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투자 뉴스모아 6/3
2019년 6월 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31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3일) #
"감사가 생활화된 사람은 상대방에게도 기쁨을 갖게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정경두 국방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2일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100분간 회동함
-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CVID)’가 북핵 정책의 원칙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연합훈련을 포함해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경제 일반 >>
1.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9.4% 감소한 459억1000만달러에 그침
- 우리나라 수출은 3월 -8.3%에서 4월 -2.0%로 소폭 개선됐지만 이번에 큰 폭으로 악화됐으며, 반도체(-30.5%) 석유화학(-16.2%) 등 주력 품목은 물론 중국(-20.1%) 유럽연합(-12.6%) 등 주요 시장 판매가 나빠짐
<< 금융/부동산 >>
1.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대거 팔고 채권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음
- 지난달에만 10조원 이상의 채권을 매수하며 월별 기준 사상 최대 순매수 기록을 갈아치움
2. 행정안전부는 재개발 신축 주택의 취득시기를 ‘준공일’로 간주해 취득세를 깎아주는 ‘지방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31일부터 시행됐다고 2일 밝힘
- 기존에는 재개발 신축 주택은 소유권 이전 고시 다음날부터 주택(건축물+부속토지)으로 분류하고, 소유권 취득 시기도 이때부터로 간주했으며, 소유권 이전 고시 전엔 건물 준공 후에도 토지와 건물로 구분해 토지매매 취득세(4%)와 건물 원시취득에 따른 취득세(2.8%)를 각각 부과했었음
<< 국제 >>
1. 중국 정부가 미국 운송업체 페덱스의 ‘화웨이 화물 배송 오류’ 조사에 들어감
-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에 맞서 중국이 미국 기업을 겨냥한 반격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
2.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레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국제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짐
-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채권값은 급등했고 주식과 유가, 신흥국 통화 등은 급락함
3. 미국 국무부가 이달부터 공무를 제외한 모든 비자 신청자에게 소셜미디어(SNS) 계정 아이디를 비롯해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등을 제출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힘
- 그간 위험 지역을 방문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정보를 요구하던 관행을 사실상 미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확대하는 셈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원시취득(原始取得)
- 승계취득과 대립되는 개념으로, 예컨대, 무주물선점(민법252조) ·유실물습득(253조) ·취득시효(245 ·246조) 등에 의한 취득과 같음
전주(前主)의 권리를 승계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하여 권리를 취득하는 것이므로, 원시취득으로 인하여 전주의 권리는 당연히 소멸함. 비록 전주의 권리에 제한이나 부담 또는 하자가 있었더라도, 원시취득자는 그러한 흠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권리를 취득한다는 특색이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전주의 흠도 함께 승계하는 승계취득과 구별된다.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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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비자 신청 때 SNS 아이디 제출 필수? → AP통신, BBC 등 외신 1일 보도... 입국심사 강화. 우리 외교 당국자, ‘구체적인 내용은 더 파악해 봐야...’(한국)
2. 치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 열병’ → 압록강 건넜다. 북 자강도 협동농장에서 사상 처음 발생... 北 당국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신고. (서울 외)
3. ‘한영어’ → 한류팬 사이에 영어 문장에 우리말 단어를 섞어 쓰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방탄소년단 뉴욕 공연에서 등장한 ‘Oppa is jinjja cute!’(오빠는 진짜 귀여워)가 대표적. ‘오빠(oppa)’와 ‘치맥 (chimaek)’ 옥스퍼드 사전에 조만간 등재 예상.(한국)
4. ‘섬유소’ → 2019년 뉴질랜드 연구진은 40년간 4635명이 무얼 먹었고 그래서 몇 살까지 살았는지 임상결과를 추적했다. 많이 먹을수록 수명이 늘어난 영양소가 ‘딱’ 하나 있었다. ‘섬유소’이다.(중앙선데이)▼
5. ‘다뉴브 강’ → 독일어로는 ‘도나우 강’이다. 사고지점에서 흑해까지 1600여㎞... 헝가리를 지나면 세르비아·루마니아·우크라이나 등 10개국을 관통하거나 국경을 지난다. (중앙선데이)
*윤심덕의 ‘사의 찬미’는 루마니아 작곡가 ‘이오시프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물'에 가사를 붙인 것이다
6. ‘자영업자’ → 우리의 자영업자 비율(25%)이 OECD 평균(12%)의 두 배가 넘는 것도 소득주도 성장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운 이유다. (중앙선데이 칼럼 중)
7. ‘한국에서 높은 지위에 오르려면 부패할 수밖에 없다’ → 동의 비율 66.2%(매우 동의 14.3%, 약간 동의 47.9%).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성인 3873명 대상 사회갈등 인식 조사. (세계)
8. 아이슈타인 ‘일반 상대성 이론’ → 1915년 11월 처음 발표. 1919년 5월 영국의 천문학자 아서 에딩턴이 별 관측 통해 입증. 올해는 입증 100주년. 올 4월엔 블랙홀 그림자 처음 관측으로 이론 더욱 탄탄해져. (동아)
9. 日 무인전철 첫 역주행 사고 → 요코하마 시사이드 라인(편도 10.6km). 승객 14명 다쳐. 자동운전 신뢰 흔들.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아.(동아)
10. ‘돈가스’ → 일본사람은 한국에서 돈가스가 일식(日食)으로 분류된 것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일본에서는 양식이라고 생각한다 (중앙선데이, 전 아시히신문 기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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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이 있는 것 같다”는 말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황교안·나경원에 이어 정용기까지 자유당 3역이 막말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가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고무찬양으로 처 넣어야~
2. 자유당이 ‘유튜브 정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연일 너나 할 거 없이 각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입담을 늘어놓기 바쁘고 당 차원에서도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과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자신의 부고 뉴스만 아니면 매스컴 타는 걸 가문의 영광으로 아니...
3. 황교안 대표가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막말에 막말로 대응하면 결국 우리가 당한다”며 '입조심'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민주당과 오차범위 내로 끌어 올렸던 당 지지율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등 뭔가 모를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뭔가 모르는 게 분명하긴 해... 그게 자유당 인사들의 매력이긴 하지~
4. ‘달창·청와대 폭파'에 이어 ‘김정은이 낫다’는 등의 잇따른 막말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유당의 대여 공세가 주춤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지지층이 결집하는 등 끄떡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딱 태극기 모욕 부대의 견고한 지지층이 끄떡없겠지~ 그러고 살어~
5. 박원순 시장이 황교안 대표에 대해 "공안검사로 충실한 사람이었고 그간 권력의 길을 계속 좇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시장은 "공안검사가 인권변호사 출신 문재인 대통령더러 독재라는 것이 이해가 가는 시추에이션인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걸 보고 웃기는 시추에이션이라고 하지요 아마?
