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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7/13

ijason 2018. 7. 13. 09:25

바쁘니까 뉴스모아 7/13

#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우리 마음이 감사로 가득찰 때는 촉촉이 비에 젖은 들판 같으나, 감사가 사라질 때는 메마른 땅과 같이 삭막하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2일 금융권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1차 협력사인 리한이 지난달 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됨
- 완성차업체의 판매 부진에서 시작된 위기가 부품업계 전반으로 퍼져 생태계가 붕괴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 나옴

2. 한국은행이 12일 ‘2018년 하반기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수정 발표함
- 한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종전 2.9%에서 2.8%로 하향 조정했으며,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경기 부진을 이유로 이날 연 1.5%인 기준금리를 동결함

3. SK그룹 지주회사인 SK(주)가 미국 바이오·제약업체인 앰팩파인케미컬을 인수함
- 한국 기업이 미 원료의약품 수탁생산·개발기업(CDMO)을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에서는 인수 금액을 약 7000억~8000억원으로 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미·중 무역갈등 확전에다 국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한동안 주춤하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름세(원화가치 약세)로 돌아섬
-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원90전 오른 1125원90전에 마감했으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30일 1130원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임

2. 경제가 출렁일 것이란 불안에 한국 등 신흥국 회사채 수요가 얼어붙으면서 교보생명 한국전력 현대해상 등 국내 기업이 해외 채권 발행 계획을 줄줄이 연기하고 있음
-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달 해외 영구채(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준비하던 교보생명(10억달러)과 현대해상(5억달러)이 발행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으며, 비슷한 시기 5억달러 규모 후순위채를 찍을 예정이었던 동양생명도 발행을 연기함

3.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자본금을 5000억원으로 증자하기 위해 12일로 예정돼 있던 1500억원 유상증자에 실패함
- 현행 은산분리 규제 하에서는 대주주인 KT가 증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어도 불가능하고, 사실상 모든 주주가 증자에 참여해야 함

4. 국토교통부가 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 신청지를 접수한 결과 총 264곳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힘
-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곳은 223곳, 공공기관이 제안한 사업지는 41곳이며, 국토부는 심사를 거쳐 최종 100곳 정도를 선정할 예정임

<< 국제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NATO 정상회의에서 ‘안보 무임승차론’을 재차 제기하며 독일 등 회원국에 방위비 증액을 강하게 요구함
- 회의 폐막 후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무역협상에서 미국산 농산물의 관세를 낮추지 않으면 유럽산 자동차 수입을 제한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음

2. 미국이 내년에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이란 제재 등으로 유가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띠자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첨단 시추 기술을 앞세워 셰일오일 생산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은산분리(銀産分離)
-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을 분리해 산업자본(기업)이 은행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막아놓은 제도. 이 제도는 금융 관련 기업들의 주식을 동종의 산업계가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이는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잠식할 경우에 발생할 불공정한 일들을 염두에 둔 조치임.
현행 은행법에서는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 한도를 4%로 제한하고 있음. 그러나 이 은산분리 규제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시 한 기업이 실질적 경영권을 갖지 못하고 주주 구성이 복잡해 운영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은행법 개정이 추진되었음. 이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대기업집단을 제외한 기업'에 대한 인터넷전문은행 주식 보유율을 50%까지 허용한다는 은행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으나 정기국회를 통과하지는 못하였음.
한편, 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정보기술(IT) 기업이 주도하고 있지만 은산분리 관련 법 규정 때문에 대주주는 기존 금융권임. KT는 케이뱅크의 지분 8%를 가지고 있으나 은산분리 제약에 막혀 의결권은 4%만 행사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케이뱅크의 대주주는 우리은행임. 카카오뱅크 역시 대주주는 한국투자금융이며, 이 경우 IT기업이 적극적으로 자본금을 투자하거나 IT 노하우를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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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7.13]

@ '乙들의 갈등'으로 번진 초유의 최저임금 불복종 사태...소상공인·편의점주들 "최저임금 못 맞춘다”
↳ 노동 약자 위한다는 최저임금 인상이 저소득층 근로자·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같은 약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역설
☞ 사용자 위원 보이콧...최저임금 내일 결정 '후폭풍' 예고 : 정부, 대화복귀 요청했지만…또 공익위원 중재안대로 내년분 결정될 가능성
▲ 600만 자영업의 절규 "폐업 외엔 답없다…나를 잡아가라" : 피켓 들고 나온 편의점·소상공인 단체 "더이상 못 올린다"
↳ "편의점 알바가 주인보다 더 벌어...최저임금 더 오르면 폐업" : 올해 편의점 평균수익 월 130만원·인건비탓 작년 195만원서 급감
▲ 당황한 정부 : 김동연 “고용 부진에 최저임금 영향” 홍종학 “최저임금 부작용 먼저 나와” 정부 내 ‘소득주도 성장’ 균열 조짐 (중앙 1면 등)
↳ 與 "MB·朴정부 때문에 고용위기" : 홍영표 "대기업 위주 정책 등으로 경제체질 약화" 야당 "정책실패는 인정않고 前前정권에 책임 미루나"
▲ 진보 언론은 정부의 경제노선 원칙은 유지하되 임대료와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지원과 사용자측의 양보를 주문
※ 경기위축·최저임금 여파로 자영업자 부채 70조 ↑...4년來 최대폭 : 작년 대출잔액 549조 14.4% ↑...빚 증가속도 우려

