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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7/2

ijason 2018. 7. 2. 10:20

바쁘니까 뉴스모아 7/2

# 2018년 7월 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당신 스스로 행운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지금껏 당신이 이룬 것들을 생각해보고 그것에 감사부터 해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미국 국방정보국(DIA)이 지난달 12일 미·북 정상회담 이후 새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대신 핵탄두와 관련 장비·시설을 은폐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월30일(현지시간) 보도함
- 북한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한 것과 정반대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으로서, 미 정보당국은 또한 그동안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은 영변 한 곳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2010년부터 강선(평안남도 추정)에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으며 이곳의 농축 규모는 영변의 두 배로 보고 있음

<< 경제 일반 >>
1. 한국전력이 주도하는 ‘팀코리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발전소의 예비사업자(쇼트리스트)로 선정됨
- 이 프로젝트는 1.4GW짜리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으로, 건설비는 최소 120억달러 규모로서, 애초 쇼트리스트가 2~3곳으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수주 의향서를 제출한 5개국이 모두 포함되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임

2. 정부가 6월까지 내놓겠다던 포괄임금제 오·남용 지도지침 발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함
- 포괄임금제는 연장근로 등 법정수당을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사전에 정한 뒤 급여에 포함해 일괄 지급하는 제도로서,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맞춰 포괄임금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던 당초 방침에서 후퇴한 것임

3. LG CNS가 1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인피오티(INFioT)를 출시함
- 인피오티는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스마트홈 등에 IoT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저장·전달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IoT 플랫폼으로, 가정용 전자제품과 자동차, 전자기기, 공장 제조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 IoT 기기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게 강점임

<< 금융/부동산 >>
1. 블룸버그에 따르면 1일 세계 주요 22개국 중앙은행 중 8개국 중앙은행이 하반기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며, 나머지 14개국 중앙은행 중에서도 6개는 내년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됨
-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제로 금리와 양적완화(QE:quantitative easing) 정책으로 시중에 막대한 유동성을 공급한 ‘이지 머니(easy money) 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으로서, 전례 없는 통상전쟁에다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 종료로 긴축의 시대가 다시 찾아오면서 신흥국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음

2. 미국의 금리인상과 미·중 무역분쟁을 계기로 세계 주요 증시가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홍콩 증시가 6월 중순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이면서 홍콩 증시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이 2015~2016년의 폭락이 재연될까 우려하고 있음
- 누구보다 홍콩 증시 조정을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은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로서, ELS는 최장 3년인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기초자산이 50~55% 밑으로 떨어지면 손실가능 ELS로 전환됨

3. 금융위원회가 1일 삼성, 한화, 교보생명, 미래에셋, 현대자동차, DB, 롯데 등 7개 금융그룹을 대상으로 한 통합감독제도 모범규준을 확정했으며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함
- 금융위는 모범규준에 따라 7개 금융그룹의 자본적정성 비율(필요자본 대비 적격자본 비율)을 평가한 결과 모두 기준선인 100%를 웃돌았다고 밝혔지만, 현재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로 해 증자나 지배구조 개편 압박을 받을 전망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법인세율을 21%에서 2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함
- 지난해 12월까지 소득구간별로 15~35%이던 법인세율을 올해 1월부터 21% 단일 세율로 바꾼 데 이어 1%포인트 더 낮추기로 한 것으로서, 추가 감세안이 시행되면 미국의 법인세율은 한국(최고 세율 기준 25%)보다 더 낮아지게 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가 인하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원유 증산을 요청했으며 사우디도 이에 동의했다고 밝힘
- 하지만 사우디는 구체적인 증산 규모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어 실제 미국이 원하는 만큼 석유 공급이 늘어날지는 미지수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LS(equity-linked securities)
- 주가연계증권. 통상 투자금의 대부분을 채권투자 등으로 원금보장이 가능하도록 설정한 후 나머지 소액으로 코스피 200 같은 주가지수나 개별종목에 투자함. 이때 주가지수 옵션은 상승형과 하락형 등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옵션투자에는 실패하더라도 채권투자에서는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구조임.
사전에 정한 2~3개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때까지 계약 시점보다 40~50%가량 떨어지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는 형식이 일반적임.
또 은행의 ELD와는 달리 원금보존 비율을 낮추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물론 반대로 ELD보다 원금손실의 가능성도 큼.
주가연계증권(ELS)은 증권회사가 발행하는데 법적으로는 무보증 회사채와 비슷함. 다른 채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가 부도나거나 파산하면 투자자는 원금을 제대로 건질 수 없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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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7.02]

@ '주 52시간 근무' 시대 개막...현장 혼선 불가피할 듯
↳ "회사 경영 어려워도...주 52시간 고발땐 처벌 가능" : 고용부, 6개월 계도기간 감독 지침 마련...경영계 "고소·고발 남발 불보듯"
▲ 한국노총 267개 사업장 설문...43% "근무 안 줄 것" 53% "급여 감소 걱정" :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안돼"
☞ 6개월 계도기간, 탄력근로·특별연장근로 최대 쟁점 : 재계 "탄력적근로제 1년 연장" 노동계 "근로시간 단축 무력화"
↳ 거래처 저녁 접대·주말 골프 금지령...집중근무제 시행땐 커피타임 자제도 : 사적 업무는 반차·연차 의무화, 김영란법 때처럼 보수적 움직임
▲ 부장이 마감시간 정한 '퇴근후 단톡방 보고'는 근로시간 포함 : "출퇴근시간, 직원이 알아서"...기업들 선택근로제 도입 확산(동아 5,6면)
▲ 김영주 고용, 당·청과 '최저임금·52시간 대책' 파열음 : 여당의원들 "노동계 입장만 대변한다" 비판, 고용부 일각 "홍영표 밀어붙이기가 원인"