6. 서훈 국정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을 내년 총선에 대비한 관권선거라고 규정한 자유당의 대여 공세가 북풍 공작으로 프레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관권선거 주장이 생각보다 약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하면 어떤지는... 지들이 경험으로 알거든~
7. 김학의 사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곽상도 의원이 과거사위 결정에 반발했습니다. 곽 의원은 과거사위 등이 2013년 '김학의 사건' 수사에 자신이 외압을 행사한 것처럼 허위로 꾸몄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있으면 법적으로 책임 물을 사람이 누군지 알 텐데 뭐... 딱 기다려~
8.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김학의 사건의 핵심인물인 윤중천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검찰 과거사위와 진상조사단을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 전 총장은 과거사위의 발표는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남들은 다 그렇다고 하는데 딱 지들만 아니라고 하는 거지...
9. 헝가리 유람선 참사가 “여행사의 저가 패키지 경쟁으로 언젠가 한 번 사고가 터질 줄 알았다”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사-현지 여행사-현지 가이드로 이어지는 하청 구조의 저가 경쟁이 안전사고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싼 맛에 가는 여행이라도 안전은 답보가 돼야지 말야... 쯧쯧~
10. 민경욱 의원이 헝가리 유람선 사고에 관해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 "안타깝다"는 글을 올렸다가 수정했습니다. 민 의원은 이후 "안타깝다"는 말을 빼고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사건 관련 긴급조치를 비난하는 말을 추가했습니다.
이런 양반을 대변인이라고 앉혀 놨으니... 입에서 대변 똥이 나오지~
11. 879억 원을 들인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하루 평균 관람객은 174명에 불과합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50억 원을 들여 콘텐츠 보강에 나섰지만, 콘텐츠보다 새마을공원 활용 방안을 근본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태극기 부대만 동원해도 174명은 넘을 텐데... 하긴 지 돈 내고는 안 가지~
12. 부산대 여학생 기숙사에 들어가 강간을 시도하고 주먹으로 치아를 부러뜨린 2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블랙아웃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심신미약 주장을 인정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강간하려면 술을 먹고 하라는 메뉴얼 나오겠다. 제길~
13. 미대사관에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무지개 깃발이 걸리자 보수 기독교계 등은 대사관 앞에서 동성애 옹호를 중단하라는 시위를 열었습니다.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성소수자의 권리가 곧 인권”이라며 지지 의사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아멘~
14. LA 한인타운 공립학교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벽화의 작가가 결국, 원작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논란을 끝내자는 타협안을 내놓았습니다. 이 같은 타협안에 대해 한인사회나 철거에 반발했던 미술계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욱일기가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해줬으니 일단 성공작~
15.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5일, 8강 진출을 두고 일본과 겨룹니다. 반면, 손흥민의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좀 아쉽지만, 역시 축구는 한일전이지~ 필승~
16.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2018 식품 소비행태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1순위는 사과로 전체의 25.3%를 차지했습니다. 수박(16.8%) 포도(9.4%) 귤(9.3%) 복숭아(6.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먹은 과일은 뭘 까요? 정답은 ‘바나나’라고 합니다~
17. 서민이 주로 찾는 주류와 과자 가격이 최근 몇 달 사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주류의 출고가 인상에 따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됐습니다.
이러다 옛날 포장마차에서처럼 잔술 파는 건 아닌지 몰라~
BTS 진, 유니세프 기부금 1억 원, 아너스 클럽 회원.
대구 지하철에서 수차례 불법 촬영한 20대 집행유예.
자유당 ‘국회 정상화’ 협상 “민주당 사과부터” 되풀이.
정용기 "대통령의 책임 주문한 얘기를 왜 왜곡하나".
황교안, 정용기 막말에 사과, 여야 4당 “제명하라”.
바미당 “자유당, 김정은 칭송” ‘북한 수석 참모’ 인가?.
민주당 '골든타임 3분' 민경욱 사과촉구 "매분 골든타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첫날부터 피서객 '북적'.
헝가리 유람선 추돌 크루즈 선장 구속, 법원 영장 발부.
오늘도 맑고 큰 일교차, 영남 지역 폭염주의보.
우리 시대의 문제는 미래가 예전의 미래와 다르다는 것이다.
The trouble with out times is that the future is not what it used to be.
- 폴 발레리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매여 있는 작자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기만 합니다.
냉전 시대의 향수에 머물러 있는 자들이 원하는 미래는 과거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그런 미래일 것입니다.
