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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6/5

ijason 2018. 6. 5. 08:49

바쁘니까 뉴스모아 6/5


# 2018년 6월 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북미회담 장소 선정 및 6.13지방선거 관련 외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정부가 공장 건설 승인 조건으로 OLED 기술 이전을 요구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제조 공장 건설이 난관에 봉착함
-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자국 산업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 기업을 전방위로 견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2. 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 및 기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영덕에 100㎿급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나선다고 4일 발표함
- 도는 영덕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전문기관과 함께 2030년까지 민자 5000억원을 들여 7만2000여 가구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4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금융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 계열사인 KB증권 영업점 대부분을 국민은행과 연계한 복합WM센터로 바꾸기로 하고 관련 작업을 하고 있음
- KB금융이 KB증권 점포를 획기적으로 고치는 것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영업만으로는 수익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국민은행과 한 점포를 쓰면 기존 은행의 WM고객을 대상으로 브로커리지 영업을 할 수 있고, 반대로 국민은행은 증권사 브로커리지 고객을 대상으로 WM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됨

2. 삼성SDS가 디지털 금융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 ‘넥스파이낸스’와 관련 서비스를 공개함
- 삼성SDS는 이 플랫폼으로 디지털 아이덴티티, 금융 컨시어지, AI 가상비서, 보험금 자동청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디지털 아이덴티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 인증을 좀 더 안전하게 처리하는 서비스이고, 금융 컨시어지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으로 금융자산 관리를 돕는 서비스임

<< 국제 >>
1.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미·중 대표단이 합의문 없이 3차 무역협상을 마침
- 미국은 25% 관세를 매길 구체적인 중국 수입품 품목을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이며, 중국의 산업고도화 정책인 ‘중국제조2025’와 관련된 기술 제품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은 관세 부과가 강행되면 미국산 콩, 자동차, 항공기 등 106개 품목에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언한 상태임

2. 유럽연합(EU)이 지난 1일 ‘불공정한 기술 이전을 강요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함
-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는 중국이 자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 지식재산권 이전을 강요하는 관행을 문제 삼았으며, EU가 유럽산 철강·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놓고 미국과 갈등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예상 밖의 강수’로 평가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위탁매매(委託賣買, brokerage)
- 많은 타인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자기명의와 타인(위탁자)의 계산으로 물건 또는 유가증권을 매매하고 수수료를 받는 것임,
우리나라에서 브로커 업무는 주로 유가증권의 위탁매매로 구성되어 있음. 즉, 매매거래는 위탁자의 계산으로 행하는 것이지만 매매행위는 증권회사의 명의로 이루어짐.
한편 유가증권매매의 중개는 증권회사가 매매 당사자간의 유가증권 매매를 성립시키기 위해서 양자의 중간에 개입하는 행위로 이 경우 증권회사는 명의상으로도 매매의 당사자가 되지 아니한다는 점에서 위탁매매와 구별됨. 미국의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영국의 자버(Jobber) 등이 전문적인 중개업자로 제도화되어 있으나 우리나라는 이런 매매중개 전업자가 없으므로 증권회사가 이를 담당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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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6.05]

@ KDI "최저임금 1만원 땐, 일자리 32만개(3년간) 감소"...정부기관서 속도조절 첫 제기
↳ 2년간 최저임금 연 15%씩 올리면 고용감소 규모가 2019년 9만6천 명, 2020년 14만4천 명
☞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달성 목표로 밀어붙이면 일자리의 양과 질을 모두 잃을 수 있다는 경고
↳ 청와대 경제팀은 국민을 볼모로 한 소득주도 성장 정책 실험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문
▲ 문 대통령 "최저소득층·자영업자 위한 특단의 대책 강구하라" : 총리와 주례회동서 지시 "근로시간단축 촘촘히 준비" (매경 12면)
↳ 주 52시간제 시행 한달앞...고용부 지침 없어 대혼란 (동아 1면)
▲ 靑, 전 정권에 화살...대변인 "언론이 확대해석 MB·朴정부 때보다 개선돼" : 소득주도성장 논란 3번째 해명

