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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뉴스모아 6/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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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뉴스모아 6/5

ijason 2019. 6. 5. 10:44

재테크 투자 뉴스모아 6/5

2019년 6월 05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33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5일) #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
- C.H. 스펄전

1.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사실상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짐
- 미국이 ‘반(反)화웨이’ 동참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한국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기 시작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옴

2. 미국에 생산 기지를 새로 구축하거나 기존 설비를 확장하는 한국 기업이 크게 늘고 있음
- 4일 산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에서 생산 공장을 새로 가동한 한국 기업은 LG전자 롯데케미칼 한화큐셀 CJ제일제당 등 네 곳임

3. JP모간, UBS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가상화폐 발행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음
-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위스계 글로벌 IB인 UBS를 주축으로 한 대형 컨소시엄이 내년 자체 가상화폐인 ‘유틸리티 세틀먼트 코인(USC)’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USC 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진 이 계획에는 스페인 산탄데르,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 영국 바클레이즈, 홍콩 HSBC, 독일 도이체방크, 미국 멜론은행 등 세계적인 은행이 대거 참여함

4. 호주중앙은행(RBA)이 4일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연 1.25%로 인하했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보도함
- 호주의 기준금리 인하는 2016년 8월 연 1.75%에서 연 1.5%로 낮춘 이후 처음이며, 역대 최저인 연 1.5%에서 더 낮춘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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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관련해 '합의처리를 원칙으로 한다'는 문구만 받아들이면 모든 것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합의처리 노력'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안으로 여야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결국, 예전처럼 누더기 법으로 가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는...

2. 자유당은 국회 정상화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당부한 문재인 대통령을 '국회 파행 당사자'로 몰아붙이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함으로써 협상 상대인 민주당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가 멀다고 나오는 망언 망발에 스스로를 셀프 압박하는 건 아니고~

3. 바미당이 돌연 '패스트트랙 흔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 처리하기로 한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고 석패율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대체안으로 지정하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안팎으로 흔들다 보면 뭐라도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심보인가?

4. 청와대가 추진 중인 대통령과의 5당 대표 회동 및 1대1 단독회담을 황교안 대표가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황 대표는 "기본적으로 1대1 대화를 원하지만, 어렵다면 3당 교섭단체 대표 회동 직후 1대1 대화까지는 용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인? 이 양반이 권한대행 한번 하더니 아주 지가 대통령인 줄 아는구만...

5.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자유당 황교안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황교안 22.4%, 이낙연 20.8%의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자유당은 딱 저 수준이지만, 이짝은 비슷한 잠룡이 많다는 차이지 뭐~

6.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병준 자유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러 사람의 기대도 있고 어떤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서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됩니다.
여러 사람의 기대는 누굴 보고 그러는 건가요? 가족 빼면 없지 싶은데~

7. 올해 현충일에는 화살머리고지 6·25 전사자 유가족도 참여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표어 아래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친일... 당신들은 현충원에서 좀 솎아냅시다~

8. 국내 일부 언론이 북한의 김여정이 근신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지만, 최근 정치적 서열이 더 높아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5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여정이 김정일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고 광고는 꼭 조선일보에 하는 걸로... 죽었다 가도 살아납니다~

9.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억7천만 원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가 권고된 자유당 곽상도 의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딴 넘이 이제야 재판에 넘겨지도록 방조한 놈이 처벌을 안 받는다고?~

10. 내란 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9년을 확정받은 이석기 전 의원이 법원에 재심을 청구합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가 불거진 이후 이른바 '재판거래 의혹'이 불거졌던 사건을 두고 제기된 첫 재심 청구입니다.
이석기가 내란선동이면 자유당엔 내란죄로 사형 선고감이 훨 많지~

11.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가 2019년 12월 31일까지 미국 여행 자제령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미국 내 여행 자제령 발표에 대한 사유로는 ‘미국 내 총기사고와 강도사건 그리고 소매치기’ 등을 게시했습니다.
이 정도면 애교라고 해야 해? 귀엽다고 해야 해? 강대국이라고는...

12. 가족 내 근심·갈등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은 건강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가족 간 갈등 원인의 1순위로 48%가 ′구성원의 건강′이라고 답했고, 부채나 카드빚 같은 ′경제적 어려움′ ′취업 및 실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만 없다면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겠지요?

