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5/21
#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신문 브리핑 #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무조건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 가나모리 우라코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공석인 주한 미국대사에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PACOM) 사령관을 공식 지명함
- 해리스 내정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한반도 정책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함께 ‘대북 강경파’들로 채워지게 됨
<< 경제 일반 >>
1.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소위원회가 20일 3조8500억원 규모의 정부 제출 추경안을 약 200억원 순삭감해 3조8300억원으로 조정한 뒤 통과시킴
- 예결위는 21일 오전 8시30분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최종 의결한 뒤 본회의로 넘길 예정이며, 여야는 추경안 합의가 이뤄지면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드루킹 특검법과 동시 처리하기로 합의함
2. 세계적으로 선박 발주가 늘고 있지만 대형 조선사들만 지을 수 있는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과 1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 위주로 선박 발주가 이뤄짐에 따라 한국 중형 조선사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음
- 20일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9개 중형 조선사(한진·STX·성동·대한·SPP·대선·한국야나세·연수·마스텍)의 수주 실적은 10만1000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STX조선해양(2척)과 대한조선(2척)이 수주한 중형 유조선이 전부인 수치임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이 이사회, 금융당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지주사 전환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힘
- 우리은행이 4년2개월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돌아가기로 한 건 종합금융그룹으로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우리은행이 지주사로 전환하면 출자한도가 증가해 비은행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은행법상 출자한도는 자기자본의 20% 수준으로, 출자여력은 6000억~7000억원에 그치지만 지주사로 바뀌면 출자여력이 약 7조원 늘어 몸집이 큰 비은행 금융회사도 사들이기 쉬워짐
2. 1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하반기부터 가계대출에 15%의 가중치를 두고, 기업대출은 반대로 15% 낮게 적용하는 새로운 예대율 산정 방식을 적용하기로 함
- 은행들은 현재 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중인 예대율을 100% 이내에서 관리해야 하며, 이에 따라 같은 가중치를 적용받게 되면 예수금과 기업대출을 추가로 늘리거나 가계대출을 줄여야 기준을 맞출 수 있음
3.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을 넘어서자 ‘여기서 더 오르기는 힘들 것’으로 보는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음
-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한 WTI 원유 선물 ETN(H)’의 하루 거래량은 한 달 전보다 35분의 1 급감한 수준인 54주에 그쳤으며, ‘TIGER 원유선물Enhanced(H) ETF’의 거래량도 10만9812주로 이는 한 달 전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 것임
<< 국제 >>
1. 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간의 신흥시장 통화지수(EMCI)는 지난 18일 66.17로 마감해 신흥국 통화위기가 불거진 지난달 16일 이후 한 달여 만에 5.6% 떨어짐
- 인도네시아는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17일 기준금리(7일물 역리포금리)를 기존 연 4.25%에서 연 4.50%로 0.25%포인트 올렸음에도 다음날 환율이 전날 달러당 1만4058루피아에서 1만4156루피아로 오히려 치솟았으며,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구조적 위기가 신흥국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증권(ETN ; exchange-traded note)
- 특정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으로, 채권과 원자재, 통화, 주식, 선물 등에 투자해 해당 상품가격이 오르면 수익률도 따라 오르는 구조임.
금융회사(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으며, 미리 약정한 기초지수 수익률을 지급하겠다고 발행자가 약속하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음.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한 이색 상품이 많으며, 증권사가 LP 역할을 한다는 점은 ETF와 동일함.
ETN은 적은 수수료로 해외 자산과 국내 전략 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꼽힘. 거래량이 적지만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은 증권사들이 가격대별로 촘촘하게 호가를 내주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ETN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음.
