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흔한 투자 이야기가 대중교통에서도 들리던 시간을 지나 요즘은 판교에 있는 지인들을 통해 최근 동향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오히려 내실이 있는 팀들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방향을 확인한 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관심이 없는 듯 했던 아마존은 이번 달 AWS summit을 통해서도 유통관리, SCM 분야에서 블록체인과 머신러닝을 결합한 내부 결과물을 시연하더군요. 3년 후, 5년 후에는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투자 동향도 비슷합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피크를 찍던 시기와는 달리 자금유입 흐름은 줄고 투자자 그룹의 손바뀜도 확인할 수 있네요. 하지만 단순하게 비트코인이나 대체코인 들의 플랫폼에 머물던 거래소도 진화를 더해 이제는 암호화폐 및 FX를 활용한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을 준비하는 프로젝트를 접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코인 거래소를 처음 접할 때는 왜 그렇게 복잡해 보였을까요?
바이큐 옵션 거래소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용 경험을 추구합니다. 다들 많이 사용하고 있는 주식 거래 HTS, MTS만 해도 각 회사별로 철학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몇 개의 증권회사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경우 살짝 두통을 경험하게 될 만도 합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의 경우 아직 글로벌 Top tier라는 플레이어가 없이 시장 진입을 하는 시점이기에 표준이 어떤 모습일지는 아직 모르지만 바이큐 옵션 거래소가 그런 시도를 잘 구현해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표준의 입지가 된다면 그 여파도 대단하겠죠?
국내에서도 인터넷 은행이 등장하며 핀테크 서비스를 기축으로 출발한 기업이 인가 사업 영역인 금융 도메인에서 확장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메인으로 하는 사업자도 동일한 흐름을 유지하리라 생각합니다. 시작은 단위 서비스겠지만 언젠가는 은행, 증권, 보험과 함께 움직이거나 패키징, 시너지 도모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확산하기 좋은 시장 환경도 참고할 수 있는데요. 바이큐 옵션 거래소도 파트너와 함께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흥할 거래소라면 로드밸런싱 부터 아키텍처를 제대로 구현해야겠죠.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는 필수입니다. 동접자 수 증가에 따른 자동 스케일업으로 자동화 된 부하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합니다. 앞에서 바이큐 옵션 거래소의 파트너사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들이 AWS를 이용하는 목적도 이런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거래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플랫폼 사업영역에서 일해보았기에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정 목표일지 괜한 감정이입도 하게 됩니다. 와우 이게 가능한 일정이군요. 일정 목표대로 구현해낸다면 시장에서의 파급력도 대단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내부에서 일하는 분들은 스스로를 함께 갈아넣고 있겠네요. ㅠ
바이큐 옵션 거래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며 XBI 코인에 대해새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XBI 코인은 FX 및 암호화폐를 포함한 트레이드 매개를 주 목적으로 하는 거래 매개 코인입니다. 바이큐 옵션 거래소에서의 활용을 우선 생각할 수 있지만 외부의 다수 거래소들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설정했기에 현재 이용중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총 7,500만 개를 발행하는데 마이닝 채굴방식이 아니므로 희소성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희소가치에 따른 가치 상승 기회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배당시스템이나 사전판매 물량,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XBI 홈페이지 : http://xbi.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