전국을 다니며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망언 망발을 서슴지 않는 작자들이 외치는 독재 타도가 그래서 얼마나 허구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국의 달 6월에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6월을 당신께 선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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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커지는 뺑소니 의혹 → 크루즈선, 추돌뒤 '후진'(사고 현장 CCTV 추가 공개)
- 바이킹 시긴호, 사고지점 돌아와 5~6명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자 승무원들 구명조끼 꺼내 던져...어떤 이유인지 1분도 안돼 떠나
☞ 선장과 승무원이 사고를 인지하고도 구조 등에 적극 나서지 않고 뺑소니를 쳐 참사를 키워다는 '결정적 증가'가 될 지 관심
▲ 정부, 헝가리에 가해선박 가압류 요청 → 원인규명-배상 담보물 확보 차원...오늘 잠수 재시도·이르면 6일 인양
▲ 애타는 사고 현장 추모 물결..."언니, 얼른 우리 품으로 와요" 다뉴브강에 띄운 편지들, 실종자 가족·지인 사연·꽃 수북(한겨레 3면 등)
▲ 다뉴브 비극에도 안전 불감증 → 한강유람선, 구명조끼 사용 시범 보이고 안내방송 해도 들은척만척...일부 소형선박만 착용 의무화(동아 1면)
☞ 한국당 또 설화....민경욱 "골든타임 기껏해야 3분" → '속도가 중요' 문 대통령 겨냥 페북 글 논란...누리꾼 "실종자 가족 배려 안하나"
- 실종자 수색작업이 한창인 상황에서 가족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얘기 → 국민이 슬퍼하는 참사를 한갓 정쟁거리로 치부 비판(진보 언론)
- 5·18, 세월호 비하에 달창까지 지지율 오를 만하면 '막말' 논란으로 악영향 → 중도층 확장이 점점 멀어지는 양상
- 30대 작가와 에세이집·힙합 뮤비 감독과 동영상 제작 등 청년·중도층 잡으려는 황교안 대표 노력이 발목 잡히는 상황
■ 미중 아시안안보회의서 정면 충돌
※ 중국 국무원 "미국과 끝까지 싸우겠다" 백서 발표 → 국방부장 "미국이 난장판 만들어"...남중국해서 군사훈련 무력시위
☞ 미국 ‘인도·태평양전략 보고서’ 공개...“한국은 동북아 평화 위한 린치핀...일본은 인도·태평양 코너스톤”
- 동맹국·동반국과 연합해 중국의 도전을 꺾고 지역내 패권을 유지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 → '동맹국과 군사협력' 확대 공식화
▲ 북핵 문제도 충돌 → 미국 "北 극도의 위협" 중국은 제재 해제 검토...결국 중국이 북한을 비호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
☞ 한국, 미국에선 인도·태평양 전략 동참을, 중국으로부터는 사드 체계 놓고 압박 받는 상황
▲ "한반도 비핵화 외교적 노력 협력" 한·미·일 국방장관 공동보도문 → 북 미사일 이후도 '비핵화 해법' 유지, '항행과 비행의 자유' 보장 재확인
- 정경두 국방 "미사일발사 의도는 대화하자는 것"(기조연설) 北위협 축소 논란...미일 국방은 "北 엄청난 위협" → 확연한 대북 시각차 노출
▲ 중국 "사드 어떻게 할거냐"...한국 명확한 답변 못해(한중 국방장관 회담) → 국방부, 사드 논의 여부 안 밝히다 기자들 질문에 뒤늦게 내용 공개
※ 한·일 국방 8개월 만의 회담, 초계기 갈등 못 풀고 “재발 방지” : 일본 방위상, 위협비행 인정 안 해...북 미사일도 “탄도” “단거리” 이견
■ 외교·안보 관련
※ 김정은 22일 만에 공개활동, "일본새(일하는 태도)틀려먹어, 기분 안좋다" → 현장 간부들 군기잡기… 경제난 따른 민심이탈 내부단속
- '고난의 행군' 극복 상징 자강도 지역 무기공장 집중 시찰 → 신형 미사일 시험발사, 핵무기 프로그램 점검했을 가능성
- 현송월이 이례적 수행 → 하노이 회담 이후 근신 중인 김여정을 대신해 현시 시찰 내용을 선전하는 역할 관측
▲ 북한 김혁철 처형설에 한미 정부 신중 모드 → 폼페이오 “확인중” 비건 “모른다”...청와대-백악관도 언급 자제
※ '외교안보 투톱' 교체 가능성 △강경화, 기밀유출에 미중 무역갈등 확산·후임에 김현종 안보실 2차장 거론 △정의용, 꽉막힌 남북대화 풀기 차원(한경 8면)
■ 기타 뉴스
※ "정부, 미국에 5·18 기밀 해제 요청할 것" → 이낙연 총리, 천정배 의원 질의에 답변..."미 국내법 사항" 신중한 접근(경향 1면)
※ "검찰총장후보 봉욱-김오수-이금로-윤석열…靑, 경찰 등 사정당국에 평판 자료 요청" → 추천위, 다음주 최종 후보군 결정…법무부 "검증대상 4명보다 많아" (동아 1면)
※ 국회정상화 협상 또 결렬…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문구 이견 → 한국당 "합의 처리" vs 민주당 "합의 노력"…3당 원내대표 회동서 절충 실패
※ 검찰, 윤중천과 前고위직 유착 단서 못찾아 → 과거사위가 수사 촉구한 3명… 공소시효 지났거나 증거 불충분, 4일 김학의-윤씨 기소 예정
※ 경찰폭행 혐의 유죄 민노총 조합원 78명중 75명 집유-벌금형…양형기준보다 낮은 형량 선고 → 2015~2019년 5월 확정판결 분석 (동아 8면)
※ "돼지열병 막아라" 북한 접경지역 방역 총력전 : 경기·강원 10개 시·군 농장 소독, 야생멧돼지 통한 국내 유입 우려
※ 미국 비자 신청 때 SNS 계정, e메일 주소 제출 의무화 → 이달부터 공무 제외한 모든 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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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중 보복관세 난타전...한국 수출 먹구름 → 중국, 5~25% 인상 개시...미국 "25% 추가관세 검토" 압박
☞ 중국, 페덱스 '택배업 규정위반' 조사 → 지난주 국가안보를 침해하는 외국 기업 블랙리스트 작성 발표 후 첫 케이스로 지목
▲ 트럼프, 멕시코 이어 인도까지 관세 폭탄...글로벌 금융·상품시장 요동 → 다우 1.4%…유가 5.5%↓
- 멕시코 불법 이민문제에 관세 보복 행보에 투자자 패닉, 멕시코산 원유에 대한 관세 부과땐 미국 정유사 심각한 타격, 장기국채금리 2% 붕괴 눈앞
☞ 한국 수출 6개월 연속 역성장...지난달 9.4% ↓ → 대중수출 -20% 가격폭락 반도체도 30%↓...무역흑자 전년비 63% 감소
▲ '비상경영' 나선 이재용, 주말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장단 긴급소집 : 반도체 부진·무역전쟁...경영 위협요인 집중 점검
- "투자·고용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 → 글로벌 불확실성·컨트롤타워 와해 위기 등 대내외 악재 속 미래투자 강조, 임직원에 강력한 기강확립 주문
■ 오늘의 이슈
※ 홍남기 부총리 "정년연장 문제, 사회적 논의 시점" "내년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해야" (KBS 일요진단)
- 내년부터 베이비붐 세대 본격 은퇴에 합계출산율 1명 아래로 떨어져...65세 정년 땐 노년부양비 증가속도 9년 늦춰, 청년 일자리는 '문제'
☞ 정년연장 논의는 임금체계 등 노동시장의 제도적 변화와 병행해야 하고 사회적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이 나오길 기대
▲ 문 정부 장차관들이 방문·홍보했던 자영업자들 "정부에 고맙다고 했던 말, 취소하고 싶다" "인금인상분 지원 감사했는데 실제는 4대보험 내면 끝"(조선 1면)
▲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최저임금 속도조절? 1만원 실현한 다음에"...최저임금 심의 앞두고 속도조절론 경계
※ 자동차 1차 협력사 지난해 851곳서 831곳으로 감소 →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에 따른 ‘후폭풍’...최근엔 르노 협력사 공장 폐쇄도(한경 1면)
※ '무소불위' 민노총...53개 정부委서 국정에 입김 : 정치·경제·복지 등 全분야서 기득권 지키려고 '실력행사'(한경 1면)
※ 국토부, 대토 보상제 활성화 추진 → 3기 신도시 토지 보상금 30조...부동산시장에 흘러들어 지가 및 집값 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
△계약체결 기간 1~2년으로 단축 △공동주택 개발 '대토리츠' 추진 △편법 전매행위 벌칙조항도 신설 △도입 검토했던 연금보상은 폐기
▲ 올해 3기 신도시 후보지 공시지가 지역에 따라 큰 편차 논란(토지보상가 영향) → 과천 11%·하남 10%, 남양주·계양은 4% 인상
※ 이상진 표준협회장,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 국제 표준에 '한국형' 반영 공로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 동향