[주요 이슈]
※ 기업 90% "경기 이미 침체국면" 63% "투자 동결" : 현대경제硏 56%가 "신규 채용도 안한다" (서경 1면)
↳ 기업 10곳 중 7곳 "투자여건 만족 못해...개선도 안될 것" : 투자종합지수 23.1P 내려 112.5...5년來 최악
▲ 6월 수출 전년대비 0.1% 감소한 512억 3,000만달러 : 13개 주력 품목이 뒷걸음치는 등 '구조적 위기' 봉착 우려
☞ 수출 주력 품목 7개 감소...산업연 "반도체도 하반기 증가율 1/3 토막(상반기 대비)" : 겉만 화려한 수출 발목 악재 산재
▲ 반도체의 '불안한 호황' : D램 가격 6개월 연속 떨어져...중국, 연말 양산 시작 땐 공급 과잉
↳ 중국의 반도체 사냥 기업 통째로 넘본다 : 세계 3위 한국 업체에 합병 제안, 거침없이 “공장·연구비 다 대준다” (중앙 1면)
▲ LGD 강국 한국, 중국 최신식 공장 가동에 주도권 완전히 빼앗겨 : 패널값 17개월만에 최대폭 하락, 원가도 한국이 50달러 넘게 비싸
☞ 아무것도 안하는 국회 : 신산업 일자리 만들 규제혁신법안, 與는 시민단체 눈치 野는 '나몰라라' 논의 한번 못하고 4개월째 표류(동아 1면)
▲ 김광두 국민경제자문 회의 부의장 "최저임금 급인상, 80代 노인에 20代 청년용 약 처방한 셈" (매경 1면)
※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행 : 삼성·현대차 금융계열사 자본확충 비상...공정위,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예고
↳ 재벌 공익법인, '총수 2세 회사 주식' 대거 보유 : 공정위, 165곳 운용실태 분석, 119개 계열사 주식보유 중 48%
↳ 무늬만 '공익법인'...삼성(삼성, 총수 지배력 유지에 활용)·현대(일감 몰아주기)·한진(계열사 지원 우회 통로) 등 '총수지배 친위부대' (한겨레 3면)
▲ 삼성생명, 집중위험(삼성전자 지분 28조 보유) 반영땐 자본적정성 1/3토막...최대 20조 필요 : '적격자본 > 필요자본' 유지가 핵심…향후 부담 가능성
※ 경총, 회계비리 의혹 싸고 내분 : 경총 관계자 "김영배 부회장 시절 남은 사업비를 총회 보고없이 임직원 보너스 등으로 사용"...김 前부회장, 오늘 반박 회견
↳ 경총, 사업수익 빼돌려 거액 비자금 조성 : 임직원 격려금만 연간 15억 사용, 인건비 외 용도로도 사용 가능성 (한겨레 1면)
o 고용부 간부가 '삼성 대변인' 노릇..."불법파견은 오해" 강변 : 7·23일 회의, 고융부 출신 삼성상무와 '행시동기' 서울고용청장 요청으로 이례적 회의
o 학생 20만명 `스마트폰 중독`...상담인력 1천명당 고작 1명(176명)
o 2개월 경력 'AI 닥터' 바이오마인드 전문의와 뇌종양 진단 대결서 승리 : 싱가포르 하날리틳스사 개발, 진단 정확도 87%...20%P 높아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 활기잃은 증시 : 미중 무역전쟁에 불확실성 커져 지난달 거래대금 올들어 최저수준, 신용융자 잔액도 11조대로 '뚝'
▲G2 무역분쟁·인건비 상승…악재겹쳐 주요기업 저평가 : 삼성전자 기업가치 2008년 위기 때보다 낮아져, SK하이닉스·한신공영도…주가, 청산가치 밑도는 수준
▲ 트럼프 대통령 우군을 분류되는 GM, 수입차 및 부품 고율관세 역효과(투자·일자리·임금 줄어든다) 경고 : 인디언모터사이클도 이전 검토
↳ GM 저항도 묵살한 트럼프 "車 조사 곧 끝내고 관세 때릴 것" : 최고 25% 고율 관세·캠리 200만원 오를 판(매경 4면 등)
▲ 리커창 "무역전쟁 동참하라" 삼성·현대차 "배터리 문제 풀자" : 사실상 중국편 서달라 요청...1회 한중 기업인·전직 정부 고위인사 대회(중앙 3면)
※ 트럼프 "2차 감세 곧 발표…소득세 최고세율 낮출수도" : 법인세 21%서 1%P 추가인하
▲ 트럼프, 사우디에 하루 200만배럴 증산 요구 : "살만 국왕도 동의해" 트윗, 이란 "사우디, OPEC 탈퇴 의미" 공화당 승리 위해 승부수 띄운듯
▲ "국제유가 강세 2년 더 간다...뉴욕증시 올 여름 10% 조정" : 바이런 빈 블랙스톤 부회장...시진핑, 中 부채위기 극복할 것 (한경 10면)
※ 보유세 개편안 이번주 윤곽 : 종부세율·공정시장가액비율 동시 인상 유력, 3주택자 중과 여부 촉각
▲ 부동산 전문가 50인, 하반기 시장 전망 "보유세 인상으로 집값 안정될 것…한강변은 여전히 매력" (매경 6면)
↳ 전문가 70% "서울집값 하반기 내리거나 보합" : 금리인상·공급과잉...수도권·지방 집값 하락 계속될 것
▲ 변곡점에 선 하반기 주택시장… 전문가 "신규투자 미뤄야" : 하반기 보유세·금리 인상 등 악재로 집값 하향안정 전망
o 경기둔화로 살림살이 어려워지자 보험 해약금 30% 급증 : 생보사 1분기 해지환급금 13.6조, 연간 최다 기록한 작년분 절반 돌파
o 두산, 2차전지 핵심부품 `전지박` 헝가리에 생산공장 : 연산 5만t…유럽시장 선점
o 국회 합의도 뒤집는 지자체의 '복지 폭주' : 성남시 "상위 10%에도 아동수당" 지자체 '무상복지 경쟁' 불보듯(한경 1면)
o 한국, 사우디 원전 2기 예비사업자 선정 : 입찰 5개국 모두 예비사업자로 선정 “경쟁국 간 합종연횡 치열할 듯”
o 서울시, 노점 전면 허가제 전환 : 저소득층 생계수단으로 인정...시, 내년 1월 전국 첫 시행

