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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2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3일) #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를 수사해온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여야 의원 28명 등 모두 37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김
- 총선을 3개월 앞두고 공천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현역 의원들을 기소한 것이어서 여야 모두 강력히 반발하고 있음
2.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함
- 2018년 지방선거 패배 후 해외에 체류한 지 1년4개월 만이며, 다만 구체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 경제 일반 >>
1.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구강 용해 필름으로 만든 조현병 치료제 ‘데핍조’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힘
- FDA의 최종 허가를 받으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는 CMG제약이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첫 의약품임
2. 새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임명됨
- 기업은행장을 관료 출신이 맡는 것은 2010년 윤용로 전 행장이 퇴임한 후 10년 만임
<< 금융/부동산 >>
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연 기자단 신년다과회에서 “미국 주가를 두고 ‘블로-오프 톱(blow-off top: 가격 폭락 직전의 급등)’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말함
- 그는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풍부하게 공급된 유동성의 영향”이라며 “이 같은 유동성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등한 것은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 효과보다는 유동성 덕분인 만큼 거품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임
<< 국제 >>
1. 구글이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를 활용해 탈세한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 자사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모으기로 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기업으로 하여금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등록하도록 한 압박에 굴복한 모양새이며, 유럽 국가들이 디지털세(일명 구글세) 부과를 강행하려는 명분을 제거하기 위한 차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자동차 종주국’ 독일의 자동차 생산량이 2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독일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독일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16년 574만 대에서 2017년 564만 대, 2018년 512만 대에 이어 지난해 11월 기준 478만여 대(12월 추정치 39만대 포함)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자동차 등 미래차로의 트렌드 전환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이 올 1월부터 레비아단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이집트에 수출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일제히 보도함
- 이러한 천연가스 수출로 이스라엘은 천연가스를 대량 수출하는 자원 강국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이 가스전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일부 자국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이집트에 수출하거나 중동 및 유럽 시장에 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知識財産權)
- 지적재산권, 지적소유권이라고도 함. 지적소유권에 관한 문제를 담당하는 국제연합의 전문기구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이를 구체적으로 '문학 ·예술 및 과학작품, 연출, 예술가의 공연·음반 및 방송, 발명, 과학적 발견, 공업의장·등록상표·상호 등에 대한 보호권리와 공업·과학·문학 또는 예술분야의 지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기타 모든 권리를 포함한다'고 정의하고 있음.
이것은 인간의 지적 창작물을 보호하는 무체(無體)의 재산권으로서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크게 분류됨. 산업재산권은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등록을 하여야만 보호되고, 저작권은 출판과 동시에 보호되며 그 보호기간은 산업재산권이 10∼20년 정도이고, 저작권은 저작자의 사후 50∼70년까지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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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도 항공모함 필요? → 중국 두 번째 항모 취역 후 일본, 지난해 12월 현재 헬기함인 ‘이즈모함’과 ‘가가함’을 항모로 개조하겠다 선언. 한반도 주변 4강 모두 항공모함 갖게 돼.(중앙)▼
2. ‘중산층’ 기준 → 최근 매경과 잡코리아 설문에선 월 500~600만원 (세후)가 30.5%로 가장 많아. 다음이 400~500만원(21.8%), 300~400만원(20.5%), 600~700만원(14.0%)... 순.(매경)
3. 2020년은 인구감소 ‘원년’ 될 것 →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감소 원년 될 듯. 지난 10월 인구 자연 증가 128명에 그쳐... 올 6월부터는 마이너스 전망. (헤럴드경제)
4. ‘교황도 인간’... → 지난 12월 31일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의 손을 강하게 잡아 당긴 신도에게 화를 내고 손등을 손바닥으로 내리쳐... 교황은 다음날 ‘인내심 잃었다’ 사과.(헤럴드경제 외)
5. 겨울잠 곰의 비결? → 4개월 겨울잠 자다 깨도 잠시 느리지만 곧 정상 활동. 사람의 경우 근육 감소 등으로 정상 활동 불가능. 최근 연구에서 곰 근육 속 비필수 아미노산 관련성 밝혀져.(경향)
6. 의사보다 정확한 ‘유방암 진단 AI’ → 구글헬스, 9만여명의 조영술 사진 학습... 암환자를 음성으로 오진한 비율, 미국, 영국에서 각 9.4%, 2.7% 줄어. 반대의 경우도 역시 5.7%(미), 1.2%(영) 감소했다고.(헤럴드경제)
7. 택시 사납금 → 지난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사납금 제도가 법적으로 폐지. 현장에선 입금체계 노사협의 중. 이전 조사에선 89%가 사납금제 선호했다고.(중앙)
8. 혼외자녀 비율 → 정식 법률혼 부부 이외에서 태어나는 출생아 비율, 프랑스, 스웨덴은 50% 넘어. 일본은 2.3%, 한국은 1.9%.(한경, 신간 ‘인구감소 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서평 기사 중)
9. 겨울에도 얼지 않는 강 → 한강 1900년대 연간 80일 결빙, 2000년대엔 14.5일 급감. 온난화, 도시화가 원인. 美연구팀, 최근 30년간 전 세계 강 어는 면적 25% 감소...(동아)
10. 기타 → ①2㎏ 대자 광어 43% 할인. 1만 8900원, 이마트 8일까지. 소비 부진, 수출 감소로 물량 늘어나고 가격도 하락
②스마트폰 카메라 화소 수 10년 만에 21배 증가. 갤럭시 S11 1억 800만 화소
③패스트트랙 여야 의원(민주 5, 한국 23명) 무더기 기소, 전광훈 목사 영장은 기각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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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3호 인재’로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전 한미연합 부사령관을 영입했습니다. 여성·장애인 최혜영 교수, 20대 원종건 씨에 이어 한·미동맹을 이끈 외교안보 전문가를 영입하며 민주당의 약점을 메꿔나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거 보면서 자유한국당은 뭐좀 느끼는 거 없나? 없으니까 저러는 거지?
