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0
2020년 02월 1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6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0일) #
"불평하는 것은 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고, 감사하는 것은 성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
- 교착상태에 놓여있던 보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분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삼성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 협력사를 돕기 위해 2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함
- 1조원의 운영자금을 협력사에 무이자,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1조6000억원 규모의 2월 물품 대금을 조기 결제하기로 했으며,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등 회사의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도 지원 혜택을 볼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상당수 공모펀드가 외면받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로는 자금이 대거 몰리고 있음
- 주식형, 채권형 외에도 대체투자 등으로 EMP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증시에서 EMP 펀드 특유의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 공장 가동 시기를 또다시 연기함
- 9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과 BMW, 일본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자동차회사들은 중국 공장 재가동 시기를 최소 1주일 이상 미루기로 했으며, 이들 기업은 애초 춘제(春節·설) 연휴가 끝나는 3일부터 공장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부가 연휴를 연장함에 따라 가동 시기를 10일로 연기했었음
2. 일본 최대이자 세계 3위 철강회사인 일본제철이 2019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에 4조7000억원이 넘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할 전망임
- 미·중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한 데다 한국, 중국 등의 업체와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으로 보임
3. 미국에서 운전대와 가속페달, 백미러 등이 없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처음으로 일반 도로에서 달릴 수 있게 됨
- 그동안은 일반 자동차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도 운전대 등 안전장치가 있어야 승인받았는데, 처음으로 예외가 인정된 것으로, 알파벳의 ‘웨이모’ 등 다른 자율주행 업체들의 차량은 운전대와 페달, 백미러 등을 갖추고 있음
4.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비전펀드 2호가 당초 목표치(1080억달러·약 128조원)의 절반도 안 되는 자금만 유치한 것으로 알려짐
- 위워크, 우버 등에 대한 투자 실패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위워크 투자금 44억달러(약 5조2514억원) 중 35억달러(약 4조1772억원)를 상각 처리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대체투자
- 채권이나 주식과 같이 전통적인 투자 상품 대신 부동산, 인프라스트럭처, 사모펀드 등에 투자하는 형태임.
국내 증시가 장기적인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2015년 3월 들어 기준 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채권 투자로 인한 수익 발생이 어려워지자, 투자자들이 안정성이 다소 떨어져도 수익성이 높은 곳으로 눈을 돌리면서 대체투자가 활발해졌음. 사회간접펀드, 벤처 기업, 원자재, 사모펀드, 선박, 테마파크, 항공기, 기숙사 등으로 대체투자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에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2020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카데미 시상식, 오늘 10일 오전 10시(현지 9일) → 수상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 8일 집계. 작품상, 감독상 수상 확률, ‘1917’ 각 16.46%, 24% vs ‘기생충’ 15.09%, 20.76%로 2위... 각본상, 국제영화상은 ‘기생충’이 1위. 지난 4일 투표는 끝나.(중앙)
2. 100억 땅, 수십 채 건물 있어도 집만 없으면 '무주택자'... → 주택청약 1순위 가능. 현 청약제도 모순... 20억 전세입자는 되고 2억 주택 소유자는 불가능한 현 제도 손질 필요.(서울)▼
3. 세계 TV 중 절반은 한국산 → 매출 기준 한국의 세계 TV시장 점유율 46.7%. 지난해 1~3분기 평균,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 집계. 삼성 30.4%, LG 16.3%.(중앙선데이)▼
4. ‘열 있는데 나도 검사해달라’ → 막무가내 검사요청 쇄도... 주말 보건소마다 몸살검사. 중국 방문한 적 없어도 의사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가 의심되는 사람도 검사 대상. (동아)
5. ‘morning call’(X) → ‘wake-up call’(O)... Konglish, 우리끼리 편리하게 잘 쓰고 있으면 큰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국제화 시대에 바른 영어표현을 알고 있을 필요는 있다. (중앙선데이)
6. 희소병 환자 돕기 모금, 환자 중도에 사망하면 남은 돈은? → 법원, 환자 가족에게 줘라 판결. 방송 모금 10억, 수술중 과다 출혈로 사망... 남은 돈 다른 환자에 쓰지 말고 환자 가족에게 줘야.(한국)
7. 여성정당 → ‘여성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3월 창당대회 개최. 여성의당이 창당되면 1945년 창당된 ‘대한여자국민당’ 이후 처음 나오는 여성 정당이 된다.(경향)
8. ‘(산천어축제와 같은) 생명을 담보로 한 인간 중심의 향연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 환경장관 기자 간담회 발언... 화천 군민들 ‘물고기 못 먹게 할건가’ 반발, 집단행도도 불사. (동아)
9. 인류가 바이러스를 이긴 적은 ‘딱’ 한 번 있다 → 바로 ‘천연두 바이러스’다. 변종도 안생기고 은신할 숙주 동물도 없는 탓에 천연두가 박멸될 수 있었다.(중앙선데이)
10. 카페 등 1회용 컵 한시 허용 → 환경부, 지난 1일 ‘공항, 기차역 등에 위치한 카페, 식당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가. 일각, 전 매장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세계)
이상입니다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주요 국정 과제로 언급한 공정경제가 여당의 정책공약에는 없습니다. 공공와이파이와 벤처 육성을 내세웠지만, 노동은 뒤로 밀렸고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과 비교하면 온도차가 크다는 비판입니다.
국민이 지지하는 이유를 아직도 잘 모르는 건 아닌지... 그러다 탈나~
2. 이낙연 전 총리는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에 대해 "종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의 종로 출마로 종로구는 전직 총리 출신의 빅매치이자, 차기 대선의 전초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물론 겜도 안 되겠지만 말입니다~
3. 자유당의 나홀로 공천을 신청한 선거구의 현역 의원 규모는 30명으로 친황교안계 의원들은 15명 정도로 파악됐습니다. 현역 의원이 홀로 공천을 신청한 지역구의 경우, 경쟁자가 없는 만큼 공천은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양반들은 줄을 잘 선 덕에 전부 양지 출마인가 보네...
4. 유승민 의원이 자유당에 '신설 합당'을 제안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의원은 특히 박근혜 탄핵을 인정해야 한다며 통합의 3원칙, 즉 탄핵의 강을 건너고 개혁보수를 지향하며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슨 얼어 죽을 ‘개혁보수’... 그냥 도로 새누리당이라 그래~
5. 여야가 중앙선관위의 ‘비례대표 전략공천 불가’ 방침이 발표되자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자유당은 “선관위가 내놓은 입장은 편향적이고 정당을 마치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왜곡된 시각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비례대표를 전략 공천 하면서 공천 장사 밥 먹듯이 했으니 그러지~
6.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 시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2월 임시국회는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하면서 민생법안 처리는 ‘시계 제로’입니다. 총선이 ‘초읽기’에 돌입 하면서 민생법안은 뒷전으로 내몰린 모양새입니다.
일꾼 뽑는게 선거인데 일은 안 하고 뽑아 달라 성화니... 됐다 그래~
7. 진중권 전 교수가 안철수 전 의원이 준비하는 신당 창당발기인 대회에서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대표적인 진보 성향 인사로 ‘조국 사태’ 이후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별로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이제 아무데나 가서 지르는 듯... 딱하지...
8.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고향 출마를 막으면 무소속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나처럼 좌고우면하면서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것이 홍준표식 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식 정치’ 그걸 자랑이라고 하는 말이지? 그게 홍준표 답기는 하다~
9. 3차례 당적을 옮긴 후 무소속인 이용주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며 민주당에 입당 의사를 밝혔지만, 거부 당했습니다. 하지만, '푸른색' 재킷을 입고 선거 표어에 '더불어'를 넣으며 유권자들을 혼란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선을 위해서는 뭔 짓이든 한다는 전형적인 철새들의 표본이라고나 할까?
