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0/10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9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0일) #
"바로 즉석에서 하는 감사가 가장 유쾌하다. 지체하면 모든 감사가 헛되고 가치도 상실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9일 WEF세계경제포럼(WEF)이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141개 국가 중 13위라는 내용을 담은 ‘2019년 국가경쟁력 평가’ 보고서를 발표함
- 종전보다 길어진 기대수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보건 부문 순위는 19위에서 8위로 상승했고, 혁신역량(8위→6위) 부문에선 연구개발(R&D) 투자, 산업집적지 개발 등이 뛰어났다고 WEF는 평가함
- 반면 한국의 노동시장 순위는 작년 48위에서 올해 51위로 떨어졌고 노동시장 유연성은 97위로 낙제점을 받았으며, 이는 정리해고 비용(116위)이 많이 들고 임금 결정 유연성(84위)이 떨어지며 노사 협력(130위)도 이뤄지지 않아서인 것으로 분석됨
2.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5년 동안 기업당 최대 182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공고를 내고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9일 밝힘
- 소재·부품·장비 분야 매출액이 전체의 50% 이상이고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혁신 전략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R&D 역량 기준으로 △연구전담요원 2명 이상 △총 매출 대비 R&D 지출 비중 2% 이상 △벤처펀드 등 투자자로부터 5000만원 이상 투자 유치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함
3. 현대중공업이 선박 내에서 쓰는 전기를 생산하는 중형 엔진 중 세계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힘센(HiMSEN)엔진’ 신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발표함
- 새로 개발한 힘센엔진 신모델(모델명 H54DF)은 최대 출력이 3만6000마력에 달하며, 기존 중형 엔진 중 최대 출력 엔진은 현대중공업이 만든 힘센엔진(H35DF)으로, 최대 출력이 1만 마력이었음
4. 팬스타그룹이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원과 힘을 합쳐 ‘남·북·러 수소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함
- 신북방 지역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수소 생산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해외 수소 생산 거점을 구축해 효율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한편 물류 루트도 개척하기 위한 전략임
<< 금융/부동산 >>
1. ‘수익률 돌려막기’ 의혹을 받아온 국내 헤지펀드 1위 업체 라임자산운용이 결국 환매 중단을 선언함
- 대상은 사모사채,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투자하는 펀드 총 1조1000여억원 중 6200억원 규모로서, 우리은행 등 금융회사 30여 곳을 통해 3000~4000여 명의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만큼 이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임
2. ‘기울어진 과세체계’가 투자자들의 해외 ETF 직구(직접 구매)를 부추기면서 국내 금융투자회사를 통해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거래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음
-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ETF의 투자수익에는 양도소득세(22%)만 부과된고 금융소득종합 과세 대상에서도 빠지지만, 국내 상장 해외 ETF는 펀드로 간주돼 매매할 때마다 배당소득세(15.4%)를 내고 수익을 냈다면 연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됨
3. 국내외 헤지펀드 운용사 및 대형 투자은행(IB)들이 한국 바이오주 하락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개인투자자의 ‘사자’에 힘입어 바이오주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어 이례적으로 이들이 대규모 손실을 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에이치엘비는 공매도 잔액이 4955억원(지난 4일 기준)으로 이 종목 시가총액의 14.7%를 차지하면서 코스닥시장 전체 종목 가운데 시총 대비 공매도 잔액 비중이 가장 컸으며, 신라젠 853억원(11.0%), 헬릭스미스 1423억원(9.3%), 메지온 1049억원(8.7%) 등이 에이치엘비의 뒤를 이었음
4.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 등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 상권의 월 임대료가 입점 직후의 반 토막 수준으로 급락함
- 상가 공실이 장기화하자 건물주들이 ‘반값’에 임대를 놓고 있으며, 일선 중개업소들은 위례신도시 상가 공실률이 30~40%에 달할 것으로 추정함
<< 국제 >>
1. 미국이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 탄압과 관련한 중국 기업 및 기관 28곳을 제재 목록에 올린 데 이어 중국 관리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하기로 함
- 이에 대해 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강력 반발하면서 협상 일정을 단축해 조기 귀국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협상에서 ‘포괄적인 합의(빅딜)’를 원한다고 거듭 강조해왔지만 ‘부분적인 합의(스몰딜)’도 이뤄지기 어렵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음
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자산 매입 방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8일(현지시간) 밝힘
- 다만 최근 ‘일시 발작’ 증세를 보인 단기 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것으로,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완화(QE)와는 다르다고 구분하여 언급함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하원의 탄핵 조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함
- 팻 시펄론 백악관 법률고문은 이날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 등에게 보낸 8쪽짜리 서한에서 펠로시 의장이 하원에서 찬반투표 없이 직권으로 탄핵 조사에 들어간 것을 문제삼아 “(이번 탄핵 조사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적 보호가 결여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반면 펠로시 의장은 헌법이나 하원 규칙상 찬반투표가 필요 없다는 입장임
4. 터키군이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을 몰아내기 위한 군사 작전에 공식 돌입함
- 미국 CNN에 따르면 이날 터키 정부의 군사 작전 발표 전부터 터키와 국경을 접한 시리아 북동부 도시 라스 알 아인 일대에선 대형 폭발이 수차례 일어났으며, 현지 언론에선 전날부터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에 대한 포격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음
- 쿠르드족은 이슬람국가(IS) 무장세력 격퇴 작전에서 미군과 함께 싸워 그간 미국의 동맹으로 통했으나 지난 6일 미국이 터키와 쿠르드족 간 갈등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터키를 막아줄 ‘방패’를 잃었다는 평가임
5. 남미 에콰도르에서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큰 혼란이 빚어지면서 시위를 통제할 수 없게 되자 대통령이 수도를 떠나 지방으로 피신하는 사태까지 벌어짐
-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자신과 정부 인사들이 수도인 키토를 떠나 남부 과야킬로 피신한다고 발표했으며, 정부 관료 50여 명이 시위대에 억류되는 등 시위가 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환사채
-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서 전환 전에는 사채로서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 형태를 취한 채권임.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전환사채 발행 당시에 미리 결정해 두는데, 보통 채권과 주식을 얼마의 비율로 교환할 것인가 하는 '전환가격'을 정해두게 됨. 이때 전환사채의 주식으로의 전환은 통상 사채 발행후 3개월부터 가능함. 예를 들어 A사가 1년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사채 만기보장 수익률이 8%, 전환가격이 1만 원이었다고 하자. 만약 향후 1년 동안 A사 주가가 1만 원에 못 미치게 될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다가 8%이자를 받으면 됨. 그러나 A사 주가가 급등해 2만 원이 됐다면 당연히 전환해 주당 1만 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누릴수 있음.