2. 자유당이 입당 보류자들의 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을 본격화하기 위해서인데, 공천 과정에서 공천 갈등이나 내홍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찬주도 입당하고 출마 선언하는 판국에 똥오줌 가리면 되겠어요?
3. 여야가 오는 4월로 예정된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총선승리를 개혁입법 지속, 민생·복지 가속화의 지렛대로 삼겠다고 천명한 반면, 자유당은 파탄난 경제와 민생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비정상이 정상을 외치는 거 보면 정상적이지 못한 게 분명해~
4. 21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 심판론'보다 '야당 심판론'이 국민 다수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것이 다수의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야당 심판' 의견을 보였고 '여당 심판'은 30%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하고 있다가 똥볼 한번 차고 폭망하는 거 알지?
5.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공수처 설치 법안 통과에 이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도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 법무부 수장까지 임명돼 검찰 조직정비와 수사관행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다 바꿔~ 2020년이 기대됩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어떠한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며 "권력기관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이 옳고 국민이 판단하고 국민이 답이라는 걸 왜들 모를까? 그쵸?
7. 안철수 전 의원이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정계복귀 타이밍이라고 하더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8. 김명수 대법원장이 '변호사의 판사 평가' 제도 도입에 관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성찰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은 재판을 구현하고자 하는 책임 있는 모습"이라며 밝혔습니다.
2020년 사법개혁과 언론개혁으로 대한민국 개혁을 완수하자~
9. 나경원 의원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4차례 진행한 검찰의 행태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나경원 의원' 수사를 하고 싶지 않다는 공개적 표시거나, 고발인을 지치게 만들려는 검찰의 의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검찰의 오판인 게지... 모자란 찌질이들...
10. 한선교 의원이 여상규 의원에 이어 9번째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황교안 대표 등에 책임을 묻고 불출마를 선언한 여상규 의원과는 달리 황 대표 체제에 힘을 실어주며 “박근혜 대통령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차피 낙선할 거면서... 국민에게 죄송한 거는 모르는 인간들~
11.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을 포함해 3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소속 정당별로는 자유당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27명과 민주당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타이밍 좋고... 구색도 적당히 잘 맞췄고... 영 모냥 빠지네~
12 우리 국민들은 저출산 해소 정책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양육 부담 완화’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손꼽았습니다. 응답자의 26.9%가 ‘양육 부담 완화’를 선택했고 ‘주거비 부담 완화’ 선택은 24.7%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교육 과외만 없애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니까 그러네... 개천의 용도 나와~
13. 전북 익산의 '붕어빵 아저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하루 1만 원씩을 모은 성금을 내놨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 씨가 최근 익산시청을 찾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고 합니다.
누구 말처럼 ‘돈은 없어도 가오 있게 사는 모습’이 이런 거 아닐까? 고맙습니다~
여상규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정치 현실 환멸".
박영선·진영·김현미·유은혜 총선 불출마 선언.
안철수 “우리나라 정치는 8년 전 보다 더 악화”.
정청래 “안철수 속 좁아, 성공할 거면 벌써 했지”.
하태경 “백 명 야당의원보다 진중권 한 명이 낫다”.
황교안 “종교집회 빌미 구속영장, 종교탄압”.
전광훈, 구속영장 기각에 "아직 인민국화국 덜됐다".
법원, '개천절 폭력집회' 전광훈 구속 영장 기각.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천안을 출마 선언.
패트 충돌 기소에 민주당 반발 “혀를 찰 지경”.
조급하게 굴지 말고 또 일을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상을 찡그리고 불평한다고 일이 더 잘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조급, 불안, 고민을 버리면 더욱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다.
- 앤드류 카네기 -
벌써 2020년이 3일이나 지났습니다. 2020년이 고작 363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조급해하시면 일을 그르치기 십상입니다.
