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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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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3

ijason 2020. 2. 13. 09:51

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3

2020년 02월 1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9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3일) #

"미래의 축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 지금까지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영적 생활에 더욱 진보를 가져다준다."

- W.템플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이 12일 기업 및 개인의 세금 부담 경감과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를 핵심으로 한 ‘국민 부담 경감 및 경제 활성화 공약’을 발표함

- 한국당은 법인세율을 최저 8%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현재는 △2억원 이하 10% △2억원 초과~200억원 이하 20% △200억원 초과~3000억원 이하 22% △3000억원 초과 25% 등 4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 법인세 과표구간을 단순화해 2억원 이하 기업은 세율 8%, 2억원 초과 기업은 20%로 조정함

- 기업의 ‘가업 승계’를 가로막는 상속·증여세 등의 지나친 세 부담도 대폭 경감하겠다고 밝혔으며, 문재인 정부가 300%로 인상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 상한을 현 정부 출범 전인 150%로 내리기로 하는 내용도 포함됨


<< 경제 일반 >>

1.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11일(현지시간) 그동안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의 ‘난제(難題)’로 여겨졌던 서비스와 콘텐츠, 소프트웨어 사업에 비교적 ‘명쾌한 해답’을 제시함

- 삼성이 잘하기 쉽지 않은 이런 분야들은 독자 사업을 과감하게 접고,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핵심임

2. 지난 11일 WTO가 공개한 한·일 조선업 분쟁 양자협의 요청서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지난해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WTO 보조금 협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31일 분쟁해결 양자협의를 요청함

- 산업은행은 지난해 1월 보유 중인 대우조선해양 주식 약 5970만 주를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하고 대신 현대중공업의 조선해양 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전환주 912만 주와 보통주 610만 주를 받기로 했으며, 일본은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이 추가로 1조원의 재정 지원을 보장한 점 △한국 정부가 선수금반환보증(RG) 발급과 신규 선박 건조 지원 방안을 내놓은 점 등을 문제 삼았음


<< 금융/부동산 >>

1. 현대차그룹이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등 9개 상장 계열사가 이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전자투표제도 도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발표함

-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3개 계열사는 지난해부터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현대차그룹의 12개 상장 계열사는 모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게 됨

2.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지주사 격인 (주)한화가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의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도입함

- (주)한화는 임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18만12주(41억4000만원)를 취득한다고 지난 11일 공시했으며, 회사가 취득한 주식은 7~10년 뒤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원에게 지급할 예정임

3. 한국거래소가 12일 코스닥시장의 상장 요건을 현행 이익창출력 중심에서 성장성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함

- 거래소는 과거 실적을 근거로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평가하는 현행 코스닥시장 진입 요건을 시가총액별로 단순화하기로 했으며, 지금은 일반기업(4개), 이익미실현기업(5개), 기술성장기업(2개) 등 11개 유형으로 세분화돼 있음

4. 대표적 교통카드 업체인 티머니가 금융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올 상반기 간편결제 ‘티머니페이’를 정식 출시할 예정임

- 티머니 결제 가맹점은 편의점, 마트, 카페, 패스트푸드 전문점, 베이커리 등 전국 10만여 개에 달하며, 티머니페이는 근접무선통신(NFC)과 QR코드 기반 결제 방식을 이용하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없어도 티머니 교통카드, 모바일 티머니 앱으로 결제가 가능함

5.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6.33%로 작년(9.42%) 대비 3.09%포인트 하락함

- 서울과 대구(6.80%) 광주(7.60%) 등이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 지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www.molit.go.kr)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람할 수 있음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2일 0시 기준 31개 성(省)·시·자치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4653명, 사망자는 1113명이라고 발표함

-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015명, 사망자는 97명 늘었으며, 하루 확진자는 지난 9일 3062명에서 10일 2478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이틀 내리 감소함

-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는 1638명으로 줄었으며, 4일 3000명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크게 꺾인 것임

2. ‘고급차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세계 1위 트럭 브랜드 다임러트럭 등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다임러가 11일(현지시간) 지난해 매출 1727억유로(약 222조원), 순이익 27억유로(약 3조5000억원)를 거뒀다고 발표함

- 매출은 2018년보다 3.2% 늘었지만 순이익은 64.5% 줄어들어 글로벌 금융위기로 고급차 수요가 급감한 2009년 26억유로 순손실을 낸 이후 이익이 가장 적었으며, 다임러는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에서 미국과 독일 등 각국 정부가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벌금, 각종 소송 비용 등으로 54억유로를 이미 손실로 반영해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현물출자

- 금전 이외의 재산, 즉 토지 · 건물과 같은 부동산, 유가증권 · 상품과 같은 동산 및 특허권 · 지상권과 같은 무형자산 등에 의한 출자형태를 말함. 주식회사에 있어서는 현금출자를 원칙으로 하고, 회사의 설립 또는 신주 발행시에는 예외적으로 현물출자를 인정하고 있음. 

기업의 조직변경 · 매수합병 등의 경우에 행하여지며, 물적 회사의 설립에 있어서는 이것을 변태설립 사항으로 규정하여 엄격히 규제하고 있음. 주식회사의 설립시에는 발기인에 한하여 인정하고 있으며, 정관에 현물출자를 하는 자의 성명 · 출자자산 · 가격 · 수량과 이에 대하여 부여할 주식의 종류와 수를 기재하도록 하고 있음. 

신주 발행의 경우에는 누구라도 현물출자를 할 수 있으나 이사회가 현물출자를 하는 자의 성명 · 출자자산가격 · 수량과 이에 대하여 부여할 주식의 종류와 수를 결정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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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기생충’ 관객 평점, 북미·유럽이 더 높아 → OTT ‘왓챠’ 이용자 기준 아시아 4.10점, 북미 4.30점, 유럽 4.42점 기록... 국내 이용자 평점은 4.27점.(중앙)

*기생충 각국 제목, 일본 ‘패러사이트, 반지하 가족’, 홍콩 ‘상류 기생족’, 중국은 계급 갈등 다룬 영화... 아직 미개봉

2. ‘문화제’는 정치 집회? → 지난해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문화제’로 이름 붙인 집회의 84%가 정치 집회. 조례는 정치적 집회는 불허가 원칙.(문화)

3. 둑 터진 현금 복지? → 서울 기준 청년 한명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주요 현금성 복지 4089만원... 국가장학금 1336만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53, 주거비 300, 구직수당 600, 청년내일 채움공제 1800... (중앙)▼

4. 카톨릭 사제의 결혼 → 결혼 않는 풍습은 약 4세기부터 시작됐는데 교회법으로 규정된 것은 1123년 부터. 최근 아마존 지역에선 사제 부족으로 기혼자 사제 서품 요구 고조.(문화)

5. 배달 수수료 → 배달의 민족 기준, 라이더들이 받은 평균 배달료는 건당 4342원. 이중 고객이 부담한 배달 수수료는 3214원, 나머지는 업주가 부담하는 셈.(중앙).

