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재테크 투자 필수정보 바쁘니까 뉴스모아 4/4
📮 4월 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단일 후보인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극적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 결과 여 후보는 득표율 45.8% 기록, 45.21%를 얻은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를 꺾었습니다.
■보궐선거에서 여당과 단일화한 정의당과 자유한국당이 한 석씩 나눠 가지면서 여야가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 국회 운영위 회의부터 인사검증 실패의 책임을 놓고 여야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에 대한 고견을 듣겠다면서 어제 이전 정부의 경제 책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정운찬 전 총리는 소득주도성장을 "경제정책이라기보다는 인권정책"으로 규정하며, 고용을 늘리려면 별도의 투자촉진책을 마련해 기업 투자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에서 탄력 근로 확대 법안 논의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충돌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당신은 합의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노이 회담 당시 그와 산책을 했는데, 그는 합의 준비가 안 돼 있었다. 괜찮다. 왜냐면 우리는 아주 잘 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고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과 핵·미사일 시험 중지를 계속 유지할것인가에 대해,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북한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비핵화 협상의 결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변종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여한 혐의로 SK 창업주의 손자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씨도 출국금지하고 현대가 3세도 입건하는 등 재벌가 자제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버닝썬이 사건 무마를 위해서 전직 경찰관에게 거액을 전달했고 이 중 일부가 현직 경찰로 흘러 들어갔는데, 이런 클럽과 경찰과의 유착이 강남의 최대 클럽인 '아레나'에도 있었다는 구체적인 목격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가수 정준영 씨와 승리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 관련 정준영 씨는 이미 구속됐고, 승리와 최종훈 등을 포함해 7명이 입건됐습니다. 단체 대화방에 참여했던 또 다른 인물, 가수 로이 킴은 서둘러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남 고흥군이 지난 2015년 11월 전시 목적으로 4억 6000만 원에 산 '윤봉길 의사의 유묵'이 법정 다툼 과정에서 '가짜'로 드러났습니다.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장부출가생불환'이 쓰여진 이 유묵은 감정평가사 3명이 모두 가짜로 판정했습니다.
■18시간 만에 진화된 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이 경작지에 처음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운봉산 화재 첫 발생지는 반여동 세림어르신의 집 바로 뒤편 경작지인데 65살 A 씨가 논두렁을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2일부터 갑자기 치솟은 원인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4월 1일 '만우절 장난'에서 비롯된 것으로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급등했는데 참 큰일입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은 탑승자 가운데 한 명이라도 안전띠를 매지 않은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진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적발되면 운전자와 동승자는 3만 원, 13살 미만 어린이는 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초중고 학생들의 비만과 스트레스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악화되자, 정부가 학생 건강증진 5개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비만예방 프로그램 보급과 공기정화기 설치, 또 심리 상담 등 다방면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른바 '꿈의 통신'으로 불리는 5세대, 5G 서비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첫 상용화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대를 넘어 인공지능이나 자율주행차 같은 최첨단 서비스가 우리 일상 곁으로 성큼 다가올 전망입니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또 한 번의 호투로, 개막 2연승을 거뒀습니다. 