이처럼 전환사채 보유자는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여 주가가 전환가격을 웃돌게 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음. 반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보다 낮아지게 되면 만기까지 보유해 발행회사가 발행 당시 확정한 만기보장수익률만큼의 이자를 지급받게 되며, 이때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보통 회사채에 비해 낮은 편임. 다만 만기보장수익률은 회사의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신용도가 좋은 회사의 전환사채는 수익률이 낮은 반면 그렇지 못한 회사의 전환사채는 수익률이 높음. 경우에 따라서는 일정기간 후 전환사채를 일정 가격에 팔 수 있는 풋옵션(put option)과 발행회사가 전환사채를 되살수 있는 콜옵션(call option)의 발행조건이 붙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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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부 일본 수산물, 원전 사고 이전 수준으로 수입 급증 → 최근 몇 년 사이 돔, 가리비, 방어, 가오리, 멍게 등 큰 폭으로 늘어. 작년 방어는 2011년의 28배. 가리비는 5.6배. (경향)
2. 아이 낳아 대학졸업 때까지 드는 비용 → 평균 3억 8천만원. 동아일보 ‘대한민국 양육비 계산기’(http://bit.ly/양육비계산기). 소득 계층별로 큰 차이… 1억 7천~9억 9천만원. (동아)▼
3. ‘밀레니얼 / Z세대 쇼크 & 패러다임 시프트 콘서트 2019 콘퍼런스’ → 한글날을 맞아 이해 못할 외국어 남용 사례로 지적된 한 언론사가 주최한 행사명…(경향, 사설)
4. 아직도 쓰이는 일본어 들 → 단도리(단속), 땡땡이(물방울) 무늬, 분빠이(각자 내기), 무데뽀 (막무가내), 쇼부(결판), 와사비(고추냉이).(경향)
5. 쿠르드족 → 터키와 이라크 북부, 시리아·이란 고원지역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인구가 4000만명에 달한다. 독립국가를 이루지 못한 전 세계 민족 중 최대 규모.(국민)
6. 최근 10년간 폐교된 학교 682개 → 경북이 142곳으로 최다. 전남 138, 경남 75, 강원 59, 대전 50, 충북 40, 충남 33곳… 순. 이중 170곳은 매각, 임대 못하고 방치. (국민 외)
7. 성인 5명 중 1명 ‘실질적 문맹’ → 기본적인 문자 해독 불가(7.2%), 읽어도 일상생활 활용이 미흡(5.1%), 단순한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공공 및 경제생활 미흡.(10.1%). 2017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세계)
8. 내일 100일째 맞는 日 수출규제 → 한국인, 일본 관련 소비 급격히 줄여. 전년 동월 대비 9월 일본내 카드 사용액은 49%(신한카드 기준), 일본산 자동차 등록은 60% 감소. (서울)
9. 올 노벨 화학상은 ‘리튬 베터리’ 연구자 3인에게 → 존 구디너프(97 미국), 스탠리 휘팅엄(78세, 영국), 요시노 아키라(71세, 일본). 일본은 24번째 노벨 과학상(노벨상은 28번째, 일본 국적자는 25번째) .(조선)
10. 기터 → ①일왕 즉위식(22일)에 국무총리 참석
②조국 통생, 영장 청구 기각, 검 재청구 방침
③연천서 14번째 ASF 확진. 기존 발생지와 거리 있는 곳.▼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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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법무부의 사명은 무소불위 권력검찰을 국민의 검찰로 돌려놓는 일이며 망설임 없이 직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힘을 싣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지지율 떨어진다고 쫄아서 뒷걸음치면 거기가 바로 낭떠러지라는 거~
2. 검찰이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채이배 의원을 방에서 못 나오게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함께 갇혔던 채 의원실 직원들이 검찰 조사에서 구체적 상황을 진술했고 카톡방 내용도 제출했습니다.
더 이상 검찰 출석 기다리지 말고 그거 있자나~ “소환 없이 기소”~
3.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일축하며 독자 행보에 나섬에 따라 당내 비당권파의 구상에 차질이 빚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유승민·안철수 공동 창업주의 재연합이 불확실해진 만큼 동력 상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교활 선수의 이삭줍기 들어가나요~ 하긴 내심 기다릴지도 몰라~
4.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 만에 검찰개혁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 장관의 검찰개혁에 맞서 헌법재판소에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권한 행사가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정식 청구했습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이유가 뭔 줄 알아? 자유한국당 때메 그래~
5. 조국 장관 가족 의혹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세월호·장자연 사건을 이만큼의 반만 다뤘어도 벌써 진실이 밝혀졌을걸~
6. 서지현 검사가 검찰 간부들을 직무유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제 식구 감싸기에 바쁜 게지... 이러니 검찰개혁 목소리가 클 수밖에~
7.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와 검찰의 유착을 주장했습니다. KBS 법조팀이 조국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을 인터뷰하고도 기사를 내보내지 않고 오히려 검찰에 인터뷰 내용을 흘렸다는 것입니다.
서로들 흘리고 주워 먹고... 이거야 원 무슨 거지들도 아니고...
8. 최성 전 경기 고양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간첩죄와 내란죄로 탄핵을 주장한 보수 인사 4명을 내란선동죄 등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시장은 고소할 사람으로 홍준표, 김문수, 전광훈, 이재호 등을 지목했습니다.
한 명 더 있는데 가르쳐 드릴까요? 언주 언주 이언주~
9. 판사 출신인 여상규 의원이 정년을 맞은 판사들을 '원로 판사'로 임용해 75세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법안의 주요 내용은, 법원조직법에 '원로 판사'라는 직위를 신설하는 내용입니다.