6. 주택대출 이자 갚느라 소비, 저축 줄이는 2030? → 지난해 전체 주택 대출 중 30대 이하 비중이 32%로 4년 전에 비해 6%P나 증가. 반면 40대는 34%로 같았고 50, 60대는 2~3%P 줄어. 하나은행 자료. (아시아경제)

7. ‘대게’ → 대게는 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몸통에서 뻗어 나온 8개의 다리 마디가 마른 대나무를 닮아 대게라고 불린다. (아시아경제)

8. 결혼 안하는 이유(복수응답) → ▷집 장만 등 결혼 비용’ 35.3%,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34.7%, ▷적합한 상대 못 만나 25.7% ▷안정된 직장이 없어 21.1%... 순. 서울시의회 조사. (헤럴드경제)

9. 코로나19 → ①'COVID-19' 세계보건기구가 확정한 신종 코르나 공식명칭. Coronavirus disease - 2019의 약어.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부르기로

②‘메르스보다 확산 속도도 더 빠르고, 증상도 다양해 대응이 어렵습니다’ 역학조사2팀장, 기자간담회 

③세계보건기구 평양사무소, ‘北 코로나 확진 보고 없다’

10. 기타 → ①사학연금, 작년 기금 운용수익률 11%. 사상 최고. 국민연금 9.72%보다 높아

②1월 취업자 수 56만명 늘어났지만… 60세 이상이 ‘50만명’...

③LPG車 10년 만에 늘어. 미세먼지 저감 차원서 장애인, 택시 등 외 일반인 사용 허용한 것이 주요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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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총선 후보자 신청 과정에서 권리당원 명부를 부당하게 조회한 광주 전남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징계를 받아 경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이들은 후보 심사와 경선 과정에서 징계 경력자로 분류돼 최대 15% 감점을 받게 됩니다.

반칙을 일삼는 양반들이 무슨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감점말고 낙천~

2. 종로에서 맞붙는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대표가 대조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전 총리는 파란 점퍼를 입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행보를 이어가는 반면 황 대표는 정장 차림으로 기독교계를 집중적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냥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입간판 들고 종로 한복판에 서 있지 그러냐~

3. 손학규 대표가 사퇴 요구를 완강히 거부하면서 ‘호남신당’을 추진하던 바미당·대안신당·민평당의 통합 협상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손 대표는 3당이 통합돼도 대표직에서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정도면 ‘노욕’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듯... 어르신도 참...

4.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다른 세력과의 통합이나 선거연대 없이 독자노선을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정부 여당은 일대일 구도를 바란다. 그러면 거의 100% 확률로 여당이 이긴다"며 통합에는 관심 없다고 말했습니다.

맞짱 뜰 자신은 없고 어당(어쩌다 당선)으로 가시겠다는 말씀?

5. 민중당이 “국민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주황색 가로채기’를 그만두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중당은 주황색은 민중당이 이미 3년 전부터 사용해오던 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안철수 측은 ‘오렌지색’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주황색이 아니라 오렌지색이란다. 왜~ 썬키스트색이라 하지 그랬어~

6. 우공당 윤리위가 홍문종 의원을 당에서 제명함에 따라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 체제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홍 의원은 이른바 '친박신당' 창당 계획을 밝히며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바 있습니다. 

박근혜를 두고 누가누가 더 사랑하나 내기를 해봐... 그분이 선택하게~

7. 경남 양산을에서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자유당 홍준표 전 대표의 '낙동강 혈투'가 벌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일찌감치 김 의원의 양산을 투입을 결정한 가운데 자유당도 홍 전 대표를 양산을 공천으로 가닥을 잡은 모습입니다.

김두관 때문에 홍준표가 경남지사 했던 걸 기억하지? 그 업보를 씻으라~

8. 여야는 선거구 획정 협의 주체를 가까스로 정했습니다. 선거일 1년 전까지 확정해야 하는 공직선거법을 이미 어긴 상황으로 17대 때는 투표 37일 전에, 18대는 47일 전, 19대는 44일 전, 20대는 42일 전에 선거구를 확정했습니다.

법을 만든다는 사람들이 법을 안 지키면 뱃지를 빼앗아 버리면 안 되나?

9. 대구 자유당 예비후보들의 ‘봉준호 마케팅’이 점입가경입니다. ‘기생충’이 오스카상을 석권한 다음날부터 봉준호 기념관, 봉준호 공원, 봉준호 생가터, 봉준호 동상, 봉준호 명예의 전당, 봉준호 영화박물관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여간 부끄러운줄 모른다니까... 내가 다 남사스럽다 야~

10. 미국 워싱턴포스트지가 영화 ‘기생충’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 영화의 주역들이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었음을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블랙리스트가 계속됐더라면 ‘기생충’은 지금처럼 빛을 보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랬던 인간들이 봉 감독이 대구 출신이라고 난리브루스니... 헛웃음만 나올 뿐이고~

11.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스미싱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문자는 마스크 무료배포 등 관심을 가질 만한 제목을 달아 클릭을 유도한 뒤, 악성코드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인간들 머릿속엔 뭐가 들었을까? 바이러스 아니면 똥?

12. 지하철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한 20대 유튜버가 구속은 모면했지만,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립니다. 법조계는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국가적 엄중한 상황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려 했기 때문에 죄가 가볍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일베충 벌레는 때려 잡아야지 넵두면 쉽게 번식함. 

13. 과학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실패, 기상이변, 생물다양성 감소, 식량 위기, 물 부족을 인류 생존의 큰 영향을 끼칠 `세계 5대 위험'으로 꼽혔습니다. Future Earth가 52개국 222명의 과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꼭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아는 사실... 알면 어떻게? 행동 해야지~

14. 일부 어린이 과학교구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으며 대부분 KC마크와 같은 안전확인 표시 없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발 ‘내 자식이 먹고, 마시고, 만진다’는 생각 좀 하고 살면 안 되겠니~


황교안 "총선서 국가안보 저버린 정부 따끔히 일깨워야". 

박주선 "손학규, 2월 말까지 대표직 내려놓겠다 약속". 

자유당, 신종 코로나 결의안 제출 "중국인 입국 금지하라". 

드루킹 댓글조작, 2년만에 결론 낸다. 오늘 대법 선고. 

검찰 '미래한국당 이적 권유' 황교안 고발사건 수사 착수

전 세계 '기생충' 열풍, 북미·영국·일 박스오피스 상위권.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동안은 ‘하기 싫다’라고 다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다.

- 스피노자 -


하기 싫은 일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핑계를 먼저 만들게 되는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증거가 될수 있다는 얘기 아닐까요?

오늘도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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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3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중국의 신규 사망자가 97명, 확진자는 2천여 명이 추가돼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월 중하순에 절정기를 지나 4월 전에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줄면서 정점은 지났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정부는 아직은 이르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예정돼 있던 축제나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며, 일상생활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국내는 어제 코로나 치료 중이던 환자 중 3명이 추가로 퇴원했습니다. 국내 확진자 28명 가운데 퇴원한 환자는 7명이 됐습니다. 17번 환자는 독한 독감의 느낌이었으며 심각한 질병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일본 크루즈선에서 추가로 코로나19가 확진된 사람은 39명,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4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그동안 확진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자들였던 반면 어제는 10대 환자가 처음 나왔습니다. 검역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지난 4일 '코로나19' 16번 환자의 개인 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타고 빠르게 퍼졌는데, 최초 유포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비서관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 비서관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수급 안정을 위한 긴급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업체들은 생산량과 판매량을 신고해야 하는데 위반하면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부산지검을 시작으로 전국 검찰청 순회에 나섭니다. 최근 검찰 간부 인사와 청와대 수사 등을 두고 안팎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어수선해진 조직을 재정비하려는 걸로 풀이됩니다. 

■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첫 재판 공판기일에서 민주당 의원 측은 면책 특권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1심 재판부가 이후 1차 공판을 총선이 끝난 뒤 열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한국당 쪽 공판도 총선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 수술을 받던 2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당시 진료기록도 제대로 기록된 항목이 없을 정도로 부실했습니다. 현재 다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계속 나빠지고 있어 가족들은 연명치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세상을 놀라게 했던 탈옥수 신창원(53)이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데요. 거실 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화장실에 용변을 보는 모습까지 노출되고 있어 자신의 인권을 침해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는데 인권위는 신창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박근혜 정부 시절 민간기업에 보수단체 지원을 강요했다는 '화이트리스트'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오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진행합니다.

