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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9/19

ijason 2017. 9. 19. 08:49

바쁘니까 뉴스모아 9/19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이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자신의 '땡깡' 발언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추 대표의 유감 표명으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국회 처리에 물꼬가 터질지 주목됩니다.
더럽고 치사해도 어쩔 수 없이 했다는 걸 알지만, 저 짝도 안 받기엔 좀 그럴걸?

2. 자유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불가'라는 당론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하지만, 향후 김 후보자 인준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표결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 양반들... 저 양반들 머릿속에는 뭐가 들었나... 안 궁금함.

3. 국민의당은 정부의 외교·안보 무능에 국민이 불안해한다고 비판하며 단호한 대북압박과 제재를 주문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은 게임체인저를 의미한다며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들 옵션을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네... 설마 전쟁이라도 하자는 말씀은 아니겠지?

4. 바른정당 소속의 남경필 경기지사 장남의 마약 투약 혐의로 바른정당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이혜훈 전 대표의 금품수수 의혹을 조기 전대로 가까스로 봉합한 와중에 터진 돌발 상황에 비상대책위 구성 요구가 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 이라더니... 이제 경기도는 누가 지키나 그래~

5. 현재 야당들의 구조를 보면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들이 그대로 당권을 장악한 형국입니다. 이들이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이나 자숙 대신 막무가내 대여 투쟁에 나서는 것은 대선 불복이자, 낙선 보복으로 비치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입니다.
결국, 정부가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보복은 자기들이 하는구먼~

6. 정호성 전 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 대면한 자리에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오랫동안 모셔온 대통령께서 재판을 받는 참담한 자리를 도저히 감내할 수 없어서 증언을 거부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 무슨 조폭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데~

7. 검찰이 일명 '화이트리스트' 의혹 수사와 관련해 '엄마부대'의 주옥순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주 대표는 자금지원 의혹에 대해 ‘돈 떼어먹은 것도 아니고 거리낄 게 없다’라며 ‘검사와 만나 다 얘기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가... 저 아줌마 볼 때마다 아주 ‘징글징글’하다~

8. '공수처'의 구성과 역할 등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검찰과 경찰 등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더라도 공수처장의 사건 이첩 요구가 있을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이에 응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마련했습니다.
기왕에 하는 거 권고안 말고 좀 더 강력하게 합시다... 대충 하다 마는 거 말고~

9. 국정원 적폐청산 TF 활동에 대해 이명박 정부에서의 고위직 인사는 ‘무슨 법적 근거로 국정원 기밀 사항을 뒤지느냐’며 성토했습니다. 정부가 ‘적폐청산’을 내걸고 진행 중인 전 정권 수사는 법적 근거가 없는 정치 보복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근거냐고? 국민을 기망하고 헌법을 파괴한 죄... 이제 알겠냐?

10. 외교부의 국장급 고위 간부가 기자들 앞에서 ‘여자는 열등하다’는 발언을 해 논란입니다. A 국장은 ‘육아는 기쁨인데 여자들이 피해의식에 너무 빠져있다’면서 ‘요즘은 여성이 강자다. 조선 시대 여자들을 생각해 봐라’고도 말했습니다.
거의 조선 시대 머슴 수준의 사고를 하고 있네~ 니네 장관도 여자거든~

11.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피살사건’의 재수사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배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족들의 재수사 요구로 5촌 살인사건에 대한 사실상의 재수사가 실시되는 셈인데, 기존 수사결과와 다른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삼류 첩보 영화에서나 볼만한 일이 벌어졌는데 믿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12. 경찰이 산책 중인 40대 부부를 물어 다치게 한 맹견 주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개 주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사안이 중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개는 절대 안 물어요?’... 내가 절대 거짓말도 욕도 안 합니다만... 믿겨?

13. 리얼미터에 의하면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감독으로 신태용 감독과 히딩크 감독에 대한 국민 선호도가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국민 10명 중 7명은 어떤 방식으로든 히딩크 감독을 기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만 없으면 한국 축구가 발전한다는 얘기나 안 들었으면 좋겠어요~

14.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을 예법에 따르지 않고 간소화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례상을 차리겠다는 소비자의 54.3%는 차례상을 간소화하거나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실속 있게 차리겠다고 합니다.
차례상에 맨 수입 상품만 올라가는 걸 뭐... 실속 있는 걸 조상님도 좋아하실 걸~

15. 추석 황금연휴 동안 우리나라 곳곳에서는 즐길거리·볼거리·놀거리 행사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하고 무료입장에 할인까지 '특급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바가지 상혼만 없어도 국내 여행도 좋은데 말입니다. 적당히들 좀 하시죠~

문성근, 검찰 출석 ‘MB 블랙리스트, 경악스러운 일’. 암~
바른정당, 11월 13일 전당대회 열어 새 지도부 선출. 누구?
정호성, ‘내 책임은 인정 박근혜 지시 아니다’ 눈물. 헐~
우원식도 유감 표명 ‘국민의당 불편하게 해 유감’. 크~
리얼미터, 김명수 인준 찬성 53.3%, 반대 28.7%. 봤지?
경북 청도에서 벌초하다 말벌에 쏘인 60대 숨져. 헉~

여행은 정말 남는 장사이다.
- 한비야 -

20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크리켓 여자국가 대표팀이 홍콩에서 벌어지는 동아시아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영광스럽게도 제가 대표팀과 함께 대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홍콩에서도 ‘신통알’을 계속 전해 볼까도 했지만, 선수들을 위해 경기에 집중하는 게 함께 한 사람으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간 정말 남는 장사하고 올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크리켓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대한민국 크리켓 국가대표팀 파이팅!!!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바쁘니까 뉴스모아 9/19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어떤 말은 죽지 않는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영국 보수당의 앤 마리 모리스 하원의원은 한 행사장에서 흑인을 낮춰 부르는 nigger 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곤욕을 치렀습니다. 

