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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9/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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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9/20

ijason 2019. 9. 20. 09:23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9/20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7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20일)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 정치/외교 >>
1. 로버트 오브라이언 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일(현지시간) 취임 일성으로 “힘을 통한 평화”를 언급함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며, 전문가들은 대북정책에서도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기본 틀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함

<< 경제 일반 >>
1. 도서, 영화, TV 프로그램 등 각종 콘텐츠를 요약해 제공하는 ‘서머리(summary) 콘텐츠’ 시장이 커지고 있음
- 최근엔 주 타깃인 1030세대의 취향에 재빨리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이 요약 콘텐츠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인 알려줌은 지상파 방송국과 계약을 체결하고 시사·교양·보도 TV 프로그램을 5분 정도로 요약·정리해 다음달부터 월정액제 방식으로 유통할 계획임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9일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4%에서 2.1%로 하향 조정함
- 이는 지난 5월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내린 것이며, 작년 11월 전망 때 2.8%를 제시한 것에 비춰 보면 약 10개월 새 총 0.7%포인트 낮춘 것임

3. 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단체와 성과공유, 근무환경 개선 등 젊은 직장인들이 중시하는 일자리 특성을 보유한 ‘스마트 중소기업’ 104개사를 선정함
- 매출, 임금 수준 등 단순히 눈에 보이는 숫자와 별개로 복지, 직원성장, 성과공유 등 젊은 직장인들이 중시하는 ‘워라밸’이 스마트 중소기업의 선정 기준이 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벤처기업, 여성기업, 프랜차이즈기업, 코스닥기업 등 다양하고 유가공 식음료 전문기업에서부터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까지 업종도 다채로움

4. 10분기 연속 적자를 낸 쌍용자동차가 내달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순환휴직(안식년 제도)을 시행함
- 129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으며, 르노삼성자동차에 이어 쌍용차가 인력 조정에 들어가면서 국내 자동차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했다는 관측이 나옴

5. 두산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국내 최초, 세계 다섯 번째로 독자 개발함
- 이 회사는 지난 18일 창원공장에서 1호기 최종 조립 행사를 열었으며, 성능시험을 마친 뒤 2021년 서부발전의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됨

<< 금융/부동산 >>
1.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아래 내용을 포함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이달 초 입법예고함
-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지난 3월 말 기준 3456개사)은 소속 외 근로자 현황을 매년 사업보고서에 담아야 하며, 공시 대상에는 직접고용 근로자 중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 수는 물론 직접고용하지 않은 파견·하도급·용역 등 근로자 수도 포함됨

2. 국내 최대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도전하는 롯데리츠가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들어감
- 신한알파리츠 이후 1년여 만에 등장한 공모 리츠로서, 장기 임차계약을 맺은 롯데그룹의 주요 유통매장 임대료를 바탕으로 연 6%대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을 앞세워 투자자 공략에 나섬

3. 오는 24일 청약을 받는 서울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재건축)의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6억원대로 책정됨
- 주변 아파트 시세의 60% 수준으로 당첨만 되면 최대 10억원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로또’와 버금가는 상품으로 꼽히지만, 가구당 분양가가 9억원 이상으로 대출이 불가능해 현금 부자들만 진입할 수 있는 만큼 현행 청약제도를 둘러싼 형평성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전망임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연 1.75~2.00%로 0.25%포인트 인하함
- 올 들어 두 번째 인하이며, Fed는 미국 경제가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함
- 이와 관련하여 세계 각국도 금리를 인하했으며, 브라질중앙은행은 연 6.00%이던 기준금리를 연 5.50%로, 홍콩은 연 2.50%에서 연 2.25%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하향 조정했으며, 인도네시아도 이날 기준금리를 연 5.50%에서 연 5.25%로 인하함

2.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면서 브라질 채권 수익률이 크게 개선됨
-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 ‘몸값’이 더 비싸질 것이란 관측이 나옴