앞으로 박찬호 선수도 이루지 못했던 개막 3연승에 도전합니다. 7이닝 2실점이라는 좋은 결과가 아쉬울만큼, 팀의 1선발로 부족함없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서울에도 벚꽃이 피었다고 기상청이 어제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달 26일, 경남 진해에서 벚꽃이 만개한 지 일주일이 지난 어제, 서울의 벚나무도 꽃망울을 터뜨린 것입니다. 서울의 벚꽃 개화 기준은 종로구 송월길의 '왕벚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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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구글플러스, 8년 만에 서비스 종료
구글이 페이스북·트위터에 대항할 SNS로 야심 차게 선보였던 구글플러스(G+)의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고 미 IT매체들이 전했다. IT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구글플러스는 오늘 사망했다"라며 '2011년 6월 28일~2019년 4월 2일'이라는 생존기간을 표시했다. 구글은 "오늘 아침부터 구글플러스의 폐쇄 절차가 시작됐다"라면서 "사용자 계정 정보가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삭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2. 네이버, 늦은밤 2시간 넘게 불통... 이용자 불편 호소
네이버에 따르면 2일 오후 10시 20분부터 다음 날 0시 30분까지 2시간 10분가량 블로그 접속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관련 내용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SNS 등에서 불편을 호소했다. 네이버는 이에 대해 "갑작스러운 오류로 장시간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에 점검하고 살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3.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 14% 가짜 팔로워에 낭비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예산 중 일부가 가짜 팔로워에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시 미디어킥스(Mediakix)에 따르면 미국 내 마케팅 담당자의 2명 중 1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주된 과제는 가짜 팔로워를 가려내는 것이라고 답했다. 가짜 계정이 빈번한 인플루언서 계정이지만 앞으로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올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 업체와 협력해 인플루언서가 유통하는 제품과 광고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4. 서울시, 여성 창업자 최대 7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받을 '서울 여성 스타트업'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여성 스타트업'은 기업가정신, 마케팅, 세무 등을 교육한 뒤 심사를 거쳐 15명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관심 있는 여성 예비 창업자는 서울시 여성 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5. 창업지원 기업, 5년 생존율 일반 기업 2배 높아
창업진흥원이 중소기업연구원에 위탁해 실시한 '창업지원기업 이력·성과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창업 지원 기업의 5년 생존율은 53.1%로 일반 창업 기업의 생존율 28.5% 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생존율, 고용성과, 재무성과 및 혁신성과 등을 추적하는 방식이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지원받은 기업 2만2334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6. 미 소매판매, 시장점유율 사상 첫 온라인이 오프라인 앞서
