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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통신

뉴스모아 7/7

ijason 2017. 7. 7. 09:21

뉴스모아 7/7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7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한 국민의당 자체 진상조사의 결과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추 대표는 ‘선대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대표와 후보였던 안철수 전 의원이 몰랐다고 하는 건 머리 자르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꼬리 자르고 대가리 자르면 몸통만 남는데... 그럼 나머지가 몸통인가?

2. 국민의당 지도부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추 대표 발언은 국민의당에 대한 막말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추 대표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울고 싶은데 뺨 한 대 맞은 꼴이네... 그렇다고 이 분위기에 이건 아니다 뭐~

3.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대통령 순방 기간에 비판은 자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우택 원내대표는 추경과 인사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 대비를 이뤘습니다. 이 같은 입장 차는 홍준표 체제 초반 양측의 기 싸움으로 보는 시각이 상당수입니다.
원래 망하는 집안이 들썩이고 시끄러운 법. 그래도 속내는 유유상종 아니겠어?

4.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36차 공판에서 '안종범 수첩'을 직접증거가 아닌 정황증거로 채택했습니다. 안종범 수첩만으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사이에 오간 청탁 여부 등을 입증할 수 없다는 판단이라고 합니다.
그냥 쉽게 죽을 삼성이 아닌 줄 알았다마는... 사법부가 너무 협조적 아녀?

5.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고 김초원, 이지혜 기간제 교사의 순직이 2014년 4월 16일 이들이 희생된 날로부터 약 3년 3개월 만에 인정됐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연금급여심의회에서 이들에 대한 순직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권이 교체되고 나니 이런 감사한 일도 생기는군요... 고맙습니다~

6.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이후에 퇴임 후 영리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대법관 후보자는 8명이었습니다. 하지만, 8명 중 4명은 약속을 깨뜨렸고 특히, 안대희 전 대법관은 5개월간 16억 원을 벌어드려 2014년 총리 후보에서 낙마했습니다.
대법관까지 지내신 분이 무슨 영욕을 더 보겠다고... 약속을 하덜 말든지 말야...

7. 정운호 전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에게 억대의 금품을 받아 기소된 김수천 부장판사가 뇌물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고 징역 5년으로 감형됐습니다. 재판부는 ‘차량과 현금 1억1000만 원은 뇌물이 아니라 알선수재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뇌물 1억이면 최고 무기, 알선수재 최고 5년. 이것도 결국 내로남불 인가하노라~

8. ‘황제출장’으로 물러난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에 대해 경찰이 검찰의 무혐의 결정을 뒤집었습니다. 경찰은 방 전 사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 전부에 대해 검찰이 면죄부를 부여한 지 근 1년 만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누가 봐도 횡령인 것을... 검찰 입장은 뭐래? 그냥 수사권 조정하재?

9.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개발 성공 여부를 놓고 한미일이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어 논란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ICBM급 신형미사일'로 평가하는 반면, 우리 국방부는 북한이 ICBM 개발에 필요한 재진입기술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공조가 안 된다기보다는 각자 생각하는 바가 이익이라는 생각이겠지 뭐... 그치?

10. 도시가스 원가 산정 시 공급설비 투자비를 포함해놓고 실제 집행하지 않은 비용 172억 원을 소비자들이 부당하게 떠안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서울시·인천시·부산시·경기도는 소비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합니다.
잘못 산정한 게 아니라 일부러 그런 거 같은데... 환급해 줄 거지? 난 인천이군...

