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1
2020년 02월 1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7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1일) #
"무력으로 얻은 재산은 지속되지 않지만, 은혜에 대한 감사는 영원하다."
- Q.C. 루프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등극함
- 92년 오스카 역사상 비영어권(외국어) 영화가 최고상인 작품상을 받은 것은 ‘기생충’이 처음이며, 할리우드 영화가 지배해온 아카데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주요 부문상을 싹쓸이함으로써 미국 등 세계에 ‘영화 한류’가 몰아칠 것으로 영화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음
2. 확진자가 다녀간 매장은 문을 닫고, 각종 회의는 연기되고, 사옥이 폐쇄되는 등 지난 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패닉 상태였던 유통업계가 진정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음
-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 시내 면세점 개점 행사를 열고 갤러리아백화점도 28일 예정대로 광교점을 열기로 함
- 또한 지난 7일 23번 환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곧바로 문을 닫았던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사흘간의 휴업을 끝내고 10일에 정상 영업에 들어갔으며, 20번 환자가 근무 중인 GS홈쇼핑도 이날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감
3. 경남 통영시가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연간 100만t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출할 수 있는 허브를 구축한다고 10일 발표함
- 시는 지난 7일 안정국가산단 성동조선 기술연구센터에서 SK가스 대림코퍼레이션 대선조선 등 16개 기업과 ‘소규모 LNG 허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통영시와 기업들은 2023년까지 2500억원을 들여 성동조선해양 3야드 21만여㎡ 부지에 LNG ISO(국제표준기구) 탱크컨테이너 제작공장과 출하설비, 선박 접안시설 등을 갖춘 LNG 터미널을 조성함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10일 2019년도 총세입은 402조원, 총세출은 397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 정부 세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세수입이 정부 예상보다 1조3000억원 덜 걷히면서 총세입은 당초 계획보다 2조1000억원 모자랐으며, 지난해 국세수입은 2018년보다도 1000억원 적었음
2. SK하이닉스가 10일 총 1조6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확정했다고 공시함
- 국내 일반 기업이 발행하는 원화 채권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6일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2조700억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몰리자 당초 모집액(5000억원)보다 두 배 이상 발행금액을 늘린 것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감세 연장, 복지 삭감’ 구상을 담은 2021 회계연도(2020년 10월~2021년 9월) 예산안을 10일(현지시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 2025년 만료 예정인 개인소득세 감세 혜택을 2035년까지 연장해 10년간 총 1조4000억달러의 추가 감세 혜택을 주고 복지 지출은 10년간 2조달러가량 줄이겠다는 게 핵심이지만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이 같은 구상에 반대하고 있어 의회 통과 가능성보다는 대선을 겨냥한 재집권 청사진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옴
2.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이날 오후 7시15분께 수도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약 230㎞ 떨어진 셈난주의 이맘호메이니 국립우주센터에서 인공위성 '자파르'를 발사했으나 목표 궤도 진입에는 실패함
- 이란 테헤란대 과학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자파르 위성은 무게 90㎏로 이란 당국은 이 위성을 자원과 자연재해 연구 등에 쓸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미국 정부를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위성 연구를 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세
- 국가가 행정 서비스 등 국가 업무를 수행하는 경비에 충당하기 위하여 국민에게 부과 · 징수하는 조세이며, 과세권 주체가 국가인 조세를 말함. 따라서 지방자치단체가 과세권의 주체가 되는 지방세에 대응하는 개념임.
국세의 종류는 내국세와 관세, 그리고 목적세로 대별되며, 국세기본법상 국세는 내국세만을 의미함.
내국세는 직접세와 간접세로 다시 구분되는데, 내국세 중 직접세는 소득세 · 법인세 · 상속세 · 증여세가 있으며, 간접세는 부가가치세 · 특별소비세 · 주세 · 인지세 · 증권거래세 등이 있음.
원칙적으로 세목마다 「소득세법」 · 「법인세법」 · 「부가가치세법」등의 법률에 의하여 각각 납세의무자 · 과세물건 · 과세표준 · 세율 등 필요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음. 이 외에 「국세기본법」 · 「국세징수법」 · 「조세특례제한법」 · 「조세범처벌법」등에 의해 운영되고 있음.
관세는 통상적으로 국경을 통과하는 수출입 물품에 대하여 부과되는 조세임. 관세의 종류는 주로 재정 수입의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재정 관세와 국내 산업의 보호 ·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보호 관세가 있음.
목적세는 당해 조세의 용도를 세법에 명시하여 당해 목적에만 지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 조세로 국세인 교육세 · 교통세 · 농어촌특별세가 있고, 지방세인 도시계획세 · 공동시설세 · 지역개발세와 사업소득세 등이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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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1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하루 동안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새로 나오지 않았으며, 11번째 확진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입원 치료중인 확진 환자들의 상태는 상당히 양호하고, 일부는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10일 최근 중국에 여행을 다녀온 적 없는 사람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사례에 대해 "이런 소수의 사례가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불똥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서는 65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아서 이 배 안에서만 모두 135명이 감염됐습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재해 대처가 뛰어난 걸로 알려졌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 3차 전세기로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은 내일 오전 도착하면 경기도 이천에 있는 국방어학원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앞서 진천과 아산에서 초기 반발을 샀던 정부는 이번에 이천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었고, 시민들은 차분히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에서 만드는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 공장이 전부 멈춰서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중국 현지 공장들이 가동을 시작해 부품 공급이 재개되곤 있지만, 휴업 기간이 오히려 연장되는 등 정상화 일정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 중국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대응 실패에 비판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산을 경고했던 의사의 죽음으로 중국 전역에서 거센 분노와 비난이 일자, 여론을 달래려는 걸로 분석됩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 이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재선 성공에 결정적인 이슈라고 보지 않아 협상 재개에 적극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 오후 회의를 열고 중진들의 '험지 출마' 여부를 논의했으나 하루 더 결론을 미뤘습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에겐 "늦어도 오늘까지 답을 달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 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4월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합니다. 한국당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재직 중이던 2016년, 대한민국에 입국해 국적을 취득한 태 전 공사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태 전 공사를 서울 지역구에 전략 공천한다"고 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대비하기 위해 취임 후 처음 전국 검사장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윤 총장은 검사의 정치적 편향성은 부패와 같다며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 후원금 사기 의혹으로 고발된 배우 윤지오 씨가 1억 원 대 후원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윤 씨가 SNS를 통해 '후원금 반환'을 약속했던 만큼 거짓말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범죄인 인도조약'을 통해 캐나다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윤 씨의 신병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의 불법성 여부를 가리는 재판에서 검찰이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에게 각각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면허 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운영하고, 자동차대여사업자에게 허용되지 않는 유상여객운송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국민의 걱정이 온통 신종코로나에 집중된 사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저지선을 뚫고 남하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강원도 북쪽지역에 쳐놓은 광역 울타리 밖에서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되어 양돈 농가와도 매우 인접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사재기 한 마스크를 인터넷에 내다 팔려던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경북 의성의 마스크 제조업자 A씨는 지난 7일, 국내 최대 중고 거래 사이트에 7억 원 상당의 마스크 105만 개를 14억 원에 팔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스크 105만 개는 사재기 단속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가 있는 마흔다섯 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두 건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해서 한 명을 구속했습니다.