■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이르면 오늘 또 하나의 변곡점을 거치게 됩니다. 지난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주주 친화 정책을 쏟아낸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에서 반격 카드를 내놓기 때문입니다.

■ 유럽과 아시아 곳곳이 저출산으로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요. 이집트는 인구가 계속늘어 현재 1억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저출산 흐름에 경사가 날 일이지만 오히려 이집트 정부는 인구 증가로 걱정이라고 합니다.

■ 매년 1천5백 명 이상의 변호사가 쏟아져 나오고, 취업난 속에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기업 대졸 공채와 공무원 채용시장으로 몰리면서 변호사 몸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이 줄면서 혈액 보유량도 급격히 줄어 현재까지 약 3일분을 약간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혈액 수급에 초비상이 걸리자 정부는 헌혈 동참을 부탁하고, 지역 대학과 경찰 등 각계각층에서 단체 헌혈로 힘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 보통 플라스틱 용기에 든 약을 복용할 때 손에 덜어 드시는 분이 대부분인데요. 손가락을 통 안에 집어넣어 꺼내거나, 손바닥에 여러 개를 쏟아서 한 개만 먹고 나머지를 다시 넣으면 포도상구균 등 손에 있던 유해 세균이 병으로 들어가서, 약 전체가 오염될 수 있으니 약은 용기 뚜껑에 덜어서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 열대과일 '바나나'와 제주가 주산지인 '황금향'이 충남 서해안에서 재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다보니 당도가 수입과일보다도 높아 맛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치매인지 알아보려면 시험 형태로 문제를 풀고, MRI를 찍어야 했고 비용도 수십 만원씩 드는데다 반복해서 검사하면 정확도도 떨어졌는데요. 뇌파 측정만으로 10여분 만에 치매 위험성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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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마케팅뉴스] 인스타그램, IGTV서 광고 수익 창출 허용 검토 외


1. 인스타그램, IGTV서 광고 수익 창출 허용 검토

인스타그램이 자사의 동영상 플랫폼 IGTV 사용자들로 하여금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IGTV의 수익 분할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페이스북은 모든 앱에서 동일한 구매 인터페이스를 통해 광고를 내보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인스타그램도 비슷한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2. 아프리카TV, 별풍선·광고 효과 '톡톡'... 연간 실적 '껑충'

아프리카TV는 2019년 연간 매출액이 16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7억원, 342억원으로 각각 35.4%, 60.1% 급증했다. 연간 실적 상승은 기부경제선물(별풍선, 구독 등) 매출의 꾸준한 성장과 광고 매출 증대가 견인했다.

3. 트위터가 뽑은 1월 핫 키워드 '코로나 바이러스'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1월 한 달간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가 화제의 키워드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결과다. 이와 관련해 연관어 상위에는 ‘마스크’와 ‘손’ 키워드가 올랐다.

4. 여기어때 창업자, 야놀자 정보 무단복제 혐의 1심 집유

경쟁회사 '야놀자'의 제휴 숙박업소 목록을 영업 목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기어때' 창업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판사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과 저작권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심 전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5. 신종 코로나 확산에 밸런타인데이 초콜릿도 '배달'... 언택트 소비 확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를 겨냥한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우한 페렴 확진자가 늘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타격이 커지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면세점은 최대 40%, 백화점은 32%, 마트는 8%가량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점원이나 다른 소비자와의 대면 접촉을 꺼리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6. "넌 다 계획이 있구나"... 지금 유통업계는 '기생충 마케팅' 열풍

기생충이 지난 10일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하자 유통업계에 관련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침울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기생충을 활용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우한 폐렴 사태로 타격을 받은 영화관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기생충 특별 상영 행사를 갖는다.

7. 버거킹 마케팅 대박의 비밀… 칸 라이언즈 2020, 테마 리포트 발간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가 올해 페스티벌 테마 리포트와 함께 수상작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했다. 11일 칸 라이언즈 측에 따르면 칸 라이언즈 2020의 8개 아젠다 중 '크리에이티비티는 비즈니스의 성장 엔진(Creativity is the Business Growth Engine)', '브랜드로의 회귀(Let’s Get Back to Brand)'를 올해 첫 테마 리포트의 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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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3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2(현지시간) 코로나19 우려 완화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275.08(+0.94%) 29,551.42,

나스닥 +87.02(+0.90%) 9,725.96,

S&P500 3,379.45(+0.65%),

필라델피아반도체 1,958.82(+1.44%)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확산 우려 경감 등에 상승… WTI +1.23(+2.46%) 51.17, 브렌트유 +1.78(+3.30%) 55.79

● 국제 금($,온스),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경제 둔화 우려 지속 등에 소폭 상승... Gold +1.50(+0.10%) 1,571.60

● 달러 index, 코로나19 안정 기대감 등에 상승... +0.27(+0.28%) 98.99

● 역외환율(원/달러), -0.23(-0.02%) 1,178.58

● 유럽증시, 영국(+0.47%), 독일(+0.89%), 프랑스(+0.83%)

● 파월 "경기 하강시 포워드가이던스·자산매입으로 대처해야"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금리 당분간 유지돼야"

● 중국서 코로나19 확산세 주춤…신규 확진 2천명대

● 트럼프 "뉴햄프셔 경선, 민주당에 굉장한 것 없다"

● 美외교협회 국장 "美대선 이후 미·중 1단계 합의 파기 가능성 커"

● 美 2020회계연도 첫 넉 달 재정적자 25% 증가

● OPEC, 올해 원유 수요 증가 전망 하루 23만 배럴 하향

● EIA 원유재고 746만 배럴 증가

● 경제수장 6개월 만에 총출동…14일 코로나19 금융시장 대응 논의

● 文대통령 "경제 회복 기미 보였는데…코로나19 안타까워"

● 국순당 등 코스닥 5개사, 5년연속 적자에 상장폐지 위기

● 현대車 주주친화 경영 속도…전 계열사 전자투표제 도입

● "낮에 포근해요~"…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노태문 "삼성폰, 애플과 다른 길 간다"

● "폴더블폰의 패션화" 외신 호평 쏟아져

● 갤S20울트라의 '눈'…1억800만 화소 차세대 '이미지센서' 떴다

● 에어프레미아, 국토부에 항공운항증명 신청…"9월 취항 목표"

● 국토부, 아반떼·BMW 320i 등 6개사 49만여대 리콜

● '배당 0%' 넷마블은 봐주고…'30%' 엔씨소프트는 손본다?

● 자산운용사들도 주주권 행사 '물밑 작업'

● "국민연금이 마음만 먹으면…" 상장사의 공포

● 일본, 현대重·대우조선 합병 '태클'…WTO에 공식 제소

● 수은, 대선조선 상반기 매각

● "카드없는 시대온다"…카드사도 '페이 전쟁'

● 회장·행장 분리한 우리금융…지주조직·행장권한 키웠다

● JB금융, 작년 최대 실적…'지방은행 빅2' 도약

● (주)한화, 파격 실험…경영진에 성과급 대신 7~10년 뒤에 주식 준다

● 아시아나, 6727억 순손실…6년 만에 승무원 무급휴직

● 제주항공, 경영진 임금 30% 반납

● 일본·베트남·태국·대만 '여행자제'…갈 곳이 없다

● 안식년·무급 휴직 권고... 코로나 여파에 허리띠 졸라맨 여행업계

● 중국산 필터 동났다, 국내 마스크 공장 멈추기 시작

● 현대·기아차, 美 스타트업 카누와 전기차 플랫폼 개발 나서

● 현대차 제네시스 G80 출시 연기… 우한 폐렴에 꼬인 ‘신차 골든사이클’

● 조현아의 반격…"사내·사외이사 후보 추천"

● 국민연금은 왜 한진칼 주식을 팔았나

● 현대車노조의 위기의식…"고객 없으면 勞도 없어"

● 현대차·르노삼성 이어 한국GM도 가동중단

● 위기일발 쏘카의 '플랜B'…타다 독립시킨다

● 폴더블폰 시대…'플라스틱 vs 유리' 디스플레이 소재 맞대결

● 5G 고가폰이 대세된 스마트폰 시장... 알뜰폰 생태계는 위축

● '재고 정리' 10만대 갤럭시S10+ 지금 살까??

