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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4/25

ijason 2018. 4. 25. 08:40

바쁘니까 뉴스모아 4/25



# 2018년 4월 25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내일은 휴간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세상에서 감사를 표하는 이의 행동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 라 브뤼에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4일 정부와 한국GM에 따르면 정부와 산업은행은 GM 본사에 요구해 온 차등감자안을 최근 철회하고 대신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거부권(비토권)을 확보하기로 함
- 정부와 산업은행이 한국GM에 대한 지분율(현재 17%) 유지를 포기하는 대신 거부권(비토권) 확보로 방향을 돌린 것은 GM 본사와의 협상에서 수세에 몰리고 있어서인 것으로 판단되며, 비토권을 정하는 방식으론 한국GM 총자산의 20%를 초과하는 자산의 처분·양도 등 주요 결정사항에 비토권을 만들거나, 한국GM 정관상 주총특별결의사항(17개 사항)을 보통주 85% 이상 찬성으로 규정한 주총 비토권의 개정 등이 논의되고 있음

2. 법무부가 ‘다중대표소송 도입’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등을 골자로 하는 ‘상법 일부개정안 검토 의견’을 지난달 국회에 제출함
- 작년 10월 상법 개정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법특별위원회를 설치한 법무부가 현재 국회에 계류된 13개 의원입법안에 대해 내놓은 첫 공식의견으로, 상법 개정을 책임진 법무부가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현재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도 빨라질 전망임

3. 환경부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등급 산정 규정)’을 25일부터 시행함
- 당초 2012년 이후 출시한 차량에만 적용하던 ‘배출가스 등급제’를 모든 제작·운행 차량으로 확대한 것으로서, 이번 개정으로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차·수소차는 1등급, 하이브리드카는 1~3등급, 휘발유·가스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으로 나뉘게 됨

4. 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발표회에서 “내년부터 D램에서 서버용 제품 비중이 모바일용을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휴대폰 보급이 늘어나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 이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가장 큰 수요처는 모바일이었으나, 이 같은 시장의 중심축이 곧 서버로 넘어간다는 의미임

5. SK텔레콤은 연내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지급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힘
-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 유닛장은 이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뉴 ICT 포럼’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모든 은행계좌와 신용카드, 마일리지 등의 금융·비금융 자산과 가상화폐 등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함

<< 금융/부동산 >>
1. 미국 채권시장 지표금리인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23일(현지시간) 4년 만에 연 3%를 넘으면서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초강세를 보였고, 한국 증시에선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1조2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함
- 미 경기 회복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데다 미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면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흥국에서 미국으로 자금이 빠져나가는 ‘머니 무브’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미국 국채 금리 급등의 여파로 달러화 가치가 오르면서 국제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이에 따라 금 선물이나 금광·귀금속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금 펀드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펀드 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11개 금 펀드의 최근 3개월간 평균 수익률(23일 기준)은 -2.41%였음

3.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안’을 심의·의결함
-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옛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사업으로서, 지난해 시범사업지를 선정하며 물꼬를 튼 정부는 올해 8월 100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선정해 전국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 국제 >>
1. 미국이 이란과의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파기를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나섬
-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과 독일 등 6개국은 2015년 7월 ‘이란은 농축우라늄·플루토늄 생산을 중단하고 유엔은 이란 제재를 푼다’는 내용의 핵협정을 체결했으나 미국은 지난해부터 협정 개정을 요구하며 이란을 거세게 압박해 왔음

2.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사흘 사이 두 차례에 걸쳐 ‘핵심기술 공략’을 강조해 주목받고 있음
- 시 주석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과 통상 마찰을 빚는 가운데 중국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여전히 약점이 많다고 인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중국 2위 통신장비 기업 ZTE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대표적인 사례임

3.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베스타(Vesta)’라는 이름의 가정용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함
- 베스타가 어떤 형태의 로봇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로봇의 프로토타입에 고성능 카메라와 센서 등이 포함돼 있어 가정 내에서 움직이는 로봇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음

4. 핀란드 정부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시험 도입한 실업자 대상 기본소득보장제도를 내년 1월 전면 중단하기로 함
- 24일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는 기본소득 지급 대상을 늘리기 위한 사회보장국의 예산 증액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기존 기본소득 지급도 올해 12월을 끝으로 중단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특별결의 [特別決議]
- 보통결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정관으로써도 이 요건은 경감하지 못함.
특별결의를 필요로 하는 것은 주주에 있어서는 특히 중요한 사항인데, 예를 들면 정관의 변경(433·434조), 회사의 해산(518조), 회사의 합병(522조), 회사의 계속(519조), 이사·감사의 해임(385조 1항, 415조), 자본의 감소(438조), 설립위원의 선임(175조), 영업의 전부 또는 중요한 일부의 양도(374조 1호) 등임.
유한회사의 특별결의는 총사원의 반수 이상이며, 총사원의 결의권의 4분의 3 이상을 가지는 자의 동의로써 하는 결의이며(585조), 이 결의에 의할 사항은 대체로 주식회사의 경우와 같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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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파인더 경제 04.25]