어쩌면 나태한 것보다 조급한 것이 더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 여유와 너그러움으로 하나씩 메꾸어 가는 2020년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언제나 당신이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첫 주말 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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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마케팅뉴스] 펭수, 소비재 업계 섭외 1순위 외
1. 펭수 상품, 없어서 못 판다…소비재 업계 섭외 1순위
EBS의 캐릭터 펭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 소비재 기업의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업계에서는 '스파오'가 펭수 의류 11종을 선보여 출시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펭수의 '대세'를 증명했다. 카카오톡의 펭수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 만에 인기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을 제외하고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2. 음식도 '클릭클릭'… 온라인 음식서비스 1년 만에 거래액 2배 급증
음식을 배송받는 온라인쇼핑 매출이 1년 만에 2배 넘게 증가했다. 음식점의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고, 가정간편식 쇼핑몰이 늘어나는 등 소비행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온라인쇼핑 상품군 중 전년 대비 음식서비스가 100.3% 증가했고, 화장품(32%), 음식료품(28.4%) 순이었다.
3. 분위기 전환하는 온라인 몰…이제는 흑자 낸다
쿠팡·위메프·티몬으로 대표되는 소셜커머스 3사는 10여 년간 흑자를 내지 못하는 와중에 출혈 경쟁을 이어오는 상황이었다. 대규모 투자 유치하며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내부적으로 이제는 수익을 내야 할 때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3개사 중 가장 먼저 흑자 신호탄을 쏠 가능성이 높은 곳은 티몬이다. 티몬은 2019년 4분기 적자 규모가 80% 이상 개선되며 2020년 상반기 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4. 줌인터넷, 올해도 광고 매출액 성장 전망
네이버, 구글, 다음에 이은 4번째 검색포털 기업으로 검색서비스 점유율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도 사용자를 세분화하는 개인화 광고 등 광고 상품 다각화와 유플러스 캐시워크 등 외부 광고 매체 제휴를 통한 트래픽 증대로 광고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 줌인터넷의 PC 검색 점유율은 지난해 1월 1.63%에서 11월 1.84%로 상승하는 추세다.
5. TV 속 술 마시는 장면 못 본다…카페인도 표시해야
올해부터는 주류의 TV 광고에 술 마시는 장면은 사라진다. 또 대형 카페에서는 카페인 표기도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 광고에 견줘 주류 광고 규제 수준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광고 모델이 술을 직접 마시거나 마시는 소리 등을 노출할 수 없다.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등급의 방송 프로그램, 영화, 게임 등에 주류 광고도 제한된다. 또 점포 수 100개 이상의 대형 커피전문점은 9월부터 커피에 카페인 함량과 고카페인 여부, 소비자 주의사항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6. TV광고 규제에…유튜브서 돌파구 찾는 저축은행들
저축은행들이 유튜브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고 문구와 시간 등에서 제약을 받는 TV광고 대신 유튜브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 유튜브를 많이 보는 2030세대를 공략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저축은행들은 현재 광고심의 규정에 따라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는 TV광고를 하지 못한다.
7. 소셜미디어 업계 '딥페이크와 전쟁' 예고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소셜플랫폼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정치 개입 의혹으로부터 선을 긋기 위해 정치광고 게재를 금지하거나 내부 정책 수정에 나선 가운데, 기술 발달로 가짜뉴스를 선별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자동으로 정치인 영상이나 음성을 조작한 '딥페이크'와 가짜 프로필까지 가짜 뉴스가 활개를 친다. 2020년은 소셜플랫폼 업계가 정치 개입 논란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해'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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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현지시간)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및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2020년 첫 거래일 큰 폭 상승… 다우 +330.36(+1.16%) 28,868.80, 나스닥 +119.59(+1.33%) 9,092.19, S&P500 3,257.85(+0.84%), 필라델피아반도체 1,887.91(+2.07%)
● 국제유가($,배럴), 중동 정세 불안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12(+0.20%) 61.18, 브렌트유 +0.25(+0.38%) 66.25
● 국제금($,온스), 중동 정세 불안 등에 상승... Gold +5.00(+0.33%) 1,528.10
● 달러 index, 달러 약세 완화 속 상승... +0.36(+0.38%) 96.81
● 역외환율(원/달러), +1.15(+0.10%) 1,158.32
● 유럽증시, 영국(+0.82%), 독일(+1.03%), 프랑스(+1.06%)
● 美 12월 마킷 제조업 PMI 52.4…예비치 소폭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2만2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감원 3만2천843명…2018년 7월 이후 최소
● 폭스비즈니스 "트럼프, 올해 다보스 포럼 참석할 계획"
● CNBC "올해 미 기업 실적, 초반 신호 좋지 않아"
● "올해 美경제 침체 빠진다면 예상치 못한 사건 때문일 것"
● 美-이란 이라크서 무력충돌 '일촉즉발'
● 파운드, 연초 거래서 하락…불안한 브렉시트 현실 인식
● 씨티 "1월 유로존 채권 공급 올해 중 가장 많을 것"
● 독일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 43.7…예비치 43.4
● "美증시, 급락 직전이라는 시각 있다"…이주열 한은총재 '과잉 유동성' 경고
●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추위 주춤하나 일교차 주의"
[기업/산업]
● 삼성, 세계최초 3나노 미세공정 개발
● 보릿고개 넘은 메모리 반도체… 삼성·SK하이닉스, 4분기 실적이 바닥?