10. 자녀의 입시 부정과 특혜 의혹이 제기된 나경원 의원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검찰 고발 사건이 재배당됐습니다. 오는 12일이면 고발한 지 150일째를 맞는 가운데 그동안 진척을 보이지 않았던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나경원 의원님 윤 총장님 믿고 쫄지 말고 건투를 빌어요~
11.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최초 보도했던 우에무라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명예훼손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일본 법원이 "위안부 기사는 허위" 주장을 받아들이자 우에무라는 “정의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항고했습니다.
어디나 사람이 살고, 사람같은 사람이 산다는 진실... 힘 내시라~
12. 지하철 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것처럼 행세하며 시민들을 놀라게 한 20대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불안 등을 고려해 사소한 장난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명세 타고 싶어 그랬다지? 이런 일베 애들은 14년 정도 감금하는 걸로~
13. 정부가 마스크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생산 업체들이 생산량과 판매량을 신고하도록 하는 비상 대책까지 내놨습니다. 정부가 긴급 수급 조정 조치에 나섰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목 잡는 것도 때가 있고 정도가 있는 거지... 사람이 그럼 안 돼~
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에 대해 국내외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반면, 외부에서는 우리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거나 냉정한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잘 되는 꼴은 죽으라고 못 보는 거지... 심보가 거지 같다고나 할까?
15. 일본 크루즈 선박에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WHO의 일본 확진자 수집계엔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WHO가 중국에 이어 일본 눈치를 보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상 만사 돈이면 다 된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죽어 나가는 판에 이건 아니지~
16.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이승준 감독이 세월호 유족과 함께 오스카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이 감독은 본상 수상 여부에 대해서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러나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를 기억 합니다.
17. 성전환 수술을 받고 대학 입시에서 숙명여대에 합격한 트랜스젠더 A씨가 입학을 포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사회가 성소수자에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건 좋다니까... 그렇다고 남의 삶에 왜 관섭이냐고~
18. 경찰은 텔레그램을 이용한 사이버성폭력 범죄에 가담한 운영자와 공범 16명, 아동성착취물 유통·소지 사범 50명 등 총 66명을 검거했습니다. 1차 유포한 사람들 외에 다른 곳에 2차로 유포한 이들도 포함됐습니다.
초범이고 충분히 반성하더래도 엄벌에 처해야 이꼴 또 안 본다~
19. 입춘 한파가 물러가고 이번 주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낮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이달 말까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큰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겨울아, 코로나도 함께 데려 가렴~
민중당, “황교안, 촛불 타오른 종로에서 역사 마감할 것”.
이정현 "굳이 왜, 황교안을 종로로... 이해할 수 없어”.
황교안 "종로 선거, 문 대통령과의 대결 반드시 승리".
김무성 "야권 통합하면 광주도 출마"홍준표 결단 촉구.
유승민, 자유당과 신설합당 제안 보수통합 '급물살' 타나?
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 의결.
유영, 김연아 이후 11년 만에 4대륙 피겨선수권 은메달.
진실한 사람의 가슴은 언제나 평온하다
- 셰익스피어 -
이번 주부터는 푸근한 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물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테고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위협적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위축되거나 조급해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담대한 마음이 시련을 맞서는 데 훨씬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평온한 한 주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2020년 2월 10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70대 여성, 그리고 함께 살던 아들 부부가 더 확인돼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인이 중국인인 아들 부부는 중국에서 우한 다음으로 발병이 많은 광둥 성을 지난달 말까지 방문했는데, 방역 당국은 '가족 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세 명이 사는 경기도 시흥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490여 곳, 일부 고등학교가 휴업을 결정하고 신입생 예비소집과 졸업식 등을 취소했습니다.
■ 중국 이외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사람들에 대해서도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또 여행 이력을 병원과 약국에 제공해 의심 환자를 빨리 찾아내겠다고 했습니다. 진단 검사도 이달 말까지는 하루 1만 건까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정부가 중국 우한에 세 번째 전세기를 보내 우리 교민들을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중국인 아내만 두고 올 수 없다는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우한에 남아 있던 교민이 200명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교민의 중국 국적 배우자와 자녀까지 함께 데려온다는 계획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부품업체 가동이 중단돼, 제조업 효자종목인 자동차 공장들이 잇따라 휴업에 들어갔고, 관광객이 줄면서 서비스 업종 타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맞춤형 지원 대책을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만7천여 명, 사망자는 811명으로 늘었는데, 증가 속도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춘제 연휴가 끝나고 각 기업 등의 업무가 시작돼, 2, 3차 감염 우려 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신종코로나를 처음 세상에 알렸다는 이유로 범죄자 취급을 받다 사망한 의사 리원량에 이어 언론인 천추스까지 실종되면서, 중국 정부가 사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기업도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무기한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고, 일부 기업은 야전병원 못지않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기본이고 수시로 직원의 체온을 잰다고 합니다.
■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본격적인 선거전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종로의 다툼이 총선 전체의 승패를 좌우할 승부처임을 강조했습니다.
■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의 통합논의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유승민 의원이 총선 불출마 선언하면서 한국당에 신설합당을 제의했습니다. 한국당에 흡수통합될 순 없고 개혁보수를 기치로 새로운 당을 만들자는 건데 황교안 대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 미투 논란이 일었던 정봉주 전 의원이 결국 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았습니다. 이해찬 대표까지 나서서 정 전 의원을 면담했지만, 정 전 의원이 자진 사퇴할 뜻이 없음을 확인하고, 내린 결론으로 보입니다.
■ 남북관계와 비핵화 관련 사안을 조율하기 위한 한미워킹그룹 회의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동렬 외교부 평화 외교기획단장과 어제 방한한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 특별 부대표 간 국장급 협의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 전 남편과 의붓아들 살해 혐의를 받는 고유정의 결심 공판이 오늘 제주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앞서 고유정이 계획적으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 타다의 불법성 여부를 가를 결심공판이 오늘 있습니다. 최근 타다에 소속된 운전사들을 프리랜서로 봐야한다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었고 재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항공과 여행업계등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무급휴가를 단행한 제주항공, 에어서울은 희망자에 한해 최장 3개월의 단기 휴직을 받기로 했고,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을 받습니다.
■ YTN 유튜브 채널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구독자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3월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150만 명을 넘겼는데, 2위인 JTBC 뉴스 채널보다 25만 명 더 많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오늘 아카데미상에서 몇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기대가 큰데요. 이를 앞두고 또하나 상이 추가가 됐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라는 시상식인데,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았습니다.
■ 병역 미필자인 한류 연예인의 국외여행 허가 제도와 관련해 개선 방안을 정부가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외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허가를 유연하게 해주는 방안이 얘기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는 3월 2일부터 강릉선 KTX가 동해역까지 연장 개통이 됩니다. 서울에서 동해역까지 환승 없이 2시간 40분 정도면 갈 수 있게 됐는데요. 다만, 동해시 운행 횟수만큼 KTX 강릉선 운행이 줄어들어 강릉에서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 양은냄비, 그리고 은박지로 불리는 알루미늄 호일 등 시중에 유통 중인 알루미늄 조리기구 56개를 수거해 각종 음식을 조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알루미늄이 녹아 나왔다고 합니다. 체내에 흡수되어 쌓인 알루미늄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 한 주 미리보기
오늘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합니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인한 중국산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 부족 때문인데요.
내일부터는 일부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12일 수요일에는 통계청이 2020년 1월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연속 3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12월에는 5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새해에도 이런 고용 호조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13일 목요일에는 보수단체 지원을 강요했다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내려집니다.
앞서 1심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 징역 1년 6개월을, 조윤선 전 장관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2심에서는 같은 형량을 유지하며 추가로 직권남용죄를 유죄로 인정했는데요.
