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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8/3

ijason 2018. 8. 3. 10:25

바쁘니까 뉴스모아 8/3


트레비 자몽, 50... 삼성전자 마이크로S... ZHIYUN 지윤텍... 넥스트 스마트폰 광...

2018년 8월 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2018년 8월 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그대에게 생명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라. 부모의 긍정적인 뿌리뿐 아니라 상처나 아픔에 대해서도 감사하라. 상처나 아픔이 없었다면 무감각한 사람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일 고용부에 따르면 적폐청산위 격인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는 ‘근로기준법 시행령 7조를 개정해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을 확대하라’는 내용의 권고안을 김영주 고용부 장관에게 전달함
- 권고안대로라면 연차휴가는 물론 연장·야간·휴일수당 지급 등을 대규모 사업장에 맞춰야 하며,. 휴일과 야간 영업을 하는 음식점, 가게 등은 인건비 부담이 당장 50% 늘어나게 되고, 연간 15일 이상의 연차휴가를 줘야 하는 부담도 생김

2.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세계 정보기술(IT)업체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미국 애플의 영업이익률을 처음으로 앞섬
-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31일 2018회계연도 3분기(올해 4~6월)에 매출 532억6500만달러(약 59조9400억원), 영업이익 126억1000만달러(약 14조2000억원)로 영업이익률은 작년 동기에 비해 0.04%포인트 하락한 23.68%였으며, 이는 같은 기간 삼성전자가 거둔 영업이익률 25.43%보다 1.75%포인트 낮은 수준임
- 다만 반도체 슈퍼 호황으로 전체 사업의 수익성은 좋아졌지만 애플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휴대폰 사업은 부진을 거듭하고 있으며, 올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부가 속한 IM(IT·모바일) 사업부에서 거둔 영업이익은 2조6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4조600억원)에 비해 34.2% 급감함

3.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전기료가 두려워 에어컨을 마음대로 켜지 못한다는 이유에서 “전기요금 누진제를 폐지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일 500건을 돌파함
- 정부는 누진제 폐지 대신 7~9월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낮춰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가가치세를 환급하거나 누진제 일부 구간을 높이는 방식을 통해서임

<< 금융/부동산 >>
1. 서울과 광명 등 경기 일부 지역 집값이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자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을 추가로 내놓겠다고 경고함. 아래는 그 주요 내용임
-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확대
- 재건축 가능 연한 강화
- 재건축 임대주택 비율 상향
- 양도세 감면받는 일시적 1가구 2주택자 요건 강화
- 1가구 1주택 양도세 면제 위한 거주 요건 강화
- 임대주택 등록 의무화 조기 시행

<< 국제 >>
1. 연 2%대 후반에 머물던 금리는 미 경제 호조와 미 국채 발행 증가, 일본은행(BOJ)의 긴축 가능성 등에 영향을 받아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음
- 1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4.3bp(1bp=0.01%포인트) 올라 연 3.006%로 마감했으며, 미 중앙은행(Fed)이 연 1.75~2.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확인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2. 독일 경제부가 1일(현지시간) 국무회의에서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 옌타이타이하이그룹의 독일 정밀기계업체 라이펠트메탈스피닝 인수를 거부하기로 했다고 BBC 등이 보도함
- 옌타이타이하이그룹은 원자력발전 설비 등을 다루는 중국 민영기업으로 프랑스 기업과 함께 라이펠트 인수에 나섰지만 독일 정부가 거부권 행사 의지를 보이자 인수 의사를 철회했으며, 이번 인수 거부는 독일이 외국 기업의 자국 기업 인수를 제한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한 뒤 실제 외국 기업 진출을 막은 첫 사례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투기과열지구
-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현저히 높아 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ㆍ도지사가 지정하는 지구를 말함. 2002년 8월 주택건설촉진법(현 주택법) 개정으로 투기과열지구 지정제도가 도입되었음.
투기과열지구 지정요건은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현저히 높은 지역 중 최근 2개월간 해당 지역 공급 주택의 청약경쟁률이 5 대 1을 초과하거나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m2) 이하의 주택 청약경쟁률이 10 대 1을 초과한 경우, 주택사업계획 승인이나 주택건축허가 실적이 최근 수년간 급감해 주택공급 위축에 따른 가격상승 소지가 있는 경우, 주택 전매행위 성행으로 주거 불안의 우려가 있거나 신도시 개발 등으로 투기가 우려되는 경우, 분양계획이 전월 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경우 등임.
지정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ㆍ도지사는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과 해제를 할 수 있음(주택법 제41조).
양도소득세가 중과세되는 투기지역 지정과 달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전용면적 85m2 이하 아파트 공급물량 가운데 50%를 청약 1순위자 중 35세 이상, 무주택 5년 이상 서민들에게 의무적으로 우선 분양해야 하며, 주상복합건축물 가운데 주택이나 오피스텔은 선착순이 아닌 입주자 공개모집을 통해서만 분양이 가능하며,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 제한, 청약 1순위 제한,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등의 행정규제가 따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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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금요일 스마트 뉴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단신 뉴스 ■
✦오늘도 초열대야, 전국 폭염 계속.. 서울·대구 38℃
✦8월말 3차 남북정상회담 가시화 움직임 속속 포착
✦협치내각 1호, 바른미래당 박선숙, 환경장관 카드 검토
✦바른미래 하태경, 대표 출마선언, 손학규는 시점 조율중
✦현정은 회장, 故 정몽헌 15주기 추모행사 참석차 방북
✦7월 외환보유액 4천25억 달러, 5개월째 증가세
✦전기요금 감면안 이르면 다음주 발표, 7월은 '소급적용'
✦한국, 전력소비 세계 8위, 인당 전기사용량 증가세도 빨라
✦'효리네 민박집', 6년만에 10배 남기고 JTBC에 팔려
✦애플 사상 첫시총 1조달러 돌파, 상장기업 중 세계 최초
✦북한산 석탄 반입 3척 더 확인, 美, 한글로 '北제재 주의보'
✦중국 외교부, 美 국방수권법 의회 통과에 강력 반발
✦도쿄의대, 성차별, 8년간 女지원자 점수 깎아 떨어뜨려

■오늘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 되겠다고.. 서울 기온 28 ~ 38도 분포

■기무사가 비밀 TF까지 만들어 계엄 시행 준비를 한 정황도 새롭게 드러나면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기무사가 계엄령 문건을 작성할 당시, 수도방위사령관이었던 구홍모 현 육군 참모차장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는데요. 수방사가 계엄 문건 실행에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법농단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법원에 의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판사에 대해 청구한 영장이 거의 다 기각되고 있는데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사건에 대한 재판거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 법원행정처와 전·현직 판사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나 봅니다.

