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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0 본문

판교통신

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0

ijason 2020. 2. 20. 10:23

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0

2020년 02월 2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94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20일) #

"올바른 기도는 간청의 기도가 아니라 감사의 기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해온 쏘카(타다 서비스업체인 VCNC 모회사)의 이재웅 대표와 VCNC의 박재욱 대표가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음

- 박상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 부장판사는 19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각각 징역 1년이 구형된 이 대표와 박 대표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으며, 쏘카와 VCNC에 2000만원씩의 벌금형을 부과해달라는 검찰의 요청도 들어주지 않음

-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으며, “타다는 불법 콜택시에 불과하다”며 법안을 밀어붙였던 정부·여당의 논리가 약해진 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의 반대 의견도 나왔기 때문임

2.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6%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함

- S&P는 한국 외에도 아태 지역 주요 국가들의 전망치도 일제히 낮췄으며,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은 5.7%에서 5.0%로 0.7%포인트 떨어뜨렸고 홍콩은 0%에서 -1%로, 싱가포르는 1.5%에서 0.5%로 1%포인트씩 하향 조정했으며, 아태 지역 전체 성장률 전망치는 4.8%에서 4.3%로 끌어내림

-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으며, S&P는 한국 경제성장률이 내년 2.8%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함

3. 이란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기업에 대해 압박 공세를 높이면서 한국 기업이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에 동참하면 이란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고 경고함

- 모하마드 자파르 나낙카르 이란 정보통신기술부 법무국장은 전날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이란은 삼성전자 임직원 입국을 거부하고, 이란 이동통신망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아예 제외해 버릴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 같은 발언은 삼성전자가 이란 시장에서 서비스를 축소한 데 따른 대응 조치라고 이란 측은 주장함

4.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작년까지 14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30%를 돌파함

- 비결로는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 개척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 △QLED TV 마케팅의 성공 등이 꼽히며, LG전자가 16.3%로 2위를 차지함

5. 구글이 주요 국가나 도시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울 리전을 열었다고 19일 발표함

- 구글은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서울은 인도 뭄바이와 일본 도쿄 등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덟 번째 리전이 됨

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오전 7시18분께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천리안 2B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발표함

- 천리안 2B호는 앞으로 2주간 다섯 차례 궤도를 변경하며 고도 3만6000㎞ 정지궤도로 자리를 옮기며, 이후 시험운용을 거쳐 10월부터 해양정보, 내년부터는 대기환경 정보를 한국으로 보내게 됨

7. 한국전력이 중남미 도미니카공화국에 자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수출함

- 한전이 개발한 K-BEMS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통합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배분할 수 있도록 도와줌

8.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22명 추가돼 53명으로 늘어남

- 국내에서 10명 넘는 환자가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첫 환자가 나온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임


<< 금융/부동산 >>

1. 19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의미하는 부동자금은이지난해 12월 말 기준 1045조506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말보다 9.0%(84조6920억원) 늘어난 수치임

- 지난해 증가율은 연간 기준으로 2016년(11.6%) 후 최고치이며, 부동자금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융투자협회 집계치) 등을 합친 것임


<< 국제 >>

1. 국제 원자재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요동치면서 중국에서 많이 생산되는 텅스텐과 희토류 가격은 급등하는 반면 중국이 대량 수입하던 원유와 철광석 가격은 급락하고 있음

- 1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텅스텐 국제 가격은 ㎏당 32달러로 전주 대비 4.9% 상승했으며, 배터리와 전선 등에 쓰이는 안티모니와 마그네슘 가격도 같은 기간 각각 6.2%, 2.3% 올라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반면 중국 내 소비량이 많은 광물 가격은 하락세며 아연 가격은 지난 18일 t당 2153달러로, 한 달 새 12.5% 급락했고 이 기간 구리와 알루미늄 가격도 각각 7.1% 떨어짐

2.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쟁에서 좌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작년 12월보다 지지율이 9%포인트 급등하며 처음으로 전국 지지율 30%를 돌파함

- 지지율이 30%를 넘은 건 샌더스의 득표율이 골수 지지층을 넘어설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음

- 중도 진영의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아직 주별 경선에 뛰어들지 않았는데도 전국 지지율 2위를 다투며 강력한 도전자로 떠올랐으며, 블룸버그 측은 이해상충 논란이 일고 있는 블룸버그통신과 관련해 “대통령이 되면 회사를 매각하겠다”고 밝히며 강력한 대권 도전 의지를 드러냄

3.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민간 우주여행 상업화를 시도하는 버진 갤럭틱 주가가 석 달 새 400% 이상 급등함

- 영국의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세운 이 회사는 작년 10월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스페이스X,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의 블루오리진과 함께 미국 3대 민간 우주탐사 기업으로 꼽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MMF(money market fund. 머니마켓펀드)

- 머니마켓펀드(MMF)란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실세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수 있도록 한 초단기공사채형 상품임. 즉 고객의 돈을 모아 주로 금리가 높은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콜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여 여기서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이며, 고수익상품에 운용하기 때문에 다른종류보다 돌아오는 수익이 높은게 보통임.

한편 MMF가 카드사 채권 및 기업어음(CP) 등을 대거 편입해 대규모 환매사태가 벌어지게 되자 2003년 3월부터는 회사채나 기업어음(CP) 등에는 투자하지 않고 안전성이 높은 국공채 등에만 투자하는 '국공채 전용 MMF'가 판매되고 있음. 국공채 위주 MMF펀드 수익률은 다른 MMF펀드에 비해 다소 낮지만 안정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임.

MMF는 미국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지난 1971년 개발해 금리자유화가 본격화 됐던 지난 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금융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96년 10월부터 투신사에서 발매하기 시작했음. 미국에서는 투자신탁의 33%, 일본에서는 25%의 점유비율을 차지하고 있음.

CD나 CP에는 투자금액에 제한이 있지만 MMF는 가입금액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투자할수 있으며, 하루뒤에 되찾아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아 만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음. 고객은 MMF에 가입한 날의 펀드 기준가와 출금한 날의 펀드 기준가 차액에 따라 이익을 보게 됨.

MMF의 최대 장점은 가입 및 환매가 청구 당일에 즉시 이뤄지므로 자금 마련에 불편함이 없고 펀드내에 있는 채권에 대해 시가평가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시장금리의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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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9일 하루 확진자만 22명 → 대구경북에서만 20명... 대구의 31번 환자 교회서만 14명, 청도 정신병원도 2명. 서울 추가 2명 중 1명은 기존 환자의 11세 딸. 어린이 최초.(중앙 외)▼

2. ‘열, 기침있어도 바로 병원 가지마세요’ → 하루이틀 마스크 쓴채 자가 격리하고 호전 안되면 1339 신고 후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다. 김동현(한림대의대) 한국역학회장 조언.(중앙)

3. 뜨거워진 한반도, 통계로도 확인 → 33도 이상 폭염일수 2000년대 연 평균 10일, 2010년대엔 15일로 급증. 기상청, ‘2019년 이상기후 보고서(10주년 특별판)’. (헤럴드경제)

4. 코로나19, BTS도 멈춰세우나 → 대구 확진자 무더기 발생... BTS 출연 대구 ‘슈퍼콘서트’(3월 8일, 대구시 주최, SBS 주관) 방청권 배부 잠정 연기. 동남아 팬 입국도 악재, 취소 여론 고조.(문화)

5. 인구감소, 전화위복 삼을 수 있다 → 1인당 생산성 증가 등으로 극복 가능. 지난 30년 간 독일의 청년층 인구 비율이 44%에서 20%로 줄었지만 국민연금 등 문제 없어. (문화, 칼럼)

6. 관련 규정 미비로 처리 어려웠던 ‘방치 차량’ → 2개월 넘게 무단 방치하면 강제 견인. 운행 불가한 파손 차량은 15일. 관련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오는 28일부터 시행.(서울)