‘병신 새끼’라고 막말하신 양반아... 그냥 막말을 해라 그게 낫다~
10. 이른바 '군복시위'가 일상화되면서 군복은 보수진영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군에 대한 신뢰 저하로 국가안보에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판결해 군복 착용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워낙 불법이 일상화된 군상들이라 뭐가 불법인지도 모를 거야 아마...
11. 군인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는 '정치 관여 행위'를 지시·강요하는 상관 등을 신고하면 포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가 그랬고 결국 그들은 불행한 말로를 겪었다는 거~
12. 박한기 합참의장은 일본 전투기가 독도 영공 등을 침범하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단호한 입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토 침탈 행위는 전쟁 도발과 같은 행위인데 당연히 단호해야 지요~
13. 일본군 위안부 자료의 유네스코 등재가 일본 측의 압박으로 보류된 지 2년째입니다. 유네스코는 한·일 간 합의를 주문했지만, 대화는커녕 일본은 등재를 어렵게 하기 위해 최근 유네스코 내부 규정을 바꾸려고 시도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돈으로 입막음하려는 자들... 역시 닮은꼴은 어디든 있다니까...
14. 아베 총리는 한국 정부에 국가 간 약속 준수를 촉구하며 한일 관계를 복원할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이번 발언은 앞서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소신표명 연설 내용과 동일합니다.
똥은 지들이 싸놓고 왜 우리보고 치우라는 건지... 더러워 죽겠다니까~
15. 음성채팅으로 13세 여아의 상의 탈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전송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사진 구도 등에 비춰 볼 때 성적 수치심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 내가 다 수치심을 느낀다. 이게 뭐니~
16.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하기비스’는 오는 토요일 오전 북위 30 도선을 지난 뒤 방향을 북동쪽으로 급격히 틀어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지 마라. 오지 마라... 저리 가라. 저리 가라... 주문을 외워 보자~
배현진, ‘검찰개혁 지지’ 문학인 “더러운 사랑” 비난.
검찰, '부정청탁' 혐의 이현재 의원 징역 4년 구형.
전광훈, ‘헌금’ 논란 보도한 언론에 “개자식들” 막말.
여상규 법사위원장에 이어 이종구 산자위원장 욕설.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증거인멸 지시 없었다".
검찰, 조국 동생 영장기각에 정경심 신병처리 고심.
임은정, 서지현 사건 압수영장 기각에 “참 한결같다”.
촛불집회 측, 검찰 수사 상황에 따라 계속 여부 결정.
한글날 '조국 규탄' 보수 집회 "천만명 모였다" 주장.
한국 초청 안 한 일본 관함식 '하기비스'에 무산될 듯.
지난 5년간 초중고 교사 151명, 촌지 13억 원 적발.
설악산에서 지난해보다 이틀 빨리 첫얼음 관측.
행복한 삶의 비밀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그것에 올바른 가치를 매기는 것이다.
- 노먼 토머스 -
언제부터인가 나오기 시작한 ‘갑질’이라는 말도 결국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잘못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려울 때 손 내밀다 힘 좀 생기면 안면 바꾸는 모습이 너무 일상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도 어쩌면 우리 사회가 그리 행복하지 못한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다 그렇다고 해도 나는 그렇지 않아”라고 자신하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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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동생만 경험한 확률 ‘0’의 영장 기각 → 돈 전달 2명은 구속, 돈 받은 주범은 불구속
☞ 구속영장실질심사 포기는 사실상 범죄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미고 영장 발부 확률이 100%에 가깝다는 점에서 의문
- 2015~2017년 영장심사 불출석 피의자가 구속을 피한 사례는 101건 중 단 1건...서울중앙지법에서는 100% 영장 발부
- "건강 핑계된 조국 동생 수술 날짜도 안 잡았다"는데 법원은 조씨의 건강을 영장기각 사유의 하나로 제시
- 민주연구원 '법원 개혁' 보고서 등 여권의 사법부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통한 결과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보수 언론)
- 채용비리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영장을 기각한 것은 법원이 이를 '별건 수사'로 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진보 언론)
▲ 작년 8월 영장전담판사로 추가배치된 명재권...적폐 관련은 줄줄이 영장 , 조국 3건은 다 기각 → '우리법' 출신 법원장이 전격임명
▲ 전 중앙지법 영장판사 “조국 동생 기각, 법원 오점 찍은 날” → “노무현 때 여택수 부속실장 영장 고위법관 통해 기각 요구 있었다”
☞ 검찰,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 방침 → 교사채용비리, 2건외 혐의 추가 계획...정경심도 다음주 구속영장 청구
▲ 법무부 검찰개혁단장 "조국 일가 수사 종료시점은 정경심 기소...조국 검찰 조사는 말도 안된다" vs 검찰 "가이드라인 제시냐" 반발(조선 4면)
※ 6일만에 다시 광화문서 조국 사퇴 대규모 집회..."서초동 집회만 국민 목소리가 아니라 걸 알려주려고 나왔다"
- "조국에 열받아서 제주서 비행기로 왔다, 내가 동원됐다고?" “조국 동생 영장 기각 분통터져”
☞ 문 대통령의 편향된 인식에 대한 반발 심리 확산 → 무당파층도 적극 의사 표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
- 지난 3일에 이어 이번에도 청와대 차원의 공식 입장이 없어 광장의 목소리는 무시하고 말겠다는 뜻으로도 해석
- 다음달 9일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문 대통령 지지율이 추가 하락할 경우 → '레임덕 가속화' 프레임이 촉발될수도
▲ 친문 맘카페(레몬테라스)서도 62%가 "사퇴해야" → 설문결과에 회원들도 깜짝 "극성 지지자 300명이 여론 선동해와"(조선 12면)
※ 유시민 '김경록(정경심 자산관리인) 인터뷰' 왜곡 편집 논란 → "검찰서 증거인멸 인정했다" 증언 누락
△ 방송 뒤 검찰 심야 소환조사에 민주당 "보복성" 검찰 "동의 받아" △ 유시민, KBS·검찰 거래 의혹 제기...KBS "진상조사 후 결과 공개"
■ 기타 뉴스
※ 청와대, 한미정상회담 직후(4월) "F-35B 검토하라" : F-35A 보다 대당 300억 비싸...공군선 "성능 떨어진다" 난색(중앙 1면)
