 라면 시장 1위 . 1986년 출시, 1991년부터 1위 유지. 삼양라면 1963~86년 24년간 1위, 안성탕면 1987년~90년까지 4년간 1위 .(아시아경제)

10. ‘이집트 땅 메뚜기’ → 주기적으로 큰 떼를 이루어 창궐. 식량작물 등에 피해. 현재 동아프리카에 발생. 하루 3만 5천명분 식량 축내... 유엔 인도주의 사무국, 국제사회에 도움 호소.(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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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두고 거칠게 대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탄핵 카드를 꺼내든 자유당이 연일 대통령 탄핵 추진을 회의 테이블에 올리자 민주당은 "기가막히다" "최악의 망언"이라며 격분했습니다.

탄핵 역풍 맞아봐 놓고 또 그러네... 그냥 그러라 넵둬요~

2. 5·18 민주화운동을 '무슨 사태'로 말한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놓고 비난이 계속되자 자유당이 지역감정 조장의 네거티브라며 반발했습니다. 자유당은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두환 정권의 공안 검사 머리에서 나온 말인데 뭐... 그러려니 해~

3. 바미당, 대안신당, 민평당이 통합 논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각 당의 통합추진위원장은 분열에 대한 반성, 환골탈태와 협치, 개혁 의무 등을 언급하며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조건 없는 통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돈도 필요하고, 호남 표도 구걸해야 하고... 많이들 바쁘시겠다~

4.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에 대해 "근본적인 정신상태를 의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18 자체를 입에 올리기 싫으니 그런 ‘사태’ 이야기하는 것"이고 "50원 가지고 라면국물 사먹었다는 걸 누가 믿나"고 비판했습니다.

황교안이 “빨간색 하면 그때부터는 무조껀 빨간색이야” 그러니까 넘버3~

5. 국민당(가칭)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공수처의 기소권 폐지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 추진 등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우선 "공수처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 이모조모 애쓴다 애써~ 사람이 머리를 써야지 애를 쓰면 되냐고~

6. 중앙선관위는 총선을 앞둔 '비례대표 전략공천 불가' 방침에 일부 정당이 반발하자 법과 원칙에 따라 마련한 기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규정은 모든 정당에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공천 장사하던 습관을 관행이라고 여기니까 그러지~ 

7.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환자 중 일부가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이 자가 면역으로 치유됐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재는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여서 다른 바이러스 치료제를 임시로 처방해 왔습니다.

자기가 걸렸는지도 모르고 완쾌된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 거참...

8.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명칭을 WHO 권고에 따라 '우한 폐렴'으로 부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한 폐렴' 표기를 고수하는 조선일보는 이런 북한의 입장을 청와대와 연결지어 중국 눈치 보기라는 비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김일성 장군 만세’도 외쳤던 조선... 북한 없으면 뭐 먹고 살래~

9.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 쾌거를 이뤄내자 봉준호 감독을 대하는 자유당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좌파 영화인’으로 여겼던 이들이 뒤늦게 높게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안면 바꾸기, 과거 지우기, 기억 없애기, 쪽팔린거 모르기... 이렇게 4관왕~

10. 군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 전 하사가 법적으로 여성이 된 가운데, 육군이 변 전 하사의 재입대 여부에 말을 아꼈습니다. 육군은 변 전 하사의 재입대 여부에 관해 "관련 주장은 검토해보겠다. 확인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오스카상이 동양인에게 열린 것처럼 세상은 반드시 진보할 밖에... 

11. 일본 보수 언론이 문재인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 시절의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대리인 경험 때문에 강제징용 '피해자 중심주의'를 고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나는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댁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후손이라 ‘제국 중심주의’를 고수하는 거구나... 

12. 일본 포털 야후재팬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과 관련해 납득이 가느냐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입니다. 이러한 설문을 두고 설문의 의도가 이상하다고 지적하는 일본 네티즌들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여간 대놓고 얌생이 짓 하는데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니까~

13. 모텔과 원룸을 전전하다 출산한 자녀 3명 중 둘째와 셋째 자녀를 방임해 숨지게 하고 이들을 친인척 묘지 인근에 암매장한 비정한 20대 부부가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아이가 숨진 뒤에도 3년간 양육·아동수당을 챙겼습니다.

참담하다 못해 가슴에 분노가 치솟네... 기가 막혀 욕도 안 나오고... 


박지원 "당락 떠나 '험지' 종로 간 황교안 높이 평가". 

정봉주 "원통하고 서러워” 구체적 행보는 안 밝혀. 

정부, 오늘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오염지역으로 분류. 

자유당 “봉준호 감독은 대구 출신” 역대급 태세전환. 

강효상 의원 “대구에 봉준호 감독 영화박물관 건립”. 

송촌 장로교회 목사 “신종 코로나는 하나님의 징벌". 


모든 위대한 사업도 최초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던 것들입니다. 

- 카알라일 -


티끌모아 태산,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세상에 부지런하고 꾸준한 사람을 이기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무리하다, 아직은 시기상조다... 이런 생각으로 결코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바지런한 당신이 승리자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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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2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를 주제로 관계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인구 감소에 대비해 여성과 노인 일자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고용 연장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 법적 정년은 그대로 두되, 기업 차원에서 재고용이나 정년연장 같은 고용 연장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금처럼 수사를 담당한 검사가 기소를 맡을 경우, 중립성이나 객관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분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우한에 남은 우리 교민과 중국인 가족 등 140여명을 태운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격리병동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교민과 가족들은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합니다.

■ 정부가 홍콩과 마카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오늘부터 입국 절차가 강화됐습니다. 이 지역을 거쳐 국내로 들어오면 의무적으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국내 주소와 연락처도 확인받아야 합니다. 

■ 국내에서 28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번 환자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헌혈이 크게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힘을 보태려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 중국에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이 이달 중하순에 절정에 달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코로나 백신이 18개월 안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럽 내에서도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유럽 각국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유럽의 확진자 수는 독일 14명을 비롯해 프랑스 11명, 영국 8명, 이탈리아 3명, 스페인 2명, 핀란드 스웨덴 벨기에 각 1명 등 8개국에서 40명을 넘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는 달리, 겨울 독감은 조금씩 진정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도 5주 차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환자가 외래환자 1천 명당 28명으로 전주의 40.9명에 비해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 두 아이를 돌보지 않아 숨지자 시신을 유기하고, 또 다른 아들도 오랫동안 방치한 20대 부부가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딸이 숨지자 이 사실을 숨겼고, 수년 동안 양육수당과 아동수당도 챙겨왔습니다. 또 숨진 아들은 출생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수출된 국산 담배를 환적화물로 속여 부산항에 들여와 빼돌린 밀수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70만 갑, 담배 밀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일부 물량은 이미 시장에 유통됐습니다.