대법원에선 어떤 판단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같은 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방검찰청 격려 방문에 나섭니다.
이른바 청와대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수사가 일단락됨에 따라 그동안 미뤄왔던 지방 순시 등 통상적 업무들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울시 녹색교통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과태료가 2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다만 운행제한 위반횟수가 3회 이상인 차량에 대해서는 상습·고의적인 차량으로 간주하여 시행령에 명시된 과태료 금액 20만 원을 모두 부과할 방침입니다.
[출처:세상소식]
-----
[2월 10일 마케팅뉴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유튜브 못본다 외
1. 3월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유튜브 못 본다
오는 3월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없게 돼 익스플로러를 쓰는 상당수 국내 사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3월부터 적용될 구글의 새로운 정책은 데스크톱 PC 사용자가 유튜브를 최신 버전(2017년 버전)의 UI를 이용해 시청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를 이용하려면 최신 UI에 호환되지 않는 익스플로러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
2. 이커머스 판매자 76%, 2개 이상의 쇼핑플랫폼 사용
4일 '디지털 플랫폼과 커머스' 세미나에서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박사는 '온라인 커머스 비즈니스 전략과 판매자 지원'이라는 주제로 총 219개 온라인 입점 판매자를 설문조사하여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커머스 판매자의 75.8%가 2개 이상의 쇼핑플랫폼에 입점해 멀티호밍(동시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8개 이상의 쇼핑플랫폼을 멀티호밍하는 판매자도 전체의 30%에 육박했다.
3. 트위터, 역대 최대 신규 이용자 확보... 2천600만명 증가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지난해 4분기에 역대 가장 많은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는 이날 작년 4분기에 상업화가 가능한 일간 활성이용자(mDAU)가 2천600만 명 증가한 1억5천2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 업체 팩트셋이 추정한 1억4천750만 명보다 약 450만 명 더 많은 것이다.
4. 언론사 페이지는 '광고표시 의무' 사각지대인가
웹사이트에 무분별하게 광고를 자행하는 언론사들 관행이 여전히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몇몇 언론사를 중심으로 이 같은 문제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일반 유튜버나 블로거 등에도 엄격히 요구되는 ‘광고·협찬 표시 의무화’를 뉴스 콘텐츠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언론이 빗겨가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5. 세계 모바일 광고 중 93%가 '사기 범죄'
한 국제 모바일 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20개국에서 2019년 발생한 모든 모바일 거래 중 93%가 사기로 판명되었다. 이같은 결과는 평소 해외 모바일 직거래가 날로 성행하는 현실에서 충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국의 모바일 기술 업체 ‘업스트림’이 최근 악성코드 및 모바일 광고 사기 행태를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거래 10개 중 9개가 이처럼 사기로 판명, 차단되었다.
6. 29CM, 뷰티어워즈 2020 개최
수상 제품을 최대 81% 혜택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도 오는 2월 20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제1회 29 뷰티어워즈에는 총 609개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다. 이중 지난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고객 2,780명의 투표를 통해 작년 한 해의 베스트 뷰티 브랜드 12곳을 선정했다. 29CM 뷰티가 추구하는 나를 위한 나(Me for Me)를 주제로, 페이스·바디·헤어·메이크업 4개 부문의 다양한 브랜드가 소개됐다.
7. 최애 목소리로 일어나고, 책 읽는다… 목소리 마케팅 열풍
8일 정보통신(IT)에 따르면 유명인들의 목소리를 활용한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명상·수면 애플리케이션이나 인공지능(AI) 스피커의 알람 소리, 오디오북 등 활용 영역도 세분화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에 ‘누구 셀럽 알람’과 ‘SMTOWN 스케줄’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
2020년 2월 10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7(현지시간) 고용지표 호조에도 신종 코로나라이러스 우려 등에 하락…
다우 -277.26(-0.94%) 29,102.51,
나스닥 -51.64(-0.54%) 9,520.51,
S&P500 3,327.71(-0.54%),
필라델피아반도체 1,864.36(-2.37%)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추가 감산 여부 주시 속 하락… WTI -0.63(-1.24%) 50.32, 브렌트유 -0.46(-0.84%) 54.47
● 국제 금($,온스), 신종 코로나 우려 지속 등에 소폭 상승... Gold +3.40(+0.22%) 1,573.40
● 달러 index, 유럽 경제지표 부진 속 상승... +0.18(+0.19%) 98.6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92.39
● 유럽증시, 영국(-0.51%), 독일(-0.45%), 프랑스(-0.14%)
● 美 1월 고용 22만5천 명↑…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12월 도매재고 0.2%↓…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소비자신용 6.3% 증가…월가 예상 상회
● 美·中 정상 신종코로나 관련 통화…트럼프 "중국 잘 해낼 것"
● 커들로 "中 코로나에도 구매합의 이행…美 경제 매우 강해"
● 펜스 美부통령 "英 화웨이 허용 무역협상 파기요인 될지 볼 것"
● 연준 "신종코로나 새로운 위험요인…자산 밸류에이션 압력 증가"
● WSJ "연준, 견고한 1월 고용지표에 안도할 것"
● "테슬라 주가 비트코인 같아…옵션으로 단기 베팅"
● 캐피털이코노믹스 "캐나다 강한 고용지표, 금리 인하 가능성 낮춰"
● 신종코로나 중국서 사망자 800명 넘어…후베이 외 증가세 완화
● HSBC "유로존 경제 전환점…하방 위험은 여전"
● 경제 전문가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1% 전망"
● 한은 "美 경기 외적 요인의 파급효과가 인플레 전망에 유용"
● 현대硏 "사스 때보다 中경제 위상 높아…신종코로나 충격 우려"
● 오늘 날씨, 전국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나쁨'∼'매우 나쁨'
[기업/산업]
● 국민연금 "삼성전자 등 56社에 적극적 주주권 행사"
● 삼성·현대차 공격했던 엘리엇…다음 타깃은 日 소프트뱅크
● 영업손실 2819억…쌍용차 10년만에 '최악'
● 돈 안되는 호텔·레저사업…한진칼, 전면 구조조정
● 조원태 회장, 한진칼 이사회 의장 물러날 듯... 대표이사·의장 분리하기로
● 현대차, 국내공장 '올스톱'…3만대 생산차질 예상
● '와이어링 하니스' 오늘 긴급공수…11일 현대차 생산재개
● 현대차, 작년 세계 전기차 시장 판매 6위
● LG유플러스, 영업이익 68%↑ '깜짝 실적'
● 금감원, 우리은행장 중징계 직전에 제재대상 꼼수변경
● 우리은행 '비번 도용' 연루 지점 200여곳
● 삼성 '우한 고통' 협력사에 2.6조원 푼다
●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 中공장 가동 또 늦췄다
● 삼성, 올해 폴더블폰 2종 출시…조개모양 'Z플립' 11일 공개
● 소비 직격탄…제주 왕복항공권이 8000원, 돼지고기값 7년來 최저
● 절반도 못채운 컨테이너선…신종코로나 직격탄 맞은 인천항
● 한국기업, 공포 속 10일 中공장 재개... 귀국했던 주재원들 출국
● 삼성화재 '책임경영'…임원들 자사주 줄매입
● 넥스트칩·유시티 등 5社…기업활력법 첫 적용
● "리딩뱅크 아닌 고객중심 일류로"…진옥동 행장, 경영전략방향 제시
● 삼성 시스템반도체 매출 역대 최대…비메모리 세계 1위 시동 걸었다
● 美 주지사 30명에게…미래 친환경차 비전 보여준 정의선
● SK이노, 동남아 윤활유시장 공략
●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공기청정기·의류관리기 판매 '불티'
●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 항공업계, 바닥 안 보이는 추락
● 현대차, 美서 아반떼·i30 리콜
● 에릭슨·엔비디아도 "MWC 불참"
● '갤럭시 S20' 올해 4000만대 판매 가능성…"카메라·가격 경쟁력 강점"
● 갤S20, 통신사 보조금 경쟁 촉발할까
● "빅스비, 냉장고 온도 내려줘"…갤럭시 홈 미니도 나올까
● 유비케어 품은 녹십자그룹, '업계 2위 규모 M&A' 성사
● 유전자 분석업체, 제약산업 구원투수로
● 제약·바이오 '낚시 공시' 못한다
● 셀트리온 中우한공장 첫 삽 뜨기 힘드네
● 김범수 카카오 의장 "AI-데이터로 시즌2 준비… 한진과는 비즈니스 협업"
● 위기의 제지업계 내수·수출악화 '이중고'
● 유통환경 격변에…LF, 사업재편·M&A 잰걸음
● 엔씨소프트, 연일 사상 최고가
● "땡큐 테슬라"…전기차 열풍에 쭉쭉 오른 수혜주는?