○ 외국인, 지난달 한국 채권 10.6조원 순매수...역대 최대 규모 →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된 결과...반면 코스피서 약 2.5조 순매도
○ 한진칼 지분매수, 골드만삭스도 가세 → 외국인 지난달 한진칼 비중 6% 회복, '오너家냐 KCGI냐' 백기사 역할 촉각, 대한항공도 지분 다툼 가능성 제기
○ 조원태 회장,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집행위 위원에 선임...올 항공사 순익전망 21% 하향, 수요둔화에 비용상승 이중고
○ SK이노베이션, LG화학에 맞소송 : 2차전지 기술유출 소송전 확산
○ 신용카드사들 법인가맹점 7만여곳 실소유주 전수조사 → 금융당국, 7월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실사에 대비 주문 "실소유주 다르면 자금세탁 의혹"
○ 넥슨 인수 본입찰, 국내외 업체 5곳 참여 : 카카오·넷마블 등 자금 단독 조달 어려워…컨소시엄 구성이 변수
○ '멜론', 유령음반사 세워 저작권료 수십억 빼돌린 의혹(SKT 자회사 시절인 2009년~2011년) → 검찰, 옛 로엔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
■ 경제 동향
○ 국가미래연구원 '내년 성장률 1%대 추락' 전망 → 세계 경제 부진·수출감소·가계부채 부담 등 소비와 투자 부진에 '초저성장' 국면 진입
○ 보험사 독립법인대리점(GA, 전국 4500여개) 급성장 → 모든 보험사 상품 판매 강점·도입 15년만에 점유율 52%…과도한 수수료·불완전 판매 등 부작용도 속출(매경 1면)
○ 시중은행, 高DSR(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19.6 → 7.8%…소득 대비 대출이 많은 차주 비중이 줄어든 것 : 제2금융권에는 17일 도입
○ "국내 최대 54만명 앱·웹 통해 일감 구한다" (플랫폼 경제 종사자) : 퀵서비스·대리운전·청소 용역 등 남성 66.7%…여성 2배 수준 많아
○ 암 이긴 직장인 "퇴직 압박 받거나(34%) 승진에서 불이익(27%)" → “차별-배려없이 똑같이 대우받고… 업무 성과도 객관적으로 봐 주길”(동아 12면)
○ 7㎏ 수박 9900원 vs 1만8000원, 그 뒤엔 도매법인 유통독점 → 가락시장 도매 경매 법으로 의무화 법인 5곳 한해 수수료 1600억대, 대형마트는 산지 직거래 값 낮춰(중앙 3면)
■ 정책 동향
○ 재개발 입주권 구입때 취득세 부담 줄어든다 : 토지·건물 각각 부과서 주택분으로 일반과세…5억주택 稅부담 70%↓
○ 울진의 울분…."건설인력 떠나 원룸 텅텅, 음식점 270곳 줄폐업" : 문 정부 원전 백지화로 공동화 현상 가속, 인구 5만명선 무너져 (조선 8면)
○ 건보 의료수가 내년 평균 2.29% 인상 :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 완료, 약국 3.5%·치과 3.1% 등 결정, 환자 부담 진료비 100원 오를듯
○ 정부, 맥주·막걸리부터 종량세로 우선 전환하는 주세개편안 이번주 공개 전망 → 소주는 현행대로 종가세 유지 가능성
○ 국토부, 항공안전 규정 위반 항공사 4곳에 과징금 35억원 : 대한항공, 비상탈출 절차 어겨 3억…이스타는 점검 제때에 안 해 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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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 뉴스/정책 브리핑
“고기는 신문지로 포장해도 고기이고 쓰레기는 명품상자에 넣어도 쓰레기입니다. 따뜻함을 차가움으로 포장한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차가움을 따뜻함으로 포장한 사람에 속지마세요. 결국 포장지는 벗겨집니다 ”
[ 정치/외교 ]
1. 여야 3당이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 나섰으나 패스트트랙 안건에 대한 민주당과 자한당의 합의 처리 문구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결렬됐다고함
오늘 3일부터 자동 소집되는 6월 임시국회는 당분간 공전이 불가피할 전망임
2. 정부와 여당이 카카오톡과 트위터, 유튜브 등 SNS에 무차별적으로 퍼지는 ‘가짜뉴스’를 몰아내기 위해 입법화에 착수 했다고함
제재 범위와 규제 수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규제 추진은 되려 언론 통제로 보일 수 있음
3. 황교안 자한당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는 5일 출간하는 <밤이 깊어 먼 길을 나섰습니다> 내용은 황 대표의 민생투쟁 대장정과 자한당의 향후 비전을 담았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은 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 경제 주체의 부담능력, 시장의 수용 측면이 꼼꼼하게 반영돼 최소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함
2. 불법·폭력 시위와 파업으로 국민의 비난을 받고 있는 민노총이 53개 정부위원회를 통해 노동 현안뿐 아니라 국가정책 결정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함
3. 보건복지부가 올 하반기부터 폐암을 국가가 주도하는 암 검진에 넣어 의료계에서 폐암 검진이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며 시행을 반대한다고함
- 실제로 폐암이 아닌데, CT 검진에서 폐암처럼 보이는 '가짜 양성'이 너무 많이 나와, 이걸 확인하느라 바늘로 찌르고, 수술로 잘라내는 과정에서 실제 폐암이 아닌 검진자가 폐기흉, 출혈 등의 피해를 입게 될 수 있기 때문임
4.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불하는 ‘수가’가 내년에 평균 2.29% 인상됨으로써 환자가 내는 진료비는 100원가량 오른다고함
5. 65살 이상 고령운전자 비율은 지난해 9.5%로 전체 사고의 13.8%이지만 운전면허 반납율은 0.2%에 불과하다고함
[ 경기종합 ]
1. 5월 가계수입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월 소득 100만원 미만 계층에서 81로 조사돼 2012년 7월(80) 이후 가장 낮았다고함
- 가계수입전망 CSI는 6개월 후 가계의 재정 상황 인식을 보여주는 지표로,
경기가 나빠지면서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하고,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비숙련·저임금 근로자가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난 영향으로 풀이됨
2. 소주·맥주에서 과자까지 가공식품 가격이 7% 정도 연쇄적으로 오르고 있다고함
3. 문재인 대통령의 오는 9~16일 북유럽 순방길에 택시업계와 갈등을 빛고 있는 승차공유 업체 ‘타다’ 등 100개에 이르는 스타트업·스타트업 관련 단체와 동행한다고함
4. 내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입하는 ‘저공해차 의무판매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저공해차 의무보급 목표를 채우지 못한 완성차 기업들에 부족 대수에 비례해 과징금이 부과된다고함
5. 일본 정부가 1일부터 한국산 넙치, 조개류 등에 대해 위생검사를 강화해 수산물 업체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함
다른 공산품과 달리 수산물은 통관이 하루 이틀만 지연돼도 폐사하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임
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일경기 화성사업장에서 1분기 실적 둔화 원인이었던 DS(반도체·디스플레이)부문 사장단과 회의를 열어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 환경과 대책을 점검하고, 투자·채용 계획 등을 직접 챙겼다고함
- 이 부회장이 작년 2월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 경영에 복귀한 후 주말에 긴급하게 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7.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출시할 코나 전기차에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한다고함
- 자국 업체가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기 때문임
8. 음원서비스플랫폼인 ‘멜론’이 유령음반사를 만들어 창작자 등에게 돌아가야 할 저작권료 50억원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음악계에 큰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함
