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A Signal

바쁘니까 뉴스모아 9/5 본문

판교통신

바쁘니까 뉴스모아 9/5

ijason 2017. 9. 5. 09:17

바쁘니까 뉴스모아 9/5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는 안보 문제 논의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해 국민의당은 환영한 반면 바른정당은 조건부 찬성을, 자유당은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싫다는 양반들 붙잡고 기운 빼지 말고 그냥 빼고 갑시다~ 별 도움도 안 되는데~

2. 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김장겸 MBC사장이 ‘내가 무너지면 자유당도 무너진다. 내가 보수의 마지막 보루다. 나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의 국회 보이콧이 결국 자유당을 대변할 언론사 사장을 지키기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보루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딱 그렇게만 하다 둘 다 무너지기 바래~

3. 자유당의 보이콧과 장외투쟁으로 국회 본회의는 '반쪽'으로 진행됐습니다. 국회가 북한 핵실험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개최됐지만, 자유당 의원들은 김장겸 MBC 사장의 체포영장에 대한 반발을 이어가며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누가 북한을 이롭게 하는지 딱 보이지? 자유당이 원조 종북이라니까~

4.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장겸 MBC사장이 안철수 당시 당 대표 후보에게 ‘혹시 MBC가 도와줄 일이 없느냐’고 연락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안 대표는 김 사장의 연락에 일절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마터면 쥐약 먹을 뻔했네 그려~ 설마 이번엔 이쪽에서 물어보는 건 아니지?

5.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자신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조금 더 말미를 주면 고민해서 당을 위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또, ‘이번 일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100% 아는 사람은 저뿐’이라며 반드시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가 어떻게 해서 옥고를 치렀는지는 잘 아시죠? 그게 그렇다니까~

6.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인사를 되돌아보면서 인사시스템을 보완·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인사자문회의를 뒀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 초기의 급한 인사를 하느라 여유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십분 이해합니다마는 국민은 언제나 기다려 주지만은 않는다는 거~ 명심하세요~

7.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풍계리에는 6.0 정도 규모의 인공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풍계리에서 100여km 떨어진 백두산의 마그마 층에 상당한 자극이 가해졌을 것으로 예상돼 백두산의 재분화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나도 이게 젤 걱정이라니까... 이래저래 근심만 쌓이누만.... 에혀~

8. 최악의 물난리 속에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은 가운데 ‘국민 레밍’ 발언으로 유명세를 떨친 김학철 도의원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충북도의회 윤리위는 김 의원에게 30일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이게 중징계야?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게지... 이러다 도지사 출마하겠어~

9. 박근혜 씨가 최순실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이상화 전 하나은행 프랑크푸르트 법인장의 승진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상화 승진은 대통령 관심사항’이라는 청와대 압력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청와대 압력이야, 최순실 압력이야?... 이제 놀랍지도 않고 헛웃음만 나온다니까~

10. 국정원 직원이 제삼자 명의를 도용해 사이버 민간인 팀장으로 행세하며 댓글 작업을 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밝혀진 사이버 외곽팀장 18명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정원 직원이 나 몰래 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야 뭐 음지에서 일하다 보니 그랬겠지? 이런 건 아주 국정원 직원다워요~

11. 북한 인권단체들이 '탈북소녀상'을 중국대사관 앞에 건립하는 것을 추진 중입니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중국의 유엔 인권 이사국 자격 정지와 중국대사관 앞의 탈북소녀상 건립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상을 이렇게 남발해도 되는 겨? 이러다 ‘셀프감금 댓글소녀상’ 나오겠어~

12. 원전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라는 홍보성 기사들 상당수가 돈을 받고 쓴 기사였다고 합니다. 뉴스타파에 의하면 돈을 받은 언론사는 조선일보, 문화일보, 동아일보, 에너지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순이었습니다.
면면을 보자니 다들 그럴 만하지요? 그래서 이름값 한다는 말이 나온 거라니까~

13.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대북 경고가 ‘엄포’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예고한 전면적 ‘세컨더리 보이콧’은 자칫 미국의 경제적 재앙은 물론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유발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말로만 떠드는 트럼프도 문제지만,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김정은은 더 문제...