■ 롯데백화점 본점이 사흘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임시 휴업 했는데, 백화점과 면세점을 합쳐 7백억 원 넘게 손해를 본 걸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백화점 안 식당은 다음 주까지 계속 문을 닫습니다.
■ 지난해 국세 수입은 293조 5천억 원으로 정부의 목표치보다 1조 3천억 원이 덜 걷혔습니다. 정부가 전망한 세입예산보다 부족해 지면서 5년 만에 세수 호황이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가 7조 원 넘게 덜 걷힌 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3관왕에 올랐습니다. 1,000m, 1,500m, 그리고 계주에서도 우승한건데요. 박지원은 이번 시즌 5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8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황대헌과 함께 남자팀 '쌍두마차'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쓴 영화 '기생충'은 한류 확산뿐 아니라 앞으로 엄청난 경제적 파급 효과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흥행수익만 1,900억 원에 달하는데, BTS와 함께 한류 쌍끌이 효과가 됩니다.
■ 기생충이 아카데미 최고상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샘 멘데스 감독의 1917로 2파전을 벌였는데 결국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작품상과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무려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영화 역사 101년 만에 처음이고 아카데미에 문을 두드린 지 57년 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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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에게 “야당 대표가 지역 표밭이나 다닐 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다”며 임시국회 소집을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제1야당 지도부가 있어야 할 곳은 민생과 방역의 일선인 국회”라고 지적했습니다.
종로 바닥을 헤매는 ‘장군의 아들’의 하야시 같다고나 할까?
2. 자유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부산시당은 정확히 자유당 부산시당과 주소가 일치했고 대구시당은 경남도당과, 경북도당은 최교일 의원 사무실 주소와 일치했습니다. 특히, 울산시당의 경우 논·밭 위에 있는 빈 창고로 확인됐습니다.
‘위성정당’이 아니라 ‘위장정당’이었어? 정말 미래가 안 보인다~
3. 손학규 대표는 당을 떠난 유승민 의원이 자유당에 '신설 합당'을 제안한 데 대해 평가절하했습니다. 손 대표는 "직설적으로 말하면 자유당으로 들어가겠단 선언이다. 정치무상이란 단어가 아스라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무상이라는 단어는 이미 오래 전에 떠올려야 하셨을 텐데...
4. 새보당은 유승민 의원의 '신설 합당' 제안에 대해 지지를 표하며 "혁신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지도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수 정치가 새롭다는 평가를 받도록 자유당도 유 위원장처럼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차피 다 떨어지고 말거 전부 불출마 선언이나 하지 그래~
5. 민주당과 자유당의 지역구 공천 후보 가운데 50대 이상 후보가 86.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가 세대교체 공천을 강조하며 ‘젊은 피’ 수혈을 강조했지만, 정작 공천 신청 후보 중 20, 30대는 3.4%에 그쳤습니다.
젊은피를 수혈하는 게 아니라 그나마 있는 젊은 기를 빨아 먹는지도...
6. 여의도연구원 성동규 원장은 황교안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를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성 원장은 "정권심판에 대한 민심이 뚜렷하게 반영되면 선거운동이 탄력을 받게 되어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랑 당선을 걸고 장 지지기 어때? 물론, 나는 낙선에 걸지요~
7. 황교안 대표가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놓고 '무슨 사태'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성대 법학과 76학번으로 1980년 당시 4학년이었으며 이듬해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런 천박한 역사 의식을 가진 양반이 당선이 되겠어? 어림 반 푼어치 없지~
8. 이정현 의원이 종로 출마를 접었습니다. 이 의원은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 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 저의 출마 선언을 거둬들이겠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곳을 찾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가 될성 싶어... 아무도 오지마~~
9.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자유당 후보로 지역구에 출마합니다. 자유당은 "그동안 탈북민들은 주로 비례대표로 했는데 태 전 공사처럼 지역구에 출마해 당당히 유권자 심판을 받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빨갱이 출신을 자유당이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시킨답니다~
10. 윤석열 총장은 “검찰에게 정치적 중립은 생명과도 같다”며 선거사범에 대해 공정하고 단호한 대처를 당부했습니다. 또, “공정한 경쟁질서를 확립하는 것은 헌법 체제의 핵심인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랑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를 보면 공정이랑 영 멀어 보여~
11. 중국 우한시의 교민 150여 명에 대한 임시 생활시설이 경기 이천의 국방어학원으로 지정된 데 대해 이천지역 주민들이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충분한 방제만 해준다면 시민으로서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성숙한 시민의 모습에 대해 뭐 느끼는 거 없수? 민망하지?
12. 국내선 항공권 가격이 택시비보다 저렴해졌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도에서 4박 5일간 머물렀다가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관광 수요가 줄자 제주행 항공권 가격이 폭락한 것입니다.
이와중에 싼맛에 여행이라도 가면 환영은 해 주는 겁니까?
13. 주택 내부를 불법으로 수선해 방을 늘리는 '방쪼개기'에 대해 전국 지자체가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방쪼개기는 다가구·다세대 주택 소유자가 주택 내부에 가벽을 설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방 수를 불법으로 늘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문제는 걸려도 벌금 몇푼내고 끝난다는 거지... 그러니 개선이 되냐고~
박원순 "황교안 총리시절 메르스때 했던 말 똑똑히 기억".
자유당, 홍준표·김태호 '고향출마 불가' 사실상 결정.
박지원 "국민당? 호남에서 안철수 역할 더는 없어".
영화 ‘기생충’ 작품상까지 4개 수상, 오스카 역사 새로 써.
신종 코로나 11번 환자 퇴원, 국내 4번째 완치 판정.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 자는 누구의 신뢰도 받지 못한다.