11.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나온 가운데, 내수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다만 중소기업 근로자나 자영업자 등 휴일에서 소외되는 사람들과 해외 여행객 증가는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
휴식이 꼭 필요하기는 하지만, 휴일이 길다고 내수활성화가 된다는 건 거짓~

12.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IS 추종 반군을 향한 분노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한 군부대를 방문해 ‘테러범을 수용할 감방은 없다’며 반란이나 테러에 가담한 사람들을 생포하지 말고 죽이라고 지시했습니다.
무슨 정치를 게임하듯 하는 거 같아... 당장은 좋아 보이지? 섬뜩하다 얘~

13. 유명인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죄로 역고소를 당한 여성들이 줄줄이 무죄판결을 받아 무고죄 논쟁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한 사건이 ‘성폭행은 무혐의, 무고죄는 무죄’로 모순돼 보이지만, 법적으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 방패든 뚫을 수 있다는 창이 문제지... 방패가 무슨 죄? 창을 부러뜨려야...

14. 성폭행 미수로 집행유예 형을 받은 30대 남성이 도피처로 택한 호주에서도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법무부는 호주의 한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30대 황 모 씨를 범죄인 인도 절차를 거쳐 국내로 강제 송환했습니다.
하~ 뭐 이런 자식이 다 있냐 그래~ 지 버릇 개 못 준다더니, 개 같은 넘...

15. AI가 탑재된 성인용 로봇이 올해 후반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학자들이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네덜란드의 ‘책임있는 로봇공학재단’은 성인용 로봇이 미칠 모든 형태의 사회적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범죄가 줄어들까? 출산율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날도 더운데 별걱정 다하네...

문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 잘~
추미애, 국민의당 사퇴 요구에 ‘놔두자’. 그냥 넵둬?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면 추석에 10일 쉰다. 음...
국정원 댓글 여직원 감금 혐의 항소심도 무죄. 당근~

벌써 7월의 첫 주가 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많이 힘드셨지요?
주말 내 비 소식입니다,
피해 없이 속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 기분 좋게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7/7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이름 모를 잡초…잡초는 없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 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나훈아 씨의 노래 '잡초'…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으싶니까?

정말 그럴까…잡초는 정말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 게 없을까… 

그 답은 한 철학자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전북 변산에서 흙을 만지는 철학자 윤구병 선생은 본디 농부가 아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교수 자리를 버리고 풋내기 농사꾼을 자처하던 시절에 잡초로만 보이는 풀들을 잔뜩 뽑아버렸는데 알고 보니 그 잡초는 제각기 이름을 지닌 들풀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별꽃나물이고 또 하나는 광대나물… 모두 맛있는 나물이자 약초였다. 그걸 모르고… 함부로 뽑아 썩혀 버렸으니 굴러온 복을 걷어찬 셈이 되었다" 

세상은 마음에 들지 않는 풀을 잡초라고 부르지만 세상에 존재 이유가 없는 풀은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인디언들의 언어에도 '잡초'라는 말은 없다고 합니다. 

'지잡'…지방에서 태어나…혹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역의 대학을 나왔을 뿐인데…자칭 혹은 타칭으로 따라붙는다는 이 잔인한 단어.

서울과 지방을 구별하는 것도 모자라서 대학에는 순번을 매기고 요즘은 부모의 재력까지 등급이 나누어지니… '부모의 재력도 능력' 이라던 누군가의 말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할큅니다.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정부가 인재를 채용하는데 있어 편견의 눈을 가리겠다고 나섰습니다. 

편견이든 선입관이든 모두 지우고 모두를 똑같은 들꽃으로 여기겠다는 것이죠.

세상이 제시한 기준을 채우지 못해 잡풀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을까… 

풋내기 농사꾼 시절, 이름 모를 풀들을 죄다 뽑아낸 뒤 망연자실했다던 윤구병 선생은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망초도 씀바귀도 쇠비름도 마디풀도 다 나물거리고 약초다. 마찬가지로 살기 좋은 세상에서는 '잡초 같은 인생'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쯤되면 나훈아 씨의 노래 가사는 틀려버린 셈이지요.