● 배당확대 압박 받는 광주신세계, 얼마나 늘릴까
● 작년 상장사 순이익 40% 줄었지만…배당은 그대로
● 손보사도 "결국 집이 짐 됐다"
● 구조조정 끝낸 만도, 자본확충 나서
● 회사채 시장 연초부터 '이상 기류'…A급 한국토지신탁 수요확보 실패
● '에너지 소재 기업' 서남 10~11일 일반 청약
● '코로나' 반사이익…韓조선 빅3 순풍 분다
● 코아스 부실털자 이익 170%↑
● 회생계획 인가前 M&A 급증... 법원 '기업살리기' 행보 강화
[경제/증시/부동산]
● 시총 30%룰 수시적용…업계 "시기상조"
● 반도체 저가매수 나선 개인…外人은 전기차 베팅
● 심상찮은 제조업 불황…한노총 11년 만에 감원 대응 방안 내놨다
● KDI "우한 폐렴으로 경기 불확실성 커져… 소비·수출 타격"
● 각양각색 ETF 담는 EMP펀드 '고속 성장'
● 환매중단 라임펀드, 손실률 58%땐 개인은 한푼도 못건진다
● 라임사태에도…사모재간접 펀드 '꿋꿋'
● 금융위·금감원 주가조작 첫 공동조사
● 뉴욕증시, 우한 폐렴 악영향 강조할까?…파월의 '입' 주목
● 상하이증시, 1월 생산자·소비자 물가지수에 '쏠린 눈'
● 입주 앞둔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분양가 추월
● 자고 나면 신고가…'수용성' 부럽잖은 송도·청라
● 신축·소형 아파트값 '꿋꿋'…규제 한파에도 올라
● '청약홈' 가동…분양시즌 개막
● 7억5000만원 넘는 아파트, 취득세도 '껑충'
● 월세 살며 급매 낚아채기…강남 '극한 재테크'
● 실수요자가 집값 올렸다고? 집주인들이 더 샀다
● 2월 분양 덮친 코로나…일정 미루고 견본주택 온라인개관
● 헬리오시티 '보류지'마저 매각 유찰
● HUG, 강남분양가 높여줄듯…둔촌주공 등 재건축 '탄력'
[정치/사회/국내 기타]
● 후베이外 확진 1만명…시진핑 방한 신경쓰다 골든타임 놓치나
● 코로나 정점 찍었나…中확진자 증가폭 꺾여
● 25~27번환자, 우한 아닌 '광둥성' 다녀온 부부와 모친
● 한산한 코엑스몰…"강연·공연 당분간 쉽니다"
● 중국 유학생 곧 몰려오는데···대학이 알아서 대응하라는 정부
● 보수통합 '급물살'…유승민 "한국당과 합당 추진"
● 총성 울린 '종로대전'…이낙연 "신분당선 연장" vs 황교안 "경제실정 심판"
● 오렌지색 내건 안철수…신당 이름은 '국민당' 확정
● 민주당, '미투 논란' 정봉주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
● 세대교체 바람 쏙 들어간 21대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 50대 이상이 87%
● 한·미 워킹그룹, 北개별관광 논의
● 北, 새 전략무기 예고했던 건군절 열병식도 생략
● '국정농단' 핵심 최서원, 14일 파기환송심 선고 나온다
● '타다' 오늘 1심 결심공판… '불법콜택시'로 본 檢, 구형은?
● 외식 안해…농산물 가격 하락
● "제대로 분리 안하면 수거 중단"… 폐지 대란 벌어지나
[국제/해외]
● 사우디·쿠웨이트, 국경 중립유전 원유생산 재개
● '개표참사' 코커스 신뢰 흔들…득표 많아도 지는 '이상한 선거'
● '샌더스 표밭'서도 기세 올리는 부티지지…여론조사 1위 오르기도
● 中해관총서 "1, 2월 수출입 지표 합쳐서 발표할 예정"
● JP모건 "日 1분기 GDP 2.0%→1.9%…신종코로나 여파"
● 폭스콘, 中 선전·정저우 공장 재개 연기…아이폰 등 공급여파 우려
● '우한 폐렴' 처음 알린 中 의사 숨져…中정부는 SNS 틀어막기 급급
● '우한 폐렴' 사망자 800명 넘었다…첫 사망 한 달도 안돼 사스 추월
● 中 "접촉·비말 외에 에어로졸로 전염될수도"
● "안전한 곳서 지시만 하나"…'꼭꼭숨은' 시진핑 리더십 흔들
● 일본 크루즈선 확진 70명…"3차 감염 일어났을 가능성"
● 아이폰 만드는 폭스콘, 마스크 생산 나서
● 中, 1억명 대도시 복귀…방역 초비상
● 中경기 빨간불…아시아 통화가치 하락·금리인하 '도미노'
● 엎친데 덮친 보잉…737맥스 새 SW도 결함
● '글로벌 빅3' 일본제철, 사상 최대 4.7조원 적자…용광로 4기 없앤다
● 운전대·백미러·페달 없는 자율차 美 도로 달린다
● 투자자 등 돌린 손정의 비전펀드 2호
● 프랑스 와인농가 덮친 트럼프 관세폭탄
● 태국 쇼핑몰서 현직군인 기관총 난사…86명 사상
● 페이스북, 증강현실 英스타트업 500억에 인수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10일)
1.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진원지인 후베이성 외 중국 내 다른 위험 지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유보하기로 함. 그 대신 동남아시아 등 중국 이외 지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이들 국가에 대해 여행 자제를 권고. 또 중국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들을 위해 3차 전세기를 보내기로 함.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10일 자정 기준 27명을 기록.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병한 지 한 달 남짓 만에 사망자가 800명을 돌파하면서 중국 지도부, 특히 시진핑 국가주석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음. 중국 지도부의 초기 대응 부실로 민심이 들끓고 있음.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은 감염될지도 모른다는 공포로 혼란을 빚어. 1년에 다섯 차례만 치러지는 한국사시험은 결시율이 치솟았고, 대학가에선 기숙사 격리 방침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짐.
4.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자유한국당과 합당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4·15 총선엔 불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신당(가칭 국민당) 창당 작업을 공식화.
5.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클램셸(조개) 형태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을 공개. 매일경제 취재 결과 갤럭시 Z플립 초도 물량은 약 50만대며 이달 14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150만원대 '보급형' 외에 300만원대 '프리미엄 에디션' 두 종류로 전망
6.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라임자산운용의 2개 환매 중지 펀드 손실 금액이 6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지 펀드인 '테티스2호'와 '플루토FI D-1호' 사모펀드에 대해 50% 초반대 회수가 가능하다는 실사 결과를 최근 라임 측에 통보.
