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3/2
# 2018년 3월 2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는 삶 12계명
1계명.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
2계명. 아침 식사하며 주신 음식에 감사
3계명. 일터에 가면서 활력을 주심에 감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차는 1일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하고,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영업과 마케팅을 맡았던 토마스 쉬미에라를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함
- 현대자동차가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한 것은 그동안 시범사업 수준에 머물던 고성능차와 모터스포츠 사업을 공세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됨
2. 1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의 사업목적에 별정통신사업을 추가할 예정임
-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에 음성통화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며, AI 스피커를 시작으로 클로바를 적용한 다양한 기기에서 음성통화가 가능해질 전망임
3. 현대중공업그룹이 선박 엔진 제조사인 스위스 빈터투어 가스앤디젤(WinGD)과 선박 엔진 진단기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 현대중공업과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통합 스마트선박솔루션(ISS)에 WinGD의 엔진진단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연계해 선박 엔진의 고장진단, 원격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며, 선주들은 항해사의 개인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는 운항법을 표준화할 수 있고 선박 엔진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분석·진단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해짐
<< 금융/부동산 >>
1.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 국내 19개 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11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됨
- 2016년 2조5000억원보다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금리가 오르면서 예대마진이 커져 수익성은 좋아진 반면 부실기업에 따른 대손비용이 줄어든 덕으로 분석됨
2. 정부가 지난해 10월 부산의 일곱 개 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이후부터 부산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음
- 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1월 기준 2291가구로 지난해 1월(1102가구)에 비해 107% 증가함
<< 국제 >>
1.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달 28일 인도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7.2%(연율기준)를 기록하며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고 보도함
- 4분기 7.2%의 GDP 증가율은 경제학자들의 예상치 (6.9%)를 큰 폭으로 넘어선 수치로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성장률 5.7%, 6.5%와 비교해서도 1%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임
- 특히 4분기 실질 성장률 6.8%였던 중국을 5분기 만에 추월했으며, 이에 따라 인도의 경제 규모는 2019년에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5위로 부상할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별정통신사업
- 별정통신사업은 1997년 WTO(세계무역기구) 통신협상결과 1999년부터 국내통신시장의 개방에 대비하여 틈새형 시장 육성을 통한 통신서비스 산업의 경쟁 확대로 이용자 편익증진 및 국내통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암.
즉, 전기통신사업법 제4조 3항으로 기간통신사업자의 전기통신회선설비 등을 이용하여 기간통신업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기통신회선설비를 보유하지 아니하고 통신 서비스의 수요자를 모집 관리하여 각종 기간통신서비스를 재판매(유통)하는 서비스를 의미함.
별정통신사업은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① 재과금사업은 기간통신 사업자로부터 통신설비를 임차해 제3자에게 서비스 재판매업자로 직접 고객에게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할인차액을 얻는 사업을 말하고 ② 가입자 모집은 가입자를 모집하여 대량이용고객을 할인, 모집 영업에 대한 수수료 수입을 바탕으로 고객에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함.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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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건국' '촛불' '평화'로 압축됩니다. 특히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정부에 의한 정부수립이 선포된 것에 터잡아 '건국절'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문을 읽으며 나는 전율을 느꼈는데... 니들은 소름이 끼쳤지? 차카게 살자~
2.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위안부 문제의 가해자로 지칭하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크게 반발하고 나왔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우리 측에게 즉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 했다고 합니다.
범죄자가 반성할 줄 모르면 재판부는 가중 처벌을 하기나 하지... 얘들은 뭐니~
3. 자유당은 건국절 논란 촉발은 국가를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독립 세력과 건국 세력이 다 함께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편 가르는 정치적 시도는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대통령 기념사에 반발하는 세력은 일본이랑 자유당이라고나 할까?
4. 바른당 지지율이 주춤하면서 당내 유일한 광역단체장인 원희룡 제주지사의 거취결정이 미뤄지는 모습입니다. 원 지사는 그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문제를 두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라 그런지 눈치 엄청 보는 거 아냐? 특별난지 유별난지 모르지만...