13. 교회에서 잠자던 4세 여아를 때려 숨지게 한 여중생이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습니다.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양 측 변호인은 4일 열린 공판 준비기일에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을 따라 배울 수밖에 없는 거지... 이놈의 심신미약~

14. 환경부는 ″지난해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은 매장을 확인한 결과 수도권 지역 1천여 개 매장 가운데 81%가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1회용 컵 수거량은 지난해 비해 72%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요즘 일회용 컵 가지고 매장에서 마시는 사람 별로 없더라고... 좋아요~

15. 하루에 커피를 최대 25잔까지 마셔도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새롭게 발표됐습니다. CNN은 하루에 커피를 25잔까지 마셔도 하루 1잔 미만을 마시는 것과 비교해 동맥이나 심장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적당히 마실테니 커피가지고 연구할 돈으로 커피나 한 잔씩 돌려~

자유당, 설훈·정청래 고발, 기밀누설은 강효상 아닌 설훈.
YG 양현석 거액의 탈세·증거인멸 했다는 의혹이 제기.
불법 현수막이라도, 뜯어내면 재물손괴죄로 처벌받아.
차명진 또 ‘막말 휘둘러’ “세월호는 좌파의 예리한 무기”.
‘박근혜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김기춘 1년 6월 구형.
이인영 “자유한국당의 또 다른 이름은 민생 포기당”.
국회 기자단 "한선교 걸레질 막말에 모멸감과 분노 느껴".
김학의 돌고 돌아 내린 결론 '뇌물죄만' "핵심은 무혐의".
'삼바 증거인멸' 재경팀 부사장 구속, TF부사장은 불구속.
U-20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일본 1:0 꺾고 8강 진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 신채호 -

이 단호하면서도 명확한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현충일을 앞두고 다시금 새겨봅니다.
역사를 잊지 않는다는 것은 때가 되면 그날을 기억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청산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지 못한 대한민국의 현실은 여전히 안보를 앞세워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자들이 득세하는 것 아닐까요.
현충일이 그저 하루 쉬어 가는 날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영령들을 기리고 따르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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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후년’(來後年) → 흔히 내년의 다음 해, 즉 2년 뒤를 의미하는 말로 쓰고 있지만 3년 뒤를 말한다. 2019년을 기준하면 2022년이 내후년이다. ‘후년’이 2년 뒤를 말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내년’(1년 뒤) -- ‘후년’(2년 뒤) -- ‘내후년’(3년 뒤)의 순이다

2. 태극기 달고 싶어도 못다는 주택 늘어 → 통유리 거실, 발코니 개조 등으로 달 곳 없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는 국기 꽂을 곳을 설치하도록 돼있으나 의무는 아님. 지난 3일 국기꽂이 ‘의무화’ 법안 발의 돼.(헤럴드경제)

3. ‘꼬부랑’ 할머니’ → 자연스러운 노화의 결과가 아니라 골다공증 따른 척추압박골절로 척추뼈가 무너져 내리면서 등이 굽은 것. 정호연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문화)

4. 70代, 독성 한약재 ‘초오’ 민간요법 숨져 → 초오는 풍이나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재로 평소 손발 저리다며 종종 먹어 왔다고. 초오는 독성이 있어 조선 시대에는 사약을 만들 때 이용되기도 했다.(문화)

5. 중국, 사드 때 한국에 한 것처럼 자국인 미국 여행 자제령 → ‘총격·강도 사건 빈발’ 이유 들어 자국인의 미국 여행 안전 주의령 발령. 한해 290만명 미국 관광... (경향 외)

6. 커피 하루 25잔 마셔도 심장에 해롭지 않다? → 英 런던퀸메리大 연구진, 8412명을 대상연구 결과, 하루 5잔~ 25잔까지 마셔도 한잔 미만을 마시는 경우와 비교해 동맥에 더 해롭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존 연구와 배치.(문화)

7. 현재 면세점 구매한도 → 3600달러. 이중 600달러까지는 면세. 나머지 3000달러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술 1ℓ 이하 1병(가격 기준 400달러), 담배 200개비 이내, 향수 60㎖ 이하는 면세.(헤럴드경제)

8. ‘이베리코 돼지고기’ 열풍 속 식약처 단속 → 스페인에서 수입한 ‘흑돼지’, ‘도토리만 먹인 돼지’로 홍보해 판매하고 있으나 가짜인 경우 많아. 이런 문구 홍보하려면 증빙 서류 구비 의무화.(한경)

9. 한 해 자살 시도자 33만7000명 → 자살 시도한 적이 있는 사람이 자살로 사망할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25배 가량 높고 자살 시도자 35.2%는 과거에 같은 경험이 있다.(중앙)