[주요 이슈]
※ 한은, 기준금리 동결 ▲ 취업자 수(26 → 18만명) 설비투자(2.9 → 1.2%) 성장률(3.0 → 2.9%) 등 전망치 일제히 하향
↳ 투자와 고용이 예상보다 악화됐고 미중 무역전쟁이 심해져 수출이 축소될 수 있어 성장률 하향 조정 불가피
↳ 내년 성장률도 2.8% 전망 : 이주열 "경기 성장 불확실성 더 커져" 김동연 "고용, 금융위기 후 가장 엄중"
※ 증선위 '삼성바이오, 고의로 공시 누락' : 분식회계 여부는 금감원에 재조사 명령·검찰에 고발...삼성 "법적 대응"
☞ '반쪽 결론' 평가 : 핵심 쟁점 피하고 공시 위반만 중징계...사태 장기화·시장 충격 불가피, 참여연대 "전형적인 삼성 봐주기"
▲ 최대 쟁점 '에스피 지분가치' 분식 결론 못내...투자자들 멘붕 : 재감리에 또 수개월 걸릴 전망, 삼바사태 다시 원점으로(매경 5면 등)
※ 현대車 1차 협력사까지 워크아웃 내몰렸다 : 리한, 채권단에 워크아웃 신청...업계 "금융위기 후 처음" 충격, 현대차 노조는 파업(한경 1면)
↳ 中 사드 보복·한국GM 사태 후유증에… 車 부품사 절반이 '적자 늪' : 주요 상장사 50곳중 23곳 적자 "2·3차 협력사 상황은 더 심각"
▲ 현대차, 4년간 국내 직원 4천명 늘렸다 : 해외 근무자는 1만명 증가…전세계 임직원 12만명 달해, 차량 생산은 50만대 줄어
o SK(주) 제약업계 사상최대 M&A : 미국 앰팩(원료의약품 업체) 8,000억에 인수...미국 시장서 경쟁력 확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① 코스피 2,285.06(▲ 4.44) ② 코스닥 819.29(▲ 14.51) ③ 환율 1,128.00원(▲ 6.00) ④ 유가 72.35(▼ 3.38) ⑤금시세 45,136.01원(▼ 95.88)
▲ 미중 무역전쟁 확산 우려에 원·달러 환율 9개월래 최고 : 장중 한때 1,130원 넘어
※ S&P "美 무역보복땐 中보다 한국이 더 타격" : 中, 수출비중 낮아 영향 `미미`…韓은 대중수출비중 높아 `충격`
↳ 모비우스(신흥국 투자 귀재)의 경고 "무역전쟁은 금융위기 전조" : 금융시장 여건 신흥국에 불리, 연내 증시 10% 추가하락 전망
① 미국시장, 각종 소비재값 오를 가능성… 호황 끝나고 성장 꺾일수도 : 유가 2년5개월만에 최대폭 폭락, 금융시장 요동 치며 달러는 강세
② 중국, '보복의 카드'로 희토류 만지작 : 생산량 전세계 90% 차지… 가전제품·스마트폰 등 희토류 없으면 생산 못해(조선 B1)
▲ 미·중 무역전쟁 전면전 피하나...중국 "대화하자" 제안 : 대미흑자로 똑 같은 관세 보복은 불가능·'미국 국채 매각' 카드는 공멸 우려
▲ 무역전쟁發 원자재 쇼크…유가 7%, 구리 3% 급락 : 산유국 증산 계획까지 덮쳐
o 감정원 부동산 시장 전망 ① 하반기 수도권 집값 0.2% 상승 ② 지방 0.9% 떨어져 전국 0.1% ↓ ③ 거래량은 상반기보다 약 15% 감소 관측
o 구광모 LG그룹 회장 체제 첫 인사...(주) LG 부회장에 권영수 : 경기 조기 안착 위해 재무 밝은 권 부회장에게 계열사 전반 경영관리 맡겨
o 현대차-구글 손잡고 '안드로이드 오토' 출시 : 카카오 모빌리티 등 협업, 전용디스플레이와 휴대폰 결합 '車가 대형 스마트폰으로 변신'
o 당정청, 은산분리 완화 가닥 : 인터넷전문은행 한해 추진… 경제지표 악화에 ‘활성화’로 선회
o 금감원장 "증권사 내부통제 근본적 개선을" : CEO들과 첫 간담회서 쓴소리, “벤처투자-일자리 창출 나서달라”
o 90일 중재 끝...엘리엇, 한국 정부 상태 7500억원대 ISD 소송 현실화 : 문형표 직권남용 등 증거 내세울 듯, 소송 제기 땐 제2 론스타 악몽 우려


[팩트파인더 정치 07.13]
@ 북한, 사전통보 없이 유해송환 회담 불참...대신 15일 장성급 회담 개최 제의
↳ 미국의 CVID 요구 수준을 낮추기 위해 유해 송환 협상 활용 가능성 → 북한의 전형적인 '뻗대기' 관측
☞ 북미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북한이 전체 국면을 주도하는 양상
↳ 미국으로 부터 종전 선언·체제 보장을 받아내려는 특유의 '벼랑 끝 전술'에 나선 것으로 해석
▲ 미국 위협 나선 북한 : 노동신문 영문판서 “핵-경제 병진...핵무력 건설"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첫 언급 (동아 1면)
↳ 美 보란듯 영문판에...北 "핵건설 전진해온 패기로 새로운 번영" : 폼페이오 '베트남 모델' 거론하자 '병진노선 기세 그대로' 맞받아쳐
▲ 폼페이오 "北비핵화 수십년에 걸친 도전" : 트럼프 "정상회담 좋은 과정… 北 9개월간 핵실험 없었다"
↳ 미·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비핵화에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사실상 기대 수준을 낮추려는 것으로 해석
↳ 김정은 "조미 사이 새 미래 개척" : 트럼프, 트위터에 金 친서 공개·폼페이오 3차 방북때 건네진듯
☞ 문 대통령 "북미 협상 정상궤도 돌입...북한, 대미 비난도 전략" → 북미간 (종전선언)중재자 역할을 다시 하겠다는 메시지
▲ 진보 언론은 비핵화 하려면 종전선언이 필요한 만큼 미국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
<미·북이 '기싸움'을 이어가며 비핵화에 대한 기대치를 낮춘 후 11월 美중간선거를 앞두고 '비핵화 이행과 종전선언' 빅딜 이벤트 할수도...>
※ 트럼프 "나토, GDP 4% 국방비 내라"...다음은 한국 차례 : “한국에만 인상 요구하는 것 아니다” 미국, 나토와 같은 잣대 압박할 듯(중앙 2면 등)

