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A Signal

뉴스모아 6/16 본문

판교통신

뉴스모아 6/16

ijason 2017. 6. 16. 08:49

뉴스모아 6/16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국회 보이콧까지 거론하며 반대하는 야권의 입장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산적한 외교현안을 이유로 강 후보자 임명에 관한 대승적인 협력을 야권에 요청했습니다.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말씀? 그게 민의고 그게 협치고 그게 정치 맞다~

2. 자유당 당권 도전 행보에 나선 홍준표 전 지사는 ‘이 당을 친박계들이 운영했기 때문에 이 당과 정권이 망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국정 운영 과정에서 제1야당인 자유당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발정 준표’께서 당 대표가 되실 확률이 지배적이라는 게 망하는 지름길인 게지~

3. 국민의당은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이 5대 인사원칙 일부 수정 시사에 대해 ‘이게 나라다운 나라고 준비된 대통령의 인사기준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정기획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윤리와 도덕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내가 보기엔 얼추 나라다운 나라가 돼가는 거 같이 보이던데... 나만 그래?

4.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된 김상조 교수의 취임사가 ‘명연설’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직원들에게 ‘업무시간 외 공정위 퇴직자나 로펌 변호사 등 이해관계자와 접촉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름 그대로 공정하게 일하면 될 일... 어디 함 보겠어~

5. 한겨레가 김부겸 장관 후보자 부인의 재산 거짓신고 의혹 기사를 삭제 후 보완 출고했다 결국 오보로 밝혀져 사과했습니다. ‘기사 삭제→보완 재출고→제목수정→정정보도’ 행태에 민언련은 ‘야금야금 수정은 비겁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건 사과도 아니고 ‘비겁한 변명입니다’~ 요즘 한겨레가 좀 이상해진 거 같아...

6. 법원행정처가 골프 및 룸살롱 접대를 받은 부장판사의 비위를 검찰로부터 통보받고도 징계 없이 방치한 게 들어나 논란입니다. 대법원장의 과도한 권한 집중과 무관치 않다는 점에서 '사법개혁'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러니 사법부가 국민적 신뢰를 못 받는 거지... 그대들이 개혁 순위 1위라니까~

7. 고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에서 사망의 종류가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자체 윤리위원회를 열어 사망진단서 수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해당 전공의가 사망진단서에서 사망의 종류를 외인사로 수정했습니다.
이제 백선하 교수가 왜 그런 지시를 내리고 병사라고 우겼는지를 답할 차례...

8. 서울대병원의 고 백남기 씨 사망 원인 변경과 관련해 경찰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찰 수사 결과를 계속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경위 등을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으니... 왜 인제 와서 좀 찔려?

9. 구치소가 법원에서 멀어 재판 준비가 힘들다고 호소해온 최순실이 송파구 성동구치소로 옮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당초 있던 구치소를 옮긴 것은 ‘공범인 박 전 대통령과 같은 곳에 두기 곤란하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도 최순실이 요구하면 들어주는 분위기는 아니지? 암튼 강남으로 이사가네?

10.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부당하다며 손해배상금청구소송을 냈습니다. ‘박근혜 파면으로 마음의 병’이 생겼다며 헌법재판관 8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들의 변호사는 최순실의 변호인이 맡았다고 합니다.
나원, 지난 4년 박근혜 때문에 속 끓인 거 생각하면 억만금도 모자라 이것들아~

11.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차기 IOC 윤리위원장에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앞으로 4년간 이끌 IOC 윤리위원회는 IOC 위원들의 비위를 자체 조사하는 IOC 산하 독립 기구입니다.
대선은 한번 겪어보셔서 아실 테니 임기 후에 또 안 나오시죠? 암튼 축하드려요~

12.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일제고사 폐지' 방침에 대해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감협의회는 ‘해묵은 청산과제가 해결된 것을 환영하며 국정기획자문위와 교육부 결단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일제시대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일제고사 타령이야... 죄송합니다~

13. 일본 정부는 우리군의 독도 방어훈련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습니다.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정무공사에게 ‘다케시마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 입장에 비쳐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니들이 자꾸 호시탐탐 노리니까 방어 훈련하는 거야~ 도둑놈 같으니라고~

14. 유럽연합 전역에서 휴대전화의 로밍 요금이 폐지됩니다. EU 회원국 이통사들에 가입한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본국을 떠나 다른 회원국에 머물며 음성과 문자,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로밍 이용에 따른 추가 과금이 면제됩니다.
그럼 영국은 제외인가? 우리는 한·중·일 로밍 요금 폐지 언제 하는 건가요?

15. 태국산 달걀 수입을 앞두고 있지만, 달걀 수급을 안정화해 줄 것이라는 앞선 기대와는 다르게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수급 물량이 얼마 되지 않는 데다가 현지 사정상 추가 달걀 수입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일본 달걀 수입하는 건 아니겠지? 그러지 말자 방사능 달걀 먹기 싫다~

16.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의 직원 성추행 논란이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최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피해는 고스란히 가맹점 점주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참, 그렇다고 팔아 줄 수도 없고...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더니...

'도하 참사' 슈틸리케 감독 결국 경질. 에휴~
지방공무원 9급 공채 17일 시험 21.4대1. 와~
변희재 카카오에 2,000만 원 지급 판결. 또!
소방관 등 고위험 직군 보험혜택 늘리기로. 오~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주말 내내 이어집니다.
때 이른 물놀이에 안전사고 당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식중독 등 음식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건강하게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6/16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다시, 사슴은 사슴이 되는 풍경'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지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한때는 낯설었으나 이제는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행처럼 사용되었던 그 사자성어. 