5. 홍준표 자유당 대표가 이은재 의원의 '겐세이' 막말을 두고 ‘참 어이가 없다’며 이 의원을 두둔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런 비난은 내가 아베 총리에게 가볍게 목례한 것을 두고 친일파라며 굴욕외교를 했다고 비난한 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입장에서야 어이가 없겠지? 겐세이 정도는 막말 수준에도 못 끼거든~
6. 3·1절 기념 보수단체 집회에서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국의 공산화를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반일감정 일색의 3·1절 정신에서 벗어나 한·미·일 삼각동맹을 공고히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1절 정신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는 게지... 이 양반들 정말 어쩌면 좋냐~·
7.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이 다스를 지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꾸민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이 영포빌딩에서 확보한 ‘프로젝트 Z’라는 문건에는 이상은 회장 지분을 이시형에게 옮겨 다스를 이시형이 보유토록 만드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A부터 Z까지 완전 양아치에 범죄자 집단... 니들은 다 죽었어~
8. 서울중앙지법의 주요 재판부 구성원이 지난달 말 개편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의 구속영장 처리 등 사회적 이목을 끄는 형사·민사재판 선고 등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법관도 사람인지라 다를 수 있지... 다만, 정치적 판결은 일정해야 수궁하지요~
9. 미투 운동으로 문단 내 술자리는 사라진 지 한참 됐고, 방송 영화계에선 2차 술자리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노래방은 출입금지가 된지 오래고 농담으로 하던 외모 평가를 삼가자는 등 서로 언행을 조심하자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좋은 현상이기는 합니다만, 조심스럽게 아주 조심스럽게... 할말이 없습니다요...
10. 한국 정부의 여성 정책이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회의에서 신랄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성별 임금 격차와 가정폭력, 인터넷 공간의 성폭력 등 한국 사회의 광범위한 여성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이번에 #미투 현상만 봐도 욕을 먹어도 싸지 뭐... 나부터 바꿉시다~
11.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 면담 시 담임교사에게는 음료수 1박스도 선물하면 부정청탁금지법에 위배됨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상급 학년으로 진학 후 이전 학년 담임교사에게는 5만 원 이내 선물은 허용된다고 합니다.
너무 각박한 세상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결국엔 이보다 좋은 것도 없을 걸요~
12. 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성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과도한 비만은 다양한 신체기관과 조직의 노화를 빠르게 진행되므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적정한 체중 유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도한 체중은 얼마를 말하는 걸까? 음... 나 보기가 어때요? 볼만 해?
중국 매체,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 신속보도. 동감?
선거구 획정 전인데 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 헐~
달라진 새 교과서, 참여·토론 수업 늘어나. 좋아~!
오늘부터 경유차·이륜차 매연 배출기준 2배 강화. 음...
3월이면 봄이 왔다는 생각에 이견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났다고 하지만, 그래도 봄은 ‘시간’이 지나야 오는 것 아니겠어요?
오늘부터 함께 봄을 만끽해 보도록 할까요?
