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10대 뉴스 1/24
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10대 뉴스 - 24일
1.가상통화 신규계좌발급 당분간 안된다
오는 30일부터 가상통화 거래실명제 서비스가 시행되지만 신규 계좌 발급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통화 거래사이트에 신규 투자자 진입은 당분간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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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주민표 '종부세' 강화 '1주택자 보호·핀셋증세'
종합부동산세(종부세)에 대한 뿌리깊은 반감을 넘을 여당의 카드는 이번에도 '핀셋 증세'다.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해 집값·주거 안정을 꾀하면서도 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 명분을 확보한다는 거다. 특히 항상 논란이 됐던 강남 거주 1세대 1주택자에겐 부담이 가지 않게 해 반대 여론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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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확 낮아진 코스닥 담장…안 쓰이는 '성장 사다리' 걷어차기
코넥스 시장의 존재 이유인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이 갈수록 축소되며 '코넥스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넥스 신규상장기업 수는 29개로, 2013년 24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코넥스가 2013년 7월 개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신규상장기업 수 29개는 사실상 역대 최저치다. 전년 50개와 비교하면 1년 만에 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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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상통화發 '2차 화폐대전'…달러패권 대한 제3의 도전장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가 세계 기축통화 경쟁 판도에 새 변수로 부상했다. 중국 위안화와 유럽 주요국이 쓰는 유로화가 달러의 패권을 넘보던 구도에 가상통화가 끼어들면서 각국 통화당국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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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최종피해는 美소비자" 삼성·LG 반발
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 한국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전격 발동하자 삼성전자 (2,458,000원 상승46000 1.9%)와 LG전자 (109,500원 상승500 0.5%)는 당혹감 속에 "최종 피해자는 현지 소비자가 입게될 것"이라고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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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난해 영업익 2조 돌파 LGD, 4분기 고전에 진땀
LG디스플레이 (32,550원 상승1800 5.8%)가 지난해 연간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도 4분기 어닝쇼크에 발목 잡혔다. 지난해 하반기 본격화된 패널 가격하락과 원화강세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80% 이상 밑돌면서 역대 최대 이익의 의미도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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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기업과 이익배분 통해 3차협력사 돈 돌게 할 것"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이 23일 대기업 협력사를 방문해 협력이익배분제 도입 등 상생협력정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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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재건축 부담금 내느니 초호화로 짓겠다"
수억 원의 재건축 초과이익부담금(이하 부담금)이 초호화 재건축을 부추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특화설계나 고급 마감재 등으로 공사비를 올리면 재건축 이익이 줄고 부담금도 적게 낼 수 있다. 고급화 덕분에 준공 후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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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IPO시장 노크하는 중소형사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되며 그간 '그들만의 리그'로 인식됐던 IPO(기업공개) 시장에 발을 들이는 중소형사가 늘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증시 입성을 노리는 기업이 늘면서 중소형 증권사 주관 기회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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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제2의 셀트리온, 콘텐츠株에서 나온다"
"글로벌 경제 구도를 가만히 살펴보면 드라마, 영화, 음악 같은 무형재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 기업이 부상하면서 아시아 최고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역량을 지닌 한국 기업들에 주목할 때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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