@ '개XX' '죽어라' 상습 폭언·폭행...이명희 수행 운전사들 녹음 공개
↳ "주방가구·책 등에 맞아 병원행"...공사장 폭행 이어 파장 커질 듯
▲ 공정위, 대한항공 `면세점 납품 통행세` 현장조사 : `트리온무역` 회사 차려 수취혐의…조사관 30여명 투입 집중 조사
▲ 조현민 파동, GTR(공무원 국적기 탑승 제도) 폐지 압박 : 정부, 일반 티켓보다 2~3배 비싸지만 대한항공과 40년째 계약
☞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땅콩 회항’으로 큰 물의를 빚었는데도 조 회장 일가가 반성은 커녕 갑질 행위를 계속 해왔다는 것
↳ 인성이나 능력 검증·조직 경험없이 초고속 승진한 재벌가 2·3세들 '갑질' → 지위를 세습되는 신분으로 착각
☞ 조양호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도 퇴진 할 처지에 몰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 대한항공 2대 주주 국민연금, 조양호 회장 해임까지 요구 가능 : 한진칼 지분 11.81%·대한항공 11.67% 보유…“지배구조 개선 역할 해야” (경향 18면)

❶ 주요 뉴스
o GM "차등감자 불가"...정부는 "지분매각 10년간 안돼" : 엥글 "자금지원 빨리 결정을" 백운규 장관 "한국에 자율차라인 배정 추진"
↳ '먹튀' 막기 위해 ① '최소 10년 경영' 못박기 ② 소멸된 '자산 처분 비토권'·GM 지분매각 제한도 다시 추진
o 현대차, 엘리엇 제안(지주사 체제 전환) 일축·배당확대 요구도 거부 유력 : 모비스 주총서 표 대결 등 추가 공격 가능성 높아져
▲ 美캐피털그룹, 현대차 지분 확대 : 총 7.4%...외국인 지분 46% 로 세결집 조짐, 소액주주 결집땐 표대결 `안갯속'...현대차, 대책마련 부심
o 미국 국채금리 4년 만에 年 3%대 : 유가 상승·통상전쟁 등 인플레 압력 커져, 美 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에 달러 초강세
▲ 미국 국채금리 급등 충격...외국인 증시서 사흘째 1.2조원 유출 : 2월 인플레이션 탠트럼 재연 우려, 한미 금리차 확대·환율도 상승
o 국세청 세금탈루 의혹 268명 세무조사 착수 : 10대 미성년자가 상당수, 경영권 편법 승계한 대기업도 조사, 청약과열지역 자금조달 전수 분석
o 법무부, 상법 개정 재추진 : 집중투표, 감사위원 분리 선출 도입·해외 자본이 경영권 장악 가능성도
o 2년만에 실패로 끝난 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 임시직에만 몰리는 등 근로의욕 떨어지고 고실업율 여전
o '도시재생 뉴딜' 서울도 10곳 포함 : 올해부터 900억~1,000억 지원, 전국 100곳 선정...8,000억 투입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 정부 정책
① 코스피 2,464.14(↓ 9.97) ② 코스닥 873.61(↓ 5.41) ③ 환율 1,076.70원(↓ 0.30) ④ 유가 68.40(▲ 0.12) ⑤금시세 45,900.56원(↓ 59.86)
o 명품브랜드, 본국으로 유출하는 고배당 행태 여전 : 기부금 '0'원 업체 수두룩, 롤렉스 순익 417억에 본사 배당 450억(서경 1면)
↳ 토즈·페라가모 기부금 '0'...펜디, 영업익의 20배 현금배당 : '명품 빅3' 샤넬·에르메스·루이비통, 경영정보 아예 공개안해
o 폭락하던 비트코인 1,000만원대 회복 : 미국 골드만삭스 투자소식 영향
o 세계 500대 기업, 중국 3(1997년) → 109개(2017년) 될 동안 한국은 제자리 : 포춘 글로벌 500 기업 분석, 한국기업 수 20년 동안 1개 늘어(중앙 B4)
o 당정, 주거안정 금융지원 방안 : 신혼부부 소득 8500만원까지 보금자리론 신청 가능·4만여가구 혜택…3자녀 가정 4억까지 대출
o 일하러 온 중국인도 포함...이상한 유커 통계 : 문화부 “3월 중국인 관광객 40만” 이 중 절반만 단기방문 비자로 방한(중앙 B1)

❸ 기업 동향
o "삼성물산, 전자(삼성생명 보유) 지분 인수 어렵다" : 삼성, 정부 지배구조 압박에 곤혹...후속대책 고심(한경 1면)
o SK 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4.3조 : 법인세로만 1조 1,700억...비수기 불구 역대 두번째 실적, IT업체 데이터센터 증설 호재
o 구조조정 결실...포스코 영업익 7년래 최대 : 1분기 연결 영업익 1.4조, 매출 15조로 5.2% 증가
o LG생활건강, 사상 최대 1분기 실적…럭셔리 브랜드 '후·숨' 성장 견인 : 매출 1조6592억원, 영업이익 2837억원
o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인터내셔널 주식 150만주 정유경 총괄사장에 증여 : 정 사장 지분 21.44% 2대 주주로
o 롯데백화점, 안양점 영업권을 우선 매각하고 뒤이어 부평점과 인천점 매각도 추진