● 정의선 "5년간 100조원 투자…올해 미래차서 성과내겠다"
● 삼성 이재용 "역사는 만드는 것"…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 '담금질'
● 車생산 年400만대 붕괴…'설마'가 현실이 됐다
● 글로벌 5위 현대기아車…올해 754만대 판매 목표
● SK이노베이션·LG디스플레이, CES서 미래 혁신기술 공개
● 재계 2020 핵심 키워드는 '미래사업 발굴' '디지털 전환'
● 전기차 비전 'SK인사이드' CES서 공개
● 정용진 "고객에게 광적인 집중"…조현준 "변화 선도해야 생존"
● 박정호 "5G로 일하는 문화 혁신"…황창규 "AI 세상 주도"
● "5G 고객 올해 1000만 넘는다"…통신社 CEO 신년 키워드 'AI'
● 현대모비스 "주주권익 보호"…주주 추천 사외이사 공모
● '듣는 콘텐츠 시대'…네이버·팟빵 웃는다
● 양자 컴퓨팅 개발에 뛰어든 'IBM·구글·MS·인텔·AWS'
● 엔지스 "신성장동력 위해 반도체장비社 인수"
● 中 바이두, 새해 베이징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 한국은?
● 한국판 마이너리티 리포트 나온다... ETRI, 인공지능 활용한 범죄 예측 시스템 개발 중
● 애플의 마법?…"노트북으로 영화봐도 극장급 사운드"
●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中 저작권 침해 소송 승소
● 셀프 인테리어 열풍…2년새 35배 '폭풍 성장'... 집꾸미기 플랫폼 '오늘의집'
● CMG제약, 세계 첫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美 FDA 허가 신청
● "쿠팡 무서운 성장 막아라"…이베이·11번가 추격전
● 맥주가격 내린다…클라우드 17% 인하
● 오늘도 시켜 먹었다… 음식배달 1兆 시대
● 美 정부 "한국산 도금강판, 베트남 통해 '우회수출'"
● 서른살된 토종 편의점 GS25 "O2O 기반 유통업 주도할 것"
● IT주 前고점서 '헐떡'…부품·헬스케어 부각, 1월 순환매장 오나
● 한진칼株 사들이는 기타법인…정체에 쏠리는 눈
● 고배당株 쌍용양회, 신용등급 상승 청신호
● 대기업 메인기판 철수에 코리아써키트 수혜
● 대형 바이오株 꿈틀…"신약 개발 옥석 가린다"
● CS, 아시아나·SKB 빅딜잡고…M&A재무자문 1위 탈환
● 올해 첫 주주총회도 역시나 넥센타이어
● 구리값 상승에 웃는 LS전선, 자금조달 나선다
● 연초 관리종목 폭탄 주의보…재무제표로 걸러내는 방법은?
● 면세점 진입장벽 높아져…호텔신라, 실적 기대
● "현대차는 실적 질주, 현대중공업·한화 흑자전환"
● 큐로, 아이티엔지니어링 품고 신사업 전기차 시장 뛰어든다
● 한미반도체, 업황개선 기대에 급등... 이에스에이 유증실패로 급락
● 최악의 업황 건설사 "조직혁신으로 극복"
● 현대건설, 카타르 6100억 공사 '새해 첫 수주'
● "푸르덴셜 양보 못해"… KB vs 우리 '불꽃경쟁' 예고
● 단 0.1%p차‥삼성카드 vs 국민카드 2위 전쟁
● 오픈뱅킹은 '판'을 흔들 수 있을까
● 기업은행 '윤종원호' 노조 강력 반발에 험로 예고
● 종신보험료 줄줄이 오른다…생보사, 최대 8% 인상 추진
● 삼성생명, 조직개편 추진...63년만에 '사업부' 없앤다
● "K팝이 나가신다"…새해에도 세계무대 활약 가속
[경제/증시/부동산]
● 4월 韓銀 금통위원 4명 교체…금리인하 변수로
● 라임 첫 환매중지 펀드 손실률 최대 70% 달해
● "올해 증시 F·T·I에 달렸다"
● 정부, 창업지원에 올해 1조4517억 쏜다
● 연말 성과급 어디 넣을까…배당주·자산배분 펀드 '강추'
●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투자사, IB 본연 역할 충실해야…부동산 영업 과도하게 매몰돼선 안돼"
● 나재철 금투협회장 "사모펀드·부동산 PF 규제완화 건의할 것"
● 시중銀 모기지대출 재개…8.5억 집 한도 3천만원↑
● 4년 뒤 '도로 위 지하철' S-BRT 나온다
● 대단지 입주에도…식지않는 강동 전셋값
● '8개월째 상승' 랜드마크 아파트, 1월에도 계속 오를까
● 9억원 미만 '규제 풍선효과'…경기·인천 아파트값 급등세 지속
● '한지붕 두가족' 해외 공유주택 느는데…우리나라는?