미국의 소매판매에서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넘어섰다. 베스포크 투자그룹이 미 상무부가 전날 발표한 2월 소매판매 보고서를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상무부 통계 보고서를 보면 지난 2월 미국 소매판매에서 온라인 매출 부문이 전통적인 오프라인 소매판매 부문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베스포크 투자그룹 공동창업자 히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자상거래의 거대 기업인 아마존이 온라인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7. 블록체인 기반 SNS 스낵, 오픈 베타테스트 시작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 스낵(SNAC)의 오픈 베타테스트를 이달 중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픈 베타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퓨처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테스트 참가자에게는 보상으로 4000스낵이 지급된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암호화폐는 개당 가치가 원화와 동일한 스테이블 코인 스낵(SNAC)이다. 이용자는 스낵으로 쇼핑, 유료 콘텐츠 구입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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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4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4/3(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상승… 다우 +39.00(+0.15%) 26,218.13, 나스닥 +46.86(+0.60%) 7,895.55, S&P500 2,873.40(+0.21%), 필라델피아반도체 1,464.19(+2.2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약보합… WTI -0.12(-0.19%) 62.46, 브렌트유 -0.06(-0.09%) 69.31
● 국제금($,온스), 글로벌 증시 상승에 약보합... Gold -0.10(-0.01%) 1295.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및 브렉시트 우려 경감 등에 하락... -0.24(-0.25%) 97.11
● 역외환율(원/달러), +0.07(+0.01%) 1,134.67
● 유럽증시, 영국(+0.37%), 독일(+1.70%), 프랑스(+0.84%)
● 美 3월 민간고용 12만9천명↑…18개월래 최저
● 美 3월 마킷 서비스업 PMI 55.3…예비치 상회
● 美 3월 서비스업 PMI 56.1…18개월래 최저
● 미·중 무역협상 재개…타결 기대감 고조 속 "쟁점 남아"
● 유로존 3월 서비스업 PMI 53.3…예상치 52.7
● 유로존 3월 합성 PMI 확정치 51.6…예비치 상회
● 유로존 2월 소매판매 전월비 0.4%↑…월가 예상 상회
● 파운드화, 아일랜드 재무장관 발언에 장중 상승폭 확대
● "독일 분트 수익률 2분기에 0.40% 회복"
● 中, 연간 446억 달러 규모 수수료·세금 감면 방안 발표
● 금감원, 한투證 발행어음 부당대출 '기관경고'
● 건조특보에 태풍급 강풍...화재 비상
[기업/산업]
● 무주공산 5G폰 치고나간 삼성·LG…애플과 초격차 기회
● SK텔레콤도 '무제한 요금제'로 반격…'5G 고객 유치戰' 불붙었다
● LG CNS, 창원시와 스마트도시 조성키로
● LGU+ '5G 이노베이션 랩' 열어
● 전기레인지 앞세운 쿠쿠, 올해 '1兆 클럽' 가입 눈앞
● 락앤락, 美 최대 주방용품 유통사와 독점 공급 계약
● 현대리바트, 상생형 주방가구 전시장 늘린다
● 바디프랜드, 갤러리아百에 팝업 스토어…주요 제품 전시
● '백신名家'로 떠오르는 SK바이오사이언스
● 일반 의약품 가격 줄줄이 오른다…까스활명수 20%↑
● 에이티젠과 합병하는 엔케이맥스 "NK세포치료제 개발에 전력투구"
● "텔루라이드 효과"…현대·기아차 美 판매 회복세
● KG그룹, 동부제철 인수한다
● LG전자 유럽서 프리미엄 TV·가전 대거 출시
● 에어부산, 부산·대구~코타키나발루 5월 신규 취항
● 우리금융, 국제자산신탁 지분 인수 추진
● 우리銀 ‘디노랩’ 출범 “혁신기업 투자”
● 황수남 KB캐피탈 사장의 '승부수'…"상용차·기업·개인대출 공격 확장"
● 한숨 돌린 MG손해보험…금융위, 경영개선안 승인
● 정부·産銀, 박삼구 압박…'지분매각 카드' 꺼내나
● 日게임 SNK, 공모가 낮춰 코스닥 재도전
● 다이소, 작년 매출 2조원 육박
● 美서 소·맥 1800만병 팔았다
● 위기돌파 나선 르노삼성, LPG 신차 드라이브건다
● LS전선, 유럽 교두보 폴란드공장 가동
● 카카오, 카뱅 대주주 적격 심사 신청
● 무한경쟁 LCC…"장거리·틈새노선 찾아야 생존"
● 신약 출시 앞당길 첨단바이오법 발목 잡나
● 인보사 세포 잡아낸 STR검사 의무화
● "증권업 경쟁 치열해도 핀테크엔 문턱낮춰야"
● "팔 車가 없어서"…이달 수입차 판매량 '뚝'
● 수입차업체에 국내고객은 여전히 호갱?
● 서울모터쇼 출품 모델, 3대중 1대는 친환경車
● 中, 외국 게임 유통 허용했지만…한국産은 여전히 안 풀어줘
● 5G 출혈경쟁 우려…통신株 '뚝뚝'
● 外人 '반도체 투톱' 1주일 새 4000억 순매수
● 실적부진 터널 빠져나온 車·美·食 삼총사
● 수소기술 국제표준, 2030년까지 20% 확보한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상장사 영업益 17분기만에 '뒷걸음질'
● 코스닥社 순이익, IT업종 늘고…유통·제조업은 크게 줄어
● 금감원, '즉시연금' 소송은 종합검사서 제외
● 금감원의 '밀어붙이기式 중징계안' 또 제동
● 금융위 "핀테크 기업에 증권업 개방 검토"
● 큰손의 귀환 교직원공제회 9000억 쏜다
● 글로벌 ETF, 브라질엔 '물타기' 터키는 '손절'
● 스톡옵션, 주주에겐 '쪽박'이라고?