■ 유명해지고 싶다며 지하철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자 행세를 하고 이걸 동영상으로 만든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3살 강모 씨에 대해서 부산지법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직업과 주거가 일정한 강씨가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범행 당시 동영상도 이미 확보가 돼서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낮다고 봤습니다.

■ 중국 업체의 부품 공급이 끊기면서 4일부터 차례로 휴업에 들어갔던 현대자동차가 어제부터 일부 공장을 다시 가동했습니다. 정상화 여부는 중국 현지 협력업체 상황에 달려있어서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제 퇴원한 11번째 확진환자는 퇴원 환자 중 가장 젊은데, 이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들은 젊은 환자의 경우 독한 약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치유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개인의 면역력과 조기 진단이 치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영화계 역사를 다시 쓴 영화 기생충. 전세계 흥행 기록도 다시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 중이지만 앞으로 130여 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생충'의 흥행 기록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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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마케팅뉴스] 카카오, 신의 한 수 톡비즈보드로 실적 쑥쑥 외


1. 카카오, '신의 한 수' 톡비즈보드로 실적 '쑥쑥'

톡비즈보드는 카카오톡 내 트래픽이 가장 높은 탭이다. 4500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플랫폼 수익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다. 작년 3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9년 연간 500억원(3분기 이후 실적 반영), 2020년 1493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 2월 광고계, 전월比 보합세 전망... 코로나 바이러스 변수 촉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일 발표했다. 2월 KAI는 100.7로 전월대비 보합세가 전망됐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반기 경기 반등에 대한 의견과 부정적 전망이 비등한 가운데 기업들도 광고 집행에 조심스레 기지개를 펴는 모양새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신중히 관망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3. 동영상 리뷰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 12억원 투자 유치

퓨처플레이가 동영상리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에 투자했다고 2월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 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12억 규모로 시드 단계를 마무리했다. 브이리뷰는 특허기술인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리뷰 업로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구매자가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톡 등의 모바일 메신저 채팅 내에서 손쉽게 리뷰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4. 대형 포털사 광고대행 사칭 증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은 11일 "최근 약관 분야에서 최근 대형 포털사를 사칭해 온라인 광고대행계약 체결을 유도한 후 계약해지 요구 시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등 분쟁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장은 "조정원이 개원 12년 만에 분쟁조정 처리 누적 실적 2만건을 돌파했다"며 "사건처리가 아닌 분쟁조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창출한 경제적 성과는 총 7500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5. 디즈니, OTT 가입자 석 달 만에 3천만 명 육박

‘지식재산권(IP) 왕국’ 디즈니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3천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확보하며 이 분야 1위 사업자인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즈니플러스, 그리고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애플TV가 잇따라 국내에 들어온다면 판도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6.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지원사업 통합공고... 총 584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고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31일 '2020년도 디지털콘텐츠 통합 사업설명회'를 통해 VR·AR 등 실감콘텐츠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에 올해에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19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7. 인라이플, 오픈형 광고플랫폼 모비센스(MOBSENSE) 런칭

인라이플은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모비센스 (MOBSENSE)’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보안상 이유로 각 매체의 요청을 받아 스크립트를 발행하는 폐쇄형 플랫폼인 기존 방식과는 달리, 오픈 플랫폼은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에 광고를 삽입 및 관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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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2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1(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완화 속 혼조 마감…

다우 -0.48(-0.00%) 29,276.34,

나스닥 +10.55(+0.11%) 9,638.94,

S&P500 3,357.75(+0.17%),

필라델피아반도체 1,931.08(+2.02%)

● 국제유가($,배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둔화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37(+0.75%) 49.94, 브렌트유 +0.74(+1.39%) 54.01

● 국제 금($,온스), 신종 코로나 관련 낙관론 부각 등에 하락... Gold -9.40(-0.60%) 1,570.10

● 달러 index,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경감 속 하락... -0.08(-0.08%) 98.75

● 역외환율(원/달러), -1.33(-0.11%) 1,182.18

● 유럽증시, 영국(+0.71%), 독일(+0.99%), 프랑스(+0.65%)

● 美 12월 채용공고 642만3천 명…2년래 최저

● 美 1월 소기업 낙관지수 104.3…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美 금리 너무 높고, 달러는 수출에 어려움"

● 파월 "신종코로나 경제 영향 면밀 모니터링…현재 통화정책 적절"

● 세인트 연은 총재 "금리 인하로 연착륙 가능성…신종코로나 불확실성"

● 웰스파고 "4월부터 신종코로나 따른 재고 품절 본격화"

● 라가르드 "통화정책만 역할 해선 안 돼…저금리 부작용 면밀 주시"

● "1월 헤지펀드, 시장 수익률 상회"

● 중국 신종코로나 하루 사망 100명 첫 돌파…우한 주민 전수조사

● WHO 사무총장 "신종코로나 첫 백신, 18개월 내 준비될 것"

● Ifo 경제연구소 "유럽 건설업계 성장 둔화할 것"

● 영국, 4분기 GDP 전년비 1.1%↑

● 전국 종일 흐리고 비…낮 기온 15도까지 올라 포근


[기업/산업]

● 탑승객 40% 끊겼다…LCC 4社 무급휴직

● 태양광 생태계 붕괴…OCI, 국내생산 포기

● 삼성전자 '갤럭시 S20' 공개…5G 탑재·카메라 성능 대폭 강화

● 가볍다, 예쁘다, 접힌다…한손에 착 감기는 'Z플립'

● 1억800만화소·8K동영상…갤S20, 5G시대 열 '괴물폰'

● '갤럭시 버즈+' 출격…에어팟 아성에 도전

● "집을 키즈카페처럼"…신종코로나 확산에 완구판매 급증

● 환불 사태 이어 신규예약도 급감…'개점휴업' 여행업계 줄도산 공포

● 깊어지는 '적자 늪'…이스타 이어 티웨이도 매물로 나오나

● '탈원전 정부' 태양광 지원 늘리자…中제품만 쏟아져 들어왔다

● 꽁꽁 언 군산…조선·車 생산중단 이어 OCI 구조조정 위기 겹쳐

● "AI가 해킹하는 시대 온다"…보안에 사활건 글로벌테크기업

● 권광석 우리은행장 단독후보 "고객신뢰·영업력 되찾겠다…孫회장과 호흡 잘맞아"

● '행장 겸직 부담' 덜어낸 손태승…종합금융그룹 새 판짜기 과제

● 기생충에 웃는 우리·企銀…흥행수익·홍보효과 기대

● GS칼텍스·네이버, 에너지에 디지털 입힌다

● 수소사회를 현실로…정의선·美정부 힘 모은다

● 美서 '화질왕' LG 올레드…분기당 100만대 판매 시대

● 5일 만에 다시 도는 현대·기아차 컨베이어벨트

● SK케미칼, 옥수수로 만든 폴리올 신소재 상용화

● 항공사실적 날개없는 추락…"코로나에 1분기는 더 암담"