※ 미군 코브라볼(미사일 궤적 추적용 정찰기) 동해 출격...안보리 "북, 스톡홀름 협상 복귀를" 미국은 SLBM 규탄 성명에 불참
☞ 트럼프 입장에선 탄핵국면에 김정은과 화합하는 모양새는 불필요 → "북한 ICBM 쏘는 순간 미국은 화염과 분노(초강경 대응)"
- 백악관 '트럼프 탄핵조사' 불응...민주 "사법방해·또다른 탄핵 사유" → WSJ '탄핵조사' 55% 찬성
▲ 김정은 "식량 해결 결정적 전환을" 북미 실무협상 결렬 뒤 첫 행보는 '경제' → 종자 연구기지 찾아 현지지도
※ 보훈처 혁신委 "독립유공자 발굴 북한과 상의하라…사회주의 계열 인사 껴안아야" (조선 1면)
- 손혜원父 서훈직전, 심사위가 '용역 보고서' 관여 → 일부 위원 "민족주의 계열은 거의 다 포상" 유공자 포상 범위·기준도 바꿔
※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때 아베와 회담 할듯 → 22일 행사 전후…일본과 일정 조율중, 한일갈등 해결 메시지 전달 가능성
- 징용판결 1년만에 아베와 첫 직접대화 → 과거 친분 나눠 대화 물꼬 기대, 징용판결·수출규제·지소미아 3대 쟁점 시각차 커 낙관은 일러
※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 2개월 만에 아그레망 받아…한때 외교가 “한·미 갈등 탓 지연” 정식 발령 땐 정은혜 의원직 승계
※ 차별에 '탈남' (脫南) 하는 탈북민 증가 → 올해 7월 말 기준 749명 26개국에 흩어져…자녀에 `탈북 대물림` 끊으려 제3국행(매경 1면)
※ 손학규 “안철수·유승민 신당은 절대로 없을 것…조국 사태로 무당층 급증하는 만큼 연말쯤 새 인물 영입해 승부 나설 것”(중앙 24면)
※ 터키, 트럼프에 배신당한 시리아 쿠르드족 공격 개시 → 미군 철수선언 이틀 만에 시리아 북부로 진격…쿠르드족, 러시아에 중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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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9개 해외 투자은행(IB),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 1.9% 떨어져…경제 상황 '바로미터'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올해 세계 경제의 90%가 경기 둔화를 겪을 것…한국 재정 더 풀어라"
☞ 정부의 '경제 낙관론'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 → 성장·투자·수출 등 실제지표 정부 전망과 큰 격차(한경 1면)
- 수출 3.1% 전망에 실제론 -9.8% 설비투자도 1.0 → -11.8%…靑·정부는 "외부 변수 탓, 내년부터 경기 반등" 희망고문만
▲ 한국 노사협력 경쟁력 141개국중 130위(WEF 평가) : 고용·해고 유연성 87위 → 102위…전체 국가경쟁력은 15위 → 13위
▲ 중소기업, 경영악화에 최근 3년간 법인세 체납액 26% 급증 → 2016년 1조9,955억에서 지난해 2조5,177억…최저임금 등 직격탄
■ 오늘의 이슈
※ 라임자산운용 6200억 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 상환 시기 안밝혀 투자자(3천여명)불안…금감원, 제재 검토
- DLF처럼 불완전 판매 의혹 → 시중은행에서도 수조원 규모 팔려나가 파생상품·원금 손실 알렸는지 주목
☞ 라임운영 자산 1주새 2000억 급감 → 펀드 수익률 돌려막기 등 의혹에 투자자들 발빼…순자산이 설정액 보다 적어 유동성 위기 우려
- 매년 1조원 넘는 자금 쏠리자 부실한 자산(CB·BW)까지 편입 → 코스닥 출렁이자 주가 하락에 민감한 사채 시장 직격탄
※ 민자사업의 역습…대법 "정부, 신분당선에 67억 보상…정부가 낮은 운임 책정해 손실" → 보장수익 미달때 책임 첫 판결·다른 민자사업 소송에 영향
※ 가정·산업 전기료 3년간 단계적 인상 검토 → 한전과 발전 자회사 적자폭 커지면서 전기요금 현실화 방안 강구(에너지경제연구원)
※ 6일만에 또 연천서 돼지열병 확진 → 지난달 17일 이후 14번째 발병…정부, 고양∼포천∼철원 완충지역 구축·바이러스 남하 차단 총력
※ 병원 등치는 경찰·보험·브로커 '검은 유착' → "보험사에 진료비 과다 수령" 경찰, 병원 압수수색 수사 착수…브로커, 병원장 찾아가 합의 종용·금품 요구(한국 1면)
※ KB국민은행, 국내은행 최초 무인점포 개점 : 10월말 교대역 인근 '셀프뱅킹', 대면업무 처리 비중 급감(8.8%)에 따른 고육지책 평가
※ 미중 고위급 협상(10~11일) 난기류 → 미국, `위구르 학대` 中관료 비자제한…중국 언론 "회담 하루만에 끝날수도" 비관론
※ 노벨화학상 리튬배터리 기여한 3인 → 미국 구디너프 97세 역대 최고령, 영국 휘팅엄, 일본(27명째) 요시노도 수상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경제 동향
○ 파월 "단기 유동성 위해 자산매입" 단기금리 급등에 응급처방…양적완화엔 선 그어 → 연준 낙관론에 금리결정 주목
○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V50S 씽큐’에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탑재 → 삼성 고객 늘고 LG는 품질 향상 등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
○ 대기업 사외이사 검찰 출신 기용 43명으로 '1위' → 국세청 처음 앞질러…'오너 리스크' 탓 수요 확대 분석, 중앙지검·특수부 출신이 인기
○ 국민연금 체납 사업장 52만곳을 넘었으며 체납액은 2조3000억원 → 13개월 이상 체납사업장 10만곳 "가입자의 불이익 대책 필요"
○ '초저가'와 '프리미엄' 시장의 기이한 공존…300원대 물 등 사재기 열풍, 명품 매출 증가율도 사상 최고 → 소득분배율 악화 현상과 맞물려
■ 부동산 시장
○ 강남 아파트 4채중 1채 '지방 큰손' 매입 → 올해 1∼8월 강남구 거래 아파트 2252채 중 555채…대부분 대출 아닌 현금으로 매입
▲ 부동산 규제 피해…서울서 거제·울산 '원정투자' 급증 → 서울 거주자의 경남 매수 47%↑ 바닥권 인식·수주 회복세 영향
▲ 퇴직연금 헐어서 집 사는 3040…중도인출 33% 급증 → 정부 규제로 금융권 대출 막혀…연금수익률 1%, 집값은 8% 올라
○ 건설업체 10곳 중 1곳은 '한계기업' → 작년 28% 이자 못 갚아…전년대비 4.2% ↑ 영업익 < 이자 3년 지속 좀비업체 146곳
○ 톨게이트 수납원 '직접고용' 합의 : 도공-한국노총 '을지로위 중재' 수용…민주노총 "대법 판결 부정" 불참
○ 배달 오토바이 보험료 연내 인하 추진(금융위·국토부 등) → 年1000만원 훌쩍 넘어 부담, 사회안전망 강화 차원서 접근
○ CJ대한통운 등 7개 업체 '18년간 담합' 적발 → 지자체 수입현미 운송 입찰 짬짜미…공정위, 127억 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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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클리핑] 30~34세 여성, 뷰티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연령대 외
1.30~34세 여성, 뷰티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연령대
㈜오픈서베이가 출간한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에 따르면 30~34세 여성이 뷰티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연령대로 나타났다. 30대 초반 여성은 한 달에 1회 이상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만 6.5개에 달했다. 반대로 20~24세 여성은 스킨케어 제품 이용률이 가장 낮다.
