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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7/24

ijason 2018. 7.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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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7/24

2018년 7월 2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36:25


<< 정치/외교 >>

1. 한·미 외교장관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을 상대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핵 폐기(FFVD)’를 달성하기 위해 대북 제재를 전면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함

-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보리 이사국을 대상으로 비공개 공동 브리핑을 했으며, 6·12 미·북 정상회담 이후 미·북 간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공조가 흔들리는 조짐을 보이자 단속에 나선 것임


<< 경제 일반 >>

1.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에다 경제성장률마저 연 3% 밑으로 떨어지면서 국민연금기금 고갈 시점이 기존 예상(2060년)보다 3~4년 이른 2050년대 중·후반으로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 22일 각 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기금 고갈 시점이 2050년대 중·후반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재정추계 결과를 최근 도출했으며, 이에 따라 지금이라도 보험료율 인상에 나서지 않으면 기금 소진 이후 보험료율이 20%를 넘어야 할 것이라는 게 재정계산위의 분석임


<< 금융/부동산 >>

1. 은행연합회가 지난 20일 해당 협회를 비롯해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 6개 금융협회 및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가 참여하는 운영협약 태스크포스(TF)에서 운영협약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힘

- 운영협약에 따르면 협회 소속 금융회사들은 기촉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상 기업구조조정 절차를 그대로 따르기로 했으며, 다만 모든 금융 채권자에 적용되는 기촉법과 달리 협회에 가입한 387개 회사에만 해당 내용이 적용됨

2.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EU가 환율을 조작하고 금리를 낮추고 있다”고 말하는 등 ‘통상전쟁’ 전선을 환율로 확대하면서 전 세계 외환시장이 요동치고 있음

-  “500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 발언으로 이날 장중 2년 만에 최저 수준인 달러당 6.8365위안까지 떨어졌던 위안화 가치는 트윗 내용이 알려지자 곧바로 반등했으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20일 전날보다 0.77% 내린 94.42로 마감함

3. 중국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위안화 가치가 1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금융시장 불안감이 확산하고 중국 내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며, 통상전쟁 와중에 미국이 위안화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도 큰 부담임


<< 국제 >>

1.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홍콩을 포함한 중국 기업 111곳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남

- 2008년 29개에 불과하던 중국 기업은 10년 만에 네 배 가까이로 늘면서 미국(126개 기업)을 턱밑까지 추격했으며, 포천 500대 기업에 뽑힌 일본 기업은 53개였고 한국은 16개였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구조조정촉진법

-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은 기업구조조정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2001년 7월 제정되었음. 

채권금융기관들의 법적인 권한과 의무를 부여해 채권단협의회 구성원 중 4분의 3이 동의하면 해당 기업에 대한 처리(채권금유기관 공동관리, 주채권은행에 의한 은행관리, 회사정리절차, 화의절차 등)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음. 

이 법에서는 기업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보완과 부실위험을 조기에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 법제화(부실위험평가제도화), 기업 구조조정의 중심 주체로서 채권단협의회의 구성 및 역할 규정, 채권 금융기관 간의 이해조정제도를 마련하였음. 또한, 신속한 구조조정을 위하여 채권금융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상시평가시스템을 구축하여 회생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즉시 퇴출되도록 하며, 기업이 구조조정과정에서 겪고 있는 법률상 제약요인을 해소해 주기 위한 지원사항도 규정하였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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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016년 11월 제기한 쿠데타 음모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추 대표는 관련 발언으로 인해 적잖은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 기무사 계엄령 문건이 공개되며 ‘허언’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고 그때 발끈 했던 군상들은 뭐 할 말 없나?

2. 자유당을 구하기 위해 등판한 '구원투수'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자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계파갈등으로 만신창이가 된 자유당에 나타난 비대위원장의 첫 행보가 '인적청산'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대다수의 예상이 빗나간 셈입니다.

자율적으로 나가라는 말씀은 아닐까? 하긴 나가란다고 나갈 사람은 없지 싶어요~

3. 바른당이 당의 정체성 문제를 두고 왼쪽으로 스펙트럼을 넓혔지만, 당 행보는 오히려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정치권에서는 바른당의 우클릭은 향후 정계개편을 위한 포석을 까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거 보고 한 마디 한다면 “말과 행동이 완전 다르다”고 하는 게 맞는지요?

