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5/8
# 2018년 5월 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그대에게 생명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라. 부모의 긍정적인 뿌리뿐 아니라 상처나 아픔에 대해서도 감사하라. 상처나 아픔이 없었다면 무감각한 사람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변동직불금제로 인해 매년 재정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쌀 변동직불금제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됨
- 쌀 변동직불금제란 목표가격에 비해 시장가격이 낮으면 차액의 85%를 정부가 농가에 보전해주는 제도로서, 기획재정부가 지출구조 개혁을 위해 쌀 변동직불금제 개선을 요구한 데 따른 것임
2. 지난해 ‘관광객 5000만 명 시대’를 연 전라남도가 약 2조원을 투자해 크루즈 및 경비행기 운항 등 고부가가치 여행 콘텐츠로 질적 성장에 나서기로 함
- 도는 올 하반기부터 해상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 관광 인프라를 개발한다고 7일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서해 흑산도 주변 연안을 운항하는 크루즈선을 도입하고 여수시에서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카이투어도 목포와 해남 등 서남권 다도해로 확대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안방보험 경영권을 보유한 중국 정부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포함한 해외 금융 자회사 처분을 위해 지난달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중국에 법인을 둔 11곳의 글로벌 IB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함
- 중국 정부의 안방보험 경영권 보유 기간이 내년 2월까지이고, 안방보험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어 매각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란 전망임
2. 아미르 호세인 자마니니어 이란 석유부 차관이 6일(현지시간) 샤나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적정 유가를 배럴당 60~65달러라고 밝혔지만, 사우디는 현재의 감산 기조를 유지해 유가를 배럴당 80달러로 인상하려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함
- 신문은 사우디의 재정이 열악해 유가를 올리지 않으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각종 개혁을 성공시킬 수 없다는 게 그 이유라고 분석했으며, 사우디가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지분 5%의 상장을 추진하는 것도 유가 인상을 원하는 요인으로 보임
3.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베 일본 총리가 9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개별 회담을 하고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일대일로 관민협의회’ 설치를 합의할 방침임
- 협의회는 두 나라 장관이 참여하는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 산하에 설치되며 관련 국가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경제분야 협력을 지렛대로 삼아 양국 관계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라고 신문은 설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제안요청서(Request For Proposal)
- 프로젝트 입찰에 응찰하는 제안서를 요청하는 제안 요청서를 말함. RFP에서는 주로 프로젝트 전체의 대략적이고 전체적인 내용과 입찰규정 및 낙찰자 선정기준 등이 명시되어 있으며, RFP는 발주 기업이 구축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선별한 업체에게만 보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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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5.08{
@ 삼성 바이오 회계 논란...금융위 감리위원회 17일 첫 심의
↳ 어떤 결정이든 투자자들 손실 전망 : 분식회계로 결정나면 삼성 타격·반대의 경우 금감원 치명타
▲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 가능성 쟁점...최종적으로 금감원 손을 들어준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폐지 기로에 설 수도
▲ 삼바의 반격 "금감원이 보내 통지서 공개하게 해달라" 요구 : 여론재판 양상에 정면 반발 나서 "통지서 공개 못해 해명 불가능"
▲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찬성했던 국민연금 자료에도 삼성바이오 가치 6조 5520억으로 평가(시장가액)...금감원, 김태한 대표 중징계 검토(세계 16면)
※ 윤석헌 금감원장 오늘 공식 취임 → 청와대의 모피아에 대한 불신으로 금융혁신의 무게 중심이 금감원으로 쏠릴 것으로 전망
↳ 윤 신임 원장도 학자시절부터 관료 시스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내 금융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개혁 가능성까지 제기
[경제 동향]
o 쌀 변동직불금制...정부, 대폭 손본다 : 2022년까지… 폐지도 검토, 과잉 생산 뒷수습에 2조 투입 (한경 1면)
o 국민연금, 10곳중 6곳 주총서 `No` : 이사·감사 보수 안건…반대표 행사 절반 차지, 안건 중 반대비율도 18% 달해(매경 1면)
o 中企연구원 "근로시간 단축, 보완해야" : "주 52시간 초과 '탄력근로제' 기간 3개월→1년 확대 필요"
