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핵심뉴스 10/26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26일 핵심뉴스 8개)
1. 문재인 대통령이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상은 한반도 경제지도를 전 세계로 넓혀나가는 진정한 애국자"라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06330
2. 미래에셋그룹이 중국 최대 소셜커머스업체 메이퇀뎬핑에 13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 투자 물꼬를 틈. 4조5000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메이퇀뎬핑의 상장 전 지분 투자에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06326
3.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후계자를 선출하지 않고 추가 5년 임기를 시작해 시진핑 1인 권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정치국 상무위원 7인 중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제외한 다섯 자리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되고, 유력한 후계자였던 천민얼, 후춘화 서기는 상무위원에 이름을 올리지 못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06327
4. 시진핑 2기 최고지도부에는 '시진핑의 사람들'이 전진 배치됨. 지도부에는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 자오러지 중앙기율위 서기, 왕후닝 중앙서기처 서기 등 시 주석의 최측근이 대거 포함됨. 산시성 출신인 자오러지는 왕치산 전 서기에 이어 강력한 반부패 개혁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06316
5. 세계3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중 한 곳이자 192조원의 자산을 굴리는 미국 칼라일그룹 새 수장으로 한국계 이규성 부최고투자책임자(CIO)가 글렌 영킨 칼라일 COO와 함께 공동 최고경영자로 선임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07021
6.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전 세계 은행의 수익성이 비금융사들의 디지털뱅킹 진출로 인해 반토막날 수 있다고 경고함. 보고서는 글로벌 은행업의 평균 자기자본이이익률(ROE)이 2025년까지 9.3%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금융산업에 진출할 경우 ROE가 5.2%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06320
7.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사법제도 개혁을 위한 실무준비단을 곧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힘. 그는 검찰과 정치권이 최근 적폐청산 관련 수사 등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반발한 것을 두고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06323
8.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아내 최모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영학의 계부가 강원 영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됨. 또 이영학이 살해한 여중생 실종신고 당시 경찰이 허위보고 후 출동하지 않은 사실도 밝혀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0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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