물론 진정한 정권교체의 봄은 6월이면 활짝 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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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3월 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을 조사했는데, 그동안 부인하던 태도를 바꿔 다스 지분 일부가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3월 중순께 이 전 대통령을 직접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조만간 대북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사로는 서훈 국정원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유력시됩니다. 이르면 다음 주 대북 특사가 파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끝났다고 말해선 안 되며, 독도 영유권 주장은 과거 침략에 대한 반성을 부인하는 것이라며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극히 유감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25%, 수입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쯤 행정명령에 공식 서명할 예정인데요. 우리나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열린 보수진영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촛불 조형물을 파손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촛불 조형물이 파손된 데 대해 4·16연대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촛불 조형물을 파손하고, 이를 말리던 농성장 관계자 등을 폭행한 데 대해 종로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지난달 평창올림픽 경계 태세를 점검하러 가던 중, 군 헬기를 타고 헌병 호위를 받으며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 행사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자산을 이용해 사적인 일정을 챙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네요.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이른바 '미투 운동'이 지난 1월말 본격화된 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미성년자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화 '신과 함께 2'는 1편과 동시에 촬영되어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었는데, 제작진이 성 추문에 휩싸인 오달수의 출연 분량을 재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달수가 맡은 배역은 대체 배우를 새로 캐스팅해 재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한 여성이 당시 캠프 총괄 활동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박 시장은 SNS에 사과의 글을 올리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숙박공유 사이트인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일본 숙소에서 성폭행을 당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태국의 한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한국GM이 직원들에 대한 희망퇴직 신청을 오늘 마감합니다. 부평·창원·군산 공장에 있는 임직원 만6천 명이 대상입니다. 우선 전무급 이상 임원 35%, 상무와 팀장급 이상 20%, 외국인 임원도 절반까지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오늘부터 경유차의 매연 배출 허용기준이 2배로 강화됩니다. 중·소형 경유차의 매연 배출허용 기준이 수시점검과 정기검사는 20% 이하에서 10% 이하로, 정밀검사는 15% 이하에서 8%로 변경됩니다.
■동물 보호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동물의 털을 쓰지 않은 옷이 인기였는데요, 이젠 패션을 넘어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이나 생활용품도 잘 팔린다고 합니다. 제품을 만들 때 기능 테스트를 위해 동물을 실험대상으로 하는건데 이제 인증마크가 있는지도 확인도 하는 거네요.
■1억2천7백만 년에서 1억 천만년 사이에 살았던 도마뱀 발자국 화석이 우리나라 경남 하동군에서 발견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마뱀 발자국으로, 두 발로 달렸던 도마뱀 화석이라네요.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죠. 그래서 스펙을 쌓아야 하는 취업준비생 입장에선 각종 자격증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게 현실인데, 사설 기관에서 발급한 자격증들이 취업에 과연 효과가 있는지 조사해 보니 취업률 상승효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신드롬이 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가 뽑은 평창의 영웅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대표팀이 경기에서 착용했던 모형 금메달 사진도 SNS에서 주목 받는 등 국내 인기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전주에서 열린 K리그 개막전에서 프로축구 전북 소속의 이동국이 불혹의 나이(40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교체 1분만에 득점 골을 넣으면서 K리그 개막전 1호골이면서 K리그 통산 203골의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앞으로 골 성공시마다 신기록이 갱신됩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8일 통과됐죠. 시장 충격을 완화 위해 사업장별 규모에 따라 300명 이상 사업장·공공기관은 오는 7월1일부터, 50~299명 사업장은 2020년 1월1일부터, 5~49명은 사업장 2021년 7월1일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 아침이 영하 5도 등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낮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전국 어디서나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3월 첫 평일이면서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음력으로 1월 15일이죠. 오늘 저녁은 가족들과 함께 오곡밥에 나물 등으로 보름달만큼 풍성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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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2일 건설 뉴스 브리핑
정부가 공적임대 주택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와 브랜드 이미지(BI)를 만든답니다.
그런데 국민의 주거 복지를 최상위로 놓다보니 수요자는 서민 위주가 됩니다.
싸게 짓고, 싸게 공급하다 보니 전체임대주택 중 공공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대 초반.
미국은 1~2% 정도고, 일본이나 독일도 공공부문의 임대주택 공급비중은 10%대 초중반입니다.
국가 부채를 감안하면 아마도 그게 한계일 텐데,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규제를 풀고, 원활한 공급과 적정임대료 정책을 도입한다면 국민의 주거비 부담은 한층 나아지지 않을까요?