[팩트파인더 정치 07.02]
@ WP "미 국방정보국(DIA), 북한 미사일·핵 관련시설 등 은폐 증거 확보"...미국, 북한에 우회적으로 경고
↳ 北강선엔 영변 2배 우라늄 농축시설 파악 → 북한이 뒤로는 핵무기를 숨겨놓고 '위장 비핵화' 협상에 나서고 있다는 것
↳ 정보관리들이 공개한 것은 "더이상 북한의 핵위협은 없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에 반기를 든 것과 마찬가지라는 해석도
▲ "北이 핵 신고하는 그때, 김정은 테스트할 진실의 순간" : 모렐 前CIA 국장 대행, 신고 내용 다르다면 뭔가 숨기고 있는 것(조선 3면)
☞ 성 김,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북한, 숨겨둔 핵 신고하라" : 북한 최선희와 판문점서 실무협상
↳ 美앤드류 김·北 김영철 어제 판문점서 협상 : 비핵화·유해 송환 등 논의
☞ 군, DMZ 인근 시설(K-9 진지 등) 신축 보류 : 서해 NLL 충돌 막을 남북 함정 핫라인 10년만에 복원...남 "한라산" 북 "백두산" 교신
▲ 보수언론, 북한 비핵화 진전이 없은 상태서 우리만 섣부른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하며 유사시 수도방어 약화 우려
↳ 폼페이오가 김정은으로부터 핵 폐기와 그에 대한 검증 절차를 약속받으라고 주문 : 살라미식을 받아온다면 협상은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
※ 김정은, 연이틀 북-중 접경 시찰...평북 신도 갈대농장 방문 이어 신의주 화장품 공장 현지지도, 해임됐던 황병서도 수행 눈길
↳ 황금평·위화도 특구 재개 포석, 요미우리 "金, 시진핑과 회담서 제재 빨리 풀어달라 요청" → 북중 밀월 분위기로 경협 추진 채비
▲ 폼페이오, 중국에 경고 전화 "대북제재 지켜라" : 왕이와 통화 '한반도 CVID' 강조·최근 제재 완화 움직임도 항의...中, 북한관광 취소 등 속도조절
↳ 북중 접경 '교역 중심' 단둥 : 6개월만에 '전쟁공포 → 교역 활기', 북 관광 호객 경쟁·대북제재 느슨해져, 신의주행 트럭행렬 늘고 북한 식당 북적(한국 1면)
※ 경상해안 200㎜ 전국 장맛비 계속…제주, 밤부터 태풍 영향권
▲ 폭우로 2명 사상…집·차·논밭 잠기고 땅길·하늘길도 막혀 : 4대강 다기능보 16곳 수문 모두 개방