● 코로나 확산에…삼성 취준생 SW테스트 연기

●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개발사 경영권 인수

●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GPU보다 IPU가 뜰 것" 파브리스 모이잔 그래프코어 부사장

● 신종코로나에…마트대신 편의점서 장본다

● 이케아 동부산점 13일 오픈…부산·울산·경남 공략 본격화

● 웅진씽크빅 "학습지 탈피·에듀테크 선도…3년 내 매출 1조"

● SSG닷컴 "마스크 매주 10만장씩 확보해 판매"

● LG화학 시총 '빅5'로…"신용하락 안무섭네"

● 테슬라 따라 질주하는 2차전지株…'미래 가치' 논란

● 증시 7% 오를때 코로나 테마주 57% 급등

● "삼성전자 따라오를 IT종목…케이엠더블유·영풍"

● 공매도 버텨낸 바이오株…상승 시동건다

● 기업銀 실적악화…증권사, 줄줄이 목표주가 하향

● 키움證, 작년 순이익 3000억 사상최대

● SK하이닉스 이어…LG화학에도 2조원 몰렸다

● 코스닥 상장업체 코엔텍 매물로…국내외 사모펀드 등 인수 노릴 듯

● '폭탄 배당' 한기평…"대주주 피치만 배불리나" 논란

● 오프라인 매출 감소에…한섬 목표주가 하향

● KT&G, 역대 최대 배당한다지만…일부 주주들 "배당 더 늘려달라"

● '수주 대박' 현대건설 실적 기대감

● 전세계 퍼지는 기생충 '꿈의 5억달러' 넘길까


[경제/증시/부동산]

● 2월 초 수출 3.2% 감소…우한 폐렴에 '덜미'

● 국민연금, 작년 11% 수익…70조 벌어

● 'OEM 규제 대폭 강화' 암초 만난 대체투자…"해외 공모리츠에도 불똥 튀나"

● 라임 "기존 상환계획 이행 어렵다" 통보

●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4.3조원 '껑충'…1월 기준 역대 최대폭 증가

● HUG 또 '깜깜이' 분양가…강남 재건축 대혼란

● 개포1단지 '재건축 갈등' 해결…상한제前 4월 분양 '청신호'

● 강남권 10년 공공임대 조기 분양전환

● 5억 넘는 고가 오피스텔 1월 거래량 2.4배 급증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정년 연장 검토할 때"

● 日언론에 반박나선 文대통령 "피해자 중심주의는 국제원칙"

● 지자체들, 총선 앞두고 '현안 해결' 총력전

● 홍준표 "양산을 출마 용의"…김두관과 'PK 빅매치'로 가나

● 태영호 총선 출마 선언 "강제송환 보고 결심…당선땐 北주민 희망"

● 여야, 내달 5일까지 선거구 획정…2월 국회 17일부터 한달간

● "트럼프, 북핵문제 해결 흥미 잃었다"…더 멀어진 미·북 협상

● '잠복기 14일' 지난 후 국내 확진자 첫 발생

● 1월25일 '슈퍼전파자' 접촉한 28번 확진…잠복기 지나도 안심못해

● 주말 우한교민 700명 격리해제되는데…방역 구멍날라 '혼란'

● "중국인 고용 꺼리니…" 건설현장·간병·돌봄시장 '구인난' 쇼크


[국제/해외]

● 샌더스 전국지지율 첫 1위…블룸버그는 3위로 급부상

● 모디, 트럼프에 26억弗 무기구매 선물

● '포스트 메르켈' 차기총리 불출마

● 미국 3·4위 이통사 T모바일·스프린트 합병

● 국방부 사업 못 따낸 아마존 "트럼프를 법정에 세워달라"

● 中 지리·볼보 '한몸' 된다…"중국 첫 글로벌車 탄생"

● "미국인 1억5천만명 정보 탈취"…美, 중국軍 4명 해킹혐의 기소

● 뒤늦게 등장한 시진핑에 더 성난 中 민심…책임론 넘어 퇴진론까지

● WHO "中여행 없이 전염…더 큰 화재로 번지는 불똥"

● 日, 우한 폐렴 '배양소' 크루즈 승객 하선 허용한다

● IMF와 채무조정 협상 앞둔 아르헨티나, 국채 원금 상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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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12일)


1. 서울 강남과 경기도 고양시 일대를 활보해 논란이 됐던 3번 환자의 접촉자 중 한 명인 중국인 여성(31)이 28번째 확진 판정을 받음. 의료계가 28번 환자에게 주목하는 것은 국내 보건당국이 지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장 잠복기(14일)를 넘겨 양성 판정을 받은 국내 첫 사례이기 때문임.

2.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세계 3위 기업인 OCI가 국내 태양광 사업에서 철수함. OCI는 11일 "설비 보완과 설비 가동 규모 축소를 위해 군산공장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함.

3. 칸과 오스카를 정복한 '기생충'이 세계 박스 오피스 기록 경신에 도전함. 대중문화계에서는 '기생충'이 북미 개봉 비영어 영화 매출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을 쏟고 있음. 전세계 5억달러 수익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됨.

4.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 후 첫 부처 업무보고에서 "고용 연장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함.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 등은 올해 정부 고용지원금을 활용해 장년·노인 일자리 폭을 넓히고 귀농을 통한 농촌일자리·창업 기회도 대폭 넓히기로 했음.

5. 일본 요코하마항에 해상 격리 중인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 집단 발병 사태가 벌어지면서 공기 감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음. 11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홍콩의 경우를 보더라도 에어컨을 통한 감염이 확인됐다. (공기 전파 가능성을) 100%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함.

6. 일본 언론이 한국의 대일 외교는 문재인 대통령 개인 성격과 신조 영향이 크다고 주장하자 문 대통령이 직접 반박에 나섬. 문 대통령은 "소송대리인 경험 때문에, 대한민국 대통령이기 때문에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하려는 게 아니다"며 "그것이 국제사회 대원칙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함.

7. 우리은행을 이끌 차기 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57)가 단독으로 추천됨. 우리은행 이사회에서도 승인을 받은 권 후보는 오는 3월 열릴 우리은행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임.

8.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음.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0일 하루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 사망자가 전날보다 108명 늘어 총 1016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함. 확진자 수는 2478명이 증가하며 4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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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우한 교민 ‘3차 귀국’…이천 국방어학원 격리


중국인 가족을 포함한 우한 교민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합니다.