3.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기존의 대규모 금융완화정책을 유지키로 함
- 기준금리를 내리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Fed), 양적완화에 다시 나선 유럽중앙은행(ECB)과 보조를 맞추고 있는 것이며, 조만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할 것이란 전망도 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시근로자
- 상시근로자란 근로계약이 형식상 일정기간 계속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상시 사용되고 있는 것이 객관적으로 판단될 수 있는 상태의 근로자를 말함.
예를 들어, 임시 근로자의 형식을 취하고 있더라도 실제상으로 상시 고용되고 있는 상태에 있는 자는 상시 근로자에 포함됨.
상용근로자란 근로자의 지위에 따른 구분으로서 1년 이상 고용계약기간이 설정된 자 또는 무기계약인 경우 회사 내규에 따라 각종 인사관리의 규정을 적용받고 퇴직금 · 상여금 등의 각종수당을 받는 자를 의미함. 참고로, 임시근로자는 1개월~1년 미만을, 일용직근로자는 1개월 미만을 말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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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검찰로 송치된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불출석 원칙을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우리 당의 지침은 일체 조사에 응하지 않는 것이 지침이다"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황 대표도 나 원내대표도 대부분의 의원이 피의자인 자유한국당~

2. 하태경 최고위원이 ‘직무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면서 분당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하태경 의원은 지난 5월의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하다는 발언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분당설이 아니라 여태 붙어들 있는 게 이상한 거 아냐? 지겹다 이제...

3. KBS 뉴스 프로그램 ‘사사건건’ 패널로 출연 중인 김영우 의원이 조국 장관을 ‘소시오패스’라고 표현해 논란입니다. 김 의원과 함께 출연 중인 표창원 의원은 “모멸적이고 써서는 안 되는 표현이다”며 패널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연이어 막말을 쏟아내는 자유당에 수두룩하지~

4. 이언주 의원의 삭발에 이은 자유당 의원들의 삭발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16일 황교안 대표의 삭발에 어이 김석기·송석준·이만의·장석춘·최교일 등 5명의 의원이 “문 대통령이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며 삭발했습니다.
총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러다 선거 포스터에 삭발 사진이 넘쳐나겠어요~

5.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해외 조기유학이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아들의 유학 당시 초중등고육법상 부모가 모두 동행하지 않는 조기유학은 불법으로 나 원내대표 부부 모두는 국내에 거주 중이었습니다.
이 정도야 “송구하다, 유감이다”라고 하면 끝이겠지 뭐... 그러고도 남지~

6. 조국 장관 일가를 수사하는 검찰의 행보에 대해 조능희 MBC 기획조정본부장이 ‘언론과 검찰 이대로 두면 나라엔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사가 던져준 먹이를 받아먹는 기자의 책임, 결코 작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제 맘에 맞는 나팔수를 찾아 먹을거리를 던져주는 걸 이들은 알 권리라 하지...

7. 법무부가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인 검찰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자리를 비검사 출신으로 채워 탈검찰화에 힘을 실을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검찰개혁추진지원단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런 검찰 개혁을 검찰 길들이기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검찰에 길들여진 사람임...

8. 자신의 어머니를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우려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자녀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반성의 뜻을 보였지만, 죄가 무겁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으면 뭐 하냐고... 남도 아니고 친어머니를 그러고 싶디?

9.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교도소 내 이른바 공장 반장으로 불리는 봉사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1급 모범수로 쌓은 수형 점수를 활용해 가석방까지 염두에 뒀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비명에 간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모범적으로 수형 생활을 계속하도록~

10. 일본의 주요 일간지는 한국의 여행 불매 운동으로 지난달 일본 방문 한국인이 반 토막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언론들은 이러한 여행 불매 운동으로 지방 관광지와 관광업계의 피해가 현실화됐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도자 잘못 만나면 애꿎은 국민만 피해 보는 걸 우린 경험으로 알지...

11. 전국 임대주택 시장에서 가장 ‘큰 손’은 서울 강서구의 40대로 무려 약 600채에 이르는 임대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자를 포함해 임대주택 수 상위 30명이 보유한 주택만 1만1천여 채에 이릅니다.
집에 600여 채라면 자기 집이 전부 어디 있는 줄도 모를 듯... 개부럽~

12.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있는 고액 자산가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서른 살이 안된 갑부, 백 마흔 일곱 명을 집중 검토해 상속세를 피해서 부를 물려 받았을 가능성, 이른바 '부모 찬스'를 보는게 핵심입니다.
아빠 찬스, 엄마 찬스... 찬스가 없는 사람은 ‘타임’이라도 불러야 하나?

