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 재테크 투자 뉴스모아 5/24
📮 5월 2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어제 중국 선양에서 북측 위원회와 실무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약속했던 실무협의를 일방적으로 취소한다고 통보해놓고는 협의에 응했는데, 이후 추가적인 실무협의 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했었습니다.
■취임 이후 10대 그룹 경영자들을 만나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이번엔 중견그룹 경영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간담회 자리에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중견그룹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못박았는데요. 기업들은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거래를 끊겠다는 글로벌 기업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압박은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화웨이에 강도높은 제재를 가하며 내세운 이유는 국가 안보 위협입니다.
■정보경찰을 동원해 불법 사찰에 나선 박근혜 정부는 주요 언론사에 대해서도 이른바 '좌파 척결'을 앞세워 통제하려 했습니다. 특히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YTN을 비롯한 주요 방송사에 대해 노골적인 탄압을 지시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삭제한 파일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통화육성을 복원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화 내용에 따라 분식회계 등에 이 부회장이 개입했다는 증거도 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와 관련해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태한 삼성 바이오 대표 등 삼성그룹 고위 임원들의 구속 여부가 오늘밤 결정됩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한 직원이 동문회비 수억 원을 횡령했다가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횡령한 돈을 모두 갚겠다는 확약을 하고 법정 구속을 면했는데 대다수 동문들은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제 강원도 강릉에선 산업단지 내 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하면서 시설을 견학하던 37살 권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더이상 사상자는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오늘부터 폭발 원인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최근 충남 공주우체국 소속 무기계약직 집배원이었던 고 이은장 씨가 돌연사로 숨진 것과 관련해 집배원들이 인력 충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집배원 2천 명 증원과 주 5일제 준수, 우정사업본부장 퇴진 등이 요구사항입니다.
■시중 마카롱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기준치를 넘은 식용 색소가 검출됐습니다. 달걀과 우유 등이 들어가서 상하기 쉬운 데다, 화려한 색을 내기 위해 식용 색소를 과하게 넣었기 때문인데 여름철을 앞두고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가 스토킹에 대한 인식 그리고 경험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스토킹을 직접 겪었다고 응답한 사람이 열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나타났습니다. 스토킹 피해 유형으로는 가해자가 연락 없이 집이나 직장에 찾아온 경우가 가장 많았고, 지나친 전화와 문자 연락, 미행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립자 일가가 3대 넘게 총장이나 이사장직을 '세습'하고 있는 사립대가 고려대, 국민대, 건국대 등 전국에 모두 28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고려대와 우송대, 경성대 3곳은 설립자의 증손자가 이사장과 이사를 맡아 4대째 세습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SNS에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에서 운영되는 '고양이 쇼' 영상이 올라와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다고 합니다. 논란이 된 장면은 1m도 안되는 한 고양이가 물가에 설치된 장검다리를 점프해 건너는 아슬아슬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USB처럼 생긴 매끈한 디자인에, 담뱃재와 냄새마저 없어 '전자담배의 아이폰'이라고 불리는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오늘 국내에 공식 상륙하면서, '예쁜 담배' 우려에 이어 담뱃세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시범아파트단지 대책위원회가 아파트 단지 입구에 공공주택지구 조성 추진반대와 함께, '임대주택'을 '난민촌'으로 비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2018년 창업 기업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일반적인 창업가는, 40대까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다 사업을 시작하는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남성, 이른바 '사중대남'이라고 합니다.
■흔히 멍이 들었을 때 멍을 빨리 빼려고 달걀로 문지르면서 마사지하기도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모세혈관이 자극되고 혈액이 퍼져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멍든 당일에는 냉찜질을 해서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경북 울진의 성류굴에서 신라시대 진흥왕이 다녀갔다는 기록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동굴 속 큰 돌기둥에 한자로 새긴 글자 25자가 발견됐는데요, "560년 6월, 다리 모양 구조물을 만들고 뱃사공을 배불리 먹였다. 진흥왕이 행차했다"라는 내용입니다.
■최근 유명 청바지 브랜드의 CEO가 한 인터뷰에서 입고 있는 청바지를 10년간 빨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내구성이 좋아진다면서 세탁 횟수를 줄이라고 조언했는데요. 의류 전문가들도 청바지를 일반 의류처럼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 홀로그램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만들기도 하죠. 국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이런 영화 속 홀로그램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초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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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구글 검색 결과, 제목보다 출처 먼저 보여준다
구글이 검색 결과 화면에서 사이트의 제목보다 출처를 상단에 띄우겠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개편 사항을 먼저 모바일에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파란색의 검색 결과 페이지 제목 바로 아래 초록색 글씨로 출처가 명시되고 있다.