7. 금융감독원이 주요 국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판매 은행 임직원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최고경영자(CEO) 제재를 성사시키기 위해 단 몇 시간 만에 '관리자'를 '행위자'로 변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음.
-----
[미리보는 오늘]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서 트로피 몇개 들어 올릴까
영화 ‘기생충’ 오스카 트로피 몇 개 들어 올릴까요
올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이선균·조여정·박소담·최우식·장혜진·박명훈·이정은 등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역사적인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기생충’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 영화는 꾸준히 아카데미상에 도전했지만, 후보에 지명된 것은 ‘기생충’이 처음입니다. 한국 영화 최초로 후보에 올라 단박에 수상에 성공하면 101년 한국 영화 역사도 다시 쓰게 됩니다. 아울러 어떤 상을 받느냐에 따라 92년 아카데미상 역사도 바꾸게 됩니다.
고유정은 최후 진술에서 무슨 말을 할까요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유정. 오늘 제주지방법원에서 고유정 사건의 결심 재판이 열립니다. 오늘 나올 고유정의 최후 진술도 관심거리입니다. 고유정 측은 10여 차례 이어진 재판에서 전남편 살해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전 남편에 대한 강한 분노를 드러냈죠.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고유정에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다만, 이번 사건을 맡아온 정봉기 부장판사는 오는 24일 자로 수원지법 안양지원으로 발령됐습니다. 1심 선고 공판은 법관 인사이동 전인 17일쯤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미국과 대북사업 구상을 논의합니다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끄는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오늘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납니다.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남북협력 사업의 제반 사항을 논의한다는 게 외교부의 입장이지만 사실상 남북협력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조율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부가 북한 개별관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제재와 관련한 문제가 없도록 사전 의견 교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웡 부대표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청와대 통일부 당국자 등과 회동한 뒤 12일 한국을 떠날 예정입니다.
바른미래·대안신당·민평당, 통합추진기구가 공식 출범합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오늘 각 당 협상 대표들이 참여하는 통합추진기구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동을 할 계획입니다. 첫 회동에서는 통합의 방식과 지도부 구성, 정강·정책, 당직자 배치 등이 한꺼번에 테이블 위에 오를 방침입니다. 총선까지 불과 64일 남겨놓고 있는 만큼 서둘러 통합을 마무리해 후보 공천 등을 본격화한다는 복안입니다. 이들 정당이 한데 뭉치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에 이은 ‘원내 3당’으로, 총선에서 ‘기호 3번’을 확보하게 되며 선거구 획정 등이 결정될 2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통합 방식과 지도체제를 놓고 이견이 감지되고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
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2/10)
와이스 레이팅스, 비트코인 ‘A-‘로 상향 조정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의 평가 등급을 A-로 상향 조정했다. 비트코인은 ‘A-‘로 탁월(Excellent) 등급이다.
미국 연방도로청, 블록체인으로 고속도로 혁신 고려
미국 연방도로청(FHWA)이 미국 고속도로를 혁신하고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도로청은 블록체인 이외, 인공지능, 아스팔트 관련 3가지 각각 다른 제안을 받을 예정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고속도로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제안을 제출하는 기업에게 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루비니 교수, 최근 성행하는 비트코인 사기 수법은 폰지
‘닥터 둠’이라고 일컸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미국 뉴욕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성행하는 비트코인 사기 수법은 폰지이다”고 말했다.
독일,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자 신청 기업 40개 돌파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40개 기업이 암호화폐 독일 커스터디 서비스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으로 최근 정부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해당 40개 업체의 구체적인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은 앞서 “독일 내 영업을 희망하는 외국(독일 외)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는 11월 30일 이전 라이센스 취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1월 발표된 정부의 최신 지침에 따르면, 이미 독일 내에서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는 라이센스가 없다고 해서 처벌받지 않는다. 또 이들은 독일 현지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와 같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동일선의 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1일 발효된 제5차 유럽 자금 세탁 지침에 따라 독일에서는 은행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주식 또는 채권과 같이 취급, 또는 동등한 권한을 부여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브렉시트 이후 파리,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더블린 등이 암호화폐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독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수한 암호화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셀링포인트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커스터디 서비스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솔라리스뱅크는 “새로운 자금 세탁 방지 지침이 실질적으로 상업은행으로서 암호화폐를 다루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우크라이나 당국 “퍼블릭 체인, 정부 규제 필요없다”
비트코인니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금융 당국이 세계 최초로 퍼블릭 체인 및 PoW(작업증명) 합의 프로토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가상 자산 산업 TF 부서와 디지털 전환 위원회는 최근 “비트코인의 합의 프로토콜이 프로토콜 그 자체, 노드 운영자 그리고 사용자의 사회적 합의에 의해 시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감독이나 개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정의했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오픈소스 기반 프로토콜로 인해 스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같은 합의에 따라 자산의 프라이버시와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케 하는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우크라이나가 지구상에서 가장 건전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정책을 발표했다며 “다른 국가의 터무니없는 규제 요구와 달리 디지털화, 디지털 혁신, 전자 민주주의 혁신을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디어는 또한 블록체인 관련 규제남용의 대표적인 예로 미국 뉴욕 주의 비트라이센스를 꼽았다.
<출처 : COINNESS KOREA>
-----
주요 11개 거래소 USDT 월렛 57억원 순유입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JGZ.com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주요 11개 거래소의 USDT 월렛에서 약 1698억원이 출금됐다. 같은 시간 해당 거래소들로 유입된 USDT는 총 1740억원 규모다. 이로써 지난 24시간 해당 거래소들 월렛으로 약 42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7일 기준으로는, 주요 11개 거래소 USDT 월렛으로 약 182억원 규모가 순유입됐다. <출처 : COINNESS KOREA>
카르다노 테스트넷에 113.5억개 코인 스테이킹 중
카르다노(ADA)의 개발사인 IOHK 의 홍보이사인 팀 해리슨(Tim Harrison)이 카르다노 테스트넷인 셜리 인센티브 테스트넷(Shelley Incentivized Testnet)에 113.5억개의 카르다노 코인이 스테이킹 중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미국 하원의원 “미국 의회가 블록체인 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미국 공화당 소속 워렌 데이빗슨(Warren Davidson) 하원의원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의회가 블록체인 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미국 의회는 발목의 닷을 풀어야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분석가, 금융엘리트가 충분한 비트코인 보유까지 스캠이라고 할것
비트코인 분석가인 제이콥 캔필드(Jacob Canfield)가 트위터를 통해 금융엘리트들은 충분히 비트코인을 보유 할때까지 비트코인이 스캠이라고 주장 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그때는 이미 서민들은 비트코인을 살 수 없는 가격이 되어있으것이라며, 같은 상황이 주식시장에서도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ATM, 미국에 가장 많다
비트코인 ATM이 현재 미국에 가장 많고, 가장 많은 사용자는 베네수엘라 사람들이라고 비트코인 ATM 제조업체인 아테네(Athena)의 자료를 인용 크립토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현재 비트코인 ATM의 50% 이상이 미국에 있다. 그러나 남미에서 비트코인 ATM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PEOS “thepeosfoken과 무관… 스캠 주의”
EOS 전문 미디어 밋원에 따르면 EOS 기반 익명성 토큰 PEOS가 thepeosfoken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스캠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수많은 이용자들이 thepeosfoken 계정으로부터 0.0001 EOS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COINNESS KOREA>
브레이브 브라우저 데스크탑 신규 버전 릴리즈
블록비츠에 따르면 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가 8일 데스크탑 신규 버전(1.3.113)을 릴리즈했다. 이번 버전에는 탭 페이지 스폰서 이미지(Tab Page Sponsored Images)가 추가됐는데, 이용자가 광고 시청 수익을 낼 수 있는 옵션이 30여 개 늘었다. <출처 : COINNESS KOREA>
미 CFTC 기술자문위원회, 2월 암호화폐 주제 회의 개최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기술자문위원회(TAC)가 스테이블코인, 감사 추적,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암호화폐 자율규제기구, 보험, 커스터디 등 크립토 산업 전반에 대해 회의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의는 미국 동부 표준시(EST) 2월 26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 27일 0시에 개최되며 CFTC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된다. 미디어는 CFTC 공지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TAC의 가상통화 소위원회가 해당 주제에 대해 발표할 것 같다고 추측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
2월 10일 코인니스 주말 뉴스 브리핑
[와이스 레이팅스, BTC 평가 등급 'A-'로 상향 조정]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의 평가 등급을 A-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 와이스 레이팅스는 “비트코인 평가 등급을 상향 조정한 이유는 전반적 개선과 다음 반감기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 CEO "BTC, 내년 12월 10만 달러 확신"]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1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2021년 12월 BTC가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데 의심하지 않는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간이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BSV 강세 지속, 16%↑...코인베이스 상장설 확산]
BSV가 강세 흐름을 지속하며 360달러선을 회복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6.89% 상승한 361.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현재 트위터를 통해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BSV의 코인베이스 상장설이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의 BSV 시세란에 '거래(Trade)' 버튼이 생겼다며 코인베이스가 BSV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니스 확인 결과 현재 코인베이스 플랫폼 내 BSV의 트레이드 버튼은 비활성화 상태로, 로그인 후 트레이트 버튼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BSV의 주요 지지자이자 코인긱(Coingeek) 창립자 캘빈 아이어(Calvin Ayre)가 트위터를 통해 "현재 몇몇 내가 알고 있는 헤지펀드들이 BSV 상장을 위해 코인베이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더블록, 업계 전망 설문 조사..."68%, 연내 ETH 선물 출시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자체 진행한 2020년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이슈 설문 조사에 따르면 67.9%가 "연내 이더리움(ETH) 선물이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승인 거래소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설문 조사에는 106명의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한편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전 미국 재무부 국제 이슈 담당 차관보이자 현 미 CFTC 위원장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가 "이더리움(ETH) 선물 거래 지원을 위한 유관 당국의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섰다"고 재차 강조했다고 전했다.