[기타 뉴스]
※ 검찰, 양승태 행정처 ‘징계 거래’ 의혹도 조사 : 양승태 사법부 ‘유신 배상판결’ 번개 항소심...검찰, 소송 대리한 이재정 판사 조사(한겨레 10면)
▲ "사법권 남용 안했다" 재판 중 해명한 판사 : 前변협회장 뒷조사 연루 보도에 이영훈 판사 "나와는 상관 없어", 이재만·안봉근 실형-정호성 집유
▲ "현직 판사가 억대 뇌물" 대법이 검찰 수사 의뢰 : 부인이 행정처에 진정..."중대한 혐의"로 결론, 재판서 배제" (경향 1면)
▲ 법원 '직원연수'라더니...가족여행에 수천만원 혈세 : 서울중앙지법 ‘계획서’는 허울뿐 담당자 “모두 자유일정” 이메일 (한겨레 10면)
※ 文정부 민정수석실도 기무사 보고 받아 : "軍 내부동향·정책 제언 포함"… 野 "기무사, 시위 정보도 수집" (조선 1면)
↳ 3월에 보고 받은 宋국방, 靑에 한달 뒤 보고한 듯 : 靑, 기무사의 별도 보고로 4월 전에 문건 알았을 수도
▲ '계엄 문건' 엇갈린 해석...기무사 워터마크·문서번호도 없어 : “쿠데타 계획을 평문에 담았겠나” “한민구 독대보고용 비공식 문건”
※ 안철수 "정치 일선 물러나 성찰 갖고자" 내달 독일행 → 정계 은퇴하지 않고 쉬면서 정계 복귀 때를 기다리겠다는 것
☞ '새정치' 이미지 퇴색되고 서울시장 선거 3위에 그칠 만큼 지지 기반이 무너져 재기하기 힘들것이라는 전망에 무게
o 한국당 비대위원장에 김병준 유력 : 박찬종·이용구·김성원·전희경 후보로 선정...국회부의장 후보엔 5選 이주영
o 학생부에 소논문 못 쓰고 수상횟수 제한 : 정부, 시민참여단 숙의 결과 발표...동아리도 개수 제한, 이달말 확정
↳ 학생부 항목 줄지만(10 → 8개) 사실상 '현행대로'..."무늬만 숙의" 뒷말 : 학생부 개선 4대조건 중 3가지 모두 채택 안돼
▲ 대법 "교육제도 변경, 국민합의 바탕으로 신중하게 이뤄져야" : 2014년 조희연교육감의 교육부 장관 동의 없는 자사고 지정 취소 위법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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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기무사 위수령·계엄령 문건' 유출 논란과 관련해 ‘기밀문서가 아니며 합법적인 자료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안보를 강조하는 보수정당이 더 확실한 입장을 가져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보 정당을 자임하는 보수 정당이 이 문제에 더 발끈해야지 말야... 니네 뭐니~

2. 자유당 비대위원장 후보자가 김병준·김성원·박찬종·이용구·전희경 5명으로 추려졌습니다. 안상수 준비위원장은 5명의 인준에 대해 ‘빽도는 없다’며 훌륭한 5명의 인준을 거부한다면 거부한 분이 잘 못된 거라며 ‘이 정도면’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정도면 뭐... 김성원, 전희경은 들러리고 김병준 간 보다 박찬종으로 갈려나?

3. 바른당의 안철수 전 대표는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의 정치 휴지기 돌입은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레이스에 뛰어들며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한지 6년여 만입니다.
큰 선거에 두 번 떨어지고도 세계 곳곳을 누빌 여력이 있다니... 부럽다~

4. 민평당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 결과와 관련해 ‘개혁입법연대가 무산됐다’며 민주당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민평당은 앞서 157석의 개혁입법연대를 구성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습니다.
요 시점에서는 민주당이 별로 할 말이 없다고 봐... 법사위 내주는 건 뭐냐고~

5. 정의당이 정당 지지율에서 12.4%를 넘기며 국회를 향해 당당하게 자신들의 요구를 외치고 있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정미 대표는 특수활동비 개혁, 탄력근로시간제 확대 반대, 국회와 북한 최고인민회의와의 만남 등을 내놨습니다.
열심히 더 분발해서 2020년 총선에서는 꼭 제 1야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6. ‘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위원회’는 ‘반헌법행위자’에 대한 1차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헌법파괴자로 발표되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과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친일인명 사전에 올라도 잘 먹고 잘 살던데... 이름만 올리면 뭐하나 싶어...

7.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에서 근무한 부장판사가 자신이 심리하는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 대한 공정성 우려를 제기한 언론보도에 발끈했습니다. 법정에서 재판장이 이 같은 개인 신상 발언을 하자 검찰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사법농단’ 판사들의 ‘국정농단’ 재판은 부적절하다는 얘기가 싫어? 농담이지?~

8.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작성된 문건의 목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문건 목록은 적법하게 보호 기간이 정해진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볼 수 없다’며 해당 문건 목록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아직도 감춰진 사실이 이리도 많은데 여전히 세월호 얘기는 그만하자고? 왜~

9.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상납한 특활비에 대해 법원이 전직 국정원장에 이어 '문고리 3인방' 재판에서도 뇌물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활비를 받은 박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재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이 없다는 판단은 뭐니? 그냥 주머니돈 쌈지돈이라는 거네...