2009년 음원수익은 멜론이 46%, 저작권자가 54%를 가져가는 구조였으나, 가상의 음반사를 저작권 분배 시스템에 등록해 저작권자의 몫을 10~20% 빼돌린 것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외국인이 지난 5월 한국 채권을 10조원 넘게 순매수했다고함
-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로 5월 외국인이 매수한 채권 중 국채와 통안채(통화안정증권) 비중은 6대4 정도로 집계됨
2. 하나금융지주 계열 하나금융투자도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에 도전한다고함
- 신한금융투자는 자기자본 확충 계획이 연기된 반면 하나금융지주는 실적 개선이 뚜렷한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증자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임
3. 국제항공운송협회가 승객의 생체식별 정보를 활용해 수속을 간소화하는 ‘원 아이디’(One ID) 계획을 이행하라고 각국 정부와 항공사에 촉구했다고함
‘원 아이디’ 계획은 항공사ㆍ공항ㆍ정부에 생체인식을 기반으로 종이 서류 없는 여객 수속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하는 내용임
4.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을 백지화하면서 건설 인력이 빠져나가고, 투자가 줄어들면서 4월 말 현재 울진군민은 4만9650명으로 인구 5만명 선이 무너졌으며 음식점 270곳이 폐업하는 등 유령마을로 변해가고 있다고함
5. 서울 강남의 신축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아파트에 결로와 곰팡이 등‘하자 보수’를 이유로 외부에 공개되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고함
- 강남은 통상 문제가 있어도 집값이 떨어질까 봐 조용히 처리하지만 이례적인 것으로, 입주민들은 대림산업이 수주하는 강남권 재건축 현장에서 항의 집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음
[ 사회/이슈 ]
1. 헝가리 정부는 수중수색이 실패할 경우 이르면 6일, 침몰한 유람선 인양을 한다고함
2. 올해 서해 수온이 예년보다 떨어지면서 꽃게 어획량이 작년 30~40%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일반 마트에서는 생물 꽃게가 사라지고 백화점에서는 2마리에 8만원선에 팔리고 있다고함
3. 이정은이 LPGA 투어 US 여자 오픈 합계 6언더파로 우승했다고함
4. 검찰은 4일쯤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기소하면서 수사결과와 박근혜 정부 당시 수사 외압에 대해 발표한다고함
5. 현재 현충원에는 대전현충원까지 포함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63명의 친일파가 묻혔있다고함
[ 국 제 ]
1. 미중관세에 이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두나라가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고함
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플로리다에서 2020년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함으로써, 내년 11월 초까지 16개월여에 걸친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함
여론조사에서는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가능성이 가장 큰 민주당 후보로 바이든을 꼽고있음
3.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에 이어 인도에 이달 5일부터 특별 관세 혜택을 중단하겠다고함
- 인도는 2017년 기준으로 미국에 56억달러의 직물과 가죽, 보석 제품 등을 수출해 무관세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국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 관세 혜택 철폐로 사라지는 관세 혜택이 1억9000만달러 정도로 분석됨
4. 인도 중부와 북부, 서부에 폭염이 강타하면서 최고 50.6도를 기록해 열사병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함
폭염이 계속됐던 지난 2015년에는 인도에서 최소 2천 명, 파키스탄에서 1,200명이 숨진 바 있음
[ 궁금한 이야기 ]
1. 내년은 2월이 29일로 1년이 366일인 윤년이 되고, 음력도 윤달인 윤4월이 추가돼 총 13개월로 한해가 구성되며 공휴일은 67일이라고함
2. 한국에 온 외국인들의 '깜놀' 포인트는 △미세먼지농도 △계절에 따른 연간기온차 △어디에나 넘쳐나는 중국인 △바기지 요금 등이라고함
3. 보이스피싱 근절 대책 차원에서 탄생한 '지연인출제도'가 올해로 시행 8년 차로, 지연인출제도란 100만원 이상을 송금받은 계좌에 한해 30분간 ATM에서 출금 및 이체를 정지시키는 제도임
4. 국내 대표적인 농산물 공영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가격 경쟁력이 대형마트보다 한참 뒤처지는 것은 복잡한 유통단계 때문이라고함
농민-도매법인-도매상인-소매상-소비자로 이어지는 다섯 단계로, 단계마다 위탁수수료·배송료·판매마진 등이 추가돼 거래금액 15% 안팎의 유통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대형마트 유통과정은 농가-영농조합·농협-마트의 3단계 또는 농가와 계약재배한 물량을 곧바로 마트로 들여오는 2단계로 단순하기 때문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은 전국 33개 농산물 도매시장 중 가장 규모로 전체 거래물량의 40%를 소화하며 한해 거래금액은 3조~4조원으로 가락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은 전국 농산물 도매 거래가의 기준이 될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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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한미가 대북 유화 조치로 유예하고 있는 대규모 연합 훈련을 현재로선 재개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도 북한과의 대화 재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내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이번 공개 토론은 변상욱 앵커의 진행으로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가 짜인 원고 없이 편하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국내외에서 전방위적으로 미국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화웨이 소포를 잘못 배달한 미국 기업 페덱스에 대해서는 중국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 대해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라는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발언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국민 앞에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선 우리 구조대가 오늘 선체 수색 작업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헝가리 당국이 잠수부 안전을 고려해 인양을 더 선호하고 있어, 이번 수중 수색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르면 6일부터 인양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가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수술 도중 척추 동맥이 손상된 게 원인인데, 유가족은 의료진의 과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 측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단층 주택 마당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당에서 고기를 굽던 78살 오 모 씨와 일가족 9명이 손과 다리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말뚝박기' 놀이를 하다가 사람을 다치게 한 남성 A씨에게 법원이 95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다리뼈가 부러진 이유가 당시 A씨가 주변에 있던 의자 위로 올라간 뒤 뛰어내려서인데, 통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한 행위에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생각하기에 전국에서 가장 싸고 우수하다고 믿는 가락시장의 상품이 실제로는 마트보다 더 비싸다고 합니다. 이유는 '농민-도매법인-도매상인-소매상-소비자'로 이어지는 다섯 단계에, 단계마다 마진 등이 추가되다 보니 그렇다고 합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25일 시행되면서 음주 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됩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도 면허 정지 대상에 포함되고, 면허 취소 기준은 0.1%에서 0.08%로 낮아지며, 3번 이상 음주 단속에 걸릴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삼진아웃제'가 '이진아웃제'로 바뀝니다.