[주요 이슈]
o 5월까지 13개 수출 주력 품목 중 6개가 마이너스 증가율 : 반도체 제외 휴대폰·선박 등 수주 기근, 중국 물량 공세에 영향(서경 1면)
▲ 중국 반도체 굴기...칭와유니(국유 반도체 기업) "5G 이동통신 반도체칩 내년 상용화" 글로벌표준 없는 기술 선점 노려
▲ 중국 정부, 7.4조 투자 광저우 LG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승인 조건으로 OLED 기술 이전 요구 : 한국 기업 전방위 견제 (한경 1면)
o 용산구청, 한 달 전 균열 민원 접수하고도 묵살 : 건물 붕괴 직후엔 “민원 없었다” 주민들 항의하자 “있었다” 시인(중앙 1면)
▲ 서울 곳곳 '제2 용산 붕괴' 우려...재개발 중단 340곳 방치 : 서울시 뒤늦게 긴급안전진단
o 한은총재 "美금리인상發 금융시장 불안 올수있다" : BOK국제콘퍼런스서, 언제든 달러화 강세 영향
o KB 금융, 사회투자펀드 1천억 조성 : 한국성장금융과 손잡고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지원
o 이명희 구속영장 기각...법원 "일부 혐의 다툼의 여지 있어" : ‘밀수·탈세’ 조현아는 세관에 소환, 조원태 ‘부정 편입’ 인하대도 조사
o '취임 두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손실 두려워 말고 도전하세요, 방향 맞으면 실패도 자산이니"...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 꿈꾼다(서경 29면)
① 코스피 2,447.76(▲ 8.80) ② 코스닥 877.44(▼ 5.78) ③ 환율 1,070.50원(▼ 5.00) ④ 유가 74.11(▼ 0.68) ⑤금시세 44,503.98원(▼ 396.15)
▲ 기업 실적 개선 전망·환율 안정 영향으로 외국인 매수세 다시 유입 : 삼성전자 등 IT대형주 위주로 3거래일간 1.2조 순매수
▲ 중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값 담합조사 나섰지만 이들 주가는 큰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채 소폭 약세로 장 마감
▲ 지난달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14년 만에 최대 : 5348억 역대 3번재, 제약·바이오주 저점서 집중 매수
▲ 금감원,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공매도 미결제 사고(60억원 규모) 검사에 착수 : 무차입 공매도 여부도 검사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o 경매로 옮겨간 강남권 매수세 : 강남 3구 5월 낙찰가율 112.4% 역대 최고...석 달 연속 100% 넘어
o 서울 역세권 뉴타운 사업 속도 : 마천4·영등포1-13·노량진3…3개 사업 동시다발 건축심의,투자자 관심 재건축에서 재개발로 옮겨가면서 탄력
o 삼성전자, 세계적인 AI 전문가 2명 영입 : 인간 지적활동 모방 프로그램 공동 개발한 세바스천 승·다니엘 리 교수 스카우트
o 현대상선, 현대重·삼성重·대우조선 등 빅3에 컨테이너선 20척 3조규모 발주 : 국내 단일 선사론 최대규모...위기 공동돌파 '상생 모델'
o 현대로템, 대만서 1조 규모 전동차 수주 : 현지 시장 철도차량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520량), 2011·2015년 실패 딛고 19년만에 재진출
o 미·중 3차 무역협상 결렬...중국 "美관세부과시 합의 무효" : 로스 美 상무장관 귀국길…무역전쟁 재점화·분규 장기화 우려
※ '국가예산 사냥꾼' 먹잇감 된 R&D 예산(연 3조원 규모) : 서류 번지르르하면 `합격`…신청땐 갑자기 인력 3배↑ (매경 1면)
o 윤석헌 금감원장 "은행 채용규범, 전 금융권으로 확대해야" : 금융협회장 간담회, 신용·개인사업대출 급증은 향후 한국 경제 큰 위협 요인
o 홍종학 중기부 장관 "중소기업 정책 전면 재평가...연내 싹 바꾼다" : 혁신·낙후산업 변별 지원할 것 (서울 1면)
o 부실 시공 건설사 2년간 선분양 제한 : 국토부 공급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영업정지 6개월 이상일땐 준공후에 아파트분양 가능

[팩트파인더 정치 06.05]
@ 김정은 "원산 카지노에 美투자해달라"...김영철 통해 트럼프에 지원 요청
↳ 마식령 스키장 관광 개발도 거론 “금융제재 고통” 단계적 완화 요구...“대신 완전-신속 비핵화” 뜻 전달(동아 1면)
☞ 김정은의 구체적인 요구사항 나온 것 → 전체적인 합의문의 얼개가 나와 세부 의제 조율 급물살 가능성
▲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은 뒤 태도가 부드러워 진 것은 나름의 득실 계산을 이미 끝냈다는 의미일수도...
☞ 김정은이 '관광 투자' '금융 해제'를 요구하며 핵사찰과 관련해 미국 측 입장을 일부 수용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관측
▲ 미국에 원산 관광지구 투자요청, 대북제재 부담 덜해...부동산 개발 사업이 전공인 트럼프에게도 매력적 제안 (동아 4면)
↳ 북한 달러 벌이-체제보장 두 토끼 노려 : 대북제재로 돈줄이 꽉 막힌 상황에서 일단 '달러의 숨통'을 틔워 달라는 'SOS'
☞ 트럼프가 북한과 'ICBM' 제거에 타협했을 가능성도 제기 : "'6000마일' 발언에 트럼프 속내 담겨있다" 평양~LA 거리(ICBM 사정권)
↳ 북한이 ICBM과 핵탄두를 반출하고 미국은 종전선언을 통해 체제 안전보장을 해주는 것으로 맞교환
↳ 북미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정치 선언을 하고 대북제재를 풀어주는 수순에 들어가면 북한은 사실상 핵보유국(최악의 상황)
▲ 트럼프 "천천히 비핵화" 말바꾸자 美언론·전문가 우려 확산 : CNN "이란보다 약한 협정할 수도"...중간 선거까지 끌고 가겠다는 것
☞ 남·북·미 13일 회담 가능성 대비해 문 대통령 8일 지방선거 사전 투표 :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하는 건 처음
▲ 문 대통령, 종전 선언에 '불가침' 포함 추진 : 미국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공격하지 않겠다는 확약, 소식통 "북 체제안전보장 성격"(한겨레 1면)
↳ 남북은 1992년 이미 불가침 합의...북미, 2000년 상호존중 선언 불구 불가침은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중국에 '3자 종전선언' 양해 구한듯
▲ 종전 선언 → 주한미군 감축 또는 철수 명분 될 가능성 제기 : 트럼프 "김영철과 거의 모든 문제 얘기" WSJ "미군 축소 논의"(조선 3면 등)
▲ 푸틴, 김정은 9월 러시아 초청...남북정상 만날 가능성 : "동방경제포럼 와달라" 친서, 작년에 참석한 문 대통령이 이번에 참석할 경우
▲ 샹그릴라호텔 10~14일 ‘특별행사구역’ 지정 : 회담장소이거나 숙소 가능성...멜라니아, 싱가포르 동행 안 해
※ 미·중 충돌 격화...한반도 정세에 부정적 영향 우려 : 톈안문 민주화 운동 29주년 맞아 폼페이오 "중국, 시민자유 존중" 중국 정부 "내정간섭 즉각 증단"
▲ 김영철, 평양행 비행기 세 차례 연기 뒤 귀국: 金 베이징 도착 뒤 종적 감춰 중국측에 방미 성과 설명 가능성