- 제롬 블래트너 -
상대를 믿지 못하면서 나를 믿어주기를 원하는 것만큼 이기적인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믿어주길 바라는 만큼 나의 친구, 나의 가족,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믿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당신에게 변치않는 신뢰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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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마케팅뉴스] 인스타 팔로우 하는 계정 관리 더 쉬워진다 외
1. 인스타서 '팔로우 하는 계정' 관리 더 쉬워진다
인스타그램이 ‘피드에 가장 많이 표시된 계정’과 ‘활동이 가장 적은 계정’ 등 팔로우하는 계정 관련 카테고리를 추가해, 이용자가 더 쉽고 편하게 팔로우 목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추가된 두 가지 카테고리는 이용자 프로필의 팔로우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드에 가장 많이 표시된 계정’ 에서는 지난 90일 동안 나의 피드에 가장 많이 노출된 계정을 볼 수 있다.
2. 네이버, 녹음 없이 동영상 더빙 '클로바더빙' 출시
네이버는 목소리 녹음 없이도 동영상에 인공지능(AI) 보이스를 입힐 수 있는 '클로바더빙'을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클로바더빙'은 텍스트 입력을 통해 합성음을 생성하고 동영상에 더빙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람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고 후속 작업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누구나 쉽게 더빙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3. 카카오톡 선물하기, 구찌·프라다 입점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에 '명품 선물' 테마를 신설하고 프리미엄 선물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해 8월 명품 화장품 테마를 신설한데 이어 지갑, 핸드백, 주얼리 영역을 추가해 상품군을 크게 확대한 것이다. 현재 구찌, 프라다, 몽블랑, 발렌티노, 생로랑, 버버리 등 총 2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브랜드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4. BBQ 써프라이드 광고는 저작권 침해... 고법 판결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기존 광고대행사로부터 신제품의 광고 콘티 등을 받아낸 뒤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광고사를 통해 비슷한 광고를 만들어 방영했다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4부는 광고업체 A사가 제너시스비비큐 등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를 막아달라"고 낸 소송에서 1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뒤집고 "A사에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5. 바른손, 글로벌 오픈마켓 플랫폼 만든다
바른손은 오는 5월 '옴니채널 플랫폼' 론칭을 계획중이다. 국내 오픈마켓은 물론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오픈마켓과 연동하는 유통 솔루션을 내놓겠다는 목표다. 셀러가 플랫폼에 상품을 올리면 시스템이 재고관리, 배송, 판매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며, 셀러별로 최적의 판매국가와 판매가격 등도 제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해외 오픈마켓까지 연동시켜 주는 솔루션은 처음이기 때문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6. 겟앤쇼 스마트 컨트랙트로 무장한 마케팅 플랫폼 '브이스탁' 오픈
겟앤쇼가 지난 1월 20일, 국내 최초로 스마트 컨트랙트(스마트 계약)를 적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브이스탁’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브이스탁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은 콘텐츠를 제작할 때마다 스마트 컨트랙트로 만들어진 제작합의서를 통해 진행하게 되며, 작성된 모든 계약 내용은 임의 변경 및 삭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상호 안전하고 투명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7. 마스크 105만 장 매점매석 적발… 역대 최다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보건용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마스크 105만장을 매점매석한 업체를 적발했다. 한 번에 단속된 마스크 매점매석 규모로 역대 최다 수량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따르면 ㄱ업체는 최근 14억원을 주면 마스크 105만 장을 팔겠다고 인터넷에 광고를 했다. 105만 장은 국내 전체 하루 마스크 생산량인 900만 장의 1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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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1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0(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불안 지속에도 美 경제 낙관론 등에 상승 …
다우 +174.31(+0.60%) 29,276.82,
나스닥 +107.88(+1.13%) 9,628.39,
S&P500 3,352.09(+0.73%),
필라델피아반도체 1,892.80(+1.53%)
● 국제유가($,배럴), 中 원유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WTI -0.75(-1.49%) 49.57, 브렌트유 -1.20(-2.20%) 53.27
● 국제 금($,온스), 신종 코로나에 따른 경제 둔화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6.10(+0.39%) 1,579.50
● 달러 index,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지속 속 상승... +0.16(+0.17%) 98.85
● 역외환율(원/달러), -1.00(-0.08%) 1,188.36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15%), 프랑스(-0.23%)
● 美 1월 고용추세지수 110.24…전월비 상승
● 보우만 연준 이사 "연준 정책 경기 확장 뒷받침할 것"
● JP모건 "신종 코로나로 中 1분기 GDP 성장률 둔화"
● 시진핑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더 엄중한 조치…신약 개발 박차"
● "中, 소비자물가 급등에도 완화정책 나설 듯…경제안정 우선"
● 中 "고기 및 생필품 수입 늘릴 것…공급 부족 해결 목적"
● 애플 중국 폭스콘 공장, 생산 일부만 재개…인력 10%만 복귀
● 셀턴 연준 이사 지명자, 이번 주 상원 인준 고비…연준 의장 위협할까
● ECB 부총재 "필요시 금리 더 내릴 수 있지만, 여력 많지 않아"
● ING "신종코로나 우려감, 달러 대비 유로 끌어내려"