4. 청와대가 공개한 '계엄령 검토 문건'에는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군대 투입과 언론과 국회 통제 방안 등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시 관련자들의 내란음모 혐의가 짙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군사 쿠데타로 재미 본 인간들의 말로는 비참하다는 걸 알아야지... 다 죽었어~

5. 검찰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은닉한 업무 자료를 다량으로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임 전 차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그가 숨겨놓은 USB를 발견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리는 좋은지 몰라도 몸이 따로 노는 전형이라고나 할까... 감출수가 없던 게지...

6. 정부가 현재 단절된 동해선 철도와 경의선 고속도로 남측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절차를 연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들 구간은 재정 당국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한발자국씩 내딛다 보면 통일로 가는 길이 열리겠지? 가즈아 통일의 길로~

7. KTX 해고 승무원의 직접고용 문제가 드디어 풀렸습니다.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정규직 전환 투쟁을 벌이다 해고된 ‘케이티엑스 여승무원’ 180명이 2006년 5월 해고 이후 12년 만에 정규직으로 복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걸 축하드린다고 해야 하나? 지난 12년의 시간 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8.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당직 근로자, 시설관리 직원, 콜센터 직원, 전산센터 직원, 기록관 직원 등 비정규직 용역 근로자 4,006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교육청은 올해 2월 11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은 하려고도 의지도 없었다는 얘기지... 하려고 맘먹으면 다 된다고~

9. 정부가 어린이집 통학차량 뒷좌석에 버튼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잠자는 아이들이 차량에서 내리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이며 어린이집 등원 확인시스템과 문자메시지 알림 등 또 다른 기술적 장치 역시 도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런 작은 차 한번 돌아보는 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할 말이 없다 진짜~

10. 우리나라의 전자정부가 유엔 평가에서 온라인 참여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 '광화문 1번가'와 국민청원 등 문재인 정부의 온라인 참여정책과 정부24, 국민생각함 등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 개선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입니다.

지지율 하락세를 보면서 과연 국민 소통이 잘 되고 있는 지 점검이 필요할 듯...

11. 대한변호사협회는 수갑·포승을 채워 피의자를 조사하는 수사관행은 근절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가인권위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의 경우 강력사범이 아님에도 절반 이상이 수갑·포승을 채운 채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형이 확정되기 전에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다던데... 좀 격조 있게 합시다~

12.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최저임금 논란의 하나인 편의점의 수익구조는 본사가 무조건 이익이 되는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안 소장은 이른바 '을들의 싸움' 뒤에는 7만개 편의점의 과다 경쟁과 매출 하락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저임금은 죄가 없다니까... 을과의 전쟁을 즐기는 인간들이 젤 문제지...

13.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에 5060세대가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첫 결재 방법을 터득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해지면서 싸고 종류도 다양한 온라인 쇼핑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운데 찾아가는 쇼핑보다 온라인 쇼핑이 당근 편하지요... 완전 내 얘기~


이재명 이번엔 조폭유착설 돌파 가능할까? 글쎄...

기무사, 계엄령 동시 '야간통행금지'도 계획. 헐~

'사법농단' 영장 줄줄이 기각에 공정성 의심. 참나~

추신수 선수, 연속 출루 52게임에서 마감. 아쉽~

내달 우윳값 50원 인상으로 인상 도미노 우려. 쩝~

7월 최악 폭염, 주말 동안 26곳 최고기온 경신. 헉~


노동은 휴식을 즐긴다. 인생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는 양자가 다 같이 필수불가결하다.

- R. 번즈 -


가장 뜨거웠다는 얘기가 반복해서 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가장 뜨거운 날로 기록될지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됩니다.

벌써 많이들 휴가를 즐기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휴가를 즐기시는 분이나 그렇지 못한 분들이나 더위를 즐기는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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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지지율이 43.4%로 5주 연속 하락해 1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로 떨어졌습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안이 진보·보수 진영 모두의 비판 대상이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62.9%까지 떨어졌습니다.
날도 더운데 속도 타겠다마는... 국민감정을 제대로 읽어야 헤어 나오지 싶어~

2. 자유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들어서며 잠잠하던 야권통합론의 불씨도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자유당 내에서는 ‘유승민 전 대표와 이혜훈·지상욱 의원 등은 현 상태의 바른당에 더 있을 수 없을 것’이라며 복당을 예견했습니다.
헤어졌다 만났다 하는 것도 이제 지칠 때쯤 되지 않았나? 하긴, 그걸로 살지?

