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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필수정보 재테크 투자 뉴스모아 10/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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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필수정보 재테크 투자 뉴스모아 10/17

ijason 2019. 10. 17. 09:46

직장인 필수정보 재테크 투자 뉴스모아 10/17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4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7일) #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무거웠던 심령도 훨신 가벼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광주광역시, 경북 구미에 이어 세 번째 상생형 일자리 지역으로 전북 군산을 낙점함
- 대기업 중심의 광주(현대자동차) 구미(LG화학)와 달리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옛 한국GM 군산공장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임

2.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5세대(5G) 퀄컴칩 기반 차량용 통신모듈을 개발했다고 16일 발표함
-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5G 이동통신 기술로 자동차와 기지국 간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부품으로 통신칩, 무선주파수(RF) 회로 등을 결합해 차량 내부나 윗부분에 있는 차량통신기기에 장착됨

3. 카카오의 모빌리티(이동 수단)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16일 “서울의 택시업체인 경서운수를 인수하기 위한 실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힘
- 경서운수는 택시면허 100여 개를 보유한 회사로서, 그동안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면허 90여 개를 보유한 진화택시, 80여 개를 갖고 있는 중일산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잇따른 인수로 500대 이상의 택시면허를 확보해 시장을 장악한다는 전략임

4.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 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음
- 인천항만공사는 2014년 9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골든하버 개발사업 설명회’를 연 이후 한 건도 투자유치를 못했으며, 반면 공사가 그동안 골든하버 부지매립과 상하수도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투입한 자금은 6700억원에 이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16일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연 1.50%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함
- 올해 2%대 성장이 불투명해진 데다 주요국 경제지표도 잇달아 둔화되는 등 대내외 경기 여건이 악화된 데 따른 판단이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둠

2. 우리은행이 MG손해보험을 인수하는 사모펀드(PEF)에 직접 출자함
- 손해보험 계열사를 확보하기 위한 우리금융지주의 사전 포석으로 풀이됨

3.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중견 해운사 동아탱커의 매각 작업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 연장 미확답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6일 구조조정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7일 동아탱커 채권자들을 소집해 ‘인수합병(M&A) 절차 회의’를 했으며, 이 회의에서 해양진흥공사는 동아탱커가 나용선계약(BBCHP)을 통해 건조한 일부 선박에 대한 보증 연장을 사실상 거부해 채권자들이 M&A 절차에 합의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음
- 복수의 채권단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는 M&A를 통해 동아탱커를 회생시키는 방안 자체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어떤 구조로 M&A가 이뤄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후순위 채권자에 대해 무조건 보증을 연장해주겠다고 확답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 국제 >>
1.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한을 2주 앞두고 의견차를 좁히면서 극적인 합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짐
- 다만 막판까지 조율할 사항이 남아있고, 영국과 EU가 합의해도 영국 하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이 관건이며, 분리독립을 재추진하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움직임도 브렉시트 향방을 결정짓는 마지막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됨

2. 로이터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16일 집권 정의개발당(AK) 회의에 참석해 “시리아 접경지역이 터키군에 넘어오면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작전은 종료될 것”이라며 “협상의 여지는 없다”고 못박음
-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국경을 넘어 쿠르드족 장악 지역을 공격한 터키를 향해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하며 공격 중단을 촉구하고, 전날 터키 제재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이날 터키와의 협상을 위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급파하기로 했으나 에르도안 대통령이 미국의 휴전 요구를 일축함에 따라 이 같은 중재가 실효를 거둘지는 불투명해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준금리
- 기준금리란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됨.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하여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도록 하며, 그 수준은 국내외 경제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조정함.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로서 간단히 기준금리(base rate)라고도 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음.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됨.
우리나라는 1999년부터 콜금리가 기준금리 역할을 해왔으나 2008년 3월부터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기준으로 하고 있음. 이는 한국은행이 일주일에 한 번(매주 목요일)씩만 시장에서 7일 만기 환매조건부채권(RP)을 팔 때 적용함.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 시 고정입찰금리로,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시 최저입찰금리(minimum bid rate)로 사용함. 그리고 자금 조정 예금 및 대출금리를 기준금리에서 각각 -100bp 및 +100bp 가감하여 운용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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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가 공수처 신설·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검찰 개혁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공수처 절대 불가'를 외치는 자유당을 향해 "고위공직자 비리를 끝까지 보호하겠다는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이 다시 정권 잡았을 때를 걱정하나 본데... 하여간 별걱정 다 해요~

2. 황교안 대표가 대구를 방문해 지역 유력 언론사 사장들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내년 총선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MBC는 만남을 거부했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남이가’가 통한다고 생각해? 그래도 대구대구...

3.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의 사퇴 이후 '검찰개혁'을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검찰개혁 방안을 직접 보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한번 당하지 두 번 당할 수는 없지요... 국민도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4. 금태섭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수처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 의원은 “권력기관이 권한을 지나치게 가지고 있는 한 정치권력이 활용하려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의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건 괜찮고?