[팩트파인더 정치 04.25]
@ '여론 조작' 온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데도 땜질 처방으로 넘어가려는 네이버
↳ 오늘 대책 발표 : 댓글·클릭 가능한 ‘공감’ 숫자 제한...아웃링크 전환·순위별 노출 금지 등 근본대책은 빠져
☞ 땜질 대책으로 일단 막고 남북정상회담에 이슈가 묻힐 수 있는 만큼 여론 반응을 봐가며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될수도
↳ 비판의 본질은 뉴스와 댓글 장사가 공정한 여론 형성을 왜곡하고 ‘온라인 광장’을 조작과 인신공격, 가짜뉴스의 난장판으로 변질시킨 것
▲ 언론 일제히 포털 문제점 지적...네이버 뉴스판엔(모바일) 한건도 안올라 : 네이버의 자의적인 편집이 반영된 게 아닌가 의심(동아 5면)
▲ 드루킹 공범 "네이버, 댓글 조작 방조 1인당 아이디 무한정 쓸 수 있게 해" : 휴대폰 170개로 댓글 5천개 넘게 올릴 수 있어(중앙 6면)
☞ 네이버가 비판 여론에도 '아웃링크' 방식을 포기 못하는 이유는 '돈' : 메인화면-기사-댓글창에도 광고로 도배...돈벌이에만 급급
↳ 여론조작·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 범죄가 일어났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이 강 건너 불 보듯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며,
↳ 국민 피해는 아랑곳 하지 않고 돈벌이를 계속하겠다는 오만한 행태로 투영...누구처럼 '국민을 개·돼지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❶ 남북정상회담 D-2...문 대통령, 군사분계선서 김정은 위원장 맞는다
☞ 아직 북한이 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언급 안해 김정은이 공개발언과 합의문을 통해 어느 수준까지 언급할지가 최대 관심사
▲ 평화체제·관계개선 의제는 실무회담서 사전 조율했지만 비핵화는 문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단독회담서 결론낼 것(조선 1면)
↳ 과연 한반도 미래를 결정하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핵심인 비핵화 의제를 사전 조율하지 않았을까?
↳ 김정은 "핵보유국 됐음을 주민들에 알려라" 보도 지침 : 노동당 중앙위 회의 직후 하달… '핵실험 중단 결정' 문구는 없어
▲ 문 대통령, 판문점에 '남북 상설 연락사무소' 설치를 제안할 방침 : 사실상 남북 대표부 첫단계 모색, 정치·군사 분야별 공동위도 구성(한겨레 1면)
▲ 전문가, 해야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완전한 비핵화' 구체적 합의 도출, 선의에 기댄 섣부른 약속은 금물 등(조선 3면)
▲ 27일 정상회담 만찬 메뉴 공개 : 평양 옥류관 수석요리사, 판문점에 제면기 가져와 냉면 대접, 문 대통령이 평양냉면 제안
↳ 'DJ 민어' '노무현 쌀' '윤이상 문어'...정치색 듬뿍 친 만찬메뉴 :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했다는 지적도 (조선 4면 등)
▲문 대통령, 아베와 통화서 "종전선언은 남북미 3자 합의 이뤄져야 성공" → 일본을 끌어들여 한반도 평화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뜻
▲ "역대 최고 한국 뉴스'...180개 외신 '한반도의 봄' 취재 : 40개국 869명 정상회담 취재 (한겨레 2면)
※ 북미 정상회담장 몽골·싱가포르 압축 : 발표는 북한 요구로 나중에 할듯, 미국은 숙박·경호 편리한 싱가포르, 북한은 방탄열차로 닿는 몽골 선호 (중앙 1면)
▲ 미국 "북한 비핵화 구체 조치때까지 제재 지속" : 매티스 "낙관적으로 지켜볼 것" 손턴 미 차관보 "4노즈 원칙 유지" 재확인
▲ 폼페이오 미 국무 인준안 상원 외교위원회 통과 : 세계적 관심사인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인준 거부 부담...김정은이 살린 셈
※ 교통사고 중국인 '문병 간' 김정은...회복중인 북중관계에 사고가 돌발 악재로 작용하지 않도록 직접 수습

❷ 드루킹 파문 → 지난 대선 직전 선관위 '경공모' 8억 흐름 파악 이중 2억5000만원은 문재인 후보 홍보성 댓가로 의심·수사 의뢰
↳ 검찰, 드루킹과 연결된 계좌 추적은 하지 않아 '8억원' 출처를 파악 못해...드루킹, 선관위·검찰 조사 한창일 때도 여론조작 계속
▲ '불법 댓글 현장' 강제조사권 있는데도 드루킹측이 출입 막자 철수한 선관위 : 野 “조사국장 직접 현장 간 것도 의문”
▲ 매크로보다 강력한 서버 시스템(암호명 킹크랩)을 구축 → 광범위한 댓글 조작·1월 이전에도 작업 가능성 제기
▲ 경찰, 회계법인·파주세무서 압수수색 : ‘선플 활동’과 ‘여론 조작’ 가르는 분수령·여권 관계자 연계 드러날 경우 파장 커져
☞ 경공모 자금 출처 규명이 관건...부실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이 과연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국민들 의심
↳ 드루킹의 3년치 국회기록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새 국면 → '조직적 선거 개입' 의혹이 제기될수도
▲ 사건 실체를 밝혀줄 핵심 증거인 김경수 의원 핸드폰은 압수 않고 머뭇...수사 ABC도 안지킨 셈
※ 조윤선의 여가부 '댓글부대', 산업부·특허청서도 활동 : 용역 제공 업체 직원, 2014년 지방선거 앞두고 여의도연구소에 전략문건 건네(경향 6면)

