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10/23
# 2017년 10월 23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는 마음의 밭에는 실망의 씨가 자랄 수 없다."
- 쉐퍼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이미 천명한 대로 탈(脫)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제외한 나머지 탈원전 정책은 그대로 강행할 것임을 시사함
- 문 대통령은 “더 이상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에너지 수급의 안정성이 확인되는 대로 월성 1호기 가동을 중단하겠다”고도 말함
2. 22일 관세청이 이달 1~20일 수출입 현황을 집계해 내놓은 자료를 보면 수출액은 267억달러로 작년 10월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함
- 수출은 지난달까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단축으로 10월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글로벌 경기 호조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석유화학 등 일부 품목의 통관량이 크게 늘어난 덕분으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3. 일감 부족에 시달리는 대형 조선사들이 중·소형 조선사의 일거리까지 넘보기 시작하면서 대형 및 중·소형 조선사 간 사업 영역이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2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수에즈막스(재화중량 13만~16만)와 아프라막스(8만~12만)급 유조선을 17척 수주했으며, 고부가가치 선종인 32만t급 초대형유조선(VLCC)을 주로 건조해온 두 조선사가 상대적으로 작고 수익성이 낮은 선종을 대거 수주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올 들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를 넘어섬
- KEB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혼합형 상품)를 23일부터 연 3.827∼5.047%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며, 지난해 6월 말 이 상품 금리가 연 2.642~3.842%이던 걸 감안하면 15개월 만에 상한 금리가 1.205%포인트 오르는 셈임
2.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KEB하나 등 4개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9월 말 기준)은 169조444억원으로, 두 달 새 4조7542억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가계 대출 문턱을 높인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개인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늘리기 어려워지자 중소기업 대출로 분류되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대폭 늘린 결과임
3.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19일 장중 2490.94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인덱스펀드에서는 1주일간 7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감
- 단기 급등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상품을 중심으로 대거 환매에 나선 결과로 보이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는 추종지수 등락률의 2배나 1.5배만큼 이익 또는 손실이 나도록 설계된 상품임
4. 한국은행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시장 금리가 급등(채권 가격 급락)하면서 채권형 펀드 수익률에도 ‘빨간불’이 켜짐
-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244개 채권형 펀드의 최근 한 달간 평균 수익률은 -0.11%(지난 19일 기준)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연초 이후 2조8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된 초단기채 펀드도 수익률 악화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옴
5. 올 들어 무상증자와 중간배당 등을 통해 주주 환원에 나서는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난 13일까지 무상증자를 발표한 상장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46개로, 이는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임
<< 국제 >>
1. 일본 중의원(하원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둠
- ‘전쟁할 수 있는 나라’를 표방해온 일본 여당의 헌법 개정 움직임이 탄력을 받을 전망임
2. 스페인 정부가 21일(현지시간) 분리독립을 추진하는 카탈루냐자치주에 대해 ‘자치정부 해산’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음
-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이날 열린 긴급 국무회의에서 헌법 155조를 발동해 카탈루냐주 자치정부를 해산하고 6개월 안에 선거를 해 새 지방정부를 구성하기로 함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중앙은행(Fed) 차기 의장 최종 후보를 재닛 옐런 의장과 제롬 파월 이사,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등 세 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짐
- 무게중심은 파월 이사 쪽으로 쏠리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무상증자
- 주주의 주금납입없이 기업이 준비금의 자본전입에 의하여 주식자본을 증가시키고 동액만큼의 신주를 발행하여 이를 주주에게 무상으로 할당하는 형태의 증자.
증자란 주식을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회사 주식자본의 증가와 함께 실질적인 재산의 증가를 가져오는 유상증자와 주식자본은 증가하지만 실질재산은 증가하지 아니하는 무상증자의 두 가지 형태가 있음.
무상증자는 자본준비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할 때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무상증자는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본구성을 시정하거나 사내유보의 적정화 또는 기타의 목적을 위해 실시됨.따라서 회사의 총자산에는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며, 단지 재무제표상 항목간의 변동을 통하여 신주식을 발행하는 형식적 증자라고 할 수 있음. 즉, 회사에 실질적인 자본금의 증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자임.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교부함으로써 주주들에게 혜택을 주고 기업은 내부에 유보돼 있던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여 필요한 곳에 사용할수 있는 잇점이 있음.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바쁘니까 뉴스모아 10/23
# 2017년 10월 23일 해양뉴스 브리핑 #
"감사하는 마음의 밭에는 실망의 씨가 자랄 수 없다."