● 컨테이너선 덩치 키우는 현대상선… 해운업 다시 띄울까

● "200兆 시장 잡아라"…한국형 가스터빈 개발 본격화

● 도쿄올림픽 티켓 판매 시스템, 인터파크가 수주해 작업 완료

● HLB, 리보세라닙 위암 1차치료제 승부수

● "마스크용 필터 주문 10배 폭증…공장 풀가동해도 역부족"

● 한일합섬, 마스크용 부직포 판매 175% 급증

● 'DNA 특정 부위 증식' 특허 가진 씨젠…코로나19 진단 시약 긴급 사용 승인

● '경구 피임약' 머시론, 거침없는 질주…점유율 32%…9년째 국내 판매 1위

● 대웅제약, 에이디엠코리아와 글로벌 임상 MOU

● "면역력 높여 코로나 이기자"…건강기능식 인기

● "신종코로나에 좋대"…비타민C 없어 못 팔 지경

● 정부가 주인이면 주가 못 오른다?

● "면세점·화장품 주가, 내달부터 반등할 것"

● CJ제일제당, 작년 매출 22.3兆 사상최대

● OCI, 국내 태양광 생산 접자 '반등의 빛'

● 엠씨넥스 '매출 1兆 클럽' 가입

● 코스닥 절반 "감사 교체해야…" 주총후 '무더기 관리종목' 우려

● "신종 코로나 공포에 떠는 시장, 저가매수 기회…산업변화 수혜株 주목"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매출 연평균 200%씩 성장…테슬라 상장 추진"

● 장기 자금조달 늘리기 나선 현대오일뱅크

● 거래소, 코스닥 시장 상장요건…'이익창출력'서 '성장성' 중심으로

● 메타넷엠플랫폼 "고객 소통 솔루션 회사 인수할 것"

● 영화 이어 게임까지 흥행…기생충제작사 바른손E&A↑


[경제/증시/부동산]

● 취업자 65개월來 최대폭 증가…40대 고용은 51개월째 뒷걸음

● 식지 않는 해외주식 열풍...올해도 '고고'

● "韓 부채비율 더 높아지면 신용등급 하락할 수도" 피치, 확장 재정정책에 경고

● 1인당 최대 4089만원…청년층 '현금 복지' 둑 터졌다

● 금융위 '혁신금융' 홍보한 P2P 업체, 금감원 사기 혐의 수사 의뢰

● DLF 판매은행 제재하면서…금감원, 그 은행에 '낙하산'

● 투자자 원금 다 날릴 판인데…라임 무역금융펀드 실사 첫발도 못떼

● 라임 실사결과 14일 발표, 피해자들 민·형사 소송 예고…"불완전판매 넘어선 사기극"

● '반년 수익률 5%의 덫'…수수료 두 배 떼며 레버리지 위험은 투자자에 전가

● 일시적 2주택, 양도세 특례조건 완화

● 한강변 50층 아파트 실현되나

● 성동·동작·서대문 非강남권 대폭 상승…보유세 50% 급증 속출할 듯

● 개포주공4단지 조합장 '해임'…"추가 분담금·사업 지연 책임"

● 12·16 이후에도 강남 주상복합은 잇단 최고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 '脫코로나'로 전환…내수살리기 주력

● "믿을건 기업 투자뿐"…규제 풀어 쇼핑몰·공장 조기착공

● '잠복기 논란' 28번 환자, 확진 이틀 만에 음성 판정

● "중국서 7만명 온다" 기숙사 현관 폐쇄하고 열카메라 설치

● 국내확진자 7명째 퇴원 눈앞…중난산 "4월前 사태 종료될것"

● 발원지 후베이성도 신규 확진자 40% 줄어

● 중국 사망·확진 증가 주춤…질본 "정점 지났다 판단은 일러"

● 포근한 날씨·경기침체·코로나바이러스... 울고싶은 농민

● 코로나 사태 20일…국회 감염병 관련법안 발의 '봇물'

● 한국당 "법인세율 5%P 낮추고 종부세도 완화"

● 한국당, 13일 전국위 개최…'한국당-새보수당' 합당 결의

● '홍준표 vs 김두관' 양산대첩 성사되나

● 美 대북라인 줄줄이 교체…미·북 협상 교착 장기화 예고

● 여야, 선거구 통폐합·분구 뒤늦게 협의 착수

● '김경수 공범' 드루킹 오늘 대법원 선고

● 與후보들, 철도·개발공약 '봇물'…집값 자극하나


[국제/해외]

● 中 "신종 코로나 2월말 정점 지날 것"…시진핑 "지금이 가장 중요한 국면"

● 코로나로 기업피해 '눈덩이'…"中GDP성장률 0.7%P 뚝"

● 4월 F1 상하이그랑프리, 코로나19 확산에 무기한 연기

● AI로봇이 약품 나르고, 드론 띄워 마을 소독

● '통제불능 日크루즈' 확진 39명 늘어

● 올림픽 망칠라 소극 대응한 아베, 이제야 전수조사 검토

● 이번엔 샌더스…美민주당 2번째 경선에서 부티지지 눌러 '양강구도'

● 샌더스, 美 뉴햄프셔 경선 1위…전국 지지율도 바이든 제쳤다

● 추락하는 바이든 자리에…블룸버그 치고 올라오나

● 美는 여전히 화웨이 때리기…"정보탈취 증거있어"

● 화웨이 욕하더니…美CIA, 120개국 기밀 훔쳤다

● 다임러, 10년 만에 최악 실적…'디젤 게이트'에 순이익 65% ↓

● '급한 불' 끈 소프트뱅크, 작년 3분기 적자 면했다

● 美 FTC, 구글·페북에 "스몰딜 내역 10년치 제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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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13일)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경제 살리기 모드로 적극 전환. 정부가 직접 나서 과도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내수 활성화 등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임.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를 '코로나19'로 명명. 전날 세계보건기구(WHO)가 'COVID-19'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

2. 12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3차 전세기를 타고 온 중국 우한 지역 한국 교민 등이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격리생활을 시작. 입국한 147명 가운데 5명의 코로나19 유증상자가 발생. 의심 증상을 보인 5명(남성 2명·여성 3명)은 입국 후 즉각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3. 코로나19 발병지로 최다 감염 환자가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확 꺾임.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4~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0'이 인텔, 페이스북, 시스코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불참선언으로 취소 위기에 몰려.

4. 지난해 11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는 소폭 인상에 그쳐. 지난해 14% 뛰었던 서울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그 절반 수준인 7.89% 오름. 작년에 서울 명동 등 상업지를 중심으로 공시지가를 급격하게 올렸다가 잇달아 문제가 제기되자 올해는 정부가 '속도 조절'에 나선 것.

