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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5월 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감사는 곧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알지 못한다."
- 김현승 시인
<< 정치/외교 >>
1. 중국 신화통신과 북한 조선중앙방송 등 관영매체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중국 다롄에서 시 주석을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함
- 비핵화 압박을 강화하는 미국에 맞서야 하는 북한과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이 소외되는 ‘차이나 패싱’을 불식시키려는 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분석됨
<< 경제 일반 >>
1. SK텔레콤이 8일 이사회를 열어 사모펀드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으로 국내 2위 물리(출동)보안 업체인 ADT캡 지분 100%(SK텔레콤 7020억원/55%, 맥쿼리 5740억원/45%)를 1조276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함
- 2022년 8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물리보안 서비스 시장의 판을 흔들어 주도권을 빼앗고, 보안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임
<< 금융/부동산 >>
1. 미국 달러화 강세가 3주 넘게 이어지면서 신흥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본격화하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음
- 달러화 강세는 대규모 감세와 인프라 투자 확대를 앞세운 미국 경제가 질주하고 있기 때문으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계속 내보내는 것도 미 국채에 대한 투자 수요를 늘리면서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인임
2. 현대해상화재보험이 국내 손해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영구채권(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섬
- 생명보험사에 이어 손보사까지 자본 확충 무대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모습으로, 3년 앞으로 다가온 보험업 회계처리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 지표 개선이 시급한 보험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3. 국세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가업상속 공제액은 총 3184억원으로, 전년(1706억원) 대비 1.9배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됨
- 가업상속 건당 공제액도 2015년 25억5000만원에서 이듬해 41억9000만원으로 64.3% 증가함
<< 국제 >>
1. 이란 핵 위기가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로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두바이유, 브렌트유 등 3대 국제 유가가 모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섬
-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월 인도분은 1.45% 오른 배럴당 70.73달러에 마감했고,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선 중동산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가 2.82% 오른 72.46달러를 기록했으며,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1.74% 상승한 76.17달러에 거래돼 배럴당 8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음
2.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기 위해 2016년 11월 고액권 지폐 사용을 전격 금지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화폐개혁이 시행 초기의 혼란을 딛고 성과를 내고 있음
- 시행 후 1년 반이 지나면서 세수 기반이 넓어지고 모바일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화폐개혁 충격 등으로 연 5%대까지 떨어졌던 경제성장률도 연 7% 수준까지 상승함
- 파이낸셜타임스(FT)는 화폐개혁을 단행한 2016년 11월 이후 1년간 1010만 명이 생애 최초로 소득세를 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과거 6년간 평균인 620만 명에 비해 60% 넘게 늘어난 수치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영구채(consol bond, perpetual bond)
- 만기 없이 이자만 지급하는 채권으로, 일반적으로 회사가 부도날 경우 다른 채권보다 상환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고위험ㆍ고수익 채권으로 분류된다.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지만, 정해진 발행회사 선택에 따라 수년 뒤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중도 상환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는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으로, 부채지만 발행자의 명시적 상환의무가 없다는 측면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인정받고 있음. 따라서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고, 유상증자와 비교 시 대주주 지분율도 그대로 유지되어 지배구조에 변동 없이 자본 확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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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5.09]
@ `고달러·고유가·고금리' 3高에 신흥국 6월 위기설 부상
① 달러자금 신흥국 → 선진국 ② 터키·아르헨 등 통화급락 ③ 유가 3년4개월來 최고
↳ 미국의 물가 상승 가시화 →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달러값 연일 초강세
↳ 美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하면 `달러 강세 → 신흥국 통화 약세 → 신흥국 내 외국인 투자금 이탈` 가능성 제기
▲ 단기적으로 일부 신흥국 경제가 흔들리는 건 사실이지만 한국 등 신흥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