시민의 비판이 들끓어 발언 공개 한 시간 만에 사과를 해야 했고, 급기야 총리는 모리스 의원에게 당원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실 이런 사례는 영국에서 그리 희귀하진 않습니다. 

총리 관저 앞 경관과 말싸움을 하다 상대를 향해 '평민'이라 칭했다는 의혹을 받은 여당 원내대표도 자리를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단어 하나가 빚어낸 결과들이었지요.

"저의 발언으로 행여 마음 상한 분들이 계시다면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땡깡'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상대는 국민의당.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키고 난 뒤 "국회결정권을 우리가 가졌다"고 그 당의 대표가 호언했던 당입니다.

지금은 사법부의 명운마저 쥐고 있다고 하니 지지율 수위를 달리고 있는 집권 여당의 대표라 한들 사과하지 않고서는 달리 방법이 없었겠지요.

사실 '땡깡'이란 표현은 공당 사이에 오갈 만한 표현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불거진 논란 사이로 드는 생각.

'땡깡' 이란 단어 하나로 실랑이를 벌이기엔 우리 정치권에 난무하는 말과 말들은 차마 여기서 입으로 옮겨드리기에도 민망한 수준이 아니던가… 

정치란 말로 하는 것이라면서 그 말들의 수준이 어떠했던가…

오죽하면 그런 말의 전쟁 뒤에 이어졌던 육탄전으로 인해 국회선진화법까지 만들어냈던 것이 우리의 국회였습니다. 

"말은 사람의 입에서 태어났다가 사람의 귀에서 죽는다. 하지만 어떤 말들은 죽지 않고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살아남는다" 

시인 박준은 최근에 내놓은 산문집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물며 정치인 여러분들이 그동안 쏟아놓으신 말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모쪼록 '땡깡'이란 말이 우리 정치에서 사과가 필요한 마지막 말이기를…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9/19

2017년 9월 19일 뉴스/정책 브리핑

“악보에 쉼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힘들면 쉬어가도 됩니다”

[ 정치/외교 ]
1. 미국이 한반도에 배치할 수 있는 유일한 핵탄두 무기는 B61 폭탄으로 1945년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폭의 20여 배 수준이라고함
중국이 미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도발 행위로 간주할 가능성이 있음

[ 정부/정책/공공 ]
1.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대당 58억원에 구입한 45년 된 중고 미군 헬기는 노후화로 성능을 개량할 가치가 없다고함

2. 내년 상반기부터 65세 이상 모든 치매 환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다고함

[ 경기종합 ]
1. 사드와 북핵으로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며 경제 전반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함

2. 대기업 자본을 등에 업은 중국의 유명 게임 개발사 '유주 게임즈'가 10월 중으로 한국지사를 설립,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함

3. LG그룹이 계열사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부품으로 완성차를 만들어낼만한 생산능력을 갖췄다고함
- LG전자가 전기차 구동모터와 인버터를,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를,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LG하우시스와 LG이노텍은 각각 차량용 내·외장재와 차량용 카메라모듈을 생산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은행권의 자동차담보대출 잔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함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줄어들자 시중은행들이 자동차대출을 더욱 확대하고 있기 때문임

2.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현 행장이 차기 행장으로 연임될것이라고함
- 노조와의 갈등을 봉합하며 대규모 지점 통폐합과 디지털 부문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임

3. 정부가 올 연말안에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전매제한 카드를 꺼낸다고함
- 잔금 납부 전까지는 전매가 금지되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추첨이 아닌 최고가 경쟁 입찰로 바뀜

4. 코레일이 추석을 포함한 10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KTX 열차운임을 최대 70% 할인하는 ‘특가 패키지’ 등 111개의 알뜰기차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함

[ 사회종합 ]
1. 지난해에도 법인파산이 늘고 개인파산이 주는 추세가 이어졌다고함
불황으로 법인파산이 늘어난 반면 개인파산 감소는 법원의 기준이 엄격해지고 저금리로 인해 이자부담이 줄었기 때문임

2.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함

3.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5개월 영아에게 투여되는 수액에서 벌레가 발견돼 병원과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다고함

[ 국 제 ]
1.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투자가 활발해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14.40달러(1.1%) 떨어진 1310.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2.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의 경제·무역 관행이 세계무역 시스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함

3.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Toys R Us)가 파산보호(챕터 11)를 신청한다고함
모바일·동영상 기기가 장난감을 대신하고 아마존을 비롯한 전자상거래업체와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며 재무구조가 취약해졌기 때문임

4. 중국군이 18일부터 북한과 일본 인근인 오호츠크 해상에서 러시아군과 연합 군사훈련을 시작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고위 공직자를 전담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입법을 통해 설립이 추진된다고함
- △‘객관적 혐의가 있을 때 반드시 기소해야 한다’는 기소법정주의 조항이 빠진 점 △수사 대상이 광범위해 중복 수사 시 검경과 충돌할 가능성 △여권의 ‘코드 인사’에 맞춘 공수처장 임명 등이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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