[지방선거 D-8]
※ 김문수·안철수, 3일 일요일 심야 회동...단일화 방식 이견 : 金측 "여론조사로" 제안에 安측 "金후보가 양보" 요구해 난항
※ 현장 반발에...홍준표, 대구 유세마저 취소 : 한국당 다른 지도부만 현장 방문, 후보들 "늦게라도 판단 잘했다"
↳ 개혁 없는 막말정치에 국민 반감...한국 보수정치의 참담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웃지 못할 코미디
▲ 보수 '폐족' 부활하기 : 어설프게 몇석 건지는 것보다 차라리 전멸해 새로운 지도체제와 인물들이 2020년 총선을 목표로 보수 야당을 재건하자(조선 34면)
▲ "한나라당, 2006년 선거부터 '매크로' 여론 조작" : 이명박 캠프 사이버팀원 폭로 (한겨레 1면)
↳ 캠프 실장 "검색1순위 작업 바람" 지시에 "매크로 세팅" 답장 : 전문가들 "선거법 위반인데다 심각한 공론화 왜곡 행위" 지적
※ 여론조사 ①서울시장, 박원순 52.3 김문수 13.8 안철수 13.7 ② 경남지사, 김경수 드루킹 뚫고 48% 안착 (매경-매트릭스)
▲ 제주, 文風 닿기엔 멀었나 : 제주지사, 문대림 34% vs 원희룡 44%
↳ '문대림 후보 구하기' 민주당 제주에 화력 집중 : 추미애 대표 등 의원 18명 제주행 중앙선대위 회의 열고 지원 유세
↳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 아들 軍복무중 총기부품 들고 휴가 공항서 적발됐지만 처벌 면해 : 1월 사건당시 文후보는 靑비서관 (조선 8면)
※ 야당, 재보선 12곳 전멸 위기 : 민주당, 후보 낸 11곳 여론조사 선두… 경북 김천선 무소속 후보 앞서가
※ 야당, 드루킹 특검 후보 허익범·임정혁으로 압축 : 문 대통령 이번주 중 1명 임명할 듯...경찰 “송인배 소환은 특검과 협의”

[기타 뉴스]
o 문 대통령-두테르테 정상회담 "신남방정책 협력" : 교통-재생에너지 협력 등 MOU, 한반도 비핵화∙방산 교류도 논의
o 젊은 판사들 "성역 없는 수사" 고법 판사들 "수사 부적절"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대응 온도차
▲ 김명수, 퇴임대법관 환송식 취소...갈등설 불거져 : 당초 8일 1박2일 워크숍 예정...대법관 13명도 행사 취소 동의
o 김부겸 행안부 장관 "제복 공무원에 폭행 강력히 대처하겠다" : 경찰·소방·해양청장과 호소문
o 신문협회 "포털뉴스 아웃링크 법제화 필요" : 국회-문체부에 의견서 전달
o MB "안먹어도 배고프지 않다는 걸 알았다" : 두번째 재판 출석, "특혜 말나올까 치료 안받아..." 검찰, 해외자원개발사업 재수사 착수
▲ MB의 청계재단, 작년 장학금이 겨우 '총자산의 0.56%' : 2010년 6억2천만원→작년 2억8천만원 (한겨레 12면)
o 정보사 기밀 돈 받고 해외 넘겨...노출된 요원 급거 귀국 : 검찰, 공작팀장 출신 2명 구속, 5년간 기밀 스마트폰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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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지방선거 유세에 나서지 않겠다’며 인물을 보고 뽑아달라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가 선거운동을 사실상 후보들에게 일임함에 따라 일부 진행 중인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에도 다시 탄력이 붙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아쉽다. 더욱 유세 현장을 누벼야 하는데... 암튼 뽑아줄 만한 인물은 없는 걸로~

2. 민평당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은 ‘호남지역의 민평당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호남 표심잡기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추세를 얼마나 빨리 확산하느냐가 이번 선거의 승부를 낼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혹시 이미 확산하기에는 때를 놓친 건 아닌지 몰라...

3.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홍준표 대표의 현장유세 중단에 대해 ‘전쟁에서 장수가 말에서 내린 꼴’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또, ‘자유당의 존재 자체가 한반도 평화체제의 길에 제1 리스크’라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홍 대표는 X맨으로 두고두고 우리 편인데... 안타깝기가 그지없다는 생각~

4.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가 금품 살포와 상호 비방 등 각종 추문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선관위와 경찰은 남은 기간 이상 과열을 부추기는 불법·부정 선거운동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단속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여전히 선거 때가 되면 당연시 손 벌리는 인간들이 이제 좀 없었으면 좋겠다는...