5. 국회가 11월 중에 사법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집권 절반이 넘어가면 개혁동력을 상실한다”며 “민주·정의·대안신당 등이 조정하면 처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박차고 나왔다고는 하지만, 민평당도 안고 가야지~ 심하다~

6. 법무부 검찰개혁위가 검찰이 임의로 사건을 배당하던 시스템을 법원처럼 사건을 전자 배당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검찰 지휘부의 의중에 따른 이른바 전관예우와도 연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어느 줄에 서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니... 줄도 전자 배당합시다~

7.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재판이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 측이 사건 기록 열람을 이유로 재판 기일 연기를 신청하자 검찰은 공소장 변경이 예정된 만큼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조국 사퇴의 목적을 이룬 마당에 서두를 필요 없다는 입장은 아니고?

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대학로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던 대학생 단체가 조 전 장관의 사퇴를 '국민의 승리'로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는 26일 광화문에서 ‘공정사회 실현’ 촉구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내 평생에 마약보다 음주운전보다 표창장이 무서울지는 정말 몰랐다~

9. 전직 검사인 이연주 변호사가 검찰 내부의 '스폰서 문제'와 '성희롱' 등 비뚤어진 조직 문화를 폭로했습니다. 이 전 검사는 일부 부장 검찰들이 '스폰서' '전관' '조직' ‘룸싸롱’ 문화 등을 당당히 얘기하던 일을 폭로했습니다.
조직 문화가 원래 그런 것은 아닐진데... 이것도 일본 문화라고 하고 싶다~

10.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경우처럼 친인척이 '대를 이어 총장, 이사장, 이사'를 맡고 있는 사립대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67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체 4년제 사립대학 중 43.5%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대한민국 사학이 사악한 이유... 하여간 사학이나 교회나 세습이 문제라니까~

11. 경찰이 미제로 남아 있는 ‘이형호 군 유괴 살인 사건’의 목소리 증거물을 음성 분석해 감정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화성 연쇄살인’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과 함께 3대 미제 사건으로 꼽힙니다.
‘그놈 목소리’를 반드시 찾아서 그놈 얼굴을 만천하에 밝힙시다~

12.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하는 장면이 담긴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주거침입 혐의는 유죄로 봤으나 강간미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주거 침입해서 술 깨고 가려고 했나 봅니다. 하여간 관대하기 이를 데 없어~

13. 방송인 ‘설리’의 죽음으로 악성 댓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사이버 모욕과 명예 훼손 사건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도 악성 댓글 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보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막말을 쏟아내는 집단은 오프라인이라 괜찮은 거요?

25일 출시 아이폰11 최저 99만 원~최고 203만 원.
국민 10명 중 7명은 '온라인 댓글 실명제' 도입 찬성.
'부마항쟁' 첫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 "인권 유린 사과".
'알릴레오' 출연자 부적절 발언 논란, 유시민 "깊이 반성".
BBC 올해의 여성 100인, 이수정 범죄심리전문가 선정.
황교안 "문 지지율에 여당 난리, 바보가 끌고 가면 망해".
임은정 검사 “나도 블랙리스트에 있을 것, 의혹 밝혀야”.
법무부 "별건 수사 금지, 심야 조사 제한" 입법 예고.
범죄 저지른 검사 기소율 최근 5년간 0.13%에 불과.