13. 겨울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의류업체들은 롱패딩을 대체할 올해 주력 상품으로 플리스를 꼽았습니다. 플리스는 폴리에스터 표면을 양털과 같은 느낌으로 가공한 보온 원단으로 양털을 닮았다고 '뽀글이'라고도 불립니다.
벌써 겨울옷을 준비해야 하는... 근데 뽀글이라고는 라면밖에 모른다는~

14. 미 해군이 최근 기밀 해제된 동영상 속에서 미확인비행물체 UFO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영상이 실제 상황을 찍은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 물체들이 무엇인지 모른다며 더 이상의 단서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그랬는데... 힘을...

15.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의 열대저압부가 19일 오후 예상대로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이 태풍 ‘타파’는 한반도 방향으로 빠르게 북상해 대한해협 부근을 지날 것으로 보이며 일요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부탁인데 인간적으로 쫌만 오른쪽으로 꺾어 주면 안 되겠니? 응~

문 대통령 43.8%, 민주당 38.2% vs 자유당 32.1%.
나경원 “조국 파면 못 기다려,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낼 것”.
정용기 “나경원 고발 단체, 배후조종 세력 의심스럽다”.
연세대 '조국 OUT' 첫 촛불집회 200여명 대부분 중장년.
프랑스 최대통신사 AFP ‘나경원 아들 특혜 의혹’ 보도.
박근혜, '입원비 3억' 모금운동에 "마음만 받겠다".
이국종 교수 “이재명 선처” 자필 탄원서 대법원에 제출.
돼지열병 추가 신고는 없지만, 발생지역 반출은 계속 금지.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 생떽쥐베리 -

물 한 모금이 천금과 같은 곳 사막에도 오아시스라는 곳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역시 아무리 힘들고 지치고 어려워도 인내와 끈기로 도전한다면 생각보다 빨리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때로는 사막 같은 삶을 산다고 느끼실지 모르지만, 용기를 잃지 않는 당신을 오아시스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같은 시원한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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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월드컵 예선 남북 평양경기 무산? → 일정상 다음 달 15일. A매치는 2~3주전 현장답사 관례... 축구협의 경기장, 숙소 등 정보 요청에 北, 아직 답 없어. 2008년엔 평양경기 무산... 중국서 경기.(중앙)

2. 타다, 모범택시보다 비싸다? → 그렇다. 20km 이상 이면 10km 마다 30% 할증있고 승객 호출 많을 땐 기본 요금의 최대 1.5배까지 할증. (매경)▼
*서울, 오후 10시, 37km 이동 요금 → 택시 3만 6천원, 모범 5만9천원, 타다 6만 400원

3.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위험성’ 엇갈린 의견 → 자연 희석돼 문제 없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 때도 동해의 방사능 수치 변화 없었다 vs 세슘은 축적... 오염된 물고기 먹으면 축적 가능.(헤럴드경제)

4. 지금은 ‘우아한 독신’... 늙으면? → 일본, 이대로 가면 2030년 쯤에는 가족이 없는 고령자가 수백만 명... 日사회문제 된 ‘노년 고립’.(문화, 신간 소개 기사 중)

5. ‘여론조작’ 제2 드루킹 설친다 → ‘다음’의 조국 임명 기사에 달린 문 대통령 옹호 댓글. 기사 올라온 지 3분 만에 추천 7428개, 비추천 669개...
이후 10초 동안 추천·비추천이 각각 7664개, 685개까지 치솟은 뒤 한순간 동시에 멈춰. 추천 대 비추천 비율은 모두 정확히 91 대 9를 유지...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불가능한 일.(문화, 서정욱 변호사 前 영남대 로스쿨 교수 기고)

6. 한국의 국회의원 교체율은 → 선거 때마다 50% 선으로 미국 상·하원 의원 교체율(13~15%)의 3배 이상이다. (한경)

7. 화성 살인사건 → 공소시효 이미 만료... 처벌 불가능. 진범으로 밝혀진다 하더라도 재판으로 확정할 수 없어 법률상으로 ‘유력 용의자’로 남을 수 밖에 없다는 게 법조계 시각. (경향)