3. 국회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대부분은 쌈짓돈 논란을 일으킨 특수활동비 예산을 아예 없애는 폐지엔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위원장들은 특활비가 필요하니 폐지보단 국회 차원의 투명화를 선호한다는 입장입니다.
“내가 어떻게 해서 이 자리까지 왔는데”... 뭐 이런 항변을 하는 분위기인데~

4. 법원이 20대 국회에서 사용된 국회 특활비·업무추진비, 국회 예비금의 세부 집행 내역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실현하고 국회 활동의 투명성·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공개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나마 좀 낫다는 20대 국회는 어땠나 좀 봅시다~

5.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의혹을 수사할 합동 수사기구에 민간 검찰이 합류하면서 진상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현재 대부분 민간인 신분인 '윗선'을 신속하고 빠르게 수사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아무리 군복을 벗었다 하더라도 군법에 준해서 엄하게 처벌할 것을 주문합니다.

6. 교육부가 새 역사교과서에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을 함께 쓰기로 했습니다. 또, 국정교과서 추진 당시 논란이 됐던 1948년 8월 15일의 의미는 '대한민국 수립'이 아닌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정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여러 가치 중 하나인 자유가 떡하니 앞에 붙어야 하는 이유가 뭐니~

7.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평양 학생 간 전통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통일부에 사업 신청서를 오늘 접수합니다. 앞서 중학생 22명과 고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서울학생참여위원은 10개의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아이들의 시각으로 보는 분단과 통일은 어떠할까? 아마 어른보다 훨 나을 걸~

8. 1987년 KAL 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폭파 주범 김현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김현희는 조갑제 대표와의 인터뷰 등에서 진상규명 대책본부를 "친북성향 단체, 민족반역자들"이라고 지칭했습니다.
대체 김현희가 노태우 대통령 만들어 준 거 말고 대한민국을 위해 한 일이 뭐니?

9.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 1년여 만에 큰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수행비서가 노동절 당일 시위대를 폭행해 현지 언론은 “취임 후 가장 큰 정치적 스캔들로 엘리제궁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게 다 완장 효과라고 하는 건데... 완장만 차면 눈에 보이는 게 없다니까...

10. 24년 만의 찜통더위를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제10호 태풍 ‘암필’이 결국 한반도 폭염에 밀려 중국에 상륙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에 밀려난 암필은 오히려 한반도에 뜨거운 수증기만 제공해 기록적 폭염의 주범이 됐습니다.
요즘 같았으면 진짜 태풍이라도 불어줬으면 하는 간사한 마음이 굴뚝 같지요...

11.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른바 '냉방병'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온도와 바깥 기온 차이를 5도 내로 유지하고 실내온도를 25도 전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냉방병이 걸릴 정도로 시원하게 좀 살고 싶은데... 욕심이 좀 과했나?

12. 연일 이어지는 폭염 때문인지 모기가 자취를 감추며 이달 들어 말라리아 환자가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환자 수가 줄어든 것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모기의 서식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오죽하면 모기도 못 살까... 모기는 모기약으로 잡을 테니 더위야 물렀거라~

문 대통령, '협치' 기조 속 야당 인사 내각 발탁 검토. 음...
노회찬 사망 시민들 충격 ‘다른 정치인들 잘만 사는데’. 흑...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 해수욕장도 낮에는 텅텅 비어. 학~
올 폭염 사망자 12명. 비 소식 없어 '7말 8초' 최악. 커억~
협치란 협량한 정치가 아닙니다. 협박 정치는 더더욱 아닙니다.
상대가 망해야 내가 사는 것은 전쟁이지 정치가 아닙니다.
정치의 눈에 국민이 가득하지 않으면 국민의 눈에 피눈물이 가득해집니다.
- 고 노회찬 의원 -