▲ 유가 상승으로 내달 미국 긴축강화 발표 가능성 : 보호무역속 신흥국시장 위축땐 국내기업도 수출 타격 불가피
[주요 뉴스]
o 국토부 '2017 주거실태조사' : "내집 산다" 57.7% 역대 최고..."집 꼭 마련해야" 83%...국민 10명중 6명 "주택관련 대출 절실'
▲ 서울시민 77% "내집 꼭 필요" : 서울시 자가보유율 48%…전국평균 61% 크게 못미쳐 "5년내 이사" 응답자 84%가 "서울 안에서 옮기겠다"
o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개최 전 분식회계 해명 기회 요청 : 금융위, 의견 제출 마감일인 9일 이후 검토
▲ 삼성바이오 회계 위반 통지서 : '고의적 분식'을 증명할 결정적 단서는 없었다...금감원 "감리위서 결정적 단서 공개" (중앙 B1)
o "삼성증권 시스템, 가장 기본적인 것도 안돼 있었다" : 금감원 조사결과 발표, 전산 수의계약 ‘일감 몰아주기’ 의심...직원 21명 횡령·배임으로 고발
o 윤석헌 신임 금감원장 "리스크 관리 필요땐 언제든 브레이크 밟겠다" : "금감원 독립성 회복 시급" 대출규제·지배구조 문제 등 금융위원회와 의견 일치
o "2시간짜리 알바 자리만 나와요" : 올해부터 최저시급 확 오르자 초단시간 채용만 급격히 증가(조선 1면)
o 영업비밀 침해 논란 '삼성 공장 보고서'...고용부 "피해자 중심으로 공개 최소화" : '모두에게 공개' 입장서 물러서
o 이철성 "조현민 모친 이명희도 범죄 혐의 있어 입건" : “조씨 영장신청, 증거인멸 정황 때문”
▲ 인하대로 번진 '조양호 일가 퇴진 운동' : “조양호 이사장·조원태 이사 학교경영 과도한 개입...조원태 부정 편입학도”
o 출생신고도 못한 채, 쓸쓸히 하늘로 떠난 부자 : 구미 20대 아빠·두 살배기 아들 원룸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복지 사각지대서 ‘벼랑 끝 삶’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증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449.81(↓ 11.57) ② 코스닥 827.22(↓ 29.12) ③ 환율 1,079.50원(▲ 2.50) ④ 유가 72.83(▲ 1.05) ⑤금시세 45,483.87원(▲ 137.28)
▲ 외국인·기관, 바이오주 투매...코스닥 3% 넘게 하락 : 경협주도 하락,당국 공매도 점검 발표도 영향
▲ 나흘만에...삼성바이오로직스株 반등 : “과대 낙폭따른 반발 매수세”… 3.06% 올라 37만500원
o 경협株 과열 우려...한달새 8천억 몰려 : 신용거래 융자 12조 사상 최대..."급락시 반대매매 가능성…섣부른 기대감은 금물"
o '보통주 반값' 우선주에 관심 : LG전자·한국금융, 배당수익률 높은 종목은 미래에셋대우·현대차, 낙폭 과대로 반등 기대는 삼성물산·CJ 제일제당(매경 23면)
o 삼성전자 액면분할, 하루 거래량 134배 늘어날때 공매도는 254배 ↑ '연일 최고치' : 주당 가격이 저렴해진 것이 공매도 증가 영향으로 분석
o 현대그룹 '남북경협TF' 본격 가동 : 전 계열사 대표 자문역할 등 그룹내 역량 총집결, 7대 SOC 사업권 토대로 주요 전략·로드맵 준비
o 현대모비스, 중국 수주 5개월새 4500억 : 프리미엄 사운드·HUD 등 첨단 車부품 현지서 호평, 올해 수주 1조 달성할듯
o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의 특명 "중국 현지화 경영 가속하라" : 만도차이나 연례회의 주재
o SKT, ADT 캡스 인수..보안시장 지각 변동 : 오프라인 보안시장 年 8%씩 성장… 무인상점 늘어나면 전망도 밝아
o 금호석유 1분기 7년래 사상최대 실적 :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한신평 신용등급 상향 조정..합성고무 사업 공급과잉 우려도
o 금호타이어 非방산부문만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하는 방안 추진 : 채권단, 산업부에 방산업체 지정취소 요청
o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 시공사 인수 : 전재국씨 일가 지분 61% 72억 인수...매각대금, 전두환 추징금 관련 국고귀속 대상은 아냐
[부동산 시장 동향]
※ 주택시장 장기 침체 우려 : 집주인 "급매소진...이젠 오를것" 수요자 "하락지속...더 떨어질 것" 동상이몽 힘 겨루기 양상
o 양도세 중과 한 달...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4분의 1로 급감 : 4월 거래량도 3월 대비 급락…전셋값 약세 지속
o 헬리오시티發 역전세난 송파구 전역으로 확산 : 전세가 두달새 2억 하락, 불안감에 "계약 끝나면 팔것" (서경 1면)
o 남산타운 등 11곳 서울형 리모델링사업 1차 서류심사 통과 : 문정 시영·길동 우성 2차 등 내달 사업지 5곳 이상 확정, 초기비용 서울시 지원 혜택
[정부 정책]
o 준비 안된 '근로시간 단축': 시행 50여 일 남았는데 정부 세부지침도 안나와 기업들 혼란..."시행착오 거듭하다 경쟁력만 하락"(한경 1면)
o KDI ‘경제전망 설문조사’(전문가 22명 대상) : 올해·내년 실업률 3.9% 경제성장률은 2.9% 전망 "취업자 증가 月 23만명에 그칠 것"
o 청년 창업가 간담회서 쓴소리 들은 김동연 부총리 "이런 자리 안 갖는 게 도와주는 것" : 역삼동 팁스 타운 방문
o 검찰 '노조 와해'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소환 : 노조 대응조직 실장 맡아…그룹 차원 개입 여부 추궁
o P2P 업계, 금융당국 지적에도 편법성 공시 지속...부실률 눈속임 : 금감원 권고 방식 적용 땐 부실률 2.6% → 5.3%
[팩트파인더 정치 05.09]
@ 폼페이오 전격 방북…트럼프 "거래 성사되길 바란다" : 이란핵협정 회견서 "북미 회담 장소·일시 모든 게 선택돼…매우 큰 성공 고대"
▲ 폼페이오 40일만에 재방북 "북미정상회담 의제 확정 희망" : "북한 옳은 일 하길 바란다"…김정은과 다시 회동할지 주목
☞ 미국인 억류자 3명 석방 되면 트럼프 비핵화 담판 추진 동력 확보 → 비핵화 수준와 범위놓고 삐걱되던 북미회담 다시 탄력
▲ 시진핑·트럼프 "북한 영구 핵폐기 때까지 대북제재 지속"...전화통화 : 시진핑, 북중정상회담 결과 공유…"美, 北의 합리적 우려 고려해야"
[김정은·시진핑 전격 회동]
※ 김정은, 43일만에 방중...시진핑과 '다롄'서 회동 → 협상 문턱 높이는 미국에 '경고 카드'
▲ 판문점 회담 도보다리 연상...단둘이 해변 산책하며 '밀월·혈맹' 과시 → 미·중 사이 북한판 '균형외교'
↳ 김여정·대미 외교 라인 대거 동행 →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북중간 협상 스탠스 세밀하게 사전 조율 관측
☞ 북미정상회담 협상력 높이려 외교적 파격 선택...김정은 '단계별·동시적' 다시 강조 → 미국 강경파 겨냥
↳ 최근 미국이 PVID 요구 등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자 '미국 뜻대로 끌려 다니지 않겠다'는 초강경 대미 메시지
▲ 북한은 미·중의 힘의 균형 속 이익 극대화...중국은 차이나 패싱 불식·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영향력 유지
↳ 북한이 미국과 빅딜로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김정은을 불렀다는 관측도 제기
▲ 미국의 자발적 핵폐기를 의미하는 '남아공 모델'과 PVID 요구·사찰 방식에 북한이 반발하고 있다고 관측(중앙 6면)
☞ 중국이 과도하게 개입할 경우 북미 비핵화 협상에 악영향·대북제재 이완 우려