■종전선언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말했습니다. 긍정적인 비핵화 움직임으로 핵시설 명단 제출도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미국도 절충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백악관이 확인했습니다. 미군 유해 송환과 맞물린 북미 정상 간 친서 교환을 통해 지지부진한 비핵화 협상에 돌파구가 열릴지 관심입니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온열 질환을 피할 수 있도록 전기를 아끼지 말고 에어컨을 틀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2016년부터 다양한 결합 상품을 내세운 전력 공급회사들이 경쟁을 벌이면서 요금이 싸졌고, 또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으로 충당할 만큼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된 것도 중요한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달 발생한 라오스 댐 사고와 관련해, 라오스 경제부총리가 이번 참사는 자연재해가 아니라며 피해자 보상도 일반적인 자연재해의 경우와 달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댐 시공사인 SK건설
은 사고가 나기 전 열흘 동안 1천㎜가 넘는 비가 내린 만큼 폭우에 의한 '천재지변'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가 지난 1일 사망한 가운데 과로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언론노조는 성명을 내고 30대 건강한 노동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으로 드라마 현장의 악명 높은 장시간 노동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캠핑을 하다 실종된 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에 대한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는데, 일단 타살 흔적이 없다는 소견이지만 아직 의문은 남아 있습니다. 어떻게 실종된 장소에서 100km이상 떨어진 장소까지 시신이 이동했냐 하는 것입니다. 태풍 종달세의 영향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국토부가 차량 화재사고와 관련해 뒤늦게 조치에 나선 BMW코리아를 상대로 '늑장 리콜' 여부를 조사키로 했습니다. 올해만 해도 20대가 넘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리콜에 나섰다는 게 이유인데, 과징금이 700억원 규모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BMW의 고성능 차 M5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이른바 '슈퍼카'들이 '리콜' 됩니다. BMW M5는 연료를 다 써도 계기판에 연료가 있는 것처럼 표시됐습니다. 페라리는 폭발 위험이 있는 '다카타 에어
백'을 썼고 람보르기니는 달리다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주식회사 '우농'에서 제조한 과자 '오징어 땅콩 볼'에서기준치의 24배에 달하는 '발암 물질'이 검출돼 당국이 전량 수거에 나섰습니다. 이 제품에서 나온 '아플라톡신'은 사람이 섭취하면 급성이나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입니다.

■올여름 바다에 가시는 분들은 해파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폭염에 수온이 오르면서 동해안과 제주도에 독성을 지닌 해파리가 잇따라 출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몸집이 크고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
해파리가 대표적입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래시가드 등 신체가 많이 노출되지 않는 수영복을 입는 게 좋습니다.

■지난 2010년, 수위 높은 검열 요구에 중국에서 철수했던 구글이, 8년 만에 중국 검열 정책에 머리를 숙이며 시장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구글은 현재, 중국 정부의 검열 정책을 반영한 검색 엔진을 비밀리에 개발 중이며,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중국 한 가정집에서 전동킥보드가 충전중에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동킥보드의 리튬이온배터리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며 연기를 마시면 몇 초 안에 질식하기 때문에 위험
하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전동킥보드 화재사고가 최근 부쩍 늘었는데, 대부분 중국산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설레는 마음에 여행을 떠날 때 비행기 탑승권 사진을 SNS에 올리는 분들이 있죠. 하지만 이런 사진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약번호와 바코드만으로도 이름과 전화번호, 출발지와 도착지 등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다른 사람이 이 정보를 도용해 항공권 예약을 변경, 취소할 수도 있고 또, 휴가 계획을 공개했다가 빈집털이범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의 1회용 컵 단속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모호한 기준 때문에 업소나 단속기관 모두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곳곳에서 혼선을 빚었습니다. 1회용 플라스틱 컵 등을 사용
하다 적발돼도,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기로 했고 또 적정한 수의 머그컵 같은 다회용컵 비치 여부를 확인합니다.

■모바일쇼핑이 폭발적으로 늘어 거래액은 16조4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3% 급증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중 62%를 차지해 2003년 통계 집계 시작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모바일 배달음식 시장의 올 2분기 실적이 지난해 2분기보다 88% 급증한 1조620억 원을 기록해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맥주업계 1위인 오비맥주가 국내 발포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불황에 잘 팔리는 술'이란 별명이 붙은 '발포주'는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의 함량 비율이 10% 미만인 술로, 일반 맥주보다 주세가 낮아 값이 저렴한데요. 때문에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게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신체 긍정에서 진화한 이른바 '신체 중립' 운동이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 중립 운동이란 자기 몸을 사랑할 필요도 없고 혐오할 이유도 없으며 바꿀 수 없는 건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저 '내 몸은 이렇게 생겼구나' 덤덤하게 받아들이면 된다는 의미로, '신체 존중'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경기도 가평군의 한 가정집에서 심은 나무에서 열린 열매가 열렸는데 '바나나'로 보여 경기도 농업당국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대구와 광주의 가정 집
에서도 '바나나'가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였는데 확인을 해 보니까 '파초'였습니다.