● "우리도 집사고 싶은데…" 임대주택만 권하는 정부
● 용적률 높아지고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호재'…목동 집값, 규제 한파에도 '껑충'
● 집값 서울은 잠잠…구리·수지 등 비규제지역 상승세
● "고가주택 편법증여 엄단" 김현준 국세청장 신년사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경제혁신에 힘 쏟아 상생 도약"
● 文이 힘 실어준 추미애 "檢, 수술칼 여러번 찌르는건 명의 아냐"
● 檢, '패트 충돌' 황교안 등 37명 기소
● 여야, 檢에 반발…민주 "공수처法 보복" 한국 "靑에 굴복"
●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작업 본격화
● 유은혜·김현미·박영선·진영…의원 겸직 장관 '불출마' 선언
● 돌아온 안철수…野결집 '빅텐트' 주도할까
● 종로-동작을-성남 중원-대구 수성갑… 격전지 10곳서 명암 갈린다
● 與 '영입3호'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 文 "남북 운신의 폭 확대"… 안보팀 訪美 추진
● 中, 北겨냥 "한반도 긴장 고조 바람직하지 않아"
● 美국방 "김정은 돌아와라…오늘밤 싸울 준비돼 있다"
● 사라지는 화이트칼라…중산층 몰락 가속
● 중산층 인식差…정부 "月 230만원" vs 국민 58% "최소 500만원"
● 발길 끊긴 박물관·체육관…쌓여가는 적자에 지자체들 '신음'
● 약가개편 발표 지연…제네릭·RSA 등 이달 중 가시화
[국제/해외]
● 연초부터 133조원 풀었다…中, 올해 '6%성장' 총력전
● "美경제 새해 2%대 견조한 성장…3~4년뒤 버블에 대비해야"
● 화웨이 앞세워 '디지털 중국夢'…中, 아프리카 23개국 통신망 장악
● 獨, 자동차 생산 22년 만에 최저
● "중국, 영국과 갈등에 상하이-런던 교차 상장 중단"
● 월가 주식 거래 수수료 인하 전쟁 지속…뱅가드도 '제로' 수수료
● 에어버스, 8년만에 보잉제치고 1위
● 美 정보기관 "2025년 미국 주도 세계 질서 무너진다"
● 터키 의회, 내전 리비아에 자국군 파병 승인…대리전 비화 우려
● EU 최저임금 체계 방안 이달 발표…일부 회원국은 '우려'
● 라보뱅크 "호주달러 몇주 더 오를 수 있지만 매도 기회"
● "저유황油 쓰고 플라스틱 퇴출"…글로벌 기업들 '그린쇼크'
● 구글, 비난받던 '아일랜드 조세 회피' 중단…지재권 美로 모은다
● 이스라엘, 가스 대량 수출…'자원 강국' 도약
● 곤 탈출로 日 '국제 망신'…출국 경로 뒷북 수사
● 대만軍 참모총장, 헬기 추락으로 사망
● '세기의 이혼'에도…베이조스 최고 부자
● 오스트리아 34세 쿠르츠 "내가 최연소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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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3일)
1.한국 중산층의 중요한 축인 경영관리 직군이 쪼그라들고 있음. 한국 중산층을 이루는 양대 직업군은 기업의 과장급 이상인 관리직과 의사·변호사·교사 등 전문직임. 그런데 회사의 관리직이 10년간 해당 직군을 유지할 가능성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2.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3㎚(나노미터) 초미세 반도체 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함. 초미세 공정 기술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하면서 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중장기 비전에도 청신호가 켜짐.
3.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부터 검찰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문 대통령은 2일 "권력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힘. 작년말 국회에서 공수처 법안이 통과되자 검찰 개혁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셈임.
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매년 20조원씩 총 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함. 또한 "올해를 미래차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힘.
5.라임운용의 1호 환매 중지 펀드인 '테티스 2호'의 최대 손실률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선 이번 결과가 라임운용의 투자 실패 이유를 알 수 있는 시금석으로서 향후 이어질 다른 펀드에 대한 실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6.작년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충돌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의원 28명, 여야 보좌진·당직자 8명 등 총 37명을 기소하며 8개월간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 지음.
7.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발언을 내놓음. 윤 총장은 "누구라도 돈과 권력으로 국민의 정치적 선택을 왜곡하는 반칙과 불법을 저지른다면, 엄정히 수사해 철저히 대응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힘.
8.신한·우리·KEB하나 등 시중은행들이 2일부터 모기지신용상품 연계 대출을 일제히 재개하면서 주담대를 받으려는 일부 실수요자의 숨통이 다소 트이게 됨.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신예대율 규제를 작년 말 기준으로 맞추면서 관련 대출 상품을 다시 판매하게 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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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한국당, 대규모 장외집회…대국민 여론전·대여투쟁 나선다
한국당이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자유한국당이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대국민 여론전과 대여투쟁에 나섭니다. 오늘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당직자 등이 참석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의 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성토할 예정입니다. 황 대표는 그동안 주말에 주로 장외 집회를 벌여왔지만, 평일에 국민과 함께하는 보고대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금요일로 날짜를 하루 앞당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가 다시 뜁니다.
심석희 여자 쇼트트랙 선수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쇼트트랙팀에 입단합니다. 각종 악재로 한동안 회복에 전념했던 심석희는 오는 4월 열리는 2020-2021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심석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금메달 등 메달 3개를 획득한 여자 쇼트트랙 간판선수인데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여자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지난해 1월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상습 폭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허리와 발목 부상까지 겹쳐 태극마크를 반납하기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이 취임식을 갖습니다.