[건설업 뉴스]
1) 분양가 상한액 최고 1.59% 오른다
- 국토교통부는 1일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본형 건축비가 2.65% 상승한다고 개정·고시
- 이번 건축비 상승률은 2016년 3월 2.14%, 9월 1.67%, 2017년 3월 2.39%, 9월 2.14%에 비해 다소 높은 편
- 기본형 건축비 상승은 철근, 유류, 동관 등 투입 가중치가 높은 주요 재료비 가격과 시중노임 등 노무비 상승에 따른 것
- 건축비가 오름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에 적용될 상한액도 상승할 전망
2) 위장전입 기승… 청약가점제 손본다
- 최근 아파트 청약 시 부양가족 가점을 얻기 위한 불법 위장전입이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연내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검토
- 위장전입에 따른 이득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양가족 수에 배정된 가점을 손질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
- 가점제상 부양가족은 1명만 늘어나도 5점씩 점수가 올라 노부모 등 가족의 주소를 옮겨놓는 위장전입 청약자가 있다는 것
- 전용면적 59㎡의 소형 아파트에 청약하면서 본인 포함 7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꾸며 부양가족 점수에서 만점을 받아가는 건 의심해볼 만한 대목이라는 지적
3) 수도권으로 보폭 넓히는 서울투자운용
- SH공사가 설립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인 ‘서울투자운용’이 서울을 넘어 경기·인천 등 수도권 내 사업으로 보폭을 확대
- SH공사가 조성한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나 서울 주택재개발사업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 외에도 경기도시공사나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
- 서울투자운용은 지난달 21일 경기도시공사가 공고를 낸 ‘경기도시공사제1호공공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 AMC 선정을 위한 공모에 참여할 계획
- 전문가들은 서울투자운용이 수도권 지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자원 배분의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4) 경기도시公 1조8000억원 신규사업 추진
- 경기도시공사가 총 1조8000억원에 달하는 8개 신규 사업에 시동
- 신규 사업 중에는 25만3043㎡ 규모에 총사업비 2829억원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배후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포함
-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글로벌비즈센터는 지하 3층~지상 10층의 연면적 9만3481㎡이며,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79만5706㎡ 규모 용지에 조성될 계획
- 또 2020년까지 평택BIX 따복하우스(330가구), 광주역 따복하우스(500가구), 평택고덕 따복하우스(801가구) 등 따복하우스 1만가구를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
5) 국토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위한 공공지원 본격 착수
- 정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소규모 정비 임대리츠'를 설립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일반분양분 매입을 추진할 계획
-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추진을 원하는 저층 노후주거지의 집주인은 사업성 분석, 주민합의체 구성 상담, 건축사 및 시공사 선정 지원, 지적정리, 건설기간 동안 이주비 융자를 안내
-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정비사업대출보증을 활용해 집주인 및 세입자의 이주를 지원하며, LH가 공동시행하는 사업의 경우 집주인 및 세입자에게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