● 홍남기, 간부회의서 "비규제지역ㆍ전세시장 동향 보고하라"
● 25세 11번환자 최단기간 10일만에 퇴원…부모는 계속 치료중
● 우한 '3차 전세기' 오늘 밤 출발…150여명 데려온다
● 출근길 미세먼지 多…한낮기온 초봄처럼 포근
[기업/산업]
● 中기업 조업 재개…정상가동은 멀어
● 삼성SDI, 2차전지 소재 중견기업과 합작법인
● 호텔앤에어닷컴 청산 돌입…여행업계 도미노 도산 공포
● 환불 사태에 감원으로 버티기…여행사 "이대론 3월 못넘긴다"
● 유통가 초비상…면세점 하루 300억씩 손실
● 백화점·마트 자진휴업했지만…정부는 "피해보상 대상 아니다"
● '우한 폐렴'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 전방위 지원
● "중견기업 57%가 中 수출 의존…타격 불가피"
● 우리금융, 11일 일괄 인사…행장 김정기 유력
● 기업銀, 작년 순익 4년 만에 감소
● KB국민카드, 캄보디아 첫 지점…"한국식 금융으로 현지 1위 도약"
● 삼성에 속속 생기는 노조…상생의 획 그을까, 경쟁력에 금만 갈까
● '한진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트 쥔 두 곳, 지분율 '스무고개'
● 中서 부품 긴급 공수했지만…현대·기아차 공장휴업 연장, 인기차종 위주로 생산 재개
● LG상사, 베이징 트윈타워 판 돈으로 에너지사업 '가속'
● S&T모티브, 풍산 손잡고 차세대 소총·탄약 개발 나서
● AR·VR 힘 주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유럽에도 5G 콘텐츠 수출
● "갤럭시S20 보조금 경쟁 자제하겠다"
● NHN, 매출 1.5조·영업익 869억…작년 역대 최대 실적
● 불완전판매 원천봉쇄…은행들 AI에 맡긴다
● 아시아나 매각효과…정유사 "항공유 잡아라"
● 삼성, 유럽서 QLED 8K 신기술 공개…디스플레이전시회 'ISE' 참가
● 두산퓨얼셀, 2년연속 수주 1조 달성
● LS전선, 유럽 배터리부품 생산능력 2배로
● 공영쇼핑, 마스크 100만개 1개당 1000원에 판매한다
● CJ프레시웨이, 年매출 3조 넘었다
● SK하이닉스, 국내 최대 규모 1조600억 회사채 발행한다
● 기생충 테마주, 급등락 '냄새'…바른손 30%↑ 바른손이앤에이 19%↑
● "아마존, 투자하고 싶은 해외주식 1위"
● 한진·대림·효성…대기업 오너家 23명 올 주총서 재선임 표대결
● 'KB금융 2대 주주' 美 투자사, 주주가치 제고 압박 나서나
● 잘나가던 EY한영에 무슨 일?…대표 중도 퇴진에 '술렁'
● 한샘 실적호전에도…"사지말라"는 KB證
● 두산그룹, 전방위 자금확보…중공업 사업부 매각·메카텍 담보 차입
● 무디스, LG화학 장기 신용등급 A3서 Baa1로↓
● SK이노베이션 신용도 '비상'…무디스 이어 S&P도 강등
● "대상, 국내 대신 해외투자 늘려라"
● 기생충, 美 '영화산업 심장'을 파고들다…K무비 101년의 '쾌거'
● 작품상, 비영어권 최초…칸과 동시 수상은 두 번째
● CJ, 홍보 총력전…李남매 '다 계획 있었네'
[경제/증시/부동산]
● "中경제 무너질라"…인민銀, 이번엔 51조원 긴급금융
● 국민연금기금 지난해 수익률 11% 내외 전망…11월 수익률 9.72%
● 거세진 脫아시아…주식 투자금 3조 썰물
● 물가상승률 OECD 최하위권…'우한 폐렴'이 더 끌어내리나
● 세율 올렸지만…법인세 '7조원 펑크'
● 종부세 8천억 늘었지만…거래절벽에 양도세는 1.9조 급감
● 라임운용 "판매사와 협의체 구성…3월말 상환 계획 보고"
● 내주 중 子펀드 기준가 확정…개인투자자들 손실률 40~80% 달할 듯
● 라임펀드 횡령 의혹, '테트라 4인방' 잠적
● 라임 사태에도…"코스닥CB, 돈 된다" 흥행
● 올들어 제조업 '고용한파' 더 심해졌다
● 보금자리 등 강남 10년 공공임대 1천500가구 조기 분양전환키로
● 제2코엑스 9부 능선 넘었다…2022년 착공
● 분양가 오르나…둔촌주공·원베일리 등 '기대'
● 다시 불붙은 수주전…한남 3구역 현대·GS·대림 '재격돌'
●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불투명'…예타결과 총선이후 발표될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속도 내는 보수통합…마지막 관문은 '지도체제·개혁 공천'
● 한국당 공관위 '고향 출마 불가' 결정에…홍준표 "이제 그만 놔달라" 반발
● 민주당, 靑 수석·장차관 출신 '신인 가산점' 절반으로 축소
● 이낙연, 황교안 출마 후 첫 여론조사서 20%P 앞서
● '선거개입 의혹' 檢 기소에도 관련인사들 총선 출마 강행
● 광역 울타리 밖 ASF 감염 멧돼지 첫 포획…"울타리 확장할 것"
● "국민안전 위해 중국인 입국 금지" vs "실효성 적고 제2 사드보복 우려"
● "확진자 다녀간 지역의 학교·상점 폐쇄 불필요…소독만으로 충분"
● 우한서 입국 2991명 잠복기 끝나…코로나 진정 국면 접어드나
● 부산항 크루즈선 입항 한시적 금지
[국제/해외]
● WHO "중국 여행 안한 사람의 전염, 화재의 불똥일 수도"
● 중국 신종코로나 하루 사망 첫 90명 돌파…시진핑, 현장 첫 방문
● 영국 "신종코로나, 공중보건에 심각하고 즉각적 위협" 선포
● 일본 크루즈선 65명 또 확진…감염자 135명으로 급증
● 中 전기차 공장도 마스크 생산 나서
● 설탕·곡물·유제품 줄줄이…세계식량가격 5년來 최고치
● "코로나만 문제 아냐"…미국은 독감, 브라질은 뎅기열 공포
● 바이든 "넌 오바마 아니다" vs 부티지지 "당신도 아니야"
● 계속되는 부티지지 돌풍…뉴햄프셔도 초박빙 승부
● 국방비 늘리고 추가 감세…트럼프의 재선用 예산
● 일본 소니·NTT도코모, MWC 불참대열 합류…신종코로나 여파
● 아일랜드 총선 대이변…'IRA'후예 신페인당 1위
● 터키, 시리아에 탱크·장갑차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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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11일)
1.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세계 영화사를 다시 썼음. 백인들의 축제였던 미국 아카데미에서 최고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휩쓴 것. 비영어 영화가 오스카 대상인 작품상을 받은 첫 사례이며 칸과 오스카를 동시에 석권한 것도 64년만.
2. 여행업계 1위와 2위 합작사인 호텔앤에어닷컴이 설립 10년 만에 문을 닫음. 일본 여행 안 가기 운동에 이어 신종 코로나 충격파가 덮치면서 패키지 여행의 상징인 전세기 사업을 전담해 온 기업이 무너진 첫 사례.
3. 정부가 1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3차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결정. 3차 귀국자 규모는 150여명이며, 14일간 임시로 지내게 될 생활시설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으로 결정됨.
4. 국내 배터리 제조 대표기업인 삼성SDI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협력을 강화함.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
5. 최고세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법인세가 예상보다 7조원 이상 덜 걷히면서 5년 만에 세수 결손이 발생했음.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출 부진으로 주요 기업들 실적이 악화돼 중간예납 금액이 줄어든 데 따른 것.
6. 지난달 실직자에게 지급되는 구직급여가 1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에 근접함. 매달 기준 신규 신청자 수로만 따지면 역대 최대로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영향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 2월 들어 구직급여 신청은 더욱 늘어날 전망.
7.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나비효과'가 커지고 있음. 일부에서 견본주택 개관 일정이 밀린 가운데 정부 정책에 따라 일몰제나 분양가상한제 회피를 위한 중차대한 총회를 준비하던 재개발·재건축 조합들도 비상이 걸림.