■매년 4월에서 5월은 알이 꽉 차고 살이 단단하게 오른 암꽃게를 맛볼 수 있는 시기였는데요. 그런데 올봄엔 꽃게가 자취를 감췄다고 합니다. 이유는 서해 수온이 예년보다 낮아지면서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30~40%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인 인구는 급증하고, 반대로 생산 인구가 줄면서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현재 60세에서 65세로 5년 연장하면 '노년부양비' 부담 시기가 2028년으로 늦춰지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1차 방역저지선이 구축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우리 접경지역 모든 양돈농가에 소독 등을 마쳤고, 353개 농가를 점검한 결과 의심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퍼브'는 새로 꾸민다는 뜻으로 반품된 제품이나 전시용, 재고 제품을 다시 포장해 판매하는 하는 걸 뜻합니다.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가격이 정상 제품보다 30~60% 정도 저렴한 게 특징입니다. '가성비'를 따지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2020년도는 윤년이어서 2월이 29일로 하루가 많아 한해가 366일이 됩니다. 또 내년의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하루 많은 67일로 정해졌습니다. 가장 긴 연휴는 추석으로 개천절이 연결돼 5일 연휴가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퀸과 엘튼 존, 마이클 잭슨 등 전설적인 스타들이 공연했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해외 언론은 이번 공연을 집중 조명하면서 비틀스보다 대단해 보인다며,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월요일인 오늘,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안보회의를 마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서울에서 한미국방장관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안보상황과 관련한 공조 방안을 비롯해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날,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공개토론을 벌입니다.
공동방송 이름은 '홍카레오'로 지었는데요.
오늘 밤 10시!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4일 화요일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수사단은 뇌물 혐의 외에 성범죄 혐의 포함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선 강서구 한 PC방에서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을 수십 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수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뤄집니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은 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를 발표합니다.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에서 1분기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0.3% 감소해 시장에 충격을 줬지만, 이번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내려갈 경우, 올해 2.5% 경제성장도 어려울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5일 수요일, 한국시각 새벽 12시30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선 한국 U-20 축구대표팀과 일본이 16강전을 펼칩니다.
한국과 일본이 U-20 월드컵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16년 만인데요. 8강 진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일 목요일,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됩니다.
이번 추념식에는 국가 유공자 등 만여 명이 참석하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등이 진행됩니다.
같은 날, 2019 고양가구박람회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00여 브랜드 가구가 입점해 다양하고 품질 좋은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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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클리핑] 네이버, AI로 추천해주는 동영상 전용 뷰어 선보여 외
1. 네이버, AI로 추천해주는 동영상 전용 뷰어 선보여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추천 기술인 '에어스'(AIRS)를 적용한 동영상 전용 뷰어를 선보이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시범서비스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동영상 전용 뷰어를 통해 개인화 추천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가 만드는 사용자생성콘텐츠(UGC)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동영상 전용 뷰어는 푸드, 자동차, 리빙, 패션뷰티, 게임 등 5개의 모바일 네이버 주제판에 우선 적용됐다.
2. 다국적 IT공룡, 매출 발생 국가에 세금 내야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이 매출이 발생하는 국가에 세금을 납부하도록 강제하는 방안에 대해 주요 20개국(G20)이 합의할 전망이다. 그동안 글로벌 IT기업에 대해서는 지사나 공장 등 물리적 공간이 있는 국가에서만 과세를 할 수 있어 이들 기업이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세금이 없거나 세율이 낮은 곳에 회사를 설립해 세금을 회피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3. 4월 유통업체 매출 3.5%, 대형마트 울고 오픈마켓 웃어
산업통상자원부가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업체 26개사 4월 매출 동향을 조사한 결과 13개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2.9% 감소하고 13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4.1% 증가하며 전체로는 3.5% 증가했다. 오프라인 중에서도 대형마트가 전년보다 7.7% 감소하며 가장 부진했다. 전체 유통업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2.0%에서 19.6%로 줄었다. 오픈마켓 매출은 전년보다 16.1% 증가했다.