- 뉴딜 사업지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실시하는 경우 소규모 정비사업의 신축건물 저층부에 어린이집, 마을도서관 등 공동이용시설을 건설하거나, 공용주차장을 공급하고, 해당 부분에 대한 건설비를 뉴딜 사업비에서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정비와 기초생활인프라 공급을 추진
6) 미분양관리지역 7개월새 最多…대전 등 지방 5곳 추가돼 28곳
- 미분양 아파트 비율이 통상 범위를 벗어난 '미분양 관리지역'이 지난해 7월 말 이후 최대
- HUG는 지난 28일 제18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곳과 지방 23곳 등 총 28곳을 지정, 지난해 7월 11차 관리지역으로 29곳이 선정된 이후 최대 수준
- 지방에서만 대전 동구, 울산 남구,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전남 무안군 등 5곳이 추가, 비수도권 지역의 미분양 위험이 광역시까지 확산
-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3.1% 증가한 5만9104가구이며, 올해 1월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8692가구로 전국 미분양 물량 5만9104가구의 65%
7) 건물 신축단가 전년比 4.9% 올랐다… "창고시설도 5.47%↑"
- 한국감정원이 발간한 '2017년 건물신축단가표' 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건물신축단가는 전년 대비 평균 4.90% 상승
- 용도별로는 창고시설(5.47%), 근린생활시설(5.25%), 공장(5.23%) 등의 순으로 올랐고, 구조별로는 시멘트블록(5.98%), 시멘트벽돌(5.68%), 연와(5.44%) 등의 순으로 상승
- 감정원의 건물신축단가표는 1969년 설립된 이래 48년 간 발간해 온 책자로 Δ감정평가 Δ국부통계 Δ과표산정 Δ금융여신 Δ손해사정 Δ감리비 산출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건설 단신]
O 전세수요 사라진 서울 주택시장… 노원·강남구 전셋값 '휘청'
O 부산 미분양 1년새 107% 늘었다
O 대림산업, 창사 후 첫 무급휴직… 플랜트 사업본부 1500여명
O 현대차 GBC, 23일 수도권정비위 재상정…국방부 비행안전평가결과 주목
O 되살아난 중동.. 해외 건설수주 2배 ↑
O 철도시설공단, 2018년 개량사업 6,416억 원 집행
O '재건축 규제 반발' 주민들 집단행동…정부는 '원칙대로'
O 삼표에너지 부지 종상향 '가닥'
O 공적임대 주택 이미지 개선 나선다...국토부 브랜드 공모 착수
[금융 경제 뉴스]
1) 1%대 저금리에도 달리 둘 곳 없어서…작년 은행 정기예금 600조원 첫 돌파
- 지난해 1%대 ‘초저금리’에도 은행에 돈이 몰리면서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은 617조4699억원으로, 1년 전보다 5.2%(30조4933억원) 증가
- 만기 1년 미만의 단기 예금이 전년보다 14.4%(26조334억원) 늘어난 206조4708억원으로, 전체 정기예금 증가액의 85%가량을 차지했
- 가계와 기업이 금리가 오를 것에 대비해 만기가 짧은 예금 상품에 돈을 묶어뒀다가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는 시점이 오면 다른 고금리 상품 등으로 갈아타려는 경향 때문
- 주요국 통화정책과 국내 가계부채 등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제 주체들의 소비·투자심리도 위축, 기업과 가계의 부동자금이 예금에 몰린 것으로 분석
2) 트럼프 결국 외국 철강에 25% 관세 폭탄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외국산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내주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공식 서명할 방침
-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업계 최고경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고율의 관세가 “장기간 유지될 것”이라며 미국 철강산업의 부흥 노력을 주문