인생에서 한 사람의 행복이란 열정의 부재가 아니라 열정의 지배 속에서 만들어진다.
- 알프레드 테니슨 -

온 국민의 식지 않는 열정이 이제 서초동에서 여의도로 옮겨 간다고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개혁이라는 단어는 이제 국민의 의지이고 국민의 명령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오늘도 변함없는 열정을 불태워 봅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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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법무차관·검찰국장 불러 "검찰개혁 이달중 완수...개혁안 직접 보고하라" 이례적 지시
- 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에서도 검찰 겨냥해 "권력기관, 조직 아닌 국민 위해 존재" 메시지
- "후임 법무장관 인선 시간 걸릴 것" → 당분간 대행체재 유지 뜻...靑, 법무만 '원포인트 개각' 방침
- 대검 감찰본부장에 한동수 변호사 임명(판사 출신·우리법연구회) → 검찰총장·검사들 견제 포석
☞ 검찰 개혁을 직접 챙기겠다는 메시지 → 개혁에 대한 검찰의 저항을 자신이 직접 감당하겠다는 의지
- '서초동 촛불'로 대변되는 핵심 지지층 40%만 있으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 분석
- 그러나 시급한 현안(경제 침체, 한일 관계 등)도 많은데 검찰 개혁에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 윤석열 "검찰개혁 중단없이 추진" 5차 개혁안 발표 → 문 대통령에게 우회적으로 개혁 의지 전달 관측
▲ 이해찬 대표 "조국 수사 빨리 끝내라...反인권 검사 퇴출 필요" 대놓고 검찰 압박 → 수사 방해라는 지적도
- 여당 내, 당 지도부 향한 책임·쇄신론 분출 → "이러다간 수도권·PK서 다 죽는다"...3선 정성호 "단 한명도 책임 안져"
▲ "문재인 임기 절반 동안 해놓은 일 있으면 하나만 알려달라" → 경제 어렵게 하고 김정은 감싸고 국민 갈등 불 지른 것 말고 한 일이 뭐가 있나 (조선 34면)
☞ 웅동학원에 관여 안 했다는 조국, 교사 채용 시험문제 출제 "전공 교수들에게 출제 부탁...연도는 기억 안나" → 검찰, 채용비리 시기 출제 여부 수사(경향 5면)
▲ 검찰 "정경심 입원증명서에 병원명 없다" 조국 "원본 제출할 것...가짜면 범죄" → 9월 조사 때 병원명 유출 취재진 몰려 피해
▲ 웅동학원 채용비리 공범 2명 공소장 △뒷돈(1억) 망설일때 2000만원 깎아줘 △필기·실기·면접문항 등 모두 건네...동양대 "시험출제 의뢰 받은 적 없다"
※ 유시민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파문 확산 → "여기자 넘어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 KBS노조 등 잇단 성명, 기자협회도 사과 촉구
- 柳 "큰 잘못" 논란 커지자 기자들에 사과 문자, 성희롱 발언 기자도 SNS에 사과문, 여기자協 "해당방송서 공식사과를"
※ "참여연대 인사, 조국펀드 논평 낼거면 윤석열 사생활 문제도 함께 넣으나 해"...김경율 前경제금융센터소장 폭로·범죄 지적하는 입장발표 저지 시도
※ 공수처 법안 논란 ①권력형 비리 수사·기소 독점 ② 대통령이 공수처장 임명, 민변 출신 등 親與 인사 발탁 가능성 ③ 정권에 불리한 사건, 수사우선권 이용해 가져온뒤 덮을 수도 ④ 판·검사 직권남용도 수사 가능, 검찰·사법부 독립 침해 우려

■ 기타 뉴스
※ 백마 타고 백두산 오른 김정은 "미국 강요한 고통에 인민 분노" → 내부 결속 다지고 美압박 위한 중대 결정(SLBM 발사 등) 임박 관측
- 지도자를 우상화하는 시대착오적인 북한 체제의 현주소 → 대북 정책의 근본적인 재점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시그널일수도
▲ "통일부, 풍계리 탈북민 방사능 피폭 검사…실상 축소 가능성" → 피폭 의심자 10명…전문가 "검사 기준 높게 설정" 후쿠시마 기준 적용땐 4배 ↑ (한국 6면)
☞ 한국 월드컵대표 평양 원정 황당한 2박 3일 → 북한 "가방안 소지품 남김없이 써내라" 음식재료 빼앗고, 공항 수속만 3시간 (조선 1면)
▲ 태영호 "南 이겼다면 손흥민 다리 부러졌을것…北패배땐 최고 존엄 얼굴에 먹칠 무승부가 여러사람 목숨 살렸다"
※ 아베 “한국과 대화기회 닫을 생각 없어” → 징용판결후 처음 ‘대화’ 공개 언급, 日언론 “이낙연 총리와 24일 오전 약 10분간 회담 최종 조율중”
※ 민주당 "국회 10회 무단결석(본회의·위원회)땐 의원직 정지 검토…5회 결석 땐 한 달치 세비 삭감"…일하는 국회법 잠정안 마련(중앙 1면)
※ “만나자” 유승민 제안에, 황교안 “자유우파 너나 없이 뭉쳐야” 화답 → 유 “개혁적 보수로 나와 새집 짓자” 황 “당내의견 잘 모아 통합 이룰 것”
※ 홍콩시위 리더, 괴한들(4~5명) 쇠망치 기습 테러에 중상 → ‘민간인권전선(CHRF)’ 지미 샴 의장, 머리·팔에 피 흘리며 병원 긴급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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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은, 석달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1.25%...역대 최저 → 경기 하강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
- 수출과 투자 부진으로 성장세 둔화 확연 판단 → 물가마저 마이너스 기록하자 '저성장·저물가(디플레)' 우려
☞ 이주열 총재 "금리 외 비전통적 정책수단 연구 중" → 경기부양 효과 나타나지 않으면 양적 완화 등 통화정책 카드 시사
- "금리 더 내릴 여력 남아 있다" → 내년초 추가 금리 인하 전망...시중은행 수신금리가 0%대 진입 가능성 제기
- 대출규제에 부동산 시장 영향 제한적이라도 강남3구·마용성 집값 다시 들썩일수도...꼬마빌딩·오피스텔 수요 커져
☞ 문 대통령, 홍남기 부총리 없이 긴급 경제장관회의 소집 → 경제낙관론 펴던 靑, 경제 상황 심각 판단
- 52시간제·급격한 최저임금 인상·낡은 규제·反기업 정서 등의 성장을 막는 정책전환 신호 분명하게 내고,
- 금리 인하 효과 보기 위해 규제 완화와 구조개혁에 속도를 내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으라고 주문
▲ 정부, 중소기업 주52시간제 6개월 이상 유예 검토 : 내년 1월 적용 앞두고 보완책 마련, 특별연장근로 허용범위 확대 추진
▲ 한은 내부보고서 "최저임금·52시간제 여파, 작년 자영업 폐업률 89%"(2016년 77.7%) → 대구경북본부, 지역경제 분석
☞ 9월 고용률 61.5% 23년만에 최고치...34만8천명 늘었지만 17시간 이하 초단기 37만1천명 ↑ → 질적으론 여전히 부진
- 재정투입 효과 60대 이상 38만명 증가 → 제조업 일자리 11만명 ↓...40대는 17만9,000명· 30대는 1만3,000명 감소