[검찰, 양승태 대법원의 '하창우 뒷조사' 집중수사]
※ 변협 '상고법원 위헌' 반대하자 하창우 회장 수임명세 조사하고 광고 삭감 등 법원행정처, 보복 기획-실행 정황
↳ 언론 동원해 이미지 타격도 노려...검찰, 하 전 회장 불러 피해자 조사·직권남용 혐의로 처벌 가능 판단
↳ 특별조사단은 이런 내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하고도 적극적으로 조사하지 않았다고 지적(한겨레 사설)
▲ "양승태 PC 삭제 알고도 용인했나" 김명수 책임론, 법원 내부서 제기 : 인권법연구회 판사가 공개 질의(중앙 1면)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오늘 4일만에 업무 복귀 : 전대 앞두고 세력 커지는 친문 '부엉이 모임'(노 정부·문 대통령 영입 의원 주축) 최근 단일화 놓고 본격 물밑 접촉
↳ 김부겸 행안, 페북서 "개각 있을 때까지 장관 직분에만 전념하겠다" :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불출마로 해석
↳ 신임 靑수석 3인 취임 일성 ①윤종원 경제수석 "팀 워크" ②정태호 일자리수석 "국민 체감" ③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촛불 정신"
↳ 임종석 실장 “탁현민 행정관, 첫 눈이 오면 놓아주겠다”…사의 반려
▲ '전대협 세대' 권력 장악...당·정·청 요직에 60여명 포진 : 노무현 시절 탄돌이 오명 씻고 문 정부 국정 중추역할 (한국 3면)
▲ 추미애 딸 삼청각서 결혼식, 당·정·청 총출동 : 이낙연·김상곤·홍영표 등 참석, 화환은 문 대통령 것만 받아
o 정치권 개헌-선거제도 개편' 논의 부상 : 지방선거서 '승자독식' 확인되자 한국당 "이대론 총선 위태" 급선회, 평화·정의당도 "민의 반영 선거제로"
▲ 취임 선서 교육감들 새겨야할 이 한마디 : 기표 대신 '뽑을 놈이 없다' 적어 선거 무관심-공교육 불신 반영(동아 1면)
o 안철수 빠진 바른미래당 개혁입법연대로 '좌클릭' : 주승용·김관영 “적극 동참을” 선거 참패 ‘캐스팅보터’ 상실, 여당과 연결고리로 패싱 차단
o 한국 전통 산사 7곳 세계문화유산 등재 : 통도사·부석사·봉정사·법주사 등 7∼9세기 창건된 신앙·수도 요람
o 국가교육회의 "대학 신입생 입시정보 다 내놔라" : 대학들 "정보보호법 위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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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7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의 '내홍'이 장기화되며 '민생·정책' 중심 '대안 정당화' 작업도 지체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자유당은 비대위를 구성하고 대북·안보 중심의 당 정책과 노선을 민생·경제 중심으로 전환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개가 똥을 끊지... 이 양반들이 북풍 팔이를 끊어? 금단 현상이 상당할 텐데~

2. 바른당이 40대 위주의 젊은 정치인들을 당의 전면에 포진시키며 1970년대 40대 기수론을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김 시대 이후 40대 기수론이 대부분 미풍에 그쳐 이번 선택에 대해서도 일단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입니다.
정치권이 점점 젊어지는 건 환영할 일이지만... 거기는 환영할 인물이 없음~

3. 과거 국민의당에서 한솥밥을 먹던 바른당과 민평당이 지방선거 이후 점점 더 서로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이는 모습입니다. 일각에서는 양당의 갈등이 후반기 원 구성 협상 진행 중에 벌이는 일종의 신경전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죽기 전에 대부분은 참회하는 시간을 보내는 데... 이건 최후의 발악인가요?

4. 자유당 홍준표 전 대표와 바른당 안철수 전 의원 등 지난 지방선거의 패장들이 잇따라 작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선택한 은둔은 '잠시만 안녕'일 뿐 정치권에서 아예 손을 떼려는 것은 아니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그리 가시면 섭섭하지요... 꼭 돌아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나이다~

5. 울산해양경찰서 간부가 부하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 갑질은 물론, 살해 협박까지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년에 걸친 그의 전횡을 뒤늦게 파악한 해경이 내린 처분은 '감봉 2개월'의 경징계에 불과했습니다.
똥물에 2개월간 잠수를 시켜도 시원찮을 것들... 갑질에 면역 증세가 나타났나?

6. 정부가 지난 1년 동안 전국 4대강의 보를 개방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녹조가 많이 줄고 생태계도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명박 정부 시절 거센 논란 속에 강행했던 4대강 사업의 전면 폐기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대강 보 철거는 이명박과 4대강 부역자들 불러다 삽질로 마무리하는 걸로~

7. 남북 군 당국이 서해상의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국제상선공통망’ 운영을 정상화했습니다. 2008년 중단 이후 10년 2개월 만으로 앞으로 함정 간 통신을 활용하면 서해 NLL 부근의 남북 간 물리적 충돌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 공동어로 만들고 남북이 함께 중국 어선만 못 들어오게 해도 남는 장사~

8. 한반도 화해 분위기 조성으로 매년 여름 반복됐던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 우려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황강댐을 무단 방류하면 임진강에 설치해놓은 어민들의 어구가 떠내려가는 것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로 소통만 하면 인명 피해도 없고 재산 손실도 없고 얼마나 좋냐고~

9. 예멘 난민 문제와 맞물려 이슬람 혐오를 조장하는 게시물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사실처럼 유포되고 무슬림을 범죄자로 묘사하는 동영상 등이 퍼지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우려와 걱정은 그럴 수 있다고 해도 아닌 걸 진짜처럼 그러면... 니가 더 문제지~

10. 500년 된 숲을 베어내고 만든 가리왕산 알파인스키경기장 복원 노력을 하지 않는 강원도에 과태료 1,00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총체적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맛비에 이어 태풍까지 올라오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 유치에 경제적 효과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식이면 그만하자~