5. 상장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민연금의 불명확한 블랙·화이트리스트 분류 기준이 도마에 올라. 작년에 배당이 적다고 요주의 기업명단(블랙리스트)에 올린 회사를 이후 별다른 개선 조치가 없었는데도 올해 제외하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배당을 많이 하는 상장사는 새롭게 블랙리스트에 포함하는 등 불분명한 원칙 탓에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

6. 금융감독원 직원이 퇴직 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재취업을 했다가 유관기관 재취업심사 기한이 지난 뒤 시중은행 감사로 옮기는 이른바 '3쿠션' 낙하산 인사가 되풀이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7.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민주당의 두 번째 대선 후보 경선지인 뉴햄프셔주에서 11일(현지시간) 승리를 거둬. 2위인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과 격차가 크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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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드루킹 ‘댓글조작’ 대법 선고…2년 만에 결론


‘댓글조작’ 드루킹, 징역3년 확정될까요.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드루킹’ 김동원씨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13일 내려집니다. 김씨는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들과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해 포털사이트 뉴스기사 댓글의 공감·비공감을 기계적·반복적으로 클릭해 댓글 순위 산정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뇌물공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있다. 앞서 1심은 김씨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와 뇌물공여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지난 14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1심과 같게 판단했다.


신종 코로나 피해 中業 등에 450억원이 저금리로 공급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정부가 오늘부터 4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저금리로 공급합니다. 우선 매출 급감 등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기존에서 0.5%포인트 인하된 2.15% 금리로 낮춰 공급합니다. 또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0.25%포인트 인하된 1.75% 금리로 제공하고 특별보증 1000억 원도 7000만 원으로 한도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검찰청순회에 나섭니다.

총창 취임 후 첫 방문입니다. 전국을 돌며 일선 검사들을 만나 격려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입니다. 대검찰청은 통상적인 총장 일정이라고 밝혔으나 추 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후 검찰 간부 인사 등으로 어수선해진 검찰 조직을 다잡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첫 방문지는 부산입니다. 부산에선 양부남 부산고검장과 권순범 부산지검장 등 간부들을 만납니다. 추 장관 취임 이후 인사 때 밀려난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와도 재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트리스트’ 의혹 김기춘, 대법원 판결이 나옵니다.

김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 친정부 보수단체 지원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직권남용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지만 2심은 형량을 유지하면서도 직권남용을 유죄로 봤습니다. 지난달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김 전 실장 등의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직권남용죄를 엄격하게 해석하며 파기환송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화이트리스트’사건에서도 대법원이 직권남용죄 성립여부를 엄격히 판단해 사건을 2심으로 돌려보낼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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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코로나 주춤,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MWC는 결국 취소


◆ 코로나 우려 완화에 美증시 '껑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둔화 기대감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껑충 뛰어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94% 오른 2만9551.42, S&P 500 지수는 0.65% 상승한 3379.45, 나스닥은 0.90% 뛴 9725.9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중국 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전방위 확산 우려가 완화되고, 기업들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자 투자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MWC 결국 취소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0’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현지시간 12일 올해 MWC를 열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달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예정이던 MWC 2020은 코로나19 우려에 글로벌 IT 기업들 불참이 잇따르며 흥행에 ‘빨간불’이 켜지자 끝내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WHO "코로나 대규모 확진 크루즈 입항허가 촉구"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입항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2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어제 중국 밖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48명 중 40명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발생했다”며 “승객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정부 등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화 추세지만 아직 신중히 지켜볼 단계라고도 언급했습니다.


◆ 드루킹 '댓글조작', 김기춘·조윤선 오늘 상고심 선고

지난 19대 대선을 겨냥한 온라인 댓글조작 등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씨에 대한 대법원의 상고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김씨는 항소심에서 댓글 조작과 뇌물공여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 지원,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 대한 상고심 선고도 진행됩니다. 앞선 1·2심에서 김 전 실장은 징역 1년6개월, 조 전 수석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한국당, 새보수·전진당과 합당 의결…통합신당 당명 논의도

자유한국당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과의 합당 의결 절차를 밟습니다. 전국위 의장과 부의장 선출 후 신설 합당 추진에 대한 결정 권한을 당 최고위원회에 위임하기로 의결하는 수순입니다. 한국당은 이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통합신당의 새 당명과 상징색, 로고 변경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구름 많고 곳곳에 비 내리는 가운데 포근한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9~17도로 평년보다 5~7도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인 가운데 서울·경기·강원 영서 지방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오전까지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어 항공기 운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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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2/13)


리플 대한 특허권 침해 소송 취하

리플사를 대상으로 쿠퍼레이티브 엔터테인먼트이 제기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영구적으로 취하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쿠퍼레이티브 엔터테인먼트는 작년에 리플사가 자사가 2016년에 등록한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고소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P2P 방식의 콘텐츠 배포 솔루션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헤데라 해시그래프(HBAR) 구글 클라우드 제휴 발표 후 급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헤데라 해시그래프(HBAR)가 구글 클라우드 제휴 발표 후 급등했다.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공식 채널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와 제휴 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휴를 통해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구글 클라우드를 권장 클라우드 업체로 지정하고 구글은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거버넌스 위원회에 합류했다.


미국 연준 의장 “디지털 달라 관련 검토 중”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디지털 통화 관련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와의 질의에서 달라의 기축 통화 역할은 아주 중요한 역할이며 디지털 달라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전년 대비 105% 증가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 최근 보고서를 인용,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전년 대비 105% 증가 했다고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 용량 및 채널 수가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고, 노드 수가 지난해 1월 1월 2,493개에서 올해 2월 5,112개로 약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객정보·암호화폐 70억원 유출’ 빗썸에 벌금 3천만원

연합뉴스에 따르면 관리 소홀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과 암호화폐 탈취 사건이 발생한 암호화폐 중개업체 빗썸에 벌금 3천만원이 선고됐다. 미디어에 따르면 1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이형주 부장판사는 고객 개인정보 파일 약 3만1천건과 암호화폐 약 70억원어치가 흘러나가게 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를 받는 빗썸의 실운영자 이모(43)씨에게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범죄 행위자와 법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빗썸코리아에도 벌금 3천만원이 선고됐다.

<출처 : COINNESS KOREA>


스위스 암호화폐 거래 의무 인증 금액 하향조정…규제 강화

블록체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 시장 감독청(FINMA)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반 자금세탁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FINMA의 새로운 제안에 따르면 1000 스위스 프랑(1025 달러 상당) 이상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용자는 의무적으로 인증을 진행해야 한다. 이는 종전의 한도 5000 스위스 프랑에서 대폭 강화된 기준이다. FINMA 측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美 버몬트주, 대마 유통 관리에 이더리움 기반 솔루션 도입

1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버몬트 주 당국이 블록체인 기반 대마 서플라이 체인 관리 스타트업 트레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마 생산 및 유통을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트레이스 측은 “버몬트 주 농업 및 식품 안전 관리 당국과 지난 월요일 5년 기한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마 생산 및 유통의 각 단계에 알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생산자와 유통자들은 모든 물류 데이터를 이더리움 기반의 추적 플랫폼에 업로드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톰리, 비트코인 금년 $2만7천불 가능

미국 투자회사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인 톰 리(Tom Lee)가 비트코인(BTC)이 과거 가격을 분석할때 금년에 $2만 7천불까지 오를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톰리는 비트코인이 과거 200일 이동평균(MA)을 넘어선 후 6개월 내 수익률이 평균 190% 이상 증가했다고  CNBC 인터뷰 중 밝혔다.