2. "고객님, 이 물건 어때요?"...AI가 필요한 상품만 '콕콕'
위메프가 주요 상품을 추천해주는 '위메프 픽' 메뉴에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개인화 추천 상품을 배치하고 있다. 위메프는 "서비스 도입 4개월 만에 구매 전환율이 70% 증가했다. 위메프 픽 상위 5개 상품의 클릭수 점유율은 10%에서 20%로 2배 상승했고 구매 단계로 넘어가는 비율도 기존 10%에서 25%로 2.5배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 인스타그램, 실시간 공유 카메라 메시징 앱 스레드 출시
인스타그램은 이용자가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사진 및 영상을 공유하며 더욱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카메라 기반 메시징 앱 '스레드'(Thread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레드는 상태보기와 카메라 셔터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친한 친구'로 설정한 친구들의 채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진과 영상을 가장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스타그램의 별도 애플리케이션이다.
4. 배달의민족, 실내 배달 로봇 시범운영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자율주행 실내 배달 로봇 '딜리 타워'의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7일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고객에게 배달하는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마일'을 개선하고자 실내 배달 로봇을 연구, 로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5. 콘진원, 콘텐츠 스타트업 제품 온오프라인에 선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9 스타트업 마케팅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 우수 기업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STAND UP! START UP!'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9 스타트업 마케팅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콘텐츠 기업이 실질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판매경로 및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 대형마트, 맞짱 뜨자…편의점도 초저가 전쟁 뛰어들었다
대형마트의 대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 초저가 시장에 이마트24에 이어 업계 1위 CU까지 출사표를 던지며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소량 즉시 구매로 바뀌면서 근거리 쇼핑에 대한 니즈 외에도 저가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자 편의점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7. 게임도 구독한다…월정액 내면 수십가지 마음대로
월정액 구독형 방식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가 주목받고 있다. 신문처럼 매달 일정 사용료를 내고 게임을 '소비'하는 방식이다.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유료로 결제하거나 무료로 게임을 다운받고 광고를 보는 방식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BM)이어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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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81.97(+0.70%) 26,346.01, 나스닥 +79.96(+1.02%) 7,903.74, S&P500 2,919.40(+0.91%), 필라델피아반도체 1,540.85(+1.7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약보합… WTI -0.04(-0.08%) 52.59, 브렌트유 +0.08(+0.14%) 58.32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경계감 속 상승... Gold +8.90(+0.59%) 1,512.8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경계 속 하락... -0.02(-0.02%) 99.10
● 역외환율(원/달러), -0.09(-0.01%) 1,198.46
●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1.04%), 프랑스(+0.78%)
● 美 8월 채용공고 705만 명…2018년 3월 이후 최저
● 美 8월 도매재고 0.2%↑…월가 예상 하회
● 연준 "글로벌 둔화·무역 경제 제약…침체 위험도 증가"
● 연준, 9월 회의서 '금리인하 언제까지 해야 하나' 고심
● 파월 "연준 임무는 경제를 가능한 한 길게 양호하게 유지하는 것"
● 中 관영언론 편집장 "中협상단, 방미 일정 축소한 것 아니다"
● 중국, 블랙리스트에도 미국과 부분 무역합의 가능성
● 中 상무부 "美, 中 기업 블랙리스트서 제외해야"
● 아람코 CEO "11월까지 1천200만 배럴 산유능력 회복…더 빠를 수도"
●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시리아에서 군사 행동 시작"
● '완충지' 연천서 14번째 ASF 확진···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 전국 가끔 구름많고 일교차 커··· 서울 아침 체감온도 8.9도
[기업/산업]
● 글로비스·호텔신라…깜짝실적 기대株
● 그룹 형님 주춤하자…동생社 '시총 추격戰'
● 헬릭스미스 "확대 3상 긍정적" 또 급등
● 15개월 만에 41% 수익…마니커 전량 매각한 CJ제일제당
● 카드 업황은 암울한데…현대카드 증시서 통할까
● 삼성·LG전자 '실적 신바람'에 외국인 컴백
● GS그룹도 ESG 채권 발행 나선다
● 포스코 회사채에 2.6兆 '뭉칫돈'…투자 수요 역대 2위
● 반도, 한진칼 지분 5.06% 확보
● 대한항공 등 국제선 39개 신설…'3重苦' 넘는다
● 삼성디스플레이 국산 불산액 투입
● 아모레 '3세 경영수업' 들어가나
● 하나銀, 인터넷은행 발 뺀다…키움뱅크 '비상'
●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쌍끌이 반등'…"삼성전자, 4분기 더 기대된다"
● 이재용, 13조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 곧 발표
● "D램 값 하락 연말까지 지속…삼성 실적 회복은 내년부터" 국내 증권사들 전망
● 10대그룹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보니…현대자동차만 빼고 모두 '뒷걸음'
● 반도체 '보릿고개' 올해 끝나나…반등 기대 높아지는 소재株
● 아모레퍼시픽 턴어라운드는 언제쯤?