벌써 주말 앞둔 금요일이네요.
폭염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오늘 시원한 음료나 술로 가볍게 즐기시는 불금되셔요.
한 주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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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3일)

1. 바이오, 블록체인,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을 추진중인 한국의 스타트업과 인재들의 일본행이 봇물을 이루고 있음. 한국의 규제 완화 속도가 더딘 가운데 규제왕국으로 불리던 일본이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4차산업혁명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철폐하고 있기 때문임.

2.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의도 통개발' 발언 불씨가 서울 전역의 집값 상승세로 확산되자 국토교통부가 '추가대책'을 시사함. 과열이 지속될 땐 서울지역에 추가적인 투기지역 지정을 포함해 재건축 규제 강화 등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을 꺼내들겠다는 것임.

3.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폭발하면서 정부·여당이 이르면 다음주 여름철 전기요금 인하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임. 누진제 구간 조정이나 부가세 환급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4.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가 "대통령령과 기무사령 등 현재 기무사의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는 모든 제도적 장치들은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현존하는 기무사령부를 법적으로 사실상 해체하고 새로운 조직을 만들겠다는 것임.

5. 극심한 폭염에 농수산식품 물가에도 비상이 걸림. 당장 여름 식탁 물가는 물론 폭염이 길게 이어질 경우 김장 물가 등 하반기 식품 물가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임. 현재 배추와 무 등은 생육이 부진할 뿐 아니라 고품질 물량이 빠르게 감소하며 하반기 가격 폭등이 예상됨.

6. 정부가 벤처지주회사 진입 규제를 풀어 국내 대기업이 벤처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 자산총액이 300억원을 넘으면 벤처지주회사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벤처캐피탈 수준의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함.

7.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한 보고서에서 한국 대학생의 80.8%가 '한국의 고등학교는 사활을 건 전장'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옴. 함께 설문조사한 미국·중국·일본 대학생들에 비해 2~6배 높은 비율임.

8. 저가·덤핑 관광의 원인으로 꼽히는 면세점의 '송객수수료'에 대해 정부가 규제를 추진함.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면세점 송객수수료율 제한을 관광진흥법과 관세법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2018년 8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서울 → 2일 주요국 수도 기온 비교해 보니... 적도 가까운 ‘두바이’(38도), ‘카이로’(37도), ‘자카르타’(33도)도 서울(39도)보다도 기온 낮아.(헤럴드경제)

2. 잇단 화재에도 BMW 중고차 인기 여전? → ‘쌀 때 사자’... 520d기준 100만원 가량 중고차 시세 떨어져... 가격 하락에 젊은층 몰려, 리콜대상 차종 꾸준히 판매돼.(동아)▼

​3. 전기요금 → 1982∼2015년 물가 274% 상승하는 동안 전기료는 49%만 올라. 우리나라 가정용 전기료는 OECD 28개국 중 두 번째로 낮아.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보고서.(문화)

​4. ‘주취감경’(酒醉減輕) →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선 처벌 경감해 주는 현 제도... 오히려 2배 까지 더 가중 처벌하는 법안 발의. 살인범의 45.3%, 강간범의 34%가 주취자.(중앙)

​5. 지하철 전자파 안심 → 과기부, 수도권 10개 노선의LTE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방출되는 전자파 실태조사 결과, 허용치(인체보호기준)의 1% 미만 수준으로 無害 결론.(문화) ​

​6. BMW ‘화재 스캔들’ → 지난달 4일 가솔린 ‘미니’도 화재 발생, BMW 브랜드의 가솔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화재원인 재조사 요구하는 이유...(중앙)

7. ‘국립 공공의학전문대학원’ → 교육부, 지난 2월 폐교된 남원 서남대 의대 정원(49명)을 그대로 활용, 의료취약지에서 근무할 ‘공무원 의사’를 양성하는 공공의전원 설립키로 확정.(중앙)

​8. 신호위반, 차선위반 차량 노린 보험 범죄 → 위반 차량 골라 일부러 충돌 사고 유발... 4년 동안 121차례에 걸쳐 4억9000 보험금 가로챈 일당 입건.(문화)

​9. ‘폭염 + 불황’에 사라진 ‘바캉스 특수’ → 여름 여행 대신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편하게 쉬겠다’는 답이 56.4%... 시장조사 기관 멤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문화)

​10. 기타 → ①특검팀, 김경수 쓰던 국회 PC 수색하니 이미 ‘깡통’ ②협치내각 1호, 박선숙(바른미래당) 환경장관 카드 검토 ③퇴근하자마자 달려간다, 당구장, PC방, 북카페 폭염에 ‘한밤 호황’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8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의 책임자에 대한 수사·처벌, 피해자 구제를 위한 '사법농단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여야의 대치전선을 형성할 주요 쟁점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겠지? 누군지 답 나오죠?

2. 자유당이 기무사 계엄 문건을 공개한 김의겸 대변인과 군 인권센터를 기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계엄문건은 '비밀 문건'이 아니라던 스스로의 주장을 뒤집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데... 더위를 자셨나?

3. 김선수·이동원·노정희 신임 대법관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법관 임무를 시작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7번째 대법관 교체로, 보수색이 짙었던 사법부의 주류가 진보·개혁적 성향으로 바뀌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제발 정치적 판결은 이제 그만 나오지 않길 바랄뿐이고...

4. 검찰은 양승태 사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에 대한 거래 시도 의혹과 관련해 외교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외교부와 대법원이 강제징용 소송으로 민원을 서로 주고받으며 판결이 5년 이상 미뤘을 개연성을 살피고 있습니다.
얼마나 바쁘셨으면 5년을 미뤘을까마는... 법으로는 몰라도 천벌을 받을 겨~

5.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그알' 측의 "통화내용, 문자메시지 모두 밝히자"라는 공개제안에 소송 수순에 돌입했다는 이 지사 측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사가 며칠 전 얘기한 ‘억강부약’... 누가 약잔지 그것이 알고 싶다~

6. 포로체험 훈련 도중 특전사 하사 질식사 사건과 관련해 당시 훈련 감독관이었던 장교 2명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포로체험 훈련에서 이들의 부주의가 특전사 하사의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니 죽은 사람만 억울한 거고, 군대서 죽으면 개죽음이라 하지...