8. ‘애완동물’, ‘반려동물’ → 동물학자이자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콘라트 로렌츠가 1983년 심포지엄에서 ‘애완동물’(Pet Animal) 대신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란 뜻의 ‘반려동물’ (Companion Animal)로 부르자고 제안한 데서 시작.(경향)

9. ‘자일리톨 껌’ → 효과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2017년엔 감사원의 ‘충치예방’ 문구 삭제 결정도 있었으나 지난해 식약청이 재평가 최종 정리... ‘충치예방’ 효과 인정. 하루 6~12개 섭취가 적당.(경향)

10. '8K TV' 분쟁 미국 가세 → 세계 2000여개 기업이 가입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TA), ‘선명도 50%이상 되어야 한다’고 사실상 LG 주장 수용. 삼성, ‘CTA는 품질 인증 기관이 아니며, 선명도가 8K의 절대적 기준이 될 수도 없다‘ 반박. (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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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클리핑] 카카오가 스타트업 아이디어 베꼈다…톡캘린더 표절 의혹 외

1. "카카오가 스타트업 아이디어 베꼈다"...'톡캘린더' 표절 의혹
카카오의 카카오톡 기반 일정 관리 서비스 '톡캘린더'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베낀 서비스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승현 매드멘쉬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17일) 카카오가 출시한 새로운 기능 '톡캘린더'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며 "아이디어는 공공재인만큼 누구나 비슷한 서비스를 생각하고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슷한 수준을 넘어 너무 똑같으면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매드멘쉬는 지난해 9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2. 인스타그램, 다이어트 식품·성형수술 게시물 접촉 연령 제한
인스타그램이 18세 이하 이용자들에게 체중 감량 식품이나 성형수술에 관한 일부 게시물 표출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은 이전부터 광고 가이드라인과 정책에 따라 문제가 되는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을 금지해왔으나, 최근 들어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게시물이 많아지자 이를 볼 수 있는 연령 제한 등 추가 조치를 결정했다.

3. NBC유니버설도 넷플릭스에 도전장…내년 '스트리밍서비스' 출시
NBC유니버설이 디즈니와 애플에 이어 넷플릭스가 선점하고 있는 OTT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NBC 유니버설은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름을 '피콕'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공작새를 의미하는 피콕은 NBC의 로고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4. 콘텐츠 공급자·사용자 모두 수익 나누는 SNS 나왔다
콘텐츠 공급자와 사용자가 모두 공평하게 수익을 나누는 블록체인 기반 SNS가 국내에서 나왔다.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에 신개념 보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사 블록체인플랫폼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SNS 메신저 '스낵'(SNAC)에 새 서비스 '포크', '게임', '동영상 광고' 등을 선보였다.