5. 리얼미터는 홍준표 자유당 대표가 제기한 여론조작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리얼미터는 홍 대표 주장대로 19대 대선에서 자유당 득표율에 이를 때까지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계속 하는 것 자체가 여론조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변화된 민심은 생각지 못하는 아둔함... 그때랑 지금이랑 자유당 지지율이 같니?

6.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가정법원 일선 판사들이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판사 회의에는 총 83명의 판사 중 50명이 참석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과연 법관 스스로가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꼬옥~

7.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자유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부상은 골좌상으로 골절이나 실금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권 후보 측이 공개한 병원 소견서를 확인한 결과 골좌상으로 이는 뼈에 멍이 든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헐리웃 액션에 뻥까지 친 거야? 역쉬 자유당스러운 인사들 아닌가 싶어~

8.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만에 재판에 나와 구치소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밥을 안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며 교도소 수감에 따른 정신적 고통으로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동안 이모조모로 해 드신 게 많아 배가 안 고픈 건 아니고? 그런 거 같은데~

9. 이명박 정부가 낙동강 수질 개선 용수를 확보하겠다며 추진한 영주댐이 완공 3년이 지나도록 물을 담지 못한 채 내성천만 황폐화시키는 애물단지가 돼가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댐 철거까지 열어놓고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4대강으로 말아먹어, 해외 자원개발 한다고 말아먹어... 이게 한식 세계화인가?

10.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학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또, 1998년 부정 편입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 이를 조사했던 교육부 판단과 처분이 적절했는지도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 이름을 땅콩항공으로 바꾸라고 하든지 해야지... 참~ 대단한 집안이야...

이명희 오늘 영장심사, 재벌총수 부인 첫 구속 되나? 응~
민주당 봉화군수 후보 '선거공보 미제출' 등록 무효. 엥?~
김성태, ‘홍 대표 유세중단은 중앙당 차원의 결정’. 아~
홍준표, ‘문 대통령, 올해 가기 전 나라 살림 거덜 낸다’. 풉~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12일 오전 10시 개최’. 드뎌~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알렉시스 드 토크빌 -

문재인 정부가 우리의 수준에 맞는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기대치가 많은 사람일수록 아직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기대에 맞는 정부와 정치인을 만들기 위한 강력한 무기는 바로 투표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꼭~ 투표하고 우리 수준에 맞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봅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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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 6월 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개최 시각이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로 확정됐습니다. 또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미 간 협상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의미 있는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어제 오후에 샹그릴라 호텔을 10일부터 14일까지 특별 행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일 가능성이 한층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삼엄한 경계 속에 안보회의가 개최된 곳이라고 합니다.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백악관 면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받아 원산, 마식령 일대에 카지노 같은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투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어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수교 70주년인 내년을 '한·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이 청와대와 재판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선 판사들이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법원 내부에서 해결하는 방식으로는 무너진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는 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중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과테말라의 푸에고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화산에서 흘러내린 용암은 주택은 물론 주민들도 집어 삼키면서 지금까지 20명이 넘게 목숨을 잃은 가운데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첫 재판에 무단으로 출석하지 않아 경고 받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2번째 재판에 나왔습니다.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1시간 마다 휴정을 요청하면서도 도곡동 땅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의혹에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운전기사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 일부의 사실관계와 법리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 수사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밀수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세관에 출석해 15시간 조사를 받고 일단 귀가했습니다. 협력업체에서 압수한 명품 가방과 개인 물품들을 항공기로 반입하면서 관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별해 달라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32살 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행 이후 달아났다가 자수한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다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박동원, 조상우 선수의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했습니다. 피해 여성과 두 선수의 주장이 상반되고 조사된 내용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경찰에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무 면허'로 '뜸 시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당 김남수 선생의 제자 A씨 등 2명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쑥 뜸 시술'이 의학적 기술 없이 일반인이 직접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위생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여성 단체(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의 '상의 탈의 시위'에 대한 처벌 여부가 논란입니다. 경찰이 "입건은 어렵다"고 밝힌 가운데 남녀 문제를 둘러싼 논쟁은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신인 배우 고 장자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죠. 장 씨는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은 내용을 폭로하는 유서를 남겼고 '장자연 리스트' 수사로 이어졌지만, 유서에 나오는 유력 인사들 가운데 소속사 대표만 처벌을 받았는데 공소 시효가 2달 남은 '강제추행 사건'에 대해서 서울중앙지검이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이 오는 8월까지 이른바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 영상물을 집중 단속하기로 하고, 음란사이트와 웹하드업체,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등을 점검하며 또,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아동음란물'은 공급자 뿐 아니라 단순 소지자까지도 확인해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

■유연 근무제 등을 도입하며 미리 대비를 해온 대기업과 달리 제도 시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도 많습니다. 특히 건설업종이나 중소기업은 공정과 생산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가 높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선 국회의원 재보선도 치러집니다. 모두 12곳으로 '미니총선급'인데요. MBC 등 방송 3사가 공동여론조사를 해봤더니 11곳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1곳은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없는 경북 김천인데, 무소속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며 이른바 해독주스로도 불리는 '클렌즈 주스'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 주스보다 최대 3배 가까이 비싸고 당류 함량과 열량이 오히려 더 높아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 대신 클렌즈 주스만 마시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오히려 당류를 과잉 섭취할 수 있는 겁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간편식 10개 품목의 유통업태별 가격을 조사한 결과, 똑같은 제품도 매장에 따라 최대 40%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전통시장, 백화점, 편의점 순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됐습니다.