거래 방법은 주식과 같으며, 국내 지수와 연계한 상품은 세금이 없지만 해외 지수 연계상품, 원자재 상품 등에 대해선 매매차익 중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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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5.21]
@ 23년 한결같은 '정도 경영' 실천하고 떠난 구본무 LG 회장...문 대통령 "재계 큰별...안타깝다"
▲ "어렵다고 사람 내보내면 안된다"...‘인간 중심의 경영자’ : LG 의인상 등 사회적 공헌 앞장
▲ R&D 열정 남다른 회장님...2차전지·올레드로 `글로벌 LG` 일궈 : 회장 재임 24년간 그룹 매출 '30조 → 160조'
▲ 떠날때까지 소탈…사내 분향소도 안차려 : 경총·전경련 등 입모아 "큰 슬픔" 전직 임직원들도 한마음 추모
▲ 40세 구광모시대…6인 부회장단이 보좌하며 뉴LG 이끈다 : 전기차 전장사업 등 미래 신성장사업 집중 투자(매경 4면 등)
↳ 구 상무 친부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장자 승계 원칙 위해 2004년 양자로 입적 : 2006년 LG전자 대리 입사후 제조·해외영업 등 두루 거쳐
▲ '건강악화설·4세 경영' 주가에 이미 반영, 지주 체제 안정적이라 변동성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구광모 '1조 상속세'는 부담
[주요 뉴스]
※ 라돈 침대 말고 방사선 초과 제품 더 있다 : “토르말린 목욕·세안제, 허용치 넘어” 원안위, 홈피 올리고 언론엔 비공개(중앙 1면)
▲ 아파트 15%가 라돈 농도 WHO 기준(100베크렐)초과 : 환경부, 작년말~올해초 9개지역 조사...신축 아파트일수록 라돈 농도 높아 (한국 1면)
※ '한국경기 진단' 논쟁 가열 : "침체국면" "주춤한 회복세"...전문가들 "정부 판단 문제" 민간연구소 '성장세 둔화' 진단
↳ 민간硏 "경기침체 선제 대응" 한목소리...정부·KDI "회복세 유효하다" : 설비·건설투자 한풀 꺾이고 고용시장 위축 이어지며 각종 경제지표 하방 위험
▲ 수출 증가율(10대 수출국 중) 1위서 8위로 내려앉은 한국 : 1분기 10.1%… 작년엔 15.8%… 세계 평균 수출 증가율보다 낮아
▲ 반장식 일자리수석 "6월부터 고용여건 본격 회복 될 것" : 경기침체라고 보기 힘들다는 뜻이지만 건설 등 경제통계 침체 초입
▲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경쟁력 강화' 얘기 아예 없고 노동개혁 말도 못 꺼내 (동아 28면)
▲ 한은, 금리인상·동결 요인 팽팽 : 실물경기 부진으로 인상 연기 가능성과 미국 금리 인상에 대비한 선제적 인상 의견이 맞서는 양상
↳ 시중은행 정기예금 1분기 19조원 증가 : 잔액 636조7000억 원 기록… 시장금리 상승 기대감에 돈 몰려
※ 미·중, 워싱턴서 2차 무역협정 극적 타결 : 중국 “미국산 수입 늘려 흑자 축소” 미국 “중국산 제품 관세 부과 중지”
▲ 2천억불 무역적자 목표치 누락·ZTE 재제 철회 여부도 불명확...핵심의제 못 건드린 '반쪽 합의' : 향후 전면전 재개 가능성
o 금융당국, 삼바 분식회계 의혹 이달중 감리위 논의 미무리: 내달 7일 증선위에 결과보고·사실상 25일 2차 임시회의서 결판
▲ "금융당국의 '삼바' 말바꾸기는 한국 기업 전반에 대한 '투자냉각효과'를 초래" : 레스닉 제리코캐피털 설립자 대놓고 '쓴소리'(서경 1면)
o '최저임금 산입범위' 이달안에 끝내려는 국회...노동계 반발 : 오늘 환노위 소위·전체회의서 민주당·한국당 합의 가능성
o 신생아 1명당 1억?...저출산 예산 30조 돌파 : 올 신생아 32만~33만명대 전망 속 중앙 부처 26조·지자체 4조 투입(조선 14면 등)
o 종합병원 '수술 성적표' 첫 자진 공개 :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알권리”, 암 심장수술 건수-사망률 포함 (동아 1면)
o 의협, '문재인 케어' 반대 대규모 집회 : 전국서 의사 5만명 참석, 161일 만에 2차 총궐기 대회...최대집 회장 "일방 강행 땐 강력 투쟁"
[증시·기업 동향]
※ 삼성·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리스크...'新코리아 디스카운트' 우려 : 투자심리 악화된 외국인 한달새 1조 2477억 순매도
▲ 순환출자 해소 압박 등 사면초가에 처한 삼성...버티기·선별적 수용·금융 포기 등 선택지 있어, 혜안과 지혜·용기가 필요한 시점(한경 34면)
☞ 지배구조 개편 '표대결' 불리해진 현대차그룹, 주총 연기 후 안건 일부 변경 등 대안 검토...이번주 이사회 열고 대책 논의 (한경 10면)
▲ 모비스합병 반대 자문사 3곳 ① 분할비율, 모비스 주주에 불리 ② 분할 사업부문 저평가 우려 ③ 글로비스 합병 시너지 의문
▲ 국민연금 29일 현대모비스 주총에서 '중립' 의견 전망 : 모비스와 글로비스 주식 동시 보유해 지배구조 개편에도 부의 변동 없기 때문(서경 24면)
o 신흥국 통화위기 장기화 우려 : 한달새 통화가치 5.6% 급락·2013년 긴축발작때보다 하락폭이 큰 것은 신흥국 대상 투자액 급증 때문(6조달러 육박)