14. 독일 축구대표팀이 체코 원정 승리 뒤 자국 응원단과 환호하던 관례를 깬 이유가 극우성향을 향한 반감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독일 관중은 ‘승리 만세’(Sieg Heil) 같은 나치 구호 등 극우성향의 구호를 외쳐 선수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독일의 전후 수많은 사과에도 이 정도인데 일본은 오죽하겠냐고... 개 또라이들~

15.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과 밥상물가의 급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예상됩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햄버거병' '살충제 계란' 'E형간염 돼지고기' 사태가 연달아 터지면서 먹거리 불안이 극에 달한 상태입니다.
북 핵도 그렇고... 마음 졸이고 속은 타들어 가니... 이것도 요리라면 요린가?

김장겸, 오늘 고용노동부 조사 자진 출석의사. 그래?
홍준표, ‘정연주-김장겸은 다르다고 말 바꿔'. 풉~
김학철 30일 출석정지 징계에 보수단체 환호. 헐~
살충제 계란 추가 발견, 코드 '15058·14제일'. 컥~
원불교 교구, ‘사드배치, 정부결정 따르겠다’. 왜?
MBC·KBS 총파업, ‘정상화까지 물러서지 않겠다’. 와~
차범근, ‘세월호의 아픔 침묵했던 나는 비겁했다’. 음...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쉽게 절망하여 포기하면 마음까지 헤친다.
- 키에르 케고르 -

오늘은 절망도 좌절도 없는 희망으로 가득한 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지 않겠어요.
당신의 승리를 위해... 파이팅~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바쁘니까 뉴스모아 9/5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차르 봄바…'폭탄의 황제'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휴일의 뉴스는 원래 평온할 것이었습니다. 아, 사실 뉴스가 평온한 날은 별로 없지요. 여기서 평온이라는 것은 아주 커다란 사건사고가 없는 정도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초가을, 살갗에 닿는 따가운 햇볕이 그리 싫지 않았던 점심시간이 지나면서…휴일의 뉴스는 갑자기 뜨거워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 : 대륙간 탄도 로케트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

북한에서 일어났다는 지진은 얼핏 들어도 심상치 않았고 예상대로 그것은 핵실험이었습니다. 

그것도 그들이 주장하는 바로는 수소폭탄 실험. 원자폭탄으로부터 나온 괴물. 가공할 파괴력… 그들은 정말 저 실험을 했다는 것일까…

그래서 떠올릴 수밖에 없었던 구소련의 차르 봄바… 폭탄의 황제라는 말 뜻 그대로 TNT 5천만 톤의 위력을 지닌 인류 최대의 수소폭탄. 그리고 또 무슨 무슨 이름의 폭탄들까지…

머리는 어지럽게 돌아갔지요.

그러나… 창문 밖… 초가을 볕이 따사로웠던 한낮의 거리는 너무나 평온했습니다. 

모처럼 미세먼지도 사라진 늦여름. 아니 초가을의 하늘 아래서. 

우리는 거리를 걷고, 집을 떠나 여행을 하고 혹은 가족과 함께 밥을 먹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모두의 매일이 늘 불안일 수는 없듯이 시민들은 비극이 아닌 평화로운 일상을 원할 뿐.

얼마 전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 덩케르크 >는 전쟁의 참상을 그리며 역설적으로 평화를 이야기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화염 속… 집으로 돌아가기를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조국의 절실함이 그려졌지요.

그 영화… 이젠 극장에서는 내릴 때도 됐다던데

졸지에 전쟁과 평화와 우리의 처지를 생각하게 만든 것은 또한 덤으로 영화 말미에 등장한 처칠의 연설까지 생각나게 만든 것은…

이제는 철부지란 별명을 떨쳐버린 북한의 3대 세습자였습니다.

그리고… 차르 봄바의 가공할 실험 장면이 머릿속에서 지워지기엔 만 하루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입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9/5

2017년 9월 5일 뉴스/정책 브리핑

“악보에 쉼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힘들면 쉬어가도 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인사시스템 개선을 지시한 것은 최근 인사 논란에 대해 사실상 책임을 인정한 것이라고함

2. 청와대는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거듭된 도발에 그동안 파탄난 남북관계를 복원하겠다는 청사진은 꺼내보지도 못한 채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함

3. 한·미 정상은 전화상으로 한·미 미사일지침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함

4. 국회가 4일 본회의를 열었지만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 등으로 본회의는 ‘반쪽’으로 진행됐다고함