7. 약자끼리 경쟁? → ‘알바들 때문에 망한다’... 배달대행 전업 라이더와 알바들간 보이지 않는 알력. 가족 생계가 달린 사람과 해도 안해도 그만인 사람들, 같은 시장서 경쟁... (국민)

8. 김 등 해조류 생산 크게 줄어 → 따뜻한 겨울 바닷물 수온 높아 진 탓.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 1월월말 기준 전국 물김 생산량 24% 감소, 미역은 16% 감소 전망.(동아)

9. 中 우한, ‘병실 없어 병원 못간 어머니(49세), 딸에게 옮길까봐 자살’ → 웨이보에 사연. ‘네 결혼 못보는 것, 내가 감염된 것이 유일한 한’ 유언... 비슷한 사연 연이어 올라와.(동아)

10. 코로나19 → ①천주교 대구대교구 내달 5일까지 미사 중단 

②싱가포르도 교회 한 곳서 21명 무더기 확진 

③제1 우방 러시아도 노동, 교육, 관광 등 중국인 입국 금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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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는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만 13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따져 물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메르스 당시 총리께서 그런말 하면 낯 간지럽지 않나? 좀 긁어조?

2. 심재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3년은 그야말로 재앙의 시대로 이번 총선은 거대한 민심의 분홍 물결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핑크 혁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핑크는 이번에 미통당이 상징색으로 채택한 색상입니다.

민심의 분홍 물결이라... 혁명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쁜거 아뇨~

3. 미통당 안에서 지역구 공천을 둘러싼 통합 세력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보당 출신 유승민 의원은 공천 작업에서 새보당 인사들이 부당 대우를 받고 있다는 '항의' 메시지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측에 보냈습니다.

결국 당선이 목적인데, 공천 조차 못 받으면... 합당은 왜 했니? 

4. 이언주 의원의 공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이 의원의 부산 공천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으며, 장제원 의원은 이 의원을 향해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경고했고 유승민 의원도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했습니다.

내가 이언주라면 이 마당에 삭발 한번 더 한다. 어떻게 도전?~

5. 340억 원대 횡령과 100억 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심에서 뇌물액이 늘어나 형량도 2년 늘어났으며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법정에서 다시 구속됐습니다.

이런 좋은 소식도 가끔 있어야 신문 읽는 맛도 나지 않겠어요~

6. 연세대 교원인사위원회가 류석춘 교수에 대한 담당 교수 배정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교수는 올해 1학기 사회학과 전공과목인 '경제사회학'과 교양과목인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수업을 맡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 입에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승만 박정희 찬양하려고?~

7.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자 시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민 업무로 인해 경찰관이 감염 확산의 매개가 되는 상황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독방에 14년간 격리하는 걸로~

8.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한 신천지의 SNS 상의 대응 매뉴얼이 논란이 됐습니다. 거짓 답변을 부추기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겁니다. 신천지 측은 교인들이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이라며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어떤 종교이든 거짓을 설파한다는 그 자체가 이단이라는 얘기 아니겠어~

9. 아주대 외상센터 의료진이 인력이 부족하다며 탑승을 거부해 불거진 '닥터헬기 운항 중단 사태'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요청으로 운항 재개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아주대병원은 이달 말까지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김사부’같은 의사만 있을 수야 없겠지만... 너무 돈돈 하지 마라~

10. 일본 당국자가 2011년 원전 폭발사고 이후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인근 8개 현 수산물의 수입 규제를 유지 중인 우리 정부를 향해 불만을 표했습니다. 다나카 부흥상은 "일본은 '그 나라'보다 훨씬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너나 드세요” 훨씬 안전하고 깨끗한 후쿠시마 수산물~

11. 장애인 단체가 영화 ‘기생충’을 장애인도 관람하게 해달라며 국가인권위에 차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단체는 CGV와 메가박스 등 영화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에 대해 영화 자막 관련 진정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1인치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 - 봉준호 -

12. 충북 지역의 최대 조계종 사찰인 법주사 경내에서 고위급 스님들이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조계종이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조계종은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법주사의 간부급 스님 네 명의 직무를 정지 시켰습니다.

스님에게 무슨 낙이 있겠어... 산은 산이요 돈은 돈인 것을~


진중권, 이언주 향한 맹비난 “이언주는 민머리 철새”. 

이언주 “비판은 감수하지만, 돌맹이는 던지지 마라”. 

고민정 '추미애 5선' 광진을 전략공천, 오세훈과 격돌. 

김동진 부장판사, ‘문 대통령 하야’ 주장 글 올렸다 삭제. 

이명박 17년 선고에 한참 허공 바라봐, 변호인들 눈물. 

코로나19 확진 15명 신천지대구 연관, 국내 첫 '슈퍼전파'. 


진실한 사람의 가슴은 언제나 평온하다

- 셰익스피어 -


원래 거짓말 하는 사람이 먼저 성내기 마련입니다. 

“모두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이라고 큰소리 치던 이명박의 말로는 징역 17년이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평온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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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29번째와 30번째 환자에 이어 서울에서 또 해외여행력이 없고, 감염경로도 알 수 없는 70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40번째 환자가 사는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 휴관 조치를 내렸고 환자가 내원했던 한양대병원 응급실은 폐쇄했습니다.

■ 경북 청도에서 밤사이 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확진 환자가 모두 53명으로 늘었습니다. 청도 병원에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는데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대구-경북 지역에는 비상 상황이 선포됐습니다. 특히, 31번 관련 환자가 15명으로 확인돼 슈퍼전파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31번 환자와 함께 예배를 본 천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기도 과천시가 관내 신천지 신도 6명이 대구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관내 시설을 잠정 휴관하고 신천지 건물 내 시설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내 신천지 총회본부 건물에 입점한 이마트와 제일쇼핑 상가 사무실, 신천지 교육관 등도 잠정 폐쇄할 방침입니다.

■ 일본 크루즈선에 2주 넘게 갇혀있던 교민 7명이 전용기를 이용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2주간 격리 생활에 들어갔습니다. 남은 승객 3천 명은 오늘부터 단계적으로 하선할 계획인데, 우리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은 소폭 감소했지만, 일일 사망자 수가 다시 세 자리로 늘었습니다. 우한 상황이 특히 심각한데 당국은 최소 천 명이 위독하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에서는 박쥐를 먹는 것도 모자라, 식당에서도 평소 우리가 보기힘든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요리로 만날 수 있는데요. 중국 남부 푸젠성이 인민대표대회에서 야생동물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규정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 경북 성주 사드 기지와 관련해서 부지는 우리가 제공하고, 운영비는 미국이 제공한다는 게 그동안 정부의 기본 원칙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사드 배치 이듬해부터 일부 비용을 우리가 건넨 '방위비 분담금'에서 충당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삼성에서 받은 뇌물 가운데 27억여 원이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형량이 늘어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법원은 삼성이 건넨 뇌물 이유로 이건희 회장의 특별사면을 의심했습니다.

■ 뇌물수수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다시 구속됐습니다. 89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와 250억 원대 다스 자금 횡령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1심보다 형량이 2년 더 늘어난 징역 17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 현직 부장판사가 정부를 비판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가 지웠습니다. 김동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조국 교수와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며 문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회장과 다투고 있는 누나 조현아 씨 등 3자 연합이 일주일새 한진칼 지분을 4.5% 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3자 연합의 한진칼 지분율은 36.5%로, 조원태 회장 측 우호 지분을 앞질렀습니다.

■ 네이버가 총선 기간인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선거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달 중엔 연예뉴스 댓글과 '연관 검색어' 서비스도 잠정 중단합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에 예고했던 대로 내일부터 '실검' 서비스를 없앱니다.

■ 타다 논쟁은 타다가 '불법 콜택시'냐, '렌터카'냐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재판부는 '초단기 승합차 렌트 서비스'라면서 타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용자가 앱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승합차를 빌리는 계약을 했다는 겁니다.