10.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에 기업을 사칭해 구인 공고를 낸 뒤 지원자들의 개인정보만 빼내 잠적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최소 70여 명으로 포털, 수사당국 모두 손을 놓고 있어 피해자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구직에 목멘 사람들에게 뭐하는 짓인지... 이 개·돼지 같으니라고...

11.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4년으로 OECD의 평균보다 길었으나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은 25.8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습니다.
자살 사망률이 높은 것은 대한민국 사회가 자살로 몰고 가는 타살은 아닐까?

12. 일부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숙제를 없애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학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당국의 이런 노력에도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담감은 아직까지 상당하다는 게 학부모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미지한 부분을 숙제로 내주는 건 그렇다 쳐도 제발 ‘엄마 숙제’는 이제 그만~

청소년폭력 처벌연령 14세→13세 미만 하향 추진. 음...
김진태. 난민 문제도 결국은 전 세계 좌파의 음모. 헐~
주말 ‘퀴어축제’ 앞두고 청와대 청원게시판 또 전쟁. 컥~
방심위, JTBC 태블릿PC 보도 '문제없음' 의결. 당근~
자유당 의총 결국 결론 못내고 고성·막말 '난장판'. 크~

부유한 채로 죽는 것은 인간의 치욕이다.
- 카네기 -

부유한 삶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 부유함을 위해 갖은 모해를 저지른 자들에 대한 말이겠지요.
치욕적인 삶을 살다 가는 사람이 참으로 많은 세상입니다.
마음의 부유함조차 타인에게 누가 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날씨의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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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7월 13일)

1. 금융위 산하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조치안 심의 결과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함.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부당 변경했다는 핵심 지적사항은 결론 내지 않고 사실상 금감원에 재감리를 요청함.

2.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부 업종과 연령층에서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점을 처음으로 인정하며 '최저임금 속도조절론'을 다시 강조함.

3.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가 최저임금 대폭 인상 시 휴업 등 공동 투쟁에 나서기로 함.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위의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 수용 불가 방침을 밝히고 '최저임금 불이행(모라토리움)'을 선포함.

4.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원자재 수요 감소로 석유, 금, 구리 등 국제 원자재 값이 급락함. 미국이 2000억달러 상당 중국 제품에 10%의 관세 부과계획 발표 영향으로 이에 대한 우려가 상품시장을 휩씀.

5. SK그룹이 미국의 원료의약품 생산 기업인 엠팩을 인수하며 글로벌 의약품 핵심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섬. 국내 기업이 해외 의약품 생산회사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K그룹이 바이오·제약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됨.

6. 제36회 정진기언론문화상 시상식이 12일 열림. 올해는 김은환 박사가 '기업진화의 비밀'로 경제·경영도서 부문 대상을, 금속대체 탄소소재 복합재를 개발한 롯데케미칼이 과학기술 연구 부문 대상을 수상함.

7.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2일 전형위원회를 열고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제6대 상임부회장으로 선출함. 사무국을 파행으로 몰고간 이유로 송영중 전 부회장을 해임한지 9일 만으로 경총 내부 혼란이 수습국면에 접어들 전망임.

※지난 11일 전한 '매-세-지'에서 경남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한 기관을 '한국경영학회'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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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7/13