● 정부 경고 안 먹혔나…'無면허' 외국계 IB 영업재개
● 장 개시전 시간외 거래 단축
● 脫원전 이어 脫석탄 공식화…"미세먼지 대책도 좋지만 전기료 어쩌나"
● SOC사업 '예타 문턱' 확 낮췄다
● "R의 공포 커지지만…AI·빅데이터 등 신산업은 고속성장 이어갈 것"
● 국내외 기관, 일제히 성장률 하향
● 홍남기 부총리 만난 S&P…"최저임금정책 필요하면 보완해야"
● 공공데이터 개방, 量은 늘고 있지만 쓸만한 건 적어
● 대학생 교육용 국내 빅데이터 '全無'…석·박사급 전문인력도 태부족
● "칸막이 규제 있는 한국선 아마존·알리바바 못 나와"
● 반기문 "시진핑에 미세먼지 우려 전달"
● "원금 1년내 5배 불려준다는 데 혹했다가…" 주식투자서비스 피해 50代 '최다'
● 수도권 균형발전 빼고 경제성 중점평가…신분당선 속도낸다
● 역품대 될까…서울대內 경전철연장 제안
● "공시가 논란, 불균형 바로잡는 과정"
● 200m 거리 공시가 상승률 '들쭉날쭉'... 서울 해방촌 9~78% 올라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박삼구 경영 복귀 안돼"…쐐기 박은 금융위원장
● PK 민심의 선택…희비 엇갈린 여야, 총선전쟁 향해 '잰걸음'
● 창원성산 여영국, 예상 밖 초박빙 승리…통영·고성 정점식 '완승'
● 대구공항 이전지 연내 선정…대구·경북, 개발 기대감 커져
● '금단의 땅' 고성 DMZ 둘레길 이달 말 개방된다
● 암참 내주 워싱턴行…한미회담 힘보탠다
● "韓 루니스호, 北 선박과 석유제품 불법환적 정황 드러나"
● "北동창리 미사일 복구, 핵협상 활용 목적"
[국제/해외]
● 나토 70년 생일에…"유럽, 분담금 더 내라" 청구서 내민 트럼프
● 인텔 데이터센터 솔루션 대거 내놔
● EU, 英에 최후통첩…"12일까지 합의 못하면 브렉시트 기한 연장 불가"
● 절박한 英 메이, 야당에 'SOS'
● 도요타, 특허 무상 공개…하이브리드車 시장 키운다
● '페북 대항마' 구글플러스, 8년 만에 사망
●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마저 "대체투자 강화"
● IMF "中, 개도국 빌려준 돈 공개하라"…차이나머니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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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4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정부 여당을 공격하면서 ‘국민분통수석’ ‘조조라인’ 등의 짧고 자극적인 단어를 패러디 성으로 구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나 원내대표가 ‘조어 정치‘에 재미를 붙였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자기가 ‘토착왜구’ 아베 대변인 ‘나베’ 소릴 들어보니 귀에 쏙쏙 들어오거든~
2. 바미당 이언주 의원은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묶은 패스트트랙을 막아낼 때까지 당을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이해찬 민주당, 손학규 바미당 대표에 대해 “이제 집으로 가셨으면 좋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자유당 가기 전에 꼭 한건하고 가겠다는 충성심의 발로로 읽히는데... 맞아?
3. 민심 풍향계’로 볼 수 있어 관심을 모았던 4·3 보궐선거에서 정의당과 자유당이 한 석씩 차지했습니다. 진보와 보수 진영이 1승 1패를 거둔 것으로 향후 정국 주도권을 놓고도 여야의 팽팽한 힘겨루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번 선거의 교훈은 자유당은 바퀴벌레라는거... 쉽게 죽지 않아~
4. 공수처 법안이 여야 간 정치적 거래 대상으로 전락하며 ‘졸속 처리’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패스트 트랙’을 성사시키기 위해 공수처에 기소권을 부여하지 않은 채 법안이 처리될 경우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그럴 거면 하덜마라... 내년 총선에서 물갈이하고 말지 내가...
5. 여야는 제주 4·3 71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4·3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개정안 통과에 반발하고 있는 자유당은 이에 대해 침묵했습니다.
자유당 입장에서야 국부이신 이승만이 저지른 일이라 난감하겠지~
6. 국방부가 제주 4·3사건에 대해 71년 만에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제주4·3특별법의 정신을 존중하며 진압 과정에서 제주도민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빨갱인 죽여도 좋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있다는 게 문제지...
7. 배우 유아인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4·3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기 생각하고 느끼고 기억해야 할 역사”라고 말했습니다. 유아인이 ‘4·3을 기억하자’는 내용의 다짐을 낭독한 추념식에는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요즘 입방아에 오르는 연예인에 비하면 정말 개념 있는 ‘아인’데~ 박수~
8. 북한의 선전 매체 '메아리'가 남한 당국의 '남북관계 신중론'을 비판했습니다. 이 매체는 "남조선 당국자의 신중론은 북남관계 개선을 달가워하지 않는 미국과 보수세력의 눈치를 보는 처지임을 스스로 실토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눈치 볼 거 없는 북쪽에서 인도적인 문제부터 적극 나서주길~
9.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DMZ 일부가 둘레길 형태로 일반에 공개된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문객의 안전을 100% 담보할 수 없다는 지적에 당초 계획을 급히 바꿔서 예정된 세 군데 중의 한 군데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암튼, 한걸음씩 다가서다 보면 마주보고 손 맞잡을 때가 꼭 오리라 믿습니다~
10. 딸의 KT 부정채용 의혹에 휩싸인 자유당 김성태 의원이 딸의 계약직 입사 지원서를 당시 KT 사장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다만, 2011년 계약직 채용은 공소시효 7년이 지나 검찰의 수사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렇게 자신만만 하셨구만~ 하지만, 아직 정규직이 남았다~
11. 현직 국회의원의 땅 전부를 합치면 ‘여의도의 1.5배’에 이르며 여야를 막론하고 농지법 위반 등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중엔 개발을 기다리며 휴경 중인 농지도 많아 '경자유전의 원칙'을 말하는 헌법 121조에 어긋난다는 지적입니다.