10. 기타 → ①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에게도 구직수당 매달 50만원, 6개월 추진… 실업보험료 부담안한 자영업자에게 총선용 퍼주기
②조현병환자, 이번엔 고속도로 역주행… 본인 등 3명 사망.
③지적도김학의 중간수사 결과… ‘성폭행’도 ‘수사 외압’도 증거없다 결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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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청와대가 오는 7일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을 갖자고 자유한국당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대통령이 주말부터 순방을 떠나기 때문에 이와같은 시간표를 내놓은 것인데, 한국당은 5당이 아닌 민주당과 한국당 그리고 바른미래당 3당 회동을 요구하면서 거절했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으로부터 55㎞ 떨어진 남쪽 하류에서 남성 시신이 추가 발견돼, 60대 한국인으로 확인됐고, 유람선 유리문 틈에서 한국인 남성 추정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앞서는 각각 60대와 50대인 한국인 남녀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침몰 유람선 인양에 투입될 대형 크레인은 사고 지점 북쪽으로 73km 지점에 있는데, 이르면 현지 시각 6일쯤 현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레인이 이동하려면 교량 네 개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한국과 헝가리 당국은 수심이 낮아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 우리 민요 '아리랑'이 울려 퍼졌습니다. 헝가리인들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한국인 희생자들을 위해 부른 추모의 노래였습니다. 이렇게 노래로, 꽃과 촛불로, 또 모금운동으로 헝가리 곳곳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세 번째 수사 끝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1억7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새로 찾아냈지만, 성범죄 혐의 입증은 이번에도 실패했습니다.

■한 남성이 세살난 아들을 화물차에 태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 했습니다. 본인과 아들, 그리고 예비신부인 승용차 운전자까지 모두 숨졌는데, 이 남성은 평소 조현병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 타워크레인 노동자 2천3백 명이 소형 무인 크레인 안전 문제 대책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면서 대형 크레인 꼭대기 고공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파업이 길어질 경우 공사와 입주 지연이 불가피한데, 정부는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치매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외국 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실행되는 질병 유전체 게놈 분석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연구단에서 이미 확보한 4천여 명의 유전체가 활용됩니다.

■한때 남한에서 가장 규모가 컷고 유명했던 집창촌 대구의 '자갈마당'이 철거됐습니다. 일본 강점기에 문을 열어 110년 넘게 명맥을 유지했던 자갈마당은 이제 4년 뒤면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합니다.

■한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의 운전 습관을 빅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안전 운전을 하지만, 70대 이상에선 여성 운전자의 과속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람이 한해 34만 명, 이들의 자살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25배나 높은 이유는 자살 시도 이후 두 번, 세 번 계속 극단적 행위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네요. 이에 정부가 지난 2013년부터 응급실로 들어오는 자살시도자를 밀착 관리하는 전문 전담팀을 운영 중입니다.

■경기도 면적이 지난 10년 동안 부천시 크기만큼 확대됐고, 인구도 해마다 과천시 인구의 2배 넘게 늘고 있는 등 이른바 '경기도 블랙홀 현상'이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쏠림 현상은 도시를 건설하고, 산업단지 개발을 허용 등 수도권 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입니다.

■고령자가 늘고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 이혼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령 이혼으로 일컬을 수 있는 70세 넘어 이혼하는 남성이 2000년 570명에서 지난해 3천 7백여 명으로, 6.6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혼 사유는 가족 간 불화, 배우자 외도, 정신적·육체적 학대, 경제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합니다.

■한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가 지난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한 앱은 '유튜브'였다고 합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이용 시간이 크게 늘었는데, 전체 연령대 가운데 50대 이상의 이용 시간이 가장 많을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 제약업계에도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뉴트로(newtro)'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인기를 끌었다가 단종된 옛날 약들이 제형이나 이름을 바꿔 다시 출시하는 건데요. 이렇게 옛날 의약품들을 다시 불러들이는 이유는 특별히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과거의 명성만으로 매출을 쉽게 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 관광지로 알려진 곳이 이화여대 캠퍼스인데요. 이화여대 학생들이 최근 캠퍼스 방문 관광객 수를 제한하는 '관광객 쿼터제'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교내에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수업권 침해와 안전 문제같이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네 마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전화로 주문해서 배달받아 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맥주나 소주 같은 술은 이렇게 배달 판매 금지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청소년들이 술을 구입하는 통로로 악용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살구씨가 암 예방에 좋다는 속설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식품이나 주사제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암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을 뿐더러, 많이 복용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량 생산으로 인해 양파 대란입니다. 생산비라도 건지려면 20kg에 만4천 원은 받아야 하는데 산지에서는 커피 한 잔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나 농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양파 사주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이어질 4차례의 동하계 올림픽 중계권리를 확보했습니다. 처음으로 지상파가 아닌, 그리고 태어난 지 10년이 안 된 방송사가 지구촌 최대의 축제를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지난달 30일 국내 개봉 이후 박스 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오늘부터 봉 감독에게 황금종려상을 안긴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화 산업의 본고장 미국까지 해외 관객 공략에 들어갑니다.