o 금리 40%로 올린 아르헨티나...신흥국 긴축 발작 : 한 주에 기준금리 세 차례 인상, 미국 금리 인상 속도 빨라지고 달러 강세 이어져 빚 부담 커져(중앙 B1)
o 은행 주담대 금리 5% 돌파...미국, 금리 인상 영향 상승세
o 공항 '대한항공 밀반입 루트' 봉쇄, 특별대응팀 꾸린다 : 관세청 TF, 행정 사각지대 등 개선...직원통로 점검·세관 유착 예방 초점(경향 1면)
o 중국 "대만을 국가처럼 표기말라" 36개 항공사 협박 : "中 카테고리에 넣어 표기해야" 돈·시장 무기로 글로벌 갑질(조선 2면)
o 중국 정부, 동양생명·ABL생명(구 알리안츠) 매각 추진 : 안방보험 보유 해외 자회사 매각 주관사 선정작업 나서(한경 1면)
o 중국 LNG 수입 늘어 국제 현물가 3년만에 최고...한국, 탈원전에 LNG발전 늘릴 수밖에 없어 전기·도시가스 요금인상으로 이어질듯
o 중국, 우한 이어 충칭도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 : 하반기까지 중국인 한국 관광 정상화 기대감 고조
o EU `개인정보 슈퍼규제` 25일 시행…글로벌 기업들 초긴장 : 글로벌매출 4%나 260억 중 더높은 금액 과징금으로 부과, 본사 EU에 없더라도 적용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증시 동향]
o 빚내서 주식투자 크게 늘어...코스피·코스닥 나란히 6조 : 작년 활황세와 달리 올해 지지부진, 이자에 주가손실까지 떠안을 위험
o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서 '판문점 선언'까지 2개월간 외국인·기관 투자자 펀더멘탈 좋은 SK하이닉스·신한 지주 등 집중 매수
▲ 건설지수 일주일새 10% ↑ 현대건설은 30% 이상 급등..."남북경협株 과열: 우려도, 대북제재 해제 등 절차 남아(매경 24면 등)
o 한류펀드 기대감 : 중국 한국 단체관광 허가 소식에 화장품·콘텐츠·여행株 주가↑…면세점도 가파른 성장세 전망(매경 23면)
o 불안한 바이오주 : 주가 연일 급락 연초수준 복귀, 투심 급랭에도 긍정적 시그널, 회계논란 삼바도 '매수' 의견 유지(서경 22면)
o 유가 상승에 발목잡힌 정유·화학株 : LG화학·롯데케미칼·에쓰오일 등 실적 악화 우려로 연일 약세
o 삼성증권 全임원 자사주 매입...소액투자자 보호기금도 출연 : 사상 초유 배당사고 불구, 지난달 실적 목표치 초과
o 가치주 펀드 전략 수정 : 연초 이후 4,910억원 이탈에 성장주 편입 수익률 방어 나서 게임·엔터주 등 저평가주 발굴
[정부 정책·기업 동향]
o GS 칼텍스,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해 신규 인력 충원 방침 : 정부가 모든 산업에 일률적으로 기준을 적용해 인건비 부담만 더 커졌다고 비판
▲ 정유사 "2~3년에 한번 정기보수(2개월 소유) 위해 잉여 인력 뽑아야 하나" : "탄력근무제만 완화되면 숨통 트이는데...정부 손놔"
o 한국, 시간당 노동생산성 34.3달러오 OECD 22개국 중 17위...긴 노동시간이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분석
o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난기류' : 연구용역 수주업체·계약 포기, 타당성 재검토·기본설계 ‘원점’, 향후 일정 줄줄이 차질 불가피
o 산업부,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다음달까지 완료 : 8일 225명 채용공고, 3189명에 재응시 기회
o 현대·기아차, 2분기 판매목표 상향...성장률 10% 전망 : 4월 글로벌 판매 호조에 공격 경영
o 현대중공업지주, 독일 쿠카그룹과 산업용 로봇사업 협력 : 쿠카 로봇제품 국내 판매 및 공동 연구개발
o SK 텔레콤이 인수하는 ADT캡스에 케이스톤·대신PE, 1250억 지분투자 : 맥쿼리가 사려던 지분 45%중 케이스톤 6.7%·대신 3.1% 인수
[팩트파인더 정치 05.08]
@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평가...대북정책은 잘하고 있지만 문제는 경제
☞ 언론마다 관점은 다르지만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 → 남북 관계 개선이 평가 분위기 주도
▲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78% … 남북 관계·소통 호평..."가장 못한 건 경제 살리기" 74%...사실상 낙제점(한경 1면)
▲ "김정은, 대화에 나오게한 건 성과...비핵화 이행은 낙관 못해" : 전쟁 위기설 잠재워 평가할만 (조선 10면)
☞ 문 정부 최대 복병은 경제 → 결국 'J노믹스' 성과에 문 정부 평가가 달려 있다는 의미
↳ 경제가 안정되지 않는다면 외교·안보 분야 성과도, 정치 등 기타 분야 개혁 추동력도 상실할 수 있다는 의미
↳ '삼중고'에 서민들 살림살이 팍팍 ① 17년만의 최고의 실업률 ②장바구니 물가 오르고 ③ 대출 금리 인상 까지
▲ 최고의 정책은 '갑질근절 등 공정거래 정책', 최악의 정책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 일자리 창출, 규제 완화 최대 과제(중앙 1면)
↳ "대출 규제 잘해" 45% "재건축규제 잘못" 38% : 갭투기 차단·청약가점 확대는 성과...서울·강남 집값 쏠림 심해져
▲ 文정부 일자리·에너지정책 C학점 : 공공일자리·최저임금·근로단축이 실패 요인 (매경 1면)
▲ "소득주도 성장 수정을" 69%… "내년 최저임금 인상폭 낮춰야" 95%, "실업난 단기 회복 어려워 내년까지 이어질 것" 90% (한경 3면)
[북미 정상회담 관련]
※ 북미 회담 앞두고 비핵화 방법론을 놓고 신경전 가열...협상력 높이려 힘겨루기 하고 있다고 평가
↳ 대북 압박수위 높이는 미국, 위성발사 금지·대량살상무기 폐기·PVID 재언급 vs 북한 "평화의지 오판말라"
▲ 미국, PVID 목표 설정은 북한의 핵 재건 가능성 차단 의도 : 풍계리에 첫 적용·폐쇄전 사찰이 핵심(중앙 3면 등)
↳ NYT '전 세계 활동중인 IAEA 소속 300여명의 사찰관보다 더 많은 인력으로 대북 사찰 추진'...북한 핵실험 시설 40~100곳 보유 추정
↳ 강력한 검증 방안을 마련해 놓지 않으면 과거처럼 북한에 당할수 있다고 판단...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시설 파악에 비핵화 성패 달려
☞ 문 대통령의 중재 외교가 다시 주목받는 상황 : 최근 북·미관계 진전 국면과 결이 달라 국민들에게 혼선을 줄수 있음
↳ 22일 한미정상 회담 → 과거 북핵 합의 파기 되풀이 되지 않도록 문 대통령이 북미간 신뢰 회복을 위한 중재자 역할 기대