■ 국토교통부는 오늘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현행 규제 지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19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에는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경기 서남부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합의가 없다면 주한미군 한국인 노무자 9천여 명이 4월부터 무급 휴직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예고되고 있습니다. 핵심 업무 종사자는 놔두고 그렇지 않은 직무의 노무자들은 무급 휴직 상태에 둘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기택네'처럼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전국에 36만 가구가 넘고, 이 가운데 95%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초고가 주택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 3구에도 총 2만 7천 767가구가 반지하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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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마케팅] 모바일, 방송 잡는다..광고비 격차 불과 1600억 외


1. 모바일, 방송 잡는다..광고비 격차 불과 1600억

매체 이용 형태 변화로 모바일 광고비(2조8011억원)가 방송 광고(2조973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방송이 약진하면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방송광고 매출 점유율은 50% 아래로 떨어졌다. 모바일 광고는 2018년 2조 8011억원 규모로 점유율이 전년(21.4%)보다 4.4% 오른 25.8%로 집계됐다.

2. 삼성전자, 신개념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삼성픽'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전자상거래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플랫폼 '삼성픽(Samsung Picc·Platform for Influencer Contents Commerce)'을 선보인다. 18일 삼성픽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개발 업체 '컨셉터스'와 협력해 삼성픽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3. "중소기업 한류 마케팅 활용하세요"... 온라인 캘린더 제공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한류 행사를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한류 마케팅 캘린더'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한류 연계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6개 정부 부처의 한류 행사계획과 지원내용을 담은 한류 캘린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4. 라떼는 말이야·심술 알쓰 '꿀잼 제품들' 펀슈머 마케팅 활발

'웃겨야 구매한다' 소비자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찾기 시작했다. 일명 펀슈머(Fun+Consumer) 바람이다. 눈이 가면 손이 간다는 말처럼 다양한 제품들이 독특하고 재밌는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올해 소비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경험'을 꼽기도 했다.

5. '세균 99.9% 제거' 광고 믿지 마세요... 거짓·과장 광고 집중 점검

공정위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의 공기청정 성능을 과장한 6개 사업자에 경고 조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실제 측정수치보다 과장하거나 제한조건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채 효과를 과장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 미세먼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관련한 거짓·과장 광고는 집중 단속대상이 된다.

6. 백화점 대신 홈쇼핑요리 대신 간편식… 은퇴족이 사는 법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라는 생애 주요 변곡점을 맞으면서 생활 전반에 걸쳐 소비 변화가 나타났다. 백화점보다 홈쇼핑, 하루 세끼 집밥보다 가정간편식(HMR). 은퇴 세대의 소비 행태가 편리함을 선호하는 형태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가 본격화하는 추세인 만큼 업계에서는 이 같은 양상에 주목하고 있다.

7. 15년 만에 시행되는 게임법전면개정, 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변화하는 게임 산업에 맞춰 게임법 전부 개정안 초안을 공개했다. 15년 만에 전부 개정이다. 공개한 초안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확률형 아이템 개념 ◇게임과몰입 예방조치 ◇셧다운제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에 대한 논의 등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논의를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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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9(현지시간)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및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15.84(+0.40%) 29,348.03,

 나스닥 +84.44(+0.87%) 9,817.18,

 S&P500 3,386.15(+0.47%),

 필라델피아반도체 1,979.50(+2.61%)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원유 생산 차질 우려 등에 상승… WTI +1.24(+2.38%) 53.29, 브렌트유 +1.37(+2.37%) 59.12

● 국제 금($,온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8.20(+0.51%) 1,611.80

● 달러 index,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둔화 속 상승... +0.13(+0.14%) 99.57

● 역외환율(원/달러), +1.70(+0.14%) 1,192.82

● 유럽증시, 영국(+1.02%), 독일(+0.79%), 프랑스(+0.90%)

● 美 1월 생산자물가 0.5%↑…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1월 신규주택착공 3.6%↓…주택허가 13년래 최고

● 美연준 "현 금리기조가 당분간 적절…코로나19는 불확실성"

● 미니애 연은 총재 "임박한 금리 변경 예상 않지만, 다음 움직임은 인하"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코로나19 글로벌 GDP 1조1천억 달러 줄여"

● 픽텟 에셋 "중국 경제 1분기 둔화…3분기 강한 회복"

● 中외교부 "WSJ기자 3명 기자증 취소"

● 씨티 "금값 12~24개월 내 2천달러까지 오를 것"

● 영국 1월 CPI 전년비 1.8%↑…6개월래 최고

● SG "신흥국 채권 금리 하락 가능…韓 금리는 상승 압력"

● S&P, 올해 韓성장률 2.1%→1.6%…무디스 이어 대폭 하향 조정

● 청도서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경북 5명으로 늘어

● 맑고 봄처럼 포근...미세먼지 주의

● 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4% 더 샀다…조원태 회장 압박

● 정몽구, 21년만에 이사회 의장 물러난다…회장직은 유지

● 신동빈, 호텔롯데 대표이사직 물러나…상장 포석

● 법원 "타다, 불법 아냐"…이재웅 무죄

● '불법 딱지' 뗀 타다…늦게나마 공격적 투자·증차 시동건다

● 이란 "삼성 퇴출시키겠다"…美 동맹 한국 때리기

● "카카오페이 통해 소액투자자도 PB급 자산관리"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 현대캐피탈, 獨 식스트리싱 인수…유럽 자동차 리스시장 본격 공략

● 정의선의 현대차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 승부건다

● 30% 넘는 '선명한 점유율'…삼성 TV, 14년 연속 세계1위

● '하하 호호' 렌터카…5년새 시장 두 배 커졌다

● 폴더블용 '유리윈도', 삼성디스플레이 상용화

● 포스코인터, 폭스바겐에 변속기 부품 공급

● 'GS그룹 4세' 잇단 지분 매입

● 삼성전자 이르면 21일 이사회…차기 의장 윤곽 나올까 '관심'

● 구글도 서울에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삼국지' 시작됐다

● 해양·대기 관측 위성 '천리안 2B호' 발사 성공

● 쌍용정보통신 경영권…아이티센, 274억에 인수

● 네이버가 갑자기 '실검 서비스' 중단하는 이유

● "띵동, 배달 왔습니다"…"문 앞에 놔주세요"

● K푸드 '비비고 만두' 해외서만 5500억 팔아

● 실적훈풍 날려버린 라임한파…금융·증권株 '된서리'

● 대신자산신탁, 리츠 도전장…리츠 AMC 본인가 취득

● 에이치엘비, 美 항암제 개발사 인수

● '코로나19' 덕에 잘나가는 파미셀…유전자 치료제 원료 공급 잇따라

● 보령제약, 고혈압 복합 치료제 '듀카로' 출시

● 삼성전자 '30%룰 수시적용' 결국 안한다

● 대상, 매출 3조 도전…美에 대규모 '김치공장' 건설

● 셀트리온 영업이익 160% 급증

● 화승엔터, 깜짝실적에 주가 '好好'

● 한국콜마, 재무개선 위해 제약사업부·콜마파마 매각

● "맏형보다 짭짤할 걸"…삼성家 'IT 동생들'의 반란

● 패션업 한파에도…'신용' 좋아진 태평양물산의 비결은

● 금융위, 증권사에 벤처 대출 허용한다

● 에프앤가이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추진

● 헬릭스미스, 800억 규모 CB 발행

● 삼성물산, 1조1500억원규모 UAE 공사 수주

● '큰손' 중국 드러눕자…세계 원자재시장 요동

● 코로나 확산에…채권시장, 기준금리 인하에 베팅

● 국고채 3년물 금리, 장중 기준금리 밑돌아…채권 다시 강세장?