❸ 기타 뉴스
o 문 대통령 "6월 개헌 무산 안타까워...제 상식으론 납득 안 돼" : 국민투표법 통과 무산에 유감 표명
↳ "남북정상회담 이후 결정" 절차 마무리 의지, 철회 안 하면 5월24일까지 국회 표결…2020년 총선 의제로 넘어갈 전망
o '문 대통령 복심' 최재성, 민주당 송파을 재선거 후보로 확정 : 2선 후퇴 11개월 만에 복귀, 한국당 배현진과 대결할 듯
o 문 대통령 보좌관 출신 강성권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 길에서 여직원 폭행 : 올 2월까지 청와대 행정관...민주당,제명·후보 자격 박탈
☞ 피해 여성 "과거에 성폭행도 수차례 당했다" 최초 조사에서 진술 → 만약 사실로 밝혀지면 파장
o 교육부 간부가 비리사학에 '내부고발자' 넘겼다 : 수원대 총장 최측근과 밥 먹고 실태조사 기간엔 지속적 연락(한겨레 1면)
o 토론토 번화가 광란의 질주...한국인도 2명 사망·1명 중태 : 20대 용의자 검거, 테러 가능성
o 변협회장 대신 민변회장에 준 '코드 훈장' : 훈장 3순위 이석태 前민변회장… 민변출신이 심사 후 1순위로(조선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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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4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부산시당은 사상구청장 예비후보의 캠프 여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내고 사죄했습니다. 부산시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강 예비후보를 당원에서 제명하고 사상구청장 후보 공천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똥볼 차기 시작하면 사상구만의 일이 아니라 사상자 숱하게 나오지~

2.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이 '추가경정예산과 개헌, 민생 등을 방치하고 있다'며 국회 공전의 책임을 야당에 돌리는 것에 대해 반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이 특검을 수용하면 국회는 바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루킹으로 두루두루 뭘 해 볼 양이지만, 아무래도 잘못 짚었다 싶어~

3.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드루킹 사건은 ‘국정원 댓글 사건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여론을 조작·왜곡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닉슨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난 것도 민주주의 훼손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많이 망각들 하고 사나 봐~

4. 6·1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 준비를 위해 중앙선관위가 정한 국민투표법 개정안 처리 시한의 '데드라인'을 넘긴 지 10시간 만에 문 대통령이 유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 개헌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습니다.
국회 문턱이 얼마나 높은지... 2년 후 총선에서 반드시 확 낮출 것을 다짐합니당~

5. 최근 4년간 광역·기초단체별 언론 보도와 지방의회 회의록을 전수 조사한 결과 ‘교육’이란 키워드는 지역을 막론하고 동네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슈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학교’ ‘안전’ ‘일자리’ 등이 중요 이슈를 차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는 교육과는 거기가 먼 얘기들만 하고 계시니... 쩝~

6. 홍준표 대표가 연일 ‘한국갤럽 때리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미국갤럽 상표를 도용한 ‘가짜 여론조사 기관’이라는 주장인데, 한국갤럽과 미국갤럽은 별개의 회사라는 사실조차 모르면서 잘못된 여론전을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아침에 홍준표가 떠들면 저녁에 팩트체크에서 허위로 다 밝혀짐. 바보 아냐?

7.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나용찬 괴산군수가 대법원 유죄 확정으로 불명예 퇴진했습니다. 이로써 괴산은 수장이 세 번째 중도 하차했고 민선 군수 4명 모두 사법처리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괴산 군민은 다 무슨 죄래? 알고 보면 결국 잘못 뽑은 업보겠지?

8. 대한항공의 3세 갑질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며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재벌가들이 일으킨 대부분의 폭행과 폭언 등 갑질은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끝나 국민 법 감정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러니 갑질도 집안 내력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지... 처음부터 그랬겠냐고~

9.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삼성 8,000억 원 수수' 발언 유죄 판결에 불복해 상소했습니다. 1심은 ‘사실관계를 왜곡해 사자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사안’이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도 한 8,000억을 때려야 하는데... 암튼 반성의 기미가 없으므로 가중처벌~

10. 강원 동해안의 비경인 탐방로가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 외옹치 해안이 '바다향기 로'라는 이름으로 65년 만에 개방되는 등 수십 년 동안 출입이 통제돼 온 해안이 개방되면서 탐방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화해하고 철조망을 다 걷어내면 아름다운 금수강산 볼 곳 많다~