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과 이들의 중국인 가족을 태울 정부의 3차 전세기가 오늘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입니다. 정부 전세기로 투입된 여객기는 어제 오후 8시 39분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11시 24분 우한 텐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3차 귀국 대상은 주우한총영사관에 탑승 의사를 밝힌 우한시와 인근 지역 교민과 이들의 가족 170여명입니다. 오늘 입국하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은 검역을 거친 뒤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홍콩·마카오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이 강화됩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염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을 거쳐 들어오는 여행자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합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홍콩에서 환자가 36명 발생했고 마카오는 환자가 10명 발생한데다 중국 광둥성 인접 지역이어서 이 지역을 경유한 환자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을 거쳐 들어오는 내외국인은 공항에서 체온검사를 받고 건강상태질문서를 내야 합니다. 의심증상을 보이는 여행자는 진단검사를 시행합니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재판이 시작됩니다.

‘패스트트랙 충돌’은 지난해 4월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의원들 간 일어난 폭행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여야 의원 등 29명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오늘은 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종걸, 박범계 의원 등 민주당 의원 5명과 보좌진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됩니다. 이 의원 등은 당시 국회 의안과 앞에서 한국당 의원과 당직자들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오늘 재판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의원 등 한국당 의원과 보좌관 등 27명이 국회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입니다.


비 내리는 수요일, 우산 챙기세요.

오늘 새벽부터 남부지방과 충청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가 30∼80㎜(많은 곳은 150㎜ 이상), 그 외에 지역이 10∼30㎜입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강한 비와 돌풍, 천둥·번개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또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 기온은 7∼15도로 평년(-9∼1도·3∼10도)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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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갤럭시 S20' 공개…3차 우한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


◆ 삼성전자 '갤럭시 S20' 공개

삼성전자가 플래그십(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0'을 전 세계에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열고 6.2인치 화면의 갤럭시 S20, 6.7인치의 갤럭시 S20+(플러스), 6.9인치의 갤럭시 S20 울트라 등 제품 모델 3종을 소개했습니다.

갤럭시 S20은 다음 달 6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국내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판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S20이 124만8500원, S20+가 135만3000원, S20 울트라가 159만5000원입니다.


◆ '접어서 주머니 속으로' 갤럭시Z플립도 공개

삼성전자는 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와 함께 조개껍질(클램셸) 모양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도 선보였습니다. 갤럭시Z플립은 지난해 '갤럭시 폴드'에 이어 개발된 두 번째 폴더블 라인업입니다.


◆ 3차 전세기, 우한 교민 140여명 태우고 김포공항 도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武漢) 지역에 투입했던 우리 정부의 세 번째 전세기가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 등 140여명을 태우고 오늘 오전 6시23분께 김포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이 전세기는 어젯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우한으로 들어간 뒤 중국 당국의 검역 등을 마치고 오늘 새벽 4시14분께 우한 톈허(天河)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 신종코로나 공식 명칭 'COVID-19'

우한 교민을 태운 3차 전세기가 도착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은 'COVID-19'로 결정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CO'는 코로나(corona)를,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을, 숫자 '19'는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뜻합니다.


◆ WHO 사무총장 "신종코로나 첫 백신, 18개월 내 준비될 것"

'신종 코로나' 첫 백신은 앞으로 18개월 안에 준비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을 개발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동안 우리는 무방비 상태가 아니였다"라며 "첫 백신이 18개월 내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롬 파월 "신종코로나, 美경제 일부 영향"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신종 코로나'가 끼치고 있는 경제적인 충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경제가 매우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낙관적이지만, 신종코로나는 경제적 리스크 요인"이라며 "주의 깊게 지켜보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증시, 혼조 양상…다우, 약보합 마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다우·S&P·나스닥)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8포인트 내린 29,276.34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7% 소폭 오른 3357.7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1% 상승한 9638.94를 기록했습니다.


◆ 국제유가 사흘 만에 반등…WTI 0.8%↑

'신종 코로나' 확산 사태로 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37달러) 오른 49.9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은 닷새 만에 하락했습니다. 4월 인도분 국제 금값은 온스당 0.6%(9.40달러) 내린 1570.10달러에 시장을 마감했습니다.


◆ 전국 흐리고 비…낮 기온 15도까지 올라

날씨입니다.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15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어 포근하겠습니다.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최소 30밀리미터(㎜), 최대 80㎜로 예보됐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10∼30㎜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8도에서 15도 사이를 오가며 평년보다 4∼5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고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지만 경기 북부만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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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2/12)


톰리, 비트코인 금년 $2만7천불 가능

미국 투자회사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인 톰 리(Tom Lee)가 비트코인(BTC)이 과거 가격을 분석할때 금년에 $2만 7천불까지 오를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톰리는 비트코인이 과거 200일 이동평균(MA)을 넘어선 후 6개월 내 수익률이 평균 190% 이상 증가했다고  CNBC 인터뷰 중 밝혔다.


벨기에 금융청, 정부에 가상화폐 규제안 마련 촉구

벨기에 금융청(FSMA)이 정부에 디지털 통화 규제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보도했다.  금융청 위원장인 진폴 서바에스(Jean-Paul Servais)는 상원 청문회에서 가상화폐 및 관련 상품의 판매, 구입, 사용에 관한 법안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북한 인터넷 사용 3년새 300% 상승… 암호화폐 채굴

미국 보안업체 ‘레코디드 퓨처’가 북한의 인터넷 사용이 지난 3년간 300% 상승했고, 인터넷을 이용 암호화폐 채굴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코디드 퓨처에 의하면 북한에서 2017년까지만 해도 북한의 인터넷 사용 시간대가 주말과 늦은 오후, 저녁에 집중됐지만, 이제는 평일에 사용됐다며 인터넷을 통한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것으로 추정했다.


EOS 보이스, 베타 버전 첫 서비스 지역 ‘미국’

이오스(EOS, 시총 7위)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보이스(Voice)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내 Voice Beta 첫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공지했다. 이미 현지 규제 당국과 협의 중이며 이후 기타 영어권 지역, 전세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Voice Beta는 오는 14일 정식 출시된다.