↳ 이번 방문이 북·미 회담 취소나 결렬 등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중국 보험’을 확인하는 목적일 수도
↳ 노동당 39호실 간부 "적들 제재로 주유소 멎어" 기관지에 기고...중국, 북한의 접경지대 밀무역 묵인만해도 국제 제재에 큰 균열
▲ 문정인 특보 "김정은 방중, 북미간 이견 징후지만 상식적" : "북 핵폐기 트럼프 임기 내 쉽잖아...시한 설정 논쟁 될 것"(경향 1면)
▲조셉 윤 前 美 대북 특별대표 "평화협정보다 비핵화가 우선돼야" : "북미 회담 후 중국 큰 역할할 것"
※ 문 대통령 "북일 관계 정상화되면 동북아 평화 큰 기여" :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 한일·한중 정상회의 갖기로
▲ "친미 외교관들이 안 나서 남북 정상회담 성공" 베트남 대사, 발언 파문 : 외교부, 김도연 대사에 경고
[문재인 정부 1년 평가]
※ 문 대통령 "민생 추경·정치 사안과 연계...국민이 납득 못해" : 국무회의 주재 "초심 지키자" 당부
▲ 고공지지율 배경 ① 성공적 남북 정상회담 ② 보수층도 지지 ③ 문 대통령, 소통·겸손·안정감 ④ 보수야당의 지리멸렬 (한겨레 9면)
▲ 조국 "인사 난맥상 비판 수용...검증 업무 개선" : 민정수석실, 개선안 발표...해외출장·후원금 등도 대상에 포함
☞ 보수언론은 청와대의 '국정 독주'를 지적하며 야당과 협치와 대화에 나서라고 주문
▲ '1호 공약' 적폐청산...지지층은 열광, 野와는 소통 실종 : 선별적 청산으로 진영 갈등 심화, 국민과 직접 소통으로 '야당 패싱'(조선 8면)
↳ 文정권 1년 : 반대자는 '적폐'로 몰고 我軍의 '내로남불'은 잊고 좌회전 일관한 '정치적 확신범', 지방선거 승리하면 안보·경제 견제할 세력도 사라져(38면)
▲ 86그룹·참여연대 출신 청와대와 정부 두루 포진...끼리끼리 문화가 청와대 독주·인사 실패를 불렀다고 비판(중앙 8면)
▲ 기념일도 적폐청산? 날짜 바꾸는 정부 : 철도의 날 9월 18일→6월 28일 "기존 철도의 날은 일제 잔재" (조선 1면)
[기타 뉴스]
※ "드루킹, 김경수에 주려 3000만원 모금" : 드루킹 최측근 경찰에 파일 제출, 돈 낸 200명 명단·액수 USB에 담겨(중앙 1면)
↳ “드루킹, 평소 김경수에 돈 줬다 말해” 김경수 측 “드루킹 돈 안 받았다” → 오래 전부터 이뤄진 김경수·드루킹 간 교감의 근거
▲ "박근혜 탄핵·대선 기사 댓들 작업 7만 건...김경수에 보고" : “드루킹, 두루미마을 조성 거사 위해 김경수에 공 들여 이권 개입 의도”
▲ "보좌관 500만원은 인사청탁 대가...드루킹도 돈 건네는 자리 있었다" : 함께 간 드루킹 측근 경찰에 진술, 보좌관도 “청탁용 알았다” 말 바꿔
☞ 대선 댓글 조작과 드루킹·김경수 커넥션 의혹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특검 조건을 달 명분이 없다
▲ 여야, 특검 평행선...국회 정상화 결렬 : 처리시기·수사 범위 등 입장차 커 함의 실패, 바른미래당도 철야 농성
▲ 김경수 "드루킹은 정치공세" 김태호 "경남 무너지면 與독주" : 관훈클럽 경남지사 후보 토론회
※ '드루킹 수사' 기사 댓글도 조작 : 친문 네티즌, 경찰 기사 좌표 찍자 3시간만에 '反여당 댓글' 밀려나고 '친정부 댓글' 상위권
↳ 매크로 조작 댓글 가능... 네이버, 자사에 불리한 드루킹보다 김성태 뉴스 더 많이 노출시켜 "명예훼손 댓글, 포털이 책임져야"(조선 5면)
▲ "진영 싸움 불 붙이는 네이버 댓글...표현의 자유 되레 훼손" : 기사내용 무관한 비난·비방 일색 건전 여론 아닌 왜곡된 논쟁 확산(동아 10면)
▲ 박근혜정부 '네이버 상단 점령' 작전 짰다 : 2015년 청와대 회의 문건 입수 “주요 국정과제 검색시 상단 위치 24개 핵심과제도 포털에 부각 요청”(한겨레 1면)
o 은수미, 前운전기사에 신분증-통장 사본도 직접 보내 : 최씨 “강연 일정-강연료 조정 처리”, 은후보측 “바쁠때 조율 맡긴것”(동아 10면)
o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 9273건...가담 공무원 수사해야" : 진상조사위 최종 결과 발표 '표현 자유 보장' 헌법 개정 권고
o 서울대 로스쿨, 3년 만에 정성평가 부활 : "잠재력도 반영…신입생 다양화"...다양한 인재 찾는다지만 '현대판 음서제' 논란(한경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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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투쟁이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 대표가 목에 깁스를 한 채 단식 중이나 동정 여론은 찾기 힘들고 오히려 청와대 청원에는 ‘김 의원을 폭행한 남성을 선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헐리웃액션이 심해 보이던데... 암튼 폭력은 반대지만, 구속감은 아니지~
2.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시장을 향해 ‘스스로 그만두실 시기를 놓친 것은 아닌가’라면서 7가지 공개질문을 했습니다. 안 후보는 박 시장이 ‘이번에도 답이 없다면 모두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은 나중에 토론회 때나 하시고... 일방적으로 이러는 건 소통의 부재지~
3. 정의당은 자유당이 드루킹 특검과 추경 동시 처리 제안을 거절하자 ‘자유당만의 국회인 것처럼 생떼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All or Nothing에 매달려 결국 자유당 비리 의원의 체포 안만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것도 아니고 단식 몇 일만에 중단은 또 뭐야... 결의가 부족해~
4.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대안 정당'을 앞세운 바른당과 민평당이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드루킹 특검 등 대형 이슈를 놓고 양대 정당이 대립하면서 두 당이 설 자리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존재감이 없는 게 아니라 국민들 눈 밖에 난 건 아닐까요? 그래 보이는 데~
5.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년을 맞아 국무위원에게 ‘초심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들 열심히 해주셨지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해이해지거나 자만에 빠지지 않게 출범 그 날의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80%에 취해 있다가 자빠지면 많이 아프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과 일본의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일 관계가 정상화하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립 서비스가 아닐까하는... 외교는 그런 거니까~
7.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으로 기대를 모았던 북한 내 미국인 억류자 3명의 석방이 늦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대두하고 있습니다. 예민한 외교 사안을 마치 TV 리얼리티 쇼처럼 장난치듯 하는 데 대한 비판과 우려입니다.