대한민국사에 몇 안 되는 좋은 정치인을 잃은 것 같아 실로 가슴이 아픕니다.
그의 눈에 가득했던 국민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고 노회찬 의원의 영면을 기리며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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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어제 오전 9시 30분쯤, 불법자금 수수의혹을 받았던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의원이 서울 신당동 어머니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가족과 정의당 앞으로 유서 3통을 남겼습니다. 2016년 3월 두차례에 걸쳐 경공모로부터 4천만원을 받았으나 대가성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설 '광장'을 쓴 한국 문학의 거목 최인훈 작가가 어제 오전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60년 남북의 이념 대립 문제를 형상화한 소설 '광장'을 발표하며 문단에 큰 화제를 몰고 왔고, 이후 소설은 물론 희곡, 평론, 에세이 등 다양한 집필 활동으로 우리 현대문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조폭 연루설에 대한 진상 조사 및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하루만에 8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관련 게시물만 하루새 400여건이 쏟아졌고 한국당은 특검 도입까지 거론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정국 운영 돌파구 마련을 위한 이른바 '협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야당의 협력이 필수적이란 판단 아래 청와대와 여당이 먼저 손을 내민 겁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여성가족부와 환경부 장관 등에 야당출신 인사를 인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국면 당시 작성한 계엄문건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모두 67쪽 분량의 문건으로 군사 2급 비밀 문건이었는데요. 병력 배치, 대학 휴교, 전파 방해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담겨있는데, 단순 검토 차원을 넘어서 실제 실행할 의도에서 작성된 걸로 보입니다.

■이번 기무사 세부계획 문건을 보다 보면 기무사가 미리 준비한 비상계엄 선포문은 대통령 유고 상황을 염두에 둔 듯 대통령 권한대행이 발표하는 것까지도 상정해 놓아, 사실상 쿠데타 계획을 세운 게 아니냐는 의심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청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밀수.관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어 증거인멸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도 조사받는 도중 두통 호소하며 중단하고 뛰쳐나가기도 하는 등 태도에 문제가 많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본은 어제 낮 기온이 41도를 넘으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캐나다에서는 낮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면서 1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알제리의 사하라 사막에서는 역대 아프리카 최고 기온인 51.3도가 기록됐습니다.

■어제 오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으로 달리던 SUV차량이 반대편 차로에서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빠진 무게 80kg의 바뀌에 맞아 일가족 4명 가운데 조수석에 탄 부인이 숨지고 운전자 남편과 뒷좌석에 탄 딸 2명이 다쳤습니다.

■부산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의 여성비하와 성희롱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투' 폭로에 나섰습니다. 부산교육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고 학생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교사들을 처벌해 달라는 호소문을 올렸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부영그룹의 한 임원이 리조트 임차상인들로부터 각종 향응과 접대를 받아왔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자신에게 접대를 하지 않은 임차인에게는 단체 손님을 보내지 않는 등 불이익을 줬고 심지어 술을 마신 뒤 기분나쁘다고 맥주병으로 임차상인의 머리를 때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자영업자들 속 썩이는 문제들을 청와대가 나서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에 담당 비서관을 신설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프랜차이즈 불공정 관행과 갑질도 개선하겠다며 관련 입법을 위해 국회의 도움도 요청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판 중인 실내용 페인트 2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5%인 19개 제품에서 피부 과민성 물질인 이소치아졸리논계 혼합물 및 화합물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새집증후군 등 피부 과민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라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부가 신용카드 의무수납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음료수 한 캔이나 담배 한 갑처럼 소액일 경우 가맹점이 카드를 안 받아도 된다는 겁니다.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겠다는 건데, 아무래도 소비자들은 불편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토요일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여름 휴가객의 40% 이상이 몰릴 것이라는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휴가지로 떠나는 차량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돌아오는 차량은 8월 5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는 1년 중 가장 더운 날, 대서였습니다. 절기답게 경북 경산은 낮기온이 39.9도까지 올라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으며, 강릉의 새벽 최저 기온은 31도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밤이었습니다. 이런 폭염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지만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세상소식]