-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날 철강업계 간담회와 더불어 최종 규제조치를 담은 행정명령까지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백악관 내부의 혼선과 갈등 탓에 간담회만 개최
- 중국은 미국이 WTO 규정을 무시하고, 중국 기업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강력한 불만을 표시
3) 파월, 한발 뒤로 “임금 인플레 증거 아직 없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임금 인상에 따른 급격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임금이 오르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고 언급
- 파월 의장은 임금이 약간 오르는 흐름은 있지만 대체로 임금상승률은 연간 2.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임금 인상이 어느 순간 가속할 것이라는 징후도 없다고 설명
- 또 실물경제가 과열된 것 같지 않다고 진단, 연준의 올 해 금리 인상 횟수 등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쪽에 무게
- 연준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오는 20~21일 개최, 이번 회의에서 0.25%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 확실시 되나 향후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이 관심
[금융단신]
O 포스코건설의 수상한 사옥 매각···부영에 ‘수의계약’ 특혜 의혹
O 미 실업수당 청구 21만 건…"50년 만에 최저"
O 공정위, 총수 일가 ‘돈줄’로 지목된 지주회사 손본다
O '핀테크 시대의 역설'… 금융사 수익 급증에도 줄어드는 점포·일자리
O 정제마진 '쑥쑥'… 정유사, 올해도 호황 누린다
O 한달 새 3조 순매도… 외국인 '셀 코리아' 나서나
O 춘삼월 아닌 추운 3월… 디스플레이 업계, 영업손실·가동률 반토막
O 佛 수준 출산율 올리려면 정부 예산 年30조원 써야
O 음식업 불황 직격탄… 40, 50대 사장님들 빠르게 줄어든다
O 은행권, 가계·자영업 대출 확대 사실상 봉쇄…돈줄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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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3/2
* 뉴욕증시, 3/1(현지시간) 미국發 무역전쟁 우려 등으로 1% 넘게 하락… 다우 -420.22(-1.68%) 24,608.98, 나스닥 -92.45(-1.27%) 7,180.56, S&P500 2,677.67(-1.33%), 필라델피아반도체 1,340.14(-1.61%)
* 국제유가($,배럴), 원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 … WTI -0.65(-1.05%) 60.99, 브렌트유 -0.07(-0.11%) 65.71
* 국제금($,온스), 美 경기 낙관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Gold -12.70(-0.97%) 1,305.20
* 달러 index, 美 무역전쟁 우려 등으로 하락... -0.32(-0.36%) 90.29
* 역외환율(원/달러), -0.02(-0.00%) 1,086.46
* 유럽증시, 영국(-0.78%), 독일(-1.97%), 프랑스(-1.09%)
* 상장사 배당금 '역대 최대'... 30조 넘는다, 3년간 평균 15.8% 증가...해외기업의 두 배 웃돌아, "기업 성장 잠재력 훼손 우려"
* '주주친화 경영' 확산... 삼성물산 등 49개社 배당금 100% 이상 늘려
* 조정장에서 빛나는 배당주... 외국인·기관투자가 '눈독'
* 한달 새 3조 순매도... 외국인 '셀 코리아' 나서나
* 대차잔액 사상 최대... 투자자 '나 떨고있니'
* 외국인·기관 조정장서... SK하이닉스 담았다, 한달 간 8000억대 순매수, 2월 주가 저점대비 9.4%↑
* 파월 '매파 발언'에 韓증시 움찔... 코스피 1.17%·코스닥 1.9%↓, 국내 채권값도 동반 약세
* 연초부터 새내기株 돌풍... IPO 풍년 예감
* 계속되는 어닝쇼크에... 셀트리온헬스 '털썩', 삼성증권 투자의견 하향... 하루 새 주가 8% 떨어져
* 대우조선,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올해 수주액 1조원 돌파
* 현대상선, 북유럽노선 첫 단독운항 나선다
* "내년 흑자 가능성... 증자 후 지배구조 개편 완료", 조영철 현대중공업 부사장