7. 올해 1월 병사 봉급이 상병 기준 19만5,000원에서 36만6,200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에 따른 병사들의 소비 금액도 소폭 증가했지만, 적금 신규 가입 인원이 큰 폭으로 상승해 목돈을 마련하는데 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견하기도 하지... 이런 친구들을 소모품쯤으로 여기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8. 지난해 수출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수출 효자'로 떠올랐던 김이 올해는 재고량이 평년보다 50% 이상 늘면서 골칫거리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 양식시설 증가로 생산량은 크게 늘었지만 소비는 정체돼있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때는 이 때다 싶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걸 아셔야 하는데... 어쩌나...

9. 무더위 관련 기사에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여론 조작성 댓글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네이버에 게재된 날씨 관련기사에는 현 정부의 폭염 대책을 비판하는 거의 같은 내용의 댓글이 겨우 1초 차이로 같은 기사에 다시 등록됐다고 합니다.
폭염도 막지 못하는 댓글부대... 기특하게도 얘들은 지치지도 않는 모양이야.

10.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2주 이상 지속하면서 국내 냉방가전·정수기 등의 업계의 특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냉방가전인 에어컨의 경우 최근 구매에서 설치까지 최대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어컨 설치 기다리다 낙엽지게 생겼으니 그럼 뭐러 사냐고~

11. 사상 최악의 폭염이 엄습한 가운데 정치권이 폭염 관련 법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 전 폭염 때도 봇물을 이뤘던 관련 법안이 정작 입법 절차에 들어간 경우는 드물어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 장담하건데 에어컨 설치 기간보다 훨 길 걸~ 그러다 첫눈 오지 싶어~

12. BMW의 연이은 화재사고로 수입차 업체의 한국 소비자 홀대에 대한 불만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수입차 업계는 국내 시장에서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양질의 서비스와 소비자 보호는 소홀하다는 지적입니다.
국산 자동차는 수출용과 내수용 서비스나 품질이 다르다던데 한국 살면 봉이야~

13. 수영장에서 소변보는 몰상식한 사람이 있을까마는 놀랍게도 꽤 많은 사람이 수영장 물에 실례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성인의 19%가 "수영장에서 소변 본 적 있다"고 답했으며 대형 수영장의 약 75리터의 소변이 물에 섞여 있다고 합니다.
다들 한번 씩 싸보지 않았나? 이런 말에 넘어가면 안 돼. 난 절대 안 그랬음.

특검, 김경수 압수수색 영장에 '드루킹 공범' 적시. 흠...
민주당 지지율 41.9%, 정의당 2주째 '최고치' 경신. 오~
자유당, 자민당 의원 만나 "경제 살린 노하우 알려 달라". 컥~
광주 성희롱 교사 5명 추가 적발 수사대상 16명. 에혀~
'관악산 집단폭행' 계기 소년법 폐지청원 20만 돌파. 하~
트럼프, “김정은, 곧 만나길 고대" 2차 회담 암시. 콜~
새로운 것을 보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새로운 것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 알베로니 -

한 낮의 거리가 한산한 것은 가장 절정인 휴가 기간이라서 이기도 하지만, 이 더위에 감히 나설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휴가를 즐긴다는 8월의 첫 주말입니다.
기왕에 나선 길이라면 정말 많은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시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트레비 자몽, 50... 삼성전자 마이크로S... ZHIYUN 지윤텍... 넥스트 스마트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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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 주요 종목 공시

* 아이엠텍(226350) - 케이클라비스 마이스터 신기술조합 제사십일호 등 대상 11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결정(만기:2021-09-07)

*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 - 최대주주 이현진이 (주)제이에스앤파트너스 등에 보유주식 5,170,228주를 160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 코웰패션(033290) -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859.23억(전년동기대비 +13.2%), 영업이익 181.53억(전년동기대비 +18.6%), 순이익 137.86억(전년동기대비 +20.6%)

* 모다이노칩(080420) -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805.40억(전년동기대비 +9.9%), 영업이익 150.22억(전년동기대비 +5.4%), 순이익 117.12억(전년동기대비 -2.1%)

* 팜스웰바이오(043090) - 버텍스홀딩스주식회사 대상 5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21-08-24)

* 파티게임즈(194510) - IMI Exchange LLC 지분 100%(4,811주)를 700억원에 신규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18-08-02)

* 모다(149940) - IMI Exchange LLC 주식 전량(4,811주)을 700억원에 양도키로 결정(양도예정일:2018-08-02)

* 유니슨(018000) - 윈앤피㈜와 77.42억원(매출액대비 4.1%) 규모 풍력발전용 타워 공급계약 체결

* 네오팜(092730) -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60.87억(전년동기대비 +23.5%), 영업이익 42.74억(전년동기대비 +21.9%), 순이익 36.37억(전년동기대비 +19.4%)

* 한송네오텍(226440) - 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conductor Display Technology CO., Ltd.와 33.57억원(매출액대비 5.42%) 규모 OLED Display 장비 공급계약 체결

* HDC현대산업개발(294870) - 좋은도시개발주식회사로부터 2,003.02억원(매출액대비 3.7%) 규모 청주 가경 IPARK 3단지 아파트 공사도급 1차 변경계약 공사수주

* HDC현대EP(089470) -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405.79억(전년동기대비 +5.8%), 영업이익 85.78억(전년동기대비 -2.0%), 순이익 40.12억(전년동기대비 -40.8%)

* 인포바인(115310) -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8-08-04~2019-08-02, 한국투자증권)

* 한국타이어(161390) -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조7,055억(전년동기대비 +2.3%), 영업이익 1,832억(전년동기대비 -10.4%), 순이익 1,806억(전년동기대비 +0.4%)