▲ 이처럼 난제는 계속 불거질 테지만 한미·국제공조가 견고하다면 북한의 반발을 넘어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동아 사설)
▲ 이런 때일수록 북-미 정상은 상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쟁점과 의제에 집중해야 한다(한겨레 사설)
※ 북한 고위급 인사 전격 방중설 : 다롄 공항·휴양지 도로 통제, '시진핑·김정은' 회동설...북미회담 앞두고 공조 논의 가능성
※ 내일 3국 정상회의 성명 입장차...일본 "북핵CVID 명시" 한국·중국 "넣지 말자" : 韓日 "완전 비핵화위해 압박 계속" 中 "단계별 대북제재 해제" 이견
↳ 북미 신경전 와중에 일본이 미국의 CVID를 편들고 나섰다는 점에서 한미일 3각 공조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해석
※ 군 "남북 국방장관회담 먼저" 송영무 국방, '톱다운' 방식 선회 : 군사적 긴장 완화 '큰 틀' 합의 후 장성급·실무회담 속도전 구상(경향 1면)
※ 남북 접경지에 '평화발전소' 건설 추진 : 정부, 북한 전력난 해소 위한 ‘중장기 협력방안’ 수립(경향 1면)
※ "中서 활동한 북한 대좌 英 망명, 김정은이 직접 암살조 10명 급파" : 英紙 "방첩 업무지휘, 비리 발각...달러 찍는 활자판도 챙겨 도주"
[드루킹, 댓글 조작 수사 관련]
※ 드루킹 일당, 2만여개 댓글에 이틀 동안(1월 17~18일) 210만회 부정클릭 : 경찰, 경공모 회원 21명 추가 입건
↳ 드루킹, 대선 7개월 전부터 댓글 조작 등 대선에 광범위하게 개입 했음을 시사하는 근거가 되고 있음
▲ 보수 언론은 경찰 수사가 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건에 집중되고 김경수 의원은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쪽으로 간다고 지적
※ 국회정상화 협상 또 결렬 : 민주 "드루킹 특검과 추경 24일 동시처리" 제안, 한국·바른미래 "즉각 수용" 맞서
↳ 국민 관심도가 떨어져 있지만 추경과 법안 처리가 미뤄지면 여야 모두 부담 점증...여야 전격 합의 가능성도
▲ '세 차례 마지노선' 주목 ① 오늘 2시, 정세균 의장 제시 시한 ②10일, 우원식 임기 만료일 ③14일, 출마의원 사퇴시점 (경향 6면)
▲ 보수 언론은 야당으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들을 연계하는 것은 여당이 특검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지적
※ "네이버, 김성태 조롱뉴스 집중 배치하고 악플도 방치" : 한국당, 형사고발하고 손배 청구...12개 기사에 댓글 12만9000여개
↳ 범인, 애초 홍준표 대표를 폭행 대상으로 삼았지만 위치 파악 못해 김 원내 폭행...법원 "도망 염려" 구속영장 발부
▲ "MB·박근혜 정부 홍보하라...'매크로' 수시로 돌렸다" : 정부 홍보 대행업체 직원 폭로 (한겨레 1면)
▲ 검색 중립성 침해 논란 : 네이버 '가두리' 검색 때 광고·자사서비스 상위에...구글은 '밖으로' 다른 누리집으로 빠른 이동 장려
[기타 뉴스]
※ 지방선거 후보가 보이지 않는 이유 ①남북·북미 정상회담에 가려 ②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 ③ 홍준표 대표 뉴스 독점(한겨레 9면)
☞ 지방 선거가 다가오면서 '민주당 대 한국당' 대결 구도가 고착화되고 있는 양상...바른미래, 대형이슈에서 한국당과 차별화 실패
①안철수, 박원순과 지지율 2배 격차 ② 바른미래 지지율 정의당에 밀려 4위 ③ 경기지사 후보 등 인재영입 난항
▲ 이번엔 송파을...안철수·유승민측 공천갈등 재점화 : 국민의당 출신은 장성민 밀고 바른정당 출신은 박종진 지지
o 민병두 '의원직 사퇴' 빈말로 끝나...약속 지킨 건 박세일이 유일 : 정세균·천정배·최문순·조원진도 사퇴서 냈다 결국 모두 거둬들여(중앙 8면)
o 부끄러운 어버이날...노인학대 2명 중 1명은 자녀 : 가해자는 아들-배우자-딸 순
o 서울대 정시 늘자, 강남-자사고생 합격 늘었다 : 최근 5년 수능-학종 입학생 분석, '정시확대, 수능에 강한 강남-재수생 유리' 통계로 확인 (동아 1면)
o 기무사 조직 쇄신 개편안 마련 : 기무사령관은 중장서 소장으로… 장성급 9명도 2명으로 축소 검토, 사이버司는 인력·조직 크게 늘려(조선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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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5월 국회는 끝이다’라며 최후통첩 했습니다. 또, ‘자식보다 어린 젊은이한테 얻어터지면서까지 간절하게 요청한 적은 없었다’며 드루킹 특검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죽하면 자식같은 젊은이한테 얻어터졌을까... 그걸 자랑이라고 말이야 쯧쯧...
2. 바른당이 유승민-안철수 대리전 양상을 벌였던 서울 노원병 공천 잡음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을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당도 전면적인 선대위 체제로 돌입합니다.
그런 잡음도 없으면 바른당은 존재감이 없어서 알 수가 없는데... 그건 모르지?
3. 단식농성 중이던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범행을 목적으로 국회 안에 들어간 혐의와 체포 후 지구대에서 자유당 성일종 의원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누구는 각종 갑질에도 무사하더만... 주먹 한 번에 구속이면 너무 심한 거 아냐?
4.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앞둔 가운데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최근엔 80%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여야, 보수와 진보의 대립이 극심한 한국 정치지형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지지율입니다.
저 지지율 중에 10% 이상은 홍준표 덕분이라고 봐... 오래 했으면 좋겠어~
5.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달 중 남북 적십자회담과 고위급회담, 장성급 군사회담이 잇따라 열릴 예정으로 대북 제재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분야부터 교류의 물꼬가 트일 전망입니다.