[EOS 네이션 "메인넷 업그레이드 통해 블록 유실 문제 등 개선"]
EOS 네이션(EOS Nation)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몇 주간 EOSIO 2.0 업그레이드 현황 및 블록원(Block.one)과 EOS 메인넷 블록 생성 노드간 협력 상황에 대해 정리했다.
1. 블록원, EOSIO 1.8.11·2.0.2 버전 업그레이드, 블록 유실 문제 등 개선 현황 발표
2. BP 인프라 관련, 최근 2주간 노드 설정 관련 급격한 변화 있었음. (CPU 및 메모리 업그레이드, EOSIO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일부 구성 조정 완료 등)
3. EOSIO 2.0 업그레이드 순조롭게 진행
-----
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2월 10일
[경제일반]
1) KDI "신종 코로나로 경기회복 제약 가능성"
- KD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라 어느 정도의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하다며 향후 경기의 개선 흐름이 제약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 특히 신종 코로나 사태가 경제에 끼칠 영향 중에서도 내수 부문의 타격을 주목, 향후 소비의 개선을 제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
- KDI가 이처럼 어두운 전망을 내놓으며 신종 코로나 사태의 경제여파가 가시화된 후 처음 발표(14일)되는 정부의 2월 경제동향(그린북)에 이목이 집중
2) 현대경제硏 "신종코로나 세계경제 위축, 사스 때보다 클 듯“
- 현대경제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활동 위축 정도가 2003년 사스 당시보다 더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망
- 세계 GDP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3년 4.3%에서 지난해 16.3%로 커졌고, 세계 상품교역 대비 중국의 상품교역 비중도 2003년 5%대에서 2018년 10% 이상으로 확대됐기 때문
- 또 중국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가 전 세계 최종소비에 기여하는 비중은 2005년 3.8%에서 2015년 11.3%로 확대, '컴퓨터, 전자 및 전기장비 산업'에서도 중국이 부가가치에 기여하는 비중이 9.3%에서 21.5%로 증가
3) 中의존도 큰 韓 수출·투자 ‘직격탄’
- 블룸버그가 집계한 투자은행(IB)과 경제연구기관 등의 올해 한국 수출 증가율 전망치는 2월 응답 평균 2.1%로, 전월(2.3%)보다 0.2%포인트 하락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0.5%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 소시에테 제네랄과 JP모건 체이스가 각각 1.7%, 1.8%로, 2%를 밑도는 수출증가율을 예상
- 올해 투자 증가율 전망치는 1월 2.0%에서 1.9%로 하락,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스탠다드차타드가 각각 0.8% 증가를 전망해 평균 전망치를 하향 견인
- 이미 일부 IB와 해외 연구기관은 한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 영국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2.5%에서 1.5%로 대폭 하향, JP모건도 올해 성장률 전망을 2.3%에서 2.2%로 하향
4) 저성장·저물가 韓, 돈맥경화 OECD 최악
-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의 통화 유통속도가 2004년(0.98) 이후 계속 하락해 2018년 0.72를 기록, 16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
- 한경연은 한국의 통화 유통속도가 느려진 원인으로 낮은 경제성장률과 더딘 물가상승률을 지목했고,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인상도 유통속도가 낮아진 원인
- 한경연은 저성장·저물가가 지속되면 경제의 기초체력이 소진될 수 있다며 법인세 부담 완화, 유연한 노동시장 구축 등 경제 환경을 기업 친화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
5) '공공기관 강북 이전'…인재개발원부터 '시동’
- 서울시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공공기관 강북 이전' 작업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최근 이전 예정지인 수유동 522 일대에 대한 부지·건물 현황조사 및 분석에 착수
- 시는 지난해 8월 인재개발원을 비롯해 서울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강북 이전을 결정, 이들의 이전 예정지는 강북구 영어마을 수유캠프,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중랑구 신내2지구
[단신]
* '밸런타인 대목인데 예약이 없어요"…식당가 강타한 '신종코로나'
* "확진자 1시간 방문에 일매출 100억 날려"…유통점 줄줄이 임시휴업
* 춘절 보낸 中유학생 입국에 대학가 코로나 '비상’
* 중기부, 마스크 1만장 중국 산둥성 부품공장에 지원
* "올해 성장률 2.1%, 수출 2.1% 증가"…KDI 경제전문가 설문결과
* 한은 "물가전망 불확실성 갈수록 확대“
* 정부 "석탄발전 가동 줄였더니…미세먼지 1500t 줄어“
* 자율주행 서비스 제도적 기반 마련한다
* 재정 `펑펑` 쓰는데도..."경제정책 혜택 받고 있다" 文정부 첫 감소
* '고개드는 금리인하' 한국 경제 올해도 2.0%안팎에서 고전하나
* 세율 인상의‘역습’… 법인세수 6년 만에 감소 확실시
* 경매시장에 쏟아지는 동대문 옷가게… "클릭으로 쇼핑하는 시대의 이면“
[산업, 기업]
1) 개정 기업활력법 활용한 `신산업 진출 기업` 첫 탄생
- 개정된 기업활력법을 활용해 자율주행차,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헬스기기 등 신산업으로 사업을 재편한 기업들이 처음으로 탄생
- 산업통상자원부는 총 9개 기업의 사업재편 계획을 최종 승인, 이들 기업들은 최대 5년 동안 공장 신축, 설비 도입, 기술개발 등 총 1000억원을 신규 투자할 계획
- 정부는 사업재편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중소기업 사업전환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자금을 지원하고 양도차익 과세이연, 산업용지 등 처분 특례와 같은 제도적 뒷받침을 해줄 예정
2) 현대기아차, 11일 이후에는 정상가동 가능할까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휴업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국내 업체들도 한숨을 돌린 상황이며, '와이어링 하니스'를 생산하는 공장들이 지난 6일 일부 가동을 시작
- 현대차는 지난 6일 중국 공장 가동은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시험가동의 일환이라며 주말동안 가동 상황을 살펴보고 10일부터 정상가동을 위한 내부논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
- 다만 중국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공장 출근을 꺼려 하는 분위기도 있고, 공장이 충실히 가동되도 물류 상황을 장담할 수 없어 다음 주까지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는 설명
3) 바이오 임상, 성공확률도 공시해야
- 금융위원회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개,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 도입·이전 계약, 국책과제를 비롯해 특허권 계약 등 공시를 상세히 구분하고 카테고리별로 공시 항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
- 특히 임상시험 관련 주의 문구에서는 해당 시험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을 기재하도록 해 투자자가 투자 위험을 신중히 고려하도록 하겠다는 입장.