■ 오늘의 이슈
※ 군산에 '상생 일자리'...한국GM 공장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생산기지 구축 → 일자리 3500개, 年30만대 생산 (한경 1면)
※ 文정부, 年10조 청년전세 정책...영등포 전세, 강남보다 비싸졌다 → 집주인들, 전세금 띄우려 악용(조선 1면)
※ 홍콩인권법안 美하원 통과...미중 갈등 다시 증폭 → 홍콩 특별지위혜택 박탈땐 中경제도 큰타격...중국 "외부세력 간섭 절대 용납못해"
※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신남방 정책 탄력 → 차량용 철강·합성수지 등 관세 철폐, 아세안 보다 시장개방 13%P 확대
※ 구글, AI 접목한 스마트폰·무선 이어폰·스피커 등 신제품 출시 → 온라인 경쟁 점점 치열해지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선택
※ 법원 "의정부경전철 투자금 돌려주라" → 민간업자가 지자체 상대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
- '만성적자' 민자사업 줄소송 예고 → 인천대교 사업도 ICC 중재중...민자, 재정부담 회피 수단 지적 속 방만경영 실패 정부 부담 우려
※ 경총 "5%룰(주식 대량보유 보고제도) 완화 철회하고 3%룰 도입해야" 정부에 관련법 개정안 철회 건의...금투업계는 "공시부담가중" 반대
※ 삼바 '증선위 1·2차 제재' 집행정지 확정 → 대법, 별도 판단없이 재항고 기각
※ 국세청, 연예인·유튜버·맛집 주인 등 122명 전국 동시 세무조사 → 연소득 10억원 넘는 고소득자 대상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2.83(▲ 14.66) ② 코스닥 651.96(▲ 5.16) ③ 환율 1,188.50원(▲ 2.10) ④ 유가(두바이) 58.86(▼ 0.08) ⑤ 금시세 56,688.90원(▼ 315.12)
▲ 외국인 반년만에 코스닥으로 컴백 → 정부정책 효과 기대되는 소재·부품·장비 종목 집중 매수, 어제 598어 순매수 3일째 '사자'
▲ 골드만삭스 `매도` 의견에 헬릭스미스 주가 15% ↓..."임상 성공확률 22% 불과" 목표주가도 74%나 낮춰
▲ 라임 환매중단사태 이면엔 `증권사 대출 회수` → 증권사 6곳, 헤지펀드에 자금공급 의혹 일자 자금 회수해 사태 확산
○ 글로벌 AI기업 코그넥스, 한국 AI벤처 수아랩 전격 인수 : 인수금액 약 2000억 규모 (매경 1면)
○ 우리은행, 고객 자산관리 혁신안 발표 → 사모펀드도 가입후 이틀 이내 투자 철회 가능, 위험상품 판매 창구 제한하고 PB자격 검증제도도 신설
○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중 10명 중 1명은 1965년생 → 55~64세 줄고 45~54세 늘어나면서 '세대교체' 진행 중...삼성전자, 50세 최다
▲ 국내 상장법인 2000여개의 임원 중 여성은 4%(1,199명) 불과 → 10명 중 8명은 오너 일가
○ 미국 상무부, 한국 변압기에 또 60% 관세 폭탄 → 현대일렉트릭과 효성 등 수백억대 피해 불가피
○ 영국·EU, 브렉시트 극적인 합의 가능성 → 존슨, 국경 양보안(북아일랜드 2025년까지 잔류) 제시...19일 英하원 통과는 불투명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30대 내집마련 양극화 △부모 돈으로 추첨제 청약 도전, 서울 8월 증여건 수 76% 급증 △가점제 당첨·중도금 대출 불가능하면 脫서울(작년 4만여명)
○ 여의도 절반크기 그린벨트땅, 주인만 4500명 → 3기 신도시 등 호재 이용해 폭리 취하는 기획부동산 기승
○ 고양시 분양가통제 논란 → 두산위브` 분양승인 거부 "분양가 3.3㎡당 242만원 낮춰라"…2006년 천안서도 비슷한 사례, 법원 "지자체엔 통제 근거없다"
○ 정부, 원자력 홍보에 사용해야 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신재생에너지(脫원전) 홍보에 쓸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
○ `코리아세일 페스타` 시작 전 삐끗 → 할인액 절반 부담 요구한 공정위지침에 백화점업계 반발 "비용부담 커 참여 힘들다"
○ 택시업계 반발·정부 경고에 타다 "1만대 증차 계획 연말까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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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클리핑] 한국 10대 카톡보다 유튜브 선호…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카톡 외