2018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서’(大暑) 이름 값 → 대서인 어제(23일) 서울 아침 기온 29.2도 ... 기상 통계 111년만에 최고 기록.(조선 외)
2. ‘함께 살자’ → 함께살자 전북운동본부의 전면광고(경향 7면) 제목. 30대기업 사내 유보금 2년전보다 75조 늘어 883조 주장.(경향)▼
3. 편의점, 담배 한 갑 팔면 204원 남아 → 4500원 담배 카드로 계산 할 경우 전체 이익 405원(9%)... 이 중 카드회사 112.5원, 가맹 본사에 88.5원을 주고 나면 204원이 남아.(세계)
​ 4. 술 담배 사려는 10대, 중국인 알바 편의점 선호?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신분증 검사를 소홀히 하는 데다가 언어 구사능력까지 떨어져 고교생들이 쉽게 술 담배 살수 있어.(문화)
​5. ‘콩’ → 한반도와 만주 지역 원산이 통설. ‘두만강(豆滿江)’은 ‘콩이 가득찬 강’이라는 뜻...(문화)​
*‘숙맥’은 ‘숙’(菽, 콩 숙)과 ‘맥’(麥, 보리 맥) 구별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의미
6. 단순 노무직 청년 비중 → 7.7%.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 막노동, 주유, 음식 배달 등에 25만명. 양질의 일자리를 못 찾은 청년들이 임시로 생활비를 벌기위해...(문화)
7. ‘충주호’ 명칭 갈등 → 충주호 둘러싼 3개 지자체... 단양군은 ‘단양 팔경호’, 제천시는 ‘청풍호’, 충주시는 기존 충주호 주장. 지자체간 식수원, 역명 등 둘러싼 갈등 늘어.(중앙)
​8. 정부 예측 훌쩍 넘긴 최대 전력수요 → 어제 최대 전력수요 9070만 kW... 역대 최대. 폭염예보 반영했다는 지난 5일 정부 수정 예측치는 8830kW... 전력예비율 8.4%. 23개월 만에 최저.(동아)​
*어제 ‘폭염탓에 원전 재가동‘ 기사는 지난 4월 결정된 것으로 이번 폭염 탓이 아니라는 당국, 한수원 해명이 있음...
​9. 미국 돼지고기, 소고기 재고 산더미 → 무역전쟁으로 수출길 막혀. 미국산 최대 수입국 일본 소비자 가격하락 수혜 기대. 독일, 스페인, 덴마크 등 다른 수출국도 반사 이익...(동아)
​10. 기타 → ①첼로 소년, 용접공... 진보정당 지평 넓힌 간판스타 노회찬, 정치현실의 벽 앞에 무너져. 교섭단체 ‘평화와 진보’, 교섭단체 지위 잃게 돼 ​​
②폭염으로 채소류 생육, 유통 어려움 가중... 쪽파값 일주일새 828%↑, 버섯, 풋고추, 상추도 100% 이상 올라 ​​
③육아휴직 6명중 1명이 아빠. 작년보다 65.9% 늘어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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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7/24