● 가치투자 '간판'들, 운용 일선서 물러나…가치투자 세대교체 본격화하나

● 치솟는 금값, 1600弗 돌파…7년만에 최고

● 국제기구 아리랑본드, 25년 만에 나온다

● 투자·소비 위축에…작년 부동자금 86兆 급증

● 은행·증권 '다툼'에 막혀온 신탁개편…고령 투자자만 '봉'됐다

● 금감원 '은행장 중징계' 논란에 은성수 위원장 "생각해 보겠다"

● 라임, 임직원 전용펀드로 부당이득…라움·포트코리아도 제재받을 듯

● 檢, 라임·신한금투 압수수색…'환매 중단 사태' 수사 본격화

● 수원3구·안양만안·의왕 등 5곳 규제

● 규제전 마지막 '로또 청약'…수원 매교 15만명 몰렸다

● '공사비 8000억' 반포 3주구, 시공사 재선정 나서

● 용산 등 역세권 국유지에 공공주택 2000가구 공급

● 하루 새 확진 22명 발생…대구·경북 '코로나 패닉'

● 지역감염 본격화…'여행력' 따지다가 전국민이 '잠재적 환자' 됐다

● 확진자들, 대구 번화가 활보…"언제 어디서 걸릴지 무서워"

● 31번과 예배 본 사람만 1000명…주변 상가 '교인 출입금지' 팻말

● 수원에선 첫 10대 환자 발생

● 성동구도 첫 확진자 '비상'…도서관·어린이집 등 494곳 임시휴관

● 개강 코앞인데…中 유학생 수용할 기숙사 턱없이 부족

● 與 '조국 선거' 논란에 격화되는 '공천 내홍'

● 與, 광진을에 고민정 전략공천…통합당 오세훈과 대결

● 이명박 前대통령 징역 17년…재수감

● 화평·화관법 유연 적용, 항공운송 관세 감면…靑, 경제계 건의 전폭 수용

● '월성1호기' 감사 발표 또 미룬 감사원

● 블룸버그 매물로 나오면 누가 탐낼까…"MS가 유력 후보"

● '대세론' 샌더스, 지지율 30% 돌파…블룸버그 "회사 팔겠다" 승부수

● "0.1% 금융거래세 도입"…월가 선긋기로 이미지 쇄신

●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자…이란서 2명 치료중 숨져

● 美 "신화통신 언론 아니다" 中 선전기관으로 지정

● 터키 중앙은행, 기준금리 11.25%→10.75% 인하

● 우주여행사 버진 갤럭틱 주가 430% '불쇼'

● "中 170조원 특별국채 찍어…코로나 경제쇼크 막아라"

● 트럼프 또 '무리수'…친분 인사 골라서 사면·감형 논란

● 대선 의식했나…트럼프 "中, 美제트엔진 사줬으면"

● 리비아 통합정부 "트리폴리 공격받아…종전협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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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20일)


1.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명 추가 발생했음. 국내 환자는 총 47명으로 늘어난 것.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자정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51명이라고 밝힘.

2.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2년만에 현대차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음. 이로써 정 회장은 현대차 미등기 임원과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만 유지하게 됐음.

3. 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면허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 타다 서비스가 합법적인 '초단기 승합차 임대차(렌트) 계약' 서비스이고 불법 콜택시 영업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취지.

4.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4·15 총선 기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급상승 검색어)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음. 포털 다음도 지난해 10월 예고한 대로 오는 20일부터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완전히 폐지.

5. 금융위원회가 신탁제도 전면 개편에 나섬. 정부가 신탁제도 개편을 추진하다 중단한 지 3년 만의 재추진. 고령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노후 대비 자산관리수단으로 신탁이 최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됨.

6. 19일 오전 7시 18분(현지시간 18일 오후 7시 18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우주센터.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정밀 감시할 환경·해양 관측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2B'호가 어둠을 뚫고 성공적으로 발사됐음.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리안2B호를 실은 유럽 아리안 5ECA 발사체(로켓)가 굉음을 내며 회색 연기를 내뿜은 채 하늘 높이 솟아오름.

7.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 2곳에서 조기 경선이 끝난 뒤 여론이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 '폭풍의 핵'은 아직 등판도 안 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78)임.

8. 정부가 당초 거론됐던 수원시 외에도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수도권에서 5곳 이상을 조정대상지역에 추가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파악. 수원·용인 급등에 덩달아 규제지역 추가를 앞둔 일부 지역에선 주민들의 반발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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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사형 구형 받은 고유정,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고유정 1심 선고, 20년만에 첫 여성 사형수될까요?

오늘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고유정 사건은 8월 12일 첫 공판을 기준으로 지난 10일 12차 공판까지 6개월간 모두 12차례의 공판이 열렸고 출석한 증인만 14명에 달합니다. 그동안 고유정은 전 남편 살인사건의 경우 범행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우발적 살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의붓아들 살해 사건에 대해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인으로 일관했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남편)를, 아빠(현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정부가 19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습니다.

12·16 부동산대책에 따른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후속 대책입니다. 정부는 오늘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추가 규제지역 지정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에는 최근 집값이 급등한 지역들이 새 규제대상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른바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이 집중 규제 타깃이 될지, 경기 안양 만안구와 의왕시까지 조정대상 지역에 포함할지가 관심 대상입니다. 조정대상 지역이 되면 대출규제가 강화됩니다. 이 밖에도 대출기준 저하 등 추가 제재가 들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생충 팀이 청와대에 초청돼 오찬을 합니다.

아카데미 4관왕 신화를 쓴 영화 ‘기생충’ 팀이 청와대에 초청돼 오찬을 합니다. 오늘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배우 송강호·조여정·이선균·이정은·장혜진·박명훈·최우식·박소담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생충 팀에게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한류 문화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기생충이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상을 휩쓸 당시에도 축하 메시지를 보낸 바 있습니다. 지난해 개봉 때는 김정숙 여사와 기생충을 직접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신종코로나 의심환자, 해외여행력 없어도 검사받습니다.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19일 발표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지침’ 개정안에 따라 각 의료기관과 지자체는 신종코로나 감염 의심 증세를 보일 경우 환자의 해외여행력과 관계 없이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검사 대상에는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도 포함됩니다. 환자들은 음압 병실 또는 1인실에서 검사를 받습니다. 또 확진 환자의 접촉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의료진 등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격리 13일째 검사를 해야 합니다. 이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확인해야 격리에서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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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S&P·나스닥 사상 최고


◇ 청도 2명 추가 확진…전국 확진자 53명

20일 목요일 오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국 확진자는 53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 청도 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1명으로 밝힌 전국 확진 환자 수는 53명이 됐습니다. 확진자는 더 늘어날 듯 보입니다. 하루 새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구·경북지역은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이란서 2명 숨져

간밤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숨졌습니다. 중동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건 처음입니다. 이들은 모두 이란 국적자라고 이란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60대 노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발병 진원지인 중국 외부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국적이 아닌 사망자는 일본(1명), 대만(1명)에 이어 4명째가 됐습니다.


◇ 日크루즈 미국인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내려 귀국한 미국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 공군기지에 있던 이 환자는 현재 격리 조치됐습니다. 이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와 승무원 전원에 대해 하선 이후 14일간 미국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현재 이 크루즈선과 일본 내 병원들에 남은 미국인 100명에게도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 IMF 총재 "코로나19, 가장 절박한 불확실성"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전 세계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을 거듭 우려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불확실성이 '뉴노멀'(New Normal)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가장 절박한 불확실성"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한달 전만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글로벌 보건 응급사태라고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하면 중국의 성장둔화를 심화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공급망에 타격을 가하고 투자자들의 심리도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도 더했습니다.