11. 중국이 최근 대만 주변에서 군사 행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반드시 개입할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의 개입은 엄청난 대가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단 하루도 지구상에 전쟁이 없던 날이 없다더니... 우리라도 평화 공존의 시대로~

12. 같은 지역에 사는 엄마들끼리의 정보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엄마들이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맘 카페’가 지나친 상업화로 본래의 취지를 잃고 ‘갑질 카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로 모였으면 맘 카페 답게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셔야죠~ 이거야 원~

13. 우리나라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액을 주면 교도소 생활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법의날'을 맞아 실시한 법의식 조사결과 대학생들의 법 공정성에 대한 불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액을 지키기 위해 감옥에 계신 전직 대통령도 있으니 누굴 탓하겠어... 짜증나~

14.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한국 청년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법무장교로 군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양 중위는 조국을 지키는 병역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지난달 말 임관해 공군본부에 배치됐습니다.
이런 청년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는 거지... 앞으로도 쭉 나라를 지켜줘~

남북회담 만찬 메뉴로 평양 옥류관 냉면 결정. 카~
토론토 차량돌진 교민 포함 우리 국민 3명사망. 에휴...
야생진드기 감염병으로 첫 사망자 발생. 헉~
종전선언 기대감에 경기 접경지역 땅값 '들썩'. 헐~
2022 대입개편안 수능 절대평가 가능성 높아. 음...

젊음은 한때이지만, 철없음은 영원할 수 있다.
You can only be young once, But you can always be immature.
- 데이브 배리 -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도 하지요.
나이가 먹을수록 나잇값을 하고 산다는 게 요즘 세상에는 더욱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타인에게 손가락 질 받는 일은 없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야겠지요?
오늘 아침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보는 이유입니다.
아~ 잘 생겼다. (죄송합니다)
오늘도 웃으면서 기분 좋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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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4월 25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한일 두 나라 정상이 어제 전화 통화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문 대통령은 종전 선언은 최소한 남북미 3자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일본의 협조를 당부했고,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오늘 북측 선발대와 함께 합동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가 오늘 오전 평화의 집을 찾을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만찬 식탁에 오를 음식들을 한번 볼까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에서 잡아올린 민어와 해삼초로 만든 편수, 서산목장 한우 숯불구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쌀과 비무장지대 나물로 만든 비빔밥, 그리고 북한의 대표 음식인 평양 옥류관의 냉면 등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핵화 정의와 관련해 간단명료하게 핵무기를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매우 좋은 논의를 하고 있다며 정상회담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댓글부대 용역과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에도 SNS 여론 조작을 위해 외부업체를 이용했다네요. 이들 외부업체는해당 부처 공무원이 부정적 글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이를 인터넷에서 삭제하도록 해당 포털사이트에 신고하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 의혹에 대한 비난 여론이 뜨겁습니다. 이번 사태을 일으킨 조 회장의 둘째 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해외로 추방하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일가의 불법 비리와 관련해 관세청이 적극 협조한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어 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관세청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관세청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도 한진그룹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룹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건데, 대한항공뿐 아니라 계열사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 환자가 올해도 발생했습니다. 충남 청양에 거주하는 62세 여성이 밭 농사와 나물 캐기 등을 한 뒤 지난 13일부터 발열과 설사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일주일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현재 치료약이 없다고 합니다.

■'드루킹' 김 모씨 일당이 댓글 추천 수 조작을 위해 자체 매크로 서버 '킹크랩'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에 동원된 것으로 의심되는 아이디가 2천여 개에 달하고, 상당수가 해외 IP를 동원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따른 인터넷 댓글 논란이 거세지자 네이버가 '1인당' 작성 가능한 '댓글 갯수'를 줄이는 등 관련 대책을 오늘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헤비 유저들 때문에 빚어지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댓글을 작성하고 배치하는 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인타운이 있는 캐나다 토론토 번화가에서 현지시간 23일 20대 남성이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우리 국민 2명과 동포여성이 포함됐습니다.

■어제가 법의 날이었죠. 그래서 법의 날을 맞아 법률소비자연맹이 대학생 3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법의식을 조사했는데요. 우리나라 대학생 절반 이상이 10억원을 주면 감옥도 가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40만 명을 넘었지만, 취업비자 보유자나 중국 항공사 승무원같이 관광이 아닌, 일하러 온 중국인이 대거 포함돼, 사실상 실질적인 관광객은 한한령 발효 전인 지난해 3월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북한 귀순병사의 수술 과정에서 드러난 중증외상센터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복지부가 환자 이송 중 의사가 헬기나 구급차에서 시행한 의료행위도 병원 내에서 이뤄진 의료행위와 동일한 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컬링의 '안경 선배', 뉴스투데이의 '안경 앵커'에 이어 안경을 쓴 항공기 승무원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무원은 그동안 관행에 따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제주항공은 최근 관련 규정을 변경해 승무원의 안경 착용과 네일아트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물을 키우거나 가까이하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른바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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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4/25

* 뉴욕증시, 4/24(현지시간) 국채금리 3% 돌파에 약세 마감.… 다우 -424.56(-1.74%) 24,024.13, 나스닥 -121.25(-1.70%) 7,007.35, S&P500 2,634.56(-1.34%), 필라델피아반도체 1,243.67(-0.82%)