* 이테크건설(016250) -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3,593.82억(전년동기대비 +3.22%), 영업이익 523.75억(전년동기대비 +155.85%), 순이익 347.30억(전년동기대비 +3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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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8/3

* 뉴욕증시, 8/2(현지시간) 애플 시총 1조 달러 돌파 속 대체로 상승… 다우 -7.66(-0.03%) 25,326.16, 나스닥 +95.40(+1.24%) 7,802.69, S&P500 2,827.22(+0.49%), 필라델피아반도체 1,378.83(+1.01%)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기대 등으로 상승 … WTI +1.30(+1.92%) 68.96, 브렌트유 +1.06(+1.46%) 73.45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전쟁 우려 속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7.5(-0.61%) 1,220.10

* 달러 index, 美/中 무역전쟁 고조 등에 상승... +0.50(+0.53%) 95.16

* 역외환율(원/달러), +3.97(+0.35%) 1,127.87

* 유럽증시, 영국(-1.01%), 독일(-1.50%), 프랑스(-0.68%)

* 출렁거리며 야금야금 오르는 '화·금·철(화학·금융·철강)'

* 시총만큼 현금 쥔 상장사들 '눈에 띄네'

* 환율·자연재해·소비위축, 휴가철 삼중고 눌린 여행株

* 다시 불거진 무역전쟁 불안… 코스피 2270으로 '털썩'

* 금융株펀드의 재조명... 금리인상 조짐에 기대감 쑥

* 주식배당 자동화로 사고 막는다... 주식 입출고도 실시간 관리

* 금감원, 삼성바이오 재감리 사실상 포기... 상장 주관사 문제 파악 주력

* 2분기 실적... 한국타이어, 수출 선방에도 영업익 10%↓... 대림산업 원가율 개선에 전년비 영업익 57% 상승

* SK그룹의 '통큰' 주주환원, 10월까지 3조1943억 쏜다

* 한솔제지, 판매가 인상에 깜짝실적... 포스코대우, 가스전폭발에 실적 불확실성

* '탈원전 정책 수혜' ESS株... 삼성SDI·LS산전 깜짝실적

* '실적부진' 제이콘텐트리 목표가 올라간 까닭

* M&A시장에 나온 스틸플라워... 철강업체들 벌써 '군침'

* 코스닥벤처펀드發 공모가 거품 '주의보'

* 루터PE, CB 주식전환 시작... 내츄럴엔도텍 2대주주 된다

* 대체투자 10% 불과... 국민연금 低수익 이유 있었네

* 국민연금, 2兆 골드만 런던사옥 산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해외부동산 투자 '최고가'

* 판매 '불티'에도 못웃는 포장김치... 배춧값 급등했지만 김치 가격은 못올려

* 신라면·CJ쌈장... K푸드, 중동 온라인몰 첫 진출

* 인터넷 면세점서 인기 화장품 한 달째 '품절 사태'

* 미래에셋·네이버, 동남아판 우버 '그랩'에 투자

* '개봉박두' 갤노트9... 뉴S펜으로 승부

* '가성비' 중저가폰 시장 커진다... 화웨이·샤오미폰도 합류

* PC게임 흥행작 '이카루스'... 모바일서도 대박 이어간다

* 넵튠, 카카오게임즈로부터 190억원 투자 유치

* '덤핑관광' 낳는 면세점 송객수수료 손본다

* 벌써 200만!... 新기록 쏟아낸 '신과함께2'

* 세계 클라우드 시장 30% 성장... 아마존이 절반 '독식'

* 반도체의 힘... 삼성 영업이익률 애플 제쳐

* BMW '火車' 벌써 28번째... 폭염 탓? SW 오류? 한국産 부품결함? 

* "진에어 살려달라" 직원·시민단체 3000여명 탄원서 제출

* SPC, 협력사 830명 정규직 전환

* 현대·기아차 7월 美 판매 5.1% 감소... 5·6월 판매 증가세서 다시 후진, 투싼·쏘렌토 등 SUV는 선전

* "사우디원전 실패는 없다", 김종갑 한전사장의 '올인'

* LG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도 키운다... 4분기 파주공장서 생산 개시

* 稅 부담 줄어든 P2P 투자... 수익 확 늘어난다

* 대기업 벤처투자 빗장 푼다는데... 재계 '글쎄'

* 금융사, 北 석탄 연루... '제2 BDA' 나올까 초긴장

* 카카오페이 QR코드 가맹점 급증... 두달만에 8만곳 돌파

* 벤처에 돈 쏟아붓는 정부, '혁신성장' 이뤄낼 수 있을까?

*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이달 착수

* 정부, 7~9월 전기료 10% 인하 유력

* 김동연 "내년 SOC예산 감축계획 재검토하겠다"

* 헛도는 규제완화... 新산업 줄줄이 일본行

* 폭염, 대한민국 경제를 바꿨다... 농가·주류업계 속타고, '바캉스 대목'도 사라져... 가전·유통은 '폭염 특수'

* 폭염 덮친 한반도... 살인 더위에 공장·건설현장도 멈췄다... 닭·돼지 340만마리 폐사

* 주말부터 기온 2~3도↓ 습도↑... 당분간 35도 폭염 계속 된다

* 폭염의 경제학... 비수기에 붐비는 백화점, 휴가철 피서지 썰렁... '여름 장사' 공식 깨져

*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 적용하라"... 자영업자 두 번 죽이는 고용부 적폐청산委

* 다시 불붙는 집값 전쟁... 서울 3주연속 상승폭 확대

* 집값 전쟁 2라운드... 동작·은평·서대문 투기지역 추가지정 유력... 재건축규제 또 거론

* 부산 올 집값 2.4%↓... 청약규제 풀리나, 집값 하락 지방 '규제해제' 방침

* 로또 분양... 분양가 신기록... 뜨거운 청약시장, 경쟁률 줄줄이 수백 對 1

* 분양권 불법거래까지 재등장...SNS이용한 신종 수법도

* 지방도 공급부족 지역은 '활활'... 대구·대전 신규분양에 10만명 이상 청약 잇따라

* 역대급 폭염, 인류가 불렀나... 작년 CO₂ 배출량 '사상 최대'