이 양반이야 원래 인생 그 자체가 리얼리티 쇼처럼 보이는데 뭘... 재미없는...
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다롄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했습니다. 지난 3월 말 베이징에서 북중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40여일 만에 다시 중국을 찾으면서 미국에 경고 신호를 보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눈치 저눈치 보지 말고 북에서 잘 쓰는 표현되로 '우리 민족끼리' 안 되겠니?
9.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일상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했다는 증언이 처음 나왔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정부 정책에 부정적인 게시글 밀어내기, 부정여론 차단, 정책홍보 댓글 조작 작업 등을 했다는 폭로입니다.
결국 폭탄 돌리듯 매크로 돌리고 돌리다 이제 와서 터진 게지... 뻥이야~
10.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매달 1억 원씩 청와대에 보낸 것은 국정 운영 수행비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 재임 때 5,00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1억 원으로 늘린 것은 최경환 전 장관의 요청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최순실에게 나라를 맡기고 국정운영은 이따위로 했으니 나라 꼴이 어땠겠냐고~
11. 한진그룹은 이명희 이사장 지시에 인천하얏트호텔에서 탄광헬멧을 쓰고 작업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불을 모두 끈 후 광부용 헬멧등만 켜고 작업하라고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짓을 하도 많이 해서 믿을 수가 없다는 주장이다~
12. 청와대는 지난해 7월 '방산비리 근절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달까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69명을 적발해 기소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감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고 방산비리 적발 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방산비리야말로 이적 행위로 처벌해야 한다니까... 니들이 종북이야 이것들아~
13. 정부가 '철도의 날'을 9월 18일에서 6월 28일로 변경했습니다. 기존 철도의 날은 일제 경인선 개통일(1899년)을 기념해 지정했지만, 민족 자주성 회복 차원에서 철도의 날을 우리나라 최초 철도국 창설일(1894년)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런 일제 잔재가 여기저기 많을 것이다... 언제 다 지우나 그래...
14. 2살짜리 아이에게 '찌끄레기'라는 말을 사용해 재판에 넘겨진 보육교사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앞서 1, 2심은 '찌끄레기' 단어 사용만으로 정신건강과 정상적 발달을 저해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배 속에 아기를 위해 태교에도 신경 쓰는데 귀가 열려있는 아이에게 이래도 돼?
15. 요즘 낙동강과 섬진강 영산강 금강 한강 유역 33개 시·군은 간흡충(간디스토마)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간흡충은 민물고기 생식을 통해 사람 몸에 들어오면 담도암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걸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간만에 들어보는 간디스토마... 이게 암도 일으키는구나... 생식하지 맙시당~
문 대통령, 한중일 회의 참석차 6년 만에 방일. 넹~
네이버 한성숙 대표, 댓글 추가 대책 직접 발표. 글쎄...
대진침대 발암물질 ‘라돈’ 검출 제품 리콜 결정. 헉~
부산은 벌써 '여름' 부산 해수욕장 내달 개장. 하~
청와대, 김정은 방중, 중국 정부 미리 알려와. 음...
인생에서 가장 쓸모없이 보낸 날은 웃지 아니하고 보낸 나날들이다.
- E.E 커밍스 -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무슨 말인지 정말 잘 압니다만, 억지로라고 웃고 하루를 시작하는 게 정신 건강에 정말 좋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거울 앞에서 한번 웃어보세요.
나름 당신의 모습이 멋지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김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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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文대통령, 오늘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차 첫방일, 남북회담 후 첫 다자외교, 북핵 한중일 삼국지..'중재자 운전대' 꽉잡은 文대통령, 北·美 간 중재자 위치 단단히 하고, 中·日에 존중과 견제, 한중일 정상회의 후 '판문점 선언 지지' 특별성명 채택, 아베·리커창 총리와 별도 회담, 비핵화·평화협정 협력 당부,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참석.. 3국 경제인 격려도..
■김정은 방중, 靑 "시진핑-김정은 1박2일 만남, 中정부에서 미리 알려와".. 北中 언론 보도 직후 靑, 김정은·시진핑 회동 공식확인, 김여정·리수용 수행
■文 대통령 "취임1년 초심 지켜야.. 민생추경 시급, 국회논의 당부", 국무회의서 언급, "민생추경을 정치 사안과 연계하는 것은 납득 못해.. 민주화·경제성장 이뤄낸 어버이 세대에 감사, 행복한 노후 약속"
■與野, '국회 정상화 협상' 큰 틀 합의했지만 여전한 이견, 진통 끝에 결렬, 정세균 국회의장과 4개 원내대표, 협상 중지와 재개를 반복, 특검 관련 일부 합의 이끌어 냈으나 범위 합의에 실패, 파행 장기화 예상, 협상은 계속, 정세균의장, 오늘 예정 해외출장도 취소
■바른미래당, 특검 협상 결렬에 철야농성 감행, "전원 참석해 달라” 독려, 대여공세 고삐, 한국당과 투쟁 방식 공조하거나 장외투쟁은 아직..
