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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브리핑 8/1 본문

판교통신

신문브리핑 8/1

ijason 2017. 8. 1. 09:30

# 2017년 8월 1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는 첫째, 교만, 곧 내가 기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둘째, 비교의식 때문에, 셋째, 인간의 끝없는 탐욕 때문이다."

- 아더 핑크



<< 정치/외교 >>

1. 미국이 북한의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실험과 관련, “(북한과) 대화의 시간은 끝났다”고 선언함

- 중국에도 “(북핵 해결을 위해)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경고으며, 이는 미국이 북핵 해결을 위한 중대 결단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대목으로 주목됨



<< 경제 일반 >>

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31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노선버스 여객운송업의 특례업종 제외를 비롯해 현재 26개인 특례업종을 10개로 줄이는 데 합의함

- 이에 따라 앞으로 시내외·마을버스 등 노선버스 운전사들은 주당 12시간 초과 연장근로를 허용하는 ‘특례업종’에서 제외될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8월 말까지 국민행복기금과 여섯 개 금융공기업이 보유한 소멸시효 완성채권 21조7000억원어치(123만1000명)가량을 소각하기로 하고, 또 은행 등 민간 금융회사가 보유한 4조원어치(91만2000명)의 소멸시효 완성채권도 연말까지 자발적으로 소각하도록 유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민간 부문까지 포함한 빚 탕감(채권 소각) 수혜자는 214만3000명에 달할 전망임


2. 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영업 개시 5일 만에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함

- 누적 대출액은 3230억원, 예·적금은 344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같은 가입자 수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카카오뱅크는 조만간 K뱅크의 누적 대출액 6300억원과 예·적금 69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3. 특정 금융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채 중립적 위치에서 금융투자 자문을 하는 독립투자자문업자(IFA) 제도가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음

- IFA는 1억원 이상 자본금과 상법상 법인 형태를 갖추면 1인 사업자도 투자자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서,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 5월12일부터 두 달 반가량 IFA 등록 신청을 받고 있지만 단 한 건의 신청도 들어오지 않았음


4. 정부가 서울 부산 세종 등 일부 집값 급등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정부가 6·19 대책을 내놓은 지 한 달여 만에 서둘러 추가 대책을 준비하는 것은 최근 집값이 여름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심상찮은 동향을 보이고 있어서임



<< 국제 >>

1. 베네수엘라 정부가 30일(현지시간)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면서 수도인 카라카스를 비롯한 베네수엘라 전역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짐

- 반정부 시위대의 공격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베네수엘라 정부군 23만2000명이 투표소 주변에 배치됐으며, 주말과 휴일 동안 시위 진압 과정에서 최소 1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독립투자자문업wk(IFA ; Independent Financial Adviser)

- 특정 금융사에 소속된 전속자문업자와는 다르게 금융사, 금융상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상담 자문, 추천, 체결 대행 등을 해 주는 투자자문업자를 일컫는 말임.

IFA를 활용하면 고객은 금융 자문료만 지불하면 예ㆍ적금, 펀드 등에 대해 종합적인 자산 설계가 가능함. 그러나 IFA 시장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금융사의 입지가 축소될 우려가 있으며,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상품 연계 시 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을 묻기 어려움.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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