● 뉴욕증시, 7/12(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다우 +224.44(+0.91%) 24,924.89, 나스닥 +107.30(+1.39%) 7,823.92, S&P500 2,798.29(+0.87%), 필라델피아반도체 1,346.20(+0.71%)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수출 정상화 등으로 약보합 … WTI -0.05(-0.07%) 70.33, 브렌트유 +1.05(+1.43%) 74.45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며 상승... Gold +2.20(+0.17%) 1,246.60
● 달러 index, 인플레이션 압력 등으로 상승... +0.08(+0.09%) 94.80
● 역외환율(원/달러), -3.23(-0.29%) 1124.57
● 유럽증시, 영국(+0.78%), 독일(+0.61%), 프랑스(+0.97%)
● "삼성바이오, 고의적 공시 누락"... 증선위, 검찰 고발 의결... '분식회계' 판단은 유보, 금감원에 "재감리하라"
● 최대쟁점 '에피스 지분가치' 분식 결론 못내... 투자자들 멘붕
● 핵심쟁점 '분식회계 판단'은 유보한 채... 공시 위반에 '초강수'
● 공시 누락으로 상장폐지 안되지만 금감원 '추가감리' 불확실성 남아... 삼바 투자자들 초긴장
● 삼성바이오 "행정소송으로 무죄 입증"... 예상 밖 중징계에 충격
● '삼바' 투자자 소송 기름 부은 격... 엘리엇 ISD에 영향줄 수도
● '분할 상장' 효성, 주가 제 값 받을까
● 우울한 조정장서도 웃는 미디어·엔터·게임 '놀자株'
● 국제 유가 급락에 화학株 '화색'... 롯데케미칼·대한유화 강세, 원료비 줄어 실적개선 효과
● 스튜어드십 코드 속도조절, 중소운용사 위임 유예될 듯
● '1.8조 해외 자금조달' 4인방... 주가 청신호, 금리인상전 외화채권 발행, PBR 1배 미만 저평가 매력
● 中펀드 G2무역분쟁에 직격탄... 한달 평균 수익률 -10% 육박
● "반도체株 재평가땐 코스피 3000", 노무라證 내년 증시 분석
● 탄광업체 동원 깜짝 인수자는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바이오·화장품으로 동원 사업구조 재편"
● 증권사 CEO들 만난 윤석헌 금감원장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써 달라"
● "최악 구간 지나는 주식 사라"... 증권가에 '역발상 투자론', "대한항공·LGD·한전... 지금이 저가매수 기회"
● 케이스톤파트너스, C&S자산관리 인수, 지분 70%... 세영식품과 함께
● 불&베어... 삼화콘덴서, 단가상승에 주가 20%↑... 현대미포, 이달들어 6% 하락, 美中 무역분쟁 확대 직격탄
● '롯데지주 1호 IPO' 롯데정보통신... "계열사 디지털전환 수혜 기대"
● 바디프랜드, 코스피 상장 작업 본격화... 시총 2조5000억~3조원 추산
● 위기의 코스피, 경협주가 버팀목(?)
● 현대중공업, 상반기 수주 21억불…목표 31% 달성
● 삼성액티브운용·템플턴 합병 잠정 연기
● 막혔던 SK證·하이투자證 매각... 금융당국 승인 작업 '급물살'
● 정제마진 반등... 현대오일뱅크 상장 청신호
● 건설공제회·NH·KT&G, 美 필라델피아 빌딩 투자
● NH투자證, 인도네시아 호텔기업 상장... 두번째 현지 IPO 성공
● S&P "美 무역보복땐 中보다 한국이 더 타격"
● 한화케미칼, TDI·가성소다 약세에 '안갯속'
● '살탄계' 고혈압약은 안전할까... 제약업계 예의주시
● 상반기 건설사 수주 현황 'TOP10' 들여다보니, 건설 분야별 '톱'... 해외 '삼성ENG', 정비 '대림', 공공 '계룡'
● 서래갈매기·커피베이... 해외서 더 잘나가는 K프랜차이즈
● 비빔면·쫄면... '계절면' 화끈한 인기
● 신세계인터 中에 화장품 매장...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 론칭
● 롯데마트, 이르면 이달 중국 사업 완전 손뗀다... 화중·동북법인 매각 계약 임박
● 네이버·웹젠 "포괄임금제 폐지", 기본급 과거 동일 수준 유지... 업계 "고정비용 증가 우려"
● 1분기 이어 2분기도 영업이익 감소 전망, 미래기술 동맹에 바쁜 현대차 vs 발목 잡는 노조 '동상이몽'
● 현대·기아차, 구글과 손잡고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 차종에 '안드로이드 오토' 쓴다
● SK텔레콤, 또 카카오에 뒷덜미 잡히나
● 현대차 1차 협력사마저 재무위기에 워크아웃 신청
● SK하이닉스, 파운드리사업 롤모델은 DB하이텍? 
● "韓 AI 스피커 시장 급성장... 올 세계 5위 진입", 카날리스 전망... 美 점유율 64%로 1위
● '형지' 최병오 회장 "불황 딛고 크로커다일 매출 3300억 달성할 것"
● 가짜뉴스 또 기승... 신고센터 무용지물, 종교비하·여성혐오·증오 카톡 등 SNS타고 무차별 확산
● SK, 세계 최대시장 美 진출... 바이오사업 날개 달았다, 美 엠팩 지분 100% 인수
● SK네트웍스, 주유소를 물류거점으로 만든다...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MOU, '도심 복합 물류 플랫폼' 구축
● 中업체에 밀려… 삼성, 인도서 스마트폰 선호도 3위로 떨어져
● 韓 상반기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리니지M' 
● 구광모의 첫수... 권영수에 뉴LG 밑그림 맡긴다
● 현대상선, 나진·하산 TF 재가동... 프로젝트 중단 2년만에 재개
● 현대그룹 '정몽헌 北 추도식' 정부서 승인
● "美 상무부, AFA 남용해 한국철강 2중 규제" 쿼터제 제한에 개별품목 고관세
● 美中 충돌 '불똥'... 원화값 1130원까지 급락
● 재벌에 다시 날세운 김상조... "대기업 독점과 횡포가 中企·소상공인 생존 위협"
● 은행들 점포 줄이고, 편의점 ATM 대폭 늘려... 은행들, 편의점 손잡고 거래수수료 면제 서비스
● 신한 이어 우리銀도... 부동산신탁 진출 채비
● 자살보험금 사태 재연한 '즉시연금'…1조원, 법정싸움 '1패' 전적에 고개숙인 생보사…"묘수 없네"
● 편의점주 "공동휴업도 불사", "최저임금 감당 못할 수준", 기업 90% "경기침체 국면"
● 편의점 月평균 수익, 작년 195만원→올해 130만원
● 최저임금 대란... 600만 자영업자의 절규 "폐업 외엔 답없다... 나를 잡아가라"
● 사용자 위원 보이콧... 최저임금 내일 결정 '후폭풍' 예고
● 내우외환에 韓銀마저 포기한 3% 성장... 이제 정부만 '나홀로 고집'
● 올해 3% 성장마저 물건너갔다... 韓銀도 3.0 → 2.9%로 낮춰, 경기 부진에 기준금리 동결
● 韓銀 기준금리 동결… 일부 "8월 올릴 가능성 높아"
● 무역전쟁發 원자재 쇼크, 유가 7%·구리 3% 급락
● 무역전쟁發 신흥국 채권시장 급랭... 기업, 해외채권발행 줄줄이 연기
● 위안화 가치 급락... 브라질·터키 금융시장도 '흔들'
● 中 사드보복·한국GM 사태 후유증에... 車 부품사 절반이 '적자 늪'
● 현대차 울산공장 '空피치' 거듭... 쌍용차는 5분기째 적자, 한국GM·르노삼성도 '후진'
● 김동연 "국회 도움 없인 연목구어"... 홍영표 "당내 이견 정리하겠다"
● 與 "뼈아프지만… MB·朴정부 때문에 고용 위기"
● 文 "北의 美 비난 전략은... 미북회담 정상궤도"... 文,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
● 한-싱가포르, RECP 연내 타결...FTA도 속도낸다
● 文대통령 "북한의 美비난, 있을수 있는 협상 전략"
● 김정은 "조미관계 획기적 진전"...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친서 공개
● 다시 "핵무력 건설"... 美 위협 나선 北
● 美 국무부 "北, 15일 미군 유해 송환 논의 합의"
● 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 김병준 등 5명 압축
● 국회, 본회의 열고 후반기 일정 본격 가동... 국회의장단 선출
● 安 "정치 일선 물러나 성찰... 獨서 실마리 찾겠다"... 안철수, 선거 패배뒤 첫 거취 표명
● 한민구 前장관측 "쿠데타 음모라면 국방부 공식 회의서 논의했겠나"
● 세월호·여론조작 관여… 이것이 기무사 임무였나
● '사법농단 증거' 메시지, 서버에 없다... PC압색 불가피
● 수입맥주 4캔 '만원의 행복' 끝나나… 소비자 부글부글
●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 이번엔 "성당 불태우겠다"
● MB "벼락 맞을 일"… 삼성뇌물 혐의 부인
● "학생부 현행대로"… 교육부 개편안 막은 시민참여단, 교육부 정책숙려제 1호 '학생부 개선'… 시민들, 주요 항목 다 반대
● 양양공항 하늘길 확 넓어진다… 러·일·베트남 노선 속속 취항
● 내년부터 일요일엔 모든 公共 건설공사 안한다
● 기초연금 받는 노인 174만명, 통신비 月 1만1000원씩 감면
● 침실부터 창고까지… 미국 물가폭등 '부메랑' 맞나
● 美-中 무역전쟁 전면전 피하나... 중국 "대화하자" 제안
● "구조조정으로 충격완화"... 美에 보복 외치던 中, 꼬리내려
● "금융 고소득자 누진세 폐지"... 마크롱, 고급인력에 러브콜
● 파월 연준 의장 "美경제 좋은 상황... 무역정책, 부정적 영향 줄수도"
● 트럼프가 맹공한 독일의 러시아 가스관 사업은?... 내년 여름 완공 '노드트스트림 2' 獨, 가스 확보위해 건설 서둘러 
● 트럼프 "나토, 국방비 2배 늘려야"... 유럽 "미쳤다"
● 캘리포니아 '中 보복'에 최대 피해... 견과류·와인·車·컴퓨터칩... 일자리 28만5000개 위태
● 셰일 혁명 美, 세계 최대 산유국 된다... 내년 산유량 사우디·러시아 추월
● 퀄컴 인수 실패한 브로드컴 'SW 강자' CA테크 21兆에 인수
● 캐나다, 기준금리 0.25%P 올려... 무역전쟁·자본유출 대비
●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통합재건축'... 3000여 가구 대단지 변신
● 올림픽 폐막 후유증 앓는 강원도... 건설 침체에 지역 경기 '곤두박질'
● "네 번 반려된 계획안 해법 찾자", 은마 '1대1 재건축모임' 출범
● 서울 전세금 바닥?... 강남4구 14주만에 상승
● '여의도 통째개발' 시동... 상업 지구단위계획 만든다
● '중고차 40년 장터' 장안평, 車유통메카로 업그레이드
● 감정원 "올 하반기 집값 약보합세"
● '도시재생 뉴딜' 264곳 신청, 국토부 8월까지 100곳 선정
● 공모리츠 투자 문턱 낮아진다... 예비심사 생략해 상장기간↓, 일반인 대상 우선주 발행 허용, 신용등급 매겨 투자자 보호도
●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 열대야까지... 낮 기온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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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 영상 몰래 퍼가면 원작자에게 자동으로 알린다
출처 : https://c11.kr/2l8d
힘들게 만든 유튜브 창작물을 원작자의 동의 없이 퍼가는 부적절한 일을 막기 위해 유튜브가 ‘저작권 일치 도구(Copyright Match tool)’를 1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이 자동 스캔되고 다른 유튜브 영상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일부 클립만 포함된 것은 해당되지 않고 완전히 일치되거나 매우 유사할 경우 원작자에게 자동으로 통보하게 된다.