5. 무역전쟁에 아마존과의 결별로 위기 맞은 페덱스...美 주가 10% 폭락
세계 3대 물류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가 아마존과 결별 후 한달도 안돼 여러 악재에 시달리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페덱스가 이날 무역전쟁의 영향과 아마존과의 계약 종료로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10% 가량 폭락해 주당 156.25달러(약 18만 6000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 빈폴스포츠X원마일클로저, '투명 의자' 캠페인
빈폴스포츠와 원마일클로저(OMC)가 소비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비영리 캠페인 단체 OMC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에 빈폴스포츠와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작은 도전'을 주제로 한 소비자 참여 '투명 의자'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7. 페이스북, 영상통화·스트리밍 가능한 포털 TV 발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18일(현지시간) 영상 통화와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신형 기기 '포털 TV'를 공개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포털 TV에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달려 있어 메신저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이용해 이 TV로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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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0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19(현지시간) 엇갈린 美/中 무역협상 소식 속 혼조 마감… 다우 -52.29(-0.19%) 27,094.79, 나스닥 +5.49(+0.07%) 8,182.88, S&P500 3,006.79(+0.00%), 필라델피아반도체 1,592.07(-0.55%)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원유수입 추진 소식 등에 강보합… WTI +0.02(+0.03%) 58.13, 브렌트유 +0.80(+1.26%) 64.40
● 국제 금($,온스), 美 매파적 금리인하 영향 등에 하락... Gold -9.60(-0.63%) 1,506.2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영향 지속 등에 하락... -0.19(-0.20%) 98.36
● 역외환율(원/달러), -1.51(-0.13%) 1,195.41
● 유럽증시, 영국(+0.58%), 독일(+0.55%), 프랑스(+0.68%)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8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8월 기존주택 판매 1.3%↑…월가 예상 상회
● 美 2Q 경상적자 1천282억 달러…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경기선행지수 0.0%…월가 예상 상회
● 9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12.0 …월가 예상 상회
● "연준 10월 회의 대차대조표 확대 재개 무게…소규모 국채 매입 전망"
● 트럼프 경제고문 "곧 협상 타결 안되면 관세 더 올라"
● 중국 무역협상단, 다음주 미국 농가 방문
● JP모건 "中, 세계 경제서 비중 확대…여전히 美경제 지배적"
● PVM "사우디 원유 부족한 듯…충분한 정보 없어"
● 유로존 7월 경상흑자 210억유로…전월비 30억유로↑
● 英, EU에 브렉시트 '안전장치' 대안 개념 등 담은 문서 제출
● BOE, 금리 0.75% 동결
● 트럼프, 북미실무협상 목전서 文대통령과 비핵화해법 조율
● 전국 구름 많고 낮 최고 27도··· '태풍 영향' 제주엔 밤부터 비

[기업/산업]
● 삼성전자 '5만원 시대' 다시 펼치나
● '신고가 행진' 엔씨…모건스탠리는 "팔아라"
● 종근당홀딩스 주가 효자된 '락토핏'
● 롯데리츠, 年 6%대 배당에 시세차익도 기대
● LNG선 수주 급증에…동성화인텍 '대박'
● 아침 쌀쌀해진 날씨에 투자자들 겨울株 '눈독'
● 이승건 토스 대표가 불지핀 '핀테크 IFRS 적용' 논란
● 특사경 '1호 타깃' 보고서 뭐길래…증권가 "스마트폰부터 바꾸자" 술렁
● 롤러코스터 탄 돼지열병 관련株
● 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 美 당국에 4천700만 달러 벌금
● 육류 파동에 불안한 식탁…주목받는 비건푸드
● 국세청, 주류 리베이트 처벌 내년 6월부터…19일 행정예고
● "1%대 금리로 10년쓸 자금마련"…장기채 발행 올라타는 기업들
●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첫 투자
● 생석회 제조1위 백광소재, 돼지열병 소독제로 특수
● 한솔제지, 펄프 활용 소재산업 본격진출
● 치매 R&D에 1兆 쏟겠다더니…정부, 9년간 2000억만 투입
● 여기어때, 새 주인 만나 '실탄 장전'…해외 진출·M&A로 덩치 키운다
● V50 씽큐 앞세운 LG…스마트폰 2위로
● 타다, 모범택시보다 비싸다는데…진실은
● 쌍용차, 사무직 순환휴직…신규채용도 연기
● 정몽원 "도전 멈추지 않겠다…만도 '유럽 R&D센터' 확대 개편
● 삼성, 최고 성능 4세대 SSD 양산
● 두산重의 뚝심…6년 만에 가스터빈 '기술 독립'
● LS전선, 고속철도용 전선 개발…세계 2번째
● 한국항공서비스 정비능력 美 연방항공청이 공식 인증
● 포스코, 1조원 벤처투자 프로젝트 '시동'
● 삼성 D램 점유율 47%…3년만에 최고
● 통신시장 1위 SK텔레콤, 5G 서비스 평판도 '최고'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의 힘…코스피 10거래일 연속 상승
● OECD, 한국 성장률 2.1%로 하향
● 이주열 "韓銀 통화정책 부담 덜어"…내달 금리 인하 나설 듯
● 적금만도 못한 국내 주식형펀드
● 코스닥 레버리지 ETF '수익률 톱10' 싹쓸이
● 브라질 채권 투자 '청신호'
● 은성수 "금융위·금감원 한팀"…윤석헌 "벽 닳아 없어졌으면"
● 첫 만기 DLF 투자자 64명 손실 79억 확정
● 국세청, 교묘해진 '회삿돈 빼돌리기' 철퇴
● 분양가상한제 역설…집값 상승 확산
● 법인명의로 아파트 구입…서울서만 8배로 급증
● 라클래시, 당첨되면 '10억 로또'…현금부자들만의 '청약 잔치'
● 개포주공4단지, 연내 분양 물건너가나
● 강남권 아파트 8월 거래량 급증
● 서울 전셋값 12주째 상승…경기도 35개월만에 최대폭 올라