8. 10일 한국당은 오는 13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새보수당, 이언주 의원이 이끄는 미래를향한전진4.0과 합당을 결의하기로 결정. 박완수 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전국위는 '신설 합당'을 위한 결정 권한을 최고위에 위임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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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우한에 3차 전세기 뜬다…교민 이천 국방어학원에 격리
오늘 우한에 ‘3차 전세기’가 투입됩니다.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피해가 가장 심각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오기 위한 ‘3차 전세기’가 투입됩니다. 3차 항공편은 11일 인천에서 출발해 우한 교민을 태우고 12일 아침에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중국과 최종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3차 귀국자 규모는 150여명입니다. 이들이 14일간 임시로 지내게 될 생활시설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영사관 측은 3차 전세기가 출발하면 우한 시내에 약 50명, 여타 지역까지 포함하면 약 100명의 교민이 남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적격 후보’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입장을 밝힙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오늘 오후 향후 거취 등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당초에는 부적격 판정이 나온 당일 입장 발표를 예고했지만 돌연 오늘로 연기한 겁니다. 공관위에서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정 전 의원 앞에는 불출마하거나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자신에 대한 미투 의혹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당에 기여를 했다며 경선이라도 참여하게 해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결국 민주당 소속 총선 출마가 불가능해지면서 어떤 판단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 고용·환경·농식품부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일자리-반등을 넘어 체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립니다. 세 부처는 일자리 창출 정책을 공통 주제로 삼아 부처의 핵심과제 이행계획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엔 ‘나의 일자리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국민 대표단이 참여해 고용정책과 관련한 자유발언을 하는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잠정 중단했던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재개한 것과 관련, 한정우 춘추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총력대응을 하는 것과 동시에 경제·민생 챙기기와 일자리 창출 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종코로나에 멈춘 현대·기아차 국내 공장이 가동을 재개합니다.
휴무에 들어간지 현대차는 7일, 기아차는 하루 만입니다. 한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중국에서 들여오던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으며 휴무를 결정했습니다. 핵심 부품 대부분을 중국 공장에서 들여오는데 신종코로나 사태로 중국 전역의 공장이 멈췄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절 연휴를 연장한 것이 한국 자동차 공장에까지 영향을 준 셈입니다. 지난 10일 공식적인 춘절 연휴가 끝나며 국내 완성차 업계 공장 재가동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중국 현지 상황이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어서 완벽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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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우한 '3차 전세기' 오늘 밤 출발…뉴욕 증시, 신종 코로나 불안에도 S&P·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 우한 '3차 전세기' 오늘 밤 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지역의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한 세 번째 정부 전세기가 11일 저녁 출발합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3차 전세기가 이날 오후 8시 45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우한 톈허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전세기는 밤늦게 우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국 대상은 주우한총영사관의 수요 조사에서 탑승 의사를 밝힌 150여명으로 우한시와 인근 지역의 교민과 그 중국인 가족입니다. 중국 정부는 앞서 1, 2차 전세기 투입 당시 교민의 중국 국적 가족은 탑승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지난 5일 방침을 바꿨습니다.
◆ 뉴욕증시, 신종 코로나 불안에도 S&P·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에도 탄탄한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론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1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4.31포인트(0.6%) 상승한 29,276.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4.38포인트(0.73%) 오른 3,352.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7.88포인트(1.13%) 상승한 9,628.3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종목별로는 아마존 주가가 2.6% 이상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주당 210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 국제유가, 신종 코로나 여파 中 수요 감소에 하락
국제유가가 10일(현지시간) 하락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5달러(1.49%) 내린 49.57달러에 마감됐습니다. 국제유가 기준점인 런던 ICE선물거래소 브렌트유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달러(2.20%) 내린 53.2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의 수요 감소 예상과 트레이더들이 러시아의 감산 여부 결정을 기다리면서 하락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 1월 고점에 대비해 20% 넘게 떨어진 상태입니다.
◆ 중국 신종코로나 하루 사망 첫 90명 돌파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0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4만 171명, 사망자는 90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사망자 수는 7일과 8일 각각 80명을 넘어선 데 이어 9일에는 처음으로 90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가 끝나고 이날부터 기업들이 업무와 생산을 재개하면서 신종코로나 감염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국민연금 작년 잠정수익률 11%, 70조원 벌어…최근 10년래 최고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작년에 기금운용으로 11%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운용수익금으로는 70조원가량을 벌어들여 최근 10년간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등 국내외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글로벌 주요 국가의 통화 완화, 경기 부양정책에 힘입어 국내외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기금운용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19년 국민연금 수익률은 전년도(2018년)의 실적과 견줘서 급상승한 것입니다. 2018년에 국민연금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 제주도·전남해안 밤부터 비…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 들어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11∼15도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4∼9도 높아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강원권·울산·경북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이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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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트럼프 대통령 "암호화폐에 대한 재무부 감독 확대 모색"]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1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4조 8,000억 달러의 예산을 암호화폐에 대한 재무부의 감독 확대를 모색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테러 자금 조달을 방지하고, 인권 침해자 및 금융 범죄를 없애기 위해 재무부 등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암호화폐와 금융 시장에 관련된 범죄행위에 대한 미국국토안전부 비밀수사국(United States Secret Service)의 조사를 위해 조정될 예정이다.
[빗썸, BNP 투자유의종목 지정... 부정 거래 포착]
빗썸이 재단 물량으로 추정되는 베네핏(BNP) 코인의 부정한 입출금 및 거래를 포착, 관련 계정 및 자산에 대해 긴급 조치를 단행했다고 10일 공지했다. BNP는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BNP는 코인마켓캡 기준 2.10% 내린 0.00046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벨기에 금융당국, 정부에 가상화폐 규제안 마련 촉구]
파이낸스매그네이츠 10일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금융서비스시장당국(FSMA)이 정부에 디지털 통화 규제안 마련을 촉구했다. FSMA 위원장 Jean-Paul Servais는 상원 청문회에서 "가상화폐 및 관련 금융상품의 판매, 구입, 사용에 관한 법안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태국, 러시아, 중국,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볼리비아, 알제리 등 암호화폐를 규제하거나 금지하고 있는 나라들을 언급하며 벨기에 당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립토 산업에 비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3,2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디지털 화폐 시장을 규제하지 않는다면 이와 관련한 사기 행위와 흔적을 남기지 않는 암호화폐 범죄가 성행할 거라고도 덧붙였다. 투자자를 보호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법적인 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신생 거래소 알츠비트 해킹... 약 7,000 BTC 도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탈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알츠비트(Altsbit)가 지난주 해킹 공격을 받아 상당한 규모의 BTC, ETH, ARRR, VRSC를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고객 환불 절차는 10일부터 시작해 거래소가 문을 닫는 5월 8일 종료된다고 알츠비트는 설명했다. 다만 전량 환불은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알츠비트가 밝힌 해킹 피해 상황은 다음과 같다.