● 4분기 '수주 대박' 터뜨리나…상승세 탄 조선株
● 바이오株 하락에 베팅한 큰손들, 에이치엘비 등 예상 밖 급등에 '충격'
● '배당株 계절'이 돌아왔다…괴리율 높은 우선株 노려라
● 11일 상장폐지 여부 판가름…코오롱티슈진의 운명은
● 대한항공, 올해 2.3兆 이상 자금 조달한다
● 잔뜩 찌푸린 지주사株…CJ·SK는 '햇살'
● '급등' 바이오株, 외국인은 외면
● '짠물' 휠라 잊어주세요…배당 4배로 확대
● 미국 경제계 거물은 왜 쿠팡으로 갔나, 케빈 워시 前 미국중앙은행 이사
● 불황엔 가성비…창고형할인점선 지갑연다
● 파멥신 "악성 뇌종양 임상 2상, 美·호주서 시작"
● "한미약품 신약 포지오티닙, 종양억제 효과 뛰어나"
● 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이 연구한 HIF 활용 '2兆 빈혈약' 나온다
● 文케어 확대에도…고가약 건보적용 '게걸음'
● "팔수록 손해" 시름 깊어진 정유4社
● LG유플, 中企와 동반성장…3년간 2200억원 지원한다
● "막내 '셀토스'가 일냈다" 기아차 SUV 흥행몰이
● 삼성, 게임용 모니터 시장 18% 점유…진출 4년만에 글로벌 톱
● 오픈엣지 "에지컴퓨팅 시장의 ARM 되겠다", 삼성전자 출신 이성현 대표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강자될 것"
● 신규취항도 채용도 '스톱'…진에어, 1년2개월째 경영차질
●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출력 '힘센엔진' 개발
● 막오른 제3인터넷銀 경쟁…15일까지 신청
● 美 구글 자율車 지구 400바퀴 돌때…韓은 규제·기득권 막혀 '공회전'
[경제/증시/부동산]
● 세계은행, 침체 경고…"글로벌 경제 올 2.6% 성장도 어렵다"
● IMF 총재의 경고 "전세계 90%가 경기 동반둔화"
● 경기 가라앉던 작년 11월, 금리 되레 올린 韓銀
● '코스닥벤처' 죽 쑤는 사이…애국펀드 '활활'
● 코스닥 거래대금, 코스피 추월
● 라임운용, 6200억 규모 펀드환매 중단... 주가 떨어져 자산회수 안돼, 1주전 환매연기 이어 초강수
● 한국형 헤지펀드 1위 라임운용 '흔들'…'제2의 DLS 사태' 우려
● "상한제 피하려 일반분양 통매각"…정부 제동
● "공실 장기화, 더는 못 버틴다"…위례신도시 상가 임대료 절반 '뚝'
● '대치 SK뷰' 한달새 2억원 올랐다
● 재건축 입주 17년…'잠원동 롯데캐슬' 리모델링 속도전
● 경매 낙찰가율 1% 물건도 등장…시장혼란에 낙찰가율 널뛰기
[정치/사회/국내 기타]
● 曺동생, 심문포기로 사실상 혐의 인정했는데…이례적 기각 논란
● 심사 불출석에도 이례적 기각…정경심 구속영장 청구도 연기되나
● 한글날에도…광장은 찢어졌다
● 막말·의혹 제기만 난무…국정 없는 '국정감사'
● 靑 "경기 좋아진다" 아전인수式 통계해석…잘못된 처방만 남발
● '스톡홀름 노딜' 뒤 만난 한·미·일 "완전한 비핵화 위해 협력" 재확인
● "文정부 수소경제 로드맵 불구 생산기술은 선진국 60% 수준"
● 21대 총선 D-6개월, "총선 찍고 대권으로"…잠룡들 '정치생명' 건 전쟁 시작
[국제/해외]
● 마주 앉기도 전에 '난타전'…美·中 협상, 스몰딜도 어렵다
● 이번엔 中관료 비자제한…美中협상 난기류
● 월가 투자 족쇄 '볼커룰'…내년 1월부터 확 풀린다
● 쿠르드族 공격 나선 터키, 시리아로 진격 개시
● 파월 Fed 의장 "자산매입 곧 발표"
● "탄핵조사 협조 못한다"…트럼프, 하원에 전쟁 선포
● 에콰도르 정치 뒤흔든 원주민들의 분노…모레노 정권도 흔들까
● 중국 친환경차 시장서 日도요타가 2위…한국차는 존재감 미미
● 美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참사 보잉 737맥스 내년 1월 운항재개
● 美 LA시, 모든 전자담배 판매금지 검토…초강력 규제안
● 닛산車 새 CEO에 '중국통' 우치다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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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0일)
1.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에게 '펀드환매이행계획서' 제출을 요구하고 6200억원대 펀드환매중단사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 펀드가입 고객에게 제때 수익금을 주지못하는 신뢰를 져버린 부분에 대해 강도높은 모니터링이 진행될 전망임.
2. 웅동학원 채용 비리 및 소송 사기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됨. 공범들이 '증거인멸 우려' 등 사유로 구속됐지만 조씨에 대해선 '일부 혐의에 다툴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함. 검찰은 구속영장 재청구를 검토할 계획임.