1. 한국 10대 "카톡보다 유튜브 선호"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카톡'
카카오톡이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최고 선호도를 보인 앱으로 조사됐다. 연령을 막론하고 가장 선호하는 앱·사이트는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다음 △페이스북 순으로 거의 일치했다. 카카오톡은 10대에서만은 1위 '유튜브'(38%)에 한참 뒤떨어진 2위(24%)였으며, 네이버(10%)는 페이스북(17%)에도 뒤졌다.

2. 식약처, 고의·상습적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점검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NS에서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고의·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12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의·상습 위반업체 12곳 이외에 1061개 사이트에서 허위·과대광고 한 326개 판매업체도 함께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는 차단 조치했다.

3. 'AI에 찍히면' 돈줄이 막힌다?…유튜브 '노란딱지' 뭐길래
구글 유튜브의 '노란 딱지' 논란이 거세다. 도박, 음란물 등 유해콘텐츠나 저작권 침해, 역사왜곡 등의 유튜브 콘텐츠가 더이상 수익을 창출할 수 없도록 광고를 제한·배제하는 이른바 노란 딱지 정책을 두고 전문가들도 '표현의 자유 침해'인지 논박을 벌이고 있다.

4. 스마트비전컴-나르고, 옥외광고·모바일 광고분야 시너지 '맞손'
옥외광고 전문기업 스마트비전컴은 15일 지인 기반 온라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나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회사는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협력, 경영 노하우 상호 공유, 제품 마케팅 홍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 온라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초대형 전광판 시장을 융합해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5. 쿠캣, 올해 누적 매출 100억원 넘어…"PB 제품 통했다"
푸드 커뮤니티 자체브랜드(PB)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 등을 운영 중인 푸드 컴퍼니 쿠캣은 올해 매출액이 9월 말을 기준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3% 상승한 실적이다. 쿠캣은 매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PB 제품을 선보인 점을 꼽았다.

