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A Signal

신문 브리핑 6/26 본문

판교통신

신문 브리핑 6/26

ijason 2017. 6. 26. 08:54

신문 브리핑 6/26

# 2017년 6월 26일 신문 브리핑 #

"교만은 감사를 살해하지만 겸손한 마음은 감사의 밭이 되어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에너지 세제 개편과 관련, 국책연구기관들의 연구용역 보고서가 사실상 경유세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짐
- 국책연구기관들이 마련한 용역안 초안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를 대상으로 휘발유 가격은 100으로 유지하면서 경유값을 인상할 때 시나리오별로 예상되는 미세먼지 감축 효과 등을 담았으며, 모든 시나리오는 휘발유 가격을 100으로 고정하되 경유 가격을 최소 90 이상으로 조정하는 것이 공통 내용임

2.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 ‘임랄디’(프로젝트명 SB5)의 유럽 판매 허가를 사실상 획득함
- 유럽에서 판매 중인 베네팔리, 플릭사비에 이은 세 번째 성과로서, 세계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 중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제품 3개를 허가받은 곳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일함

3. 25일 성동조선에 따르면 2008년 70척에 육박하던 수주잔량이 현재 8척(약 20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으로 급감함
- 이 같은 상황에서 성동조선은 지난달 따낸 7척(약 3억달러)의 수주계약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이달 말까지 수출입은행 등 금융권이 발급해주는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올가을부터 도크 가동이 전면 중단되게 됨

<< 금융/부동산 >>
1.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가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에 대해 폐지 또는 인하가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힘
-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는 납세 대상자가 상속·증여세를 자진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해주는 제도임

2. 금융감독원이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단위조합 형태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의 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함
- 자영업자 대출이 이 같은 상호금융권에서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어 이들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담보평가 적정성 등을 따지기 위한 선제적 조치임

<< 국제 >>
1.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우방’으로 불리며 유가를 지지하던 헤지펀드마저 유가 추가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전함
- 과거 유가 급락 시 반등을 점치며 투기적 베팅을 통해 유가를 끌어올렸던 헤지펀드마저 산유국의 감산이 공급과잉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며, FT는 그 근거로 미국 셰일원유의 하루 생산량이 내년 1000만배럴로 늘어나고, 산유국의 감산협약에서 제외된 나이지리아와 리비아가 생산량을 급격히 늘려 수출 확대에 나서면서 감산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고 전함

2. 일본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거리에서 의사가 환자를 진찰·처방하는 온라인 원격진료를 다음달부터 규슈지역 최대 도시 후쿠오카에서 도입함
- 원격진료 서비스가 일본 전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의료서비스 효율 향상 등으로 연간 40조엔(약 409조3600억원)이 넘는 의료비 중 상당액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3. 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일감을 주면 불특정 다수의 개인이 그 일을 집에서 인터넷으로 하며 생활하는 소위 ‘클라우드 워커(cloud worker)’가 일본에서 4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됨
- 일본에서 클라우드 워커를 이용하는 기업은 16만 개로 2년 전에 비해 두 배로 늘었으며, 예전에는 단순 데이터 입력 등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을 맡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선 고부가가치 작업에 클라우드 워커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헤지펀드[Hedge Fund ](복습입니다^^)
- 개인모집 투자신탁. 100명 미만의 투자가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파트너십(partnership)’을 결성한 뒤, 카리브 해의 버뮤다와 같은 조세회피지역에 위장 거점을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신탁임.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교묘히 조합해 도박성이 큰 신종상품을 개발, 국제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 특히 전세계 헤지펀드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 그룹이 유명함.

헤지펀드들은 보통 1000~2000%의 부채비율을 안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 비율이 5000% 이상 올라가는 경우도 있음.

이들 헤지펀드들은 국제금융의 중핵으로 자리 잡고 있어 최근 아시아와 러시아에서의 천문학적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세계 정상급 금융기관들이 구제금융에 나서기도 했으며, 이는 평균 30~40%의 고수익을 보장해왔던 헤지펀드가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기 때문임. 대표적인 예로 1998년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 중 하나인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가 러시아, 중남미 등에서 막대한 파생금융상품 손실을 보면서 파산 위기에 몰리자 미국 뉴욕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35억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음.

한편에서는 이들 헤지펀드에 대한 규제 움직임도 활발하게 일고 있음. 일본이 헤지펀드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제3의 길’을 역설하면서 국제 투기자본에 대한 토빈세 부과를 주장하기도 함.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신문 브리핑 6/26

2017/06/26 - [판교통신]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6/26

2017/06/23 - [판교통신] - 장전 주요이슈 6/22

2017/06/23 - [판교통신] - 뉴스모아 6/23

2017/06/22 - [판교통신] - 뉴스모아 6/22

2017/06/22 - [판교통신] - 해외 증시 동향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