2. 인스타그램, 인증배지 제도 도입..가짜 계정 방지
출처 : https://c11.kr/2l85
사진·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앱 내에서 공식계정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인증배지’ 신청 제도를 도입한다. 투명한 계정 인증 절차로 사용자들을 사칭 계정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3.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질문받기 스티커' 서비스 시작
출처 : https://c11.kr/2l88
인스타그램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질문받기 스티커’를 새롭게 적용한다.11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질문받기 스티커’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대화를 시작하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기능이다.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후 스티커 트레이에서 ‘질문받기 스티커’를 선택해 추가하면 스티커를 본 친구들은 공유된 사진 또는 동영상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보낼 수 있다.

4. 뜨는 AI헬스케어 시장…뛰는 美, 기는 韓
출처 : https://c11.kr/2kvo
인공지능(AI) 도입으로 헬스케어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규제에 막혀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뷰노, 루빗 등 몇몇 스타트업들이 의료용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출시했지만 복잡한 인허가 문제로 시장 출시 사례는 현재 전무하다.반면 미국은 인허가 문제를 대폭 간소화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내놓으며 세계 헬스케어 기업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2년 뒤 약 400조원 규모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구글, 애플, IBM 등 초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물론 해외 제약사들마저 이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 스타트업 'AI 챗봇' 개발 경쟁… 3조 시장 불붙었다
출처 : https://c11.kr/2kwu
챗봇이 유통·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유용하게 쓰이면서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이 보편화하면서 챗봇 시장도 급성장 중이다. 시장조사 업체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전 세계 챗봇 시장은 연평균 35% 성장해 2021년 31억7000만달러(약 3조5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6. 소셜커머스 원조 `그루폰`, 中알리바바 등과 매각 협상
출처 : https://c11.kr/2kv8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대에 신데렐라처럼 등장했던 온라인 유통 비즈니스 모델인 `소셜커머스`의 원조 기업 그루폰이 매각에 나섰다. 유사 업체가 등장하고 소셜커머스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급감하면서 소셜커머스 사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리코드 등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은 회사 매각을 위해 최근 한 달간 잠재적 인수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 미디어그룹인 인터액티브코퍼레이션(IAC)과 접촉했다.