■최저임금을 가파르게 올리면 고용이 감소할 거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처음 나왔습니다. 우선, 올해는 비교적 안착했다고 진단했지만 내년에도 15% 정도로 2년 연속 올리면 인건비 부담으로 일자리가 더 줄어든다고 예상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늦출 거라는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서울 최고령 동네인 '을지로'가 변신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점포에 청년 예술가들이 몰리면서 일대 가게들은 주말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최근 젊은 층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1970~1980년대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골목길은 일부러 찾아가는 명소가 됐다고 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학습지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학원에 갈 짬을 내기 어럽고 출퇴근시간 같이 편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고 학습지 교사가 집이나 직장으로 찾아와,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인기 비결로 꼽힌다고 합니다. 

■최하위로 추락한 프로야구 NC가 결국 김경문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김 감독은 끝내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두 번째로 중도 하차했습니다. 2004년 두산을 맡아 노력과 근성을 기준으로 출전 기회를 부여해 약팀을 강팀으로 바꿔놓았고 14년부터는 신생팀 NC를 해마다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는 등 성과가 있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지방선거도 사전투표가 있습니다. 누가 좋을지 며칠 동안 고민하시고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가운데 하루 소중한 한 표를..., 나 하나쯤이야 안해도 표가 안나겠지 라는 생각하기 보다 나 같은 사람 한표 한표가 결국 모여서 큰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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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6/5