* 규제혁파 이번엔 제대로... 韓, 블록체인·드론택배 깨알 간섭... 日은 "다 해봐라"

* 4차 산업혁명 경쟁력 비교... 한국마저 제친 中... 5년후 日과 나란히

* 기무사 개혁방안 발표... 기무사 인원 30% 줄이고 대통령 독대 중단

* 민주당권 3인 첫 방송토론... 김진표·송영길 '이해찬 맹공' 합심

* "北 핵시설 신고가 종전선언 출발점"... 해리스 주한 美대사 첫 간담회 "美北 후속 협상은 빠르게 진행"

* 가드너, 美 상원의원 "개성공단 재가동은 명백한 제재 위반"

* 文 내주초 업무 복귀... 靑 비서관 인선 단행

* Fed 내달 금리인상 시사, 美 10년물 국채 다시 年3%

* IT·부품·장비... 日 기업, 줄줄이 '실적 홈런'

* 구글, 中에 굴복?... '인권' '민주' 검색 안되는 반쪽엔진 개발

* 英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

* 테슬라, 2분기 7억弗 손실에도 '여유만만'

* 트럼프, 1일에 김정은 친서 받아... 2차 北美정상회담 성사 기대감

* 올 상반기 최고 상승률... 주상복합도 뛴다, 용산시티파크 등 최고가

* 삼일빌딩 1550억원에 팔렸다, 제주 켄싱턴호텔도 1149억에

* 서울시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 '제동' 걸리나... 오늘 국토부와 새 협의체 구성

* 성남 서현동 신혼희망타운 조성 차질... 분당중앙교회 등 토지주 "반대"

* [오늘의 날씨] 폭염 극심, 서울·대구 38도... 서울 미세먼지·오존 '주의'

#간추린아침뉴스

◀ 8월 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기무사가 비밀 TF까지 만들어 계엄 시행 준비를 한 정황도 새롭게 드러나면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기무사가 계엄령 문건을 작성할 당시, 수도방위사령관이었던 구홍모 현 육군참모차장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는데요. 수방사가 계엄 문건 실행에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법농단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법원에 의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판사에 대해 청구한 영장이 거의 다 기각되고 있는데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사건에 대한 재판거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 법원행정처와 전·현직 판사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나 봅니다.

■종전선언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말했습니다. 긍정적인 비핵화 움직임으로 핵시설 명단 제출도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미국도 절충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백악관이 확인했습니다. 미군 유해 송환과 맞물린 북미 정상 간 친서 교환을 통해 지지부진한 비핵화 협상에 돌파구가 열릴지 관심입니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온열 질환을 피할 수 있도록 전기를 아끼지 말고 에어컨을 틀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2016년부터 다양한 결합 상품을 내세운 전력 공급회사들이 경쟁을 벌이면서 요금이 싸졌고, 또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으로 충당할 만큼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된 것도 중요한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달 발생한 라오스 댐 사고와 관련해, 라오스 경제부총리가 이번 참사는 자연재해가 아니라며 피해자 보상도 일반적인 자연재해의 경우와 달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댐 시공사인 SK건설은 사고가 나기 전 열흘 동안 1천㎜가 넘는 비가 내린 만큼 폭우에 의한 '천재지변'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가 지난 1일 사망한 가운데 과로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언론노조는 성명을 내고 30대 건강한 노동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으로 드라마 현장의 악명 높은 장시간 노동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캠핑을 하다 실종된 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에 대한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는데, 일단 타살 흔적이 없다는 소견이지만 아직 의문은 남아 있습니다. 어떻게 실종된 장소에서 100km이상 떨어진 장소까지 시신이 이동했냐 하는 것입니다. 태풍 종달세의 영향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국토부가 차량 화재사고와 관련해 뒤늦게 조치에 나선 BMW코리아를 상대로 '늑장 리콜' 여부를 조사키로 했습니다. 올해만 해도 20대가 넘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리콜에 나섰다는 게 이유인데, 과징금이 700억원 규모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BMW의 고성능 차 M5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이른바 '슈퍼카'들이 '리콜' 됩니다. BMW M5는 연료를 다 써도 계기판에 연료가 있는 것처럼 표시됐습니다. 페라리는 폭발 위험이 있는 '다카타 에어백'을 썼고 람보르기니는 달리다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주식회사 '우농'에서 제조한 과자 '오징어 땅콩 볼'에서기준치의 24배에 달하는 '발암 물질'이 검출돼 당국이 전량 수거에 나섰습니다. 이 제품에서 나온 '아플라톡신'은 사람이 섭취하면 급성이나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입니다. 

■올여름 바다에 가시는 분들은 해파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폭염에 수온이 오르면서 동해안과 제주도에 독성을 지닌 해파리가 잇따라 출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몸집이 크고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대표적입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래시가드 등 신체가 많이 노출되지 않는 수영복을 입는 게 좋습니다.

■지난 2010년, 수위 높은 검열 요구에 중국에서 철수했던 구글이, 8년 만에 중국 검열 정책에 머리를 숙이며 시장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구글은 현재, 중국 정부의 검열 정책을 반영한 검색 엔진을 비밀리에 개발 중이며,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중국 한 가정집에서 전동킥보드가 충전중에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동킥보드의 리튬이온배터리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며 연기를 마시면 몇 초 안에 질식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전동킥보드 화재사고가 최근 부쩍 늘었는데, 대부분 중국산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설레는 마음에 여행을 떠날 때 비행기 탑승권 사진을 SNS에 올리는 분들이 있죠. 하지만 이런 사진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약번호와 바코드만으로도 이름과 전화번호, 출발지와 도착지 등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다른 사람이 이 정보를 도용해 항공권 예약을 변경, 취소할 수도 있고 또, 휴가 계획을 공개했다가 빈집털이범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의 1회용 컵 단속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모호한 기준 때문에 업소나 단속기관 모두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곳곳에서 혼선을 빚었습니다. 1회용 플라스틱 컵 등을 사용하다 적발돼도,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기로 했고 또 적정한 수의 머그컵 같은 다회용컵 비치 여부를 확인합니다.

