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10대 투자뉴스-11일
1. CES찾은 정의선 부회장 "미래차 하려면 제대로 할 것"
"(미래차) 하려면 제대로 하려고 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차그룹 미래 전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자동차 기업이라는 '기본'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는 생각이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말자는 게 정 부회장의 스타일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015291256439&type=1
2. 취준생 쏟아지고, 공시생 접수몰려…올 실업률 전망도 '흐림'
지난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특히 구직 수요가 몰린 20대 후반 청년은 지난해 실업률이 상승하고 고용률은 하락했다. 실업자가 늘지만 직장을 구한 사람은 감소한 전형적인 '경기침체기 현상'이다. 지난해 성장률이 3년 만에 3%대를 회복했지만 청년 앞에선 거리가 먼 얘기였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007453048423&type=1
3. 국내 첫 아이폰 집단 소송…150명 '1인당 220만원' 청구
애플의 구형 아이폰 고의적 성능 저하조치에 대해 국내 이용자 150명이 집단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시작한다. 전세계적으로 소송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기되는 소송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008400393700&type=1
4. '필름명가' 코닥 "가상화폐 찍는다"…주가 하루새 118% 급등
아날로그 필름을 최초로 상용화한 이스트만코닥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사진 저작권 거래용 플랫폼과 가상화폐를 선보인다. 이 발표 후 코닥의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010352129866&type=1
5. 반도체·AI·드론…中 '기술굴기' 속도
중국의 '기술 굴기' 속도가 빨라졌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과거를 벗고, 첨단 기술 R&D(연구개발)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전문서비스회사 IFI 자료를 인용해, 중국 기업이 지난해 미국에서 승인받은 특허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만1241건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국, 일본, 한국, 대만에 이어 5위 규모다. 중국이 5위권에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010224783411&type=1
6. "후보자 평가항목·배점 공개" 회장 선정 투명화 나선 당국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사 회장 선정 과정의 객관성을 담보하고 유효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후보자 평가항목과 배점 등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0일 “금융지주사 회장 선정 과정에서 회장 후보자에 대한 평가항목과 배점 등도 공개할 필요가 있다”며 “그래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인기투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뽑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016280879847&type=1
7. '辛의 남자' 황각규, 부회장 승진…첫 여성 CEO도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인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이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롯데그룹 최초로 계열사 여성 최고경영자(CEO)도 나왔다. 지난해 사업부문(BU) 체제를 도입하면서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한 만큼 올해는 조직 안정에 힘을 실었다는 해석이다. 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하이마트·코리아세븐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도 대부분 유임됐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016025862841&type=1
8. SKT "5G·자율주행, 글로벌 협력" 美서 잰걸음
SK텔레콤이 글로벌 초정밀 지도 대표업체인 '히어'와 손잡고 5G(5세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히어의 초정밀(HD)지도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차를 고도화하고 차세대 스마트시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0917553966556&type=1
9. '인가의 벽' 증권업계, 인고의 계절
초대형 IB(투자은행) 발행어음, M&A(인수·합병), 한국형 헤지펀드 등 금융투자업계의 신규 사업이 연이어 금융당국의 '인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신사업 인가권을 쥔 당국이 심사를 깐깐하게 진행하면서 일정이 지연되거나 백지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의 과잉 규제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010292069171&type=1
10. 'KRX300' 불똥튀었나…IT주 줄줄이 ↓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발표 다음날 SK하이닉스를 비롯한 IT주가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코스닥 신 통합지수 출범을 앞둔 기관 투자자의 수급 조절과 기대에 못 미친 삼성전자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015131577776&type=1
투자자 10대 투자뉴스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