3.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에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보수 단체들의 집회가 열림. 개천절 집회와 비교해 규모는 줄어든 모습. 자유한국당이 당 차원이 아닌 의원들의 개별 참여로 전환하고, 연속된 집회로 참가자들의 피로가 쌓인 탓으로 풀이됨.
4. 국회도서관 국정감사자료 접수처에 접수된 자료집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됨. 국정감사가 '조국 이슈'에 매몰돼 정부 정책에 대한 감시는 뒷전으로 밀려남. 정치권에선 '국회는 울상인데 공무원은 맑음'이라는 말까지 나옴.
5.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SGI서울보증이 집주인 대신 임차인에 지급한 전세보증금이 지난해 전체규모의 2배 이상임.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는 뜻으로 경기도 일부와 지방에서 역전세난이 현실화하고 있음.
6.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삼자 협의를 가짐. 미 국무부는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3국간 지속적인 대북 조율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전함.
7.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9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141개국 중 13위를 기록함. 정보통신기술보급과 거시경제안정성이 1위를 유지했지만 기업활력과 노동시장 경쟁력은 하위권에 머물러 취약요인임이 재확인됨.
8. 신한카드가 고객들의 신용·체크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6월 25일 '제2윤창호법' 시행 이후 출퇴근 시간에 대리운전을 이용한 사람이 크게 늘어남. 지난 7월 출근과 퇴근시간 대리운전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와 77%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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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0/10)
ETH·XRP 주도하는 알트코인시즌 오나?
암호화폐 베테랑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도 “이더리움과 리플 모두 비트코인 대비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브랜트는 최근 리플의 차트에도 상승을 앞둔 유사한 패턴을 발견했으며, 알트코인시즌이 임박했다고 말하며 알트시즌의 도래를 주장하고 있는 다수의 분석가들과 의견을 같이했다.
GE 퇴직연금 실패, 투자자들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 선택할 수도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수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퇴직금 동결을 결정 했다. GE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적인 회사 중 하나로서, 직원들이 더 이상 퇴직 수당을 고용주에게 맏길수 없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 것이다.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기업인 GE의 약 2만 명의 직원에 대한 퇴직연금 동결 결정으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상원의원, 결제 기업들에 “리브라 관둬라” 서신 발송
미국의 민주당 상원 의원이 페이스북의 리브라에 대한 프로젝트 진행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결제 처리 회사들 중 세 곳에 서신을 발송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의원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과 브라이언 샤츠(Brian Schatz)가 리브라 협회에 참여하고 있는 마스터카드, 비자, 스트라이프에게 참여를 재고하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이 두 의원은 서신에서 “리브라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위협하고 기업들의 결제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융연수원, 블록체인 강좌 잇따라 개설…젊은층 수요 몰려
파이낸셜 보도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국민 등 4대 시중은행을 포함해 국내 20개 은행들의 교육 기관인 한국금융연수원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강좌를 잇따라 개설하며 은행들 대상 블록체인 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은행권은 블록체인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사들의 블록체인에 대한 학습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U, 연내 모바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시작한다
CU는 국내 13,500개 편의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소매업체로 이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효율과 고객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블록체인 스타트업 테라(Terra)에 따르면 테라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차이(CHAI)가 CU 매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한다.
NBA 새크라멘토 킹스, 챈들에게 자체 토큰으로 보상 예정
미 프로농구NBA의 새크라멘토 킹스는 미국 프로 스포츠팀 최초로 충성 팬들을 위한 보상을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를 지급한다.새크라멘토팀의 CTO 라이언 몬토야(Ryan Montoya)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은 보상받은 포인트를 전자지갑에 넣고 블록체인 기반의 티켓팅 및 이벤트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상의 많은 트레이더들, BTC 대비 XRP 강세 주장
2019년 리플은 비트코인 대비 더 큰 폭의 하락을 하며 암호화폐 영역에서 위축되고 있다. 시가총액 3위의 암호화폐인 리플은 올해들어 지금까지 63% 이상 하락했다.하지만 리플의 회복을 전망하는 의견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로 유명한 몇몇 트윗터들이 비트코인 마켓에서 리플의 선전을 전망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16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한 ‘크립토 독(Crypto Dog)’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리플이 비트코인을 물리칠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오버스톡 투자 업체 뱅코러스(Bankorus), 보유자금 바닥 드러나
오버스톡이 투자한 블록체인 자산운용 스타트업 뱅코러스(Bankorus)의 최대 주주가 이 회사가 보유한 자금이 바닥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뱅코러스(Bankorus)의 최대 주주 소닉 장은 10월 6일 발표한 성명에서, 뱅코루스에 대한 “이전의 자금 조달 계약건이 무산되었고 이와 관련된 거의 모든 직원들이 사임했다”고 말했다.