4) 이마트·홈플러스, 배달대행 '부릉' 인수戰 뛰어든다
- 배달대행 서비스인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참여. 배송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자 전통적인 대형마트가 인수에 나선 것
- 매각 대상은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16.8%)와 임원 3인(10.2%)의 지분을 합친 27%며, 업계는 휴맥스(9.8%) 및 휴맥스홀딩스(8.6%) 지분도 매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
- 메쉬코리아는 2013년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생필품을 배달하는 서비스인 ‘부탁해’로 사업을 시작, 2015년 ‘부릉’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전국에 2만여명의 제휴 기사와 270여개의 물류망을 보유
[단신]
* 정의선 '수소 경영' 행보…美 주지사들에게 수소 비전 설명
* 삼성, '신종 코로나' 사태 어려움 처한 협력사에 '2조 6천억' 긴급 지원
* 신종 코로나 걱정에 행사 취소 불구… 코엑스, 위약금 고수에 일부 전시회 강행
* 김포공항<->제주 항공권(유류할증료 제외) 3000원
* 中과 치킨게임···韓폴리실리콘 존폐 위기
* 위기의 제지업계 내수·수출악화 `이중고`
* 절반도 못채운 컨테이너선…신종코로나 직격탄 맞은 인천항
* 조선3사엔 `우한쇼크`가 오히려 `호재`… 사태 장기화땐 中경쟁사 타격
[금융, 증권]
1) 라임 펀드 자산 3.8조로 축소…환매 중단 비중 40% 넘어
- 6일 현재 라임운용이 운용하는 사모펀드 269개의 순자산은 3조8307억원으로 집계, 펀드 수익률 돌려막기 의혹 등이 제기되기 시작한 지난해 7월 말보다 2조2000억원 적은 금액
- 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모펀드의 자산 규모가 1조5587억원, 추가로 환매 중단 우려가 불거진 무역금융펀드까지 감안하면 환매 중단 규모는 1조6679억원으로 환매 중단은 43.5%
- 투자금의 현재 실질 가치인 순자산은 투자원금(펀드 설정액)보다 2600억원 적은 상태며, 오는 14일 환매가 중단된 2개 모(母)펀드에 대해 자산가격 재조정에 나설 예정이어서 순자산은 더 줄어들 전망
2) 허리띠 졸라 선방한 카드사…‘부익부 빈익빈’ 확대
- 신용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 수익 다각화와 영업점포 축소, 일회성 마케팅 비용 감축 등 비용절감에 적극 나선 결과
- 하지만 대형 카드사와 중소형 카드사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확대, 대형 카드사들의 실적은 선방한 반면, 중소형 카드사들의 실적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로 직격탄
- 금융당국의 마케팅비용 축소 압박과 수익성 분석체계 가이드라인 시행 등으로 카드상품의 혜택 차별화가 어려지면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
3) 올 韓증시 주당순이익 33% 증가…美·日 앞서
- 지난해 한국 증시(MSCI지수 기준)의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35.8% 줄었지만 올해는 32.7%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인도(25.0%), 브라질(20.5%), 대만(15.4%), 중국(12.4%)을 추월
- 세계 경기가 올해 반등을 예고하고 있고, 글로벌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하고, 한국과 중국의 OECD 경기선행지수도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
-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잡히지 않고 있어 어디까지 피해가 늘어날지가 관건
[단신]
* 4대금융 지난해 11조 최대 순익… 은행 NIM은 일제히 하락
* 한진가 경영권 분쟁…의결권 없는 ‘우선주’가 더 올라
* 금감원의 반격?…우리은행 ‘비번 도용’ 사건도 제재심 올린다
* '공포의 시대' 안전한 투자처 찾아… 금·외화통장 시선집중
* 외국인, 3주만에 순매수 전환…삼성전자 가장 많이 사들여
* 韓銀 2급이상 퇴직 임직원 22명… 5년간 금융사·유관기관 재취업
* P2P 새 시행령 예고…"성장에 발목" vs "옥석 가리기"
* 적극적 주주권 행사 예고한 국민연금, 5% 이상 보유 기업 313개
* 작년 車보험료 인상에도 손보사 실적 내리막…"하반기 추가 인상 불가피“
* 내달 24일 230개 상장사 정기주총… 헛도는 ‘슈퍼주총데이’ 분산
* 억대연봉 철밥통 사라질까… 직무급제 놓고 전운 감도는 금융권
* 코로나사태 길어지면…항공·정유화학↓ 디스플레이↑
[글로벌경제]
1) 올 세계성장률 잇단 하향..."미중 무역전쟁보다 충격 클수도“
- 무디스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8%에서 2.5%로 하향 조정, 앞서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 투자은행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세계 경제성장률이 최대 0.3%포인트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진단
- 영국의 해외개발연구소(ODI)는 신종 코로나로 중국의 수요가 1% 줄면 중·저소득 국가의 상품 수출은 40억달러 감소한다고 전망
- ODI는 중국의 세계 GDP 비중이 사스가 퍼졌던 2003년에 비해 4배 높아져 사스로 인한 세계 경제 손실이 500억달러였다면 신종 코로나로 인한 손실은 3,600억달러가 된다고 추산
-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확산의 파장이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을 넘어서는 글로벌 충격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
2) 中 '수입감축' 현실화···LNG·원유·구리 가격 줄줄이 추락
-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는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입 감축으로 관련상품 가격이 급락, 아시아 지역 LNG 가격은 사상 최저치인 2.95달러(100만BTU당 가격)로 추락
-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 3개월물 가격도 7일 기준 톤당 5,663달러로 전월 대비 7.9% 하락, 서부텍사스산원유도 5주 연속 하락세
- 블룸버그는 중국의 LNG 구매 감소는 유럽과 아시아의 온화한 겨울 날씨와 미국의 증산으로 인한 공급과잉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온 시장에 또 다른 타격이라고 분석
3) 中경기 빨간불…아시아 통화가치 하락·금리인하 `도미노`
- 중국에 경제 의존도가 큰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통화가치가 줄줄이 하락하는 등 외환시장이 요동치면서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기준금리를 인하를 단행
- 태국 바트화는 지난달 20일 이후 달러 대비 3.1% 급락, 싱가포르달러와 필리핀 페소화는 각각 3.2%, 0.03% 하락하며 매도세가 지속
-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자 태국과 필리핀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 싱가포르 중앙은행경제가 더 악화되면 통화 정책을 펼칠 여력이 있다는 방침
[단신]
* 신종코로나 1년 계속되면 일본 경제 성장률 마이너스
* SK건설 `영국 실버타운 터널` 사업,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에 선정
* 美, 배달용 자율주행 전기차 운행 허가
* 1월 말 중국 외환보유액 3조1155억$...75억7000만$↑
* 립튼 IMF 수석 부총재 사임.. 트럼프 정부 입김 더 세진다
* 봄바람 부는 美 주택시장···주담대 금리 3년만에 최저
* 페이스북, 증강현실 英스타트업 500억에 인수
* ‘세계의 공장’ 中, 춘제 연휴 끝내고 10일부터 일부 재가동
* 美중앙은행 "신종 코로나, 새계 경제위험…불황 가능성은 적다“
* 신종 코로나 여파 계속…美연준 '금리인하' 전망↑
[건강 상식]
* 피곤하다고 누워서 쉴 때도 염증은 혈관·뇌 공격
* 장기이식 7년이상 대기자 7000여명