● 뉴욕증시, 6/4(현지시간) 애플 등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다우 +178.48(+0.72%) 24,813.69, 나스닥 +52.13(+0.69%) 7,606.46, S&P500 2,746.87(+0.45%), 필라델피아반도체 1,422.67(+0.81%)
● 국제유가($,배럴), OPEC 증산 우려 등으로 약세 … WTI -1.06(-1.61%) 64.75, 브렌트유 -1.50(-1.95%) 75.29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및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Gold -2.00(-0.15%) 1,297.30
● 달러 index, 글로벌 무역마찰 등으로 소폭 하락... -0.13(-0.14%) 94.02
● 역외환율(원/달러), -0.87(-0.08%) 1,070.79
● 유럽증시, 영국(+0.51%), 독일(+0.37%), 프랑스(+0.14%)
● 대장주 '물갈이'... 1년새 15개 업종서 교체
● "美금리인상 3번땐 가치주, 4번땐 성장주를"
● 골드만삭스, 공매도 미결제 사고... 금감원, 서울지점 검사 착수
● 中, 반도체값 담합조사... 메모리株엔 미풍 그쳐
● 中 CERCG 회사채 부도 '후폭풍'... 초단기채펀드 자금 썰물
● 감리위 민간위원 "삼바 분식 단정은 곤란"... 바이오젠 콜옵션 관련 만장일치로 '공시 미흡' 판단
● GS홈쇼핑 바닥?... 기관 16일째 순매수
● "진짜 경협수혜株는 면세점,콘텐츠"
● 올들어 30% '날개 없는 추락'... 네이버 주가 다시 날까
● 현대위아,SK네트웍스... MSCI 제외종목 주의보
● "디에스티로봇, 경영진 주도 이사선입 주총 불허"... 최대주주인 中 베이징링크 가처분 신청 법원서 수용
● 日 고배당 중소형株에 투자... 삼성자산운용 새상품 출시
● 경남제약 새 주인에 KMH아경그룹...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통해 최대주주 오를듯
● 모건스탠리PE, 현대로템 지분 2000억 이상 매각
● JP모간펀드, 한화 간판 달고 새출발
● 유한양행, 신약개발 기대감에 주가반등 채비... 1분기 실적 바닥 찍고 올 영업익 18% 늘 듯
● 하반기 원자재펀드 투자 기상도... 산업금속 '맑음'... 원유,농산물 '흐림'
● 암젠, 복제약 진출로 실적 '쑥'
● KB운용, 신재생에너지 펀드 설정액 1兆 돌파 눈앞
● BGF, 지주사 전환 1호 사업은 '식품 새벽배송'
● '영포티' 40대 여성, 화장품 구매 늘었네... 올리브영서 매출 64% 증가
● '친환경 설비'로 시멘트 만드는 쌍용양회 동해공장... 폐열 활용한 발전설비 가동
● 4월 신설법인 8926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 '전기차 왕국' 노르웨이 홀린 코나EV... 코나 2500대 공급예정 했으나 사전계약 2만대 몰려 조기마감
● 현대상선, 3兆 규모 선박 20척 발주... 국내 '조선 빅3'에 나눠 발주
● 수리온, 혹한기 결빙지역 작전수행 최고등급 받아
● GS건설, 업계 첫 '주52시간' 조기 실시... 국내 현장 오늘부터 적용
● 삼성 '신경영 선언' 차분한 25주년... 올해도 7일 기념행사 안가져
● "세단, 이제 좀 비켜줄래?" 자동차 2대 중 1대는 SUV
● 복덩이 'SUV 3형제'... 현대,기아차, 18개월 만에 美서 웃었다
● 포스코 차기회장 선임에 '靑 개입設'... 바른미래 "장하성, 인사 개입 의혹"
● 삼양사, 차세대 기술로 水처리 시장 공략
● 삼성전자, 세계적 AI 석학 잇따라 영입... 2020년까지 인공지능 인력 1000명 이상으로 확대
● 5조 협동로봇 시장... 한화의 야심찬 도전
● 파운드리,OLED,데이터센터... 삼성 新성장동력서 '빅뱅' 주도
● 삼성SDS, 블록체인/AI 기반 금융 플랫폼 공개... 디지털 금융사업 본격화
● 통신 3社, 5G 주파수 '확보戰' 막 올랐다
● "은행 채용규범, 전 금융권으로 확대해야"
● 농협서 대출 받을 때도 DSR 규제... 내달부터 상호금융권 적용
● 은행,증권 시너지로 수익 확대... 연내 복합자산관리센터 65개로
● 공평저축은행 '상상인' 상호로 새 출발... 年 2.85% 금리 예금 특판
● NH, 코코본드 2190억 발행
● 이주열, 美 금리 충격 경고... "금융불안 언제든 재연"
● 靑, 통계허점 드러나자 이번엔 前정권에 화살
● 원전 가동률 50%대 추락... 전력 공기업 예산감축 비상
● 文 "최저소득층, 자영업자 위한 특단의 대책 강구하라"... "근로시간단축 촘촘히 준비"
● 전경련 "한,일 통화 스와프 재개" 건의
● 모바일 쇼핑 역대 최대... 전체 온라인 쇼핑의 62%
● OLED 기술 통째로 넘기라는 중국... 7.4兆 투자 LG디스플레이 공장 '승인 볼모'로 억지 요구
● '國庫사냥꾼' 먹잇감 된 R&D예산... 선정된 중기,벤처 절반이 예산지원사업 74% 싹쓸이
● 사드보복 뚫고 '순금 에센스' 매출 20배↑
● 서울 곳곳 '제2 용산 붕괴' 우려... 재개발 중단 340여곳 방치
● 국책기관 KDI도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경고
● 서울,경남,충남, 與후보 우세 '지속'... 매경,MBN,메트릭스 여론조사
● 광저우 공장 10개월 승인 지연... LGD 'OLED 세계전략' 비상
● 갈수록 높아지는 中리스크... "그래도 규제 지뢰밭 한국보단 낫다"
● 배터리,반도체,디스플레이... "韓기업 견제, 中기업 키워라"
● 美北 정상 '샹그릴라 대화' 하나... 호텔주변 '특별행사구역' 지정
● 北 핵폐기 대가 수백兆 필요한데... 한국이 70% 이상 떠안을 수도
● 文, 8일 사전투표... 싱가포르行 포석?
● 김영철 베일에 싸인 '베이징 17시간'... 시진핑에 '김정은 친서' 귀띔했을까
● 박원순의 독주... 김문수/안철수, 야권 단일화해도 열세
● 文대통령 "필리핀 발전소 등 인프라 참여 요청"
● 美/中 3차 무역협상 결렬... 통상전쟁 다시 불붙다
● 伊,헝가리 이어... 슬로베니아도 '反난민' 우파 승리
● EU, WTO에 中 제소... "지재권 탈취"
● 튀니지 해안서 유럽행 난민선 침몰... 50여명 익사
● 경제지표 줄줄이 꺾인다... 글로벌 경기 둔화 먹구름
● "싸면 잡는다"... 경매로 옮겨간 강남권 매수세
● GTX 조기 착공,지하화... 교통 '선심공약' 경쟁
● 재건축 얼어붙자... '물' 만난 역세권 뉴타운
● 부실시공 건설사 선분양 제한한다... 영업정지 기간별 차별화
● [오늘의 날씨] 오늘 중부 덥고, 남부 비 오면 더위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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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5일 건설 뉴스 브리핑

[건설업 뉴스]
1) 부실시공 꼼짝마… 적발시 시행사·시공사 선분양 제한
부실공사를 한 시행사와 시공사가 적발되면 선분양이 엄격히 제한된다.
- 부실업체 선분양 제한 강화 및 감리비 사전 예치제도 도입을 위한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방안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0일간 입법예고
- 선분양 제한 대상인 부실공사를 한 업체 범위는 주택법상 영업정지를 받은 시행사 뿐만 아니라 실제 시공을 담당하는 시공사까지 확대
- 적용 대상도 주택법 상 영업정지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상 영업정지로 확대하고 건설기술 진흥법 상 벌점은 누계 평균벌점이 1.0점 이상인 업체부터 선분양 제한을 적용받도록 세부기준이 마련
- 주택 건설공사 기간이 대체로 2년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해 해당 현장에 대한 착공신고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업체의 영업정지 및 벌점 확인 후 선분양 제한 수준이 결정