* 건설·상사·패션 모두 '봄날'... 삼성물산 주가 반등 기대감
* 고맙다! 넷플릭스... 콘텐츠株 들썩, 한류 드라마 등 수요 급증에 나흘새 스튜디오드래곤 9%↑
* 삼중고 현대차, 보릿고개 길어지나... 美관세·원화급등·사드보복, 1분기도 1조클럽 '턱걸이', 하반기 영업익 회복 전망도
* '임석정 펀드' SJL파트너스, 셀트리온홀딩스에 2천억 투자... 지분 3% 확보, 2대 주주로
* 1월 면세점 실적 '서프라이즈'... "호텔신라 저가매수 기회"
* 자신감 붙은 대한항공... 만기 늘려 공모 회사채 도전
* 미래에셋대우, 인도 현지법인 영업 시동... IB·위탁매매 사업 나서
*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영업 시작... 화장품·술 등 60여개 브랜드, 매장확장해 6월 정식 개장
* 찌개용·일식용... 특화 된장·고추장 잘 팔린다
* 亞 이어 중남미까지... 동물백신 해외 개척, 동물의약품 제조 우진비앤지... '유럽 기준' 백신공장 준공
* SK매직 가스레인지 또 1위... 작년 60만대 판매·점유율 40%, 밸브·버너 등 자체기술 뛰어나
* 검은사막M 흥행 돌풍... 게임출시 첫날 앱마켓 1위, 사전예약자 500만명 '기록'
* 의료기·선박부품 3D프린팅 키운다
* 현대차 '고성능車 사업부' 신설... BMW출신 부사장이 맡는다
* 대성산업 4년 구조조정 마침표... DS파워 지분 매각 완료, 660억원 차입금 상환
* 한국GM 작년 적자 9천억... 완전 자본잠식
* 현대重 '스마트선박' 경쟁력 키운다... 글로벌 엔진제조사와 MOU
* 네이버, AI스피커부터 통화서비스, 정관에 별정통신사업자 추가... 자체 요금제로 운영할수도
* 트램법 통과에 현대로템 '미소'... 국내 유일 제작업체 수혜, 지자체 사업 적극 수주 나서
* 정제마진 '쑥쑥'... 정유社, 올해도 호황 누린다... 배럴당 마진 7.3달러로 상승, 순익분기점 4~5달러 웃돌아
* 춘삼월 아닌 추운3월... 디스플레이 업계, 영업손실·가동률 반토막
* 대한광통신, 800억 유상증자... R&D에 쏟는다
* 은행권 작년 순익 11조원... 2011년 이후 최대, 금감원 지난해 은행실적 분석
* 오늘부터 P2P대부업 금융위 등록해야... 미등록 영업시 형사처벌
* 기업은행 日은행과 4000억 외화 유동성 공급계약
* 차기 한은 총재, 박상용·이광주·이주열 '3파전'... 靑 이르면 5일 내정자 발표
* 설 연휴에도 수출 꺾이지 않았다, 2월 조업일수 감소에도 16개월째 증가세 이어가
* '근시안 경영' 10년... 126년 GE제국의 몰락, 기관투자가에 휘둘려 단기 실적 집착, 1년 새 주가 반토막... 그룹 해체 수순
* 美, 日주도 TPP 복귀 추진... 韓만 넋놓다 통상 외톨이?
* 삼성전자 '갤S9 핵심사양' 개방... 김기남 사장 인터뷰
* 시진핑 '종신권력' 마지막 단추... 내일 개막 中 양회서 명문화
* 트럼프 행정부, 폐기 언급없이 "韓-美 FTA 개선"
* 文대통령, 3.1절 기념사... 日에 직격탄 날린 文 대통령 "위안부, 가해자가 끝났다고 해선 안돼"
* 요샌 '국영수코'... 코딩하느라 바쁜 초딩
* 코골이 치료도 건보... 月 10만원 → 1만원(양압기 대여비)
* 美, TPP 재가입 추진... 트럼프·아베 연합해 中 압박... 韓 'G2 통상전쟁' 희생양 우려
*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하려는 장기 구상, 美 TPP 재가입 왜?... 트럼프 1월 다보스서 태도 변화, 호주와의 정상회담서 첫 언급
* 삼성 오픈 경영... AI비서 '빅스비'도 외부 800社와 공유... 개방으로 '뉴삼성' 만든다
* '선거구 획정' 처리 불발... 지방선거 혼선 부른 '무책임 국회'
* 결선투표 도입하려는 與 '박원순 대세론' 흔들리나
* "美, 지난주 하와이서 한반도 전쟁상황 가정 도상훈련"... 한반도 정세 '운명의 3월'
* 내일 양회 개막... 시황제 절대권력 굳힌다, 막오른 중국 최대 정치행사, 시진핑 천하 전세계가 집중
* 中 시장 얻으려 아이폰 고객정보 무더기로 넘긴 애플... 1억3천만명 개인정보 담은 클라우드 계정 중국으로 이전... 정부 직권으로 열람 가능
* "총기사건 끝내야"... 적극 규제로 입장바꾼 트럼프
* 中 HNA그룹 10만명 해고... 개벌기업 역대 최대
* 美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보호무역 '파상공세'... "호혜관계 거절땐 代價 치를 것"
* 印, 작년 4분기 7.2% 성장... 中 압도
* 스포티파이, 이달 말 뉴욕증시 직상장... 세계 1위 음악 스트리밍업체, 7100만명 가입·기업가치 24조원
* 개포8단지, 가점 60 넘으면 중소형 노릴만... 올 최대어 이달중 분양, 현명한 청약전략은?