BTC: 14,782 개 중 6,929 개 도난
ETH: 32,262 개 중 23,210 개 도난
ARRR: 9,619,754 개 중 3,924,082 개 도난
VRSC: 852,726 개 중 414,154 개 도난
KMD: 48,015 개 중 1,066 개 도난
[외신 "BTC 시세 하락, CME BTC 선물 주말 가격 갭 때문"]
지난밤 비트코인(BTC) 가격이 10,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후오비 글로벌에서 최저가 9,751.61 달러까지 일시 하락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미디어 뉴스비트코인이 암호화폐 트레이더 및 애널리스트를 인용,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차트에서 지난 금요일 9,850달러에 마감된 후 월요일 개장 시 10,000 달러 사이의 가격 갭이 발생했다"며 "이와 같은 가격 갭이 BTC 시세 하락의 원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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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2월 11일
[경제일반]
1) 작년 국세 293.5조, 계획보다 1.3조 덜 걷혀…5년만에 세수결손
- 지난해 국세는 정부가 애초에 계획한 것보다 1조3천억원 덜 걷혀 5년 만에 세수결손이 발생, 총세입에서 총세출과 이월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2조1천억원 흑자를 유지
- 세수 추계 오차율이 17년 만에 가장 낮은 -0.5%까지 떨어진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 독려로 지난해 불용률은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 2015년 2조8천억원 흑자로 전환한 뒤 2016년(8조원), 2017년(11조3천억원), 2018년(13조2천억원)에 이어 5년째 흑자를 유지했지만, 흑자폭은 5년 새 최저
2) 조세지출 늘리고, 부동산 옥죄니 나라곳간은 '흉년'
- 지난해 세수 감소는 근로장려금(EITC)·자녀장려금(CTC) 확대에 따른 소득세 감소, 부동산·주식시장 안정에 따른 관련 세수입 등이 줄어든 영향이 컸던 것으로 확인
- 법인세는 법인세 최고세율이 인상으로 전년보다 1조2000억원이 늘어난 72조1000억원을 기록, 종합부동산세수(2조6000억원)는 1년 전보다 8000억원 증가
- 주택매매량 가소로 양도소득세가 1년 전보다 1조9000억원이 감소했고, 주식거래대금 감소 로 증권거래세도 1조8000억원 감소
3) 정부 '긴급공수' 중국산 車부품 관세 인하
- 자동차 업계가 중국 현지 공급망을 복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항공편으로 긴급 공수된 중국산 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기로 결정
- 이번 지원은 현대차가 정부에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지난 7일 홍남기 부총리와 함께 기업인 간담회에서 항공운송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관세 인하를 요청한 것
- 다만 항공을 통해 들여오는 와이어링 하니스 물량은 자동차 업계 공정을 정상화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며, 중국 현지 상황도 물량을 정상적으로 생산하기에는 아직 여의치 못한 상황
4) 韓 물가상승률, 사상 첫 OECD 최저 기록…36개국 중 33위
- OECD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통계 집계 이후 최저인 0.4%에 그치며 36개 회원국 가운데 33위를 기록
- 전세계적으로 저물가 기조가 나타났더라도 미국(1.8%), 영국(1.7%), 독일(1.4%) 등은 모두 1%대를 웃돌았고, OECD 회원국 평균 물가상승률은 2.0%로 한국(0.4%)를 훨씬 상회
- 근원물가상승률도 한국은 2017년 1.7%로 OECD 회원국 가운데 13번째로 높았지만 2018년에는 1.2%로 꺾이며 19위로 밀렸고, 지난해에는 0.7%까지 낮아지며 29위로 추락
[단신]
* 중기부·공영홈쇼핑 "마스크, 노마진으로 1000원대 판매"
* 작년 국세 293.5조, 계획보다 1.3조 덜 걷혀…5년만에 세수결손
* 부동산규제로 종부세 더 걷혔지만 양도세 더 큰 폭 감소
* 기재차관 "작년 세입 402조, 지출 397조…불용 7.9조원"(종합)
* “살다 이런 불황은 처음” 자영업자 비명
* 규제 안풀고 돈만 풀면 뭐해…맘껏 도전할 창업 환경 필요
* 농번기 일손 급한데…코로나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운영 잠정 중단키로
* 우루과이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제5차 협상…"연내 타결 목표"
* '경제 허리' 중견기업 신규채용 30% 감소…R&D 투자는 늘어
* 국토부, 강릉에 '2025 세계 교통올림픽' 유치 나선다
* 중견기업 열중 여덟 "가업승계 안한다"…상속세 부담 작용
* "빵까지…외식물가 들썩"…뚜레쥬르, 일부 제품 평균 8% 인상
* 또 ‘깜깜이’ 통계 개편, 불신 자초하는 통계청
[산업, 기업]
1) 지난해 신설법인 10만9000개 '사상 최대’
- 고령화 시대에 맞는 경력기반 창업이 많아지고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신설 법인 수가 역대 최고치인 10만9000개를 기록, 2009년 이후 11년 연속 증가세
- 제조업은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높은 증가세가 나타나 고령화 시대에 맞는 경력기반 창업이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
-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2만3125개(21.2%), 제조업 1만9547개(18.0%), 부동산업 1만4473개(13.3%), 건설업 1만619개(9.8%) 순으로 신설
2) 현대차, 1차생산 中부품 공수… 국내공장 11일부터 가동재개
- 중국 춘제 연휴가 끝나고 현지 공장들이 서서히 생산을 재개,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업체 중국 공장이 일부 재가동되면서, 일부 물량이 10일 국내로 공수될 전망
- 부품업체 현지 공장 일부가 7일부터 시범운영 수준으로 가동을 재개, 주말 사이 생산한 물량부터 국내로 운송, 관세청 신속 통관 지원을 받아 바로 울산 등 국내 공장으로 배송될 예정
- 이에 현대·기아차는 인기 차종을 생산하는 공장부터 재가동할 방침이지만 공장별로 가동 재개 일자를 재조정, 최장 2주일가량 휴업을 연장하기로 결정
3)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SK하이닉스 1조600억원 회사채 발행
-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원이 넘는 뭉칫돈을 끌어모은 SK하이닉스가 1조60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을 결정, 국내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단일 건수로는 사상 최대 규모
- SK하이닉스는 6일 5,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 3배수가 넘는 2조7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면서 최대 발행치에 가까운 1조600억원으로 증액 발행을 결정
- 올해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이번 발행으로 SK하이닉스의 회사채 만기구조 장기화가 가능할 전망
4) 반등하던 D램값 코로나에 직격탄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회복세를 보이던 반도체 D램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실적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DDR4 8Gb 기준) 현물가격은 지난 4일 1개당 3.48달러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후 다음날 1.15% 하락하는 등 내리막
- 이달 초에는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중국 반도체 공장 가동 차질 우려로 현물가격이 올랐지만 공급보다 수요에 대한 우려가 되레 커져 현물가격이 하락했다는 설명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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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증권]
1) 잠자던 보험ㆍ예적금… 6주간 1.4조 찾아갔다