<출처 : COINNESS KOREA>


외신 “美 정부, 몰수 BTC 경매 처분…16.5억 시세차익 놓쳤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미국 정부(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가 지난 2014년부터 범죄에 연루돼 몰수한 BTC 수량은 총 185,230 개다. 정부는 경매 형식으로 수차례 이를 현금화해 국고에 귀속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경매 시기를 잘못 선택해 약 16.5억 달러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The U.S. Marshals Service)은 오는 18일(현지 시간) 범죄에 연루돼 몰수한 4,040 BTC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펙실드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주소, 12,424 BTC 이체 시도”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 산하 디지털 자산 이동 추적 플랫폼 코인홀름스(CoinHolmes)에 따르면, 11일 16시 44분(한국 시간) 암호화폐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2개 BTC 주소(각각 ‘1Li4mU’, ‘1H2zrV’로 시작되는 BTC 주소)에서 총 12,424 BTC가 익명의 신규 BTC 주소 2개(각각 ‘146AAp’, ‘1KRhwg’ 주소로 시작되는 BTC 주소)로 분할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해당 신규 2개 주소는 이체 받은 12,424 BTC를 또 다른 신규 주소로 이체를 시도(트랜잭션 컨펌 대기)했다. 이와 관련해 펙실드 측 애널리스트는 “BTC 이체를 거친 2개 주소의 최근 마지막 트랜잭션 발생 시점은 지난해 9월이다. 해당 BTC 물량의 이체 의도와 목적은 파악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투자회사 그레이스케일 신탁, 총 신탁 중 90%가 비트코인

암호화폐 전문 투자회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코인 신탁(GBTC)이 총 28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관리 중 이고 이는 총 관리하는 자산 (31억달라)의 90%에 이르는것을 나타났다.


신생 이탈리아 거래소 알츠비트 7천 6백만 달라 이상 해킹

신생 이탈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알츠비트(Altsbit)가 지난주 해킹 공격을 받아 7천 6백만달라 이상의 암호화폐를 도난 당하고 남은 코인들을 고객에게 환불하고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저스틴 썬 대표, 내 ‘똥코인’ 사세요~

트론의 저스틴 썬 대표가 최근 자신의 ‘똥코인’을 사라고 말하는 비디오가 나와 화재가 되고있다.  썬은 장난처럼 자신의 ‘똥코인’을 사라고 말하고, 왜 사냐고 하는 질문에는 ‘이더리움 킬러 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후오비 합류

블록체인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을 운영하는 기업연합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후오비가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외 27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과 합의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연합이다. LG전자, 넷마블, 셀트리온, 바이낸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日 자민당 의원 “2~3년 내 디지털 엔화 발행, 정책 지침 포함 촉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 금융 및 은행시스템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는 야마모토 고조가 “2~3년 안에 디지털 엔화를 발행하는 계획을 정부의 중기 주요 정책 지침에 포함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자민당) 정부 정책 지침에 포함될 제안서 초안을 작성할 것”이라며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예정인 중국, 페이스북에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7일 자민당 의원 70여 명은 디지털 화폐 발행 제안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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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헤지펀드 CEO “백트, 종합 역량 비트멕스 등 경쟁사보다 떨어져”

글로벌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CEO 수주(Su Zhu)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백트가 비트멕스, 데리빗 등 경쟁 거래소와 비교해 부족한 5가지를 지적했다.

1. 청산/결제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Clearing Broker)에 의존

2. BTC 마진 거래 불가능

3. 24시간 거래 미지원

4. 소액 거래 불가능

5. 10배 이상 비싼 가격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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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코인니스 조간 뉴스 브리핑


[외신 "美 연준 의장, 사적 암호화폐 거래 반대 안해" 입장 표명]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최근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에 제출한 논평에서 암호화폐의 사적인 거래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비인크립토가 12일 전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해당 논평에서 암호화폐와 관련해 "정부는 모든 사람들의 결제 내역에 관심이 있지 않다"며 "현재 미국의 상황에서 이는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연준 의장이 사실상 사적 거래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이라며 "기존의 암호화폐 관련 정책과 상반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모건크릭 디지털(Morgan Creek Digital)의 공동설립자이자 파트너인 앤서니 폼필리아노 역시 트위터를 통해 "연준 의장이 디지털 통화에 대한 개인간 거래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논평에서 해당 발언 외에도 "디지털 통화를 수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 "연준 의장 발언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디지털 통화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와의 질의에서 디지털 화폐의 체계적인 위험을 인정하며, 중국의 디지털 화폐 출시 계획에 맞춰 미국도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빌 포스터 의원이 중국의 디지털 통화 야망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이에 "많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BTC 가격이 4% 이상 상승했다는 게 CCN의 분석이다.


[BTC 강세, 10,200 달러 돌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상승 폭을 넓혀가며 10,200 달러선을 회복했다. 후오비 글로벌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0.95% 오른 10,261.1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BAR 65.79%↑ 급등...구글클라우드 파트너십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기업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헤데라 해시그래프(HBAR, 시총 62위)가 11일(현지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구글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는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거버넌스 위원회에 합류했다. 이와 관련해 구글 클라우드 측 개발자 대변인 앨런 데이(Allen Day)는 "헤데라가 현재까지 성취한 모든 성과에 영감을 받았으며, 분산원장 기술이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기술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트너십 공개 이후 HBAR 가격은 60% 이상 급등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HBAR은 현재 65.79% 오른 0.0323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 "각국 중앙은행 유동성 공급, BTC 시장 유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티씨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전 수석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이 "각국의 중앙은행이 새로운 현금 유동성을 공급하며 그중 일부가 BTC 시장으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3개월만에 6,430 달러에서 10,000 달러 이상까지 상승하며, 최근 주식시장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잠재적인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고자 투입한 현금 유동성과 관계가 있다. 중국의 경우 이미 약 1,700 억 달러 상당의 유동성을 경제에 투입시켰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유럽중앙은행과 함께 당분간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 세계에 저금리로 풀린 대규모 자금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 강세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CFTC 임원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혁신 지원"]

미국 금융파생상품 규제기관인 상품거래위원회(CFTC) 산하 DSIO(Division of Swap Dealer and Intermediary Oversight) 부문 총괄 조슈아 스털링(Joshua B. Sterling)이 10일(현지 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CFTC는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CFTC는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기반 선물, 스왑 및 기타 파생상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위와 같은 투자 상품 제공자는 현행 상품거래법 및 CFTC 규정에 따라 '상품 풀 운영자'(commodity pool operators, 이하 CPO)로 분류된다. CPO는 CFTC에 정식으로 등록해야 하며, CFTC의 정보 공개, 기록 보관, 정기 보고 등 규정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CPO가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상품 풀의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자 기반 풀 마켓 운영 방식에 따라 일부 혹은 전체 규제 적용을 면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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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2월 12일


[경제일반]

1) 산업부 "中 당국과 공장 가동 협의 강화할 것“

- 정부가 중국 진출기업의 현지 공장 가동을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협의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이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

- 설비투자 자금, 특례보증 등 필요한 자금은 제때 지원될 수 있게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원하고, 특별연장근로 인가는 이미 다수 기업이 승인을 받았으나 나머지 신청 건에 대해서도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약속


2) 폐기 위기 몰린 탄력근로제 확대

-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문제를 논의 중이지만 감염법 개정과 선거구 획정 등으로 인해 근로시간 단축 보완입법인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6개월 확대는 논의 대상에서 배제된 분위기