■우리나라가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39분 오세훈의 천금 같은 헤딩 결승 골로 일본을 1대 0으로 누르고 6년 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9일 아프리카의 세네갈을 상대로 1983년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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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노조 이기주의와 정부의 방관에 골병드는 한국 경제 → 국민들 우려와 불만 확산
- 불법적 물리력을 동원해 건설 현장을 멈춰 세우고 기업의 정상적 경영 활동을 방해해도 강 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정부 태도가 문제
▲ 현대重 노조원의 반성문..."지도부, 파업 불참 동료들 쥐새끼라고 불러"...파업 동참 안했다고 노조가 노조원 집단 구타·3명 부상
▲ "대한민국 망치는 適"...민노총 출신들도 '쓴소리' → 민노총 위원장 출신 이석행 이사장 "일자리 있어야 노동운동도 있다"
☞ 노조, 전국 크레인 절반 점거 시위 → 전국 빌딩·아파트 건설현장 '마비'...일감 끊긴 일용직
- 건설사 “5일만 멈춰도 3억 손해” 일용직 “혹시나” 나왔다 발길 돌려 “파업할 때까지 국토부는 뭐했나”
- 노조 `자업자득`... 2016년 한달 파업 1조 손실에 `무인 크레인` 15대 → 1800대, 큰폭으로 뛴 월례비도 영향 줘 3년새 7배 가까이 오른 지역도
▲ 도넘은 타워크레인 파업 → 기사와 고용관계 없어도 하도급업체의 잘 봐달라며 `월례비`(월 400만원)로 달래...업체당 年수십억 지출하기도

■ '김학의 사건' 재수사 결과 발표
※ 김 전 차관의 개인 비래 혐의 외에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는 것 → 진보 언론은 '부실 수사'라고 비판
△검찰 “별장 동영상 속 남성은 김학의” → 성접대·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 검경 부실수사 "공소시효 지났다" △청와대 외압 "증거 불충분"
△ '윤중천 리스트' 수사 불가 판단 → "윤중천 전화에 번호·통화내역 없었다"...별장서 명함 발견·진술뿐 윤갑근도 번호 저장 안돼
☞ 진보 언론는 '제식구 감싸기' '면죄부' 수사라고 지적하며, 검찰이 '개혁의 대상'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음을 강조
- ‘왜곡수사’의 진실은 이번에도 묻혔고 공수처 신설 등 검찰개혁 입법이 왜 필요한지 잘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 김학의, 광주고검장 때 윤중천에 '또 다른 부정행위 ' 확인 → 윤 씨 요구로 서울동부지검 ‘횡령 혐의’ 수사 내용 알려줘(경향 3면)

■ 외교 안보 관련
※ 중국 외교부 당국자 "한국, 미중 갈등서 올바른 판단해야" 사드 거론 압박 → 한국, 미중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 놓인 상황
- 한국 정부와 기업이 '反화웨이 전선 동참' 등 미국 편들면 한중 관계 악화 경고 → 이달부터 한국인 비자발급 강화·간접 압박 가능성에 촉각
※ CNN “북 김혁철 구금조사, 처형설은 오보”...김영철 이어 근신 중이라던 김여정도 등장(대집단체조 공연 관람)
- 하노이 회담에 관여한 간부들에 대한 검열·숙청과 대미·대남 라인 재정비 작업이 일단락 된 것으로 관측
- 북한 체제에 대한 미국내 불신이 가중되는 것을 막고 대미협상 의지가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
- 북한 외무성 "미국 셈법 안 바꾸면 싱가포르 선언 빈 종이장 된다" : 1차 북미정상회담 1년 앞두고 미국 태도 변화 촉구 담화문 발표
▲ 김정은 "일본새 무책임하다" 공개 질책 → 대북제재 등 악화된 대외적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내부 기강단속에 나선 것으로 분석
▲ 폼페이오 "북한 미사일 아마도 유엔 결의 위반...중요한 건 비핵화 결과" 추가 제재 조치에는 부정적 입장
※ 정부, 800만달러 대북지원 이번주 집행 → 비핵화 답보상태서 지원 논란(동아 1면)
- “북, 하노이 회담 때 베트남에 식량 30만t 차관 요청” → 소식통 “베트남 긍정 검토 답변” 실제 식량 지원까진 안 된 듯(중앙 1면)
▲ 김연철 통일 "정상회담 현재도 가능"...靑통일비서관에 대화파 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 임명
▲ 청와대 보훈가족 초청 오찬...6·25 전사자 아들, 문 대통령에게 "대북지원해도 북한의 사과는 받아내야" 靑은 이 발언 빼고 브리핑