2) 내집마련 여건 8년來 최악
- 지난 3월 기준 서울 평균 주택 PIR(Price to Income Ratio)은 12.1배로 역대 가장 높았던 2009년 9월(12.1배)과 같은 수준으로 주택구매력이 최악
- 2016년 3월 9.7배에서 4월(10.0배) 두 자리 수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올라 2017년 6월 11배로 뛰었고, 올 1월 11.4배에서 상승세를 이어 12배를 넘어선 것
- 대출을 통해 집을 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HAI(Housing Affordability Index, 주택구매력지수)도 3월 44.8를 기록해, 2010년 4월(44)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KB-HOI(KB-주택구입 잠재력지수)도 1분기 기준 서울 KB-HOI는 18.6으로 2010년 1분기(17.4) 이후 최저
- 단기간 집값이 크게 올랐으나 실질 소득이 별로 늘지 않은 무주택 가구들이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하기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

3) 내리막 걷는 `신탁 재건축`…청약자·공급 감소
- 정부 규제 강화로 분양 시장 분위기가 위축되면서 사업 추진 주체인 조합이나 실수요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 인기가 시들
- 2016년 30만 가구에 육박했던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 공급 물량은 지난해 1년 만에 34% 감소했고, 올 들어서도 지난 5월까지 6만6314가구가 공급되는 등 지난해보다 더 위축될 전망
-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의 인기가 시들해진 이유는 사업지가 수도권보다 지방에 집중돼 있어 입지나 교통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
- 부동산 업계는 교통 여건 등 입지가 일반 재건축에 비해 열악하며 신탁 비용도 발생하다 보니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

4) 해외건설 수주 늘었지만 중동이 변수
-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가 136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소폭 상승
- 아시아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해외 수주가 늘었지만 주력시장인 중동 지역 수주실적이 60% 가까이 감소해 웃을 수 없는 상황
- 아시아 지역은 5월까지 지난해 동기보다 108%(42억달러) 성장한 80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중동의 수주액은 39억달러(4조1936억원)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0억달러(-57%)나 감소
- 관건은 중동 건설 시장의 회복이지만 중동 국가들이 건설 현장의 자국화에 나서고, 프로젝트 발주 변경이 잦은 불안 요인도 있어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5) 중견건설사 신용등급 '희비'…주택분양 실적에 따라 상하향 조정
- 중견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조정되면서 주택분양 실적에 따라'희비'가 엇걸리는 모습
- 반도건설과 호반건설, 서희건설 등 주택분양 실적이 우수한 중견사들은 신용등급과 전망이 상향됐지만, 단기차입 부담과 입주리스크 등이 지속되고 있는 두산건설은 하향 조정
- 전문가들은 하반기 입주 본격화로 대형사들의 입주리스크는 커지고 있어 일부 건설사의 신용등급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 최근 2~3년간 대규모 분양물량을 쏟아내며 주택사업에 의존했던 대형사들은 올 하반기에는 입주리스크 현실화되며 재무안정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

6) 부동산 규제·이란 리스크에 건설업계 체감 경기 ‘찬바람’
- 건설업계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기조가 여전한 데다 각종 리스크가 산재해 체감경기가 싸늘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5월 CBSI(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는 전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84.5로 집계,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
- 6월 전망치는 5월 대비 6.1포인트 상승한 90.6으로 집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체감경기 침체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
- 하지만 부동산 거래절벽, ‘이란 리스크’, 용산 도시환경정비사업지역 상가 붕괴사고 등 악재가 산재해 여전해 극적 반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

7) 언제 무너져도 안 이상해"…50년 넘은 200채 붕괴위험 안고 생활
- 용산 상가건물의 갑작스러운 붕괴로 노후 주택 안전 문제에 비상등이 켜졌지만 서울 곳곳의 재개발 해제 지역 372곳에서는 위태로운 상태의 건물이 수두룩하다는 분석
- 용산구청 등에 제기된 안전진단 민원을 무시했다는 비판 여론이 커지자 사후약방문식 안전진단에 나서기로 했지만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대상에서 빠졌다는 지적
- 서울시 전체 단독주택 가운데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평균 비율은 47.4%로 절반 수준
- 단독주택 가운데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상위 20개 동 가운데 동대문구가 5개 동으로 가장 많고, 용산구가 4개 동, 서대문구 4개 동이 포함

[건설단신]
O GS건설, 주52시간 근로제 조기 실시…5일부터 적용
O 식지 않는 서울 아파트 경매 열기…감정가 웃돈 낙찰 속출
O 서울시 "정비구역 지정 10년 넘은 309곳 안전 전수 조사" 
O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84.5…전월比 0.7p↓ 
O 부동산114, ‘인스타워즈’와 손잡고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 제공
O 지방선거 부동산 공약 봇물…"서울 '재초환' 승부수"
O 부동산임대업자 큰 폭으로 늘어, 사업자 4명 중 1명 임대업자
O 서울시, 내부순환로 월곡IC~화랑로 연결로 추가 설치
O 롯데건설, 260억 규모 베트남 무학 오피스 공사 수주
O C&W-신한카드, 빅데이터 협력 MOU…상권분석 플랫폼 공동개발
 
 
[금융 경제 뉴스]