11. 단속과 규제 위주 노점상 관리정책이 내년부터는 허가제로 전환됩니다. 거리가게 ‘노점상’ 운영자는 내년부터 도로점용허가신청을 해 도로점용허가증을 교부받아야 하며 도로점용 허가는 1년 단위로 권리 양도는 할 수 없습니다.
허가도 허가지만, 생계형 노점상이 아닌 기업형 노점상은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12. 식당 안에서 아이들과 관련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법원은 식당에도 일부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게에 들어온 만큼 주의를 기울였어야 한다는 취지겠지만, 이에 따른 일부 업주들의 노키즈존을 선언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막무가내 뛰어다니는 아이들 문제라기보다는 막무가내인 부모가 더 문제지 싶어...

13.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의 낙뢰 발생 횟수는 총 31만 6천679회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32만 번에 가까운 벼락이 치면서 낙뢰로 인한 사상자는 4명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로또가 벼락 맞을 확률이라지만, 매주 로또에 당첨되는 사람은 있으니까...

주 52시간 노동 시대 개막 국민 생활 대변화. 음...
데이트폭력 '삼진아웃' 강화, 반복범행 엄벌. 콜~
7월부터 병원 2·3인실 입원료 절반으로. 아~
초등학생 머릿니 비상, 강남 일대 감염률 높아. 오잉?
메시, 호날두 16강 패배로 둘 다 귀국길. 흐미~
임종석, ‘탁 행정관 첫 눈이 오면 놓아주겠다’. 왜?
자유당 탈당 강길부 의원 '민주당 입당' 타진. 헉~

하루에도 여러 번 나는 자신을 돌아본다. 해야 할 일을 충실히 실행하였는지, 또 친구에게 신의를 잃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또 내가 배운 것을 몸소 실행에 옮겼는지 말이다.
- 공자 -

7월의 시작을 태풍을 맞이하며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새로 부임하는 대부분의 지자체 단체장들은 취임식을 취소하거나 미루었다고 합니다.
취임식보다는 태풍에 대비하는 일이 당연히 우선이기 때문이겠지요.
지난번 재난 속에서도 외유를 강행하고도 국민을 들쥐로 표현했던 사람에게서 배우고 신의가 무엇인지를 선거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항상 시민이 우선인 정치를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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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월요일 간추린 아침 뉴스❒

❒하반기 시작인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150mm의 호우가 더 쏟아질 전망, 한편,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치면서 한반도 내륙을 비껴갈 것으로 예상, 중심기압 980hPa, 중심부 초속 29m의 강풍 동반한 중형급 소형 태풍, 현재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북진중.. 서울 기온 20 ~ 26도 분포, 중부는 장맛비,

❒<날씨> 태풍 쁘라삐룬, 예상보다 동쪽으로.. "내륙은 비껴갈 듯.. 제주·남해안 여전히 주의해야.. 부산은 피해 더 커질 수도".. 전남 보성 327.5㎜ '물폭탄', 서울 81.0㎜ 기록, 전국 곳곳 폭우 피해, 2명 사상, 집·차·논밭 잠기고 땅길·하늘길도 막혀..

❒文대통령 나흘 만에 업무 복귀, 복지
부동 겨눈 文, 참을 만큼 참았다.. “규제
혁신회의 취소, 강한 경고, 유야무야 대충 넘어가지 않을것”.. 인적 쇄신 ‘개각 카드’ 꺼낼듯..

❒OECD "한국 소득하위 10%, 중간계층 진입에는 5세대 소요", 소득 이동성 OECD 평균보다 약간 낮고, 교육 이동성 높아.. 윤종원 경제수석, OECD 대사 이임 앞서 페이스북에 내용 소개, "청년·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사회보험·직업훈련 확대" 권고

❒김영주 고용부 장관, 黨·靑과 '최저임금
·주 52시간 대책'에 일부 파열음, 與의원들 "이 정도면 장관이 옷 벗어야"..  '불만토로', "법적 절차·효과 등 문제 삼아.. 노동계 입장만 대변한다" 비판, 고용부 일각 "의견 수렴 없이홍영표의 밀어붙이기가 원인" 지적

❒한국 CEO-중국 정부 직접 소통, 리커창 “무역전쟁 동참하라” 삼성·현대차 “배터리 문제 풀자”.. 리커창, 사실상 중국편 서달라 요청, 윤부근 “반도체 관련 공정 조사를”.. 정의선 “한국기업 차별은 안 된다”.. ‘롯데 매각’ 등 한한령 해제도 요구

❒경제는 죽을 지경인데 아무것도 안하는 국회, 신산업 일자리 만들 규제혁신법안, 논의 한번 못하고 4개월째 표류.. 與, 시민단체 눈치보기, 野 나몰라라, “정부도 반대측 설득 나서야” 지적

❒지방의원 임기 시작, 지방의회 장악한 민주당, 당 관계자 “자질 부족한 당선자도 많아 걱정”.. 초선 대거 진출에 바짝 긴장, 민주당, 지역별로 당선자 교육 진행, 부정부패 근절을 당부하는 등 ‘초선 고삐 죄기’에 돌입