6. 네오클립, 해외직구·구매대행 솔루션 '글로피드', '글로카트' 런칭
㈜네오클립이 해외직구·구매대행 솔루션 '글로피드'와 '글로카트'를 개발 완료하고, 본격 상용화를 위한 공식 사이트인 '스토어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글로피드는 해외 유명 브랜드 쇼핑몰의 제품을 자동으로 수집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글로카트는 고객들이 구매대행사이트에서 주문한 상품을 자동으로 해외 브랜드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대행 관리자가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7. 구글코리아, 피해구제신고 절반 가까이 '거절'
한국소비자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글코리아에 대한 피해구제 신고는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225건이 접수됐다. 하지만 구글코리아는 피해구조 신고 중 45%(102건)에 대해 배상이나 환불, 조치 이행을 거절했다. 나머지에 대해선 73건 환급, 계약해제 6건, 배상 6건, 부당행위 시정 2건, 수리 보수는 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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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7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16(현지시간) 美 소비지표 부진 속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소폭 하락… 다우 -22.82(-0.08%) 27,001.98, 나스닥 -24.52(-0.30%) 8,124.18, S&P500 2,989.69(-0.20%), 필라델피아반도체 1,601.79(-1.47%)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지속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55(+1.04%) 53.36, 브렌트유 +0.68(+1.16%) 59.42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10.50(+0.71%) 1,494.00
● 달러 index, 美 소비지표 부진 등에 하락... -0.27(-0.28%) 98.01
● 역외환율(원/달러), +4.00(+0.34%) 1,188.64
● 유럽증시, 영국(-0.61%), 독일(+0.32%), 프랑스(-0.09%)
● 美 9월 소매판매 0.3%↓…7개월 만에 첫 감소
● 美 10월 주택시장지수 71…2018년 2월 이후 최고
● 美 8월 기업재고 변화없음…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中, 미국 농산물 구매 이미 시작"
● 연준 베이지북 "미 경제 '다소 미약한' 성장"…지난 평가보다 후퇴
● 시카고 연은 총재 "올해 더 이상의 금리 인하 필요치 않아"
● IMF "미국 주식시장 과대평가"
● 뱅크오브아메리카 3Q 순익 기대이상...주식거래·대출 수익↑
● 유로존 9월 CPI 확정치 전년비 0.8%↑…월가 예상 하회
● 영국 9월 CPI 전년비 1.7%↑…예상치 밑돌아
● 브렉시트 희망에 파운드-달러 5개월 만에 최고
● 동결 소수의견에도…이주열 "추가 인하 차단은 절대 아냐"
● 골드만, 韓 다음 금리 인하는 '내년 7월'로 예상
● 서울 아침 체감온도 8.9도··· 전국 구름많고 내륙에는 안개
● HLB 폭등에 공매도 헤지펀드 '곡소리'…개미에 백기투항?
● 주가 힘 받는 종근당, R&D에 4년간 4000억
● '조국 펀드' 더블유에프엠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 연기
● '책임준비금 강화' 연기에 보험株 웃었지만…
● 라임 환매중단사태 이면엔 '증권사 대출 회수' 있었다
● '해태 아이스크림' 시장은 시큰둥…적자사업 분할에도 주가↓
● 설상가상 은행株…"ROE 올해부터 꺾여"
● '제주 드림타워' 순항…기관, 롯데관광개발에 러브콜
● '신용도 청신호' 포스코건설…회사채 발행도 흥행 성공
● 국내 해운업 살린다더니…동아탱커 회생엔 어깃장 놓는 해진公
● 골드만삭스 '매도' 의견에 헬릭스미스 주가 15% '뚝'
● 공모주 투자노트, 티라유텍... 스마트팩토리 SW업체 첫 코스닥 상장
● LS전선아시아, 베트남 투자효과 '톡톡'
● 카카오뱅크, 5천억원 유상증자 결의…자본금 1.8조로
● '日여행 불매운동' 더 거세졌다…9월 日방문 한국인 58% 급감
● 대법, '삼바' 증선위 1·2차 제재 모두 집행정지 확정
● 백화점 반발에…'한국판 블프' 삐거덕
● 美 '아마존稅' 논란…한국에도 '기술稅 바람' 불까
● '비운의 항암물질' 알로페론, 특허만료 눈앞…신약 개발 '불씨' 될까
●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차바이오텍, 국내 특허 획득
● 사무용 가구 강화하는 현대리바트…"2021년까지 매출 1000억원 달성"
● 55㎏ 군장도 거뜬…LIG넥스원 방산로봇 혁신
● LG이노텍, 차량용 5G통신모듈 개발…자율차 부품시장 공략
● 현대重, 차세대 대형수송함 설계 수주…해군과 연구용역 사업 계약
● 반도체 불량 스스로 찾아내…韓 AI 기술력 입증, '수아랩' 2000억에 美 매각
● 카카오, 택시회사 세 번째 인수…'프랜차이즈 택시' 사업 속도낸다
● '하차감' 공략한 벤츠, 유독 한국서 훨훨
● 국민은행의 '영업점 특화' 실험…"교대엔 무인지점, 여의도엔 IT지점"
● 우리금융, MG손해보험 인수 노리나
● 공정위, 하도급업체에 갑질 NHN에 과징금 1억 부과
● 토스 독무대 된 제3인터넷銀…처음부터 예견됐던 흥행참패
● IMF "주요국 기업부채 40% 디폴트 위험"…통화완화 '역풍'
● 기준금리 다시 역대최저…韓銀 "더 내릴 여력 있다"
● 성장 꺾이고 디플레 우려까지…한은, 투자·소비 살리기 '안간힘'
● 풀어도 안 도는 돈…'유동성 함정'에 빠졌나
● 호재만큼 악재있다…팽팽한 '2100 줄다리기'
● 韓·印尼 CEPA 타결…신남방 FTA 가속
● 법적근거 없는데…고양시 분양가통제 논란
● 30대 내집마련 '강남行 vs 脫서울' 양극화
● 강남 3구·마용성 집값 다시 들썩일수도
● GS건설, 한남3구역 수주전 출사표"혁신설계…100년 문화유산 짓겠다"
● 전용 59㎡ 13억…강북 아파트값 3.3㎡당 5000만 원 시대
● '방배삼익'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
● 경제허리 40대 무너지는데…예산으로 노년층 일자리만 늘렸다
● 정경심 자정 귀가…의사·병원名 없는 뇌종양 진단서 논란
● 검찰 "개혁작업 중단없다"…조국 사퇴 이틀 만에 공식입장
● 이번엔 '공수처 大戰'…與 "이달 본회의 처리" vs 野 "다음 국회서 논의"
● 劉 "황교안 만날 용의", 黃 "필요시 대화"…통합론 본격화하나
● "이낙연-아베, 23~24일 중 개별회담 최종 조정 중"<교도>
● "美때문에 인민 분노"…김정은, 중대결정 때마다 '백두산 정치쇼'
● 스틸웰 "美, 北과 건설적 논의 재개 준비돼 있어…제재 유효"
● 의정부경전철發 도미노…적자 눈덩이 민자사업 소송 잇따를듯
● 美하원, 홍콩인권법 통과…中 "강력하게 분개한다"
● 트럼프 "내달 APEC서 시진핑 만날 때까지는 무역합의 서명 안해"
● 무디스, 트럼프 재선 전망…민주당 후보는 워런 유력
● 홍콩 또 '백색테러'…시위 주도 단체 대표 '쇠망치 테러' 당해
● 英·EU, 브렉시트 마라톤 협상…'스코틀랜드 독립'이 막판 변수
● 브렉시트 합의 초읽기…17~18일 EU정상회의
● 美, 펜스 부통령 터키 급파…에르도안 "트럼프가 오라" 엄포
● 伊정부 2020년 예산안 마련…중산층 감세·탈세 방지책 담아
● MGM, 카지노 줄매각 왜?
● 활짝 웃은 JP모간·씨티그룹…골드만삭스는 '울상'
● 日태풍 피해 갈수록 커져…아베 "7억엔 예비비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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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7일)