* 집중력 약하고 산만한 아이, '단백질 아침식사' 꼭 챙기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中 우한에 세번째 전세기 띄운다…국내 확진자 27명
* 2400년전 히포크라테스도 알았다···“코로나 예방” 구리 재발견
* 중국 신종코로나 누적 사망자 900명 돌파
* 신종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정점 지났을 수도-SCMP
* 中 전문가 "신종 코로나 6개월 내 재감염 가능성 낮다“
* 영국인 5명, 알프스 스키 리조트서 신종 코로나 감염
* 중국서 국내로 입국 요청했다가 거절 449명
[오늘의 경제 용어]
* 보류지 : 재건축·재개발조합이 분양 대상자(조합원)의 지분 누락·착오 발생, 향후 소송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분양을 하지 않고 여분으로 남겨둔 물량
-----
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2월 10일
[부동산]
1) 미국 뉴욕 "세입자에 복비 부과 금지"…부동산업계·집주인 반발
- 미국 뉴욕주가 아파트 세입자의 부담을 덜고자 세입자에게 중개수수료 부과를 금지하자 부동산업계가 반발
- 뉴욕에서 세입자가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는 연간 집세의 최대 15%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이며, 뉴욕주는 이러한 관행을 바로잡고자 세입자에게 중개수수료를 물리지 못하게 한 것
- 부동산업계는 뉴욕의 새 지침에 즉각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는 동시에, 세입자에게 중개수수료 부과를 금지하더라도 집세에 중개수수료가 전가되므로 효과가 없다고 주장
2) `수·용·성` 벨트도 들썩… 수도권 전역으로 불안정세 확산
- 7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전주대비 0.10% 하락, 올해 주간 변동률 기준으로는 최대 낙폭을 보였으며 지난해 4월 12일(-0.10%) 이후 10개월 만에 1%가 하락
- 서울 아파트의 기세는 한 풀 꺾였지만, 수도권은 최근 수원과 용인을 중심으로 열기가 확산, 수원 팔달과 용인 수지, 용인 기흥은 각각 0.96%, 0.71%, 0.50%의 변동률을 기록
- 남양주시는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고, 구리시는 전주(0.16%) 대비 상승폭이 2배, 안양시도 0.20%를 기록하며 전주(0.12%)대비 상승폭이 확대, 경기도 전체는 1월 6일 0.18%였던 매매가격 변동률은 2월 3일 기준 0.22%로 늘어나며 매주 상승폭이 확대
3) 견본주택 5곳만 개관...혼란 커지는 분양시장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9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7곳으로 줄었으며, 5곳은 정상적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지만 2곳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 이달 하순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지도 않아 고민, 당첨자를 대상으로 추후 모델하우스를 운영해야 해 비용 증가로 이어질 전망
- 일각에서는 청약 일정을 다음 달 이후로 미루는 단지가 늘어날 경우, 3~4월에 분양일정이 몰리며 또 다른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
4) ‘풍선 효과’ 수도권 집값, 총선 이후 칼 대나
- 최근 수원, 용인, 안양 등 경기 남부지역의 집값 상승이 커지면서 정부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추가 규제를 할지 관심
- 정부는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은 여당 표밭에다 규제를 하면 총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당분간 규제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업계에서는 규제가 나오더라도 총선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 과열이 지속되더라도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규제보다는 자금조달계획서 적용지역 확대, 부동산 특별사법경찰 가동할 것으로 예상
5) HUG, 강남분양가 높여줄듯…둔촌주공 등 재건축 `탄력`
- HUG가 최근 고분양가 관리 기준을 보완·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고분양가 관리 기준에 지역별 공시지가 차이 등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
- HUG는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기준 변경 작업을 마칠 것으로 보이며, 고분양가 관리 기준이 개선되면 둔촌주공, 신반포3차·경남, 흑석3구역 등이 수혜를 볼 전망
- 그러나 주변의 숱한 민원에도 분양가 통제 수위를 낮추지 않던 정부가 갑자기 관리 기준을 완화하는 의도가 결국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
[단신]
* 송파 헬리오시티 보류지 매각… 첫 유찰
* 분상제 적용받는 광명 재개발 "정비사업 지원 감감무소식“
* 코로나 감염 우려에···'공유숙소' 직격탄
* 신축·소형 아파트값 '꿋꿋'…규제 한파에도 올라
* 상가나 토지, 오피스텔 등을 수십채 보유해도 주택만 없다면 1순위 청약
* "우리도 정비사업 지원 TF 보내달라"… 광명 재개발 국민신문고 청원
* 충청권 부동산 시장 훈풍…'대세' 대전·세종 따라갈까
* 재개발 취소 증산4구역, 역세권임대주택 사업 '급물살’
* 갈 곳 잃은 부동자금 리츠로 몰리나…신규 36개·총 공모액 1조원
* 빠르게 느는 '월세 · 반전세' 매물…전셋값 더 오르나
* '청약홈' 가동…분양시즌 개막
[건설]
1) '하도급법 상습위반' 대보건설, 과징금 9300만원
- 공정거래위원회는 196개 수급사업자에게 어음할인료 등 총 2억4700만원을 지급하지 않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보건설에 9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 대보건설은 발주자로부터 기성금을 현금으로 받고 68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 107억3451만6000원을 어음·어음대체결제수단으로 지급한 사실도 확인
- 대보건설은 최근 3년간 어음할인료·지연이자 등 미지급, 현금결제비율유지의무 위반으로 경고 3회, 시정명령 1회를 받아 관련 법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는 지적
2) 영리 목적 건축물, 불법 용도 변경 땐 이행강제금 최대 4배로
-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는 등 건축법령을 위반한 경우 이행강제금을 최대 4배까지 부과할 것을 권고
-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도 연 2회로 늘리도록 해 이행강제금 가중치를 100% 적용하고 연 2회 부과하면 금액은 기존보다 최대 4배까지 확대되는 것
3) HDC, HDC현산 지분 매입… 지배구조 개편 다시 속도내나
- HDC가 HDC아이콘트롤스로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지분을 취득, 지주사 행위제한 요건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미뤄진 지배구조 개편을 재개한 것으로 분석
- 남은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해 HDC아이콘트롤스가 보유하고 있는 HDC 지분 1.78%를 상호출자제한기업 편입일로부터 1년 이내인 올해 5월까지 처분이 필요
- 이와 함께 HDC그룹은 HDC아이콘트롤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인해 HDC영창(6.4%), 부동산114(25.0%), 일산리츠(3.8%)의 주식을 HDC 또는 제3자에게 매각하는 절차가 필요
[단신]
* 삼성물산·대림산업…국민연금이 그대로 '정조준'
* “넘어지면 코 닿는 거리”…GTX發 과천vs안양 ‘갈등’
* 건축사 자격시험, 올해부터 '年 1회 → 2회'로 확대 시행 … 정부-업계 의견차
* 한전kps 올해 656억원 정비공사 발주…총 77건
* 예타 면제 도로사업 '가속페달'
*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60% '인턴제' 신입채용
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