평화로 가는 길이 순탄하지는 않겠지만, 꼭 가야할 길이면 거침없이 가즈아~
6.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물밑 진행 중인 북미 협상에서 교착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회담 장소가 끝내 싱가포르로 결정되는 것은 북미간 물밑협상이 원만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너무 뜸들이다가는 위에는 설익고 바닥은 타는 법인데... 그럼 아무도 못 먹어요~
7. 북한이 일본을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정세가 급변하니 평화의 사도로 둔갑해 평양길에 무임승차하려 한다’며 ‘고약한 속통과 못된 버릇을 버리지 않는 한 억년 가도 우리의 신성한 땅을 밟아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겐세이 껴서 거저먹으려 하지 말라는 말인 거지? 흐~
8.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국민들의 관심사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등 대형 이벤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드루킹 특검'을 두고 여야의 지난한 공방이 이어지면서 지방선거에 대한 열기가 붙지 않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통일 세력, 반민주 세력 반드시 가려냅니다~
9. 윤석헌 금감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합니다. 개혁성향 학자출신으로 이건희 차명계좌 과징금 부과 요구로 삼성과 각을 세웠고 금융위 해체론 주장, 관치 금융에 비판적이었던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피호봉호’라고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나는 거지... 두고 보면 알 것이다~
10.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씨가 폭행 혐의로 결국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 이사장의 둘째 딸인 조현민 전 전무는 구속을 피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지만, 이 이사장은 수사 결과에 따라 구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두고 보면 알겠지만, 저들에게 법은 언제나 너무나 관대하다는 거지... 그치?
11.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 샛길에서 일어나는 불법 산행을 막기 위해 '기동단속팀'을 운영해 불시에 단속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시범운영한 기동단속팀 운영 결과 59건의 출입금지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고 합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하였거늘... 그러다 간첩으로 오인 받기 딱 좋아요~
12. 자외선 차단과 비타민D 생성을 위한 햇볕 쬐기의 ‘황금률’은 얼마일까? 조사에 의하면 여름철 맑은 날 정오 기준 비타민D 합성에는 25분 이상 노출이 필요하고 홍반을 피하기 위해서는 41분을 넘기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심 먹고 30분 산책하면 비타민D는 충분히 섭취한다는 얘기네... 좀 걸읍시다.
서울시장 후보 3인의 발언 키워드 '서울·김일성·드루킹'. 크~
김성태, ‘특검법 오늘 처리’ 폭행사건 이후 더욱 강경. 헐~
판문점 선언 영향, 지방선거 후보들 '철도' 정책 쏟아내. 흐~
선관위, 선거 캠프서 가짜뉴스 만들면 '당선 무효' 검토. 오~
푸틴 대통령 4기 공식 취임 2024년까지 6년 임기 시작. 음...
우리가 부모가 됐을 때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 헨리 워드 비처 -
부모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고마움을 절실히는 커녕 조금도 깨닫지 못하는 패륜적인 행태를 너무 많이 보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냈으면 합니다.
찾아 뵙지 못한다면 지금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부모님께 전화 한통 올리면 어떨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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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5월 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여야가 6·13 지방선거의 슬로건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나라다운 나라"
자유한국당은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바른미래당은 "일하는 3번"
평화당은 "일하는 정당, 민생 챙기는 정당"
정의당은 "골목 적폐청산"으로 정했습니다.
■드루킹 특검을 둘러싼 갈등으로 국회가 멈춰선 가운데 여야가 오늘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오늘도 타협안을 찾지 못하면 5월 국회는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국내 주식 성적표를 보겠습니다. 1년여 동안 코스피는 7%, 코스닥은 33%가량 올라 역대 대통령 임기 첫 1년 가운데 코스닥 상승률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북한 고위급으로 추정되는 인사가 중국 랴오닝성 다롄 시를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간 고위급 회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핵심 참모들이 비핵화를 일제히 거론하고 나선 것은 북미 간 의제를 놓고 막판 밀고 당기기가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런 기류 속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싱가포르가 다시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립국이고 경호, 언론 접근성, 인프라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라네요.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 섬에서 화산 활동과 지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용암이 분출하면서 파괴된 건물이 지금까지 30여 채에 이릅니다.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이번 화산 활동이 수개월 동안 지속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중국이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주 우한에 이어 충칭 지역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된 지역은 베이, 산둥, 우한 등 총 4곳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에 나가면 '우버 서비스'를 콜 택시 처럼 자주 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앞으론 각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미국에서 우버 기사들이 성 범죄를 100건 넘게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기사 댓글 2개에 공감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 모 씨 일당. 댓글 공감수를 자동으로 늘려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고, 지난 1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에만 모두 675건의 기사에 달린 댓글 2만여개에 불법 댓글조작을 벌였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했던 30대 남성은 애초 홍준표 대표를 범행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통신·계좌 기록, 과거 정당 가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확한 동기를 밝혀낼 계획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범죄인데,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도 온라인을 통한 불법 선거운동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 조작 수법이 동원된 온라인 선거운동은 이미 수년 전부터 정치권에선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합니다.
■호텔 공사장에서 직원들에게 난동 부리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속 주인공이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 피해자 등으로부터 해당 인물은 이 씨가 맞으며 '처벌을 원한다'는 진술을 받았으며 조만간 이 이사장을 직접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교육부 직원인 이 모 서기관이 사학비리 제보자의 인적사항 등을 해당 대학 측에 유출한 정황이 드러나 해당 이 모 서기관을 직위 해제하고 이 서기관과 대학 관계자 2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진침대가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제품을 신속하게 리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접수는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라돈은 실생활에서 노출되는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로 폐암 유발 1급 물질로 알려졌습니다.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 공식 취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금융감독기구 개편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으며 금융위를 해체해 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보내고 감독 기능은 금감원과 합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이 배당오류로 입고된 주식을 매도한 직원들에 대해 형사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6일 삼성증권 직원 16명은 잘못 배당된 주식 501만2천 주를 장내 매도했고, 다른 직원 6명도 거래가 비록 성사되진 않았지만 오류 주식을 팔려고 했습니다.
