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10대 투자뉴스 1/5
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10대 투자뉴스-5일
1.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 백지화
부가 수도권 잔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추가 이전하지 않기로 결론지었다. 국정과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국가균형발전) 달성을 내세워 여권 및 정부 일각에서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인 ‘새 정부 국가균형발전 비전 및 전략’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백지화한 것. 보여주기식 양적 팽창보다는 내실화에 균형발전정책의 초점을 맞추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4일 국회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이달 중순 발표할 ‘새 정부 국가균형발전 비전 및 전략’에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 방안을 담지 않기로 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정부의 지역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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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현대차그룹, 글로벌 연합군과 자율주행 동행
현대자동차그룹이 구글·테슬라·우버 출신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Aurora)'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 (146,500원 상승4000 -2.7%)그룹은 2021년까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으로 '레벨4' 수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협력키로 하는 공동 프로젝트 가동 계획을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2018 CES'에서 발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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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30년 美제치고 AI선두로" 中, 베이징에 연구단지 조성
중국 베이징에 138억위안(약 2조2632억원) 규모의 AI(인공지능) 연구단지가 조성된다. 국가적인 AI 육성 정책의 일환이다.
4일 중국 신화통신, CNBC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먼터우거우구는 중관춘 AI과기원(테크노파크) 건설방안을 2일 발표했다. 먼터우거우구는 베이징 서쪽에 위치한 신도시로 첨단기술 기업들과 IT 벤처들이 밀집해 있는 중관춘에 접해 있다. 5년 내 완공을 목표로 400여개 기업을 입주시키고 연간 500억 위안(약 8조2000억원)의 부가가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부지 면적은 54만87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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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文정부 '조선업 살리기' 혁신성장·구조조정' '투트랙' 추진
문재인 정부의 새해 첫 과제인 ‘조선산업 살리기’의 방향타를 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액션플랜을 혁신성장과 구조조정으로 이원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위기의 조선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혁신성장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산업논리를 반영한 부실기업은 ‘핀셋 구조조정’을 통해 회생시키는 게 핵심이다. 일각에선 지방자치단체선거를 앞두고 산업논리가 결국 정치논리로 흐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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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국인 투자유치 개편"
정부가 최근 유럽연합(EU)에 "외국인 투자유치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EU가 한국을 조세분야 비협조적 지역(Non-cooperative tax jurisdiction)으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결과적으로 백기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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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文방문 효과?...대우조선, 때아닌 활기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재계 신년회를 마다하고 거제 옥포조선소를 찾자 공적자금 투입으로 살아난 대우조선해양 (16,500원 상승700 -4.1%)에 때아닌 활기가 돋고 있다.
대통령이 1분기 내에 조선업 혁신성장 방안을 내놓겠다고 공약하자 근로자들은 추가 지원을 기대하기 시작했고, 경영진은 재신임까지 기대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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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2조 기업용 IT 시장 'A·B·C'가 키운다
올해 국내 기업용 정보기술(IT) 시장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B), 클라우드(C) 등 신기술을 기업 내부의 프로세스와 연계하려는 시도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IT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단순 시스템구축(SI)과 같은 전통 IT서비스 수요는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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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호선 연장 호재 타고...경기 북부신도시 '웃음꽃'
서울지하철 7호선의 양주신도시 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 경기 북부 신도시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다른 수도권 신도시에 비해 소외됐던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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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NH證 'IPO 빅딜' 선점 선두탈환 의지
NH투자증권이 올해 IPO(기업공개) '빅딜' 주관계약을 싹쓸이하며 선두탈환에 나섰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매트리스 제조업체 지누스 △벤처캐피탈 네오플럭스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 제조업체 드림텍 △IT서비스업체 현대유엔아이 △일본 게임업체 SNK와 주관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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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박자' 중소형주펀드...올해는 대세다
"이제 다시 중소형주다."
코스닥 지수가 800선을 뛰어넘은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이 중소형주 펀드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펀드매니저들도 올해 정부 정책, 수급, 실적개선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져 중소형주 강세장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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