■김정은·시진핑 43일만에 다롄 정상회담.. 전문가들, 김정은 방중에 "中에 명분주고 北 실리 얻기, 美의 압박 고조 속 北, '4자 구도'로 무게 이동 의도, 김정은 “대북 적대 정책 없애면 핵 필요없어” 재강조, 북·미 회담 앞두고 차이나 패싱 불식도.. ‘플랜B’ 가능성
■ 트럼프-시진핑 전화통화 "北 영구 핵폐기 때까지 대북제재 지속", 트럼프 "中과 대화·협상 통해 한반도 문제해결 원해..", 시진핑, 北中 정상회담 결과 공유, 시진핑 "北 합리적 우려 고려해야.. 경제 무역 협력 中美관계의 엔진", 트럼프 "대화통해 한반도 문제 해결 추진.. 中역할 높이 평가.. 무역문제 적절히 해결 원해"
■폼페이오 40일만에 극비 재방북 "북미정상회담 의제 확정 희망" 트럼프 "북미회담 장소·시간·날짜 모든 것 정해졌다", 방북 폼페이오 최종 조율할듯.. 북미회담 앞두고 북핵 영구폐기 압박, 북한내 억류 미국인 본국 귀환 주목
■트럼프 "이란핵협정 탈퇴할 것" 공식 선언, 국제사회 불안 고조, "재앙이고 끔찍한 협정.. "이 협정으로는 이란 핵폭탄을 막을 수가 없다"고 탈퇴 배경 설명, 북한 비핵화 다룰 북미정상회담에 영향 미칠지 관심
<이란핵협정>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5년 7월 美-英-프-독-러-中 등 6개국과 이란 사이에 체결된 것으로, 이란은 핵개발을 포기하고 6개국은 이란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3년만에 극적 타결된 이란 핵합의, 3년도 안돼 '휴짓조각'되나.. 이란, 핵합의 유지 시사.. "美 탈퇴해도 국제사회와 협력", 이란 대통령 "美 탈퇴시 두세달 문제 있겠지만 헤쳐갈 것", 중동 핵위기 다시 고조, 핵프로그램 즉시 재개 안하고 핵합의 절차 따를 듯.. 美 파기 맞서 핵활동 재개 시 군사 충돌 우려도..
■文 대통령 취임 1년, 폭등하던 집값 ‘진정’, 약발 통했나, 단기 조정인가.. 정권 초부터 투기과열 양상에 양도세 중과 등 초강도 대책, 대출 규제 강화로 전국 하락세, 정부 출범 후 서울 7.56% 상승, 간극 커진 양극화 대책 필요
■주거비 부담에 허리휘는 청년과 신혼부부들 "주택자금 지원 절실", 저소득층, 소득의 22% 월임대료, 청년가구 월세비중, 71.1%, 신혼가구 RIR, 19.6%, 자가가구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PIR), 전국 5.6배, "한 푼도 쓰지 않고 5.6년 모아야 집 한채 살 수 있어.."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문화예술인을 사찰·감시·검열·배제·통제·차별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 대상자, 단체 342개, 문화예술인 8931명 등 총 9273개로 최종 집계, 영화2468개, 문학1707명, 시국 선언 합하면 2만명 달해..
■'삼성바이오로직스-금감원' 충돌 양상.. 회계위반 파장 확산, 삼성바이오로직스 "금감원, 미확정 사안 외부공개 유감", 금감원 "시장 충격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불가피", 감리위 17일 개최, 증선위 빠르면 오는 23일 예정
■100년새 여름 37일 길어지고, 겨울 20일 짧아져.. 여름 시작 6월10일→
5월21일로 끝나는 시기, 9월12일 →
9월29일, 당장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나서도 2050년엔 연평균 기온 1.4도 상승, 강원도 일부까지 '아열대'로 변해
■경찰,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 '집단 패혈증' 의심환자 발생 관련, "프로포폴 60시간 상온 방치" 진술, 환자 20명 중환자실, 생명 지장 없어.. 경찰·보건당국 병원 합동감식 진행
■김성태 폭행범 父 "난 한국당 당원, 아들 文 뽑지도 않아.. 아들, 평소 김정은 욕하다 이번에 굉장히 놀라", "취업난에 오래 고생하다가 북한 일자리에 희망, 포크레인 자격증 있어 北 지하자원 취업 기대, 난 한국당원이지만 '남북회담 정치쇼' 洪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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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9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5/8(현지시간) 美, 이란 핵협정 탈퇴 속 혼조 마감… 다우 +2.89(+0.01%) 24,360.21, 나스닥 +1.69(+0.02%) 7,266.90, S&P500 2,671.92(-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318.02(+0.73%)
● 국제유가($,배럴),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 선언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 … WTI -1.67(-2.36%) 69.06, 브렌트유 -1.32(-1.73%) 74.85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하락... Gold -0.40(-0.03%) 1,313.70
● 달러 index, 美 이란 핵협정 탈퇴 소식 등으로 강세... +0.33(+0.36%) 93.08
● 역외환율(원/달러), -0.14(-0.01%) 1,078.17
● 유럽증시, 영국(-0.02%), 독일(-0.28%), 프랑스(-0.17%)
● LG전자·한국금융... '보통주 반값' 우선주 눈길
● '장·단기 금리 격차 확대=강세장' 공식 깨졌다... 경기 활황 신호인 스프레드 상승에도 코스피 지지부진
● 가장 핫한 비상장株 비보존·아이큐어
● 삼성바이오 주가 5일만에 반등... "민감한 정보 공개에 유감", 삼성측 입장문 발표
● 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17% 감소
● GS 영업익 12% 감소... KG이니시스는 187억 '사상 최대', 1분기 기업 실적 발표
● "바이오株 대출한도 줄었다" 소문에 시총상위 바이오株 줄줄이 급락, 코스닥지수 3.4% 하락
● 너도나도 빚내서 베팅... 경협株 과열 우려
● 삼성증권 배당사고 직원 21명 검찰 고발, 금감원 검사결과 발표
● "삼성증권 배당사고, 내부통제 미비 탓... 현·선물 연계한 불공정거래는 없었다"
● 40년 된 여의도 거래소 본관, 260억 들여 첨단건물 거듭난다
● 금호석유, 목표가 올려놓고 투자의견 '중립'... 호실적에 두달새 주가 36%↑, 증권사 9곳 목표가 상향 불구 NH證 등 "상승여력 제한적"
● 국순당, 막걸리보다 주식투자로 더 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블루홀 등 주가 급등으로 차익 '쏠쏠'
● 기업들 '신용등급 쇼핑' 못한다... 미리 통보받은 등급 나빠도 반드시 외부에 공개해야
● 지코, 9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수율 좋아져 실적 개선
● LF '맞춤형 온라인' 통했다... 온라인 전용제품 특판, 크라우드펀딩 판매 효과... 하반기 뷰티·리빙PB 출시, 내년 AI기반 추천서비스도
● SKT, ADT캡스 3조원에 인수... 박정호표 뉴ICT 시대 '부푼 꿈'
● 중기부, 벤처펀드 운용 VC 24곳 선정... 모태펀드 + 민간투자 7093억
● '발암물질 방출' 대진침대 리콜 시작했지만... 네오그린·모젤 등 4개 모델, 7000여대... 감당 어려울듯
● 전재국 소유 시공사, 전자카드 제조사(바이오스마트)에 매각
● 첨단 車부품 기술로 대륙 뚫었다... 현대모비스 "올해 중국 수주 1조원 넘긴다"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의 특명 "중국 현지화 경영 가속하라"