❒안철수 빠진 바른미래당, 개혁입법
연대로 ‘좌클릭’, 주승용·김관영 “적극 동참을.." 선거 참패 ‘캐스팅보터’ 상실, 여당과 연결고리로 패싱 차단, 민주당, 평화당, 정의당 등 범진보와 개혁입법
연대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사실상 개시된 北美후속협상.. 성김-최선희 비핵화 프로세스 논의, 폼페이오 6일 방북 예상, 차후 비핵화, 北체제보장 협상 풍향계될듯.. 北, 한미연합훈련 중단에 동창리 미사일시험장 폐기조치로 화답가능성, 비핵화 로드맵 논의 예상속 北구체적 계획 공개안할 듯.. 美 대응카드 주목

❒폼페이오 美국무장관, 中에 경고 전화 "對北 제재 지켜라".. 왕이와 통화 '한반도 CVID' 강조, 최근 제재 완화 움직임도 항의.. 中, 북한관광 취소 등 속도조절, 볼턴 “폼페이오, 北과 1년 이내 核 해체 논의할 것, 신속히 해체하는 게 북한에도 이익” 강조

❒남·북 '순항' 북·중 '밀착', 북·미는?.. 폼페이오 방북 '주목'.. WP "美국방정보국 '北 핵탄두·핵시설 은폐 추구한다' 판단", 영변 외 강선에도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 존재 평가...

❒브라질, 미-중 무역전쟁 본격화하면 8조원 이상 수출확대 기대, 재계 "브라질 제품 어부지리.. 양국에 대한 수출 동시 증가 예상", 중국과의 지리적 격차에 따른 물류비용과 비관세 장벽은 걸림돌

❒《2018 러시아 월드컵 소식(16강전)》 
- 프랑스/아르헨티나, 4:3, 프랑스 8강 진출
- 우루과이/포르투갈, 2:1, 우루과이 8강 진출
- 스페인/러시아, 1:1, 3:4, 러시아 8강 진출
- 크루아티아/덴마크, 1:1, 3:2, 크루아티아 8강 진출
- 브라질/멕시코, 오늘밤 11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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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전 이슈사항 **