■모바일쇼핑이 폭발적으로 늘어 거래액은 16조4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3% 급증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중 62%를 차지해 2003년 통계 집계 시작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모바일 배달음식 시장의 올 2분기 실적이 지난해 2분기보다 88% 급증한 1조620억 원을 기록해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맥주업계 1위인 오비맥주가 국내 발포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불황에 잘 팔리는 술'이란 별명이 붙은 '발포주'는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의 함량 비율이 10% 미만인 술로, 일반 맥주보다 주세가 낮아 값이 저렴한데요. 때문에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게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신체 긍정에서 진화한 이른바 '신체 중립' 운동이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 중립 운동이란 자기 몸을 사랑할 필요도 없고 혐오할 이유도 없으며 바꿀 수 없는 건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저 '내 몸은 이렇게 생겼구나' 덤덤하게 받아들이면 된다는 의미로, '신체 존중'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경기도 가평군의 한 가정집에서 심은 나무에서 열린 열매가 열렸는데 '바나나'로 보여 경기도 농업당국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대구와 광주의 가정 집에서도 '바나나'가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였는데 확인을 해 보니까 '파초'였습니다.
트레비 자몽, 50... 삼성전자 마이크로S... ZHIYUN 지윤텍... 넥스트 스마트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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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듣는 책' 오디오북 유료 서비스 시작

네이버는 오디오클립을 통해 유료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성우, 연극배우, 소설가, 아이돌 등 다양한 창작자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인기 종이책 30권이 오디오북으로 제공된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사전 공개 후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며 첫날에만 630여권의 오디오북이 판매됐다. 올해 4분기 중 일반 창작자들도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등록, 판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2. 카카오, 브런치 작가 '제안' 기능 신설

카카오는 브런치 작가를 위한 '제안하기' 기능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브런치는 '제안하기' 기능과 함께 작가의 '프로필' 과 '검색' 기능도 개편해, 브런치 작가와 협업을 원하는 파트너가 쉽게 원하는 분야의 작가를 발견하고 작가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살펴보고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 현재 브런치에 등록된 작가 수는 2만명이 넘으며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900여권에 달한다.

3.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용시간 관리 기능 도입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플랫폼 이용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대시보드'와 '일일 알림 설정', '알림 해제' 등 총 3가지로 이뤄져 있다. 대시보드 기능은 지난 1주 동안 해당 앱에서 머문 기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일 알림 설정은 사용자가 직접 목표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면 알려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알림 해제 기능은 휴대 기기를 일정 시간 무음으로 설정해준다.

4. 곤경의 페이스북 '왓츠앱' 통해 수익 창출 나선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14년에 25조 원를 들여 왓츠앱을 인수한 페이스북이 4년 만에 이 앱에 '돈을 벌기 위한' 새로운 미션을 부여했다"면서 "왓츠앱 서비스를 이용해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 메시지를 전송하는 대기업에 요금을 부과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왓츠앱 측은 "약 15억 명의 왓츠앱 이용자들과 기업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5. "너도 나도 크리에이터"...국내 동영상 편집앱 지출 3배 '껑충'

BJ, 스트리머, 유튜버 등 '1인 미디어'가 경제의 흐름을 만들고 있다. 동영상 플레이어 및 편집기 카테고리에서 한국 구글플레이 이용자의 지출이 2년 만에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가 무려 2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시장 규모가 커진 '1인 미디어'의 증가가 배경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튜브와 아프리카TV는 각각 앱 사용시간 1, 2위를 기록했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6. 구글, '검열 돕는 검색엔진'으로 중국 재진입하나

디인터셉트에 따르면, 구글이 중국의 검열에 맞춘 '중국형 검색엔진'으로 또 다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구글은 중국어판 검색엔진을 내놓으며 중국에 진출했으나, 점차 더 강화되는 중국 정부의 검열 및 지메일 해킹 시도 등 여러 문제를 겪다 결국 2010년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구글이 새로이 만드는 중국 검색엔진은 중국 자체 방화벽이 막고 있는 웹사이트 및 검색어 등을 자동 식별해 '블랙리스트'로 분류, 걸러낼 전망이다.

7. 고속도로 2차 교통사고 막기 위해 드론 띄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폴리스랩' 사업의 신규 과제를 선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폴리스랩 사업을 위해 그동안 '대국민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실시,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현안을 도출했다. 신고자·구조 요청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 기술, 블랙박스 영상 제보·분석 시스템, 성범죄 추가 피해 방지 AI 상담형 챗봇 등 6개의 신규과제가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약 100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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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열 위험' 듀렉스 콘돔, 영국서 대규모 리콜 조치에 "소비자 충격"
출처: https://c11.kr/2x2h
글로벌 콘돔 브랜드 듀렉스가 영국과 아일랜드에 납품된 일부 제품의 문제가 발견돼 전량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등 외신은 듀렉스가 영국과 아일랜드에 유통된 자사 제품 '리얼핏'과 '라텍스 프리' 제품에 파열 위험이 있어 전량 회수한다고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2. 月18억명 로그인… 분당 400시간 영상 새로 올라오는 유튜브
출처 : https://c11.kr/2wom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로 성장한 유튜브는 90개국에 진출해 80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매달 로그인하는 이용자가 18억 명을 넘고, 1분마다 평균 400시간 분량의 새로운 영상이 올라온다. 미국 매체 더버지는 “유튜브는 G메일 이용자 수까지 뛰어넘어 구글의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가 됐다”며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근접한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3. 네이버·카카오 "이젠 동영상" 차별화 승부
출처 : https://c11.kr/2wo8
국내 양대 인터넷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온라인 영상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나섰다. 웹툰·웹소설, 스타 실시간 개인방송, 블로그 등 기존 플랫폼을 영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적극 투자하는 방안이다. 각 사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 온라인 영상 시장을 점령한 유튜브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4. 페북·인스타그램, 이용시간 관리 기능 도입
출처 : https://c11.kr/2wob
하루종일 습관적으로 SNS를 보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이 생겼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사용자들의 플랫폼 이용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이용자는 설정 페이지에서 ‘대시보드’, ‘일일 알림 설정’, ‘푸시 알림 해제’ 등 3가지 기능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자신이 앱에서 보낸 시간을 확인하거나, 사용자들이 일일 목표 시간을 설정하고 알림을 받는 기능, 일정 시간동안 푸시알림 무음 설정 등을 지정할 수 있다.