오늘 추미애 장관은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추 장관이 취임사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통상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 관례에 따라 취임식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추 장관은 박상기·조국 전 장관에 이어 문재인 정부 세 번째 법무부 장관으로서 핵심 국정 과제인 검찰개혁을 완수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이에 법조계에선 추 장관이 곧바로 인사권을 행사해 검찰 조직 장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민주당 장관 4인, '불출마의 변'은 뭘까요.
김현미(국토교통부),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진영(행정안전부),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네 명이 오늘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합니다. 이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겸직 장관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 장관과 유 부총리의 경우 강한 출마 의사를 접고 내각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총선에 출마하려면 오는 16일 전 사퇴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이 불출마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불출마의 변은 오늘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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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3)
금년 1분기 중 영국 최초 크립토 은행 출시
전 바클레이 기술 총괄인 마크 히퍼슨 (Mark Hipperson)이 올 1분기 중 영국 최초 크립토 은행 출시한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계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Barclays)의 전 기술 총괄인 마크 히퍼슨(Mark Hipperson)이 영국 최초의 크립토 은행인 지글루(Ziglu)를 2020년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마스크, 구글 플레이스토에 재등장
이더리움 지갑 애플리케이션인 메타마스크(MetaMask)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재등장 했다. 메타마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구글이 메타마스크를 승인해서 플레이스토어 재등록 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구글이 지난달 27일 메타마스크를 “플레이스토어 정책에 따라 모바일 채굴 앱은 등록될수 없다”는 이유로 삭제한 후 메타마스크의 재등록 신청을 불허한 바 있다.
빗썸, 국세청에 803억 완납
팍스넷 뉴스 보도에 의하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국세청에 803억원의 세금을 완납한 것 확인확인됐다. 2일 팍스넷뉴스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이 빗썸에서 암호화폐 시세 차익으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
이더리움, 뮤어 빙하 업그레이드 완료…난이도 폭탄 지연
2020년 1월 2일 오후 17시 31일 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뮤어 빙하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 920만번째 블록에서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난이도 폭탄을 지연하는 EIP-2384 안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다음 난이도 폭탄 시행이 약 600일 지연될 예정이다. 이더리움 주요 클라이언트 서비스들은 해당 업그레이드를 지원한 상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지난 업그레이드는 작년 12월 8일 진행, 이스탄불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된 바 있다. 다음 업그레이드는 ‘베를린’으로 올해 6월 진행될 예정이다.<출처 : COINNESS KOREA>
회계기준원 “암호화폐, 재고 또는 무형자산 분류 가능”
디센터에 따르면 한국회계기준원이 암호화폐를 재고자산 또는 무형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한국회계기준원은 2019년 있었던 질의회신 요약본을 공개했다. 요약본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 가상통화(암호화폐) 분류’ 내용도 포함했다. 회계기준원은 이와 관련해 영업 판매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재고자산’으로 봐야 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무형자산’으로 분류한다고 답변했다. 이 분류 정의는 질의한 회사와 동일한 특징을 가진 암호화폐일 경우에만 해당한다고도 강조했다. 암호화폐는 일반적인 교환의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고, 가치 변동 위험이 커 거래상대방에게서 현금 등 금융자산을 수취할 계약상의 권리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회계기준원의 설명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BTC, 채굴 난이도 13.80 T…역대 최고치
비트코인 데이터 플랫폼 비티씨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가 2일 오전 6시 54분경 블록높이 610,848에서 13.80 T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13일 14시간 뒤 6.70% 오른 14.72 T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24시간 평균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100.67 EH/s를 나타냈으며, 지난 24시간 기준 거래 처리속도는 초당 2.30건, 현재 미체결 거래는 351건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중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0.5% 인하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0.5%을 인하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다음주 6일부터 시중 은행들의 지급 준비율을 0.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인민인행의 이같은 조치는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달성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것으로 사려된다.