● 포스코ICT, 스마트 발전소 국내 첫 구축
● 네이버, 댓글 개선안 오늘 발표
● G7 씽큐 출고가 89만8700원 확정... 11일부터 예약판매
● 제주항공 15분기 연속 흑자행진, 34대 동일기종... 비용 확 줄어, 1분기 영업익 464억 사상 최대
● 현대차 친환경車 '아이오닉' 해외시장서 첫 베스트 셀링카
● 현정은 회장 '남북경협 TF' 진두지휘... 현대그룹 "금강산 다시 가자"
● "D램값, 4弗 돌파는 시간문제" 서버 수요 늘며 20개월 연속 상승... 삼성·하이닉스 실적개선 이어질 듯
● 삼성, 세이프가드에도 美 세탁기 점유율↑... 생활가전 시장 8분기 연속 1위
● 美·北 정상회담 잘 풀리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될 것,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 에마뉘엘 로망 CEO
● 취임 일성으로 '금감원 독립성' 강조한 윤석헌 금감원장 "금융감독이 행정 마무리 수단 돼선 안돼"
● 우리銀 차세대 전산시스템 첫날 '한때 장애'... 고객 불만 속출
● P2P업계 '부실률 눈속임' 당국 지적에도 나몰라라
●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풀겠다"... 김동연, 대대적 규제완화 의지... 벤처 요람 '팁스타운'서 밝혀
● 근로자, 산업기밀보고서 안봐도 産災입증 쉬워진다...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제한
●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신한생명, 올 하반기 최대 3000억 자본 확충할 것"
● 하나금융 '채용비리 의혹' 연루 임원 직위해제
● 금통위원 과반 '매파'... 힘얻는 7월 금리 인상론
● 가업상속공제 효과 입증... 공제액 3000억 넘었다, 국세청 2016년 2배 늘어
● 달러·유가·금리 3高 공습... 신흥국 흔드는 6월 위기설
● 터키·아르헨 심상찮은 자금유출... "韓시장 전염 가능성은 낮아"
● 코스피, 조마조마... 强달러·외인 복귀 지연에 약세... '바이오株 조정' 코스닥 3.4%↓
● 브렌트유 80달러 까지 치솟나... 신흥국 불안에 기름부은 유가
● 美 금리 상승세에 달러도 고공비행... 신흥국서 자금유출 본격화
● 김정은·시진핑 "北·中운명공동체"... 對美 연합전선, 김정은 1박2일 中다롄 방문
● 김정은 또 訪中... 시진핑 만났다, 트럼프 보란듯 '北·中 밀월' 과시
● 中 신형항모 출항일에 김정은 방문... 묘한 파문
● 2차 北中 정상회담... 김정은 "단계적·동시적 비핵화", 시진핑 업고 트럼프에 대응
● 靑, 다롄 회동 사전감지... "中 정부서 통보 받았다"
● 트럼프·시진핑 긴급 통화... 美北 회담 시기·장소·의제 논의
● 北 외교 핵심인사 수행... 이용호·이수용·최선희 등 '對美라인' 총출동... 김여정도 포함
● 김정은 '비행기 외교' 시동... 北美정상회담 예행연습?
● 집사겠다는 국민 느는데 막는 정부... 2017년 주거실태조사 분석
● 서울시민 77% "내집 꼭 필요"... 정부는 공급 조여 집값 올려놔
● 주거 열악가구 더 늘어... "정부, 주거복지에 힘 쏟을 때"
● 준비 안된 주52시간... 산업현장 '우왕좌왕'
● 보완 대책 '뒷짐'진 정부... 건설·플랜트 공사 차질 불보듯
● KDI의 경고 "고용 더 악화"
● 공무원은 대한항공만 타야된다? 국적기 탑승제도 40년 만에 폐지 '기로'
● 서울대 로스쿨 '정성평가' 부활
● 'PK 신공항' 해묵은 갈등 또 헤집는 與후보들... 포퓰리즘 공약에 지역갈등 우려
● 김경수 "힘있는 도지사" 김태호는 '견제와 균형론'... 경남지사 후보 관훈클럽 토론회
● "취임 1년, 초심을 지키자" 文대통령, 국무위원들에 당부
● '드루킹 특검' 시기·범위 입장차... 국회 정상화 합의 불발
● 트럼프 "이란 핵협정 탈퇴" 공식 선언... 북핵 압박 효과도 노려
● 모디총리 '캐시리스 실험' 적중... 인도, 다시 7%대 성장 질주
● 예루살렘 美대사관 14일 개관... 다시 불붙는 이-팔 분쟁
● 한발 물러선 트럼프... 美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식 불참... 딸 이방카 부부는 참석
● MS의 '애플 따라하기' PC서 휴대폰 문서 확인
● '시진핑 책사' 방미... 무역갈등 풀리나, 류허 내주 워싱턴DC 찾아
● 伊, 두달째 '식물정부'... 경제회복 불씨 꺼뜨리는 정치불안
● 과천 '흉물' 우정병원 개발 재추진
● 남산타운 등 11곳 서울형 리모델링사업 예선 통과
● 2기 재건축 입주 본격화... 서초·강남·강동 '부촌지도'를 바꿨다
● 국민임대 '강남권 알짜' 노려라... 내곡·세곡·우면 등 1610가구 月임대료 27만~39만원 '매력'
● 분양가 낮고 '나홀로 가구' 겨냥... 상가 다운사이징 바람
● 경기지역 5~7월 4만8658가구 '입주 폭탄'... 임대차 계약 만기 물량보다 많아
●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 서울 낮20도...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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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9일 건설 뉴스 브리핑
[건설업 뉴스]
1) 남북 경협 인프라 투자 규모 112조원 전망
- 남북 경제협력에 따른 북한 인프라 투자 규모가 국내 연간 토목 수주금액 약 3년치에 해당하는 11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
- 미래에셋대우는 철도 주요 프로젝트 투자액은 57조원, 도로는 신규건설과 확장이 이뤄진다고 가정해 35조원으로 추정, 북한 발전용량을 남한 3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약 20조원 이상의 투자도 필요하다고 추정
- 철도투자는 남북 연결노선과 북한 내 철도망 현대화 작업이 주를 이룰 전망이며, 대표적으로 경의선(문산-개성), 동해선 (고성-온정리) 철도사업과 경원선(서울-원산) 금강산선(철원-내금강)이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
- 남북 고속도로 사업은 파주시 문산읍에서 군사분계선까지 7.8km구간이 예정돼 있고, 북한 내에서도 개성-평양 고속도로가 군사분계선까지 연결되면 현재 건설 중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와 함께 서울에서 평양까지 고속도로로 연결이 가능
2) 중단된 개성공단, 최종 개발하면 6600만㎡ '첨단 산업단지' 변모
- 4·27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1단계에서 중단된 개성공단 조성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 최종 단계까지 개발을 마치면 개성 일대 6600만㎡는 산업시설과 생활, 관광, 상업구역이 어우러진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전망
- 과거 개성공업지구(이하 개성공단)는 개성특급시와 그 주변 6600만㎡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발될 계획이었고, 이는 여의도 면적의 22.8배에 달하는 규모라는 것
- 1단계 사업은 공장지역 330만㎡를 우선 조성해 기업들을 입주시키는 것이고, 2단계는 공단 495만㎡와 생활·상업·관광구역 330만㎡를 개발, 3단계 사업은 1·2단계 사업지역 북부에 조성
- 3단계 구역은 IT, 전자 등 첨단산업단지로, 3단계까지 완료되면 기존 개성 시가지 1320만㎡와 그 인근 확장구역 2310만㎡가 개발
3) 지난해 자가주택거주율·보유율 다 늘었다