* 뉴욕증시, 7/23(현지시간) 중동 리스크 부각 및 무역전쟁 우려 지속에도 은행주/기술주 강세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13.83(-0.06%) 25,044.29, 나스닥 +21.67(+0.28%) 7,841.87, S&P500 2,806.98(+0.18%), 필라델피아반도체 1,361.38(+0.16%)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긴장에도 무역전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 WTI -0.37(-0.54%) 67.89, 브렌트유 -0.01(-0.01%) 73.06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5.50(-0.44%) 1,225.60
* 달러 index, 트럼프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0.16(+0.17%) 94.63
* 역외환율(원/달러), +4.69(+0.42%) 1134.16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10%), 프랑스(-0.37%)
* 기업사냥꾼, 亞기업 정조준... 상반기 60社 당했다
* 바이오株 폭락... 코스닥 '검은 월요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10%대 급락 속출... 코스닥 4.3% 내려 올 최저치
*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SK하이닉스 7% 급락... "D램 가격 3분기가 정점"
* 상장사 70%가 지배구조 '낙제점'... 오너 갑질 대한항공 추락, 남양유업·화승 등 '취약'
* 국내 첫 VC, 아주 IB 11월 상장 추진... 내달 초 상장예비심사 청구
* 2분기 실적발표... SKC코오롱PI, 영업익 40%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흑자 전환 성공... 삼익THK, 영업익 26% 감소
* 안전자산이라더니... '빛바랜' 金펀드
* 바닥 다지는 한화그룹株... '사라진 시총' 되찾나
* 폭염에 원전 재가동, 한전·두산重 '쑥쑥'
* '전자' 의존 낮추니... 삼성전기·SDS '훨훨', 삼성그룹 상장사 15곳 분석
* 中 철강업계 구조조정에 포스코 2분기 실적 탄탄
* 트리플 호재... 현대車 주가 반등 시동, 개소세 인하·임협 조기타결에 美 관세폭탄 제외 기대감도
* 올해 최대주주 변경 상장사 코스닥 90곳... 투자 주의보
* 라면 시장 점유율 확대... 지배구조 개편 본격화, 2년여 만에 '황제株' 재탈환 시동 거는 오뚜기
* 1년 최고가 8개월만에... 1년 최저가로 주저앉은 인터플렉스, '애플 공급 부품 불량사태' 이후 공장 가동률 급격히 떨어져
* '자회사 효과'에 카카오 주가 회복세... 카카오게임즈·카카오M 등과 콘텐츠사업 시너지 기대로 반등
* 모험자본 공급하라더니... 사모사채는 전액 자본서 차감... 대형증권사, NCR관리 '골머리'
* 암 치료 연구회사 다원메닥스,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
* 금감원, 50대 상장사 밀착 감리한다... 회사별 담당자 지정 1대1 마크
* ADT·플래닛 덕에 SKT 주가↑... 자회사들 호실적 기대감에 선택약정할인 부담 넘을듯, 주가 2주새 5.71% 상승
* 폭염... 백화점·쇼핑몰마다 피서 행렬
* 빵·아이스크림 값 줄줄이 오르나... 원유수매가 리터당 4원 인상, 최저 임금상승분 반영 땐 내년 유제품 가격 더 오를 듯
* 삼성바이오로직스, 100% 수입하던 바이오부품 국산화 나선다
* 폭염에 온열질환자 1000명 돌파... 전년比 61% 급증
* 혈압 재고 소변량 기록하고... 간호 보조기기 봇물
* 中압박·슈퍼사이클 둔화... 삼성 반도체 '2중고'
* 현정은 현대회장 방북 준비중, 민간교류 물꼬트는 계기 될까... 통일부 '北주민 접촉신청' 승인, 방북 성사까진 北허가 등 남아
* LG화학, 기초소재에 2조8천억 투자
* 전력저장장치 기술력 세계 1위...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박진수 "ESS가 LG화학 新성장엔진"
* 두산重, 오만 해수담수화 수주... 2300억 규모 플랜트 건설
* 외환위기 이후 최저 판매량... '국민세단' 쏘나타의 눈물
* "저유황유 시장 잡아라" 정유사, 잇단 탈황설비 투자
* 조선2社(현대重·삼성重) 연속 적자... 파업겹쳐 하루 83억 손해
* 코오롱에코원 '카본블록', 카카오와 손잡고 연내 출시
* '첫돌' 카뱅 "중금리대출 확대로 승부"
* 최종구의 핀테크 드라이브 "인터넷銀 규제 확 풀겠다", 인터넷銀 대표들과 간담회
* 수출입銀, 제주항공 항공기 구매 7천만弗 지원
* 즉시연금 지급 여부 결정, 삼성생명 이사회에 '촉각'
* 정부, 진에어 '면허취소' 밀어붙이나
* 공정위, 두산인프라 '기술 유용' 檢 고발... 김상조 기술유용근절 첫 타깃
* 폭염에 채소값 들썩... 무 44%·배추 28%↑
* 7월 日 평균 수출액 전년比 5.9% 증가
* 脫원전 부메랑... 전력수급 비상, 폭염에 전기사용 사상 최고... '예비율 8.4%' 23개월래 최저
* 中 '반도체 탐욕'... "삼성·SK 협력社 무조건 사겠다", 韓 반도체 통째 노리는 중국
* 韓 경제 버팀목 '반도체 쇼크'... 삼성 D램 점유율 1년새 급락
* '한국 반도체 생태계' 통째 사려는 중국... 인력 이어 장비업체 '사냥', 기술 확보 전략 수정
* "2025년 반도체 70% 자급", 중국 야심에 태클 거는 美... '반도체 패권경쟁' 본격화
* 기업 도산 '사상 최다'... 하루 7곳씩 쓰러졌다
* 文대통령 "규제개혁점검회의 매달 주재"... 靑 자영업 전담 비서관실 신설, 野와 '협치내각' 구상도 밝혀
* 文 정부 2기 '협치 내각' 꺼내든 靑... "보수 야당에도 열려있다"
* 文 "나부터 기업·노동계 직접 만나겠다"... 수석·보좌관 회의서 소통 강조
* 노회찬 투신... 스러진 진보 아이콘, "드루킹 측 4천만원 받았지만 청탁·대가 약속은 없었다"
* 대체투자펀드 후끈... 부동산 이어 선박·항공기펀드까지... 대체투자에 개인들 뭉칫돈
* 다시 불붙는 국내 리츠시장... 하반기에만 兆단위 상장 대기
* 딴 세상 사는 현대重 노조... 일감 없어 적자 쌓여도 "임금 올려달라"
* 중소 조선사, 은행 보증 기피에 '고사 위기'
* LCD 접수한 中 BOE의 'OLED 굴기'... 애플에 아이폰용 패널 납품 추진, 삼성·LG 위기 내몰려
* "美정부에 계엄 인정 외교조치, 진보의원 160명 현행범 체포", 기무사 계엄령 문건 원본 공개
* '기무사 계엄 문건' 軍·檢 합동수사기구 만든다
* 트럼프 환율 경고에... 위안화·엔화 동반 상승
* 트럼프 '대북 협상 답보에 화냈다'는 가짜뉴스... "매우 행복"
* 英·스웨덴 "현금 좀 써주세요"... 모바일·신용 사회의 역설
* 美 성토장된 G20 재무장관회의... 무역전쟁 방아쇠 당긴 美, 기존 입장서 한발도 안물러서, 각국 경제수장 일제히 비난
* 中 일대일로, 파키스탄서도 좌초위기
* EU "총 겨눈 美와 협상없다", 美 "공정한 FTA협상 나서라"
* "지급한 현금 중 일부 돌려달라"... '자금난' 테슬라, 협력사에 요구
* 여기저기 고기뿐... 美 육류 재고량 '사상 최대'
* '러 스파이' 혐의 부티나, 美 연준에도 로비 의혹
* 토지보상 첫 ISD... 강제수용 근간 흔들리나
* 김현미 "여의도 통개발 정부 협의부터 해야", 국회 국토위서 서울시에 주문
* 고덕·명일동 일대 23만8520m² 단독주택 신·증축 가능해진다
* 지진 취약 필로티 건축물 100곳... 서울시, 9월부터 무료 안전점검
* [오늘의 날씨] 전국 35도 넘는 찜통더위 지속... 서울 낮 36도, 대구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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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Labor News (2018. 07. 24. Tue)