- 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162만명의 소비자들이 약 1조4,000억원가량의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간 것으로 확인
- 이는 최근 4년간 찾아간 휴면금융재산 규모(2조3,000억원)의 약 60%에 달하는 수준으로, 보험금이 9,24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예ㆍ적금 3,013억원, 휴면성 증권 1,054억원의 순
- 금감원은 올해 숨은 금융자산에 ‘카드포인트’를 추가할 계획이며, 지난해 6월 말 기준 고객이 사용하지 않고 남은 카드포인트는 약 2조3,000억원
2) 금융결제망, 핀테크사 전면 개방 속도 내나
-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금융공동망'에 핀테크 업체들이 은행과 동일한 지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주요국처럼 우리도 금융결제망과 데이터 개방을 통해 금융권과 핀테크업계의 경쟁적 협력과 디지털 금융혁신이 촉발될 것이라고 강조
- 전자금융법 개정 내용 중 은행들만 갖고 있는 망에 다른 산업 플레이어들도 직접 접속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을 포함, 핀테크 업체들도 은행과 동일한 지위로 참여할 수 있을 전망
3) MMF 140조 돌파 사상최대...늘어나는 단기자금
- 지난 6일 기준 MMF 규모는 총 140조4,000억원으로 이는 MMF 규모를 집계한 후 최고치며, 지난 한 주 사이에만 11조4,000억원이 MMF로 유입
- 지난해 12월16일 시가 9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의 전세대출을 막는 등 규제를 강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줄어든 결과 단기자금이 급증했다는 분석
- 지난달 초 실적 반등에 힘입어 증시로 자금이 몰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돈이 단기자금시장으로 쏠리는 모습
[단신]
* 4대 금융 모두 상장사 순익 ‘톱10’
* 'KB금융 2대 주주' 美 투자사, 주주가치 제고 압박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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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1) 트럼프 행정부 미 성장률 전망치, 시장 예상보다 과도
- 트럼프 행정부가 제시한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일반적인 시장의 예상보다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로 3.1%를 제시했고 내년에도 3%대를 예상
- 하지만 주요 증권사 등 애널리스트 59명을 상대로 집계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최고치와 중간값(1.8%)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지적
2) '현금없는 사회'로 가는 日…범죄 빈발·수익성 악화 이중고
- 일본이 ‘현금 없는 사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이를 노리는 범죄 역시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결제 기업들은 어렵게 피어난 ‘캐시리스 열풍’이 사그라질까 대책 마련에 분주
- 일본은 전통적으로 현금 선호현상이 강한 사회지만 정부가 캐시리스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자 기업들 역시 잇따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으며 공격적인 마케팅
-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해 잇따라 안전망을 강화, 라인페이와 NTT도코모 등은 스마트폰 생체 인식을 이용한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
3) 中경제 무너질라"…인민銀, 이번엔 51조원 긴급금융
- 중국 인민은행이 최근 일주일 동안 총 2조6000억위안(약 442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한 데 이어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중소 민영 기업들에 특별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결정
- 인민은행은 우선 기업들에 3000억위안(약 51조원) 규모 특별대출자금을 10일부터 지원해주기로 결정, 했특별대출자금은 기존 1년 만기 대출 우대금리보다 더 낮은 금리로 재대출
- 또 기업들의 자금 조달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채권 발행 절차를 간소화, 실물경제가 단기간 위축되는 것에는 강한 경계심을 시사
[단신]
* 中기업 조업 재개…정상가동은 멀어
* 닛산차, 신종 코로나 여파에 규슈 공장 가동 중단
* 게임에 밀려나는 장난감…'바비인형' 마텔 공장 멈춰
* 시진핑, 신종 코로나로 인한 대량 해고, 줄도산 막을 것
* 출산율 방어 비상 日..육아휴직 급여 80%까지 인상 방안 검토
* '줄도산 우려' 中 중소기업 85% 3개월 못 버틴다
* "中 '경제활동 재개' 방침 불구 상당수 기업 문 안 열 듯"FT
* 신종코로나에 IT업계 비상…아이폰 신제품 출시 지연될 듯
* 美내년 예산안 5729조원…국방 ↑ 해외원조·복지 ↓
* 中 핵공업그룹 산하 400개 생산형 기업 생산 재개
* 中 1월 물가 5.4% 급등…ASF·신종코로나 겹악재
* 4달째 오른 세계 식량가격…신종코로나 변수 등장
* 中진출 日기업 조업재개 방침…"완전 생산재개엔 시간 걸려"
* 샌더스냐, 부티지지냐… 양강 체제로 굳어지나
[건강정보]
* 20대인데 ‘췌장암’…생활습관 조사하니 ‘12세’부터 흡연
* 입안 염증 자주 생기고 잘 낫지 않으면 '베체트병' 의심
* 소화 불량에 체중까지 준다면...췌장암 가능성 체크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신종코로나 격리해제 1940명→2552명…확진 27명 중 4명 퇴원
* 백신없는 신종 코로나…최고 치료제는 면역력
* EU, 신종코로나 긴급 회의 소집…중국인 입국 제한 가능
* "중국 산둥성 내 우리 국민 3명 신종 코로나 확진…첫 사례"
* 중국 공장 재가동에도 신종코로나 경제 우려 여전히 커
* 중국산 식재료 불안, 손소독제도 꺼림직 '중국산포비아'
* 증가폭 꺾인 신종코로나…중국 내 '대이동' 변수
[오늘의 경제 용어]
그린스완(Green Swan) : 기후 변화가 초래할 경제·금융 위기를 뜻하며, 예기치 못한 경제 위기를 뜻하는 '블랙스완'을 변형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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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2월 11일
[부동산]
1) 노·도·강 아파트값, 13년 만에 급등 재현되나
- 전국 아파트값 평균 실거래가는 3분기대비 4분기에 4.1% 상승한 반면, 아파트구매 대출 이자액이 0.9% 상승해 거래가격 상승 대비 금융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
- 낮은 자금 조달 비용이 유지되고 있고 전세를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가 여전히 유효해 비규제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
- 이에 따라 갭 투자 수요가 몰리는 서울에서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집값 급등이 13년 만에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
2) 서울 집값 급등에 나는 분양권
-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세가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 분양권으로까지 확산, 이달 입주를 앞둔 주요 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10억원 가까이 상승
- 신촌그랑자이는 전용면적 전용 84㎡는 16억5000만원에 팔려 분양가보다 10억원 가까이 급등, 고덕 아르테온도 분양권도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급등
- 재건축 규제에 따른 신축아파트 선호현상과 양도세 강화에 따른 매물 잠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가격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
3) 수원 집값 상승에 뛰는 분양가
- 수원시 집값이 들썩이면서 새 아파트 분양가도 덩달아 상승,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분양가는 3.3㎡당 1810만원으로 확정돼 역대 수원서 분양된 새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