- 쉐퍼
<< 해운/항만/물류 >>
1. 브렉시트 이후 영구 정부와 EU간 무역 등에 관한 협정에서 의견대립이 심화됨에 따라 최근 개최된 UK-EU간 회담에서 영국항만협회, 영국해운회의소, 발틱해운거래소, Solent LEP 등 Maritime EU회원 기관들은 브렉시트에 의한 해사부문 협정에 관한 협상 결여의 잠재적 가능성이 인지되고 있음
- 또 Maritime EU회원 기관들은 영국 정부의 관세 및 무역 관련 공식문서 발간(10월 9일) 직후인 지난 10월 11일 유럽연합위원회 Hilary Benn MP 회장을 만나는 등 해사부문 UK-EU간 협정에 관한 협상 결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쉬핑뉴스넷)
<< 해운 운임지수 >>
*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코리아쉬핑가제트 홈페이지 내용)
- 건화물선 운임지수 일일통계(2017년 10월 19일 기준) => BDI : 1,582 / BCI : 3,186 / BPI : 1,648 / BSI : 1,116
- HRCI(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2017년 10월 18일 기준) : 613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한진중공업 필리핀 수빅조선소는 Cardiff Marine에서 수주한 32만DWT급 VLCC 4척 신조선 계약을 잃었다고 트레이드윈즈가 보도함
- 한국의 은행들이 RG 발급을 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계약이 취소되면서 한진중공업은 잔고가 12척으로 총 180만DWT가 남게 됨
(쉬핑뉴스넷)
2. STX는 2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본금 감소 승인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함
- 이번 임시 주총에서는 김찬 STX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됨
(EBN물류&조선)
3. 일감 부족에 시달리는 대형 조선사들이 중·소형 조선사의 일거리까지 넘보기 시작하면서 대형 및 중·소형 조선사 간 사업 영역이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2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수에즈막스(재화중량 13만~16만)와 아프라막스(8만~12만)급 유조선을 17척 수주했으며, 고부가가치 선종인 32만t급 초대형유조선(VLCC)을 주로 건조해온 두 조선사가 상대적으로 작고 수익성이 낮은 선종을 대거 수주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임
(한국경제신문)
<< LNG 및 친환경에너지 >>
1.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선박이 핵심부품 제작 차질로 인도가 늦어지면서 수백원의 비용이 낭비된 것으로 드러남
- 19일 국회에 제출된 가스공사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가 발주한 LNG선박에 납품될 화물창 KC-1 기자재인 멤브레인 시트의 제작납품이 제작업체의 생산기술능력 부족으로 선박건조사(삼성중공업) 요청일로부터 최대 5개월 지연됨
(EBN물류&조선)
<< 해양 금융 >>
특이내용 없음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특이내용 없음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1. [공지사항] 2017년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제도 안내 및 신청서 공지
가. 해사안전 수준향상과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한 해상운송사업자, 안전관리대행업자를 「해사안전 우수사업자」(이하 '우수사업자'라 함)로 지정
나. 우수사업자 지정의 유효기간 : 지정을 받은 날로부터 3년
다. 지정 혜택
1)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되었음을 나타내는 사업장 표지의 제공 및 포상
2)「해사안전법」 제47조제3항 또는 같은 법 제48조제3항에 따른 사업장 인증심사 수수료의 감면 또는 면제
3) 기타 정책적 지원
- 해양수산부 주관 안전점검(해사안전감독관의 정기 지도․감독) 면제
-「해사안전법」 제47조제1항 또는 같은 법 제48조제1항에 따른 사업장/평가대상 선박의 인증심사 시간 단축
2.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7-890호 : 베트남 해사안전인프라구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입찰공고(재공고)
가. 계약방법 : 제한경쟁
나. 입찰방법 : 제한(총액)협상에의한계약
다. 입찰(개찰)일시 : 2017/10/31 15:00
라. 납품기한 : 계약일로부터 6개월
마. 용역예정금액 : 290,000,000원 (* 부가세포함)
바. 입찰건명 : 베트남 해사안전인프라구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사. 입찰방식 : 전자입찰
아. 전자입찰서접수개시일자 : 2017/10/26 10:00
자. 전자입찰서마감일시 : 2017/10/31 14:00
차. 제안서제출마감일시(직접제출) : 2017/10/31 15:00
카. 공동계약 : 가능(공동, 분담이행방식)
바쁘니까 뉴스모아 10/23
2017/10/20 - [판교통신] - 블록체인 뉴스모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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