* 국제유가($,배럴), 美-佛 이란 핵협상 기대감 등에 하락… WTI -0.94(-1.37%) 67.70, 브렌트유 -0.85(-1.14%) 73.86

* 국제금($,온스), 美 증시 하락에 상승... Gold +9.00(+0.67%) 1,333.00

*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3% 돌파 속 뉴욕증시 불안감 등으로 하락... -0.15(-0.17%) 90.78

* 역외환율(원/달러), +2.13(+0.20%) 1077.75

*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17%), 프랑스(+0.10%)

* 글로벌 '돈 흐름' 확 바뀐다... 4년 만에 다시 온 美 국채금리 年 3% 시대, 외국인 3거래일간 주식 1.2조 순매도... 달러 초강세

* 美 국채금리 '魔의 3%' 돌파... 코스피 살얼음판

* 美 채권시장서 울린 경보음... 글로벌 금융시장 '지각변동' 예고

* 연일 주식 내다파는 외국인, 코스피 '2월 쇼크' 재연 공포... 긴장감 높아진 증시

* 요동치는 외환시장... 이달 초 1050원대였는데, 원·달러 1080원 육박

* 돌아온 유커... 면세점·호텔株 '화색', 방한중국인 13개월만에 11%↑

* 먹구름 낀 디스플레이株... 1분기 영업익 전망 60% 급감, 공급과잉 초기... 투자의견 중립

* 삼성바이오, 1분기 572억 순손실... 고려아연, 영업익 2001억 15%↓... OCI, 영업익 1063억 50% 늘어

* 달러 가치 상승에 '빛 잃은' 金펀드... 11개펀드, 3개월 평균 2.4% 손실

*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2018 추천종목' 수익률 보니... 증권사 10곳중 7곳 추천종목 '마이너스'

* '드루킹 악재' 만난 네이버... 주가 하락 언제까지

* 쑥쑥 크는 O2O, IPO 기대감 '쑥'... 케어랩스, 공모가 3배뛰며 안착... 카페24도 시총1조 돌파... 마켓컬리·여기어때도 상장 채비

* 신한금투, 지주사 新성장동략으로 우뚝... 1분기 당기순익 970억으로 지주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

* LG이노텍 어닝쇼크... 영업익 74%↓

* LG생건, 1분기 실적 사상최대... 日 공략 강화

* 'IPO대어' SK루브리컨츠 5.2兆 평가 받을까... 25~26일 기관 수요예측

* 국민연금 CIO에 곽태선 유력... 복지부 장관에 임명 제청, 이번주 선임 마무리

* (주)한화의 이유있는 반등... 자회사 한화건설 실적 호전, 사업재편 후 방산 시너지 기대... 기관, 이달 들어 168억 순매수

* 실적 좋아진 건설사... 회사채 발행시장서 잇단 흥행

* 롯데百, 안양점 매각... 부평·인천점도 매물로, 점포 효율화 나선 롯데백화점

* 코스메카, 화장품 ODM 美 진출... 美 화장품업체 잉글우드랩 577억에 인수... 글로벌 톱3로 

* 정유경, 신세계인터 개인 최대주주 됐다...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지분 20.01% 딸에 증여

* SKT, 블록체인 지급결제 시스템 만든다

* SK하이닉스 훨훨... '꿈의 영업이익률' 50% 첫 달성

* SK엔카직영 매각 완료... 회사명 HCAS로 새 출발

* 현대모비스, 전동식 충격 완화 기술 개발... 곡선 구간 차체쏠림 줄여

* 반도체 패권 모바일 → 서버로... AI·IoT로 10년만에 주인공 교체, 데이터센터 추가 물량 요청 쇄도

* 産銀 "한국GM 지분율 낮아져도 '제동장치' 확보"... "최소 10년간 지분 매각 금지" 美 본사, 추가 자금 지원 요구

* 현대차 SUV 중국서 고속질주... 1분기 판매비중 첫 40% 돌파, 잇단 맞춤형차로 시장 공략

* 아시아나 승부수... 美·유럽 장거리노선 공략

* 포스코 영업이익 고공행진... 권오준號 아름다운 마무리

*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헛짚은 엘리엇, 무리한 요구로 발목잡기 나서 

* 엘리엇 요구 받아들이면... "대형 M&A 힘들고 금융계열사 매각해야"

* 현대차 3인방은 강세... 글로비스는 하락, 엘리엇 반기 들자 주가 희비... 증권가 "엘리엇 요구 미풍 그칠 것"

* 수상한 금수저 268명... 세무조사 '칼날', 국세청 편법·변칙 증여 정조준

* 신혼부부 소득 8500만원까지 보금자리론 신청 가능해진다... 당정, 주거안정 금융지원 방안

* 골드만 훈풍에... 비트코인 1000만원대 회복

* "삼성물산이 전자 지분 사면 위법... 외부매각 땐 경영권 흔들릴 수도", 거세지는 '삼성 지배구조 개편' 압박

* 내달 10일 대기업 호출, 또 군기잡는 김상조... 10대그룹 CEO와 회동 '긴장'