- 2018년 5월 화서역파크푸르지오가 3.3㎡당 1600만원 선이었고, 지난해 하반기 수원하늘채더퍼스트가 3.3㎡당 1450만원,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이 1720만원에 분양
- 최근 수원 일대 집값이 치솟으면서 분양가가 높아져도 청약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 수원 부동산 분위기를 봤을 때 청약경쟁률이 상당히 높게 나올 것이라는 전망
4) 금리인하 가능성에 시장은 벌써 "집값 자극할까" 갑론을박
- 실물 경기 침체 방어를 위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통화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두고 갑론을박
- 시중에 풀리는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 겨우 잠잠해진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와 주택 가격 등락은 수급 문제이므로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
- 전문가들은 금리인하시 단기적으로는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밖에 없다며, 금리 인하가 단행되면 주택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는 부동자금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
5) 수용성 주택가격 풍성효과 아냐, 그간 오르지 않은 게 반영
- 정부가 최근 주택가격이 급등하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에 대해 풍선효과라고 보지 않는다며, 그간 오르지 않은 게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
- 다만 전반적으로 안정화된 추세지만 일부 주택 가격만 이상현상으로 급등했기 때문에 면밀히 시간을 두고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
- 일각에선 규제 지역 지정이 표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는 4월 총선 이후 추가 규제 지역이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관측
6) 수요자가 집값 올렸다? 집 있는 사람들이 더 샀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이 3040 무주택자의 실수요 매수에 따른 것이라는 시장 평가와 달리 유주택자가 주택을 더 많이 구입한 것으로 확인
- 한국감정원의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조사결과 무주택자의 매수 비중은 43.8%, 유주택자의 매수 비중은 56.2%로 각각 집계
- 감정원은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에 실거주 목적의 수요가 아닌 투자(혹은 투기) 수요가 큰 영향을 줬음을 뒷받침한다고 설명
[단신]
* 靑 청원까지...'사이버 견본주택' 논란
* 코로나 사태로 정비사업조합, 일몰제·상한제 회피 총회 2월 몰려 고민
* 오세훈-박원순, 마곡9단지 분양가 놓고 때아닌 공방
* "너무 오른 집값, 차라리 세 살자"… 서울 월세 13개월새 최고
* 남산타운도 ‘수직증축’ 선호…진척 더딘 서울 리모델링
* 대치동 ‘핀셋 신고가’ 강남권 ‘超양극화’
* "대출규제·신종코로나 겹악재"…뜀박질 멈춘 '강남3구'
* 총선 열쇠로 급부상한 '부동산 민심'에 공(空)약 남발하는 정치권… “실현될지 의문”
* "서울 원룸 평균 월세 55만원…두 달 연속 상승"
* LH, 주민참여형 ‘마을 코디네이터’ 운영 착수
* 경기도,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1천571명 적발
*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부동산 신고 강화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00% 웃돌아-뭉칫돈 몰린 경매시장…15억 넘어도 ‘유찰 無’
* 노·도·강 오르면 부동산 '끝물'? 2018년 부동산 '속설' 재현될까
* 한때 부동산 투자 메카였던 '제주', 하락의 끝은?
* 후분양제에 당첨 포기 속출… 무순위 청약 ‘줍줍’ 물량 늘어날까
[건설산업]
1) 서울시, 상암동 일대를 콘텐츠 관광 중심지로 활성화
- 서울시가 DMC와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등을 포함한 상암 일대(22만1750㎡)를 콘텐츠 관광 중심지로 본격 활성화, 서울 서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
- 서울시는 상암 일대를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DMC 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방송사, e-스포츠, IT·SW기술산업 등 산업·기업 자원을 연계·활용한 콘텐츠를 개발
- 월드컵공원과 난지한강공원의 특성을 살린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 이는 인근 고양시 창릉신도시와 향동·덕은지구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의 일환
2) 한남3구역 시공사 재입찰도 현대·GS·대림 3파전 양상
-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재입찰 현장설명회에 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참여,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들만 입찰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재입찰은 3파전 양상
- 재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오는 4월 16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이후 4월 26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시공사가 최종 결정
3) 제2코엑스 9부 능선 넘었다…2022년 착공
- 서울 잠실운동장 일대에 대규모 전시·컨벤션 시설을 짓는 '제2코엑스(잠실 마이스 개발) 사업'이 가장 큰 관문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가 마무리 단계
- KDI 적격성 조사에서 종합평가(AHP)를 통과, 현재는 마지막 단계인 VFM(사업 주체를 민간과 정부 중 어디로 할 것이냐) 분석만 남은 상태
- 이르면 2월 중에 나올 VFM이 통과되면 후속 절차(제3자 공고, 설계)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가고 이르면 2025년에 완공될 전망
4)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불투명'…예타결과 총선이후 발표될 듯
-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서울 용산~경기 고양)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총선 이후로 미뤄질 전망
- 일각에서는 예타 불발을 염두에 둔 기획재정부가 총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발표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
- KDI가 추산한 B/C값은 서울시가 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인 0.86의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시가 추가 자료를 제시했지만 KDI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는 후문
[단신]
*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 본안소송, 삼성물산 청구 기각으로 일단락
* 통신3사, 스마트홈으로 실적 견인
* 靑 국민청원에 다시 등장한 건설노조 ‘갑질’
*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납입 대상 공사 대폭 확대
* 쥐꼬리만한 공사비에 완벽한 품질과 안전을 바라는 것은 정부의 이기주의
* 레미콘 수요 감소로 골재 가격 연일 하락세
* 서울시, 상암 일대 22만㎡ 활성화 방안 마련 착수
* 서울시, 전선 묻고 전봇대 없앤다…올해 40곳서 시행
* 코레일 '유라시아 고속철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 금융비용 하락세에 노도강 등 중저가 아파트 가격 급등 가능성↑
* 대우건설 푸르지오, 세계 3대 권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한화건설 A급 첫 공모채 수요예측 완판, 930억으로 증액 발행
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