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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브리핑 7/6 본문

판교통신

신문브리핑 7/6

ijason 2017. 7. 6. 10:33


신문브리핑 7/6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베풀어주는 사람은 높은 이자로 빌려주는 것과 같다."
- 영국 속담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후 “핵·미사일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 구상은 시동을 걸기도 전에 시험대에 오르게 됨

 -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문 대통령이 준비한 대북 메시지의 내용이 대폭 수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옴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디스는 5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평가의견을 내면서 올해 성장률을 2.5%에서 2.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 아울러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행 등급인 Aa2, 전망은 안정적(Stable)인 상태를 재확인함

2.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 등과 함께 4억달러를 투자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선박 및 발전용 엔진공장을 건립할 예정임

- 현대중공업은 이 공장을 통해 독자 개발한 선박·발전용 ‘힘센엔진’의 첫 원천기술 수출(라이선스 사업화)에 나서기로 함

3. 공정거래위원회가 ‘프랜차이즈 갑질’을 바로잡기 위해 강도가 센 규제 수단을 대거 도입함

-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 불필요한 물품을 강제로 구입하도록 하는 불공정 행위를 원천 차단하거나 가맹점 모집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며, 프랜차이즈 불공정 행위에 엄격한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제도를 적극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국내에서 처음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출범할 다섯 개 증권회사가 연내 11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에 나섬

-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중견기업 대출과 회사채 인수 등 기업금융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은행 대출 문턱이 높은 중견·중소기업 등의 자금 조달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국제 >>

1. 아랍 주요국과 외교 갈등을 겪고 있는 카타르가 대대적인 천연가스 증산 계획을 발표함

- ‘돈줄’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앞세워 경제를 튼튼히 함으로써 주변국의 압박과 제재에 밀리지 않고, 또 정치적 위기 속에서 미국 러시아 이란 등 천연가스 수출 경쟁국과의 증산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됨

- 이렇게 천연가스 생산·수출 1위국인 카타르가 증산을 선언하면서 천연가스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임

2. 볼보자동차가 2019년부터 순수 내연기관(가솔린, 디젤엔진) 차는 출시하지 않고 대신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만 생산한다고 발표함

- 기존 자동차업체 중 내연엔진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볼보가 처음으로, 전기차 전문인 미국 테슬라가 판매를 늘리고 있는 등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내다보고 볼보가 대담하게 사업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함

3. 중국 정부가 게임산업 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관측에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운영·유통) 업체인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151억달러(약 17조원)이 날라감

- 4일(현지시간) 홍콩 증시에서 텐센트 주가는 4.1% 떨어진 269.20홍콩달러에 마감했으며, 이는 하락 폭이 23개월 만에 가장 큰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가신용등급

- 한 나라가 채무를 이행할 능력과 의사가 얼마나 있는지를 등급으로 표시한 것으로 '해당 경제 내에서 외화표시 채권 발행에 대해 어떤 경제주체가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신용등급'을 뜻함. 

현실적으로는 국채의 신용등급을 의미하며,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금리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됨.. 통상 'AAA', 'BB+'와 같이 알파벳과 '+', '-'로 표기해 신용등급을 표시함.

국가신용등급은 정부의 채무상환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고려되어 등급이 결정되는데 크게 재정ㆍ경제적 조절능력과 채무규모가 고려된다. 재정적 조절능력이란 증세가능성ㆍ재정지출 축소 가능성을 말하며, 경제적 조절능력이란 혁신ㆍ경쟁력ㆍ산업경쟁력 등을 고려한 지표다. 채무규모는 실물경제ㆍ기준금리 등을 고려해 건전성을 평가함. 따라서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낮은 금리를 적용하여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하거나 차관을 들일 수 있음. 

그리고 국가신용등급은 해당 국가의 개별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가신용등급이 나쁘면 해당 국가의 기업 재정이 건전하더라도 좋은 신용평가를 받기 어렵게 됨. 반대로 국가신용등급이 상승하면 공공기관이나 시중은행, 대기업 신용등급 상승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짐. 또 개별기관 신용등급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국가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서 조달 금리가 낮아지는 효과를 얻음.

그러나 국가신용등급은 개별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신용평가와 비교하여 신용 평가의 역사가 짧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음. 

1984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무디스나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피치 등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을 받은 정부는 12개에 불과하였고, 그나마 신용등급이 우수한 선진국이었음.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것은 1980년대 후반 중남미와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국제금융시장에 진출하여 적극적으로 자금조달을 시작하면서부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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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장맛비, 밤사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푹푹 찌는 듯한 폭염은 오늘도 계속~(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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