■ 기타 뉴스
※ 청와대 '5당대표 회동+일대일 회담' 제안...한국당 거부 '3당+일대일' 역제안 → 손학규 "靑의 4당 회동 제안 거절"
- ‘민생 파탄과 경제위기 해결’을 외쳐온 황 대표가 회담 형식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어 정치적으로 부담될듯
☞ 황교안 77명 경제대전환 특위 발족...정책 승부수로 평가 → 현역의원·전문가 참가 매머드급, 당내선 내년 총선 필승카드 기대
- 문재인 정부의 '약한 고리'가 경제 문제라고 보고, '경제 대안정당'을 내세워 총선·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전략
- 위원으로 참여하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강경보수 성향의 학자들이어서 위원회 활동이 현 정부 경제 노선 공격에만 집중될 것이란 관측도
※ 이해찬 대표가 "밥먹자' 부르자, 장관들 組짜서 참석 → 25일까지 릴레이 오찬...야당 "총선 앞두고 장관 군기잡기...관건 선거 시도"
※ 이틀간 다뉴브강서 시신 4구 수습...3구는 한국인 확인 → 4일에는 사고현장 하류 55㎞ 지점·현장서 각각 1구 수습
- 헝가리 잠수부들 "배 아래 시신 더 있을 가능성"...인양 늦출수도 → 한국측 "강바닥에 구조물 많아" 헝가리측 선체 진입 여전히 반대
▲ 다뉴브강에 울려퍼진 아리랑 → 헝가리인 계명대 교수가 행사 기획...참여 시민 "한국인 관광객 참사에 책임감"
※ '대량해고 폭탄' 시간강사법...대학에 책임 넘긴 정부 → 올 1학기에만 강좌 6600개 사라져… 교육부, 시행 두달 앞두고 대책발표
- 대학들 “어떻게 고용수준 높이면서 강사수도 유지하라는 거냐"...방학중 임금 288억 정부서 지원, 2000명에 1400만원씩 연구비 지급
※ 조현병 40대 고속도로 역주행…청첩장 싣고가던 예비신부 참변 → 화물차에 동승한 세 살배기 아들과 3명 모두 숨져
※ 'PC방 살인' 김성수 징역30년…동생은 무죄 → 1심 "사회서 장기간 격리 필요…동생은 살해 도운 증거 없어"
※ MB 당선축하금 논란 '신한금융 3억원'도…검찰 "수령자 특정 안돼" → 3차 수사도 결론 크게 안달라져…신상훈·이백순은 위증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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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국 경제 '디플레이션 우려' 가중 → 5개월째 0%대 물가, 1분기 국민총소득도 감소
- 1분기 GDP 성장률 '-0.4% 쇼크' → 내수 부진과 저물가 간 악순환 고리 형성 우려...올해 2.5% 성장률 달성 빨간불
- 20년전 환란때나 봤던...명목GDP(-0.8%) 2분기 연속 하락 → 저성장·저물가로 경제활력 ↓...투자위축 → 저물가 '악순환'
☞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전 분기 대비 -1.4% → 소비·저축으로 이어져야 할 국민 여유자금 감소...소득주도성장 '실패' 의미
- '근거'부터 틀렸던 소득주도성장 : 2010년부터 기업 이익 24% 증가할 때 임금 소득은 54% ↑...한은 "노동소득분배율 작년 63.8%로 1.8%P↑"
▲ 경제원로들 고언(조순,박승,진념,현정택,박병원)...'이념의 잣대를 걷어치우고 실리를 추구하는 경제정책을 조속히 마련하라'(서경 1면)
▲ "탈원전·소주성 '코드 연구'에 질렸다"...짐싸는 국책硏 연구원들 → 작년 187명 퇴직...28%↑ '낙하산 원장'들 지나친 간섭(한경 1면) 