5.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안 처리가 4일 무산됐다고함
- 국회를 보이콧 중인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바른정당도 ‘선 국회 정상화, 후 인준안 처리’를 주장하며 표결 불참 의사를 보였기 때문임

6.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자신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표직 사퇴 등 거취 문제를 조만간 매듭짓고 향후 법률적인 싸움을 통해 결백을 입증할 것이라고함

7.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새 대북 제재 결의를 꺼내들었지만 큰 틀에서 보면 기존 해법의 재활용이고, 각각의 해법에 ‘강력한’ 내용을 채우기도 쉽지 않다고함

8.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한반도의 혼란과 전쟁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청와대의 지시로 13개 부처에서 적폐청산위가 만들어져 공직사회에 책임감 있는 공무원이 사라지고 보신주의가 팽배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고함

2. 정부가 모범수에 대한 갱생의 기회 확대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가석방 출소자의 비율을 30%대로 확대한다고함

3. 소외 지역의 현직 교사가 다시 임용시험을 치러 서울·경기 등 대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해 2019학년도부터 지역가산점제가 조정된다고함
초등 임용시험에서 해당 시·도 교대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현직 교원 제외)에게 주는 지역가산점을 만점의 3%(울산 1%)에서 6%로 높이고 다른 시·도 졸업자에게도 3%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내용임

[ 경기종합 ]
1. 한미 FTA 개정을 원하는 미국이 자국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미국의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산 농산물에는 관세를 5∼10년간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고함

2.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 검토에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고함
- 인천공항공사 측과 임대료 인하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손실 규모가 막대한 만큼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주장임

3.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프리미엄 소형가전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함
- 경제가 어려울수록 적은 돈으로 화려한 효과를 내기 위해 명품 립스틱 소비가 늘어나는 일명 '립스틱 효과'와 비슷한 양상으로, 가격이 수백만 원인 대형 고급 가전제품을 구입하기는 힘들지만 적은 돈으로 프리미엄 소형 가전제품을 구입해 마음의 만족을 얻기 때문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계좌번호를 몰라도 돈을 보내는 카카오뱅크의 ‘카톡 친구’ 이체 기능으로 인해 착오 송금이 이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2. 가상통화 취급업자가 가상계좌가 아닌 일반계좌를 사용할 경우 가상통화 거래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기 힘들어 불법행위 차단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함

3. 인도·중국의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26%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중소형주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1.9%에 불과하다고함

4. 서울 개포동 래미안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 3.3㎡당 평균 분양가가 정부 당국의 분양가 인하 압박으로 4244만원으로 결정돼, 주변 단지와 비교하면 2억원 정도 낮은 수준으로 분양권 당첨만 되면 '4억원 로또'라고함

[ 사회종합 ]
1.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을 부당전보·징계한 혐의로 4차례 고용노동부의 소환에 불응하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이 5일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고함

[ 국 제 ]
1. 대만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최신 스텔스 전투기 수입을 추진 중이라고함
- 미국이 중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수출을 승인할지, 중국의 북핵 포기 압박을 위해 수출을 유보할지는 미국의 선택에 달려 있음

2. 일본 캐논이 민간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화상을 판매한다고함

3. 프랑스 정부가 노동개혁과 동시에 고용보험 등 복지 부문도 개정한다고함
- 실업자가 되면 최대 36개월까지 재취업지원수당을 받을 수 있는 현행 체제가 지나치게 후하고 기업의 고용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임

4. 오는 24일(현지시간) 열리는 독일 총선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막판 변수로 꼽힌 TV토론에서 상대 후보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4선 연임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올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2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5일 오전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된다고함
-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이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

2. 국방부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위력을 50㏏(TNT 폭약 5만t)으로 추정한다고 밝힌 반면, 일본, 미국 등 외국 전문가들은 수백㏏에 달해 수소폭탄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잇따라 내놓아 우리 정부 견해와 차이를 보인다고함

바쁘니까 뉴스모아 9/5

2017/09/05 - [판교통신] - 시징 동향 및 주요국 경제동향 9/5

2017/09/05 - [판교통신] - 주요 뉴스 9/5

2017/09/04 - [판교통신] - 바쁘니까 뉴스모아 9/4

2017/09/04 - [판교통신] - 6차 북한 핵실험과 시장 영향

2017/09/01 - [판교통신] - 바쁘니까 뉴스모아 9/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