- 탄력근로제 이슈는 논의 자체가 안 되고 있어 지난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합의까지 거친 탄력근로제 확대는 20대 국회에서 폐기된 거나 다름없다고 지적

- 최저임금 결정구조 업종별 구분 등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국회 통과가 유력했던 화학물질관련 규제완화 법안도 국회에서 숙면 중


3) 유휴농지 제공하고 생활SOC 조성…귀농·귀촌 돕는다

- 정부가 청년과 은퇴자의 농업·농촌 유입을 본격화, 2040세대의 초기 자립을 위해 농지를 발굴·지원하고 보건·의료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해 5060세대의 정착을 도울 예정

- 청년들이 원하는 지역의 유휴농지를 발굴해 공급물량을 지난해 1697ha에서 올해 2240ha로 확대, 저렴한 임대형 온실 30개를 공급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

- 5060세대를 위해서는 도시농협을 귀농 교육·상담 창구로 활용해 자산관리나 세제, 금융 등 사전 교육을 실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품목·기술 외 농촌이해·귀농설계 교육을 보강


4) 문재인 대통령 "정년 연장 검토할 때“

-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 연장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됐다며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만큼 현행 60세 정년을 62~65세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

- 산업계는 노동시장 유연성 확대와 연공서열형 임금체계 개편이 수반되지 않는 정년 연장은 기업 인건비 부담만 높일 뿐이라며 강력히 반발

- 정부는 정년을 60세로 늘린 지 4년밖에 안 된 점을 고려해 2022년에 도입 여부와 시기를 논의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으로 그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


5) 2월 초 수출 3.2% 감소…우한 폐렴에 '덜미’

- 이달 1~10일 수출은 106억9700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69.4% 급증했지만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 감소

- 중국 내 물류 운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다 중국 설연휴인 춘제까지 연장되면서 수출 물량이 감소, 중국의 주요 생산라인 ‘셧다운’으로 중간재·소비재 수출이 모두 차질

- 무역업계는 정부가 올해 수출 3%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지금 추세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 해외 분석기관이 2.0%를 하회할 것이라고 한 전망을 뒷받침


[단신]

* 정부, 초소형위성 11기 개발에 2천133억 투입

* 정세균 총리 "신종코로나 추경 타이밍 아냐…목적예비비 예산 활용“

* “신종 코로나로 매출 줄어”…소상공인 98% 피해 호소

* 정부 "환자 다녀간 영업장 휴업, '손실보상 소급적용' 검토 필요“

* 현실화된 소비침체…정부, 개소세 인하 카드 만지작

* 韓 OECD경기선행지수 넉달째 상승… 경기반등 ‘우한폐렴’에 꺾이나

* 실리콘밸리式 투자도 도입···벤처 규제 확 푼다

* 中공장 문 열었지만…“국내 경기 영향 수개월”

* 시행 600일 앞둔 주 52시간제...직장인 "좋아졌다" 58% vs "나빠졌다" 17%

* "세수 오차 17년만에 최저" 정부 자랑…뜯어보면 다 틀렸다

* "한국은 기업하기 힘든 나라, 금융하기는 더 힘든 나라“

* 재계의 깊어진 한숨…한국만 법인세 역주행 "안타깝다“

* 경기 불안 여전한데…은행 대기업 대출 다시 '기지개’

* "직접고용에 65세 정년보장하라"…공기업 비정규직이 파업한 이유

* "신종코로나 中외 최대 피해는 한국…중국 과잉 의존 벗어나야“


[산업, 기업]

1) OCI·한화, 폴리실리콘 접는다…中 저가공세로 태양광소재 전멸위기

- 국내 1위·세계 2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가 국내에서 폴리실리콘 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한화솔루션도 사업 철수를 검토, 한국 태양광 소재산업이 소멸될 위기

- 중국 업체들은 정부 지원으로 증설에 나서면서 2018~2019년 중국의 신규 공급 물량만 전 세계 수요의 세 배에 달하는 19만t에 달해 가격 경쟁에서 승산이 없다는 것

- 업계에서는 잉곳, 웨이퍼에 이어 폴리실리콘까지 모두 중국에서 수입해야 할 판이라며 중국 소재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국내 셀·모듈 업체들도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우려


2) 현대·기아차 재가동 첫날···곳곳에 빈 컨베이어벨트

- 현대·기아차가 울산2공장(현대)과 화성공장(기아)을 재가동했지만 컨베이어 벨트 중간중간에 차가 없는 이른바 ‘공 피치’ 현상이 자주 발생하며 불안

- 현대차 울산2공장의 시간당 생산량은 대부분의 라인에서 절반 이하 수준이며 일부 차종의 경우 평소의 10% 수준까지 하락하자 15일로 예정됐던 특근을 취소

- 국내 자동차 생태계 정상화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 현지 여건은 지방당국의 규제와 일손 부족으로 정상화가 쉽지 않아 실제 많은 공장이 가까스로 가동되는 수준이라는 보도


3) 中·日·유럽, 6G 출발에서 韓 압도…산학연관 힘 모아야

- 5G 포럼의 집행위원장인 김동구 교수는 중국, 일본, 유럽연합(EU)은 6G 연구개발(R&D) 예산과 융합 생태계의 규모 면에서 출발부터 한국을 압도하고 있다고 지적

- 유럽연합은 2021~2027년의 Horizon-Europe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중국은 지난해 11월 국가 차원에서 6G 기술개발 계획을 수립했고, 일본도 6G 국제 워크숍을 국가행사로 계획

- 업계에서는 6G가 표준화되는 시기는 2025년 내외라고 추론해 볼 수 있다며 표준화가 본격화되기 전에 6G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


[단신]

* 현대차, 美에너지부와 수소·연료전지 저변확대 '맞손'

* 세계 사로잡은 LG OLED TV…해외 유력 매체서 '호평’

* 764만원만 부담하면 '쏘울 부스터 EV' 전기차 소유 가능

* 삼성SDI, 2차전지 핵심소재 제조 기업과 합작사 설립

* 배터리 3사, 中 제외 전기차 배터리 나란히 상위권

* SK케미칼, 국내 최초 옥수수로 바이오폴리올 만든다

* "코로나 영향으로 스마트폰 생산 악화"…'반도체 산업에도 악영향’

* 시민단체, 한전에 '해외투자 실패' 책임 묻는다…"공익감사 청구“

* 삼성전자 제쳤다···카카오, 취준생이 꼽은 입사 희망 기업 1위

* 네이버 손잡은 GS칼텍스, 에너지에 디지털 입힌다

* LG전자 中항저우 공장 11일부터 가동…속속 정상화

* 대우조선, 한화디펜스와 리튬배터리 기반 ESS 공동연구


[금융, 증권]

1) 금융당국-거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테마주 단속 강화

금융위원회는 '테마주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진단·백신주와 마스크주, 세정·방역주 등 주요 테마주 30여개에 대해 모니터링 중