2. 카카오커머스, 공구 서비스 톡딜 시범 운영
카카오커머스가 2인 공동 구매 서비스 톡딜 OBT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톡딜은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새롭게 적용되는 공동 구매 서비스로 2명만 모여도 제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딜 오픈 버튼을 누르고 결제를 진행하면 직접 나의 딜을 만들 수 있으며 딜 오픈24시간 내 다른 참여자가 1명만이라도 함께 구매하면 톡딜이 성사된다. 톡딜은 6월 말부터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며 다음쇼핑, 카카오톡 #(샵)쇼핑, 카카오스타일 등 카카오커머스의 다른 플랫폼에도 함께 노출된다.
3. 네이버 브이라이브 해외진출 가속
올해 동영상 서비스 강화를 선언한 네이버가 개인방송 서비스 '브이라이브'(V LIVE)를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23일 서울 명동 레스케이프호텔에서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를 열어 브이라이브의 성과와 기술 방향 등을 소개했다. 매달 방문자는 3000만명이며, 글로벌 이용자 비중이 80%에 달한다.
4. '덕후 경제학'…스타·캐릭터만 나오면 대박
유통업계가 '덕질 마케팅'에 너 나 할 것 없이 열을 올리고 있다. 스타, 캐릭터 등에 푹 빠진 덕후(한 분야에 깊이 빠진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패키지 상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며 방탄소년단, 짱구, 어벤져스 등 인기 스타나 캐릭터와 협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실제 오픈마켓의 설문조사 결과, 덕질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41%는 덕질을 위해 월평균 20만원 내외부터 50만원 이상까지 아낌없이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5. 10대 10명 중 8명, 영상 콘텐츠 내 제품 소비
모바일에 익숙한 10대 청소년들은 웹드라마와 유튜브 속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구매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형지엘리트는 5월 9일까지 2주간 초·중·고 학생 742명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내 제품 소비 성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10대 청소년들은 단순히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영상 내 등장하는 제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6. 페이스북·유튜브·카카오톡도 이용자 보호평가 받는다
올해부터 페이스북과 유튜브, 카카오톡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이용자 보호평가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계획을 의결했다. 지난해 평가대상 29개 업체(중복 포함)에 페이스북과 유튜브, 카카오톡이 추가됐다. 다만, 올해 평가대상으로 새로 포함된 페이스북과 유튜브, 카카오톡에는 시범평가를 한다.
7. 수수료 없는 플랫폼 '비도' 눈길
'수수료 제로'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도(Biido)가 오는 27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를 통해 IEO(토큰세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도는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암호화폐(가상화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모든 수준의 거래자들이 최소의 위험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업데이트된 기능들을 구비하고 있다. 비온 코인을 사용하여 AI(인공지능) 거래 신호 알림, 포트폴리오 분석, 재정거래 도구, AI 거래 봇 등과 같은 프리미엄 기능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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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Daily brief_2019.5.24(금)
□ 건설 3사, 파주 운정서 '눈물의 동시분양'
-12년 만에 동시분양 왜? 3기 신도시 지정 후폭풍에 "대규모 미분양 막자" 자체 결정
□ 현대차 GBC 건축허가 임박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정 가결, 내달 건축허가…연말 착공될 듯
□ 높아지는 서울 스카이라인…강북에도 초고층 '속속'
-현재 22개인 초고층 건축물, 계획단계 포함 땐 35개로 껑충
□ 분양단지부터 가점조회까지 앱으로
-미드미D&C '청약 365' 앱 출시, 부적격당첨 사전 차단 효과도
□ '뜨겁던' 청량리서 미계약…한양수자인 30% 계약 안해
-1152가구 중 399가구 포기
□ 답십리파크자이 보류지 매각
-전용 59㎡, 49㎡ 각각 1가구
□ 광진구 화양동·은평구 신사동 지구계획 재정비
-서울시, 계획 변경 조건부 가결
□ 일산에 지하철 당근 내놨지만, 실행까진 먼길
-서울 3호선 파주까지 연장, 인천 2호선 일산으로 연결, GTX A노선 예정대로 추진, 대부분 수년전 발표된 내용, 기재부는 예타 신중 발빼, 김장관 '총선 출마땐 일산서'
□ 과천 1순위 통장 있으면 청약 넣기만해도 당첨
-과천자이, 당해 1순위 미달, 기타지역 포함해 11.5대1
□ 3기 신도시 후폭풍, 일산 아파트값 하락세 이어져
-17주 연속 가격 하락, 서울 지역은 하락폭 줄여, 강남권서 급매 속속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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