◇ 뉴욕증시 S&P·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크게 상승 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40% 올랐습니다. S&P 500 지수도 0.47% 상승했고, 나스닥도 0.87% 올랐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 기대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1월 생산자물가 0.2% ↑…피망 114.5%↑ 돈육 8.6%↓

농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1월 생산자물가가 02.%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20일 목요일 오늘 발표한 지난달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93으로 한달새 0.2% 올랐습니다. 피망과 풋고추가 출하량이 줄어든 탓에 각각 114.5%, 104.6% 급등하며 전체 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반대로 돼지고기 생산자물가는 8.6% 내렸습니다. 반면 공산품 생산자물가는 0.1% 하락했습니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0.5% 내렸고,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D램 생산자물가는 2.5% 떨어졌습니다.


◇ 국제유가, 코로나19 우려에도 급등…WTI 2.4%↑

간밤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1.24달러) 뛴 53.2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약 3주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4월물 브렌트유도 장중 배럴당 2.63%(1.52달러) 급등한 59.2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온스당 1600달러를 넘은 금값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8.20달러) 오른 1611.8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최근 다소 주춤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됐다는 평가입니다.


◇ 고유정 오늘 1심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

전 남편 및 의붓아들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에 대한 1심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열립니다. 검찰은 이미 지난달 고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고유정이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였습니다. 반면 고유정은 전남편 살해는 우발적이었다며 계획성을 부인했습니다. 의붓아들 살해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문 대통령, 오늘 봉준호 감독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오찬을 나눕니다. 봉 감독 외에도 '기생충' 제작진과 출연진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것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자부심을 안겨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선대위 출범…이해찬·이낙연 '투톱'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선거전을 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투톱'으로 선대위를 이끕니다. 이인영(수도권)·김진표(경기)·송영길(인천)·이개호(호남)·박병석(충청)·이광재(강원)·김영춘(부산)·김부겸(대구·경북)·김두관(경남·울산)·강창일(제주) 공동선대위원장이 권역별 선거를 담당합니다.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합니다.


◇ 대체로 맑고 포근…일교차 10도 이상

목요일인 20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에 기온이 오르며 포근합니다. 낮 최고기온도 9∼15도로 올라 한파가 물러갑니다. 이는 평년(5∼11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입니다. 수도권과 경기 남부, 세종, 충북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나쁨'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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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2/20)


코인베이스, 비자 주요 회원 자격 획득…자체 비자카드 발급 가능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플랫폼 최초로 비자의 주요 회원(principal member) 자격을 취득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 코인베이스는 비자와 손잡고 영국에서 코인베이스 카드를 출시, 현지 상점 또는 온라인 결제를 지원한 바 있고 지금은 29 유럽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비자 카드 사용자들은 10개의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하다.


바이낸스 거래소, 긴급 유지보수로 거래 중단 후 재개

바이낸스 거래소가 어제 밤 9시경 (한국 시간) 긴급 유지보수로 거래를 중단 한 후 오전 2시경 긴급 유비보수를 끝내고 거래를 재개했다. 긴급 유지보수로 거래를 중단한 후 중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해킹 루머가 돌았으나, 창펑자오 바이낸스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고객의 자금은 안전하고 마켓 데이터 관련 서버 문제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창펑자오는 매칭 엔진은 문제가 없고 데이터 손실이나 다른 손해도 없고 빠른 시간내에 거래가 재개될 것이다고 밝힌후 몇시간만에 다시 거래를 재개했다.


피터 시프 “비트코인, 피라미드 다단계 스캠”

경제 전문가이자 대표적인 금 투자 옹호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다단계 피라미드 스캠”이라고 지적했다.  시프는 “비트코인 가격을 펌프(상승) 시키려는 사람들이 퍼트리는 가짜 뉴스는 놀랍다며 최근 비트코인가격이 상승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트코인에 대한 나의 평가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은 돈의 역할을 할 수가 없고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과 같은 다단계 피라미드 스캠이 설자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코인원, 인니 사업 접는다… “라이선스 요건 까다로워”

디센터에 따르면 코인원이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종료한다. 18일(현지시간) 코인원 인도네시아는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사업상의 결정일 뿐 서버 장애 또는 보안 문제 때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코인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 라이선스 정책을 발표하면서 예상보다 라이선스 자격 요건이 까다로웠다”며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국내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 인도네시아 사업을 중단하게 됐다” 말했다. 회원가입, KYC, 입금 등 절차는 19일부터 중단된다. 오는 26일부터는 암호화폐 거래가 불가능해진다. 암호화폐 자산 출금 기한은 3월 20일까지다.  <출처 : COINNESS KOREA>


롤리 CEO “BTC 반감기 호재 가격 반영 안돼… 암호화폐 모르는 사람 많아”

유투데이에 따르면 가맹점 대상 비트코인 리워드 서비스 롤리(Lolli) CEO 알렉스 아델만(Alex Adelman)이 “극소수만이 암호화폐를 이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오는 5월 예정) 비트코인 반감기는 가격에 호재 반영이 안되는 마지막 반감기일 수 있다”고 CNN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2024년 반감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더 비싸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비슷한 맥락에서 톰 리 펀드스트랫 설립자는 사용자가 2배로 늘어나면 비트코인 가격은 4배가 뛸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아직 주요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관망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 비트코인 상승 여력이 충분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CPT, 사업 중단 공지…업비트서 29.14% 급락

콘텐츠프로토콜토큰(CPT)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CPT는 “지속되는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사업적 전망 부족으로 프로젝트 중단을 했다”며 “콘텐츠 프로토콜 법인은 대한민국 법무법인 및 싱가포르 법무법인의 법률 검토와 자문을 받아, 잔여 자산을 모두 ETH로 환산, ETH 보상 신청기간 내에 신청한 CPT 홀더분들에게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한다. 또한 법인은 청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CPT는 회수하여 소각된다”고 덧붙였다. CPT는 CPT 회수 및 ETH 배분 절차 관련 거래소 측과 협의할 예정이며, 내일(20일)까지 추후 공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CPT는 현재 업비트에서 29.14% 하락한 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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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버, 비트코인캐시 인프라펀딩 계획 관련 이슈 제기

비트코인캐시(BCH) 진영 주요 인사 로저 버(Roger Ver)가 최근 “나는 12.5% BCH 채굴세 제안서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비트코인캐시에서 발표한 ‘인프라펀딩 계획’ 관련 이슈를 제기했다.  로저 버는 유튜브를 통해 “나는 비트코인캐시 1.25% 채굴세 제안서에 내 이름 서명을 하지 않았다며, 이는 어떠한 나쁜 의도가 있는것이 아닌 소통 부족인것 같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테조스 스테이킹 수수료 너무 높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테조스(XTZ) 스테이킹 서비스 사용자에 25% 수수료를 부과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스테이킹 서비스는 최근 암호화폐 산업 내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인데, 코인베이스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지만 25%의 높은 수수료를 테조스 스테이킹 서비스 사용자에게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탈중앙화 금융 회사 bZx, 2차 네트워크 공격 받았다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대출 프로토콜 bZx가 지난 15일(현지 시간)에 이어 다시 한번 네트워크 공격을 받은것으로 들어났다.  bZx 는 트위터를 통해 추가 손실액은 약 60만 달러 규모로 시스템을 통해 반환 할 수 있을것 같다고 밝혔다.


아이오타(MIOTA), 트리니티 월렛 보안 패치 발표

아이오타(MIOTA) 재단이 트위터를 통해 트리니티 월렛(Trinity wallet)의 보안 패치 버전을 발표했다.  아이오타 재단은 트리티트 월렛 버전 v1.4.1 을 출시하고 사용자들에게 최신 버전을 설치하라고 권장했다.  아이오타 재단은 지난 12일 트리니티 월렛에 내재한 버그로 인해 해커들이 노드에 있는 트리니티 월렛을 해킹하고 코인을 탈취했다고 발표하고 메인넷을 중단한 바 있다.