* 우리은행 개성공단 지점 아직 살아있네~ 본점서 임시영업소 계속 운영, 입주기업 사후관리 등 맡아, 남북회담 이후 재가동 기대

* '혈세로 소득보장' 핀란드 실험 실패... 실업자에 월74만원 주는 기본소득제 2년만에 중단

* 2030년까지 156만가구 보급 목표 세웠는데... 산업부장관 집에 태양광 설치 못한 이유는

* 남북정상회담 D-2... 스위스식 감자전·부산 달고기·평양냉면, '화합의 만찬'

* 文대통령 "종전선언, 南·北·美 합의해야 성공"

* 종전·평화체제·포괄적 비핵화가 핵심의제... "文·金 사인만 남았다"

* "北, 선언 넘어 행동으로 증명을"... 낙관론에 제동건 美 안보전문가들

* 美北 회담 장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부상... 北엔 인접국·우방국 이점 있어

* 靑 "北과 경제 이야기 안 할수 없어"... 남북경협 재개 기대감 '솔솔'

* '경협' 대신 '한반도 공동번영 노력' 담길 듯... 北美 회담 앞두고 '경협' 문구 넣기 어려워

* 단톡방서 가짜뉴스 받아봤다, 44%... 카톡은 규제 사각지대

* "댓글장사로 여론 왜곡하는 포털 손 봐야"... 與 일부서도 공감, '드루킹 사태' 불통 튄 포털, 정치권 논의 급물살

* 특검 압박에... 與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반격

* 文, 아베와 한달만에 통화... 남북회담 한·일공조 논의

*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 무산... 文대통령 "매우 유감스럽다"

* 토론토서 차량돌진... 한국인 2명 포함 10명 사망

* 美北정상회담 방향키 쥔 폼페이오 인준 통과될 듯... 27일 본회의 표결 청신호

* 구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까닭

* 美, 러 제재 핵심은 '푸틴의 돈줄' 조이기

* "핵심기술 확보로 美 제재 돌파", 시진핑 사흘간 두 번이나 역설

* 아마존, 이번엔 가정용 로봇 만든다

* EU '애플의 샤잠 인수' 반독점 조사

* 서울도 도시재생 스타트... 올해 7~10곳 선정,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선정계획

* AHC 매각한 이상록 회장, 강남 빌딩부자 대열 합류

* 두 달 걸리는 '개포8' 당첨자 조사... 이달 18일 예정 예비당첨 추첨, 일러야 5월 중순께로 연기돼

* 한남·이태원도 도시계획 다시 짠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친환경 상업·주거지로 개발

* 세종시 특별공급, 공무원만 인터넷 청약 '논란'

* 신분당선 미금역 28일 개통... 강남까지 19분

*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 낮기온 크게 올라, 서울 낮 21도...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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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5일 건설 뉴스 브리핑

[건설업 뉴스]
1) 도시재생 사업지 100곳 중 서울서 최대 10곳 선정한다
- 정부는 '제1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에 서울을 포함시키기로 결정
- 올해 총 100곳 내외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를 8월까지 선정하고, 작년에 선정된 시범사업 68곳 중 50곳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
- 지난해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이유로 사업지 선정에서 제외됐으나 올해에는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사업지를 배분
- 서울시는 올해 중소규모 도시재생 뉴딜 모델로 7곳, 공공기관 제안 사업으로 규모에 제한 없이 3곳 등 총 10곳을 신청 가능

2) '북한판 마샬플랜 나올까'…건설업계, 南·北훈풍에 ‘촉각’
- 남북 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회담이 북한 재건의 기틀을 놓을 이른바 ‘북한판 마샬플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지에 건설업계가 촉각
- 남북 정상이 비핵화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채우고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한다면, 북한은 물론 동북아에 큰 장이 설 수 있다는 기대 섞인 관측이 확산
- 건설업계는 비핵화 관련 문구가 선언적인 수준에서라도 명기된다면 향후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합의하고, 검증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 북한의 핵 포기 대가로 대북 제재가 단계적으로 풀리면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고, 개성 공단이 재가동되며, 북한의 낙후된 사회간접자본(SOC)을 새로 짓는 ‘인프라 시장’도 활짝 열릴 가능성도 거론

3) 北 신흥 부유층도 부동산 투자…‘평해튼’ 등장
- 북한의 신흥 부유층들이 부동산 투자에 나서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는 등 시장경제적 요소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
- 삼정KPMG는 발간한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서’는 북한의 투자 유망 분야와 지역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함께 남북경제협력의 단계에 따라 전략적인 대북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
- 북한은 평양을 중심으로 건설 붐이 일면서 아파트와 쇼핑센터가 밀집한 평양은 뉴욕의 맨해튼을 일컫는 ‘평해튼’으로 불리고, 북한 최대의 물류도매지로 알려진 평성시 역전동의 아파트 가격은 6만 달러까지 폭등했다는 분석
-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을 중심으로 북한 진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어 남북경제협력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기업들도 대북비즈니스 기회와 진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