- 지난해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57.7%로 2016년 56.8%에 비해 0.9%포인트(p) 증가, 자가보유율은 2016년 59.9%에서 지난해는 61.1%로 1.2%포인트 증가
- 점유형태별로는 자가가 57.7%, 보증금 있는 월세 19.9%, 전세 15.2% 등의 순이었으며, 전월세 임차가구 중 월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50.5%)부터 2016년(60.5%)까지 급격하게 늘었으나 지난해는 정체(60.4%)
- 지난해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PIR, Price Income Ratio)는 전국 5.6배(중위수)로 2016년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으며 수도권은 6.7배로 광역시(5.5배)와 도지역(4.0배)에 비해 높은 편
- 1인당 평균 주거면적은 2006년 이후 지속 증가해오다가 2012년 이후로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31.2㎡
4) 건설일용직 국민연금 부담금 발주자가 납부해야
-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건설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을 확대하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반발
- 국민연금 가입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영세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책임과 비용을 전가시킨다는 주장
- 보건복지부는 건설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가입대상 범위를 현행 월간 20일 이상 근무에서 8일 이상 근로자로 확대하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달 입법예고하고 오는 7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 협회는 발주자 납부 방식을 도입하고, 연금보험료 초과납부 시에도 정산을 가능토록 해 보험료 부족을 해소하고 입찰시 연금보험료는 분리해 순공사비 하락을 방지해달라고 촉구
5) 로드맵은 거창한데…뒤늦게 시동건 ‘주거복지’
- 정부는 지난해 신혼부부, 고령자, 취약계층 등을 위한 주거 지원이 핵심인 공적 주택 100만호 공급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야심차게 발표
- 그러나 공급 확대는 출발선에 있고, 입주자 모집 규모는 체감하기 힘들 정도로 적으며 주택임대차 안정화 정책은 여전히 논외라서 사업진행이 더디고 시동이 늦었다는 지적
- 게다가 공급 확대는 집이 부족한 서울과 일부 수도권에서 효과적이겠지만, 미분양이 적체된 지방에선 기대한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
- 공적 지원 민간임대주택의 혜택을 받는 계층 역시 소득 10분위 중 1~2분위 소득계층이 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의 혜택을 받아야 할 대상이라며 혜택 계층이 너무 넓다는 지적
6) 국토부·통계청, 각각 주거 안정성 조사해보니 “긍정” “악화” 너무 다르네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주거실태조사’에서 월 소득에서 월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고 자가보유율이 높아지는 등 주거 안정성이 좋아졌다는 평가
-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수치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와 비교하면 수치와 경향성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논란
- 국토부 조사는 월 소득에서 월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인 ‘RIR’(Rent Income Ratio)은 2014년 20.3%로 악화되다 2016년(18.1%)을 기점으로 지난해 17.0%까지 하락
- 하지만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RIR은 2014년 19.9%, 2015년 20.5% 그리고 2016년 20.9%로 다시 악화
- 국토부의 자가보유율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통계청은 악화되는 모습인데, 통계의 생명인 ‘경향성’이 서로 달라 어느 통계를 신뢰해야 하는가 문제라는 지적
7) 분양가 낮고 '나홀로 가구' 겨냥… 상가 다운사이징 바람
-서울과 경기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상가의 면적이 갈수록 작아지는 ‘다운사이징’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
- 투자자들이 분양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데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나홀로 고객’ 등에 최적화된 소규모 강소 점포의 창업이 늘고 있기 때문
-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신규 분양되는 상가의 개별 점포 면적이 5년 전의 절반 크기로 줄어 요즘은 대부분 전용 28~33㎡ 크기라는 것
- 이 같은 현상은 무엇보다 상가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과 무관치 않으며, 1~2인 단위의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다운사이징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
[건설 단신]
O 경기도 전셋값 더 떨어진다…입주·계약만료 10만호
O 민변, '건설사 분양원가 공개' 추진 등 규제 강화해야
O 뜸했던 래미안… 분양 쏟아진다
O 쌍용건설, 국내사업 부활 '신호탄' … 국내 신규수주 1.5조 육박
O 이중근 부영회장, 첫 공판서 선처 호소… ‘횡령·배임’ 혐의 모두 부인
O 서울포럼2018, "남북관계 개선, 한중 기업교류에도 기회"
O 헬리오發 역전세난 심화...곳곳 비명
O HUG,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자 2곳 선정
O '평양 빌라가 2억2천만원'…북한 부동산에 눈독 들이는 중국
O 분당 아파트값 상승 1위...거제는 가장 많이 떨어져
[금융 경제 뉴스]
1) 한은 “초대형 IB, 단기금리 상승 압력될 수 있어”
- 한국은행은 초대형 투자은행(IB)이 출현하면 단기 금리가 오를 수 있다고 전망
- 초대형 IB는 자본금 3조원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증권사 가운데 투자은행의 주요 업무인 헤지펀드에 대한 증권대여와 자금 지원, 기업 신용공여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 6곳
- 한은은 국내 시장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초대형 IB의 발행 어음을 통한 자금 조달은 단기금융시장의 수급, 금리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 초대형 IB들이 스타트업, 고수익채권, 4차 산업 업종 등 신생기업, 차세대 성장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만큼 제도가 정착하면 생산적 자본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은 긍정적으로 평가
