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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통신

뉴스모아 6/8

ijason 2017. 6. 8. 09:04

뉴스모아 6/8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추경예산안의 적합성 논란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예산이 필요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새 정부의 일자리 대책이 담긴 이번 추경안에 대해 야 3당이 반대하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문재인의 지지율이 더 올라가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아서겠지... 배가 아프거든~

2. 자유당 정우택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인사실패는 난맥상을 넘어 참사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정 대표는 ‘많은 국민이 문재인 정부의 이런 부실인사에 실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로남불’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이라지만, 자유당이 이러면 소가 웃지~

3.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결정적 하자가 없으면 적격통과 시켜줘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도덕적 결함을 이유로 '부적격 인사'로 보는 바른정당 입장과 대조적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씩 눈길을 끌어줘야 사는 맛이 나거든...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자나~

4. 박근혜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본격적인 심리로 접어들면서 지지자들의 법정 소란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는 재판 때마다 방청석에 ‘조용히 착석해 달라’고 당부하지만,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좋아하고 사랑한다는데 가깝게 모시도록 법정소란 죄로 넣어 드리죠 뭐~

5.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나이가 66세인 고령의 연약한 여자’라며 주 4회 재판 진행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가운데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이유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관을 막았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특검 사무실 환경미화원 아주머니가 갑자기 생각난다. ‘염병하네 염병하네’~~

6. 대한적십자사 총재 겸 성주그룹 오너인 김성주 회장이 새 정부 출범부터 잇단 악재를 만났습니다. 최근 하청업체를 부도로 내몬 MCM의 갑질 논란으로 공정위에 불공정행위로 고발되는 등 그야말로 내우외환에 휘말린 형국입니다.
김 총재 때문에 헌혈도 안 한다는 사람도 있던데... 요즘 적십자비는 내고 삽니까?

7. 대통령 선거 기간 중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신 청장을 공직선거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한테 인사드리러 다니기도 힘들 텐데 그냥 구치소에서 같이 살지그래~

8. 사드 반입 보고누락 파문으로 현역 중장인 부하를 육군으로 인사 조치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군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수족처럼 부리던 부하의 인사 조치에 지인들에게 고통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그러게 상관을 잘 모셨어야지... 박근혜 모시든 당신이나 당신 모시든 부하나~

9. 이른바 '돈 봉투 만찬'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면직 처분이 권고됐습니다. 법무부는 이 전 지검장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수사도 의뢰키로 했습니다.
면직이라... 정직이나 파면도 아니고 벌써 면직당했는데 새삼스럽기는~

10. 세월호 참사를 빚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였던 고 유병언 전 회장의 장녀 섬나 씨가 7일 오후 3년 만에 강제 송환됐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서 조사를 받게 될 섬나 씨는 '유병언 일가' 중 3번째로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도 인양되고 하나둘씩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양이네... 참 오래 걸렸다~

11. 청와대는 황교안 전 총리가 임명한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미래부 제2 차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독립성이 강한 방통위원회 상임위원을 정부 부처 차관으로 이동하는 인사는 매우 이례적으로 깜짝 인사라는 평가입니다.
황교안의 알박기를 신의 한 수로 뽑아낸 게지... 거의 알파고 수준이라고나 할까?

12. 박정부 한웰그룹 회장의 ‘다이소아성산업’이 일본 대창산업 ‘일본다이소’에 3년간 150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차녀 박영주 부사장이 박 회장보다 더 많은 지분으로 지배력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이소가 일본 회사가 아니라도 우기더니... 증여세는 다 내고 그러는 거지?

13. 하루 30분 걷기 운동이 암을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유방암과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별도 진행된 결과에 따르면 정기적인 운동이 암 환자의 생존율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려운 게 아닌데 그걸 못하고 사네... 하긴 술 담배는 어떻고? 쩝~

14. 세계보건기구는 물을 하루 8잔, 약 1.5리터~2리터를 마시라고 권합니다. 대부분 음식들은 과식하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일단 물은 넘치게 마시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상당수에게 늘 모자란 것이 바로 ‘물’이라고 합니다.
물도 사 먹는 시대라 물로 배 채운다는 얘기는 옛말이 돼버린 건 아닌지...

15. 심장병은 심장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으로 심장내막염, 심장판막증, 심장근육염, 심근경색, 심장파열 등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매일 양파를 먹으면 양파 속 ‘케르세틴’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양파 씹고 물 마시면서 하루 30분 걸으면 무병장수할 것 같은 분위기? 흐흐~

대법원 '사기 미수' 김홍도 목사, 유죄 취지 파기환송. 쯧쯧
'특검도우미' 장시호, 오늘 0시 구속 만기 석방. 크~
홍준표 떠난 경남도 교육청과 ‘협치’ 모드. 거봐~
거제 연안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오잉~

웃음이 없는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
니체 -

진리를 추구하는 삶이 고되고 힘든 일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진리를 외치며 함빡 웃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6/8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여전히 건재하는…'불멸의 신성가족'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불멸의 신성가족' 이런 책 제목이 생각난다."

한 언론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매매 사실이 적발되어 사직한 전직 부장판사가 최근 변호사 등록을 마치고 대형 로펌에 취업했다는 소식에 대한 촌평이었습니다. 

성범죄에 대한 처벌은 어찌 보면 깃털보다 가벼웠습니다. 

법원은 감봉 3개월 조치, 경찰은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그가 '초범'임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결국 약간의 불명예를 감수했을 뿐 무사히 퇴직한 그 성매매 법관은 변호사 등록을 신청해 변협은 이를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순조로웠던 전업의 과정만큼이나 그의 삶 역시 순조롭게 흘러가겠지요….