4) 건설사 채권에 뭉칫돈 몰린다
- 주택경기가 위축되고 있지만 올해 들어 총 6개 건설사가 회사채 발행에 나서 모두 9000억원을 조달
- 10대 건설사들이 2018년 만기가 돌아오는 공ㆍ사모 회사채 물량(2조3400억원)에 대한 우려는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채권 발행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분위기가 전환
- 건설사 회사채는 리스크보다는 금리 메리트가 더 부각되는 것이지만, 최근 SK건설은 개별민평 대비 -75베이시스포인트(bpㆍ1bp는 0.01%)로 발행에 성공
- BBB급인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실시한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개별민평 대비 200bp 이하 수준으로 주문금리가 들어와 분위기가 호전된 것을 실감

5) 지진 취약 건물 '내진보강' 의무화 추진
- 정부가 지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진보강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용적률 인센티브를 높이고, 담보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동원할 계획
-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지진 안전 강화 기본전략을 10월까지 마련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통해 지진에 취약한 건물의 현황을 파악할 계획
- 정부는 내진 보강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자 국비와 지방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 또 민간의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를 감면해 주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6) '300채 집주인'은 옛말… 짐 빼는 갭투자자
-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시세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매매 및 전세가격이 하락하고, 매매전세비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도 떨어지면서 갭투자의 공식이 깨졌다는 분석
- 지난해 8·2 대책을 비롯해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갭투자 수요가 몰렸던 지역의 집값 상승률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을 하회
- 일부지역에선 집값이 전셋값과 비슷하거나 더 빠져 보증금을 빼주지 못하는 '깡통전세' 우려까지 제기
- 전문가들은 갭투자를 하려면 전세 및 매매시장 안정기에 접근해야 하는데 앞으로 두 시장 모두 리스크가 크다며 갭투자의 시기는 저물었다고 평가

7) '청량리大戰', 롯데vs한양, 누구 우뚝설까
- 역세권 재개발로 급부상한 서울 청량리에서 롯데건설과 한양이 초고층 주상복합 건설로 맞붙으면서 일대 아파트단지 매매가도 들썩거릴 전망
- 롯데건설은 다음 달 최고 65층 주상복합 ‘청량리 롯데캐슬’ 분양채비를 서두르고 있고, 한양도 올 하반기 인접지에 최고 59층 주상복합을 짓기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
- 그동안 기피요인이었던 집창촌 ‘청량리588’ 자리에 롯데캐슬이, 낙후된 동부청과시장에 ‘한양수자인’이 각각 들어서면 일대 주거환경이 몰라보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
- 빠르면 다음달 분양을 진행할 롯데캐슬에는 수만 명의 청약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나 수요자들은 잇따라 분양하는 두 단지를 비교하며 청약을 저울질할 것으로 전망

[건설 단신]

O 호반건설, 내부평가 기업가치 '2조원'
O 세종시 특별공급, 공무원만 인터넷 청약 '논란'
O 한화건설, 공모채 300억 모집에 1480억 청약…경쟁률 5대 1
O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지역… 역 주변 350m까지 확대
O 대구 아파트 매매총액 10兆 돌파…부산·인천 앞질러
O 공인중개사 10명 중 8명 앱으로 부동산 관리
O 삼성ENG, 1분기 매출 1조2175억·영업익 212억…"원가절감 주효"
O 1분기 1순위 청약 통장, 지방 중소형단지에 몰렸다
O 롯데건설, 국토부 전자계약시스템으로 임대주택 계약
O 현대건설, 아파트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선보인다
 
 
[금융 경제 뉴스]

1) 美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3% 돌파...4년여만에 처음
- 미국의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이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3%를 돌파한 후 이후 소폭 떨어져 2.983%로 마감
-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주택담보대출, 기업대출 등의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조달금리가 높아져 기업수익에 악영향을 미치고, 주택담보대출 이자도 늘어나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것
- 월가에서는 올들어 금리상승에 대한 해석이 엇갈려 일부 분석가들은 금리상승을 견고한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금리상승으로 인한 조달금리 부담증가는 주식시장 강세장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

2) 신흥시장 경상수지 흑자 비율 약 20년만에 최저
- 냉전 이후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했던 신흥시장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약 2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 지난해 신흥시장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GDP 대비 0.6%로, 이는 지난 1999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
- 신흥시장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 2006년에 4.4%로 정점을 찍은 이후 추락, 올해와 오는 2019년에 각각 0.5%, 0.4%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
- 중국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에 9.9%였으나 지난해에는 1.3%로 축소
- 한편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를 이유로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의 경우 적자폭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3) '수출·고용 불안'에…얼어붙은 소비심리, 5개월째 하락
- 한국은행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수출 우려와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전월보다 1p 하락한 107.1를 기록,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째 하락
- 이달 소비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은 미·중 무역분쟁 고조와 원화 강세로 수출 둔화 우려가 커지고 고용 불안 등이 불어닥친 여파
-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86과 96으로 1p 떨어졌고, 가계수입전망(102)과 소비지출전망(107)도 전월보다 1p 하락
- 정부의 잇단 대출규제와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둔화 등으로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101로 전월보다 6p 떨어져 지난해 8월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집값 기대감이 큰 폭(16p)으로 꺾였던 이후 8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금융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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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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