■왼쪽으로 눕혀진 세월호 선체가 침몰 이후 4년여 만에 바로 세우는 날짜가 오는 10일로 확정됐습니다. 직립 작업은 선체 훼손을 막기 위해 4시간에 걸쳐 조심스럽게 진행됩니다. 선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잘 마무리되면 아직 찾지 못한 미수습자 5명에 대한 수색과 사고 원인 조사도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분양된 민영아파트의 45%는 청약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곳에는 청약자들이 몰려 청약시장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여리고 순한 동물의 대명사 '꽃사슴'이 속리산에서 사고뭉치로 전락했다고 합니다. 토종식물을 뜯어먹어서 생물 다양성을 훼손하고, 노루나 고라니 같은 고유종의 서식지를 빼앗기 때문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서 꽃사슴을 지속적으로 생포해 공원 밖으로 이주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 수가 줄면서 문을 닫는 학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자칫 골칫덩이로 전락할 뻔한 폐교를 지역민 누구나 참여해 목공예와 요리, 제빵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하거나 체육관으로 쓰던 공간은 장서 10만여 권을 보유한 초대형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정시 선발 비율을 늘리자, 서울 '강남 3구' 소재 고교, 자율형사립고 재수생 입학생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내신에 불리한 자사고 학생들이 수능에 올인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면서 이런 '강남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입니다.
■요즘 서울 홍대 앞 소극장에 가면 TV에서 사라진 코미디가 공연장에서 부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무대에 올라 마이크 하나로 관객을 웃기는 원맨쇼, 스탠드업 코미디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상품표시에 GMO 즉 '유전자 조작' 여부 표시는 선진국에선 '의무 사항'인데요. 우리나라에 수입되면 대부분 하지 않아도 됩니다. GMO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소비자들도 어떤 제품이 유전자 변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인지 알고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상 속 다툼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호신용으로 액션캠을 구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액션캠'은 신체나 자전거 등에 부착해 주로 야외 스포츠 영상을 찍는 데 쓰였는데, 요즘엔 다른 사람과 다투거나 사고가 났을 때 상황을 촬영해 증거로 남기기 위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애벌레 같은 곤충이 고단백의 먹거리 산업으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곤충 햄과 치즈, 불고기 등 종류도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대형마트에는 곤충식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데요. 2009년 1,500억 원 규모였던 곤충 시장은, 벌써 1조 원까지 성장했고, 2020년엔 1조8천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결혼도 어렵지만 보금자리 마련은 더 어렵다는 신혼부부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이번에 개정된 공급규칙에 따르면 신혼부부 대상 특별공급 물량은 민영주택의 경우 10%에서 20%로, 공공주택은 15%에서 30%로 확대되고 청약 자격도 ‘자녀가 있는 결혼 5년 이내 부부’에서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결혼 7년 이내’로 넓어집니다.
■봄철인 요즘 전국 국립공원마다 등산객들이 몰리고 있는데, 입산 통제구역에 있는 샛길로 몰래 다니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다 적발되면 적게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또한 사고 위험이 큰 데다 야생 생태계까지 훼손하는 만큼 정해진 탐방로만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꽃을 돈으로 감싼 '돈 꽃다발', 케이크 주변을 현금으로 장식한 '돈 케이크' 등 이색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네요. 부모들의 선호도가 '현금'에 이어 '모바일 쿠폰'까지 실속형 선물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 어린이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국내 초·중·고교생을 조사했는데, 하루 평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평일 기준, 단 '13분'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아빠와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놓지 않았는데, 행복을 위한 최우선 조건으로 '화목한 가족'을 가장 많이 꼽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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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5/8
* 뉴욕증시, 5/7(현지시간) 이란 핵협정 관망세 속 상승 마감… 다우 +94.81(+0.39%) 24,357.32, 나스닥 +55.60(+0.77%) 7,265.21, S&P500 2,672.63(+0.35%), 필라델피아반도체 1,308.48(+0.91%)
* 국제유가($,배럴),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파기 우려 등에 상승 … WTI +1.01(+1.45%) 70.73, 브렌트유 +1.30(+1.74%) 76.17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0.60(-0.04%) 1,314.10
* 달러 index, 유가 상승 등으로 강세... +0.19(+0.21%) 92.76
* 역외환율(원/달러), +5.18(+0.48%) 1,080.02
* 유럽증시, 영국(노동절로 휴장), 독일(+1.00%), 프랑스(+0.28%)
* '국민株'로 돌아온 삼성전자, 거래량 160배 폭발
* 통신비 인하·새 회계기준... 통신3社울상... SKT 1분기 영업익 20% 뚝, KT·LG유플러스도 소폭 감소
* 금감원 발표 앞두고... 삼성바이오 '수상한 공매도', 열흘새 무려 1145억 늘어, 주가폭락 틈타 차익 실현
* 경남제약 "새 최대주주 모십니다", 공개 입찰 방식 M&A 공고, 지배구조 바꿔 상폐위기 해결 모색
* M&A역전드라마 쓴 SKT, 보안·AI 접목... 新사업 추진, ADT 캡스 극적 인수
* 골프존에 '주총 결의 취소' 소송 낸 KB운용... "조이마루 인수는 주주가치 훼손", 자산운용사로는 첫 소송 사례
* '공포지수' 추종하는 ETN 나온다... 9일 4개종목 첫 상장