7. 구글 페이, 개인간 송금과 티켓 관리 기능 추가
출처: https://c11.kr/2kvj
전자결제 앱 구글페이에 개인간 송금과 모바일 티켓 관리 기능이 추가됐다.구글은 10일(이하 미국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iOS용 구글페이에 추가된 기능을 소개했다.지금까지는 돈을 보내려면 구글 페이 보내기 앱을 따로 써야 했다. 그러나 구글이 구글 페이를 업데이트하며 이 기능은 구글 페이 앱에도 추가했다.

8. 옥션, 5년간 5060세대 온라인쇼핑 가장 많이 늘어
출처 : https://c11.kr/2l8u
옥션은 최근 5년(2014~2018년)간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 품목에 대한 연령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5060세대 구매량이 전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5060세대 구매량은 2014년보다 2배(135%) 이상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고객이 5년 사이 171% 증가했고 50대는 130% 늘었다.이에 따라 5060 고객의 비중은 2014년 17% 수준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27%까지 확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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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Labor News (2018. 07. 13. Fri)

❶ 최저임금 등

○ 동아일보
- 소상공인聯 "최저임금 못지키겠다" 편의점주들 "전국 동시휴업 불사"
- 업종별 차등화 무산되자 14일 결정시한 앞두고 반발 확산
- 김동연 "일부 업종 고용에 영향" 홍종학도 "부작용" 속도조절론
http://news.donga.com/list/3/01/20180713/91034210/1

○ 한겨레
- 경제개혁 지지부진에 또 최저임금 '을들의 다툼'
- 편의점주 3만명 "동맹휴업 불사" 저임금 노동자들은 인상 기대
- 중기 "납품단가만 제갑 받아도 최저임금 인상 버틸 수 있을텐데"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53134.html?_fr=mt1

○ 한겨레
- 칼퇴근 해도 고정연장수당 계속 주는 대기업, 임금에서 고정연장수당 비중 크기 때문
- 연봉삭감 반발 우려 때문에 하지도 않는 연장수당 지급
http://www.hani.co.kr/arti/economy/it/852787.html?_fr=fb#cb

❷ 건설현장 일요일 휴무 등

○ 동아일보
- 공공 건설현장, 일요일 쉰다, 내년 상반기 전면 도입
http://news.donga.com/list/3/01/20180712/91028618/1

○ 뉴스1
- 건설노조 조합원 3만명 광화문 운집 "장시간 중노동 철폐"
- "노동존중 내걸고 출범한 文정부, 현장 법개선 더뎌"
http://news1.kr/articles/?3370689

○ 뉴스1
- 10대 건설사 상반기 산재사망 19%↑ 포스코건설 1위 불명예
- 대형사 사고사망자수 19명, 포스코 8명, SK 0명
- 100대 업체 사고사망자 중 10대 건설사 비중 54%
http://news1.kr/articles/?3370686


❸ 국회 환노위 등

○ 동아일보
- 네가 가라 환노위, 내가 갈게 외통위
- "노동이슈 첩첩 고생만 할 게 뻔해" 한국당, 환노위원장 서로 기피, 외통위원장 자리엔 4명 몰려
http://news.donga.com/list/3/00/20180713/91034030/1

○ 법률신문
- 화우, 대형로펌 중 첫 재량근로제 합의
- 소속변호사·외국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포함, 일반직은 대상서 제외
- 사측은 업무수행 방법·업무시간 배분 결정 위임, 다른 지시는 않기로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44723&kind=AN


❹ 판례 이슈

○ 법률신문
- 외국어 학원 영업용 블로그 운영 업무 담당 직원, 퇴직하며 블로그 무단 삭제
- 서울중앙지법(2017가단5087711), 퇴사 직원은 학원에 1억3700만원 배상 판결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44687&kind=AA04


♣ Today's Words ♣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것.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란 걸 알게되면, 불만은 사라진다.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원이요, 노여움은 적이라 생각해라. 이기는 것만을 알고 지는 일을 모르면 해(害)가 그 몸에 미치게 된다.

자신을 책망할지언정 남을 책망하지 마라. 미치지 못함은 지나침보다 낫다.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게 마련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By L.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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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금요일 간추린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김정은 위원장에게서 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습니다.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북미 사이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의지와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가 미군유해 송환을 위해 15일 북한과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환유해 수를 놓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은 어제 회담장에 나오지 않은 채 15일 장성급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되는 관세 폭탄 정책에 대해 미국 상하원 의회가 청문회를 열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관세 타격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기업을 어떻게 막을 것이며, 관세 보복에 대한 대책은 뭐냐며 경제 관료들을 추궁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무부가 미중 무역 갈등을 풀기 위한 협상이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도 발전할 권리가 있다며 무역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용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등 경제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일단 동결됐지만 하반기 인상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소상공인들이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편의점주들은 동시 휴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고 5인 미만 업종에 대한 차등 적용을 요구해온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을 아예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대법원 판단과 다른 긴급조치 배상판결을 상급심에서 서둘러 바꾸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해당 판사에 대한 징계 검토뿐 아니라 재판 결론 바꾸기를 시도한 것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간 협상이 이제 정상적인 궤도에 돌입했다며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요구하는 조치가 과거와 달리 경제적 보상이 아니라 적대 관계 종식이라며 협상 태도 자체에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은이 올해 성장률 눈높이를 낮춘 것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타격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시내 자율형 사립고 여섯 곳에 대해 내린 '지정 취소 처분'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진보 교육감들이 추진해온 '자사고 폐지 움직임'에 이번 판결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거취에 관심이 쏠렸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정계 은퇴보단 역량을 쌓으며 복귀의 기회를 찾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싱가포르는 한달 전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장소인데요.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를 재확인하고 후속회담의 성공을 전망하면서 중재외교의시동을 걸었습니다