벨기에 금융청, 정부에 가상화폐 규제안 마련 촉구

벨기에 금융청(FSMA)이 정부에 디지털 통화 규제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보도했다.  금융청 위원장인 진폴 서바에스(Jean-Paul Servais)는 상원 청문회에서 가상화폐 및 관련 상품의 판매, 구입, 사용에 관한 법안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북한 인터넷 사용 3년새 300% 상승… 암호화폐 채굴

미국 보안업체 ‘레코디드 퓨처’가 북한의 인터넷 사용이 지난 3년간 300% 상승했고, 인터넷을 이용 암호화폐 채굴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코디드 퓨처에 의하면 북한에서 2017년까지만 해도 북한의 인터넷 사용 시간대가 주말과 늦은 오후, 저녁에 집중됐지만, 이제는 평일에 사용됐다며 인터넷을 통한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것으로 추정했다.


EOS 보이스, 베타 버전 첫 서비스 지역 ‘미국’

이오스(EOS, 시총 7위)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보이스(Voice)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내 Voice Beta 첫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공지했다. 이미 현지 규제 당국과 협의 중이며 이후 기타 영어권 지역, 전세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Voice Beta는 오는 14일 정식 출시된다.

<출처 : COINNESS KOREA>


외신 “美 정부, 몰수 BTC 경매 처분…16.5억 시세차익 놓쳤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미국 정부(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가 지난 2014년부터 범죄에 연루돼 몰수한 BTC 수량은 총 185,230 개다. 정부는 경매 형식으로 수차례 이를 현금화해 국고에 귀속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경매 시기를 잘못 선택해 약 16.5억 달러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The U.S. Marshals Service)은 오는 18일(현지 시간) 범죄에 연루돼 몰수한 4,040 BTC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펙실드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주소, 12,424 BTC 이체 시도”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 산하 디지털 자산 이동 추적 플랫폼 코인홀름스(CoinHolmes)에 따르면, 11일 16시 44분(한국 시간) 암호화폐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2개 BTC 주소(각각 ‘1Li4mU’, ‘1H2zrV’로 시작되는 BTC 주소)에서 총 12,424 BTC가 익명의 신규 BTC 주소 2개(각각 ‘146AAp’, ‘1KRhwg’ 주소로 시작되는 BTC 주소)로 분할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해당 신규 2개 주소는 이체 받은 12,424 BTC를 또 다른 신규 주소로 이체를 시도(트랜잭션 컨펌 대기)했다. 이와 관련해 펙실드 측 애널리스트는 “BTC 이체를 거친 2개 주소의 최근 마지막 트랜잭션 발생 시점은 지난해 9월이다. 해당 BTC 물량의 이체 의도와 목적은 파악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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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2월 13일


[경제일반]

1) 신보, 올해 일반보증 49조3,000억 운용···최근 3년내 최대 규모

- 신용보증기금은 창업기업 17조원, 수출기업 12조원, 주력산업 3조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9조5,000억원, 고용창출·유지기업 4조5,000억원 등 일반보증을 49조3,000억원 규모로 운용

- 신보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신용보험을 20조원 규모로 인수할 계획이며, ‘상거래 신용지수’를 구축해 정부의 혁신금융 정책을 뒷받침할 방침

- 혁신스타트업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을 조성해 청년창업가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


2) 피치 “한국 부채비율, 정부 계획대로 오르면 2023년엔 신용등급 하향 요인”

- 피치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 수준인 ‘AA-(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대외ㆍ재정건전성이 양호하고 지속적인 거시 경제 성과도 보이고 있다며 판단 배경을 설명

- 피치는 우리 정부의 확장재정 정책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단기적으로는 재정 확대를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평가

- 다만 한국 정부의 계획대로 국가채무 비율이 2023년 46%까지 증가할 경우, 중기적으로 국가 신용등급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생산성과 성장률이 확장재정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지적


3) 56만명 일자리 늘었지만 50만개가 60대 이상 고용

-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0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2%(56만8000명) 증가,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늘어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65개월 만

-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8%포인트 늘어난 66.7%를 기록,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취업자 수가 늘었지만 40대는 2015년 11월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51개월째 내림세

- 취업시간별로 보면 주당 17시간 미만 초단기 취업자가 26만 4000명 증가해 늘어난 일자리의 46%를 차지,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증가는 전체의 4.75%인 2만 7000명 뿐


4) 정책수정 기회 이미 놓쳤다···전직 경제 수장들 '쓴소리’

- 전직 경제수장들이 정부가 국내외 경제전문가들의 위기 경고를 무시하고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경제정책 방향 수정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일갈

- 전직 경제사령탑들은 재정 만능주의와 큰 정부를 경계하라며 엄격한 재정 건전성 관리를 각별히 당부, 재정 건전성 지표가 급격히 나빠지는 상황을 우려

-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자영업자까지 사업 철수나 탈한국을 얘기한다며 기업가정신을 고취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


5) 中·日에 몰린 공급망 다변화 시급…금리인하·추경 섣불러

- 한국의 주요 경제학회장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기업 활력을 불어넣을 정책을 설계하고 기업의 부품 공급 채널을 다변화할 지원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

- 학회장들은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도입과 기준금리 인하론에 대해서는 ‘스테로이드 처방’에 비유하며 부작용이 크다고 평가

-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때는 산업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되는 이른바 ‘청소 효과’가 나타났다며 이 시점에서 산업 구조조정과 민간 활력을 개선하는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


[단신]

* 1월 고용률 60.0% 역대 최고…"신종코로나로 고용 불확실성"

* 취업자 65개월만에 최대지만…40대 51개월째 '한파'(종합2보)

* 60대 이상 취업자 50.7만명 증가…정부 노인일자리가 만든 '고용대박'

* 피치의 경고…"신종코로나, 한국 성장에 위험요인"

* 피치, 韓 국가신용등급 'AA-'…성장률 2.3% 전망 유지

* ICT 수출액 15개월 연속 감소…감소폭 둔화로 회복 기미

* 美 상무부, 한국산 아세톤에 최대 48% 반덤핑 관세 부과

* 주 41시간 근무·월 400만원대 소득 배민라이더…구직 문의 한달새 2배↑

* 노동부 장관 “대통령 ‘고용연장’ 발언, 정년연장 뜻 아냐

* 지난해 OECD 회원국 실업률 개선…한국은 제자리걸음

* 사드·美中분쟁·코로나에 韓경제 휘청…"中 의존도 벗어나라"

* "NO마진 맞아?" 공영홈쇼핑 1000원 마스크 가격 논란


[산업, 기업]

1) 유커 급감 땐 韓관광수입 20억弗 감소 가능성

-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유커가 급감할 경우 한국의 관광 수입이 20억달러(2조4000억원)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

-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유커가 차지하는 비중은 39%(2019년 11월 기준)에 달하며, 1인당 지출 경비는 평균 1887달러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액인 1342달러의 1.4배

- 유커가 100만명 감소할 경우 한국의 관광 수입은 약 20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추산, 이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 한국을 방문한 유커 약 551만4000명의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


2) 코로나에 온라인쇼핑 ‘쑥’… 전자결제株도 ‘쑥쑥’

- 코로나19로 외출을 기피하는 풍조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결제액 증가에 힘입어 NHN한국사이버결제와 KG이니시스는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

- 쿠팡은 지난달 28일 로켓배송 출고량이 역대 최대치(330만건)를 기록, 11번가는 1월 27일~2월 1일 생필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고, 마켓컬리도 1월 27일~2월 2일 주문량이 66% 증가