흑백이 뒤바뀌고 진실이 숨겨진다는 의미의 그 말은 지난 2014년 말에 그 해의 사자성어로 꼽힌 뒤에 앵커브리핑에만 두 번 등장했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변하지 않았었으니까요. 

그리고 오늘, 병사가 아닌 외인사….

사망진단은 주치의의 고유권한이라면서 불가역을 이야기하던 병원 측은 그가 사망한 지 아홉 달이 지나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야 오래된 사망진단서를 고치겠다고 했습니다. 

경찰의 직사 물대포를 온몸으로 맞은 뒤에 중태에 빠졌던 농민, 그러나 아무리 눈을 비비고 쳐다봐도 사슴은 말이 될 수 없었는데… 

그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그건 사슴이라 했어도 그들은 사슴이 아니라 말이라고…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지록위마…권력의 입맛에 맞는 답변만을 눈치 있게 내놓은 것은 사람의 생명과 존엄을 다루는 병원의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4대강 사업은 환경을 개선하고 물 부족을 해결할 것이다" "정치개입은 맞지만 선거개입은 아니다" "공문서 위조는 했지만 간첩조작은 아니다" "36조원을 날린 게 아니라 10년 후에는 회수율 100%를 넘을 것이다"

넘쳐났던 말들은 이제 다시 사슴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며칠 전, 전남 보성군의 농민들은 주인 없는 밀밭에서 황금빛으로 물든 우리밀을 수확했습니다. 

밭의 주인은 '고' 백남기. 주인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를 보낼 수 없었던 사람들은 빈 밭에 파종을 하고 정성껏 땅을 일궈 풍성한 수확을 냈습니다. 

그렇게 밀밭에서… 광장에서… 진실을 지키고 실천했던 사람들 덕분에 말은 말이 되고 사슴은 사슴이 되는 풍경. 

오늘(15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6/16

2017년 6월 16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둘러싼 여야 대치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법과 여론을 무기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고함
- 문 대통령이 강경화 카드를 포기하면 국정운영의 주도권을 잃는 것은 물론 추경 및 정부조직개편 문제에서도 야당의 협조가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임

2.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함

3. 미국 국가안보국이 지난달 발생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국가가 제공하는 기초연금 지급액이 올해 월 최고 20만 6050원에서 내년 25만원, 2021년 3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된다고함

2. 오는 17일 치러지는 지방직 9급 공채 평균경쟁률이 21대1 이라고함

3. 오는 9월부터 자동차 검사에 ‘가짜 휘발유 점검’이 추가된다고함
- 2분 안에 가짜 휘발유를 썼는지를 확인할 수 있음

4.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설날·추석·어린이날에만 적용되고 있는 대체휴일제를 일반 공휴일까지 확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가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고함

2.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수만건의 고객 계좌번호와 환급내역 등 개인정보가 5시간동안 유출됐었다고함

3. 한화테크윈이 베트남 현지에 항공엔진 생산라인을 건설 중이라고함
- 베트남을 그룹 방위산업 제조의 핵심 거점으로 지목한 것으로 풀이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15일 달러화 대비 원화 값이 이틀 만에 소폭 떨어지며 전 거래일 대비 0.20원(0.02%) 오른112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2.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15일 올 들어 두 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14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시한폭탄’을 안은 우리 경제는 한층 부담이 커졌다고함
- 한국과 미국 금리 상단이 1.25%로 같아져 증시와 외환시장에서 외국인 자본 이탈 가능성이 제기됨

3. 4월 감소했던 국내 달러화 예금 잔액이 5월 다시 증가했다고함
-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기업과 개인이 달러화 매입을 늘리고 원화 환전을 미룬 영향으로 풀이됨

4. 이달말부터 일반인들도 롯데카드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손바닥 정맥 결제 '핸드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함
- 현금이나 카드, 휴대폰조차 없어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음

5.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전기차 부품 관련주들이 중국 정부의 전기차 의무판매 도입 계획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고함

6. SK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인근에 서울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함

[ 사회종합 ]
1. 성적 부진으로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질됐지만 남은 연봉 15억원은 고스란히 챙겨간다고함

2. 내년도 경찰대학 신입생모집 경쟁률이 68.5대 1을 기록했다고함

3. 아시아나항공 베트남 국적 여성 승무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금괴 32㎏을 숨겨 들어오다 적발됐다고함

4. 빅뱅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 USB가 물 빠짐 현상으로 손에 물이 든다고함

[ 국 제 ]
1.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1~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함

2.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66포인트 하락한 2만1359.9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5.46포인트 하락한 2432.46에, 나스닥 지수 역시 29.39포인트 하락한 6165.50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3. 중국 안방보험 회장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돌연 사직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금융 부패 척결 캠페인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고함

4. 중국 동부 장쑤성 한 유치원에서 15일 오후 폭발사고가 일어나 학부모와 유치원생 60여명이 사상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가 상대의 동의도 없이 도장을 위조해 일방적으로 혼인 신고를 해, 상대방의 무효소송으로 첫번째 결혼이 '무효' 판결 받았다고함
- 안 후보자는 혼인신고를 먼저 해버리면 여성이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상대방 동의도 없이 혼인신고를 했었음

2. 2년 전 민중총궐기대회에 참가했다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사망한 고 백남기 씨 사인이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됐으며 경찰청장이 사과표명을 했다고함

뉴스모아 6/16

2017/06/15 - [판교통신] - 신문 브리핑 6/15

2017/06/15 - [판교통신]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6/15

2017/06/15 - [판교통신] - 뉴스모아 6/15

2017/06/15 - [판교통신] - 주요 아침 뉴스 6/15

2017/06/14 - [판교통신] - 뉴스모아 6/1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