■ 오늘의 이슈
※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 입법예고 → 취약층 구직자에 月50만원, 이르면 내년 7월부터 20만명 혜택
- 지원대상 매년 늘려 2022년 1조대 예산 필요...야당 "총선앞 현금살포" → 국회 입법 진통 예고
☞ 실업부조 시행에 앞서 반드시 기존 유사·중복 일자리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 지출의 효율성부터 높여야
※ 정부 3차 에너지기본계획 확정 → 20년후 재생에너지 35%...원전·석탄발전 비중 언급 안해 "신규원전 없다" 脫원전 재확인
- 한전·한수원의 무모한 계획..."태양광(풍력 포함), 서울의 1.8배 땅 확보할 것" → 현 확보부지 5%뿐(156만평) 부지 3억평 필요(조선 3면)
- 커지는 전기료 인상 압박 → 탈원전·석탄발전 감축에 방점, LNG는 원전보다 발전비용 비싸...한전 ‘적자 폭탄’ 불어날 가능성
- 대선 공약으로 시작한 탈원전 정책이 사회적 갈등과 원전 산업 생태계 붕괴와 에너지 안보까지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했다는 지적도
※ 미중 무역전쟁, 정치·관광까지 '전방위 확전' → '천안문 30돌'...폼페이오 "민주주의 요구 시위 폭력진압" 중국 "심각한 내정간섭" 강력 반발
▲ 유커 미국여행(작년 290만 명) 제한 → “방미 중국인 괴롭혀” 안전 명분 사실상 무역전쟁에 맞불 카드, 한국 사드 때보다 더 강화된 조치
- 화웨이, 기술탈취 혐의를 받는 해저케이블 사업 지분 매각하고 스마트카 사업 시작 → 중국, 5G 조기 상용화로 '화웨이 구하기'
▲ 한국 간판기업 '차이나 엑소더스' △LG전자, 中생산 프리미엄 냉장고 전량 국내 이전 △삼성, 작년 中 휴대폰·통신장비 공장 철수
※ "조원태 회장 적법성 가려야"...강성부 펀드, 한진칼에 소송 → 선임과정 등 놓고 '흔들기' 시도 (한경 1면)
※ SK케미칼서 환경부 기밀 문건 발견...'유착 정황' 포착 : 검찰, 압색 중 발견 “가습기 살균제 담당 서기관이 건네” (경향 10면)
※ ‘삼바 증거인멸 혐의’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 구속영장 발부 → 사법지원TF 부사장 영장은 기각 “관여정도 고려”
※전장연, "기획재정부 홍남기 장관, 돈 내놔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4일 장애인등급제 ‘진짜’ 폐지 예산 확보 기자회견 진행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6.97(▼ 0.88) ② 코스닥 702.53(▼ 26.78) ③ 환율 1,183.50원(▲ 1.00) ④ 유가 60.40(▼ 0.38) ⑤ 금시세 50,562.24원(▲ 596.06)
▲ 증시·외환 전문가 하반기 전망 "원화값 상승에 무게...외국인 증시 U턴" → 美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하반기까지 원화값↑ 예측
▲ 모건스탠리 또 '반도체 비관론' →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요회복 더디고 재고 증가...D램·낸드가격 하반기에도 하락 지속
○ 기업 3곳중1곳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도 못내...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비중 32.3%로 역대 최고
○ SK-국민연금 8,000억 코파펀드 조성 → '베트남 민영화' 대비…재계 1위 빈그룹과 2위 마산 그룹에 이미 10억달러 투자
○ 삼성전자, 생활가전 새 비전 '프로젝트 프리즘'(맞춤 가전) 발표 → 맞춤형냉장고(도어 개수 선택) 2만2,000개 조합 선택 가능
○ 소비자 물가 상승률 5개월째 0%데 기록…서민들 생활물가(김밥,우유 등)는 크게 뛰어 체감물가와 차이
○ 미국 대선 경선 앞두고 글로벌 IT사들에 대한 반독점 조사 돌입 소식에 'FAANG' 주가 하락 → 법무부·연방거래위원회, 각각 나눠서 조사하기로 협약
○ 버핏과 점심 주인공은 '트론'(암호화폐) 설립자 쑨 → 버핏이 암호화폐에 대해 비판을 해왔다는 점에서 대화 내용에 관심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반포아크로리버파크' 신고가 → 전용 164.39㎡ 지난 달 41.8억 거래(작년 2월 40억에 매각) 대치아이파크 59.96㎡ 등도 최고가
○ 정부·市 가로주택 활성화대책 → 대상 35곳 중 20곳이 강남4구 서울 강남권 사업 크게 늘듯…부천·인천 등 수도권도 유망
○ 합정 등 12곳 역세권청년주택 → 서울시, 장기 방치돼온 존치정비구역 34만㎡에 3000가구 공급 목표
○ 금감원 주채무계열 제도 개선안 → 시장차입(회사채,기업어음) 많은 대기업도 내년부터 주채무계열 편입…동원·현대상선 등 2개 계열 추가
- 현행 대출·보증 중심 '총신용공여'에서 회사채·CP 반영 '총차입금'으로 10년 만에 선정 기준 변경…자금조달 다변화 등 경영환경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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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클리핑] 구글, 검색 결과에 AR 기능 도입한다 외

1. 구글, 검색 결과에 AR 기능 도입한다
구글이 검색 결과에 AR 기능을 추가한다. NASA, 뉴발란스, 삼성 등 제휴사와 협력하여 구글 검색에 컨텐츠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는 구글에서 일부 동물을 검색하면 AR 기능을 통해 실물 크기로 살펴볼 수 있다. 사용자는 인체 해부학을 공부하거나 쇼핑을 하는 경우 이 기능을 통해 현실 공간에 배치하여 체험할 수 있게 된다.

2. 스트리밍 시대, 애플 '아이튠즈' 18년만에 종료
애플이 18년만에 아이튠즈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초기 아이튠즈는 음원 재생이 주 기능이었지만 아이팟과 아이팟 비디오의 출시와 아이폰 기기관리, 동기화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 소프트웨어가 비대화 되는 문제점을 겪었다. 특히 유튜브, 넷플릭스의 등장으로 콘텐츠 재생이 '스트리밍'방식으로 급변하면서, 아이튠즈 시대의 종말을 맞게 됐다.