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낮춘 1.25%로 조정. 2016년 6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이어졌던 역대 최저금리와 같은 수준. 이주열 한은 총재는 "향후 경제성장이 기존 전망을 밑돌고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진 점을 고려했다"고 인하 이유를 밝힘.

2.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과 2016년 촛불혁명까지 우리에게 민주항쟁의 위대한 역사가 있는 한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말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후에도 검찰개혁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겠다는 의지를 표시한 셈.

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 백마를 타고 '혁명의 성지' 백두산과 삼지연군을 찾음. 김 위원장은 과거 중요한 고비 때마다 삼지연을 찾아. 미북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내부 결속에 나선 것이란 평가.

4.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악성 댓글로 우울증을 앓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댓글 실명제 도입 여론이 확산. 시민사회 등은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

5. 美 하원이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중국 정부가 "강렬히 분개하고 결연히 반대한다"며 강력 반발. 중국이 외교적 수사에서 '분개'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격한 반응을 보인 것은 극히 이례적.

6. 9월 40대 취업자가 전년 대비 18만명 줄어 들고 고용률 역시 작년 2월 이래 20개월 연속 하락. 40대 취업자는 우리 경제 생산성을 좌우하는 주축인 동시에 가계경제를 책임지는 장년층. 제조업과 도소매업 위축이 국내 경제의 '허리'격인 40대 고용불안에 '직격탄'을 던짐.

7. 국세청이 소득을 숨기고 납세 의무를 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연예인, 인기 유튜버, 운동선수 등 고소득자 122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 조사 대상에 선정된 이들은 연 소득 10억원이 넘는 사업자.

8. 3기 신도시와 광역교통망 등 호재를 이용해 개발가치가 전혀 없는 서울 외곽 땅을 시세보다 4~5배 더 비싸게 파는 기획부동산이 판치고 있음. 한 필지를 수십~수백 개로 쪼개 판매하는 막무가내 지분거래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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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0/17)

각국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검토 확대되고 있다
불법자금유통에 악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암호화폐에 부정적이었던 국가와 중앙은행들이 디지털화폐 발행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려고 하는 이유는 디지털 통화를 이용해 금융 시스템을 통제하고 현금없는 사회를 실현하여 화폐 발행 비용을 줄이기 위함이다.최근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화폐 발행 관련 발빠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중국이 세계 통화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국의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물리적으로 보증되는 바이낸스 코인, 스위스 증권거래소에서 ETP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스위스 증권거래소에서 바이낸스코인(BNB) 상장지수상품(ETP)을 출시했다.10월 15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자료에서 바이낸스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이 화요일부터 ‘SIX거래소’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주 BTC 2,100만개 중 1,800만번째 채굴…잉여 비트코인 14% 120년에 걸쳐 채굴
이번주에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서 1,800만번째 채굴되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의 87.7%에 해당하는 수치다. 채굴을 통해 남아있는 비트코인은 14.3%(약 300만 BTC)로 이는 대략 120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비트코인 채굴 경쟁이 뜨거워 지고 있다. 비록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 횡보와 하락을 거듭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시레이트(hash rate)는 역대 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대규모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선물 관심 증가”
시카고에 본사를 둔 CME그룹은 지난 분기 비트코인 선물계약이 기관투자가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1년 전보다 61% 증가하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CME 측은 “기관 투자자들의 선물 계약은 2018년 3분기 2,873건”에서 4,629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이번 분기 비트코인 가격이 2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CME의 계약에 대한 공개 이자율은 2분기보다 1% 하락했다.