* 흉흉한 증시 민심에... 당국 '삼바 불끄기' 속도전, 수상한 공매도·주가 급락... 삼성바이오 부실회계 발표 후폭풍
* 휠라·제주항공... '시총 1조' 돋보이는 새내기
* 외국인 매수 불 붙었네, 금융주 펀드 '고공비행'
* 强달러 바람 불자... 이머징 마켓 '덜덜', 中증시 한달간 제자리 걸음, 美제재로 러시아는 7.4%↓
* 금감원, 초강경 '삼바 제재안', 대표해임 요구·檢고발... 60억 과징금도, 금융위에 감리결과 보고... 17일 감리委 심의 '주목'
* 外人·기관 쌍끌이... 현대미포 '쾌속 순항'
* 코스피200 ETF에 외국인 뭉칫돈, 지난주 2539억 순매수
* 삼보모터스 자회사 상장 재도전... '프라코' 예비심사 청구
* 中, 반도체 육성에 3천억위안 '돈폭탄'... 고군분투하는 韓 투톱(삼성전자·SK하이닉스)
* 목소리 커진 국민연금... 10곳중 6곳 주총서 'No'
* 변동성 커진 場... 성장株지고 가치株 뜬다
* 쏟아지는 상장신청서... 지난달 15곳 예심 청구,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다... 코스닥 강세에 IPO시장 '후끈'
* 풀무원, 적자 해외 자회사에 또 '뭉칫돈' 지원
* 30년 만기 '초장기 회사채' 발행 봇물... 보험사들 수요 늘어나자 한수원, 2개월만에 또 발행 추진, 남동발전 회사채엔 3배 주문 몰려
* "사드 악재는 옛말"... 한류펀드에 쏠리는 기대감
* 배당사고 삼성증권, 全임원 자사주 매입... 주식매도 직원은 형사 고소, 투자자보호기금 만들기로
* 지지부진했던 가치주 펀드 이제 볕 보나... 바이오·IT 등 성장주 주춤하자 한전·가스공사 등 가치주 관심
* 평화무드에 치솟는 건설株, 올라타도 될까
* ING생명 인수전 장기화, 신한금융 단독협상 종료
* ZKW 인수 앞둔 LG전자, 2천억 회사채 발행
* 올 들어 코스닥 7.25%↑, 상승률 전세계 네 번째
* 中정부, 동양생명·ABL 생명 매각 추진... 안방보험 보유 해외 자회사, 매각 주관사 선정작업 나서
* 유가 상승에 발목 잡힌 정유·화학株... LG화학·롯데케미칼·에쓰오일 등 실적 악화 우려로 연일 약세
* 100억 유상증자한 유바이오로직스 전·현직 대표간 경영권 분쟁 휩싸여
* '실적 부진' 한미약품, 증권사는 잇단 매수 추천
* 남북경협株 담은 사모펀드 '함박웃음'
* 폐기물·풍력주 친환경정책發 훈풍, 바이오가스社 지엔씨에너지 올 영업이익 92% 증가 기대
* "중국인, 한국 분유 다시 찾아요", 네슬레보다 싸고 인지도 높아 對中 분유 수출 3월 128% 늘어... 매일유업, 4백억 매출 회복할 듯
* 이번주 뉴욕증시... 이란 핵협정 파기 가능성 등 정치적 변수 '촉각'
* 암 환자들의 희망 면역항암제, 첫 치료제 사용때도 건보 적용?
* "루푸스 신염 치료제 2020년 상용화", 캐나다 제약사 오리니아
* 자율주행·전기車 틈새시장 질주하는 中企,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 시청자 6억6500만명... 게임 동영상 중계 '황금알'
* 2개월 밖에 안된 갤S9+, 출고가격 이례적 인하
* 삼성, 브라질 대형TV시장 점유율 세 배 급등
* '로봇'에 꽂힌 정기선(현대중공업 부사장), 獨 쿠카와 손잡았다
* 내일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삼성·히타치 등 기업 CEO 총출동
* '자신감' 붙은 현대·기아차, 2분기 목표치 올렸다
* "최고실적에 안주말라"... 위기론 꺼낸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 100배 빠른 초고속인터넷, KT 9월부터 본격 상용화
* 해빙무드에... 금융권 '북한 관련사업' 가속도
* 오늘 취임 윤석헌 금감원장의 일성은... '감독기능 강화' 강조할 듯
* 나라 곳간 축내는 '쌀 변동직불금'에 칼 빼든 정부... 쌀 생산과잉 뒷수습에 2兆 투입... 재정부담 '눈덩이'
*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돌입... 오늘 225명 채용공고, 3189명에 재응시 기회
* EU '개인정보 슈퍼규제' 25일 시행... 글로벌 기업들 초긴장
* 제몫 챙기는 中日... 복잡해진 北비핵화, 내일 韓·中·日 정상회의
* '유커'는 아직... 큰손 싼커 먼저 돌아왔다... 백화점·편의점 중국인 매출 '껑충'
* 675개 기사에 210만회 '부정 클릭'... 드루킹 대규모 여론조작 사실로
* 네이버, 내일 댓글 추가대책 발표
* 폼페이오 이어 볼턴까지... PVID로 北 압박
* 北고위인사 中다롄 전격 방문설
* "美北회담 장소·시간 정했다", 트럼프 재차 확인... 文-트럼프는 22일 워싱턴서 '핵담판' 협의
* 文, 訪美전 김정은과 첫 통화할 듯... 美北에 성공전략 조언
* 美北회담 시기·장소 왜 미루나... 트럼프 '극적효과' 즐기기, 김정은 신변보호도
* 美中 고위급 통상협상 '긁어 부스럼'... 다시고조되는 미중 무역전쟁
* 佛 마크롱, 개혁 피로감에 국민 불만 팽배
* 아르헨, 일주일새 세차례 금리인상... 기준금리 27.25%→40%, 미국發 '긴축발작' 우려
* 12일 이란 핵협상 연장여부 최대 관건, 불붙은 국제유가... 3년 반만에 최고
* 佛정부 "에어프랑스 사라질 위기"... 철도 이어 항공 노동개혁
* 이란 "유가 60弗이 적당", 사우디 "80弗로 올라야"
* 자율주행 기술력 구글이 최고... 2위는 GM, 3위는 닛산
* 中 '일대일로'에 손 내미는 일본
* 美·이스라엘 "이란핵합의 탈퇴"... 佛 마크롱 "전쟁 날 수도" 경고, 12일 종료 앞두고 中東 전운
* 4경5천조원 中 금융시장 개방... 세계 금융계 '흥분'
* 네슬레 8조원에 스타벅스 판권 매입
* 옛 MBC 사옥에 49층 주상복합... 신영, 환경영향평가 초안서 공개
* 평택 지제·세교 개발 가속도... 시행·시공 등 다자 금융약정, 도시개발 사업비 전액 확보
* 이번주 견본주택 10곳 열어, 고덕자이·도화 금강펜테리움 등
* 도시재생 마중물 역할하는 HUG의 주택도시기금
* 흑석9구역서 '개발이익 3000만원 선지급' 제안 첫 등장
* 제주 2공항 타당성 재조사 원점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따뜻, 서울 낮 22도...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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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8일 건설 뉴스 브리핑
[건설업 뉴스]
1) 아파트 지수 올 하반기 등장
- 강남 등 특정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격을 지수로 만든 ‘아파트 지수’가 올해 하반기 중 등장할 것으로 전망
- 한국거래소와 한국감정원은 이달 말 아파트 지수 초안을 만들어 지수 산출방식이 적절한지 내부 검토를 할 계획
- 아파트 지수는 주요 지역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수집해 코스피200과 같은 형태로 산출하는 것으로 지수가 발표된 후 안착되면 ETF나 ETN 등 파생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
- 현재 규정상 부동산 거래 후 2개월 내에만 거래 가격을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지수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거래 시점과 가격이 지수에 반영되는 시점 사이에 최대 3개월의 시차가 발생
2) 정부 ‘분양대행’ 금지… 청약시장 혼란 클 듯
- 정부가 건설업 등록을 하지 않은 분양대행업체의 주택청약 관련 업무를 전격 금지
- 국토교통부는 ‘건설업 등록 사업자’가 아니면 분양대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수 없고, 이를 어기면 최대 6개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고 통보