3. 애플, 새 맥OS '카탈리나' 공개
애플이 3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애플 개발자회의(WWDC) 2019에서 새로운 맥OS(운영체제)인 '카탈리나'(Catalina)를 공개했다. 카탈리나는 기존 맥OS와는 달리 아이튠즈(iTunes)가 탑재되지 않는다. 그 대신 애플 팟캐스트, 애플 뮤직, 애플 TV 등 콘텐츠별로 특화된 앱의 기능이 각각 강화된다. 새로운 맥OS인 카탈리나는 올해 하반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4. 페북·텔레그램부터 이오스…블록체인 소셜플랫폼 경쟁
시가총액 8조원을 자랑하는 암호화폐 이오스의 개발사 블록원이 소셜플랫폼 출시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기업인 카카오는 6월말, 라인과 텔레그램은 올 하반기, 페이스북은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등 기존 소셜플랫폼 업체들도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이오스의 개발사 블록원은 올 하반기에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플랫폼 '보이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5. G마켓에서 토스로 간편결제 된다…이베이코리아와 제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이베이코리아와의 제휴로 G마켓과 옥션, G9에서도 토스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사용방법은 스마일페이에 토스머니를 한번만 등록하면 G마켓, 옥션, G9 등 세 개의 오픈마켓에서 토스 결제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스 앱에서 보유한 토스머니를 스마일캐시로 1:1로 바꿀 수 있으며,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6.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 개최
알리바바 그룹이 '618 쇼핑 페스티벌'(618 Mid-year Shopping Festival)을 '제2의 광군제'로 키운다. 알리바바 그룹은 타오바오 및 티몰에서 6월 1일부터 18일까지 618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알리바바는 약 150만개 신제품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하는 글로벌 브랜드 사업자와 소매업체가 중국 저개발 지역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618 쇼핑 페스티벌은 주요 도심 외 농촌 산간 소규모 지역 거주 소비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7. 페이코·라인페이, 상호 간편결제 매장 공유
NHN페이코가 라인페이와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인페이는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1억6400만명이 이용 중인 모바일메신저 라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번 업무 제휴로 NHN페이코는 라인페이의 최대 강점인 플랫폼 경쟁력과 현지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라인페이는 NHN페이코가 구축한 한국 오프라인 결제 거점을 활용해 한국 시장 진출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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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5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6/4(현지시간)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급등… 다우 +512.40(+2.06%) 25,332.18, 나스닥 +194.10(+2.65%) 7,527.12, S&P500 2,803.27(+2.14%), 필라델피아반도체 1,355.26(+4.21%)
● 국제유가($,배럴),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23(+0.43%) 53.48, 브렌트유 0.69(+1.13%) 61.97
● 국제 금($,온스),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소폭 상승… Gold +0.80(+0.06%) 1,327.90
● 달러 index,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속 하락... -0.01(-0.01%) 97.12
● 역외환율(원/달러), -3.39(-0.29%) 1,177.91
● 유럽증시, 영국(+0.41%), 독일(+1.51%), 프랑스(+0.51%)
● 美 4월 공장재수주 0.8%↓…월가 예상 상회
● 5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48.6…2년래 최저
● 파월 의장 "무역분쟁 고조 면밀히 주시…필요시 대응"
● 클라리다 "좋은 경제여건 유지하기 위한 정책 펼칠 것"
● 시카고 연은 총재 "현재 통화정책 편안…금리인하 필요 못 봐"