와이스크립토레이팅스 “텔레그램 TON, 견고한 프로젝트”

미국 암호화폐 전문 평가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가 18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텔레그램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TON은 견고하며, 풍부한 자금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 측은 “TON 개발자와 투자자들은 TON 개발 재단을 설립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싸움을 지원하고 있다. 그들은 SEC와의 소송을 프로젝트 탈중앙화의 또 다른 기회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플 CEO “리플 시리즈 C 밸류 저평가, 보유 XRP만 150억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The Daily Hodl)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가 “최근 2억 달러 자금을 조달한 시리즈 C 투자에서 리플은 100억 달러의 회사 밸류에이션을 평가받았다”며 “이는 저평가된 것으로, 이보다 더 높았어야 했다”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리플이 보유하고 있는 XRP의 가치만해도 밸류에이션 이상인 150억 달러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지난달 IPO는 회사로서 자연스러운 발전이다며 리플의 IPO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플 CEO “인도 시장 진출 우선순위 결정, 규제 명확성이 관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시총 3위)사 최고경영자(CEO)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리플 국제 송금 솔루션의 인도 시장 진출 우선 순위 결정 여부는 규제 명확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달러화나 유럽의 유로화 같은 높은 유동성을 확보한 송금 시장은 최우선 순위 타겟이지만, 유일한 장애물은 규제 명확성”이라며 “업계에서는 인도 시장이 리플의 우선 순위에 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인도는 아직 명확한 블록체인 관련 규제 정책을 채택하지 않았고 우리도 아직 우선순위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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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BTC 단기 하락...9,400 달러선 일시 반납]

BTC가 방금전 단기 하락 하며, 바이낸스서 9,400 달러선을 일시 반납했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 기준 5.43% 내린 9,560.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2만 BTC 해킹 루머 확산...바이낸스 "가짜 뉴스"]

현재 중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이낸스가 2만 BTC와 170만 ETH을 해킹 사고로 분실했다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출처가 불분명한 SNS 채널 대화방 스크린 샷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코인니스가 바이낸스에 문의한 결과 허이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는 "가짜 뉴스다. 간단한 점검으로 모든 컨트렉트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킹을 우려하는 사람들은 안심해도 좋다. 현재 가짜 뉴스를 배포한 계정을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코인베이스, 비자 주요 회원 자격 획득...암호화폐 플랫폼 최초]

영국 비즈니스 전문 미디어 시티AM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플랫폼 최초로 비자의 주요 회원(principal member) 자격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향후 비자 결제 카드를 직접 발급하고,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코인베이스는 비자와 손잡고 영국에서 코인베이스 카드를 출시, 현지 상점 또는 온라인 결제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측은 "암호화폐 플랫폼 최초로 비자의 주요 회원 자격을 취득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태계 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CPDAX "수익성 문제로 이더리움 상폐"]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코인플러그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씨피닥스(CPDAX)가 이더리움을 상장폐지 결정한 것과 관련해 미디어 블록인프레스에 "수익성 검토를 통해 이더리움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또한 "운영 비용과 관련해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모든 토큰에 대한 수익성 분석이 끝났고, 수익이 좋지 않은 코인에 대해 정리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연말 시장이 좋지 않을 때부터 이더리움의 거래량이 저조했으며, 19일 오후 6시 기준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백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1일 씨피닥스는 공지를 통해 상장 심사 위원회의 평가 결과 원화 마켓에서 캄브리아(KAT), 스텔라루멘(XLM), 스페이스체인(SPC), BTC 마켓에서 비트코인캐시(BCH), 홈토큰(HOM), 이오스(EOS), 이더리움(ETH), 이더리움클래식(ETC) 등 총 8개 종목을 상장폐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트리스 투자그룹, 피해금액 88% 수준에 마운트곡스 BTC 채권 매입 제안]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포트리스 투자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이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 손해배상채권을 비트코인(BTC)당 1,300 달러 또는 해킹 당시 피해금액의 88%에 매입하겠다고 제안했다. 마운트곡스는 2014년 해킹 공격을 받아 4억 8,000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도난당했다. 마운트곡스는 현재 채권단을 대신해 141,868 BTC를 보유 중이다. 이는 도난 당한 전체 비트코인(94만 BTC)의 15% 수준이다.


[외신 "팀 드레이퍼, 100만 ANT 매수"]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최근 아라곤(ANT, 시총 150위) 100만개(약 79만 2,672 달러)를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팀 드레이퍼는 아라곤 토큰 발행량의 2.5%를 보유하게 됐다는 게 미디어 측의 설명이다. 아라곤은 이더리움(ETH) 기반 분산형 거버넌스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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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2월 20일


[경제일반]

1) 이달 말 1차 경기 대책 나온다

- 코로나19가 쉽게 진정되지 않자 경제 부처도 비상, 정부는 이달 말 투자·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1차 경기대책 패키지를 마련해 1차 경기대책을 발표할 계획

- 정부는 긴급 유동성 지원, 수출마케팅 보완 등 수출 애로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60%인 137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

- 사태가 심상치 않자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도 계속 거론되고 있으나 추경을 해도 국회 통과 기간을 고려하면 ‘하반기’ 되어야 집행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


2) 반도체·디스플레이도 '코로나19 영향권' 우려 커진다

- 코로나19에도 비교적 영향이 적었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계도 사태 장기화에 따라 공급 차질에 따른 수요 둔화가 우려로 인한 불확실성이 확대

- 중국의 공급망 충격에 따라 1분기 주요 IT 제품의 글로벌 생산량이 스마트폰(-10.4%)과 노트북(-12.3%)은 기존 전망보다 두 자릿수로 하향됐고, TV는 4.5% 축소될 전망

- KTB투자증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신규 증설 투자나 신규 생산시설 가동이 잠정적으로 지연되는 분위기라며 LG디스플레이 광저우 OLED 공장도 정상 가동 시기가 2분기로 재차 지연됐다고 지적


3) 청년창업 지원 사업 '편법 브로커' 활개

-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브로커가 활개, 관리감독 제도 부실로 수백억원에 이르는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면밀한 사후 관리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절실

-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에 대학생 명의만 빌려 사업기획서를 제출하고 자금을 지원받는 편법 브로커가 난립하고 있다는 것

- 업계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전담 프로젝트관리조직(PMO)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며, 현금 대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정부 바우처로 전환해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


4) 대출 줄어도 연체율 상승하는 제조업

- 전체 산업별 대출금 평균 증가율에 비해 제조업의 증가율은 낮은 편임에도 연체율은 상승, 중국 기업들의 조업중단이 장기화되면 국내 제조업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

- 신한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중 제조업종의 연체율은 지난해 말 0.59%로 전년대비 0.16%포인트 상승, 같은 기간 다른 업종의 연체율이 감소한 것과 대조적

- 기업은행 역시 제조업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0.61%로 상승해 같은 기간 건설업·부동산임대업·도소매업 연체율이 하락한 것과 대조적


5) 임금수지 적자 4년만에 최저

- 지난해 급료·임금수지는 6억4000만달러 적자로 2015년(4억달러 적자) 이후 최저를 기록, 급료·임금 수입은 10억달러로 1980년 관련 통계 편제 이후 최대였으나 급료·임금 지급은 16억3000만달러로 2015년 이후 최소

- 지난해 체류외국인 통계를 보면 단순기능인력 그중에서도 중국, 중앙아시아 지역 해외동포들이 주로 받는 방문취업자수가 줄어들면서 임금지급도 감소했다는 분석


6) 투자·소비 위축에…작년 부동자금 86兆 급증

-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의미하는 부동자금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045조5064억원을 기록, 2018년 말보다 9.0% 증가해 연간 기준으로 2016년(11.6%) 후 최고치

- 한은이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25%로 인하한 뒤 1~10월 월평균 부동자금 증가율은 2.5%였으나 11월에는 7.8%, 12월엔 9.0% 증가로 확대

-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기업·가계 심리가 더 위축되고 있어 부동자금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


7) 中 겨냥한 WTO 보조금 규제…韓 조선·반도체에 불똥튈까

- 미국·EU·일본은 WTO 산업보조금 규칙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 금지되는 보조금 유형 확대, 유해보조금의 입증책임을 공여국에게 부여, 보조금으로 인한 ‘심각한 손상’의 범주에 ‘공급 왜곡‘ 추가, 국영기업을 공공기관의 범위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제시

- 중국을 타깃으로 한 WTO 산업보조금 규제 강화 방안이 우리나라 주력 산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향후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전략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분석


[단신]

* ‘우려가 현실로?’…대기업 51.3%만 상반기 채용, 채용 규모도 6.2% 감소

* 국민 건강관리 위해 세금을…불쑥 나온 '설탕세' 왜?

