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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통신

뉴스모아 7/19

ijason 2017. 7. 19. 08:43

뉴스모아 7/19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은 전·현직 군 지휘부를 만나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서도 압도적 국방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국내총생산, GDP의 2.4% 수준인 국방예산을 임기 내에 2.9%까지 인상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힘이 우선인 건 알겠지만, 통일이 된다면 저 돈을 더 좋은데 쓸 텐데 말이야...

2. 자유당과 바른정당이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TK 구애 경쟁 밑바닥에는 '콘크리트 지지층'인 TK 민심이 탄핵 이후 대선 국면에서 흔들리는 것을 목격하며 얻은 위기감이 짙게 깔려있습니다.
대구 경북이 아무리 동토의 왕국이라지만, 거기도 사람이 살고 있는데 뭐 달라?

3.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등의 이언주 의원 발언을 비호하는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국민의당이 당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관련 사안에 우호적인 단체를 끌어들였다는 지적입니다.
저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몰랐다? 이번에도 국민의당도 속고 국민도 속은 거야?

4. 황교안 전 총리는 법무부 장관 시절 국정원 댓글 관련 증거가 청와대로 넘어갔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국정원 댓글 관련 자료를 상납했느니 그 책임자가 저라느니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도 ‘완전히 엮였다’고 했었는데... 같이 엮어서 했던 일은 아니고?

5. 감사원이 대통령실, 법무부 등 국정원을 제외한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특수활동비 집행실태 점검'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집행 분을 표본으로 기관별 집행방식, 증빙실태 등을 비교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을 계획입니다.
국정원은 왜 제외하는데? 그놈의 기밀유지 때문에? 그래서 그게 더 문제라니까~

6.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종합편성채널의 사업자 수를 줄일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종편이 특혜를 받고 있다는 지적에는 일부 공감을 표하며, 종편의 공정성·공익성 강화는 시급하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그게 강화한다고 될 일인가? 하라고 해서 하면 종편이 아니라 국민편이지~

7.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과 같은 주요 재판의 TV 생중계 허용방안을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내일 대법관회의를 열고 녹음·녹화 등을 금지하는 현행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 개정 여부를 논의합니다.
MBC 뉴스데스크 보다 시청률이 높고, 개콘만큼 재미있을 거라고 봐~

8. 이재명 시장이 박근혜 정부의 문건이 잇달아 공개된 것을 비판한 홍준표 대표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시장은 ‘도둑 잡는 게 도둑에겐 보복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제겐 보복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의 구현으로 보입니다’고 말했습니다.
도둑놈 심보를 어찌 그리 잘 알았을까나... 도둑놈은 일단 잡는 게 정의라는 거~

9.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결함 원인이 엉터리 설계에 의한 억지조립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또, 군 당국이 ‘국내 최초 개발’이라고 발표한 것과 달리 엔진, 동력장치 등을 해외에서 가져다 쓰는 등 무늬만 국산이었다고 합니다.
온통 수리만 하다가 끝나서 ‘수리온’이라고 부르는 모양이야... 이거야 원~

10. 정부의 ‘탈원전’ 공약을 순차적으로 이행하면 2030년엔 가구당 매월 5000원 가량의 전기요금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고 합니다. 연평균 증가율이 채 1%도 안 되는 것으로, ‘전기요금 폭탄’ 주장은 지나친 우려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전기요금 폭탄 주장은 그렇다 치고 원전 반대한다고 종북이라는 애들은 뭐니~

11. 삼성전자가 지난해 단종으로 회수한 ‘갤럭시 노트7’의 친환경 처리를 위한 자원 재생과 재활용을 시작합니다. 이번 재생과 재활용 과정을 통해서 부품 외에 금, 은, 코발트, 구리 등 약 157톤을 회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거 원래 하는 거자나. 새삼스럽긴... 지금 빵에 있는 양반이나 재활용하지 마라~

12. 올해 9월부터 은행 계좌를 만들 때 종이통장 발급 여부를 묻습니다. '발급'을 선택하면 종이통장을 만들어주고, '미발급'을 선택하면 종이통장 없이 계좌가 개설되며, 9월부터 종이통장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통장 없어진다고 걱정하는 사람들 많던데... 아니라니 다행이야...