이 양반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땅만 사랑하나봐~
12. 칼을 대지 않는 일부 치료법에 대해서도 수술로 인정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의 경우 수술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공문을 각 보험사들에 보냈습니다.
받을 돈 다 받고 갖은 핑계로 돈 안주면 그게 ‘칼 만 안들은 강도지’~
13. '금징어'라고 불릴 정도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오징어의 어획량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수온이 지속되면서 어군이 우리 어장에 잔류함에 따라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집나갔던 오징어도 돌아오는데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도 다시 돌아오길~
14. 간편하고 저렴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끄는 편의점 도시락에 과도한 양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을 생산하는 기업은 소비자 건강을 위해 나트륨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짭조름해야 입맛이 나고, 그래야 팔리니... 물에 헹궈 먹어야 하나?
15. 오늘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도 더 올라 아침에도 쌀쌀하지 않을 것을 보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일요일 전국에 단비가 내려 건조함이 조금은 해소될 전망입니다.
벚꽃이 피자마자 일요일 단비에 떨어지면 어쩌지? 꽃구경도 못했는뎅~
문 대통령 “4·3 진혼 넘어 평화로 가는 제주도민 존경”.
민갑룡 경찰청장, 4·3 추념식 참석 경찰총수 첫 '사과'·
반기문 "베이징 하늘 파랗더라 우리도 훨씬 더 노력해야".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개막전에 이어 2연승.
음주운전 10차례 적발 50대 징역 1년 실형 선고. 헐~
황교안, 첫 시험대 '체면치레' 대정부 투쟁 강화 전망.
PK 무승부, 민주당엔 민심 경고, 황교안 시험대 통과.
황교안의 자평 "국민이 문재인 정부 심판한 것". 컥~
봄은 자연의 언어로 말하면 "파티하자!"는 뜻이다.
- 로빈 윌리엄스 -
영원한 겨울은 없고 봄이 건너뛰는 경우도 없다는 말처럼 지금은 봄을 즐겨야 할 때인가 봅니다.
따스한 봄 햇살 만큼 당신의 마음도 모두에게 따스함을 전하는 사람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따스함이 상대의 마음을 열고 화해의 꽃을 피우게 할 테니까요.
당신은 내게 영원한 자양분임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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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Daily brief_2019.4.4(목)
□ 수요 없고 비싸고…'텅 빈' 외국인 전용 임대
-송도 6개단지 356가구 공실"투자유치 활성화" 2009년 도입 국제업무단지 외국기업 없어 외국인으로 공실 해소 '난망'
□ ‘청량리역 해링턴’ 104대 1 경쟁률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31대 1 ‘신내역 금강펜테리움’도 완판
□ 0.01% 자산가 겨냥…최고급 별장 '더클리프하우스' 분양
-남해 '사우스케이프'에 조성, 1채당 12계좌…연 30일 숙박 골프장 이용·공항 셔틀 서비스
□ "공시가 논란, 불균형 바로잡는 과정"
-채미옥 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 1분기 지식산업센터 신규 승인 '역대 최대'
-3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규 승인된 지식산업센터는 32건
□ GS건설 자이 아파트 브랜드 '3관왕'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위
□ 200m 거리 공시가 상승률 '들쭉날쭉'
-서울 해방촌 9~78% 올라
□ 검찰 '손혜원 관련 목포건물 모두 확인, 차명 여부 추적'
-건물 매각한 이전 소유주 대상 실제 매수인, 거래 경위 파악
직장인 재테크 투자 필수정보 바쁘니까 뉴스모아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