1) PIGS? 요즘 유럽 문제아는 PHIGS
- 2012년 유럽 재정위기 때 이른바 ‘PIGS’(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가 문제였다면 이번엔 ‘PHIGS’(폴란드 헝가리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가 위기의 진앙이라는 지적
- 과거 남유럽발 재정위기는 그리스, 스페인 등의 막대한 부채와 만성 재정적자, 금융회사 부실이 원인이지만 이번에는 EU와 개별 국가의 정치적 대립이 위기의 뇌관 역할
- CNN은 유로존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서민 복지를 앞세운 포퓰리즘 정당 ‘오성운동’과 EU의 난민정책에 반기를 든 극우정당 ‘동맹’은 연정을 구성한 이탈리아를 지목
- 스페인은 오성운동과 비슷한 성향의 ‘포데모스’와 ‘시민당’ 등이 급부상, 경제 상황은 6년 전 재정위기 때보단 나아졌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높다는 지적

2) 경제지표 줄줄이 꺾인다… 글로벌 경기 둔화 먹구름
- 유럽과 신흥국 경제지표가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이 화산
- 지난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데 따른 상대적 부진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이보다는 유럽과 신흥국의 경기 둔화 조짐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분석이 많은 편
- 미국발(發) 통상전쟁에다 이탈리아 등 일부 유럽 국가의 정치 불안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지적
- JP모건체이스가 집계한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3.1로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선진국 지수는 54.7, 신흥국 지수는 51.1로 신흥국 경기가 더 부진한 것으로 조사

3) 현대상선 '3조원 규모' 초대형선 20척 '빅3'에 나눠 발주
- 현대상선이 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건조를 국내 조선소 '빅3'(Big3)에 나눠 발주하기로 결정
- 현대상선은 4일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건조를 위한 조선사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국내 업체 3곳을 선정
- 현대상선에 따르면 2만3천TEU급 12척은 2020년 2분기 인도가 가능한 대우조선해양에 7척, 삼성중공업에 5척을 발주하고, 1만4천TEU급 8척은 2021년 2분기 납기 가능한 현대중공업에 발주
- 현대상선은 조선사들이 제안한 납기·선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상을 진행했으며 현대상선 자체 평가위원회와 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선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

[금융단신]
   
O 최저임금 2년 뒤 1만원 땐 일자리 14만개 줄어든다
O 골드만삭스 60억 공매도 미결제… 금감원, 무차입 여부 검사 착수
O 저축은행 1분기 순이익 2300억…이자로 번 돈 1조 넘어
O 북핵 사찰 시작되면 떠오를 천문학적 비핵화 비용… 누가? 얼마나?
O 5월 외환보유액 3천990억달러 '3개월 연속 역대 최대'
O '배움'도 빈부격차…고소득가구 학원비, 빈곤층의 27배
O 위장 전입하고 거주지역 속이고...'로또 아파트' 불법 당첨 적발
O 법무부, 경협 재개 대비 '남북합의서 개정안' 검토 착수
O “남북경협주 투자 과열 조짐… 저평가 대형주 위주 접근을” 
O 중국 전기차 시장 4년 새 40배 … 한국은 존재감 0 
O 신협·새마을금고 대출도 DSR 적용 
O 뉴욕 증시 3개월 만에 최고치…경기 낙관론 부활 
O 개혁성공 스페인 '親유로'…구조조정 거부감 伊 '反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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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iOS 사용자, 앱스토어에 2007년 이후 2.3조원 지출

한국 내 iOS 사용자들이 앱스토어에서 지난해 말까지 22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산됐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아이폰·아이패드 등 한국 내 iOS 사용자들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22억 달러를 지출했다. 세계 기준 9위다. 1위는 360억 달러인 미국, 2위가 277억달러인 중국이다. 3위가 252억 달러인 일본이었다. 


2. 단축 URL 및 다양한 기능 제공하는 국내 서비스 '호이(Hoy)' 런칭

구글이 URL 단축 서비스 지원의 중단을 지난 4월 발표하며 기존의 링크 주소를 줄이기 위해 이용했던 구글의 링크단축 서비스를 대신 할 수 있는 국내외 서비스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단축URL은 물론 좀 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국내 링크단축 서비스 '호이(Hoy)'가 런칭됐다.


3. 황당한 페북…삼성-애플과도 정보 공유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용 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엔 페이스북이 사용자 정보를 삼성전자, 애플 같은 기기 제조업체들과도 공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이 애플, 삼성 등 최소 60개 제조업체들과 데이터 공유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앱이 인기를 끌기 전부터 적용됐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최소 10년 이상 이용자 정보를 기기 제조업체들과 공유해 왔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4. 돌아온 中관광객에 4월 온라인쇼핑 '껑충'

돌아온 중국 관광객에 온라인쇼핑 거래가 크게 늘었다. 통계청은 '2018년 4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하고 이 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8조7408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보다 22.0% 늘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이중 5조3837억원으로 1년 전보다 33.6% 늘었다. 


5. 구글 차세대 메시지'챗' 국내 이통사 안드로이드 폰 탑재

구글이 개발 중인 '챗'을 국내 이동통신사가 출시하는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한다. 챗은 문자메시지 무료화는 물론, 인공지능, 결제서비스 연동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서비스 주도권을 구글에 내줄 우려가 적지 않다.


6.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개최

창업진흥원은 부처 합동으로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4개 부처별로 6월 말까지 예선을 거쳐 우수 창업자 135개 팀을 발굴한다.


7. '야놀자 vs 여기어때' 여름맞이 마케팅 '경합'

숙박 O2O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여름을 맞이해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에 돌입한다. 야놀자는 전 고객 대상 '초특가 무한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어때는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오픈을 알리는 '준비하라! 액티비티' 할인쿠폰 100% 사전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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