<불멸의 신성가족> 검사출신 법학자가 펴낸 책에 등장하는 권력의 카르텔 구조는 매우 적나라했습니다. 

20대의 판사가 법대에 앉아있고 30대 검사가 공소유지를 담당하며 40대, 50대 변호사가 변론을 하는 재판정의 풍경. 

그러니까 좁은 진입관문을 통과만 하면 모든 판검사가 종국에는 변호사가 되기에 그들에게는 모든 문제가 '가족 내부의 일'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자리에서 오간 특수활동비, 아니 그들이 말하는 격려금은 선배가 박봉인 후배에게 주는 오랜 전통이자 미덕이었습니다. 

이미 또 다른 신성가족이었던 전직 대통령과 최씨 일가의 신성은 시민들에 의해 무너졌는데, 오래된 또 다른 신성가족들은 건재하고 있는 세상…. 

정치는 적폐를 이야기하지만…그것을 청산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그들보다 더 집요하지 못하다면 그들은 여전히 불멸을 꿈꾼다는 것을. 

그래서 한 네티즌이 이번에 변호사가 되었다는 그 성범죄 판사에게 남긴 댓글… 

"성범죄로 기소된 고객의 입장을 적극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정도는 그저 비아냥에 그치고 말 일일 수도 있다는 것을…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7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6/8

2017년 6월 8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한미 정상회담에 민간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최근 6년 동안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고 국가 학자금 대출까지 받은 뒤 갚지 않은 중복수혜자가 4만명이 넘으며 환수해야 할 학자금은 400억원에 육박하지만 중복지급 학자금 반납을 강제할 수단은 없다고함

2. 환경부는 순간적인 환각효과를 목적으로 풍선에 넣어 흡입하는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한다고함

3. 경찰이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퍼뜨린 혐의(허위사실 유포, 부정선거운동, 명예훼손 등)로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함

4. 해군이 부산항을 지키는 해군 부대 군인들이 근무시간에 탐지 장비를 꺼놓고 잠을 자거나 근무 기록을 조작해온 사실을 알린 내부고발자를 상관 협박, 모욕혐의로 보복 수사를 하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OECD는 우리나라가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1.1%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가 올해 우리 경제의 회복세를 짓누를 것이라는 이유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로 유지했다고함

2. 한국산 철강, 태양광, 세탁기 제품 등에 대한 미국의 잇따른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 및 반덤핑 조사로 한국과 미국 간 통상마찰이 고조되고 있다고함

3.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가 올라가면서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맺은 주식매수선택권(콜옵션)을 행사하면 최소 4조5,00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함

4.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중국통 디자이너 영입에 이어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바이두와 손잡고 커넥티드카를 개발한다고함

5. LG화학이 빌게이츠재단에서 소아마비 백신 개발을 위한 자금 1260만 달러(약 140억원)를 지원받는다고함

6. 산업은행이 박삼구 회장에게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직에서 자진사퇴할 것을 요구해, 금호타이어 매각을 놓고 정면충돌이 불가피해졌다고함

7.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출범한 플라이양양이 신세계와 토니모리와 손잡고 항공운송사업 면허을 재신청 했다고함
–운송면허가 나면 플라이양양은 국내 일곱 번째 저비용항공사가됨

8. 현대중공업이 순환휴직을 5000명의 생산직까지 전면 시행한다고함

9. 중고자동차 거래에 '마진과세'를 도입한다고함
- 마진과세란 통상 개인이 보유한 자동차, 그림, 미술품 등을 사서 이를 다른 사람에게 되팔고 남긴 이익에 부가가치세를 매기는 제도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코스닥지수가 연일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7일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은 220조339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함

2. 키움증권이 사모펀드와 손잡고 국내 5위 캐피털 업체인 아주캐피탈을 인수한다고함

3. 새 정부 들어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이 서울 강남4구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이 경기도 안산 등 일부 수도권까지 번지고 있지만, 용인, 평택, 안성 등은 미분양 물량이 쌓여가고 있다고함

4.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주택 매매가격 오름폭이 가장 큰 곳은 1.87% 오른 세종시이며 다음으로는 부산, 강원도라고함

[ 사회종합 ]
1. AI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군산에서 오리의 첫 감염사례가 나왔다고함

2. 592억원 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증인이 많고 쟁점이 복잡해 오는 6월 셋째 주부터 매주 4차례 열린다고함

3. 장애인 특채로 입사한 삼성전자 직원이 연구용 휴대폰 8,474대를 빼돌려 중고폰 매매업자에게 팔아넘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함

4. 국내 일부 연극영화과 교수들이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평생교육원을 다닌 뒤에 러시아 슈킨대학으로 편입을 해서 학위를 취득했다고함
- 배우 박신양 씨와 김유석 씨가 유학했던 곳으로, 러시아에서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이 됐고 학사는 2년, 석사는 1년으로 속성으로 이루어졌다고함

[ 국 제 ]
1. 미국 원유 재고 증가로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5%이상 폭락하며 배럴당 45.7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미국 원유 재고가 늘어난 것은 미국내 원유 생산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자국산 원유보다 상대적으로 싼 원유 수입을 늘렸기 때문임

2. 코미 전 미국 FBI 국장의 청문회가 8일 오전 10시(현지시각)에 열린다고함
-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이나 사퇴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코미의 증언 수위에 따라선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식물 정권’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전망임

3.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테헤란에서 벌어진 연쇄 테러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연관됐다며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돈봉투 만찬’ 사건을 심의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면직을 권고하고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만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함

2. 정부가 이미 경북 성주 골프장에 배치된 발사대 2기와 X-밴드 레이더는 그대로 두고, 사드 발사대 4기는 환경영향평가가 끝난 뒤 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것은, 사드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복합적으로 고려한 조처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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