2) 파월 연준의장 "美 통화정책의 신흥국 영향 과장돼"
-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신흥국 통화 가치 급락 현상에 대한 견영향이 과장됐다고 지적
- 그는 연준의 정책 조치가 다른 나라로 파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과대평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 그러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금융 시장에 지장을 주지 않고 진행돼 왔다며 시장 참여자들의 정책에 대한 기대는 정책 입안자들의 기대에 부합한다고 부연
- 그는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환이 갖고 있는 위험 요인을 간과하지 않겠다고 밝혀 2013년 '긴축 발작'과 같은 현상이 재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
3) 트럼프, 이란 핵합의 파기…"강도높은 경제제재 재개"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를 공식 선언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합의는 거짓이었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다며,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왔다고 주장
-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JCPOA 협정 체결 국가들과의 협상 의사를 밝히면서 협상이 결렬될 경우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우라늄 생산을 시작할 것임을 경고
-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 JCPOA 협상 체결 당사국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JCPOA 탈퇴 소식에 즉각 유감을 표명
[금융단신]
O 아르헨, IMF에 32조원 구제금융 협상…"탄력대출 제도 활용"
O 가팔라진 시장금리…주담대 금리 연내 6% 돌파하나
O GS건설, 베트남 나베신도시 개발사업 탄력…8년만에 재개
O 美 '이란핵협정' 탈퇴에도 국제유가 급락
O 전재국 시공사, 전자카드 제조업체 바이오스마트에 매각
O '미분양 공포' 지방 청약일정 연기 속출…"출구가 없다"
O 기대 못 미친 ‘일자리 총력전’… 물음표 남긴 소득주도성장
O 다주택자 규제로 2~3년내 임대료 폭등 가능성
O 뉴욕증권거래소, '비트코인 거래' 온라인 플랫폼 개발중
O 미 연준, "연말연초 암호화폐 폭등 원인, 비트코인 선물 시장 때문"
O 북한금융 분권화 필요…중앙은행이 재정·발권·여수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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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메조미디어, '시그널 플레이' 전면 동영상 광고 상품 출시
메조미디어가 자체 동영상 광고 플랫폼 '시그널 플레이'를 통해 배너 광고 영역에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전면 동영상' 상품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그널 플레이의 전면 동영상 상품은 기존의 모바일 배너 영역에 동영상 광고와 배너 광고를 동시에 노출할 수 있어 광고 주목도와 메시지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 온라인쇼핑, '옵션가격'과 전쟁...네이버쇼핑 추가금액 제한
온라인쇼핑 업계가 '옵션가격'과 전쟁에 나섰다.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배송비 등을 제외한 가격을 실제 판매액처럼 노출하는 판매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업계는 옵션가격 억제 정책을 잇달아 마련하면서 쇼핑 편의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6월부터 '스마트스토어' 입점 판매자의 옵션가격 추가금액을 제한하기로 했다.
3. 온라인쇼핑몰 '이미지 검색' 확대
인공지능이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온라인쇼핑몰이 '이미지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지 검색 기능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사진으로 상품을 검색하는 서비스로, 옷과 신발, 가방 등을 촬영하면 해당 상품 혹은 유사한 상품이 검색된다.
4. 어버이날 '용돈박스' 대세…'카네이션' 넘본다
옐로모바일의 쇼핑 플랫폼 쿠차는 이용자 검색 데이터에 기반해 어버이날 트렌드 키워드로 '용돈박스'를 선정했다. 5월 첫 주, 쿠차가 집계한 이용자 쇼핑 키워드 순위에 따르면, '용돈박스' 검색량은 전주 대비 5배 이상 상승했다. 카네이션 못지않은 어버이날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현금' 선물을 준비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5. 네이버 '골목 밥집 정보 알려드려요'
네이버는 전국 곳곳의 숨겨진 밥집을 소개하는 '네이버 백반위크'가 올해로 3회차를 맞는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념, 네이버 모바일 우리동네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총 3주간 '온라인 백반위크'를 열고, 전국 300여개의 밥집 정보를 제공한다.네이버 백반위크는 5천원 백반, 대학가 단골 밥집, 우리동네 시장 밥집 등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6. 신선식품 당일 배송 시장, 경쟁 국면으로
국내 신선식품 시장이 당일 배송 물류 서비스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식품 큐레이션 푸드마켓 '식탁이 있는 삶'은 당일 배송 전문 물류 업체 원더스와 '프레시배송'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선식품 당일 물류 서비스에 나섰다. 이미 이와 유사한 신선식품 서비스가 고객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일 배송 물류 서비스 경쟁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7. 시청자 6억6500만명… 게임 동영상 중계 '황금알'
트위치의 통계분석 사이트 트위치트랙커에 따르면 세계 트위치 시청자 수는 101만여 명으로 2015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게임 중계에 시청자가 몰리면서 관련 산업도 커지고 있다. 페이스북도 게임 스트리머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하면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 세계 게임 동영상 시청자 수와 시장 규모가 각각 6억6500만 명과 46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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