이더노드 “내일 ETH 업그레이드, 노드 79.8% 준비 완료”
이더리움(ETH) 익스플로러 웹사이트 이더노드(Ethernodes)가 “내일(2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될 예정인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뮤어빙하(Muir Glacier) 업그레이드 준비를 마친 노드 비율이 79.8%로 나타났으며, 20.2%는 준비를 마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이더리움 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높이 9,200,000에서 뮤어빙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트론, 330억 TRX 락업 해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에 따르면, TRX(시총 12위)의 총 유통량 1/3의 해당하는 330억 TRX(약 4억 달러 규모)가 1월 1일 계획대로 락업 해제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물량이 시장으로 풀리며 TRX의 시세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12월, 트론 재단이 TRX 보유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량의 TRX를 락업한다고 밝힌 바 있다. TRX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77% 내린 0.01328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중국 최초로 블록체인 ETF 승인 신청
지난달 30일 중국 최초로 블록체인 관련 ETF (상장지수펀드) 승인 신청이 증권감독기관에 접수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중국 선전시에 본사를 둔 펑화펀드는 지난달 24일 블록체인 분야 상장기업의 주가를 기반으로 하는 ETF (상장지수펀드) 승인을 증권감독기관에 신청했다. 만약에 승인이 된다면, 블록체인 테마로 하는 중국 최초 ETF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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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브리핑- 2020년 01월 03일
[경제 뉴스 - 일반]
1) 정부, 창업지원 사업에 1조4,517억원···전년대비 29.8% 증가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도 부처별 창업지원사업을 조사한 결과 16개 부처에서 진행하는 90개 사업을 통해 총 1조4,517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
- 이는 지난해 지원규모보다 29.8% 늘어난 것으로, 특히 창업과 스타트업 전담부처인 중기부는 창업지원 예산이 지난해 9,976억원에서 2,635억원 증가, 전체 예산의 87%를 관할
- 올해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창업 패키지사업, 농산업체 매출 증대를 위한 농업실용화기술 R&D 지원사업 등 21개 사업
2) 상위 2만명 소득 ‘하위 630만명’과 비슷
- 2003년 1분기만 해도 5분위(상위 20%)의 평균 소득은 511만원이었으나 이후 매해 평균 4%의 소득증가율을 나타내면서 작년 3분기말 기준 980만원까지 상승
- 1분위(하위 20%)의 경우 79만원으로 시작해 5년만인 2008년(3분기) 들어서야 처음으로 1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작년 3분기 현재 137만원을 기록
- 2003년 초만 해도 1·5분위의 소득차는 431만원으로 5분위가 1분위의 6.5배였으나 16년이 지난 작년
3분기 현재 두 계층의 소득차는 842만원까지 벌어져 소득배수는 7.1배로 상승
3) 이주열 “작년 2% 성장 확실치 않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저금리에 따른 수익추구 행위가 부동산이나 위험자산으로의 자금쏠림으로 이어져 금융불균형을 심화시킬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
- 올해 경제 전망과 관련, 세계교역 부진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반도체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여 국내경제는 완만하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
- 이어 이 총재는 지난해 2% 성장률 달성 여부와 관련, 작년 12월 중 지표가 상당히 중요할텐데 현재로선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2% 달성이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고 답변
4) 인구감소 ‘원년’ 상반기 안에 현실화 전망…소비 절벽 현실로
-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이 5.9명에 그치고, 조사망률은 5.9명으로 자연증가율이 0%가 되면서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는 분야는 민간소비
- 2006년부터 10년간 60세이상 가구주의 처분가능 소득은 연평균 4% 증가했지만 소비지출은 2.3% 오르는 데 그쳐 노인 가구주의 평균소비성향은 79.5%에서 67.2%로 급락
- 한국 노년층의 구매력이 유독 낮은 데다 아동이 줄면서 부모 세대까지 소비를 줄이기 때문에 인구 감소에 따른 소비절벽은 한국경제의 암울한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지적
5) "?정부 깜깜, 野는 답답"···위기해결사 이헌재도 걱정 앞섰다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렸지만 일자리, 소비, 투자가 늘어나지 않은 데 대해 "타겟팅이 잘못됐다"고 지적
- 구조적 문제와 4차 산업 혁명 등이 얽힌 복합적 위기인데 단순 경기 변동으로 인식한데 따른 결과라며 문재인 정부는 깜깜절벽이고 야당은 더 답답하다고 일갈
[경제 뉴스 기업, 산업]
1) 국산차 작년 판매 '후진'…내수침체·수출악재로 고전
- 현대·기아차, 한국지엠(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해 판매량은 총 792만812대로, 전년(823만3천856대)보다 3.8% 감소
- 내수는 0.8% 줄어든 153만3천166대, 수출은 4.5% 적은 638만7천646대를 기록했으며, 업체별로는 현대차(442만2천644대)가 3.6% 감소했고, 기아차(277만693대)가 1.5% 감소
- 지난해 국산차는 수출에서도 현대차(368만802대)와 기아차(225만488대)는 주력 차종과 신차를 중심으로 선진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갔지만, 신흥시장 수요 위축과 판매 부진으로 전년 대비 수출 물량이 각각 4.8%, 1.3% 감소
2)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매출 첫 12조원 돌파