o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공식화...다음달 인가 신청·연내 완료 목표 : 자산운용·부동산 신탁등 인수 추진, 종합금융그룹 경쟁력 확보
o 네이버 노조, '투명 경영' 이유로 이사회 추천권 정식 요구 : '기업의 사회적 책무' 등도 명시·금융권 이어 노동이사제 확산 촉각
o 넥슨 자회사 네오플, 2017년 `영업이익 1조636억원, 매출액 대비 이익률 92%` : PC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 철저한 현지화로 中시장 공략
[부동산 시장·정부 정책]
o 내홍 휩싸인 강남 재건축 : 초과이익 부담금 피한 한신4…시공사 선정 두고 조합원간 소송, 잠실진주·반포주공1도 파열음 (매경 22면)
o 미분양·미계약 아파트 청약도 정부가 관리 : 투기과열지구 등 청약률 높은곳 9월부터 분양사 임의처분 막기로
o 금감원, 은행 대출금리 산정체계 시정 작업 : 예대금리차 3년 6개월만에 최대, 가산금리 적절한지 점검, 저축은행 고금리 제동 가능성
o 대미 철강 수출 2위 브라질과 EU가 한국보다 나은 조건으로 협상 타결 유력 : 미 시장 점유율 악화 가능성
[팩트파인더 정치 05.21]
@ 한미훈련·태영호 이어 탈북자 송환...북한, 전방위 압박 → 한쪽선 풍계리 준비 작업
↳ 긴장조성해 폭파 장면 극적 효과...북·미회담 판은 안 깬다는 메시지 → '성동격서 전략' 차원
☞ '南이 美 설득하라' 압박 : 문 대통령에게 미국의 단기간 핵폐기 요구를 누그러뜨리라고 시위하는 것
▲ 북, 풍계리에 전망대..."기자들 1만 달러씩 내라" : 미 언론사에 “22일 베이징 모여라”
☞ 문 대통령, 트럼프 요구로 정상회담 이틀전 이례적 통화..."北회담 깰 의도 없어" 차분한 대응 주문
↳ 트럼프, 북한 돌변 심상치 않다 판단...정상 간 통화를 통해 북한의 불만 잠재우기 위한 시도 → '자제 시그널'
☞ 문 대통령, 내일 한미 정상회담 '북미 중재' 시험대 → 북을 달랜다고 '단기간 핵폐기' 원칙 흔들리면 본말 전도
↳ CVID의 구체적인 대상과 방법·체제보장의 방법과 관련한 북-미 간 이견을 조율하는 것이 핵심이며,
↳ 북한의 대남·대미 압박이 미국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이중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
▲ 보수언론, 북·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시적 성과에 집착해 ICBM 발사 중지 선에서 타협 가능성 경계
↳ 라운즈 상원의원 "핵무기 폐기냐, 본토 타격 불능화냐 논의중" : 최근 미 정부서 잇단 발언...한국으로선 핵 이고 사는 최악 상황
▲ 진보 언론은 문 대통령은 미국이 제공할 체제안전 보장과 경제적 보상책을 명확히 하도록 설득하라고 주문
↳ 북한 체제안정이 미국의 대북 투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국에도 이익이 된다는 점을 들어 트럼프를 설득할 필요(한겨레 사설)
※ 2030세대 92% "北 핵포기 안한다" : 남북 정상회담 직후 1차땐 68% 강연·토론 숙의 과정 거친 뒤 같은 질문으로 2차 조사땐 92%(조선 1면)
↳ 82% "미북회담 성과 있을것"...52% "北, 제재 피하려 대화" : 60% "남북회담 성과 기대이상" 54% "통일 가능성 높아져" 평가
↳ 강연·토론 거치자..."주한미군 철수해야" 43% → 25%로 줄어 : 18명 "美軍 철수→주둔해야" 변화… "주둔→철수"로 바뀐 사람은 없어
▲ WSJ "한국 요청에 B-52 참가 한미훈련 취소" : 북 제기 '맥스선더'와 별도 훈련, 송영무·브룩스 긴급회동서 조정
▲ 소련 잠수함 잡던 해리스 "주한미군 철수 땐 김정은 춤출 것" : 주한미국 대사에 공식 지명, 내달 북미 회담 직전 부임할 수도
▲ 신의주에 10층 빌딩 신축 붐...중국 상인, 북 수산물 선점 경쟁 : 제재 완화 기대감에 북·중 교류 속도 (중앙 4면)
[드루킹, 댓글 사건]
※ 송인배 제1 부속비서관, 김경수에 드루킹 소개...대선 전까지 드루킹 네 번 만나 : '간담회 참석 사례비’ 두 번 돈 받아
☞ 송 비서관, 지난달 민정수석실에 알려...靑, 조사 후 “적은 액수… 문제 없다” 종결 → 댓글 조작 의혹 청와대로 확산
▲ 드루킹 핵심 측근 둘리 "김경수 앞에서 내가 직접 킹크랩 시연" : 수사당국, 진술 확보...킹크랩 설계하고 운영한 인물·드루킹 옥중편지 뒷받침
↳ 경찰이 송 비서관 연루 사실을 사전 인지하고 있었다면 '정권눈치·수사 축소' 후폭풍...몰랐다면 '부실수사' 진퇴양난
▲ 김경수 "드루킹 논란에 분명하게 입장 밝혀...이젠 특검에 맡겨야" : 당선뒤 특검수사 받더라도 자신있어, 도정 차질 걱정 안해도 돼(동아 10면)
▲ 드루킹 '송민순 회고록'도 댓글 작업 3일 만에 문재인 비판 여론이 옹호로 : 문 후보에게 악재, 드루킹 옥중편지서 “밤새우며 작업”(중앙 6면)
▲ 與 "추경 조율 안되면 21일 본회의 없다" 野 "특검·추경, 반드시 처리" : 여야, 200억 순삭감 합의… 오늘 전격 동시처리 가능성도
[기타 뉴스]