4. T커머스에 힘주는 홈쇼핑업계
30일 홈쇼핑 4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T커머스 부문 취급액은 지난해 동기 2134억원에서 올해 3213억원으로 50% 이상 성장했다.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롯데홈쇼핑의 T커머스 채널 '롯데OneTV'는 취급액 108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28% 성장했다. 같은 기간 홈쇼핑 전체 취급액이 7625억원에서 8655억원으로 11.9% 증가한 것에 비하면 높은 성장세다.
5. 식음료업계, '네이밍 마케팅'에 주력
식음료업계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네이밍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제품명은 제품 인지도를 강화하고 매출 증대를 이끄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 이전에는 단순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네이밍 위주였다면, 이제는 한 번에 제품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요소와 최근 트렌드를 담은 이름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6. 배달앱·오픈마켓 등 규제 강화 재추진
31일 국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달 초 전자상거래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통신판매중개업자와 판매업자 지위를 유지하되 배달앱ㆍ오픈마켓 등 중개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시정 조치에 협력할 의무, 피해구제신청 절차 마련 등 새롭게 의무가 추가된다.
7. 롯데슈퍼, '남양주 프레시센터'…3시간 내 배송
롯데슈퍼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남양주 프레시센터'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물론 인근 구리시까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남양주 프레시센터를 통해 3시간 안에 주문한 상품들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슈퍼가 빠른 속도로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를 확대하는 것은 롯데 프레시 매출이 롯데슈퍼 온라인 전체 매출의 70%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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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5/31(현지시간)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에 급락… 다우 -354.84(-1.41%) 24,815.04, 나스닥 -114.57(-1.51%) 7,453.15, S&P500 2,752.06(-1.32%), 필라델피아반도체 1,296.18(-1.45%)
● 국제유가($,배럴),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발표 등에 급락... WTI -3.09(-5.46%) 53.50, 브렌트유 -2.38(-3.56%) 64.49
● 국제금($,온스),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에 급등... Gold +18.70(+1.45%) 1,311.10
● 달러 index, 美 멕시코 관세 부과 우려감 등에 하락... -0.39(-0.40%) 97.75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88.95
● 유럽증시, 영국(-0.78%), 독일(-1.47%), 프랑스(-0.79%)
● 美 5월 소비자태도지수 100.0…예비치 하회
● 美 4월 소비지출 0.3%↑…월가 예상 상회
● 美 5월 시카고 PMI 54.2…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멕시코 관세에 USTR 대표 반대…"USMCA 비준 우려"
● 연준, 대형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6월 21, 27일 발표
●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새 경제 아이디어 열려있어
● 中 4월 서비스무역 적자, 7개월래 최대
● 독일 5월 CPI 예비치 전년비 1.4%↑…월가 예상 하회
● 수출 6개월째 감소…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5월 9.4%↓
● 홍남기 "경제위기론 전혀 동의 못 해…하반기 개선"
● 영남 폭염주의보...전국 한여름 더위
[기업/산업]
● 토요일에 사장단 긴급 소집한 이재용... "어려운 시기일수록 미래투자 중단 말라"
● 천신만고 끝에 '법인 분할' 주총 통과됐지만…끝까지 발목 잡겠다는 현대重 노조
● 인보사 악재에도…바이오 공모주는 '활활'
● 美·中 무역전쟁 '유탄' 맞은 카지노株
● '클라우드 컴퓨팅' 주목하는 미래에셋
● 국민연금 국내투자, 비중 줄여도 투자액 늘어난다
● 트럼프, 멕시코 때리자…자동차株 헉
● K바이오 다시 볕들까…美 항암올림픽 총출동
● 인터넷銀 고배 토스, 증권사 예비인가 신청
● 트럼프의 폭주…"불법이민 방치땐 멕시코에 관세 폭탄"
● 기아차·효성·코오롱…멕시코진출 韓기업 초긴장
● 이랜드의 뚝심…케이스위스로 1000억 차익
● 하나금투도 초대형 IB 도전
● 화웨이 제재 반사이익…통신장비주 '껑충'
● 대기업·중견기업 계열사, 하반기 상장 '잰걸음'
● 신약 개발社 압타바이오, 3~4일 일반 청약
● 외국인 현금부자·실적개선株는 사들인다
● 부방그룹 관계사 테크로스 IPO 추진
● 금리보다 환율…달러·위안값 오르면 금융株 들썩
● 신한금융, 5천억 조성해 KKR 채권에 베팅한다
● 희토류 ETF 거래량 10배 급증…美·中 무역갈등에 관심 집중
● 가온미디어, 好실적에 연일 신고가
● 장수 일반의약품 가격 이달 또 오른다
● LGU+, AR 콘텐츠 대폭 확대…올해만 100억 투자하기로
● 'LG V50 씽큐' 미국 판매 시작
● KT·서울대, 6G 이동통신과 자율주행 연구 협력한다
● 조양호 추모로 막오른 '항공업계 유엔총회'…'조원태 시대' 알렸다
● 하반기 치열한 신차 大戰
● 삼성전자 브라질서 'QLED 8K' 세미나
● KAI, 유럽 방산시장 공략 나섰다
● "우리 보톡스만 진짜" 메디톡스 광고 제재
● 車 1차 협력사 20곳 무너졌다
● 갤폴드 상반기 출시 무산…화웨이 빈틈 공략도 못해
● "메모리 불황 더 길어질수도"…삼성 2분기도 암울
● 넥슨 사려는 회사 5곳이지만, 15兆에는…
● '일감절벽' 마주한 르노삼성…부산공장 세 번째 '셧다운'
[경제/증시/부동산]
● 추락한 韓수출…무역흑자 60% 급감
● 트럼프, 멕시코 겨누자…美증시·유가 와르르
● "韓채권은 안전자산"…글로벌 불안에 자금 몰려
● 신흥국은 주식·채권 모두 글로벌펀드서 자금 빠져
● 기업 사업보고서 기재 개선 비재무부문선 76%가 미흡
● 맥주·막걸리 '종량세' 전환할듯
● '종이통장'이 사라진다…내년 9월 유료화
● DSR 도입에…빚많은 채무자 대출 '뚝'
● 공룡 된 GA…보험시장 절반 삼켰다
● 6월 전국 일반분양 4만가구…5월 대비 19% 늘어
● 주택거래 위축에 부동산산업 종사자 희비
● 개포1, 올해도 종부세 내는 까닭
● 현산, 반포 3주구 시공사 지위 일단 유지
● 재개발 입주권 구입때 취득세 부담 줄어든다
●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매립 예타 통과로 사업 본격화
[정치/사회/국내 기타]
● '패스트트랙 처리' 평행선…국회 정상화 협상 또 결렬
● 개점휴업 20대국회 법안통과율 29%…역대최악 식물국회
● 洪부총리 연일 "최저임금 속도 조절
● '무소불위' 민노총…53개 정부委서 국정에 입김
● 민노총 폭력 휘둘러도…검·경·정치권, 손 못대고 눈치만 봐
● 韓日 국방, 8개월만에 만나…관계정상화 물꼬
● 23일 만에 공개시찰 나선 김정은…김여정 대신 현송월이 수행 '눈길'
● 정의용·강경화 '외교안보 투톱' 교체 앞당겨지나
● 알릴레오 3일 맞짱토론 홍카콜라
● 당정 게임중독 질병분류 대응 착수
● "돼지열병 北서 유입 가능성"…정부 비상
● "얼쑤" 6만명 한국어 떼창…BTS, 웸블리 전설이 되다
[국제/해외]
● 인도까지 덮친 트럼프發 무역전쟁
● 우버, 1분기 10억弗 적자…초라한 상장 후 첫 실적
● 브라질 경제 다시 '휘청'…1분기 마이너스 성장
● 반격 나선 중국, 美 페덱스 조사 착수
● 美, 6년 만에 구글 反독점 조사…대선 앞두고 'IT 공룡' 군기잡기
● 영국 방문길 오른 트럼프 "존슨은 훌륭한 총리감"
● 美 "비자 신청 때 SNS 아이디·이메일 주소 내라"
● 재선 위해서라면 … 트럼프 "관세는 정말 아름다운 단어"
● 총기 난사로 13명 사망…되살아난 버지니아 악몽
● 아베,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만난다
● 美법무부, 구글 정조준…반독점법 조사 착수
● EU에 고개 숙인 이탈리아 "부채 줄이겠다"... 거액 과징금 우려 태도 바꿔
● 중견기업 찾아 나선 골드만삭스