- 1월 20일부터 2월 5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테마주의 주가는 평균 57.22% 올라 같은 기간 코스피(7%)와 코스닥(7.12%) 상승률을 크게 상회

- 금융당국은 악성루머를 이용한 위법행위가 반복돼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심리기관 공조를 통해 루머 생성·유포자에 대해 즉시 조사에 착수할 예정


2) SK하이닉스 이어…LG화학에도 2兆 몰렸다

- LG화학이 5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2조3700억원의 매수 주문이 집중

- 이에 따라 LG화학은 발행금액을 1조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LG화학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생산설비 확장 투자에 사용할 계획


3) 보험개발원, 車보험 원가지수 만든다

- 보험개발원은 수리비·진료비·부품비 등을 반영한 자동차보험 원가지수를 산출해 공표하고 이를 차량모델등급제도와 연동해 보험료 산출 과정에서 적정 수준으로 반영되도록 지원

- 자동차보험 누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경미사고에 대한 보상기준도 마련, 경미사고 치료비 지급 통계 분석 등을 실시해 국제기준 제정도 추진

-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관리를 위해 비급여 진료비 분석을 추진, 보험금 청구 관련 통계를를 토대로 진료행위 분석,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


[단신]

* 연초 이후 공매도 증가세..증시 하락압력 다시 받나

* 한기평, 순익 3배 고배당 논란···외국계 대주주 피치만 웃었다

* 전기차 질주에 '2차전지 테마' ETF 수익률도 고공행진

* 차 범퍼 긁혔는데 합의금 210만원? 경미사고 합의금 기준 만든다

*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확정… 63년생 은행장 세대교체

* 달린 만큼 낸다…주행거리만큼 보험료 내는 자동차보험 첫 출시

* “농업인 없는 농협, 존재이유 없다”…수도권 출신 첫 농협맨 이성희 회장

* 캐피탈사, 중도상환 수수료 과다 ‘여전’…금융당국 개선조치

* 車보험 수리비·부품비·진료비 원가지수 나온다

* 지난해 카드로 217.5억건 긁어 856.6조원 썼다

* 재계 "5%룰 완화 철회해야…경영권 침해·헤지펀드 부작용 점증“

* "헤지펀드가 몰려온다"…亞기업 경영개입 7년새 10배 늘어

* MSCI 지수 리밸런싱…HDC 편출·더존비즈온 편입 주목

*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4일째 순유입

* 셀트리온헬스케어, 트룩시마 美적응증 모두 획득-NH투자증권


[글로벌경제]

1) 영국 지난해 4분기 제로 성장…"브렉시트로 교착“

-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0%로 제자리걸음을 했으며, 가계소비 증가율은 0.1%에 그쳤고 기업 투자는 1.0% 감소

- 지난해 GDP는 전년 대비 1.4% 증가, 2018년의 1.3%보다는 0.1%포인트 늘어난 수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에 전혀 성장하지 못하는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

- 지난해 4분기 서비스와 건설 부문이 성장했지만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부문의 부진으로 상쇄, 서비스 수출이 감소해 무역적자가 커졌다는 분석


2) 지리·볼보 합병 추진… 中 첫 글로벌 메이커 연내 출범

- 스웨덴 볼보 자동차와 중국 지리 자동차가 합병을 추진, 중국 자동차 업체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움직이는 다국적 자동차 업체가 탄생할 전망

- 지리자동차는 18억달러에 볼보를 인수한 후 별도회사로 운영해왔으나,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글로벌 신기술 경쟁을 위해 합병을 결정

- 지리차와 볼보가 합병작업을 완료하면 합병회사의 기업가치는 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양사 합병으로 지리는 영업이익이 2배, 연 매출은 3배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


3) 美연준 "신종 코로나 위협 주시…세계 경제에 혼란 초래“

-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재적 위협을 주시하고 있다며, 중국 내 분열이 세계 경제의 나머지 부분에까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

- 다만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노동시장이 여건이 강화됐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


[단신]

* IMF "신종 코로나, 日경제에 리스크…소비세율 15%↑제언“

* BRICs, 우한 폐렴에 中펀드 비명…브릭스 펀드로 전염될라

* 미국 상계관세 개도국 지위 명단서 한국 등 25개국 제외

* 볼보-지리 합병추진…첫 글로벌 中차업체 탄생 예고

* 中이어 유럽에 총구 돌린 트럼프…"다음 무역협상 대상은 유럽“

* 국제유가, 우한폐렴 확산에 13개월 만에 최저치

* 신종코로나가 부른 골드러시…글로벌 금펀드 ‘역대 최대’

* 미 연은 총재들 "신종코로나에도 미 경제 긍정적“

* 英존슨, 브렉시트 다음은 돈 풀어 '민심'잡기

* 中공장 불안한 재가동… 일부기업 또 연기

* 中 재고 방출에 마진 폭락… 정유4社 실적 33% ‘뚝’

* 연일 사상 최고 美증시…强달러가 복병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中 사스 퇴치 영웅 "신종 코로나 4월까지 간다“

* 후베이성 이외 中 신규 확진자 7일 연속 감소

* 일본 신종코로나 감염자 163명으로 늘어…유람선만 135명

* ‘코로나’ 28번째 확진자 나와…오늘 3차 전세기 이륙

* 병원·약국에 신종코로나 '2차 발생국' 여행력 제공

* “돈은 소독 안 되나요?” 코로나 여파 현금 기피

* 연일 사상 최고 美증시…强달러가 복병되나

* 일본·태국 등 6개국 여행자제 권고…3차전세기 170여명

* 신종 코로나 잠복기 무려 42일인 환자도 있어

* 정부 "신종코로나 격리환자 24명 모두 양호한 상태“

* 고양시 3번환자 접촉 중국여성 추가 확진…총 감염자 28명

* 기온 높아지면 바이러스 사그라들 것으로 전망


[건강정보]

* 무지외반증, 관절-척추 건강 위협

* 하루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2분간 버티는 운동만 해도 혈압 낮아져

* 한국 생체 간이식 세계 최고 수준… 1년 생존율 90% 넘어


[오늘의 경제 용어]

* 뷰카(VUCA) :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약자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변동적이며 불확실하고 모호한 사회 환경을 의미

1990년대 초반 미국 육군 대학원에서 처음 사용된 군사용어지만 2008년 금융 위기 이후부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널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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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2월 12일


[부동산]

1) 1월 은행 주택대출 증가폭 16년만에 최대…12·16대책 영향 시차

- 1월말 현재 은행권 주택대출은 1개월 전보다 4조3천억원 증가, 같은 달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

