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투자 필수정보 바쁘니까 뉴스모아 11/3
# 주말의 섹터 및 증시 일정
11월 3일 토요일
1. 항공레저스포츠제전 개최 예정
2. 南北 민화협 공동행사 금강산 개최 예정
3. 2018 판타지아 슈퍼콘서트 in 부천 개최 예정
11월 4일 일요일
1. 美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2.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예정
3. 푸드나무 보호예수 해제
11월 5일 월요일
1. 美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 시행 예정(현지시간)
2. 南-北 공동수로조사 진행 예정
3.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 예정
4. 한-인도 문화 교류 관련 MOU 체결 예정
5. 거래소, 제2차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 개최
6.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
7. 한국경제연구원, 경제 방향성 모색 세미나 개최 예정
8. 10월 외환보유액
9. 트와이스 컴백
10. 노바렉스 공모청약
11. 토비스 실적발표 예정
12. 美) 10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13. 美)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4. 영국) 10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15. 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시황저격-다음주(11/5~9) 전략: 미국 중간선거의 네가지 시장 함의
기술적분석 | 하나금융 김용구 | 2018-11-02 13:44:35
다음주 전망: KOSPI 2,000 ~ 2,050pt
비이성적 공포에 압도되며 지수 2,000pt선을 일시적으로 하향이탈했던 금주 KOSPI 시장은, 1) 9월 FOMC 이후 상승일로를 내달렸던 미국 금리 변동성의 진정, 2) 3분기 실적 선방에 따른 글로벌 IT(FAANG) 마진 피크아웃 우려 완화, 3) 금융투자/연기금 등 내부 수급력 가세에 힘입어 주가 속락세 소강전환과 함께 KOSPI 2,000pt선 부근 하방 지지선구축에 나서는 모습. 개인 투자가 신용잔고 반대매매 청산 등 설상가상격 수급 내홍에 신음하던 KOSDAQ 시장 역시,4) 정부 정책 모멘텀 보강과, 5) 외국인 러브콜 부활과 함께 저점반등 시도를 타진
차주 국내증시는 KOSPI 2,000pt선 하방지지를 바탕으로 패닉 상흔 지우기에 나서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1) 4Q 미국 매크로 감속전환과 시장금리(미 국채 10년) 하향 안정화 가능성, 2) 추가 정책부양에 연유한 중국 매크로 눈높이 개선 기대, 3) 추가 감익 리스크를 고려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국내증시 Rock-bottom 밸류 메리트, 4)EM 주식형 Fund-flow 저점반등, 5) 외국인 선물(조기 북 클로징을 위한 롤오버 목적)과 금융투자 프로그램 현물(연말 배당수취를 위한 배당매수차익거래) 러브콜 부활은 현 지수 구간이 팔 자리가 아닌 명백히 사는 자리라는 점을 시사. 반등탄력과 주도주 선택에 대한 시장 투자가의 쉬 가시질 않는 고민은, 차주 6일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를 기화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가지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
기술적분석 | ktb투자 이재선 | 2018-11-02 13:41:58
KOSPI 2,000~2,100pt: 미국 중간선거 Preview
미국의 중간선거가 6일(현지시각) 개최될 예정임. 선거 예측 기관인 538(fivethirtyeight)에 따르면 하원은 민주당의 탈환이, 상원은 공화당의 기존 과반수석 유지 가능성(85%)이 높은 상황임. 시장의 예상대로 전개 될 시 금융시장의 방향성은 단기적으로 안도 랠리가 재개 될 가능성이 높으나, 선거 바로 직후 예정되어 있는 11월 FOMC 회의(성명서), 29일 예정된 G2 정상회담 회의(시진핑-트럼프 간 무역분쟁 논의)를 앞두고 다시금 경계심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임
한편 양원이 분점 되도 공화당이 여전히 상원 다수를 차지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트럼프 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임. 따라서 트럼프는 개인 지지율 상승을 위해서라도 기존 강경 노선을 유지 할 것으로 판단함
☞ 경제 지표 및 주요 이벤트 일정
- 경제 지표: 중국 11월 수출/입, 외환보유고(11/8)
- 기타: 미국 이란산 석유제재(11/5), 미국 중간선거(11/6), 미국 FOMC 회의 (11/8), 옵션만기일(11/8)
☞ Baseline Scenario: 민주당 하원 수성 & 공화당 상원 과반수석 유지 (확률: 85%)
베이스 시나리오는 민주당이 하원을 수성하고, 공화당이 상원 과반수석을 유지하는 구도임.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할 시 트럼프의 인프라, 세제 감면 정책 등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입법안들의 통과가 다소 더뎌질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프는 기존 강경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재선을 위해서는 중간선거 결과 보다 개인 지지율이 더욱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임. 과거에도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 10명 중 8명은 중간선거에서 패하고도 연임을 성공하였음. 실제로 트럼프 이전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선거에서 양하원 모두 과반석을 잃는 참패를 당했으나, 임기 종료 지지율은 60%에 육박하며 연임에 성공하였음
☞ Worst-case Scenario: 공화당, 양원을 차지하며 '레드 웨이브 수성' (확률: 15%)
워스트 시나리오는 공화당이 양원 과반석 점령을 유지할 가능성임. 과거 사례 여당이 양원에서 승리한 적은 단 세차례에 불과함(1934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1998년 빌클린턴, 2002년 조지 부시 대통령). 당시 증시는 선거 이후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상승하였는데, 1934년은 대공황 발생, 1998년은 성추문만으로 탄핵까지 몰고 간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 2002년은 911 테러 직후였음. 반면 현재는 이 같은 경우가 오히려 불확실성을 확대 시킬 수 있는 촉매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해당 증시 국면과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음
워스트 시나리오 전개 시 트럼프의 기존 정책은 한층 더 속력을 낼 것으로 전망함. 공화당 내 트럼프의 신뢰도는 역대 대통령 중 최대치이기 때문임. 공화당 내부 트럼프 지지율은 아들 부시 이후 역대 2위인 86%에 육박하고 있음. 다시 말해 공화당이 양원에서 우위를 점할 경우, 트럼프의 이민, 무역 등 기존 강경 정책, 나아가 중산층을 겨냥한 2차 세제혜택 감면 입법안 통과가 훨씬 더 수월하게 진행 될 수 있음. 이 경우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다시 붉어지며 국채 금리의 점진적인 상승압력으로 작용 할 가능성이 높으며,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트럼프가 다시 한 번 미중 무역분쟁을 재점화 시킬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음
재테크 투자 필수정보 바쁘니까 뉴스모아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