※ '검란' 가까스로 봉합됐지만...문무일 총장 리더십엔 상처 ☞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
↳ 자문단 "직권남용 죄 성립 어렵다" '외압논란' 검사장 2명 불기소 결정...검찰 안팎 "수직적 의사결정 개선을"
▲ 문 총장은 스스로의 기강부터 다잡는다는 자세로 출발해 검찰 조직 전체의 기강을 쇄신해야 한다(동아 사설)
o 청·여당 "대통령 발의 개헌안 철회 않는다" : 민주 “본회의 소집해서 표결해야” 한국당 거부 방침에 정족수 모자라
o 안철수, 송파을 손학규 공천 거듭 촉구…유승민과 파워게임 : 지방선거로 임시 봉합한 문제들이 낮은 당지지율과 만나면서 폭발 분석
o "몰카범이 여자라 구속했나" 여성 1만명 거리 시위 : 남성피해자·여성 피의자 '홍대 몰카' 사건 신속수사 "성 불평등 보여주는 편파 수사"
o 노무현 前 대통령 9주기 날, 법정에 서는 MB : 23일 첫 공판… 직접 입장 밝힐 예정, 1년전엔 같은 법정서 박근혜 첫재판
o 병사들 일과 뒤 휴대전화·외출 허용 : 8월부터 시범운용 거쳐 내년 결정, 제설·제초·청소도 민간 외주 추진
o 영국 해리왕자·메건 마클 결혼 : 그녀는 아버지 대신 시아버지와 입장·남편 복종서약도 안했다...독립적 여성상 등 파격 보여줘
o 미 고교서 또 '비극적 참사' : 텍사스 산타페고교 10명 사망, 재학생이 친구·교사에 총기 난사...올들어 2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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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5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강연재 후보가 노원병 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때 ‘안철수 키즈’였던 강 후보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노원병에 출마하며 ‘안철수의 새정치와 그동안의 정치 행보를 유권자분들께 직접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키즈와 안철수 키즈가 각자 다른 당에서 맞붙는 거야? 아이러니하네~
2. 바른당 진수희 서울시당위원장이 송파을 공천 문제를 두고 '통합을 뼈저리게 후회한다'며 서울시당위원장 직을 사퇴했습니다. 진 전 위원장은 또, '더 이상 안 후보 당선을 위해 뛰어야 할 책임감도 동기도 다 사라져버렸다'고 밝혔습니다.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 있다더니... 이 정도면 이혼 전 조정 기간이라고 봐야지?
3. 우여곡절 끝에 '드루킹 특검법'에 합의한 여야가 지방선거 대비 태세에 돌입합니다. 특히, 특검팀 구성 및 활동 시기가 지방선거와 맞물린 만큼, '드루킹 사건'이 이번 선거전에 최대 쟁점으로 여야 간 공방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드루킹을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킹으로 만들고 싶겠지... 고생 많아 조중동~
4.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의 갈림길이 될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돌출행동과 미‧중간의 신경전까지 불거지면서 '중재역'을 수행하던 문 대통령의 고민이 가중되는 형국입니다.
운전하다 보면 돌발 상황도 생기는 게지... 안전 운전, 방어 운전하자고요~
5. 북한은 2016년 중국의 식당에서 일하다 기획 탈북이라는 의혹을 낳고 있는 북한 여종업원들의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적십자는 ‘이들을 지체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냄으로써 북남관계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뭔 비밀이 그리 많은지... 누구 말이 맞는지 좀 불러다 물어보면 안 되겠니?
6.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처음 법정에 서는 오는 23일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꼭 9주년 되는 날입니다. 이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는 시각 경남 봉하마을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9주기 추도식이 열립니다.
어쩜 날을 잡아도 이렇게 딱 맞게 택일을 했는지... MB에게 딱 어울리는 날이야...
7. MBC가 인사발령을 통해 대규모 중징계를 단행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사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최대현 아나운서와 권지호 기자를 해고하고 보도국 국장과 부장, 경영지원국 부장과 차장 등을 정직 및 감봉과 근신 처분을 내렸습니다.