- 미등록 업체가 분양업무를 대행하면서 임의로 당첨자를 변경하고, 부실한 상담에 따른 관련 민원 증가 등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는 것
- 업계에서는 건설업 면허를 가진 업체가 많지 않아 당장 분양시장에서 혼란이 예상된다며, 주택을 건설하는 것도 아닌데 건설업등록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지적
3) LH, 하자보수 서비스 민간에 전면 위탁
- LH는 입주 고객서비스를 제고하고 하자 서비스 부문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는 전문 민간업체에 위탁하기로 결정
- 예상 발주금액은 연간 약 300억원이며, 1개월 이상 장기근로자 5,220명, 단기근로자 17,233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 LH는 또 하자관리센터인 ‘라운지’를 입주지원센터와 통합운영할 계획
-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신속하게 하자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국 13개 지역본부에 하자 신속대응 전문조직인 ‘기동CS팀’을 신설 운영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4) 베이비부머 이펙트…2020년 대형주택, 2030년 주택 전반 수요 감소
- 베이비부머 고령화에 따라 2020년 대형 주택을 시작으로 2030년 주택 전반이 수요 감소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0년 이후 대형 주택 수요가 감소하고 2030년대 초반 이후 주택 수요 감소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베이비부머가 65세를 초과하면서 거주 주택의 가격이 감소하는 주택 다운사이징 현상이 발생하고 75세를 초과하면서 주택보유율 하락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 1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65세를 넘어서는 시점은 2021년이며, 이때부터 주택 다운사이징 현상이 본격화되어 대형 주택 수요 감소, 중소형 주택 수요 증가의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
5) '남북경협 기대' 건설업 주가 올해 32%↑
- 남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간 경제협력 추진이 힘을 받으면서 건설업 주가에도 청신호
- 건설주는 과거 2차례 남북정상회담 시기마다 급등한 후 사업 추진이 무산되면서 '반짝' 상승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
- 올 들어 KOSPI 건설업 지수는 지난 4일 138.35로 연초 대비 31.7% 급등했고, 대형 건설사뿐 아니라 중소형 건설사, 건자재, 시멘트, 페인트 등 건설 관련 업종이 전반적인 강세
- 시장에선 남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실질적인 경헙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건설주 주가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독일은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 초반부터 통일이 이뤄진 1990년 사이 독일 주가지수(DAX)는 94% 상승, 이 중에서도 건설업 주가가 380%나 급등
6) 집값 잡았다고?…시장 불안요소들 ‘여전’
- 과열된 집값을 잡기 위해 8·2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강도 높은 규제로 치솟던 집값도 수그러들고 있지만 풀어야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
- 거래절벽으로 시장 순환이 끊겼다는 것은 매도자와 매수자의 심리전도 치열하다는 것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한 다주택자들이 움직인다면 시장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있는 셈
- 지난 3월 3만5006명이 임대주택사업자로 신규등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임대사업자 등록을 꺼리는 다주택자들도 여전하다는 분석
- 정부는 서울시를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추가할 계획인데, 부동산시장을 자극할 우려는 여전히 공존한다는 지적
7) 도시재생, 민간 많이 참여하게 제도 만들것"
-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도시재생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방식의 민간 차원 재생사업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언급
- 이재광 HUG 사장은 전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상당한 규모의 금융 지원 모델이 필요할 것이라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 정부는 지난해부터 연간 10조원씩 5년간 최대 50조원의 대규모 자금을 도시재생 뉴딜에 투입하기로 했지만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저층 단독주택지 등은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지적
- '도시재생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의사가 있는 공동사업 시행자가 사업비 절반은 블라인드펀드, 절반은 HUG의 기금 융자를 통해 재원을 조달한 후 리츠사에 매각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자금 조달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지적
[건설 단신]
O 양도세 중과 한달… 들썩이던 강남 부동산 거래 실종
O "돈 되는 곳에만 몰렸다"... 올 1순위 마감 41% 그쳐
O 대우건설 3100억원 규모 나이지리아 요소비료 플랜트 수주
O 임대주택 폭리 혐의 이중근 부영 회장 8일 첫 공판
O ‘돈되는 곳’만 수만명 몰렸다… 올 분양단지 44% 청약 미달
O 서울, 월세부담 소폭 증가…전월세전환율 5.3→5.4%
O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2020년부터 적용' 합헌
O 대우건설 사장 이달 말 윤곽…내달초 임시주총 상정
O 공시가격 부실산정 논란…"과세 형평성 위해 검증 강화해야"
O 과천 흉물 우정병원 내달 철거…아파트로 환골탈태
O 공정위, 하도급 대금 후려친 금광기업에 과징금 7억9800만원
[금융 경제 뉴스]
1) 美中, 무역협상 '2라운드'..中류허, 내주 訪美
- 중국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대표로 한 중국 경제대표단이 미국으로 날아가 지난 3~4일 베이징에서 열린 양국 경제대표단 간 협상에 이은 후속 협상을 치를 예정
- 지난 3~4일 협상에서 미국은 중국에 현재 연 3750억달러에 이르는 대미 무역 흑자를 2020년까지 1000억달러 수준으로 줄이라고 요구하고 모든 서비스와 농업 부문을 개방하라고 압박
- 중국은 미국의 대규모 무역적자는 미국 국민의 소비력이 강한데다, 자유무역의 결과인 만큼 인위적 감축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하고, 미국에 자국 IT 기업에 대한 강경책을 완화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맞불