❒북한의 리용남 내각 부총리가 국제축구연맹, FIFA의 초청으로 러시아 월드컵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규제개혁과 혁신성장을 외치며 경제 살리기에 사활을 거는 모습입니다. 정부여당의 노력에도 각종 경제 지표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기국회 전까지 어떻게든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안봉근ㆍ이재만ㆍ정호성 전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의 국가정보원 자금 상납 사건의 심리를 맡은 1심 재판부는 선고에 앞서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됐다는 보도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고인이 된 쌍용자동차 해고자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지난 3일 서울 대한문 앞에 설치됐는데요. 이곳에 집회를 신청한 친박단체와 크고 작은 충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해마다 회원국의 보건의료 관련 통계를 발표합니다. 우리가 1위거나 꼴찌인 항목도 여럿 있는데요. 의사 수는 OECD에서 꼴찌였는데 진료횟수는 가장 많았습니다

❒방사능 라텍스 문제가 불거진지 두달이 다되도록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를 향해 엄마들이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라돈 라텍스 사용자 모임에서는 자체 실태조사 결과도 내놨는데 조사대상의 80%에서 라돈 방출이 의심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지정취소 권한을 둘러싼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 간 3년8개월에 걸친 법적 분쟁 결과 대법원이 교육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은 새로운 교육제도는 신중하게 시행돼야 한다면서 조희연 교육감의 자사고 지정취소는 위법하다고 봤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안이 부결된 데 항의하며 내년도 최저임금 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새 건물로의 이전 문제에서 비롯된 수협과 구노량진수산시장 일부 상인들 간 갈등이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법원이 강제집행에 들어가자 상인과 집행관 수백여 명이 고성과 함께 몸싸움을 벌이며 한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최근 집단 폭행 등 잔혹한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자 정부가 현행법상 처벌 가능한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법률 개정을 국회와 협력해 연내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전남 강진 여고생 사건을 계기로  18살 미만 실종아동들에 대한 관심이커지고 있는데요. 아직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실종 아동이 6백 명이나 되고 이 가운데 73.5%는 실종된 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해남에 있는 태양광발전소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억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월드컵 결승전 상대가 결정된 날,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에서도 4강 대진이 확정됐는데요.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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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페이스북, 증강현실 광고 기능 공개

페이스북이 상점에 가지 않고도 증강 현실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시험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광고 기능을 공개했다. AR 쇼핑 광고 기능이 적용될 경우 해당 브랜드의 게시물 사진 위로 '착용해보려면 클릭'이라는 문구가 뜬다. 페이스북 측은 마이클코어스 브랜드를 시작으로 여름 후반부에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 닉스, 바비브라운과 리빙 브랜드 포터리반 등에 AR 쇼핑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2. 트위터, 수천만 가짜 계정 삭제 돌입

가짜 계정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트위터가 수천만 개의 의심 계정 삭제를 시작한다. 의심 계정은 전체 계정의 약 6%에 해당하고, 1인당 4명 정도의 팔로워가 줄어들 전망이다. 트위터는 문맥 등과 관계없는 대량의 코멘트를 올리거나 내용이 불명확한 인터넷 링크를 붙여넣기하는 계정을 삭제할 방침이다. 


3. 월마트 일본 시장서 철수, 슈퍼체인 세이유 매각 

세계 최대 소매유통업체 미국 월마트가 일본 내 슈퍼체인 세이유를 매각하고 일본 시장에서 철수할 방침이라고 지지 통신 등이 보도했다. 월마트는 미국 아마존 닷컴 등 온라인 판매사와 치열한 경쟁에서 견디지 못하면서 세계적인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세이유를 양도하기로 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인구 감소 등으로 성장 여력이 없어진 일본 시장에서 사업을 접고 매각 자금을 다른 유망 분야에 할당한 것으로 보인다.


4. 구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출시

구글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안드로이드 오토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내비게이션과 음악 재생, 전화 통화, 메시지 전송, 일정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시판 중인 현대·기아자동차의 모든 차종을 지원하며, 카카오내비를 기본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오토에 탑재된 카카오내비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최적화해 새롭게 개발됐다.


5. 페이스북, 언론사 제휴 뉴스 서비스 준비

페이스북이 동영상 플랫폼 워치를 통해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지난 악시오스 보도로 처음 알려진 이번 뉴스 서비스는 페이스북이 언론사 파트너에 콘텐츠 비용을 지불하는 모델이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페이스북 플랫폼 내에서 운영되는 전용 콘텐츠란 점 역시 기존 제휴 모델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6.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기여도 IQ 기능 추가 

어도비는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기여도 IQ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특정 캠페인, 제품, 자체 프로모션을 분석해 마케팅 채널 성과가 소비자, 제품, 캠페인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파악한다. 유통기업은 밀레니얼 소비자, Z세대 등 특정 고객군이 소셜미디어와 같은 채널 영향으로 사이트를 재방문해 장바구니에 있는 상품을 구매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7. 지역 관광자원 정보 플랫폼 오픈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는 양사가 공동 준비한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의 관광자원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한국형 지역 관광 마케팅 사업이 필요하다는 전망에 따라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와 현지인·여행자 평가/추천 조사를 수행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플랫폼을 구축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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