블랙리스트 작성할 때는 세상이 다 자기 뜻대로 될 줄 알았겠지? 꿈 깨라~
8. 검찰이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권성동 자유당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강원랜드의 교육생 선발에 대해 부정한 청탁을 하고, 강원랜드로 하여금 자신의 지인들을 부정 채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회 전반기는 법사위원장 하셨으니 하반기는 법의 심판을 받으셔야지? 암~
9. 교사들이 이번에 당선될 교육감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교원 행정업무 최소화와 행정 잡무 폐지'를 꼽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학교폭력 정책 개선'을 꼽았고 '돌봄 정책' '친환경 무상급식' '고교평준화 확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일에만 전념하는 게 정답~
10. 도로교통 공단에 따르면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발생하는 사고로 하루에 약 2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선 무단횡단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이 횡단보도 설치 간격을 200m로 정해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200m 가기 싫어서 무단횡단 하다가는 진짜 가기 싫은 저승길 가십니다~
11. 기차 탑승 시 별다른 제한이 없다는 점을 악용한 무임승차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화장실 숨어들기부터 스마트폰 악용까지 수법도 다양하지만, 역무원들은 시스템적으로 모든 무임승차를 발견해내기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분명 범죄인데... 그것도 똥간에 앉아서 그러고 싶디? 아서라 말아라~
12. 브로콜리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된 독성 단백질을 제거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브로콜리 성분인 설포라판이 치매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베타, 타우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것을 규명했습니다.
대체 브로콜리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함 먹어봐?
추경안, 국회 예결소위 통과 3조8천300억 원 규모. 오~
풍계리 폐기 준비, 관측 남측 취재진 일단 떠난다. 고~
달라지는 군, '제설작업 NO'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와~
서울시, 민원 통화녹음 의무화 ‘폭언·욕설 그만’. 찬성~
오늘 날씨 초여름 더위, 자외선 조심 당부. 컥~
가장 효과적인 설득은 제대로 잘 사는 것이다.
- 안나 비요르크룬드 -
건강하고 올바르게 사는 당신의 모습이 가장 설득력 있는 말을 대신할 것입니다.
이번 주도 그렇게 멋지게 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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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5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서울은 6·1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현직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 여기에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대결합니다. 세 후보는 현재 특히 민감한 이슈 중 하나인 '재건축·재개발' 문제에 대해 공약을 내놓으며 격돌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우리 측 언론의 방북 요청에 답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 측 취재진 8명이 오늘 베이징으로 향합니다. 통신사 취재진 4명은 오전, 방송사 취재진 4명은 오후에 각각 베이징으로 건너가 북한의 답변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한미 정상이 정상 회담을 이틀 앞두고 전화 통화를 하며 북미 회담 성공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연결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 미국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3주 앞두고 오늘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한미 정상이 갖는 사실상의 첫 단독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을 놓고 북한과 미국의 방법론 차이를 어떻게 중재해 내느냐가 가장 큰 숙제입니다.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준비를 예정대로 진행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대북전단까지 문제 삼으며 대남 압박 수위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위태로운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스위스 뇌샤텔시가 환경 보호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식당 등지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영국은 올해 안에 플라스틱 빨대를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고, 캐나다 밴쿠버시도 내년 6월부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고 지적 재산권 침해 방지를 법제화하기로 했습니다. 명분은 미국이, 실리는 중국이 챙겼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송인배 청와대 제1 부속비서관이 드루킹 김모 씨를 김경수 전 의원에게 소개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소정의 사례비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를 조사한 청와대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전 본회의를 열고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경예산안 처리에 나섭니다. 지난 금요일 드루킹 특검법안 합의를 마친 여야는 어제 저녁 추경안 심사소위에서 3조 8천8백억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한번이라도 주가조작에 가담했거나 증권 관련 범죄를 저지르면 영원히 주식시장에서 퇴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증권사나 자문사를 차리지 못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이런 회사에 취업도 안됩니다. 자기 이름의 증권계좌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 대부업체를 두드리는 사람들이 지난해에만 250만 명, 액수로는 1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반드시 등록된 업자와 거래해야 하고 법정 최고금리인 24%를 넘어선 이자는 줄 필요가 없습니다.
■모델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다는 유명 인터넷 방송인 양혜원씨 고소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추가 피해자를 불러 조사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2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5kg짜리 아령 2개가 떨어져 지나가던 이 곳 주민인 50대 여성 한 명이 아령에 맞아 어깨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바로 앞 동에서 아령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직장 경험과 회사 평판을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일부 기업이 부정적인 글을 쓴 직원에게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제 입막음'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식탁에 오르는 가장 흔한 반찬거리 '감자'가 소매가 기준, 한 알에 2천 원에 이르는 등 수산시장 등에서 팔리는 완도산 전복 한 마리보다 더 비싸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한파 피해 등으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생산량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짜 식품 대국'이란 오명을 쓰고 있는 중국이, 최근 '황제 푸드'라 불리는 최고급 식재료 대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캐비아 회사를 보유하고 있고 또, 푸아그라의 3대 생산국인데다, 중국 남부에선 매년 2백 톤의 흑송로버섯이 해외로 수출된다고 합니다.