📮 6월 3일 월요일 세상소식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한미가 대북 유화 조치로 유예하고 있는 대규모 연합 훈련을 현재로선 재개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도 북한과의 대화 재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내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이번 공개 토론은 변상욱 앵커의 진행으로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가 짜인 원고 없이 편하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국내외에서 전방위적으로 미국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화웨이 소포를 잘못 배달한 미국 기업 페덱스에 대해서는 중국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 대해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라는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발언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국민 앞에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선 우리 구조대가 오늘 선체 수색 작업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헝가리 당국이 잠수부 안전을 고려해 인양을 더 선호하고 있어, 이번 수중 수색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르면 6일부터 인양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가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수술 도중 척추 동맥이 손상된 게 원인인데, 유가족은 의료진의 과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 측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단층 주택 마당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당에서 고기를 굽던 78살 오 모 씨와 일가족 9명이 손과 다리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말뚝박기' 놀이를 하다가 사람을 다치게 한 남성 A씨에게 법원이 95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다리뼈가 부러진 이유가 당시 A씨가 주변에 있던 의자 위로 올라간 뒤 뛰어내려서인데, 통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한 행위에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생각하기에 전국에서 가장 싸고 우수하다고 믿는 가락시장의 상품이 실제로는 마트보다 더 비싸다고 합니다. 이유는 '농민-도매법인-도매상인-소매상-소비자'로 이어지는 다섯 단계에, 단계마다 마진 등이 추가되다 보니 그렇다고 합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25일 시행되면서 음주 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됩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도 면허 정지 대상에 포함되고, 면허 취소 기준은 0.1%에서 0.08%로 낮아지며, 3번 이상 음주 단속에 걸릴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삼진아웃제'가 '이진아웃제'로 바뀝니다.
■매년 4월에서 5월은 알이 꽉 차고 살이 단단하게 오른 암꽃게를 맛볼 수 있는 시기였는데요. 그런데 올봄엔 꽃게가 자취를 감췄다고 합니다. 이유는 서해 수온이 예년보다 낮아지면서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30~40%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인 인구는 급증하고, 반대로 생산 인구가 줄면서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현재 60세에서 65세로 5년 연장하면 '노년부양비' 부담 시기가 2028년으로 늦춰지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1차 방역저지선이 구축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우리 접경지역 모든 양돈농가에 소독 등을 마쳤고, 353개 농가를 점검한 결과 의심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퍼브'는 새로 꾸민다는 뜻으로 반품된 제품이나 전시용, 재고 제품을 다시 포장해 판매하는 하는 걸 뜻합니다.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가격이 정상 제품보다 30~60% 정도 저렴한 게 특징입니다. '가성비'를 따지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2020년도는 윤년이어서 2월이 29일로 하루가 많아 한해가 366일이 됩니다. 또 내년의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하루 많은 67일로 정해졌습니다. 가장 긴 연휴는 추석으로 개천절이 연결돼 5일 연휴가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퀸과 엘튼 존, 마이클 잭슨 등 전설적인 스타들이 공연했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해외 언론은 이번 공연을 집중 조명하면서 비틀스보다 대단해 보인다며,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월요일인 오늘,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안보회의를 마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서울에서 한미국방장관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안보상황과 관련한 공조 방안을 비롯해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날,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공개토론을 벌입니다.
공동방송 이름은 '홍카레오'로 지었는데요.
오늘 밤 10시!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4일 화요일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수사단은 뇌물 혐의 외에 성범죄 혐의 포함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선 강서구 한 PC방에서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을 수십 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수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뤄집니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은 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를 발표합니다.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에서 1분기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0.3% 감소해 시장에 충격을 줬지만, 이번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내려갈 경우, 올해 2.5% 경제성장도 어려울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5일 수요일, 한국시각 새벽 12시30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선 한국 U-20 축구대표팀과 일본이 16강전을 펼칩니다.
한국과 일본이 U-20 월드컵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16년 만인데요. 8강 진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일 목요일,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됩니다.
이번 추념식에는 국가 유공자 등 만여 명이 참석하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등이 진행됩니다.
같은 날, 2019 고양가구박람회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00여 브랜드 가구가 입점해 다양하고 품질 좋은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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