중앙은행, CBDC에 주목…”화폐 형태도 바뀔 것”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박이락 한국은행 전문역은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9 한경 디지털 ABCD 포럼’에서 ‘블록체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주제로 발표자로 나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CBDC에 주목하는 이유”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리플, 멕시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 투자…결제망 강화
리플(Ripple)이 암호화폐 리플(XRP)의 유동성을 확보 차원에서 멕시코의 비트소(Bitso)에 투자했다. 리플(XRP)이 비트소(Bitso)에 투자한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비트소(Bitso)는 지브롤터 금융당국(GFSC)으로부터 DLT 라이선스를 취득한 남미 최초의 거래소다. 리플(Ripple)외에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비트소(Bitso)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SEC, TON 투자자에게 텔레그램 내 정보 요구
TON에 투자한 투자자 대표인 암호화폐 투자은행 HASH CIB CEO 야코프 베린스키(Yakov Barinsky)에 따르면 “SEC는 지난 9월 미국계 투자자들에게 TON 토큰 발행과 관련하여 텔레그램으로부터 제공받은 세부사항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베린스키(Barinsky) 회장은 코인데스크에게 “SEC가 거래 성사 경위, TON이 공유한 정보, 회람된 문서, 누락된 정보가 있는지 등을 묻는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글로벌 5개 자동차 업체, 블록체인 이용 전자결제 공동 개발…한국은 제외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독일 BMW,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 프랑스 르노, 일본의 혼다 등 5개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다음 달 미국에서 블록체인 자동차 식별 및 결제 시스템을 공동 테스트하기로 결정했다.이들은 자동차 주행 시 발생하는 주차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지불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결제까지 진행하는 전자결제 서비스를 구축하려 한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동차는 소유권, 서비스 기록, 지갑과 연결된 디지털 ID를 할당받아서 특별한 하드웨어 없이도 자동으로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리플 엑스프링, 스웨덴 암호화폐 스타트업과 제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crypto에 따르면 리플 자금조달 및 개발분야 자회사 엑스프링(Xpring)이 스웨덴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 Towo Labs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엑스프링은 향후 2년간 Towo 랩스가 진행하는 각종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 중에는 Towo가 진행 중인 XRP레저(Ledger)와 상호 조작이 가능한 XRP 전용툴, XRP레저 기반 거래 전용 지갑 개발 등이 포함된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암호화폐 투자 헤지펀드, 5,000만 달러 투자 유치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헤지펀드 레이어1(Layer1)이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기업은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비트코인 채굴 스타트업으로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채국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설명이다. 레이어1의 벨류에이션은 2억 달러에 달하며, 투자자는 피터 틸(Peter Thiel), 샤스타벤처스(Shasta Ventures) 등이다. 한편 앞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업체 블록스트림은 캐나다 퀘벡 및 미국 조지아 주에 비트코인 채굴 데이터 센터를 구축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저스틴 선 “트론 기반 USDT 발행량, 스테이블코인 中 5위”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트론 기반 USDT 발행량이 전세계 스테이블코인 중 다섯번째로 많다. 곧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트론 기반 USDT는 지난 3월 트론과 테더가 협력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세종텔레콤, ‘코인원 인수 검토설’ 일축
16일 디센터가 세종텔레콤 관계자를 인용, 암호화폐 시장에 도는 ‘코인원 인수 검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복수 업계 관계자는 “아직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세종텔레콤이 코인원 주요 주주와 코인원 인수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텔레콤 외 다른 곳에서도 코인원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세종텔레콤의 홍보 담당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으며 ““검토하고 있지도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美 델틱스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커브 ‘핫 월렛 솔루션’ 도입
일본 온라인 미디어 지지닷컴에 따르면,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사 델틱스(Deltix)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크립토코텍스(CryptoCortex)가 최근 암호화폐 지갑 제공 업체 커브(Curv)와 통합됐다. 이에 따라 크립토코텍스 사용자들은 커브의 다자간 컴퓨팅(MPC) 핫 월렛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키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게 델틱스 측의 설명이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리서치 “바이낸스 비트코인 선물 일일 거래량, 7억 달러 돌파”
암호화폐 전문 분석 사이트 스큐(Skew)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BTCUSDT 선물 상품 일일 거래량이 7억 달러를 넘어서며 최고 일일 거래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달 13일(현지 시간) 산하 암호화폐 선물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 퓨처스를 출범한 바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바이낸스 CEO “주요국 중앙은행, BTC 관심 고조”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트위터에 ‘브라질 중앙은행 지급 결제 시장 예측, 그리고 BTC와 암호학’이라는 문장을 게시하고 “긍정적인 움직임이다. 비트코인(BTC)에 대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가 BTC 보급의 도화선이 됐나?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듯”이라고 말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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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섹터 스케줄 10월 17일 목요일

1. EU 정상회의 예정(현지시간)
2.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브리핑 및 연설(현지시간)
4.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기자회견 및 연설(현지시간)
5.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7.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개최 예정
8.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서비스로드맵안" 설명회 개최 예정
9. 롯데 신동빈 회장 국정농단·경영비리 사건 최종 선고 예정
10. 스타트업콘x넥스트콘텐츠콘퍼런스 개최
11. P2P업계 간담회 개최 예정
12. 9월 자동차산업 동향
13. 아톤 신규상장 예정
14. 케이엔제이 공모청약
15. 지스마트글로벌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아난티 추가상장(CB전환)
17. 뉴로스 추가상장(CB전환)
18.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9. 원풍물산 추가상장(CB전환)
20. 플리토 보호예수 해제
21. 루미마이크로 보호예수 해제
22. 美)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3. 美) 9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4. 美) 10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6.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28. 유로존) 8월 건설생산(현지시간)
29. 영국)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야구 일정
플레이오프 3차전
10월17일(목) 18시30분, 고척 SK VS 키움 중계 : MB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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