13. 수입산 생수와 맥주가 수입 후 유통과정에서 가격 ‘뻥튀기’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맥주는 각종 세금이 붙는 탓에 소비자 가격이 크게 뛰었고, 생수의 경우 105원짜리가 2,366원이 되는 기형적인 유통 구조가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확실히 물 건너오면 다른가 보네... 국내 생수랑 노는 물이 달라도 많이 달라~

14. 평생 독신으로 사는 사람과 배우자가 사망한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아온 노인은 치매 유병률이 42%나 높았고 배우자를 여읜 노인도 유병률이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목하게 함께 사는 것이 장수와 건강의 비결이랍니다. 싸우지들 마세요~

15. 전북 완주군의 ‘행복채움 나눔냉장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행복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푸드뱅크와 로컬푸드 등의 후원이 다였지만, 최근 떡집과 마트, 주민 등이 속속 참여해 먹거리 등과 생필품까지 다양해졌습니다.
좋다 좋다~ 이렇게 작은 도움이 누구에겐 생명과 같을지 모른다는 거~

홍준표, 영수회담 거절하고 봉사활동 택해. 헐~
충북도의회 일부 도의원 물난리에도 외유. 에라이~
여야, 추경·정부조직법 간극 좁혔으나 합의 불발. 쫌~

사람은 그가 입은 제복대로의 인간이 된다.
- 나폴레옹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도 하지만, 자리가 사람을 망치기도 합니다.
결국, 사람의 됨됨이가 우선 아닐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7/19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스모킹 건은 진한 연기와 함께 나타난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증거물이라고는 '쪽 지문' 이라 불리는 작은 조각지문 하나. 현장 구석에 남은 깨진 맥주병에서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지난 2002년 발생해서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구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의 범인은 무려 15년 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2002년 당시엔 이 '쪽 지문'을 분석할 기술이 부족했지만 경찰은 사건을 잊지 않고 기다렸던 것입니다.

세상은 결코 정의롭게만 돌아가진 않는다고들 말하지만 이것은 그 불합리한 공식을 깨버린 마치 영화와도 같은 장면이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몰려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삼례 슈퍼 3인조 역시. 멀고 먼 시간을 돌아 죄가 없음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들은 그 억울한 옥살이로 인해 받은 보상금 일부를 자신보다 더 억울한 이들을 위해서 기부했습니다.

세상은 결국. 정의를 찾아낸다는 것…

'버려진 것인지. 방치된 것인지' 모를 청와대에서 발견된 그 두터운 문건들도 그렇습니다.

오늘(18일) 저희가 보도해 드린 그 문건의 일부에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방안과 그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서 정권에 우호적이었던 언론을 이용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작년 12월 9일.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던 날. 저는 이 앵커브리핑을 통해서 어쩌면 태블릿 PC 따위는 필요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앵커브리핑] 또다시…"뒷일을 부탁합니다"

이미 비극은 그보다 훨씬 전인 그 배, 세월호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는 의미였지요.

그것이 참으로 기가막히게도 태블릿 PC 따위는 처음부터 없었다는 뜻으로 왜곡돼서 지금까지도 탄핵 반대자들에게 악용되고 있긴 합니다만, 오늘 또다시 그렇게 얘기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태블릿 PC 따위는 필요 없었는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비극은 이미 처음부터 시작되서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었고, 그들이 감춰두고 싶어 했던 스모킹 건들은 지금까지도 또한 앞으로도 진한 연기와 함께 나타날 것이므로…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7/19

2017년 7월 19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올해는 8·15 특사가 없다고함
- 특사의 주체가 법무부인데 법무무 장관이 공석이고 사면을 준비하려면 시스템상 3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으로 대통령도 사면권 행사에 제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임