- 첫 협상이 난항에 부딪히고 양국 간 입장 차만 재확인한 만큼 이번 두 번째 협상에서도 양국이 타협의 물꼬를 트긴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적이라는 전망
2) 中 "충칭도 한국 단체 관광 금지령 해제"
- 중국 관광 분야 주무부처인 문화여유부는 7일 충칭에서 여행사들을 소집해 그동안 금지돼온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
- 중국 정부가 지난주 우한에 이어 충칭 지역 중국인들의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조만간 한중 관광교류가 전면 정상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대
- 이에 따라 중국인들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허용된 지역은 베이징·산둥·우한 등 총 4곳으로 확대
- 중국 한국행 단체관광 제한이 전면적으로 풀리지는 않았지만 개별 여행객들은 늘면서 3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어난 40만3,000명을 기록
3) 4경5천조원 中 금융시장 개방…세계 금융계 `흥분`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6월 30일부로 외국인 투자자가 자국 내 외국계 금융업 합작사에서 대주주가 될 수 있도록 허용
- 블룸버그는 중국 금융시장이 규모만 42조달러(약 4경5234조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금융시장 개방도 글로벌 금융시장을 전면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
-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사들은 규제 완화 움직임에 맞춰 이미 발 빠르게 지분 확보에 나서며, UBS는 중국 내 합작사인 UBS증권 지분율을 현재 25%에서 51%까지 확대하는 신청서를 증감회에 제출
- 중국 내 외국계 은행들의 2017년 순수익 총합 추계는 163억위안(약 2조7600억원)에서 2020년에는 486억위안(약 8조2300억원)으로 3배가량 뛰어오르고 2030년 현 수준의 10배 이상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금융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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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스타그램에서 쇼핑 한다?…결제 기능 추가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인스타그램이 인앱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결제 기능은 일부 사용자에 한해서만 사용 가능하며, 식당 예약 앱인 레시(Resy)나 일부 제휴된 미용실 예약만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은 향후 영화 티켓이나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3월 인스타그램은 연내 결제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사용자에게만 공개하고 출시하지는 않았다.
2. 네이버, 푸드·뷰티 '하우투' 동영상 확보전‥글로벌 스타트업 손잡아
네이버가 하우투(how to) 동영상 콘텐츠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모바일에서 '하우투'로 검색하면 푸드, 생활지식 분야 검색비중이 높은 점에 착안해 푸드, 뷰티, 생활지식에 특화된 전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과도 손을 잡은 것. 네이버는 지난달 프랑스 푸드 스타트업 '쉐프클럽'과 손잡고 네이버TV와 Vlive를 통해 프랑스요리 레시피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3. 유튜브 로그인 이용 월 18억명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의 월간 로그인 이용자 수가 18억 명을 넘어섰다. 유튜브는 계정 없이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자신의 계정을 갖고 로그인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세계에서 18억 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유튜브 로그인 사용자 수는 지난해 6월 15억 명에서 1년도 안 돼 18억 명으로 늘었다. 가입자 수 22억 명인 페이스북을 바짝 뒤쫓고 있다.
4. 롯데홈쇼핑 '중소기업 판매 수수료 매년 0.2%P씩 인하'
롯데홈쇼핑 대표가 5년간 중소기업 상품 평균 수수료를 매년 0.2%포인트씩 인하하고, 수수료 환급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정거래 정착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조건으로 3년 재승인을 받은 후 나온 이완신 대표의 첫 공식적인 발언이라 주목된다.
5. 코엑스 옥외광고 자유표시 한 달…평가는?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를 표방하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탈바꿈한 지 한 달여 지났다. 현장에서 만나본 시민들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인 편이다. 다만, 당초 기대대로 옥외광고의 메카로써 서울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볼 일이다. 실질적으로 광고를 제작, 집행하는 광고주가 광고효과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가치평가도 크게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6. 이마트 광고, 고객님이 직접 그려주세요
이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세상 쉬운 가족 그림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그림들은 이마트의 마케터, 디자이너들이 매장적합성, 타 광고와의 일관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해 주제별 1개씩 40개의 최종작을 선발한다. 선정된 최종 40점은 이마트 매장, 이마트 앱 배너, 맘키즈 쿠폰북 등을 포함한 전 채널 상의 광고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7. 구글, 유튜브 접목한 새 뉴스 앱 만든다
구글이 큐레이션 앱 '뉴스 스탠드'와 유튜브 요소를 접목한 새 뉴스 앱을 선보인다. 구글은 이에 대해 매체들과 협의 중에 있으며, 뉴스 스탠드의 경우 서비스가 종료를 앞두고 있다. 한 매체 임원은 구글이 자사 플랫폼에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합 중이라고 말했다.
8. 페이스북, 유료 전환?…'광고 없는 구독 버전' 시장 조사
페이스북이 유료 전환을 이전보다 훨씬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한 '타깃 광고'에 대해 정치권과 여론의 질타를 받아온 페이스북이 근본적인 비즈니스 모델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페이스북이 최근 일정액의 구독료를 내는 광고 없는 버전이 사람들의 페이스북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 조사를 했다고 전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