* 업무용 외제차로 백화점 가고 회사비용 처리 사주가족 '탈루세금 철퇴'

* KIEP "중국 노린 '미·일·EU WTO 보조금 개정'…韓도 영향권"

* 특별연장근로, 결국 법적 다툼…"52시간제 무력화" vs "경제 살려야"

* 세계 최초 '도담쌀' 당뇨개선 효과 입증

* 코로나19 공포 확산에…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슈+]

* 한·중 경제장관회의·미세먼지 한중 협력사업 ‘차질’…대형 현안 밀려나

* 경기부진 속 디플레 우려 다시 ‘고개’…국내 수요 위축에 유가 하락 겹쳐

* 북한이 환율·파생상품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개혁·개방 준비?


[산업, 기업]

1) 매출 1조 돌파한 셀트리온…창사 이래 최대 실적

- 셀트리온은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285억원, 영업이익 378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9%, 영업이익은 11.6% 증가했으며 전년에 이어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

- 셀트리온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은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확대와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실적 개선

- 셀트리온은 올해도 유럽시장의 안정화, 미국시장 출시 제품 확대, 램시마SC 시장 침투 가속화, 직판 도입으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2) 美제재·코로나에...삼성 파운드리 반사익?

- 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와중에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는 되레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

- 대만 TSMC의 중국 난징·상하이 공장 가동 차질이 우려되는데다 미국의 제재로 TSMC가 최대 고객 중 하나인 중국 화웨이로부터 반도체 물량을 수주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

- 반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미국 퀄컴의 신규 물량을 수주한데다 글로벌 점유율 1위인 스마트폰 사업부의 지원이 더해져 순항이 예상


3) 타다 무죄 판결에 국토부 상생안 '난감’

- 법원이 ‘타다’를 합법이라고 판단하면서 어려운 논의 끝에 택시업계와 모빌리티 업계간 상생방안을 모색했던 국토교통부가 다시 난감한 상황

- 앞서 국토부는 렌터카 대여와 기사알선을 하는 타다를 불법 콜택시로 보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해 타다를 제도권안으로 끌어들이려는 구상을 밝힌 바 있기 때문

- 국토부는 현재 계류중인 여객운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중요할 뿐 법원판결에 대해 언급할 것이 없다며 업계와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


4) LNG船 '수주 단비' 예보

- 프랑스 정유사 토탈은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과 모잠비크 아나다코 LNG 프로젝트의 17만㎥급 LNG 운반선 각각 8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

- 토탈이 오는 3월 최종적으로 선주사 선정을 마치면 선박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의 총 건조 비용은 약 3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LNG 개발 사업인 ‘야말 2차’ 프로젝트에 투입될 고부가가치 선박인 쇄빙 LNG 운반선 추가 수주도 유력한 상황


[단신]

* 호텔롯데 상장 앞두고..신동빈 회장 대표직 물러나

* 이란, 삼성전자 압박…"주재원 추방, 스마트폰 등록 금지" 경고

* 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 Z플립 적용된 ‘접는 유리 윈도’ 상용화

* 중국산에 밀렸던 부산신항 크레인 국산화…1조원대 파급효과

* '탈원전→두산중공업 대량감원?' 반박나선 정부

* '천리안 2B호' 독자개발 성공…정지궤도위성 국산화 플랫폼도 구축 완료

* 현대연 "글로벌 물류로봇 시장 급성장 전망…올해 7조원 예상"

* 한전, EMS 해외수출 본격화…도미니카 K-BEMS 준공

* 조현아 연합군, 기자회견 갖고 '전문경영인체제' 강조할 듯

* "삼성전자, 퀄컴 5G 모뎀칩 생산 계약 수주"

* 작년 4Q 글로벌 D램 매출 155억달러…삼성·SK 점유율 73%

* 중국산 수입품 절반이 소재·부품·장비…사스 때보다 5배 늘어


[금융, 증권]

1) 거래소, 코스피200 내 삼성전자 30% 시총비중 상한제 수시적용 고심 끝 철회

-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 비중을 '30% 한도'로 제한하는 CAP 제도를 3월 수시적용 대상에서 제외, 이에 대해서는 6월 코스피200 구성종목 정기변경과 병행해서 함께 다뤄질 예정

-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6월 정기조정을 앞두고 대응기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업계 의견 등을 감안해 조기 조정은 실시하지 않기로 한 것

- 코스피200 지수 자체에 CAP을 씌우는 건 지수 대표성 차원에서 정당하며 미국 나스닥 등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당연하지만 6월·12월 정기변경으로 충분하다는 판단


2) 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4%↑ 매입...조원태 회장 측 압박 카드

- 반도건설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4%p 이상을 추가로 매입,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지분이지만, 주총 이후에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압박하기 위한 일종의 시위성 지분 매입이라는 평가

- 기존 8.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이번 추가 매입으로 반도건설의 지분율은 13%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확대됐을 것으로 관측

- KCGI는 최근 1천억원 규모를 목표로 신규 펀드를 설립하고 자금을 조달, 추가로 지분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며, 이 자금을 모두 지분 매입에 사용할 경우 3자 연대가 보유한 지분은 최대 40%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


3) CO2 규제로 인한 희비...조선·해운도 항공 닮아갈까

- 선박 연료가 석유에서 LNG로 전환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대규모 수주로 이어진 항공기 업계 사례가 조선 업계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

- 반면, 신규 LNG선박의 증가로 기존 선박의 경쟁력은 약화될 수 있어 한국조선업 주가가 오르고 해운업 주가는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


[단신]

* 금융위, 신탁제도 손본다지만…입법까진 `산넘어 산`

* 은성수 “사모펀드·P2P, 규제완화 부작용 있지만 혁신으로 나아가야”

* 금융위, 올해 혁신기업 '1000개' 선정 40조 지원

* 환율 오르자 기업들 달러매도…1월 외화예금 44.6억달러↓

*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커지고 외제차 보험료 오른다

* 삼성생명 필두로 종신보험료 줄인상 예고…소비자는 부담

* 실적부진에 코로나까지…기업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비상'

* NHN 협업플랫폼, HDC현대산업개발에 도입 완료

* 신한·우리은행도 신용등급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 차등

* 국책은행 '명예퇴직' 놓고 노사정 논의… 퇴직연금 인상 검토

* '부실' 경고등 켜졌는데...정부, 은행에 '혁신 혁신 혁신'만 압박

* 외국계 금융사, 주 52시간 규제 완화 놓고 셈법 분주

* "우리 기업 주가 지금보다 더 빠질 가능성 거의 없어"

* 美 유니콘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 수익률 곤두박질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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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2월 20일


[부동산]

1) 두 달 만에 부동산대책…또 핀셋 규제냐 근본 처방이냐

- 정부가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한 후속 대책을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근 집값이 급등한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된 ‘핀셋 규제’가 담고 있다는 후문

-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동성이 과잉인 시점에서 핀셋 규제는 비규제지역의 집값 상승만 초래할 것이라며 선제적이고 보다 전면적인 부동산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 부동산대책은 정확한 진단이 전제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6개월 이상의 데이터가 필요함에도 불과 두 달 만에 대책을 내놓는 것은 정책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