[ 정부/정책/공공 ]
1. 문재인 대통령 교육공약 1호인 고교학점제가 내년에 도입된다고함
- 고교생도 대학생처럼 학년에 관계없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고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도록 하는 제도임

2.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내용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내년 7월부터 시행된다고함
- 지역가입자의 성·연령, 재산, 자동차, 소득을 반영해 적용했던 ‘평가소득’이 폐지되고 자동차에 부과되는 보험료가 대폭 경감됨

3. 납세자가 상속·증여받은 재산을 스스로 평가하고 증여세를 전자신고할 수 있는 상속·증여재산 스스로 평가하기 서비스를 국세청 홈택스에서 시작한다고 함

4. 강원도 정선 파출서 소장이 지역 유지들과 술을 먹고 순찰차로 집에까지 바래다줘 논란이됨

[ 경기종합 ]
1. 1인가구가 증가에 따라 집안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함

2.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48년 일본에서 창업한지 70년 만에 지난달을 기점으로 일본 롯데 계열사의 모든 이사직에서 퇴임했다고함

3. 공정위는 연내에 법을 고쳐 ‘오너 리스크’로 발생한 손해를 가맹점주가 배상받도록 가맹계약서에 배상책임을 의무적으로 명시하는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차단한다고함

4. 한솔제지가 원가부담 가중과 수익성 개선으로 영수증 종이가격을 9% 인상한다고함

5. 현대자동차 투싼 과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22만대가 배출가스 부품 결함으로 리콜 조치에 들아간다고함
- 2013년 5월∼2015년 3월 제작된 투싼과 2012년 7월∼2015년 8월 제작된 스포티지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18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2원 하락한 1123.1원에 마감했다고함

2. 시중 5개 은행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상해 4%를 넘어섰다고함

3. 국세청이 실적 악화로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에 적신호가 들어온 KDB생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함

4. 다음 주 출범할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대 금리의 마이너스통장과 예·적금, 대출 상품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함

5. 국민연금이 독일 베를린의 랜드마크인 '소니센터'를 1조4000억원대에 매각한다고함
- 소니센터는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장소로,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국투자한 지 7년 만에 두 배 가까운 차익을 거두게됨

6.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다음 달 24일 문을 연다고함
- 연면적 36만5000㎡(11만400평),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임

7. 서울 마곡지구 오피스텔이 수요보다 공급이 많이 몰리면서 임대수익으로 대출이자도 못 갚고 있다고함

[ 사회종합 ]
1. 올여름 휴가철 피크는 7월 29일에서 8월 4일 이라고함

2. 국가 공인 안전성 검사까지 받은 모닝글로리의 ‘휴대용 선풍기’가 폭팔 위험성으로 자체적으로 판매 금지에 들어갔다고함

3. 1998년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스리랑카인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고함

[ 국 제 ]
1.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남프랑스 등 유럽의 남부 지역에 불볕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곳곳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불길이 번지고 있다고함

2. 미 해군이 세계 최초로 실전 배치된 레이저무기로 무인기를타격하는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함
-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속도의 5천 배로, 육안으로 볼 수 없고 어떤 소리도 내지 않는다고함

3.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배꼽티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공공장소를 걷는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젊은 여성이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고함
사우디아라비아는 엄격한 이슬람 국가로, 여성은 외출할 때 얼굴과 몸을 가리는 히잡과 아바야를 착용해야만함

[ 궁금한 이야기 ]
1. 대통령 업무지시 1호로 신설된 일자리위원회에는 이례적으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참여해 노동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고함
- 노동계가 현정부 들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을 앞세워 총파업을 벌인데 이어 지난 정부에서 임명했다는 이유로 공공기관 기관장 퇴진까지 주장하는 등 과도한 요구를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임

2. 검찰이 딥웹에 대한 장기적 연구를 통해 불법 마약 거래에 대한 전방위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함
딥웹은 네이버나 구글처럼 일반적인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지 않는 인터넷 공간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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