[정치/사회/국내 기타]
● 특허로 '극일'…文대통령 "日 기술장벽 넘어야"
● 트럼프 만나는 文…北核 중재자보다 지원자로 무게 이동
● 볼턴 후임 오브라이언 "힘을 통한 평화"…유연한 대북정책 관측도
● 美, 한국 '예비 불법 어업국' 지정…남극 불법 어업이 발단
● 조국 부인, 코링크 '실질 소유주' 정황…"차명으로 주식 매입 의혹"
● '조국 펀드·버닝썬 연루'…큐브스 前 대표 구속
● 조국임명 부메랑…文지지율 43.8%, 취임후 최저기록
● 野 "검찰 예산 독립시켜야"…법무부 "수용 못한다" 거부
● "시간 없죠? 영화·책·뉴스 요약해 드립니다"…커지는 서머리 산업
● 돼지열병 유입경로 못찾았는데…파주 차량, 경북·전남까지 갔다
● 속도내는 화성연쇄살인 수사, 용의자 1차조사서 범행 부인…6개사건과 연관성 입증 관건
● 52시간제 시행 앞둔 중소기업 10곳중 4곳 "아직 준비 안 돼"
● 태풍 '타파' 북상…주말부터 영향

[국제/해외]
● 파월 "이번 0.25%P 인하는 보험성"…올해 마지막 금리인하?
● 日 중앙銀, 금융완화정책 유지…중국도 금리인하 동참할 듯
● 소비로 겨우 버티는 美…제조업 CEO "무역전쟁 타격 크다"
● 전쟁 피하려는 트럼프 "재무부가 48시간 내 이란 제재안 만들라"
● 볼턴 없는 백악관…트럼프정부 2인자는 폼페이오
● 브라질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하
● AB인베브, 이달 홍콩 상장 재추진…"OB맥주 안 판다"
● 네타냐후 대연정 제안에 중도파 '거절'
● 돈 몰리는 美 인덱스펀드…액티브펀드 처음 제쳤다
● 日법원 "후쿠시마 원전사고, 도쿄전력 경영진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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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국제 사이버보안 기구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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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9월 20일)

1.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예고로 서울 강남 집값에 이어 소위 강북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집값까지 상승함. 분양가상한제가 도입되면 재건축·재개발 등이 올스톱돼 '중장기적으로 서울 핵심지 새 아파트 공급이 마를 것'이란 우려에 신축아파트 쏠림이 심해지면서 기현상이 나타남.

2.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림(1.75~2.00%). 연준은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중 무역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함.

3. 금융당국이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개인이 법인을 만들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무늬만 법인 대출' 분석에 착수함. 법인 대출은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과 달리 거의 대출 규제를 받지 않아 '규제 우회 통로'로 사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임.

4.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이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47%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함. 2016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면 삼성전자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함.

5.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 모씨(56)의 DNA가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은 9개 사건 중 3개 사건의 증거물에서 검출됨.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 씨는 청주 처제 강간 살인 혐의로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징역수로 수감 중임.

6. 조국 법무부 장관 교체 촉구를 위한 교수 시국선언에 3396명이 서명함. 1960년 이래 교수 시국선언 중 최대 규모임. 또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는 개별 학생들 주도로 조 장관 사퇴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음.

7.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이 청와대와 정부 제동에 의해 연기됨. 이 문제로 서울시와 갈등을 빚었던 행안부는 사실상 원안을 철회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의 형태가 크게 바뀔 전망임.

8.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병 지역을 출입했던 축산차량이 ASF 최대 잠복기간인 최근 3주 사이 전국 500개 이상의 농장·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남. 바이러스 유입경로도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시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ASF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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