● 배런스지 "파월 의장 연설 이후 증시 및 국채금리 상승"
● 마켓워치 "멕시코 관세, 미국 일자리 사라지게 할 것"
● 세계은행, 올해 글로벌 성장률 '2.9→2.6%' 하향
● 中 상무부 "무역분쟁 대화와 상호 존중으로 풀어야"
● UBS "무역긴장 고조 ECB 내년 9월 금리 인상"
● 5월 외환보유액 4천19억弗…2개월 연속 감소세
● 전국 불볕더위 기승...대구 34℃·서울 29℃
● 실적자신·주가방어…자사주 사는 오너들
● 에스엠 연일 압박하는 기관…한국밸류도 소명 요구 준비
● 휠라코리아, 너무 올랐나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돌풍'에 신바람
● 재계 "지배구조 평가지표, 현실과 괴리"
● 메리츠證, 인재 영입 '혈안'…경쟁사 초비상
● '탈원전' 엎친데 '누진제 완화' 덮친 한전株
● 삼일회계 "2021년 매출 1兆 목표"…전문가 4000명 갖춘 글로벌 조직으로 도약
● 도미노피자·캑터스PE '합작'…이마트 육가공 협력사 인수
● 티슈진 악재 속 바이오 청약 '대박'…압타바이오 일반청약 경쟁률 663 대
● 전업자문사 60% 적자…순익도 73억 그쳐
● 시가총액보다 순현금 많은 기업 '주목'
● "작년 신규 벤처투자금 6.5兆"... 정부 집계보다 2배 많아, GDP 대비 비중 美보다 낮고 中보다 높아
● 식약처, 이베리코 돼지고기 단속 왜 ... '흑돼지'라 광고하면 영업 정지
● 직판 세계1위 암웨이도 "인스타 판매 확대"
● 쿠팡이츠, 음식배달도 빠르네
● 현대리바트 친환경 선언…스티로폼 완충재 안쓴다
● 구글 "게임 뽑기 아이템 확률 공개해야"
● 애플, 차세대 모바일플랫폼 iOS13 공개
● SKT, 5G로 달리는 자율주행車서 UHD방송 시연
● 1800억 태양광 프로젝트 LS산전 수주 성공 '축포'
● LS전선, 전력망 컨설팅 사업 진출
● 고로 가동중단 위기…어수선한 철강업계
● 고운세상 '폭풍성장' 비결…코슈메티컬+틈새 유통
● 글로벌 특허 '사수' 나선 서울반도체…獨 LED조명 유통업체에 소송 제기
● LG화학, 美에 R&D센터…글로벌 신약개발 본격화
● 중진공,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 신설법인 9425개…4월 기준 역대 최대
● 굿바이! SM5…올해까지만 생산
● 현대重 노조 "법인 분할 무효" 주장하며 또 파업
● KAI, 비즈니스 제트기 날개 6188억 규모 공급 계약
● LG유플러스, 국내 2위 전자결제 사업 판다
● NHN 페이코, 네이버 라인 타고 해외 진출
● 대기업 재무구조 평가할때 회사채·기업어음 포함한다
● '4兆 실탄' 우리금융, 내년 전분야 M&A 노린다
● 태안 3·4호기 LNG 전환 검토…서부발전 '脫석탄 덫'에 빠지나
● 작년 기업 3곳 중 1곳,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 갚았다
● 강성부펀드 "조원태 회장 선임 적법성 따져보자"
● GA가 받는 수수료 공개 추진…보험판매 편법영업 막는다
● 1분기 성장률 -0.4%…한달만에 더 낮췄다
● 노동소득 분배 9년간 개선…'소주성' 근거 더 희박해져
● 韓·中 떠난 글로벌 자금, 인도로 몰린다
● "원화값 상승에 무게…외국인 증시 U턴"
● 증시 불안에 안전자산 선호…金 투자 늘었다
● 해외 온실가스 배출권도 국내서 거래... 매매대상 확대로 활성화 추진
● 대출금리 낮춰도…인터넷銀 예대율 60%대 '뚝'
● 폐업한 자영업자도 300만원 구직수당 받는다
● '교통망 호재' 신림뉴타운 재개발 속도낸다
● '미니 재건축' 첫 임대주택 공급…중랑구 연립에 용적률 인센티브
● 통합리모델링 무산 이촌동…인허가 등 '전략적 제휴'
● 합정 등 12곳 역세권청년주택
● 속도내는 송파 동남권 재건축…'가락 삼형제' 주도
● 26세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과학·관광 클러스터로 재탄생
● 회담형식 싸고 한발도 못나간 靑·한국당
● 한국당 '경제대전환委'에 전문가 대거 참여
● 황교안 "문재인 정부 비판 넘어 정책대안 제시하겠다"
●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질문에…폼페이오 "아마 안보리 결의 위반일 것"
● '근신설' 김여정, 52일 만에 등장…공연 본 김정은, 또 '일본새' 질타
● 北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셈법 바꾸고 나와라" 美 압박
● 이해찬, 4개부처 장관과 회동…한국당 "관권선거 획책하나"
● 남북연락채널 담당 김창수 靑통일정책비서관에 임명
● 사법부마저…통상임금 판결 6년만에 또 흔들어
● 통증없는데 400만원 도수치료 권유…보험 악용해 돈벌이 나선 병원도
● 파업 1조 손실에 '무인 크레인' 15대→1800대…노조 '자업자득'
● 양대노총 업은 택시노조…정부, 세금으로 달래기
● '타다 프리미엄' 발목잡은 서울시
● 폼페이오 '톈안먼 30년' 인권 유린 비난하자…中, 즉각 美여행 금지령
● 메이, 트럼프에 '대서양 헌장' 선물
● 트럼프 "브렉시트 하루빨리 이뤄져야"…메이 "美-英 무역협정 통해 관계 강화"
● "메이 1대1로는 안만나"…트럼프 잇단 외교결례
● 美, IT공룡 4개사 반독점 조사…대권주자 너도나도 때리기
● '멕시코 관세폭탄'에 반기든 美공화당
● 글로벌 금리인하 확산…호주 0.25%P 전격 인하
● 세계 제조업 경기 곤두박질…6년 반 만에 '최악'
● "비트코인은 사기"라던 글로벌銀…가상화폐 발행 열풍
● 중국 "한국, 美·中 사이서 올바른 판단해야"
● 中 상용비자 발급 까다로워졌다…"체류기간 세부 일정 자필로 작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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