- 증권가는 결제액 증가뿐만 아니라 해외 대형 가맹점 확보 등에 힘입어 결제대행업체의 성장세가 꾸준할 것으로 분석


3) 한국기업 대가없는 지원… 중국이 감동

- 코로나19로 14억 인구 중국의 지축을 뒤흔들고 있지만 한국 정부와 기업의 지원으로 힘을 얻게 됐다는 현지 평가가 이어지며,

-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와 전쟁을 벌인 상황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이 대가없는 지원을 하자, 중국 현지에서는 한국이 지원에 나선 것은 사실상 '참전'이라고 표현

- 차이나타임스는 현대차 등 한국 기업들은 중국인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사스, 쓰촨성 원촨 대지진 등 각종 재난에서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갔다고 평가


[단신]

*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외화비용 증가 직격탄···영업손실 3,700억원

* OCI 이어 한화솔루션도 철수…불 꺼지는 태양광 산업

* 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한국형전투기 'KF-X' 판로 개척

* “접으면 주머니에 쏙”…갤럭시 Z플립 출고가 165만원

* ‘리니지2M효과’,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매출 70% 급증

* “현대중·대우조선해양 합병 문제 있다” 日, 또 WTO 제소

* 현대차 중국 부품공장 출근율 68%…와이어링 하니스 파동 진정세

* SDI·전기·물산 동시 신고가…삼성그룹株 부활

* 전기차 충전기 8029기 보급… ‘스마트 에너지’ 선두주자로

* 현대ㆍ기아차, 美스타트업 카누와 전기차 플랫폼 공동개발

* 농심, 영화 '기생충' 핫템 '짜파구리' 상품 개발 검토

* 日 불매에 신종 코로나까지…여행업계 '줄도산' 공포

* 폴더블폰, 100만대→올해 800만대...2025년 '1억대' 급성장 예상

* 1억800만화소·8K동영상…갤S20, 5G시대 열 `괴물폰`


[금융, 증권]

1) 금융당국 압박에… 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 인하

- 불황형 대출로 알려진 보험약관대출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생명보험사들이 올들어 보험약관대출 금리확정형 상품에 대한 가산금리를 0.4%포인트~0.01%포인트 인하

- 금융당국이 지난해 연말 보험약관대출의 가산금리 점검에 나서면서 보험사들이 가산금리 인하에 나선 것으로 분석


2) 기술금융대출 41조 증가 ‘역대 최대’

-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술금융 잔액은 205조4834억원으로 1년간 25.47%(41조7146억원) 급증, 역대 최대치를 경신

- 올해도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신예대율 규제 등으로 중소기업 등 기업 대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은행들도 기업대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 중

- 신예대율 규제와 함께 계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가계대출을 통해선 더이상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데다, 정부가 혁신금융 확대를 주문하고 있기 때문


3) KB금융 'KB페이' 나온다...간편결제, 전통 금융사도 끌어들여

- KB국민카드가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간편결제 플랫폼 'KB페이' 구축에 나서 전통 금융사 주도의 간편결제 플랫폼 1호가 될 것으로 전망

- 국민카드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주도의 간편결제 사용이 크게 증가한 점이 고려

- KB페이는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QR,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다양한 형태의 결제 수단을 모두 지원, 자체적으로 토큰을 상용화해 해외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상


[단신]

* 코로나 속에서도 외국인·기관 'I·B·N' 쓸어담았다

* 5년간 계약 건당 암 진단금 생보 1450만원·손보 1085만원

* 전달 외인자금 4개월 만에 순유입세로 전환

* "눈치싸움 끝났다"…예·적금 금리 낮추는 시중은행[이슈+]

* 신종코로나에 투자 지연 우려…100조원 금융·세제 혜택

* 최대 50% 날리게 된 라임 펀드...회수까지 난항 예상

* 금융위-서울시, 190억 들여 디지털 금융 전문가 양성

* "1년 반만에 3배?"...페퍼저축은행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비상'

* 사모펀드 규제 풀며 낙관한 금융위…"성장통으로 보고 보완해야"


[글로벌경제]

1) 美 FTC, IT공룡 반독점 조사 확대… 트럼프는 '빅4' 극찬

-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MS,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에 지난 10년간 소규모 업체 인수합병(M&A)과 관련한 자료들을 제출하라고 요구

- 이들 5개 업체가 지난 10년간 인수한 소규모 IT 업체들은 40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 대형 업체를 인수할 때는 규제와 감독을 받지만 소규모 기업 인수는 사각지대에서 경쟁저하 행위 등이 저질러졌을 것으로 FTC는 의심

-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들 기업을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 이는 이들 기업이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우는 주식시장 상승세 원동력이기 때문


2) 中 철강산업 바닥 멀었다…가격 하락 수개월 더 지속

- 중국의 철강 전문 조사기관인 마이스틸은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철강 가격 인하가 예상된다며 높은 재고와 약한 수요 등을 고려하면 철강 산업의 회복에는 수개월이 더 필요하다고 진단

- 더구나 건설업계의 철강 수요가 사실상 멈춰있다며, 상당수 노동자가 격리돼 꽤 오랜 기간 철강 수요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

- 또 생산된 철강 제품도 수송할 수 없어 공장 창고에는 재고가 쌓이고, 이는 다시 생산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


3) 시진핑 "신종코로나 中경제 타격 최소화 위해 감세 등 총력 대응“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거시경제 정책 조정을 강화

- 아울러 대규모 감원과 해고를 피할 수 있도록 고용문제를 예의 주시하고 만반의 대책을 강구할 방침

- 중국은 이미 마스크 등 신종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는 기업과 의료 관계업종에 우대세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더욱 포괄적인 감세책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


[단신]

* "中 이달말 정점" 기대속 "잠재 환자 급증" 반론도

* 코로나에 바르셀로나 ‘모바일 콩그레스’ 아예 취소·연기될 듯

* 日 경산성,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0만t '해양방류' 최종 권고

* 신종 코로나에 달러 고공행진, 연준 금리인하 재촉할까

* 美 T모바일-스프린트 합병...5G 투자 본격화

* 버니 샌더스, 美 뉴햄프셔 경선서 1위…'아웃사이더 돌풍' 재확인

* `IMF와 기싸움` 아르헨티나 "국채원금 일부 상환 연기“

* 10개 분야중 9개서 1위...中, 첨단기술 특허 美 압도

* '美 대선 돌풍' 부티지지에게서 '오바마의 향기'가 난다

* '최장기 호황' 미국 작년 노동쟁의 18년 만에 최대

* '美 최대' 아메리칸항공, 중국·홍콩 운항중단 4월말까지로 연장


[코로나19]

* 추가 확진자 없이 퇴원자 3명…28명 환자 중 7명 퇴원

* 아산·진천 우한 교민 15일부터 차례로 퇴소

* 후베이성 확진자 급락, 신종 코로나 정점쳤나

* 3차 우한 전세기 국내 도착…유증상자 성인 5명은 이송

* 정부,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 아닌 ‘코로나19’로 부른다

* 코로나19, 중국 사망자 1113명…백신은 ‘18개월 뒤’

* 신종 코로나 면역력, 잘 먹고 잘 자면 OK

* 마스크용 필터 주문 10배 폭증…공장 풀가동해도 역부족

* 13억 인도는 감염자 적은 이유,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


[건강정보]

* 삼킬 때 목 아픈 급성인두염…손만 잘 닦으면 예방

*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사망률 3배 이상 높아진다

* 대장에 독소 뿜는 변비… 고령층에 더 위험


[오늘의 경제 용어]

청소의 효과(cleansing effect) : 호경기 때는 과잉 투자 혹은 고용을 하게 되지만 그로 인해 생산된 물건을 팔지 못해 손해가 발생하고 부실이 경제 전체로 확산된다. 그 결과 불경기가 오게 되면 과잉투자로 인해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이 되면서 경제 체질이 개선된다. 이런 이유로 불경기는 청소의 효과(cleansing effect)를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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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2월 13일