* 단독·다세대 '미니 재건축' 지원... 사업비 절반 年1.5% 금리 융자
* 부산 미분양 1년새 107% 늘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급증, 3년 만에 2000가구 돌파
* [오늘의 날씨] 정월대보름, 일교차 큰 날씨... 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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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쇼핑 인사이트' 개설, 쇼핑 관련 빅데이터 제공
네이버가 데이터랩에 쇼핑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쇼핑 인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쇼핑 인사이트는 네이버쇼핑에서 발생하는 클릭 데이터를 연령, 성별, 기기 등으로 분류해서 제공하며, 검색어를 직접 입력해 비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네이버는 쇼핑 인사이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장단기적인 사업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네이버 AI스피커에 '전화' 기능 넣는다, 별정통신사업 추진
네이버가 인공지능 스피커에 전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별정통신사업자 등록을 추진합니다. 네이버는 별정통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웨이브'와 '프렌즈' 등 자사 AI 스피커에 전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밝히며 국내에서 통신사업을 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3. 버스·지하철 내부, 스마트폰 앱 의료광고 사전심의 의무화
국회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에 따르면 교통수단 내부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의료광고 사전심의가 의무화됩니다. 또한 사전심의 대상 의료광고를 의사회 중앙회 또는 소비자단체에서 심의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고하는 내용도 포함됐으며, 환자 치료경험담이나 과장 내용의 광고 등 의료인이 할 수 없는 광고의 내용도 추가되었습니다.
4. 배달시장 포화 우려에도 '배달의민족' 年 70% 성장
배달 서비스가 다양화·고급화되면서 배달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배달앱 1위 사업자인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은 매년 70% 안팎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월의 주문 건수는 1800만 건을 기록해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배달앱 시장이 포화상태가 아니냐는 일가의 우려와 달리 배달 가능한 지역과 대상이 늘어나면서 배달앱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5. 중국 '네이티브 광고 시장' 급부상
코트라에 따르면 광고 콘텐츠가 많아지고 콘텐츠 형식이 다양해지면서 중국 네이티브 광고 시장의 규모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어 일반 광고보다 네이티브 광고 형식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의 인터넷 광고 관리 정책이 엄격해지면서 중국 광고 플랫폼들이 네이티브 광고에 눈을 돌린 것이 성장 배경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6. 카카오, '인공지능' 주제로 '카카오스쿨' 개최
카카오가 판교오피스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 강연 행사인 '카카오스쿨'을 개최합니다. 카카오스쿨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일반인에게 이해하기 다소 어려운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공동 강연 행사입니다. 이번 강연은 10일, 11일에 열리며 총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7. 팟캐스트 팟빵, 잡지협회와 콘텐츠 발굴 제휴
팟캐스트 서비스 '팟빵'은 최근 한국잡지협회와 제휴 협약을 맺고 신규 매거진 콘텐츠를 발굴한다고 밝혔습니다. 팟빵과 잡지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국내 잡지 기사를 선정해 팟캐스트 같은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또한 팟빵은 잡지 종사자에게 기획, 방송 구성, 녹음 등 실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8. 트위터, 기억하고픈 트윗 비공개로 저장
트위터가 기억하고 싶은 트윗을 비공개로 저장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북마크된 트위터는 비공개이며, 프로필 탭을 눌러 트윗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트위터는 북마크가 필요하다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대상으로 테스트해왔으며 이번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9. 아이템 없이 쇼핑몰 창업하는 나만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스타트업 코드150은 큐레이션 쇼핑 플랫폼 '집시'를 3월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시는 자신만의 미니숍을 구축해 인기가 있을 만한 아이템을 직접 편집해 판매하면 매출의 최대 10%를 수수료로 받는 방식입니다. 성수동, 연남동 등 핫플레이스 상점들의 제품을 자신의 미니숍에 진열하고 SNS를 통해 자신이 담은 상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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