❶ 최저임금 & 특별연장근로
○ 한국일보
- 김영주 장관 "편의점 사장보다 알바생이 최저임금 당사자"
- 청년유니온과 간담회 통해 경총 재심의 요구 정면 반박
http://www.hankookilbo.com/v/26b0be129e7a4329b3389a95b8f081d0

○ 동아일보
- 특별연장근로, 재해 등 긴급때만 허용
- 고용부, 산업계 확대 요구 사실상 거부
- 감염병 확산·해킹사고 등은 주 52시간 넘는 연장 근로 가능, 공장 정비·게임 출시 등은 불허
http://news.donga.com/3/all/20180724/91185988/1

❷ 직장 괴롭힘 금지의무 & 남성육아휴직
○ 매일노동뉴스
- 정부, 근로기준법에 직장 괴롭힘 금지의무 추진
-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직장 괴롭힘 근절대책' 확정, 한국 직장 괴롭힘 EU보다 2배 이상 높아
- 직장 괴롭힘 피해자 산업재해 인정, 사용자 조사 의무화·국가기관 직권조사 규정, 직장 괴롭힘 사업장 특별근로감독 실시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815

○ 경향신문
- 육아휴직 6명 중 1명은 '아빠'
- 상반기 민간 기업 조사, 통상임금 100% 보장하는 '휴직보너스제' 이용도 증가
- 노동부 "휴직 급여 올린 덕"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7231200001

❸ 응급처치 교육에 비정규직 제외 등
○ 국민일보
- 심폐소생·응급처치 교육에 비정규직 제외한 경북교육청
- 교육대상에 '정규직' 명시, "눈앞에 아이가 쓰러져도 우리는 보고만 있어라?"
- 시간제 강사 등 집단 성토, 논란 일자 희망자 모두 포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83923&code=11131421&sid1=yeo