■국방부가 일과를 마친 병사들이 휴대전화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부대 밖 외출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고 외출도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그룹의 3세 기업주인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뇌혈관 질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3세로 별세한 구 회장이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진행하라던 뜻에 따라 가족끼리만 비공개 삼일장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그룹 경영권은 외아들인 40살의 구광모 상무가 이어받게 됩니다.
■주요 외신들도 LG그룹을 이끌어온 구본무 회장의 별세 소식을 주요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국내 재벌들 가운데 투명한 소유지배구조를 가장 먼저 받아들였고 구 회장이 23년 동안 LG그룹을 이끄는 동안 매출은 5배 이상, 직원은 2배 이상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인비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춘천 라데나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아림을 한 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2008년부터 19차례 국내 대회에 출전했지만 준우승만 6차례 차지했을 뿐 우승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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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5/18(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 +1.11(+0.00%) 24,715.09, 나스닥 -28.13(-0.38%) 7,354.34, S&P500 2,712.97(-0.26%), 필라델피아반도체 1,345.20(-1.44%)
● 국제유가($,배럴), 주말 앞둔 차익 매물 출회에 소폭 하락 … WTI -0.21(-0.29%) 71.28, 브렌트유 -0.79(-1.00%) 78.51
●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하락에 상승... Gold +1.90(+0.14%) 1,291.30
● 달러 index, 美 국채수익률 상승 등으로 강세... +0.16(+0.18%) 93.63
● 역외환율(원/달러), +1.90(+0.18%) 1,081.30
● 유럽증시, 영국(-0.12%), 독일(-0.28%), 프랑스(-0.13%)
● "콜옵션 행사 하겠다"는 美 바이오젠... 삼바 '무죄 알리바이' 될까
● '삼바 불구경'... 바이오젠 수조원 챙길 듯
● 감리위 직후 '콜옵션 발표'... 분식 논쟁 뛰어든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하면 에피스 지분 '50%-1주' 확보
● 엔씨소프트·펄어비스... 외국인 게임株 삼매경, 순매수 상위 2위·7위 차지
● 맥 못추는 출판·서점株... "믿을 건 알짜 자회사뿐"
● 카카오에 합병되는 카카오M 급락... 소액주주들 "불만"
● 국민연금 '현대모비스 합병 찬반' 민간 전문위에 맡긴다... 키움운용, 트러스톤 이어 '찬성'
● 안갯속 증시... 역발상 ETF 투자 어때요
● IT투톱, 배당 늘리느라 R&D 투자 줄였다
● 니켈값 상승에 전지株 울상... 황금에스티 주가만 '반짝반짝'
● 현대사료 "농장 3곳 인수... 양돈사업 추진"
●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재단 이사장직 유지
● SK, 美 셰일가스 기업에 2억5000만달러 투자
● 정부 '신재생 보조금' 폐기물 깎고 풍력 더준다... 신재생 공급인증서 조정
● 실적 '상저하고'... 뒷심 발휘할 저평가株 찾아라
● 우리銀, 다시 지주社된다... 4년 만에... 내달 인가 신청, 내년 1월께 금융지주 출범
● 지배구조 개편 '표대결' 불리해진 현대차그룹, 대안 검토 나서나
● 지배구조 개편 리스크, 증시 반등에 '걸림돌'... 외국인, 불확실성 커진 삼성·현대車그룹株 대거 '팔자' 나서
● ELS 발행 급증 수익률은 '글쎄'
● 원유값 상승에 에너지 펀드 한달새 10% 수익
● 수익률 고공행진에도.... 원유 ETF·ETN 거래량 감소 왜?