2) 대전 전세가율 6%P '뚝'...저무는 갭투자

- 대전의 아파트 전세가율이 지난해 전국 최대 낙폭을 기록, 대전을 비롯해 6대 광역시 아파트의 전세가율 또한 3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갭투자’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

- 2017년 4월 74.6%였던 6대 광역시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3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1월 71.2%까지 하락, 대전은 지난해 1월 74.3%에서 올 1월 68.0%로 1년 새 6.3%포인트나 하락


3) 서울역·여의도·양재…역세권 빌딩, 오피스텔로 속속 변신

- 서울 역세권 오피스를 허물고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컨버전·conversion)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다중 역세권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이 특히 인기를 모을 전망

- 중구 중림동 쌍용 더플래티넘 서울역, 송파구 잠실동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여의도옛 메리츠증권 제2사옥 부지, 양재역 써밋파크’ 등이 공급 예정

- 최근 서울 알짜 역세권과 한강변에 공급되는 고급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 공급이 막히면서 증가한 대체 주거상품이라며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가능하다는 평가


4) '수용성' 9억 넘는 고가아파트, 대출 더 조인다

- 정부는 20일 수용성(수원·용인·성남) 등 경기 남부 지역의 집값 급등과 관련해 후속 방안을 내놓으면서 대출규제도 포함할 것으로 예상

-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 이어 조정대상지역의 9억원 초과 주택에도 대출규제를 강화, LTV (담보인정비율)를 종전 60%에서 30%로 낮춰 대출한도를 더 조일 것으로 예상

- 조정대상지역은 LTV 60%를 일괄적으로 50%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 서민·실수요자들의 반발이 작지 않을 전망


5) 이지스운용 "주택 매매가 상승 둔화하면 전셋값 올라“

- 이지스자산운용은 주택 전세 가격과 매매 가격의 관계를 분석,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면 전셋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진단

- 매매가가 잠잠하면 임대인은 수익이 감소하기 때문에 전세금을 올려 투자금을 돌리거나, 수익을 보전하려고 전세금 일부를 월세로 돌려 반전세로 전환한다는 것

- 실제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둔화한 시기에 전세 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세금이 많이 오르면 결과적으로 갭투자 요인을 제공해 다시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


[단신]

* 국민 관심 1위, '아파트'

* 수원, 분양도 뜨거웠다...특별공급 1.1만명 몰려

* 보증사고 '수페리체' 환급수순…HUG 탁상행정 논란

* '공사비 8000억' 반포 3주구, 시공사 재선정 나서

* 아파트 이름 바꾸기 열풍… “엠코 대신 힐스테이트, 행당 대신 서울숲으로”

* 정부가 공유주택 키운다지만… “투자매력 글쎄"

* 지난해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 7.67%···2008년 이후 최고

* 역대급 규제에도 12월 주택거래 최고 찍었다

* "수용성보다 싸다" 하남 아파트도 10억 찍었다

* "물 들어올 때 노 젓자"…서울 재건축 안전진단 '속도전'

* 잠잠했던 인천 부동산까지…과열 분위기에 '들썩'

* 중계동·봉천동·독산동도 10억 찍었다

* 지난해 상가건물 투자 수익률 7.7%…11년 만에 최고치


[건설]

1) 용산·위례 등 국유지 5곳…청년·신혼 공공주택 2000가구 공급

- 서울 용산유수지와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남태령군관사, 수방사 군시설(동작구 본동), 위례군부지 등 역세권 국유지에 청년임대주택·신혼희망타운 등 공공주택 총 2000여가구가 공급

- 개발대상지 5곳에는 총사업비 약 1조1000억원이 투입돼 ‘공공 청·관사, 행복주택·신혼희망타운’ 복합개발이 추진

- 이들 개발대상지 5곳은 LH가 연내 사업지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을 착수, 2023~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


2) 건설업계, 부실벌점 제도 개정에 크게 반발

- 정부가 ‘건설업 부실벌점 제도’ 법안 개정을 추진하자 건설업계가 강하게 반발, 경미한 부실로도 큰 불이익을 받아 까딱하면 ‘퇴출 위기’까지 겪을 수 있다는 게 이유

- 건단련은 입법예고안 그대로 시행되면 부과벌점이 평균 7.2배, 최대 30배까지 상승해 견실한 대형·중견 업체들까지 퇴출위기에 직면하게 된다고 우려

- 이어 현행 벌점 산정방식을 평균방식에서 누계합산방식으로 변경하는 것과 벌점을 대표사에게만 부과토록 하는 것은 헙법상 형평(비례)의 원칙과 자기책임의 원칙에 위배돼 위헌소지가 크다고 지적


3) 삼성물산, 1조1500억원 규모 UAE 발전 프로젝트 수주

- 삼성물산이 약 1조1,500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발전 사업을 수주,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계약을 따냈으며 엔지니어링과 조달 및 건설(EPC)을 단독으로 수행

- 이 프로젝트는 수도 아부다비에서 약 300㎞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북부 UAE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계획됐으며, 전력설비 확충의 목적도 갖고 있다는 설명


4) ‘16.5兆’ 112개 도로 ‘예타’ 올해 말 결과

-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총사업비 16조5000억원 규모의 112개 국도ㆍ국지도 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이르면 올해 연말에 결과가 나올 전망

- 국토교통부는 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초안에 포함된 사업에 대해 KDI에 일괄 예타를 의뢰, 계획 초안에 포함된 사업은 총 178건(23조원)

- 이 가운데 KDI에서 예타를 진행하는 사업은 112건이다. 사업별 추정공사비를 합친 총사업비 규모는 16조5347억원이며, 나머지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지역의 사업(66건)으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예타를 수행


[단신]

* 공공공사 주먹구구식 기간 산정 사라진다

* "종합·전문건설 업역 칸막이 폐지, 정책중개자가 결정적 역할"

* 아이파킹,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자 선정

* 1월 전문건설업 수주액 지난해 1월보다 5.1% 증가 추정

* 부산시, 올해 공공공사 2674건ㆍ2조3357억원 규모 발주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지난해 순익 129억원…역대 최대 실적

* 법정관리 졸업 3년 동부건설, '빛'보는 보수적 차입기조

* 한라, 세라지오CC에 732억 투입


[코로나19]

* SK하이닉스, 코로나19 밀접접촉자 발생…이천 교육장 폐쇄

* '오락가락' 중국, 코로나19 확진자서 임상사례 다시 제외

* '봇물터진 추가확진' 19일에만 하루 20명 추가발생…총 51명

* 1명에게 18명이 감염… 슈퍼전파자 '공포’

* 쏟아지는 확진자…정부 “감기 증상땐 병원말고 보건소로”

* 정부, 일본 크루즈 탑승객 외국인 국내 입국 금지 방침

* 태국보다 많아진 코로나19 환자…머쓱해진 '여행 최소화' 권고

* '슈퍼전파자' 31번 환자, 코로나검사 거부…"강제방법 없다"

* 성동에서 코로나 32번 확진자 발생... 네번째 '불특정 감염자'

* 31번 환자, 460명 신천지 신도와 예배…지역감염 우려


[건강정보]

* 오십견, 비수술적 치료 충분히 통증 개선 가능해

* 모유가 아기 성장 촉진하는 메커니즘 확인

* 뼈에 좋은 사골국물?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오늘의 경제용어]

* 소프트 달러(Soft Dollar)

증권사가 제공하는 기업분석 보고서, 시장정보 제공, 종목 추천 등의 조사분석 서비스에 대하여 거래수수료 형태로 지급하는 서비스 비용. 직접 비용을 지급하는 '하드달러'와 달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증권사에게 매매주문을 많이 주는 매매수수료의 형태로 지급된다는 특징으로 '소프트달러'라는 이름이 붙혀진다.

150만의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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