○ 미디어오늘
- 방송스태프들의 살인적 용역계약서
- 1일 근무 24시간, 근무기간은 촬영 종료일까지, 인건비 항목도 없어
- 공정 표준계약서 도입 시급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3729

❹ 근로감독관 등
○ 월간 노동법률
- "죽어나가는 근로감독관들에게 더는 희생강요 안돼" 김성규 고용노동부 공무원직장협의회 의장
- 민원인 권리의식은 강해지는데, 고용노동 행정 시스템은 제자리
- 근로감독 청원제도 확장 등 업무는 폭증, 근로감독관 처우 수준은 폭락
http://www.worklaw.co.kr/view/view.asp?in_cate=104&bi_pidx=27981

○ 뉴스토마토
- 회사 이메일로 노조 홍보, 대한항공직원연대 조합원 징계 위기
- 노조 운영진 객실승무원 7000명에게 홍보 이메일 보내, 대한항공 "취업규칙 위반"
- 직원연대노조 "기존 노조도 사내 이메일로 홍보 활동 했어"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37273

♣ Today's Book ♣
지금 내 시선은 무엇에 머물러 있고 무엇에 붙잡혀 있을까. 지금 내 눈을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은 보는 것에 제한을 받는다.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비교하고 누군가의 상황이나 환경을 보며 시선이 묶일 수밖에 없다.
삶의 갈림길에 섰을 때,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결국 나를 움직이는 건 내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시선이다. 그 너머의 것을 볼 때 나는 조금 더 향기가 나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에게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그 너머를 바라보는 일, 시선을 따라 행동하는 일은 용기를 내야 가능하다. 당장의 이익이나 눈앞의 현실이 아닌 미래, 먼 훗날을 기다릴 수 있는 깊고 넓은 ‘너머의 시선’을 가지고 살아야 조급하지 않을 것이다.

(낯선 곳으로의 산책 / 예오름 / 로크미디어) By L.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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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샘물 미네마인,... 나이키 조던 점프맨... 애플 에어팟 블루투... 벡셀 알카라인 AA... 버켄스탁 슬리퍼 아... 


■ 7월 2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네이버, 관심분야 지식 모은 주제백과 신설
네이버가 온라인 백과사전 서비스 지식백과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주제백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주제백과는 네이버 지식백과의 정보를 미술, 과학, 건강, 역사 등 주제별로 모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관심이 있는 주제를 메인에 추가 버튼으로 네이버 모바일 홈 메인에 추가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지식백과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 레진코믹스, 마블 제치고 2분기 연속 1위
한국 웹툰 레진코믹스가 미국에서 마블과 DC를 제치고 2분기 연속 구글플레이 정상 자리를 지켰다. 현재 레진코믹스는 한국에서 상반기 기준 7천여 편의 만화를 서비스 중이다. 또한 레진은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하반기 외국 작가의 한국어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3. 상반기 디지털 광고비, 전년 대비 44% 증가 8691억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지난 19일 발행한 2018년 상반기 업종분석 리포트를 통해 전체 디지털 광고 비용이 8691억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광고 비용은 전년 동기 6041억원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4. 페이스북, 2019년 인공위성 쏘아 올린다
페이스북이 인터넷 접속을 위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위성의 목적은 세계 인터넷 소외 지역에서도 광대역 인터넷 접속이 효율적으로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기업들은 더 많은 사람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5. 고비즈코리아, 온라인수출 플랫폼으로 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상품홍보 중심의 고비즈코리아를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온라인 수출 통합 플랫폼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앞으로 온라인결제방식 다양화, 거래보증 등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6. 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영상 뉴콘텐츠 분야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포상하기 위해 2018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를 추천 받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웹·모바일·OTT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화제 작품을 비롯,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 및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7. 통신·케이블회사, VR 테마파크 사업진출
통신·케이블회사들이 잇달아 가상현실 테마파크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KT는 도심형 VR 테마파크인 VRIGHT 지점 확대, 자체 플랫폼 및 콘텐츠 유통, 개인형 VR 극장 등의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이 분야 매출을 1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KT의 미디어 그룹사인 스카이라이프, KTH 등과 협업해 콘텐츠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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