- 여기에는 안심전환대출 시행에 따라 비은행권에서 은행권으로 넘어온 '대출 갈아타기' 몫이 1조4천억원 포함됐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증가폭 역시 1월 기준으로 2004년 이후 최대

- 지난해 12월 고가 주택 매입자금의 대출을 제한한 12·16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1월 대출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


2) 개포주공1단지 조합, 상가와 극적 합의..상한제 피하나

- 개포주공1단지 조합은 상가 측에 재건축 확정기여금 910억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극적 합의에 성공, 조합은 다음 달 2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합의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

- 합의안이 총회를 통과하면 개포주공1단지는 4월 말부터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전에 일반분양에 나설 수 있을 전망


3) HUG 또 깜깜이 분양가…강남 재건축 대혼란

- HUG가 4월 총선을 앞두고 고분양가 심사 기준에 단지 규모, 입지, 브랜드 등 특성을 세분화해 반영하기로 하면서 둔촌주공 등 강남과 도심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수혜를 기대

- HUG는 분양가를 올려주겠다는 큰 틀만 언론을 통해 흘린 후 기준 공개도 발표도 안 하고 있어 '깜깜이'란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

- 시장에서는 규모가 크고 기존 HUG 기준에 반발이 심했던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등을 구제해주기 위해 HUG가 '맞춤형'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해석


4) 강남3구 10년 공공임대 1500가구 조기 분양전환

-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강남 3구에 10년 공공임대로 공급된 아파트와 도시형 생활주택 1488가구가 조기 분양 전환을 준비 중

- 판교와 분당 등지에서 10년을 채우고 분양 전환된 단지의 입주자들이 분양가격이 너무 높다며 강하게 민원을 제기하면서 LH는 조기 분양 전환에 적극 응하기로 결정

- 일각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권 내 경합이나 열세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표심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


5) 그린벨트 해제 공익사업시 주택 이축 허용…국무회의 의결

-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공익사업을 추진할 때 해당 지역의 주택 소유자가 다른 인근 그린벨트 지역으로 주택을 옮겨 지을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시행하는 사업도 토지보상법에 따른 이주대책에 포함되고, 공익사업 시행으로 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이 철거될 때 그린벨트로 신축하는 것이 허용

- 이외에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시 그 내용과 증명 자료 등을 포함하도록 하고, 신고센터는 신고사항에 대해 시·도지사와 등록관청 등에 조사 또는 조치를 요구


[단신]

* '풍선 효과' 수원, ‘갭투자 → 재건축 → 구축’ 상승 사이클 탄다

* "분상제 전 바짝 당기자" 봄 분양 물량 쏟아진다

* 1월 은행 주택대출 증가폭 16년만에 최대…12·16대책 영향 시차

* 12·26대책 이후 서울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급감

* 정부 규제에…서울 도심권 오피스텔 투자 기대감↑

* 서울시, 재개발 등 정비사업 초기자금 160억 융자지원…추진위도 최대 15억

*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 완료에 분양 경기 기대감 회복

* 서울에 집 가진 외국인, 5명 중 1명은 강남 3구에 소유

* 펄펄 나는 경기도…분양시장 기대감 기준선 회복

* 5억이상 고가 오피스텔 1월 거래 141% 껑충

* 반포 재건축발 '전세대란' 시작되나

* '수·용·성' 외지인 몰리는데..국토부 "풍선효과 아냐"

* 정부 엄포에도 담합 시도하는 집주인들… “카톡방은 단속 못하잖아요”

* 먹구름 걷힌 헬스케어펀드…수익률 봄기운 퍼질까

* 과천 지정타, 재당첨제한 몇 년?…공급규칙 변경에 또 '혼선’

* "세금 더 낼게요" 공시가 올려달라는 신도시

* 반값아파트 ‘과천제이드자이’…"청약저축 15년 납입해야 당첨될 듯“

* 재건축부담금 10억?…강남 또 폭탄 맞나


[건설]

1) `수주 대박` 현대건설 실적 기대감

- 현대건설이 연초부터 대형 건설 프로젝트 수주를 연이어 신고하면서 증권가에서는 높은 수주 목표에도 불구하고 달성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해외 수주 목표는 별도기준 8조원으로 작년 수주 성과가 4조4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공격적인 목표지만 부담스럽지 않다고 분석

- 현대건설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68억원으로 작년 8821억원에 비해 14% 상승할 것으로 예상, 현재 주가가 낮아 리스크도 작은 편이라고 설명


2) '벌점' 무기 쥔 정부, 건설사 압박·분양 규제 나서나

- 정부가 유명무실했던 건설공사 벌점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 건설업계가 강하게 반발, 건설사 단체들은 국토부에 반대 의견을 전달할 계획

- 벌점의 산정·적용 방식을 기존의 평균 방식에서 합산 방식으로 변경하고, 공동도급의 경우 벌점 부과 대상을 컨소시엄 대표사 일괄 부과로 변경하면 대형 건설사일수록 불리해지는 구조

- 부실공사에 대한 관리를 엄격하게 하자는 취지로 볼 수 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정부가 분양 일정을 볼모로 건설사에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라고 의심

- 업계에서는 벌점에 따른 제재 수위는 강력한 데 비해 부과 기준은 명확하지 않고 정부의 자의적 판단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가 ‘건설업계 길들이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


3) 2022년까지 1.4兆 투입, 스마트 상수도 구축

- 정부가 적수 사태 등 수돗물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1조4000억원을 들여 전국 44개 지역에 스마트 상수도를 구축

- 이를 위해 총 44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며, 화성정수장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영 정수장을 시범 구축할 계획

- 또 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을 중심으로 메콩, 인니 등 신남방국가에 대한 정부개발원조(ODA)사업와 연계해 총 2832억원 규모의 해외수주 달성도 추진


4) 노후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 시급

- 올해부터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기본법’이 시행, 오는 5월에는 ‘건축물관리법’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노후 인프라 관리주체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일부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도 문제이지만, 민자도로나 통신구, 가스관, 열수송관, 송유관 등 민간이 소유한 시설물에 대한 비용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

- 건산연은 민간 시설물에 대해서는 민간자본을 노후 인프라 투자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제도의 틀을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


[단신]

* 4ㆍ15 총선 예비후보, SOC 공약 열풍

*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속도낸다

* 서울국세청, 중흥건설 특별세무 조사 착수

* 한남3구역 수주과열 '재탕 조짐'…GS 불법향응 의혹

* 2022년 5월까지 모든 철도 승강장, 변전소, 터널에 CCTV 설치해야

* 서울시, 200억 투입해 구의역 일대 18만㎡ 활성화 추진

* 공공주택·도로 건설비용 10조 증가… 공공기관 부실도 우려

* 대우건설, 대기오염 1위 '하노이' 전역에 대기관측소 설치

*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공모 리츠…시작부터 헛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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