[부동산]

1)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6.33% 상승…서울 7.89%·성동구 11.16%↑

- 국토교통부는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발표,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6.33% 상승해 작년(9.42%) 대비 3.09%포인트 하락했고 최근 10년간 평균 변동률(4.68%)에 비해선 다소 높은 수준

- 주거용(7.70%) 상승률은 평균(6.33%)보다 높고, 상업용(5.33%)은 작년(12.38%)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됐으며, 전체 표준지공시지가 현실화율은 65.5%로 작년(64.8%)보다 0.7%p 상승

- 서울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7.89%로 작년(13.87%)에 비하면 반토막 수준이나 작년에 이해 올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2) 주거지역 공시지가 껑충… “세금 부담 계속 커져”

- 전국 표준지 공시가격을 보면, 작년에는 상업지역이 가장 많이 오른 것과 달리 올해는 주거지역이 크게 상승했으며, 서울에서는 성동·강남·동작·송파·서초·영등포·서대문·노원·마포 등 9개구의 변동률이 서울 평균을 상회

- 가장 많이 오른 성동구는 전년보다 11.54% 상승했으며, 이는 시세가 많이 오른데다 그동안 다른 지역보다 공시지가 현실화율이 낮았기 때문이라는 설명

- 지속적인 공시지가 인상 기조에 따라 보유세를 비롯한 세금 부담은 계속 커질 전망이며,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여론을 의식해 공시지가 현실화 속도 조절을 했다는 해석도 제기


3) 공시지가 덜 올랐지만 체감 세 부담 커

-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폭이 둔화했지만 물가 및 소득 상승폭 등을 감안하면 실제 체감되는 세 부담은 상당해 세입자에 대한 임대료 전가를 부추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우려

- 지난해에 비해 공시지가 상승률이 낮지만 물가상승률과 임금상승률에 비해서는 몇 배나 오른 것이라며 공정시장 가액비율까지 높아지면서 실제로 느껴지는 세부담은 상당하다는 것

- 지난해 공시지가 급상승으로 세부담 상한(전년도 세액의 150%)에 걸려 미 반영됐던 보유세가 올해로 이연되는 곳도 있다는 지적


4) “15년 모아야 내집마련” 유럽도 치솟는 집값에 구매 포기 속출

- 유럽에서도 소득은 그대로인데 저금리로 인해 부동산 가격만 치솟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평생 집을 갖지 못할 것 같다”는 구매 포기자들이 속출

-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로존의 주택가격지수는 연간 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은 1%대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주택가격만 나홀로 질주

- 무디스는 최근 유럽 주요 10대 도시의 집을 구매하려면 평균 가처분소득을 15년간 저축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 이로 인해 구매 포기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5) 풍선효과 남하...화성 동탄도 전용 84㎡ '10억 클럽’

- 동탄신도시에서 전용 84㎡ 기준 10억원 실거래 사례가 발생, 풍선효과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고 있다며 오름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상투에 도달했다는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진단

- 신분당선 연장선의 수혜를 입은 화서역 일대에서도 10억원을 돌파, 이미 수원과 용인 일대에서는 전용 84㎡ 기준 10억원을 넘어 14억원까지 치솟는 호가가 발생

- 전문가들은 규제가 덜한 곳이라면 서울·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신분당선·분당선을 따라 수요가 확산되고 있고 일부 대장 단지는 서대문·동대문구 수준이라며 거품 가능성을 우려


6) 2019년 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 간주임대료 이자율 인하

- 기획재정부는 부동산임대보증금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계산 시 적용하는 이자율을 현행 2.1%에서 1.8%로 인하

- 2019년 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전세·월세보증금에 대한 과세표준(간주임대료) 계산 때 적용하는 이자율이 2년 만에 인하돼 임대사업자 세 부담이 감소

- 또 조정대상지역 내 일시적 2주택자가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를 받을 때 신규 주택으로 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규정을 정비, 취학·직장 근무상 형편·질병 치료·학교폭력으로 인한 전학 등을 특례 이유로 인정


[단신]

* 12·16 이후에도 강남 주상복합은 잇단 최고가

* 아파트 민간 임대 리츠도 나온다···이지스, 영업인가 신청

* 지난해 분양가 상승률 전국 1위 ‘광주’…1년새 15% 상승

* GBC 땅값, 올해 15% 올라…보유세만 300억

*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 사업소득자·청년으로 확대

* 집 산 3040이 가계부채 키우는 '주범'

* 전국 땅값 상승률 둔화… 기저효과 나타났다

* 농어촌 빈집 10채 중 7채는 철거 '시급'...화재·붕괴 등 위험상존

* ‘억!’오르는데 정부는 ‘문제없다’는 강남 전세

* 집값 15억원 이상 대출 막으니 '14억9000만원 꼼수’

* 감정가 2억 상가가 14번 유찰 끝에 1088만원에 낙찰

* 강남3구 이어 광교 4500가구도? 수도권 임대주택 조기분양 '확산'

* HUG, 보증보험료 손본다… "전세대출은 낮출 듯"


[건설]

1) 부산 중앙동~북항 재개발지~문현동 트램 건설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동역에서 북항 1·2단계 재개발지역을 거쳐 도시철도 2호선 문현동역을 잇는 트램 건설이 추진

- 도시철도 1호선 중앙동역에서 시작해 1단계 재개발지역을 가로질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이르는 2㎞ 구간을 먼저 건설하고, 2단계 개발이 본격화하면 이를 도시철도 2호선 문현역까지 연장할 방침

- 1단계와 2단계 재개발지역 사이에는 국내 최초의 회전식 교량을 건설, 교량 상판이 옆으로 회전해 배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해 도개식인 영도대교와 더불어 새로운 명물이 될 전망


2) 양대 노총 건설현장서 또 '밥그릇 싸움’

-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장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노조원들이 대치, 서로 사업장 투입 준비를 위해 교육을 받게겠다며 갈등이 불거져 고성

- 건설 현장 일자리를 둘러싸고 개포 8단지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도 양대 노총이 밥그릇 싸움을 하면서 부상을 입기도 했고, 고용 요구를 하며 크레인 고공농성까지도 시도

- 양대 노총의 주도권 경쟁이 현장만 바꿔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건설사나 인근 주민들 몫으로 이어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3) 문턱 낮아진 예타… 5년만에 통과율 80%대 회복

- 문재인 정부 초기 50%까지 추락했던 대형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율이 5년 만에 80%대를 회복, 지역균형발전 평가비중 확대 등 예타 제도 개선에 따른 결과로 풀이

- 연간 예타 통과율은 지난 2014년(79%)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80% 내외를 유지해왔지만 이명박ㆍ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SOC 투자가 복지에 밀려나면서 예타 통과율이 하향곡선

-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예타 통과율이 급락해 연간 통과율은 50%를 기록하며 예타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예타 제도를 개편하면서 통과율이 상승


[단신]

* 롯데건설, 건설현장 드론 이용해 안전과 시공품질 높인다

* LH, 동탄2 신도시에 ‘스마트시티 리빙랩’ 추진

* SK건설, 협력업체와 손잡고 모듈러 등 첨단 건축기술 개발 나선다

* '아파트 리모델링 특별법' 나온다

* 서울시, 공사현장 中 방문 근로자 130명 출입 제한

* 설계비 43억원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6파전

* 기업투자 15兆ㆍ민간투자 10兆+α 발굴 박차가한다

* 현대건설 회사채 '1% 금리' 진입 전망…3000억 증액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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