미 SEC, ICO 사기혐의 업체와 합의협상 진행
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약 1,5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공개(ICO) 사기혐의로 기소한 뉴욕 소재 업체 Veritaseum Inc., 델라웨어 소재 Veritaseum LLC 및 레지널드 미들턴 대표와 법정공방 2달 만에 합의 협상에 돌입했다. 앞서 SEC는 두 업체와 대표가 지난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 ICO를 통해 148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정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했다. 또한 SEC는 해당 업체들에 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수익금이 남아있는 정황을 포착, 자산을 동결시키기 위해 사법 당국에 협조를 긴급 요청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그레이스케일, 전분기 8500만 달러 유치…”84%가 기관투자자”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사업개발 총괄인 레이하네 샤리프 아스카리(Rayhaneh Sharif-Askary)가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분기 총 8,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그중 84%가 기관투자자”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올해 암호화폐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관투자자가 언제쯤 움직이기 시작할 것인지 물어보지만, 기관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리브라 포크 암호화폐 ‘오픈리브라’ 출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Wireline의 공동 설립자 루카스 가이거(Lucas Geiger)가 일본 오사카 ATC홀에서 열린 이더리움 콘퍼런스 ‘데브콘5′(Devcon 5)에서 “리브라 코드와 커뮤니티를 포크한 암호화폐 오픈리브라(OpenLibra)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토큰 세일은 없으며, 해당 이니셔티브 배경에는 주주권과 기업이 없다”며 “오픈리브라의 핵심 팀은 30곳의 코스모스, 체인링크, 웹3(Web3), Democracy Earth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덴마크 적십자사 등과 같은 비영리단체의 대표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스위스 증권거래소 SIX, 중앙은행과 디지털 화폐 공동 연구
BNN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증권거래소(SIX)가 중앙은행(SNB)과 함께 금융 거래 및 결산에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고 9일 발표했다. SIX는 이날 성명에서 “디지털 원장 기술 기반 자산 매매를 통해 거래 위험을 줄이고 중대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SNB는 8일(현지 시간)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스위스 BIS 혁신허브센터(BIS Innovation Hub Centre)와 협력 협정(agreement to cooperate)을 체결,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CBDC)를 연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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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美 SEC, 비트와이즈 최신 BTC ETF 제안 거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전문 투자기관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신 BTC ETF 제안을 거절했다. 이와 관련해 SEC는 "비트와이즈의 자산 관리가 뉴욕증권거래소의 Arca와 합동으로 제출한 ETF 거래 계획이 시장 조종이나 기타 불법 활동을 방지하기 위한 합법적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트와이즈는 지난 1월 뉴욕증권거래소 Arca에 ETF 제안을 먼저 제출해 개인투자자에게 감독 받은 BTC ETF 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VanEck 및 SolidX는 지난달 BTC ETF 제안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국세청, 암호화폐 납세 가이드라인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암호화폐 보유에 따른 세금 계산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14년 IRS가 초기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많은 문제점을 남겼고, 그 후 암호화폐 시장은 점점 복잡해졌다"며 "이번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암호화폐 포크(cryptocurrency forks, 하드포크 등)에 의해 발생한 세금 부채, 소득으로 취급된 암호화폐를 평가하는 허용 가능한 방법 및 암호화폐를 매도시의 과세소득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월 찰스 레티그(Charles Rettig) 미국 국세청장이 "미국 국세청(IRS)이 2014년 이후 최초로 암호화폐 납세 가이드라인을 작성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美 하원 금융위원회서 리브라 관련 청문회 증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9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말 미국 국회의원들 앞에서 리브라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대변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미 하원 금융의원회가 9일(현지시간) "저커버그는 오는 23일 '페이스 북의 실태 조사와 금융 서비스 및 주택 부문에 미치는 영향(An Examination of Facebook and Its Impact on the Financial Services and Housing Sectors)'이라는 청문회에서 증언할 것"이며 "그가 유일한 증인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페이스북 대변인은 "저커버그는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증언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美 상원의원, 결제 기업들에 “리브라 관둬라” 서신 발송]
BNN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의원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과 브라이언 샤츠(Brian Schatz)가 8일(현지시간) 마스터카드, 비자, 스트라이프에게 리브라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재고를 요청했다. 두 의원은 서신을 통해 리브라 프로젝트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위협일 뿐 아니라 기업들의 결제 서비스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일 비자, 마스터카드 등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의 파트너사들이 프로젝트를 탈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으며, 페이팔은 지난 4일 리브라 프로젝트 탈퇴를 발표한 바 있다.
[미 SEC, ICO 사기혐의 업체와 합의협상 진행]
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약 1,5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공개(ICO) 사기혐의로 기소한 뉴욕 소재 업체 Veritaseum Inc., 델라웨어 소재 Veritaseum LLC 및 레지널드 미들턴 대표와 법정공방 2달 만에 합의 협상에 돌입했다. 앞서 SEC는 두 업체와 대표가 지난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 ICO를 통해 148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정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했다. 또한 SEC는 해당 업체들에 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수익금이 남아있는 정황을 포착, 자산을 동결시키기 위해 사법 당국에 협조를 긴급 요청했다.
[리브라 포크 암호화폐 '오픈리브라' 출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Wireline의 공동 설립자 루카스 가이거(Lucas Geiger)가 일본 오사카 ATC홀에서 열린 이더리움 콘퍼런스 '데브콘5'(Devcon 5)에서 "리브라 코드와 커뮤니티를 포크한 암호화폐 오픈리브라(OpenLibra)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토큰 세일은 없으며, 해당 이니셔티브 배경에는 주주권과 기업이 없다"며 "오픈리브라의 핵심 팀은 30곳의 코스모스, 체인링크, 웹3(Web3), Democracy Earth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덴마크 적십자사 등과 같은 비영리단체의 대표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패리티 관계자 "ETH 2.0 내년 1분기 출시"…"세부 계획 불명확" 지적 잇따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이더리움 데브콘에서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패리티 소속 피터 모릭(Peter Mauric)이 "이더리움 2.0이 내년 1분기 출시된다"며 "Phase 0 단계 체인으로 이동한 이더리움은 새로운 토큰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 토큰은 하드포크로 전송 기능이 추가될때 가지 최소 6개월간 락업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데스크는 비탈릭 부테린, 메이커다오 담당자 등을 인용해 "DeFi 프로젝트를 포함한 수백 개의 ETH 기반 토큰, 스마트 컨트랙트를 어떻게 이전할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없다"며 "토큰 전환 과정에서 거래소들이 어떻게 유동성을 지원해야 하는지 등의 질문에도 비탈릭 부테린 등 코어 개발자 패널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외신 "세그윗 프로토콜 사용 비트코인 거래량, 역대 최고치 기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암호화폐 트랜잭션 데이터 제공 사이트 트랜잭션피인포의 데이터를 인용 "세그윗 프로토콜을 사용한 비트코인 거래가 비트코인 총 거래량의 57.02%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지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는 소프트포크 프로토콜 개발 역사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미디어는 "세그윗은 빠르고 유연한 거래를 제공하고 있지만, 세그윗 프로토콜 사용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는 아직 그에 상응하는 감소폭을 보이지 못 하고 있다"며 "세그윗 프로토콜은 바이낸스, 비트멕스, 비트렉스 등 소위 메이저 거래소에서 채택되지 않고 있다. 세그윗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지만, 그에 상응하는 거래 수수료 하락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메인스트림 도입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