● 신약 개발社 다이노나, 연내 코스닥 재도전
● BNK금융·JKL파트너스 인수전서 발 빼... MG손보 매각, 공개 입찰로 전환
● 주가 내리막 한온시스템... 반등 기회 올까
● 금리상승 뚫고 日부동산 펀드 高高... 도쿄 빌딩 공실률 10년來 최저
● 체면 구긴 헬스케어株, ASCO(美 임상종양학회) 약발 받을까
● 외국인은 삼성전기에 웃고... 개미, 네이버·카카오에 울고... 올해 外人·개인 순매수 톱5
● 모비스 합병 반대 자문사 3곳... 이유는 제각각, 국민연금 이번주중 찬반결정
● 현대중공업·LS그룹, 올해 시총 20% '껑충'
● 이번주 뉴욕증시... 23일 FOMC 의사록 공개, 유가 움직임도 관심
●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실종된 월드컵 마케팅
● 전복보다 비싼 감자... "감자탕에 감자 못넣을판"
● 토종게임 던파, 中대륙 홀렸다... 年 1조(영업이익) 대박
● KT, 스타트업과 손잡고 경비지출 영수증 폐지 추진
● 495개 기업 첨단기술 한자리에... 2018 월드IT쇼 23일 개막
● "이곳이 트럼프가 원하는 경제협력 모델", 재조명받는 롯데케미칼 美 에틸렌 공장
● 덩치 키우는 네이버... 판교에 새 사무실
● 코나 VS 티볼리... 소형SUV 왕좌 경쟁, 한달간격 번갈아 내수 1위
● 9개 중형 조선사, 올해 수주 단 4척
● 트레이딩으로 돈 번 SK가스·E1... SK가스 1분기 이익 79% 증가, E1도 6년만에 최고 실적... 美·중동지역 가격 차이로 '짭잘'
● "현대車 맞아?" 저절로... 내년 확 바뀐 쏘나타 나온다, 최근 판매 부진... "명성 되찾겠다"
● 경기 침체 우려에 고개숙이는 '금리인상론'
● 韓 수출증가율마저 '주춤'... 10대 수출국 1위 → 8위 '뚝'
● 금리상승에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돈... 1분기 증가액 6년반來 최대
● '예대율 규제' 강화에... 은행, 예·적금 확대 '총력'
● 인천공항공사, 2022년까지 신규 일자리 5만개 만든다
● 구본무 LG회장 별세... 正道경영 24년, 초일류 LG 남기다
● 구본무 LG그룹 회장 타계... 전자·화학 투톱으로 글로벌 경영... 매출 160兆 세계적 기업 일궈
● 장남 가슴에 묻은 93세 구자경 명예회장... 남달랐던 父子, 거동 불편해 아들 임종 못지켜
● 40세 구광모 시대... 6인 부회장단이 보좌하며 뉴LG 이끈다
● 상속세 1조 안팎... 수년 걸쳐 나눠낼듯, 구상무 지분 상속 어떻게
● 첫 외부 조문은 이재용 부회장... 장하성 실장도 빈소 찾아, 서울대병원에 빈소
● 구광모 상무 '4세 경영'... 1969년과 비슷한 승계과정 거칠 듯
● 구광모 상무는 누구... LG家 '장자 승계' 원칙 위해 2004년 양자로, 친부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 구본준 부회장, 계열사 분리해 독립할 가능성... 구체적 시기는 결정 안돼
● 경영환경 녹록치 않은 '구광모號', LG그룹 사업구조 전환 본격화... 新사업 세심히 챙겨야
● '한강의 기적' 일군 재계 주역들 '무대 뒤로'... 한 시대가 저문다
● 김승연, 29세에 한화 총수 '최연소'... 최태원, 38세에 'SK 사령탑'
● 北, 하루가 멀다하고 비난 공세... 핵담판전 南거칠게 몰아붙여
● 文·트럼프 정상회담 이틀전 전격 통화... "美·北회담 성공위해 흔들림 없이 협조"
● 풍계리 南취재진 거부, 北 여전히 묵묵 부담... 靑 "오늘 오전까지 승인 안나면 핵실험장 폐기현장 못 간다"
● 22일 韓美 정상회담 앞두고... 남북정상 통화 불발, 핵실험장 취재 요청엔 침묵
● 주한 美 대사에 '대북 강경파' 해리스 공식 지명
● 김정은과 핫라인 통화 없이... 트럼프 만나러가는 文대통령, 靑 "당분간 통화 계획 없어, 다양한 채널로 北 속내 파악"
● '특검·추경' 미루고 미룬 '양치기 국회'
● 일과 끝낸 병사는 휴대폰 쓸 수 있다... 내년부터 부대 밖 외출도 허용, 제초 등 단계적으로 민간 외주
● 추경 3조8300억 합의... 오늘 특검법과 함께 처리
● 여야, 院구성 협상 난항...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시한 넘기나
● 관세폭탄·ZTE 등 핵심의제 못건드린 '반쪽 합의'... 美·中 2차 무역협상 봉합
● 메르켈, 러·중과 반미전선 구축? 일주일새 잇달아 방문
● 신흥국 통화위기 출구가 안보인다... 통화가치 한달 새 5.6% 떨어져
● 美 기업대출 시장 뛰어드는 헤지펀드... 풍부한 현금 앞세워 공세, 중소형 은행은 수익성 '비상'
● 中, 세계 첫 '자율주행차 전용도시' 만든다
● 쿠바 최악의 항공기 참사... 110명 숨져
● 갈길 바쁜데... 내홍 휩싸인 강남 재건축
● 청약통장 필요없는 '3순위' 신설
● 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제일건설 수주... 2천억 규모
● "경희궁길이 명당"... 기업들 잇따라 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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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에스윈드(112610) - 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A/S와 102.70억원(매출액대비 3.29%) 규모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 E1(017940) - ㈜LG화학과 1,680.34억원(매출액대비 3.81%)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 체결
* 웰크론강원(114190) - 한국중부발전㈜과 80.36억원(매출액대비 9.8%) 규모 신서천화력 보조보일러 제작 및 설치 계약 체결
* 현진소재(053660) - 3자배정 유증 결정, ㈜인트로메딕 49.99억원(발행가:2,932, 상장예정:2018-06-12)
* 인트로메딕(150840) - ㈜현진소재 지분 14.17%(1,705,320주)를 49.99억원에 신규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18-05-28)
* 깨끗한나라(004540) - 300억원 규모 유형자산(복합보일러 설비 및 그와 관련된 유형자산 등) 처분 결정(처분예정일:2018-05-31)
* 신한지주(055550) - 5,396.5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 인터엠(017250) - 대표이사 조순구 외 임직원 2인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횡령 및 배임 공소 제기
* 솔고바이오(043100) - 42,000,000주(231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550, 1주당 약 0.35주 배정, 청약예정:2018-07-23~24(구주주), 2018-07-26~27(일반공모), 상장예정:2018-08-10)
* 삼성물산(028260) - 강릉에코파워㈜로부터 3조8,532억원(매출액대비 13.16%) 규모 강릉안인화력 1,2호기 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 인콘(083640) - ㈜메리츠종금증권 등 대상 12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21-05-24)