- 온라인쇼핑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함과 동시에 처음으로 월 거래액 12조원을 돌파, 배달음식 매출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
-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2% 증가한 12조7576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11월 실적을 한 달 만 경신
- 배달음식을 지칭하는 ‘음식 서비스’(1조242억원)가 100.3% 늘었고, 음·식료품(1조1867억원)도 28.4% 증가, 배송서비스 발달로 음식 소비행태가 바뀌는 현상을 반영
3) 4월 종신보험료 최대 10% 오른다…"예정이율 인하 추진“
- 삼성·교보·미래에셋 등 주요 생보사는 보험료 산출에 쓰이는 예정이율 인하를 검토, 예정이율 인하 시기
는 4월이 유력하고, 인하폭은 0.25%p(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
- 예정이율이 떨어지면 가입자에게 거둬야 할 보험료는 커지며, 예정이율 인하에 따른 영향은 신규 가입자에 적용
- 상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예정이율이 0.25%p 인하하면 보험료는 5~10% 상승, 예정이율이 인하되면 월 20만원짜리 종신보험 보험료가 최대 2만원까지 올라 22만원이 되는 것
[경제일반]
* 빈부격차 줄었다는 통계, 뜯어보니 `하향 평준화`
* 두 경제원로의 쓴소리 "국가위기 상황인데 비전조차 없어…“
* 4월 한국은행 금통위원 4명 교체…금리인하 변수로
* 도저히 안 믿기는 0%대 물가, 알고보니 '가중치 함정' 있었다
* 2020년 아시아 제조업 전망 긍정적, 韓 경기 확장 기대
* 국세청, 고가주택 이어 전문직·고액입시학원 조사 예고
* 수출규제 6개월' 무역성적표…일본 출혈이 훨씬 컸다
[기업, 산업]
* 국산화 성공 큐렉소, '척추·관절' 수술로봇 양날개로 '비상'
* 삼성, 세계최초 3나노 미세공정 개발
* "저유황油 쓰고 플라스틱 퇴출"…글로벌 기업들 `그린쇼크`
* 1위 바뀐 업종, 8개 중 1개꼴...치열해진 소비자중심 경영
* 유통업종 매출 회복 움직임, 백화점·면세점 개선 기대-유진證
* 진짜 승부는 올해부터 시작…산업과 일상 곳곳으로 파고드는 AI
[금융, 증권]
* “하나만 묻는다”…유병력자 겨냥한 ‘초간편보험’ 봇물
* 4월 종신보험료 최대 10% 오른다…"예정이율 인하 추진“
* 실손ㆍ자동차 이어 보장성 보험료도 오른다...‘7~8% 인상’ 유력
* 대형 바이오株 꿈틀…"신약 개발 옥석 가린다“
* 결국 '낙하산'…신임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경제수석 임명
* 저축銀 예금금리도 `年 1%` 대… 떠도는 뭉칫돈 `돈맥경화` 우려
* 대출 못하는데 수신금리도 밀려.. 케이뱅크 개점휴업 장기화 조짐
* 작년 공모주 평균 수익률 9.6%…코스피 수익률 웃돌아
* 현대차는 실적 질주, 현대중공업·한화 흑자전환
[글로벌 경제 뉴스]
1) 위험자산 선호에...선진국 국채 금리 '껑충’
- 미중 1차 무역협상 이후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지역의 채권금리가 빠르게 상승,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30%를 넘어서던 마이너스 금리 채권의 비중도 최근 10%대로 축소
- 지난해 12월31일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919%로 마감, 전월 말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78%였다는 점과 비교하면 최근 한 달 새 금리가 13.9bp 상승한 것
- 전문가들은 당분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채권금리 상승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
2) 호주 집값 10년來 최대 상승···지난해 4분기 4% 뛰어올라
-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호주 집값이 급격히 상승, 지난해 10~12월이 4%로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 이러한 상승세는 시드니와 멜버른이 주도, 멜버른은 1.4% 상승하며 전국 상승률을 웃돌았고, 시드니 주택 가격은 지난 6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
-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자꾸 낮아지며 시중에 유동성이 풀린 것이 집값 상승의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
3) 중국, 미중무역갈등 대비 유동성 조기공급 선제대응
- 중국이 연초부터 미중 무역갈등의 장기화에 대비해 유동성 공급을 강화, 1단계 무역협상 서명이 확실시되지만 2단계 무역협상부터 본격적인 충돌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
- 중국 쓰촨성과 허난성 정부는 이날 모두 876억위안의 지방채를 발행, 이번 중국 지방채 발행은 한 해가 시작되자마자 단행될 만큼 이례적이라는 평가
- 이에 따라 올해 중국 지방채 발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 일각에선 중국 지방채가 올해 신규 발행분만 3조위안에 달하고 2조위안어치가 재발행될 것으로 관측
4) 美경제 새해 2%대 견조한 성장
- 미국 월가 전문가는 미국 경제는 2020년에 대략 2%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리세션을 피할 것으로 예상
- 미·중 무역전쟁,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이 최대 리스크 요인이지만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사라질 것이라는 진단
- 미·중 무역전쟁 여파 등으로 기업투자 위축 현상이 이어지겠지만 미국 경제에서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
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급격한 하강은 없을 것이라는 평가
[글로벌경제 - 단신]
* 화웨이 앞세워 `디지털 중국夢`…中, 아프리카 23개국 통신망 장악
* 中, 연초부터 유동성 공급 강화.. 무역갈등 장기화 대비 ‘선제대응’
* "美경제 새해 2%대 견조한 성장…3~4년뒤 버블에 대비해야"
* 중, 상하이-런던 증시 교차거래 전격 ‘유예’…“정치적 이유”
* 中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네달째 감소.. 보조금 축소 등 영향
*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46.3…예비치 상회
* 중국, 1일부터 냉동 돼지고기 등 850여개 품목 관세율 인하
*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5...경기확장세 둔화
*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614위안...0.21%절상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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