5. TV홈쇼핑, TV < 모바일… 판이 뒤집혔다
출처 : https://c11.kr/2wny
TV홈쇼핑 사업자가 TV보다 휴대폰에서 매출을 더 올리는 시대가 도래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는 물론 결제 방법 단순화로 TV를 보지 않는 엄지족까지 고객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TV상품과 연계된 모바일 쇼핑도 강화해 리모콘족도 스마트폰에서 지갑을 열도록 만들고 있는 추세다.

6. 페이스북, 왓츠앱에 수수료 모델 적용
출처 : https://c11.kr/2wof
무료 전화통화 기능이 있는 페이스북의 메신저 앱 왓츠앱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왓츠앱은 이날 비즈니스용 왓츠앱을 공개하고 새로운 과금 구조를 소개했다.왓츠앱은 이전까지 별다른 광고를 직접적으로 보내지 않았다. 비즈니스용 왓츠앱을 이용하면 기업 회원은 일반 이용자들에게 약속, 배송, 티켓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7. 구글, 중국 정부 검열에 굴복한 검색 앱 곧 출시
출처 : https://c11.kr/2wo3
구글이 인권, 민주주의, 종교, 반정부 등에 대한 검색어, 사이트 등을 걸러낸 중국 정부 입맛에 맞춘 검색 앱을 중국에서 6~9개월 내에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디인터셉트가 익명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각) 전했다.

8. ‘소유’도 ‘공유’도 싫다... 난 구독하며 산다
출처 : https://c11.kr/2woh
술뿐이 아니다. 속옷, 생리대, 영양제, 콘택트렌즈, 과자, 커피, 전자책, 자동차 등 물건뿐 아니라 병원과 영화관 관람, 매장 임대 등 서비스까지 수많은 분야에서 월정액 서비스가 시도되고 있다. 산만큼, 쓴 만큼 내는 것이 아니라 월 구독료 내고 회원 등록한 뒤(subscribe)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쓰는 것이다. 바로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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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Book ♣
한 권의 책을 다 읽을 만큼 길게 한가한 때를 기다린 뒤에야 책을 편다면 평생 가도 책을 읽을 을 만한 날은 없다. 비록 아주 바쁜 중에도 한 글자를 읽을 만한 틈이 있으면 문득 한 글자라도 읽는 것이 옳다.
(읽기의 말들 / 박총 / 유유)

♣ Today's Labor News ♣ (2018. 08. 03. Fri)

❶ 최저임금 확정 &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적용
○ 연합뉴스
- 내년 최저임금 8천350원 확정, 재심의 안 한다
- 이의제기 사용자단체 등 반발 예상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03/0200000000AKR20180803012951004.HTML?input=1195m

○ 뉴스토마토
-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적용, 현실화될까?
- 고용노동행정개혁위 "TF 구성해 즉시 추진" 권고
- 실현 되면 일대변혁, '을 대 을' 싸움 전락될까 우려도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39407

❷ 주52시간 시대
○ 한겨레
- 업무량 그대로..퇴근 도장 찍고 집으로 출근합니다
- 인력충원 없는 노동시간 단축, 남아서 공짜 야근 하거나 퇴근 뒤 카페서 몰래 업무 계속, 같은 직장서도 칼퇴근 희비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6056.html

○ 조선일보
- 일본, 컨설턴트 등 고소득 전문직은 근로시간 제한 없애
- 일본의 자율권 확대 참조할만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3/2018080300201.html?query=%EC%9D%BC%EB%B3%B8&x=0&y=0

❸ 재난급 폭염 대책
○ 고용노동부
-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 가이드 배포
- 폭염은 통상 33℃ 이상의 고온
- 인터넷(www.kma.go.kr) 또는 핸드폰 모바일 앱(날씨나라)으로 폭염 상황 확인 가능
https://www.evernote.com/shard/s660/sh/13a1b807-810d-4099-9b79-29711560fdc0/767d0880725c3dd46015a7d23ab4c59f

○ 머니투데이
- 건설현장 '시간이 돈' 오후 2~5시 휴식 권고 못지켜
- 토목·건축 노동자 48% "본인·동료 실신한 적 있다"
- 폭염 등 악천후 고려 공사기간 책정·감독 강화해야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73120348228857&type=1

○ 파이낸셜뉴스
- 김부겸 행안부 장관, 자치단체 계약집행운영요령 통보
- 재난급 폭염시 발주기관이 공사 정지, 계약기간 연장 등 가능
http://www.fnnews.com/news/201808021656447235

○ 한겨레
- SBS드라마 촬영스태프 사망, 폭염 속 과로사 논란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외주제작사 소속 촬영 스태프(30세 남성)
- 언론노조 "폭염에도 5일간 76시간 야외노동 강행"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856025.html

❹ 대법원, 노동사건부터 변화 예고
○ 한국경제
- 문 대통령, 대법관 14명 중 8명 임명, 노동사건부터 변화 예고
- 文정부 기간 중 13명 교체, 김선수·이동원·노정희 취임
- 장기계류 사건 재판 속도낼 듯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0257711
By L.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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