*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 - 잔금 미지급으로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
* 제이엠아이(033050) - 85억원 규모 유형자산(경기도 화성시 소재 토지 일부) 처분 결정(처분예정일:2018-07-18)
* 두산건설(011160) -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8-06-15~2019-06-14, 우리은행)
* 일진파워(094820) - 한국동서발전㈜와 36.76억원(매출액대비 2.61%) 규모 2018년 제7호기 B급 터빈,보일러설비 계획예방정비공사(당 진사업소) 계약 체결
* 비디아이(148140) - KB증권㈜ 등 대상 9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23-05-24)
* 효성오앤비(097870) - 561주(0.08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8-05-18)
* 이니텍(053350) - 수협은행과 26.82억원(매출액대비 1.1%) 규모 간편(미니)뱅크 및 웹 뱅킹 구축 & 대면 및 비대면 여신상 품 전산개발 계약 체결
* 아스타(246720) - ㈜노스퀘스트와 1.50억원(매출액대비 14.51%) 규모 IDSys LT 판매계약 체결
* 이그잭스(060230) - 동성물산㈜ 주식 141,080주를 5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처분예정일:2018-06-30)
* 정다운(208140) - 신선산오리영농조합법인 지분 99.98%(27,995주)를 61.11억원에 신규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18-05-31)
* 정다운(208140) - 자회사 농업회사법인 ㈜제이디팜, 영농조합법인 아림부화장 지분 99.98%(19,995주)를 66.38억원에 신규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18-05-31)
* 하이록코리아(013030) -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 인터파크(108790) -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 슈피겐코리아(192440) -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 화진(134780) - 최대주주가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로 변경
* DGB금융지주(139130) - 자회사 대구은행, 박인규 前은행장 등 전직 임원의 업무상횡령과 배임 등 혐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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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스타그램 피드, '스토리'로도 공유하세요
인스타그램이 다른 사용자의 피드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내놨다. 앞으로 다른 사용자의 피드를 본인의 스토리에 공유하려면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게시물 아래에 있는 종이비행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공유된 콘텐츠는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2. 백화점·오픈마켓 '패싱'… 유통 거품 뺀 'D2C' 뜬다
제조업체가 백화점 등 유통단계 없이 자체 온라인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가 새로운 사업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게 D2C의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 대기업까지 D2C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3. 음악시장 파고드는 유튜브…'뮤직 멤버십' 출시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음악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016년 처음으로 유료 서비스 '유튜브 레드'를 선보인 데 이어 가격을 다양화해 유료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튜브는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멤버십 서비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4. AI 기반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 '아드리엘',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유치
네이버의 D2 Startup Factory가 AI 기반의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한 아드리엘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엘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채널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해당 솔루션은 3~4가지 질문에 답하면 광고 타겟, 채널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준다.
5. 덩치 커진 네이버, 판교에 새 거점 만든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자리 잡은 네이버가 사세 확장 속에 인근의 판교를 새로운 거점으로 만든다. 네이버는 오는 7월부터 판교 알파돔시티의 신규 건축 건물 6개 층을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와 계열사 등 직원 약 2천명이 순차적으로 판교의 새 건물에 입주할 계획이다.
6. 네이버, 한때 서비스 장애...9시경 최종 복구
네이버 서비스가 18일 새벽 1시간가량 장애를 일으켰다. 이날 네이버에 따르면 오전 1시 6분부터 2시까지 네이버 서비스에 이미지를 제공하는 특정 네트워크 장비에 이상이 발생했다. 이에 네이버 메인화면과 주요 서비스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는 문제가 나타났다.
7. 이마트, 고객이 남긴 후기로 상품 추천
이마트는 매월 상품들을 새롭게 선정해 매장 출입구나 주요 동선에 배너와 포스터로 상품 및 상품 장점을 소개하고 가격표시기 옆에는 '이마터즈 Pick'이라고 표시해 고객들의 쇼핑을 돕는다. 이마터즈픽은 이마터즈들이 직접 남긴 상품 후기를 바탕으로 이마터즈 집행위원들이 상품을 선정, 익월에 매장에 소개하는 방식이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