오늘(6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7/7

2017년 7월 7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국민의당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을 문제 삼으며 국회 일정을 모두 보이콧해, 정부 여당이 추진하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정부조직법 개정 작업이 모두 멈춰서게됐다고함

2. 북한 제재를 둘러싸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초강경 추가 제재를 촉구했으나 중국과 러시아는 미군의 사드 배치 중단을 요구해, ‘대북 규탄성명’ 채택이 무산됐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2020년까지 정부가 관리하는 공공분야의 모든 웹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가 퇴출된다고함

2.경찰이 상습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도입을 추진 중으로, 올해 안에 법을 고쳐 1, 2년 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함

[ 경기종합 ]
1. 최근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민간 소비가 부진하고 고용 개선 등이 지연되면서 경제활력이 내수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고함

2. 현재 인구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면 10년 후 0%중반대까지 경제성장률이 급락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다고함

3. 오는 10월 산업은행이 GM의 중대 결정에 반대할 수 있는 특별결의 거부권(비토권) 계약의 만료와 산업은행의 GM 지분 매각 계획으로 한국GM은 10월 존폐의 기로에 설 전망임

4. 도시바와 인텔, 마이크론 등 삼성전자와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경쟁 중인 기업들이 최근 잇달아 쿼드레벨셀(QLC)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하며 이르면 연내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오는 18일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를 이용한 해외송금이 가능해지고, 8월 하순부터는 은행이 아닌 외화송금업체를 통해서도 해외송금이 가능해져 수수료가 대폭 낮아진다고함

2. 높은 상승세로 금융 대장주 지위를 탈환한 KB금융이 현대모비스까지 제치고 시가총액 상위 8위로 올라섰다고함

3. 삼성자산운용이 중국 선전증시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성과 부진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함
- 중국 증시 급락으로 펀드 수익률이 반토막이 났고 일부 편입 종목이 거래 정지된 상태라 투자금마저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임

4. 수도권에서 연말까지 18개 사업지구 4조6300억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린다고함

5. 불황이 길어지면서 명품 매장이 몰린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상권에 공실이 늘고 있다고함
- 웃돈을 주고라도 입점하려는 브랜드가 줄을 섰던 과거와 비교하면 딴판임

[ 사회종합 ]
1. 지난해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이 30%가량 급증한 반면, 10대 조기 유학 붐이 식고 국제 경기 회복세가 더딘 까닭에 해외로 나간 국민은 감소세를 보였다고함

2. 경남 합천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로 잡고 엽총과 차량 추격전으로 230여명의 경찰과 대치하며1박2일 동안 인질극을 벌였다고함

3. 경희대 수원캠퍼스가 기숙사를 민간 투자방식으로 GS건설에 운영을 맡기면서 학교발전기금으로14년동안 백억 원을 넘게 받았다고함

[ 국 제 ]
1. 금값이 달러약세와 글로벌증시 하락하며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60달러(0.1%) 오른 1223.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2. 미국인의 60%가 이란, 시리아 등 6개 이슬람 국가 출신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함

3. 테슬라의 플래그십모델인 '모델S'가 충돌안전성 검사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2주 만에 고점대비 20% 가까이 추락했다고함

4.유럽연합과 일본이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을 타결지으면서 세계 GDP의 30%, 세계 인구의8.5%를 차지하는 자유무역권이 탄생했다고함

5. 일본 인구가 지난 한 해 동안 30만씩 줄어들어2050년에는 인구 1억명 유지가 어렵다고함
- 해마다 춘천보다 조금 더 큰 도시 하나씩이 없어짐

[ 궁금한 이야기 ]
1.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9월 30일 토요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 열흘간 연속 휴가가 가능해졌으나, 법정휴일이 아니어서 민간에까지 강제할 수는 없다고함

2.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세 딸을 초등학생 때부터 미국 유학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무교육 관련 법규를 위반으로 논란이됨
- 우리나라에서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인 까닭에 국내 교육기관에 재학해야 하지만 법을 어기고 조기 유학을 간다고 해도 처벌 규정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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