* 뉴욕증시, 6/29(현지시간) 금융주 및 에너지주 강세 등으로 소폭 상승… 다우 +55.36(+0.23%) 24,271.41, 나스닥 +6.62(+0.09%) 7,510.30, S&P500 2,718.37(+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313.70(+0.16%)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및 이란 원유공급 차질 우려 등에 상승 … WTI +0.70(+0.95%) 74.15, 브렌트유 +1.59(+2.04%) 79.44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전환에 상승... Gold +3.50(+0.27%) 1,254.50
*달러 index, EU 정상회의 난민 합의 등에 하락 ... -0.84(-0.88) 94.47
* 역외환율(원/달러),+2.55(+0.23%) 1,115.80
* 유럽증시, 영국(+0.28%), 독일(+1.06%), 프랑스(+0.91%)
* [최양오의 경제토크] 네이버 뉴스 아웃링크, 협박인가? 사기인가?
* 强달러에 경기둔화 우려, 무역분쟁까지... 코스피 악재 '켜켜이', 장중 2300 붕괴... 외국인, 5개월새 5.7兆 매도
* 불법 공매도 뿌리 뽑는다, 증권사 대표도 징계 추진
* 코스피 2300 버티기... 개인 배당펀드로 대피
* 올 日부동산펀드 수익률 7.5%... 글로벌 조정장서 '선방'
* 중간배당 갈수록 증가...상반기 48社 실시, SK·두산밥캣 등 7社 첫 도입
* 남북도로 현대화... 토목·건설주 '반색'
* NHN엔터, 자회사 벅스 주가 하락에 '골머리'
* 바이오젠, 에피스 '콜옵션' 행사... 삼성바이오와 공동경영 체제로
* 사무라이본드 국내 최저금리로 발행... KT, 150억엔 모집에 450억엔 몰려
* KB證, 기업대출·부동산금융 등 IB부문 강화
* 포스코, 회사채 발행에 투자자 '뭉칫돈'
* 신동빈, 경영권 분쟁 다섯 번째 완승... 한·일 롯데 '원톱' 지켰다
* LGD, 아이폰 신제품에 OLED 패널 공급할 듯... 애플과 납품 가격·물량 협상중
* 40세 구광모 회장 '젊은 LG' 이끈다... (주)LG대표이사 회장 승진 "성장기반 구축 최선 다할 것"
* CJ家 이경후(이재현 회장 장녀), ENM 브랜드 전략 맡는다
* 신세계 화장품 사업 신세계인터로 통합
* 헐값 코스피... 삼성전자 10년전보다 저렴
* 실적 탄탄한 CJ·LG상사 '잔인한 6월'에 주가 부진... 낙폭과대주 분석
* 홍콩증시 10% 급락... ELS 투자자 '가시방석'
* 철도·가스·전력 남북경협株, 대주주·임원 주식 매도 잇따라
*미래에셋대우, 호주 석탄터미널에 2700억 투자
* 증시부진에 목표달성 멀어진 목표전환형 펀드... 올들어 줄줄이 마이너스 수익률
*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사면 오른다? 지난달 2억 매입 후 14% 반등
* '치매 치료 패치 개발' 아이큐어, 4~5일 공모주 청약
* 무인기기·자동화... '52시간' 물만난 기업들, ATM 유지보수 한국전자금융, 기업용 ERP 더존비즈온 '들썩'
* 中 A주펀드, 무역전쟁에도 선방
* 코넥스시장 5년만에 14배 커졌다, 상장기업수는 150개로 늘어
* KT&G, 인도네시아서 훨훨
* F&F·휠라코리아·한섬... '패션株 3총사' 매력 발산
* 이번주 뉴욕증시, 6월 고용지표·FOMC 의사록 공개 주목
* 롯데면세점, 베트남 2호 공항 면세점 열었다
* '후'에 쫓기는 '설화수'... 면세점 구매제한 푼다
* 다시 시작된 육계시장 '치킨게임', 공급과잉에 가격 20% 폭락... 올 상반기 8년만에 최저가
* 신세계-KT&G, 수원에 복합쇼핑몰
* 3D바이오프린팅의 진화... 세포까지 '출력'한다
* 中 더블스타 매각 확정 3개월... 금호타이어, 정상궤도 진입
* 네이버웹툰, 日·동남아 이어 북미 공략
* 전영현의 독전 "실패 용인... 실행력 키워라", 삼성SDI 창립 48주년
* 2차전지 핵심부품 '전지박'... 두산, 헝가리에 생산공장
* 조선 상반기 수주, 대우조선 웃었다... 수요 늘어난 LNG선 싹쓸이... 현대重도 선방, 삼성重 부진
* "통합감독법 연내 추진"... 삼성·미래에셋 등 비상, 금융위 모범규준 확정
* 삼성생명·화재가 삼성전자 주식 갖고 있어 위험 커진다는 금융당국...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행
* 7개그룹 지배구조 비상... 삼성금융사 자본비율 329 → 110%대... 전자 주식 매각 압박
* 현대차 금융계열사 자본비율 127%로 추락... 미래에셋은 '반토막'
* 대기업 공익법인까지 정조준한 공정위, 왜?
* '수출의 질' 더 나빠졌다... 반도체 빼면 7.4% 급감
* 韓, 사우디원전 수주 첫관문 통과... 수주 참여한 5개국 모두 예비사업자에 이름 올려
* 종부세율·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하나... 보유세 개편안 이번주 윤곽
* "주 52시간 6개월 처벌 유예,모든 사안에 해당되진 않아" 근로시간 단축 본격 시행
* 주52시간제 시험대 오른 대한민국... 부장 소집 회식은? 법인카드 긁은 접대는? ... "어디까지 근로시간이냐"
* 정부, 포괄임금제는 당분간 손 안댄다... 산업현장 혼란 가중 우려에 금지지침 무기한 연기 결정
* GM의 경고 "무역전쟁에 美 일자리도 줄 것", 美 기업들 트럼프에 반발 격화
* 중국의신선식품 배송 실험... 캐나다산 랍스터 美보다 싼 中, 비결은 빅데이터 '가격혁명'
* 美 국방정보국 "北, 핵탄두와 핵시설·장비 은폐... 美 속이고 있다"
* 해리스 신임 주한 美대사 취임 선서... 폼페이오 "CVID 위해 할 일 많다"
* 院구성 협상은 '법사위 쟁탈전'
* 신임 靑수석 3人 취임일성... 윤종원 경제수석 "팀워크", 정태호 일자리수석 "국민체감",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촛불정신"
* 트럼프發자동차 관세폭탄... GM저항도 묵살한 트럼프, "車조사 끝내고 관세 때릴 것"
* 한국차 피해 얼마나, 완성차·부품 對美수출 年200억弗... 협력업체까지 도미노 타격 불가피
*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보유세 인상으로 집값 안정될 것... 한강변은 여전히 매력"
* "여기는 한라산, 백두산 나와라"... 남북 함정 핫라인 10년만에 복원
* 탁현민 놓지 못하는 靑 "첫눈 오면 놓아주겠다"
* 김영주 고용부장관, 黨·靑과 '최저임금·주52시간 대책' 파열음... "이정도면 장관이 옷 벗어야" 與 의원들 '부글부글'
* 사우디에 "200만배럴 늘려달라"... '유가 소방수' 나선 트럼프
* 中 샤오미 IPO '흥행 참패'... 신흥국 증시 부진 속 고평가 논란
* "디지털" 69번 외친 나이키... 온라인 판매 '홈런'
* 유럽 빅2철강사 탄생... 티센크루프·타타스틸 합병
* 美, 법인세 더 낮춘다 21%서 1%P 추가 인하
* 커들로 "연준, 천천히 움직이길 바란다" 금리 인상땐 경기둔화 경고, 정부 통화정책 불개입 관행 깨
* 8개국 중앙銀, 기준금리 연내 인상... '이지머니 시대' 막 내린다, 커지는 신흥국 위기 고포
* '박원순 빈집 조례안' 제동... 미니 재개발 '탄력'
* 재건축 동의율 '66% → 60%' 완화, 서울시 도시정비조례 개정안 가결
* 규제 칼날에도... 송파 '줄줄이' 재건축 깃발
* 오피스텔 인기 '살아있네'... 규제·금리·물량과잉에도 상반기 매매가 상승세 여전, 소액투자 마땅한 대안 없고 여전히 예금보다 수익 좋아
* "비쌀때 팔자" 기업들 보유 부동산 매각
* [오늘의 날씨] 쁘라삐룬 영향권, 전국 폭우 예보... 최대 300mm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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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마감시황 **

6월2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금융주 및 에너지주 강세 등으로 소폭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인데다 나이키가 10% 넘게 급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다우지수가 0.23%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0.09%, 0.08% 상승.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연간 2차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평가)를 통과한 가운데,금융주들이 강세를 기록. 웰스파고가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씨티그룹 등 대부분 은행들이 상승 마감. 도이체방크만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탈락했으며,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일부가 자본확충 필요성을 지적받았음.
이날 국제유가가 리비아 및 이란 원유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에너지 관련주들도 강세를 나타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0달러(+0.95%) 상승한 74.15달러에 거래 마감.

다우지수 편입 종목 나이키가 실적 호조 및 자사주 매입 계획등으로 10% 넘게 급등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나이키는 장중 81달러선까지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함.

다만,미국과 주요국들의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2%(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임. 같은 기간 개인소득(세후기준)은 전월대비 0.4% 증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5월 근원 PCE 인플레이션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0%(전월대비 0.2%) 상승하면서 6년 만에 처음으로 연준 목표치인 2%에 도달했음.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는 98.2를 기록해시장 예상치를 다소 하회한 반면, 6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는 64.1을 기록해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운수, 화학,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웰스파고가 3.38% 상승했으며, 씨티그룹은 0.06% 상승. 나이키는 실적 호조 및 자사주 매입 호재 등으로 11.13% 급등했으며, 국제유가상승 속 엑슨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0.93%, 0.61% 상승.

다우 +55.36(+0.23%) 24,271.41, 나스닥 +6.62(+0.09%) 7,510.30, S&P500 2,718.37(+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313.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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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스타그램 스토리 배경 음악 가능해졌다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24시간 내 사라지는 게시물인 스토리에 배경음악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음악 삽입 기능은 현재 한국에서 지원되지 않는다. 음원 수는 수천 곡에 달하며 인스타그램은 지속적으로 새 음원을 추가할 방침이다. 현재 음원 목록에는 브루노 마스, 마룬파이브, 데미 로바토 등 가수의 곡도 포함돼 있다.


2. 페이스북, 광고 통한 여론 조작 막는다… 집행 주체 공개

페이스북이 플랫폼 내 광고와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투명성을 강화한다. 페이스북코리아는 기업이나 단체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어떤 광고를 집행했는지 공개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정치 광고를 통해 외부 세력이 가짜 계정 등을 통해 선거에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3. 5월 온라인 유통 매출 17.2% 성장…편의점도 '쑥쑥'

편의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유통업 매출 성장이 더딘 가운데 오픈마켓 등 온라인 부문은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5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0조5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편의점 매출 상승에도 대형마트, 기업형수퍼마켓의 부진으로 평균 매출 상승세가 1.2%에 그쳤지만 온라인 부문은 17.2%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4. 돈 받고 기업에 내 개인정보 주면 어떨까…제도 도입 검토해야

개인이 대가를 받고 자신의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에 실린 보고서에서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개인에게 대가를 주고 데이터 유통업을 하는 기업이 다수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데이터쿱은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등 SNS의 계정 정보와 신용카드 정보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해당 소비자에게 매월 8달러를 지불한다. 


5. 네이버 'V라이브', 구간탐색·이어보기 기능 도입

네이버가 V라이브의 모바일 사용성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브이라이브는 구간을 더욱 미세하게 탐색해, 찰나의 순간을 여러 번 다시 볼 수 있도록 '5초 구간 탐색' 기능을 적용하고, 콘텐츠 감상 도중에 중단한 시점부터 다시 볼 수 있는 '이어보기' 기능, 좋아하는 영상을 즐겨찾기 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을 제공하는 등 편의 기능을 강화한다.


6. 아마존, B2B 채널 '아마존비즈니스' 한국 전담팀 신설

아마존이 한국 기업들의 B2B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전담팀을 신설한다. 아마존글로벌셀링은 한국무역협회와 '아마존비즈니스를 통한 B2B 글로벌 셀링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아마존비즈니스' 미국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할 국내 셀러 모집 및 지원 전담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7. KISA '스팸 문자·메일 차단에 인공지능 연내 도입'

정부가 인공지능 같은 최신 기술을 불법 스팸 방지에 활용키로 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 통해서 머신러닝으로 대응을 준비하는 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 안에 우선 도박·대출 관련 이미지에 대한 대응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제공하는 스팸 간편신고 기능을 애플 아이폰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애플 측과도 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8. 콘텐츠 창작자에 더 많은 보상을..블록체인 서비스 속속 등장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 창작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돌려주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탈중앙화로 인터넷포털 등 플랫폼 사업자에 가던 수수료를 없애는 직거래를 정착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가장 대표적인 블록체인은 잘 알려진 대로 '스팀잇'이다. 스팀잇 플랫폼에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댓글을 받는 등 활동에 따라 스팀이라는 암호화폐로 보상을 하는 방식이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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